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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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다니엘과 도망쳤을 때 얼굴과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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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에서 선택지에 따라 머리를 잘랐을 때의 모습. 에피소드마다 시간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머리 모양과 옷이 크게 달라진다.

'''이름'''
션 디아즈(Sean Diaz)
'''생일'''
2000년 8월 15일
'''나이'''
만 16세→17세
'''가족'''
에스테반 디아즈(아버지), 다니엘 디아즈(동생), 카렌 레이놀즈(어머니),
클레어 레이놀즈(외할머니), 스테판 레이놀즈(외할아버지)
'''성우'''
곤잘로 마틴 / 하마다 요헤이
Life is Strange 2주인공

'''It's okay. We're together.'''

'''괜찮을 거야. 우린 함께잖아.'''

1. 본편 이전
3. 본편 행적
4. 특징
5. 인간관계
6. 기타


1. 본편 이전


2000년에 에스테반 디아즈카렌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나 2006년 시애틀의 현재의 집으로 이사했다.[1] 그 이전까지 션은 카렌의 가족인 클레어 레이놀즈스테판 레이놀즈의 집도 가끔 방문했고 꽃병을 깨뜨린 적이 있었다. 션이 7살이 되었을 때 동생 다니엘 디아즈가 태어났지만, 카렌은 1년 만에 에스테반과 션, 다니엘의 곁을 정확한 이유도 없이 떠나고 말았다. 카렌이 가족을 떠난 것은 큰 충격이었기 때문에 에스테반과 션은 굉장히 슬퍼했지만, 션은 에스테반의 부탁으로 다니엘을 자신이 최대한 잘 지켜주기로 약속했다. 카렌이 떠난 후, 디아즈 가족은 카렌의 가족인 레이놀즈 가족과 일절 연락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션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피코크 고등학교의 육상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라일라 박을 비롯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션에게 가장 최우선의 보호 대상은 언제나 다니엘이었고 철없는 다니엘 때문에 집안에서 자주 싸우기도 했고 가족과 함께 여행도 다니는 등 좋은 형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16살 여름 방학 때는 용돈을 벌기 위해 Z마트의 판매원으로 아르바이트를 찾았다.

2. The Awesome Adventures of Captain Spirit


크리스 에릭센과 다니엘이 서로 인사할 때 살짝 등장한다.

3. 본편 행적


Life is Strange 2/스토리 참고.

