세아트 알함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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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세아트 알함브라
'''SEAT Alhambra'''
스페인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폭스바겐 AG 산하의 브랜드인 세아트에서 생산했던 미니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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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세아트 알함브라(1996~2000)
르노 에스파스, 시트로엥 C8, 푸조 807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미니밴으로 1996년 6월부터 포르투갈 팔메라 지역의 오토유로파[1]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1세대 포드 갤럭시, 폭스바겐 샤란과 형제차였으며, 부품 및 디자인을 공유하였다.[2] 스페인 그라나다 지역에 있는 유명한 산인 '알람브라'[3] 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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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세아트 알함브라(2000~2010)
프로토타입 차량이 1995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이후 양산차 사양이 1996년 같은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에 6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2010년까지 큰 변경 없이 사골 형태로 판매되긴 했지만, 2000년에 세아트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춰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2005년에는 엔진 수정에 맞춰 일부 개선이 이루이지긴 했다. 그러다 보니 생산 초기 폭스바겐 및 포드와의 기술공유 협정을 맺었을 당시에 생산된 초기의 디자인을 유지한 것도 특징이다.[4]
형제차인 포드 갤럭시나 폭스바겐 샤란에 비해 실내 옵션과 엔진 구성 등에사 차이가 있었고, 많은 옵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세대 알함브라는 7인승으로 구성되었는데 5개의 뒷좌석을 접거나 뚜껑을 여는 방식을 통해 제거함으로서 완전히 편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 세아트에서 생산찬 차량에서도 보기 힘든 기능이었다.
차량의 적재 공간은 7인승을 모두 활용하면 256L, 가장 뒷좌석 2개를 없엘 경우에는 852L, 뒷좌석을 모두 없엘 시에는 총 2,610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05년에 포드가 오토유로파의 지분을 모두 청산한 이후 생산된 2세대 포드 갤럭시부터는 포드 S-MAX와 함께 포드 몬데오가 생산되던 벨기에 젠크에 위치한 포드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면서 이후에는 폭스바겐 샤란과 형제차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오토유로파 공장에서 갤럭시를 대체하는 차종으로 3세대 폭스바겐 시로코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에는 친환경 사양인 알함브라 에코모티브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40PS를 내는 2.0L TDI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59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였다.
수상 실적은 적은 편인데, 1997년 포르투갈에서 'Monovolume do Ano'[5] 를 수상한 게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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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초기형 알함브라(2010~2015)
2010년 4월 19일에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10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1세대보다 전장이 22cm 정도 길어졌으며, 전폭은 9cm 정도 증가하였다. 생산은 1세대와 같은 포르투갈 팔메라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1세대 차종에 비해 수상 실적이 늘어났는데, 독일 오토차이퉁에서 2010년 수입 MPV 부문에서 '오토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2011년 독일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츠' 잡지에서 독자 선정 최고의 수입 MPV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영국의 What Car?에서 '시장 최고의 MPV'로 선정되었고, 플릿 월드 아너 및 디젤 카와 같은 다른 영국 잡지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고의 MPV'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는 2011년 Car of the Year – Crystal Steering Wheel Trophy 부분에서 올해의 MPV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의 El Economista에서도 경제적인 자동차 상 중에서 최고의 MPV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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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1차 페이스리프트 사양(2015~현재)
2015년에 폭스바겐 샤란과 함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17년 기준 알함브라의 시작 가격은 30,435유로[6] 였다. 현재는 32,375유로[7] 로 상승한 상태이다. 2세대 폭스바겐 샤랸처럼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2열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3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다.
형제차인 폭스바겐 샤란의 충돌테스트 영상
2019년형 세아트 알함브라
'''SEAT Alhambra'''
1. 개요
스페인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폭스바겐 AG 산하의 브랜드인 세아트에서 생산했던 미니밴이다.