4. 특징


아버지 에스테반의 인종적 특징이 크게 드러나는 히스패닉 혼혈의 평균적인 10대 남자아이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짧고 갈색이 섞인 검은 머리에 육상부 소속인지라 다리가 긴 편. 키와 몸무게는 170cm 63kg. 전작과 달리 시간의 변화가 매우 긴 편이라 머리가 상당히 더러워지고 스타일도 자주 바뀐다. 옷의 종류도 스스로 선택할 환경이 아니라 꽤 지저분하게 입고 다닐 수밖에 없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주인공 맥스 콜필드와는 전혀 다르게 외향적인 성격이며, 학교에서도 라일라 박을 비롯해 인종과 관계없이 친구가 많은 편이다. 담배와 대마초도 하고 파티 참석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아서 조금 노는 아이 집단에 있는 듯.
노는 기질이 있고 약간의 탈선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소 달라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주변인을 모두 신경 쓰고 도와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환경에서도 선량한 사람들에게 빠르게 인정을 받고 그 집단에 잘 환영받는다. 또한, 다니엘의 철없는 행동이나 무분별한 초능력 남용으로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을 전혀 바라지 않기 때문에 다니엘의 행동을 억제할 수 있고 자신이나 다니엘에 의해 잘못이 벌어지면 반드시 사과하는 편이다. 하지만 때때로 이런 행동이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다니엘이 형이 지나치게 주변 사람만 신경 쓰고 자신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오해하게 하여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일도 있다.
무엇보다 다니엘이 위험에 얽히는 것을 절대로 보고 싶어 하지 않고 다니엘을 위해서라는 어떠한 위험도 무릅쓸 수 있을 정도로 희생적인 성격이다. 선택에 따라 다니엘을 구박할 수 있지만 대부분 상황에서는 다니엘을 항상 옹호하거나 위로해주며 다니엘 앞에선 결코 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매번 에피소드마다 눈물 나오는 희생과 노력을 보여준다. 형제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만 다니엘이 자기 시야에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심각하게 걱정하고 다니엘을 언제나 찾겠다는 신념으로 무슨 짓이라도 하는 것을 보면 살짝 브라콤 기질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에스테반이 다니엘을 꼭 잘 키워달라는 부탁을 약속한 것을 어기지 않고자 하는 신념도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편단심 다니엘 지켜보기를 바라보며 알 수 있는 것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튼튼한 멘탈이라는 것. 고작 16살[2]에 집에서 도망쳐서 야외에서 노숙하고 경찰에게 쫓기며 야생 동물에게도 위협을 받는다. 얼굴에 드러나는 인종 때문에 인종차별도 여러 번 겪고 여러 번 폭행도 당하고 심지어 총에 맞아 죽을 위기도 겪는다. 이렇게 언제 잡히거나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다니엘의 안전이 우선이고 다니엘이 위험하다면 자기 목숨도 버릴 정도로 강한 멘탈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상황 대부분이 다니엘의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벌어진 일임에도 다니엘을 탓하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어떻게든 다니엘이 우울해 하거나 상심하지 않도록 다독인다. 본인은 작중에서 다니엘에게 좋은 형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로선 션은 성인군자 급에 가까운 아이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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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맥스가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었다면, 션은 그림 스케치에 상당한 소질을 보인다. 사물을 몇 초 바라본 것만으로 선을 그리고 다시 한 번 바라본 것으로 명암과 디테일까지 모두 살리는 매우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4] 작중에서는 여유가 있는 상황일 때 어딘가에 앉아서 상황을 그릴 수 있는데 그 그림 솜씨는 크리스 에릭센이나 캐시디가 매우 감탄할 정도. 친구 라일라도 션의 그림 감각은 좋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한다. 맥스도 그랬지만 션도 일기장이 그림 아트로 가득 차있다.[5]
히스패닉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페인어를 상당히 잘한다. 거의 모국어 수준으로 잘하는 수준. 실제로 멕시코계 미국인 다수는 미국에 건너온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스페인어를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수준이라 스페인어와 영어를 모두 잘하는 경우가 많다. 대사에서도 다니엘을 'Enano'(작은 아이, kiddo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라고 부르며 스페인어를 섞어서 말한다. 하지만 작중에선 션과 다니엘은 도망치는 신세이고 인종차별이 심한 워싱턴 주오리건, 네바다 시골을 오고 가기 때문에 이러한 인종과 언어 능력이 역으로 차별과 폭행을 당하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6]]

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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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항상 같이 다니는 다니엘은 션이 언제나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관찰하는 하나뿐인 남동생이다. 션은 다니엘과 자신의 관계를 형제 늑대라고 묘사하며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매번 약속한다. 비록 철없고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 다니엘 때문에 작중에선 10대가 겪기에는 너무 가혹한 고통을 겪지만 그런 고통에도 단 한 번도 다니엘을 원망하지 않고 모두 다니엘을 못 돌본 자기 탓이라고 할 정도로 다니엘 하나만을 바라본다. 이는 아버지 에스테반이 카렌이 떠난 후 다니엘을 부디 끝까지 돌봐달라는 약속을 했기 때문으로 그 이전에는 평범하게 치고받고 싸우는 형제 관계였다. 그리고 에피소드 3에서 다니엘을 돌봐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생기자 본인의 자유를 만끽하며 다니엘과 소홀해지는 것으로 본인도 다니엘을 돌봐주는 것에 피곤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그렇지만 다니엘이 사라졌으면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반드시 찾으려 하는 근성이 매우 넘치는 최고의 형이라 볼 수 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외향적인 성격이었다 보니 교우 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라일라 박은 떼어놓을 수 없는 베프관계로 두 형제가 도망친 후에도 끝까지 둘을 옹호하는 글을 소셜 네트워크에 올릴 정도. 라일라와는 섹드립도 허물없이 주고받으며 대마와 담배까지 나눠 피는 매우 가까운 관계로 묘사된다. 다만 연인 관계까지는 아닌게 션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라일라는 이를 밀어주는 사람이기 때문. 또한 라일라는 다니엘의 베이비시터라 다니엘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고 다니엘은 라일라를 짝사랑한다. 라일라도 이걸 알고 있으므로 다니엘을 더욱 귀여워해 주고 있다.
작중에선 션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 문자로 인간관계가 잘 드러나는데 학교 친구인 엘러리는 형제가 도주 후에도 무사하길 바란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에릭 역시 걱정이 되니 문자 보내라는 말까지 보낼 정도. 아담은 도주 후 아무런 연락이 없다. 션이 짝사랑하던 제니는 사고 발생 이후에도 션을 돕기를 원한다.
아버지 에스테반 디아즈는 션의 가치관을 만든 사람이자 고생을 하는 션이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에스테반은 평소에도 션에게 다니엘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부탁을 했고, 션에게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갖추게 한 장본인이다. 션은 비록 대마를 몰래 피는 탈선행위를 자주 했지만[7] 아버지에게는 심하게 반항하지 않았고 두 형제를 혼자 기르는 아버지의 노고를 덜고자 하는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스테반의 죽음은 다니엘 뿐만 아니라 션에게도 큰 영향을 끼쳐 션이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의 옛 고향 푸에르토 로보스로 향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반면 어머니 카렌은 애증이 섞인 관계로 조금이라도 카렌과 연관된 일이라면 고집을 부려서라도 연루되기를 거부한다. 이유는 8살 무렵 카렌이 이유도 말하지 않고 션과 다니엘을 떠난 것으로 카렌은 가족이 자신을 잊을 거로 생각했지만 션에게는 매우 큰 상처가 되었다. 그래서 션은 에피소드 2에서 카렌의 가족인 클레어 레이놀즈스테판 레이놀즈를 방문하는 것도 매우 망설였다. 카렌의 얼굴을 전혀 기억하지 않는 다니엘은 가끔 카렌을 보고 싶다고 얘기해서 션은 무조건 안 된다고 하거나 다니엘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클레어와 스테판 레이놀즈는 카렌과 살았던 당시까지는 몇 번씩 집을 방문한 적 있다. 외갓집에선 전형적인 말썽꾸러기 어린아이였는데 한번은 꽃병을 깨뜨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카렌이 가족을 떠나고 에스테반이 레이놀즈 집안과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고 8년 가까이 연락이 끊겼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션과 처음 보는 다니엘을 보고도 여전히 그들을 반겨주었으며 일주일간 편하게 간호해준 션과 다니엘 형제에게는 관계가 끊어졌어도 매우 고마운 사람들이다.
에피소드2와 3에서 만난 히피 집단과는 무난하게 친하게 지낸다. 혹은 캐시디는 누구의 의견을 더 들어주느냐에 따라 연인 관계까지 발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절교 수준까지 악화할 수 있다. 물론 두 사람과 무난한 친구 관계로 남을 수도 있다. 하나는 매우 까칠하지만 션에게만큼은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털털한 관계를 유지한다. 페니와 제이콥은 두 사람의 성격을 이해해주고 사소한 사실을 얘기해주어도 쿨하게 넘어가는 좋은 관계. 잉그리드와 앤더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짧은 기간을 만나는 사람들이라도 션의 착한 성격 덕분에 쉽게 마음의 문을 연다. 브로디 할로웨이는 션과 다니엘 형제의 행동을 보아 결코 살인을 벌일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두 사람을 매우 잘 도와준다. 메릴은 악독한 사람일지라도 션이 동생을 돌봐주는 자상한 형이라는 건 이해해주어 다니엘이 말썽을 부리는 것만 없다면 션을 인정해준다. 병원에서 션을 간호해준 조이는 션이 착한 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서 션을 변호해주고 선택지에 따라 션이 병원을 탈출하는 것까지 도와준다. 형제의 험난한 여정이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었던 건 션의 착한 성격 덕분에 마음의 문을 연 사람들 덕분이다.
반면 대부분 문제는 인종적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프롤로그에서만 이웃인 브렛이 형제를 비난할 때 인종차별 발언을 일삼고, 에피소드 1에서 션과 다니엘이 히스패닉이란 이유로 행크는 두 사람을 도발하고 붙잡으려 했다. 에피소드 4에선 사유지 침법 문제와 더불어 션의 인종 때문에 차드는 션을 마구 폭행할 수 있다. 이 외에는 돈 혹은 종교와 관련되어 말이 통하지 않는 어른들이기 때문에 션과 다니엘은 큰 고생을 하게 된다.