2. 상세
2.1. 1세대(Typ 7M,199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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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세아트 알함브라(1996~2000)
르노 에스파스, 시트로엥 C8, 푸조 807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미니밴으로 1996년 6월부터 포르투갈 팔메라 지역의 오토유로파[1]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1세대 포드 갤럭시, 폭스바겐 샤란과 형제차였으며, 부품 및 디자인을 공유하였다.[2] 스페인 그라나다 지역에 있는 유명한 산인 '알람브라'[3] 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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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세아트 알함브라(2000~2010)
프로토타입 차량이 1995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이후 양산차 사양이 1996년 같은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에 6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2010년까지 큰 변경 없이 사골 형태로 판매되긴 했지만, 2000년에 세아트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춰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2005년에는 엔진 수정에 맞춰 일부 개선이 이루이지긴 했다. 그러다 보니 생산 초기 폭스바겐 및 포드와의 기술공유 협정을 맺었을 당시에 생산된 초기의 디자인을 유지한 것도 특징이다.[4]
형제차인 포드 갤럭시나 폭스바겐 샤란에 비해 실내 옵션과 엔진 구성 등에사 차이가 있었고, 많은 옵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세대 알함브라는 7인승으로 구성되었는데 5개의 뒷좌석을 접거나 뚜껑을 여는 방식을 통해 제거함으로서 완전히 편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 세아트에서 생산찬 차량에서도 보기 힘든 기능이었다.
차량의 적재 공간은 7인승을 모두 활용하면 256L, 가장 뒷좌석 2개를 없엘 경우에는 852L, 뒷좌석을 모두 없엘 시에는 총 2,610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05년에 포드가 오토유로파의 지분을 모두 청산한 이후 생산된 2세대 포드 갤럭시부터는 포드 S-MAX와 함께 포드 몬데오가 생산되던 벨기에 젠크에 위치한 포드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면서 이후에는 폭스바겐 샤란과 형제차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오토유로파 공장에서 갤럭시를 대체하는 차종으로 3세대 폭스바겐 시로코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에는 친환경 사양인 알함브라 에코모티브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40PS를 내는 2.0L TDI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59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였다.
수상 실적은 적은 편인데, 1997년 포르투갈에서 'Monovolume do Ano'[5] 를 수상한 게 다였다.
2.1.1. 파워트레인(가솔린)
2.1.2. 파워트레인(디젤)
2.1.3. 제원
2.1.4. 판매량
2.2. 2세대(Typ 7N,20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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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초기형 알함브라(2010~2015)
2010년 4월 19일에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10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1세대보다 전장이 22cm 정도 길어졌으며, 전폭은 9cm 정도 증가하였다. 생산은 1세대와 같은 포르투갈 팔메라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1세대 차종에 비해 수상 실적이 늘어났는데, 독일 오토차이퉁에서 2010년 수입 MPV 부문에서 '오토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2011년 독일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츠' 잡지에서 독자 선정 최고의 수입 MPV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영국의 What Car?에서 '시장 최고의 MPV'로 선정되었고, 플릿 월드 아너 및 디젤 카와 같은 다른 영국 잡지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고의 MPV'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는 2011년 Car of the Year – Crystal Steering Wheel Trophy 부분에서 올해의 MPV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의 El Economista에서도 경제적인 자동차 상 중에서 최고의 MPV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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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1차 페이스리프트 사양(2015~현재)
2015년에 폭스바겐 샤란과 함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17년 기준 알함브라의 시작 가격은 30,435유로[6] 였다. 현재는 32,375유로[7] 로 상승한 상태이다. 2세대 폭스바겐 샤랸처럼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2열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3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다.
2.2.1. 파워트레인(가솔린)
2.2.2. 파워트레인(디젤)
2.2.3. 제원
2.2.4. 안전성
형제차인 폭스바겐 샤란의 충돌테스트 영상
2.2.5. 판매량
3. 둘러보기
[1] 당시 포드와 폭스바겐이 서로 뜻이 맞아 브라질에서는 오토라티나를 통해 생산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2] 그로 인해 샤랄럭시(폭스바겐 샤란+포드 갤럭시) 혹은 샤람브럭시(폭스바겐 샤란+세아트 알함브라+포드 갤럭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3] 스페인어의 표기로는 alhambra이지만 스페인어의 h는 묵음이기에 본래 한국어로 옮기 때 알람브라로 적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알함브라 궁전의 알함브라는 아랍어에서 빌려왔다.[4] 반대로 폭스바겐 샤란이나 포드 갤럭시와 같은 경우에는 토요타 프레비아 및 미쓰비시 스페이스 왜건 등의 경쟁차들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줄어들면서 다른 형태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긴 했다.[5] 올해의 모노볼륨 차량(미니밴)이라는 의미[6] 원화가치 약 4,103만원[7] 원화가치 약 4,364만원[8] 4motion 사양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