6. 기타


들고 다니는 가방은 본래 학교 가방이었지만 도망치고 나서는 에피소드 1동안 피난 가방으로 쓰인다. 그러나 브로디가 자신의 등산용 가방을 주고 학교 가방을 다니엘에게 물려준다. 에피소드에서 얻게 되는 컬렉션으로 가방을 장식할 수 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게임 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전작과 관련된 컬렉션도 추가로 있다.
작중에서 히스패닉이란 이유로 인종차별을 많이 받지만 션이 항상 언급하듯 본인은 정식 미국인이 맞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미국에서 결혼했다고 하니 아버지는 합법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고, 션 본인도 미국에서 태어났으니 엄연한 미국 국적이 있는 미국인이다. 물론 션이 만나는 인종차별자들은 그런 거 신경을 안 쓰는 레드넥이기 때문에 션의 말이 통할 리가 없다.
다니엘을 자주 'Enano'라고 부르는데 스페인어로 작은 아이, 영어로는 'kiddo'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션의 성우인 곤잘로 마틴의 말 습관에서 따온 것인데 션의 성우 본인도 자신의 동생들을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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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주인공과는 단 하나의 접점도 없다. 에피소드 1에서 브로디가 차를 몰고 아카디아 만에 잠시 정차해서 아카디아 만을 보는 것을 제외하면 주인공의 고향과는 전혀 연관되지 않으며, 전작의 사람들이 등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에피소드 3에서 션은 맥스가 입었던 같은 브랜드의 티셔츠를 입는데 이 티셔츠에 자신을 상징하는 동물이 그려져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맥스가 사슴이었다면 션은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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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에서 션이 양성애자라고 암시하는 사진이 하나있는데 경주 배번호의 배경색을 보면 양성애자의 프라이드 플래그와 매우 흡사하여 몇몇 사람들은 션을 양성애자라고 추측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에피소드 3에서는 플래이어의 선택으로 핀 혹은 캐시디와 연인 관계가 될 수 있는데 두 사람 중 하나와 키스를 하더라도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것으로 보아 양성애자가 맞는듯하다.
대마와 담배를 피우는 불량아 이미지이지만 학교 성적은 3.5로 꽤 좋은 편. 여기에 육상부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형적인 미국 10대 청소년의 이미지다. 공부를 잘 못 하는 건 오히려 다니엘이다(...)
이름 션은 아일랜드 뜻으로 `신의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어머니 카렌이 아일랜드 계 미국인이라 션이라 이름을 지었을 수 있다. 정작 초능력을 가진 아이는 션이 아니라 다니엘이라는 건 아이러니하다. 미들네임은 에드아르도(Eduardo)로 에드워드의 스페인식 표기법인데 이는 리드 아티스트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게임이 출시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2차 창작 수요가 전작에 비해 많지 않다. 능력자가 아닌 것도 있고, 게임이 사회적 문제를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다룬다는 비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주인공 다니엘이 너무 어그로를 끌어서(...) 맥스 콜필드에 비해선 인기가 덜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레딧과 유튜브 등지에선 다니엘보다 훨씬 인기와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결말이 난 시점에서는 최악으로 박복한 주인공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공통적으로 아버지를 잃은데다 한쪽 눈을 실명하고, 개고생해서 맞이한 결말이 1. '''15년동안 형무소 생활''' 후 후유증에 시달림 2. 도주 도중 총격전으로 '''사망''' 3. '''기약없는 도주 생활''' 4. '''동생과 함께 범죄자로 타락''' 중 하나라서 팬덤 반응은 션에게 너무하다라는 평이 대다수다. 맥스가 도와줘 미래를 바꿨으면 좋겠다고 하는 팬도 있을 정도.

[1] 션이 소유한 열쇠를 통해 알 수 있다.[2] 에피소드를 거치며 17살이 된다.[3] 아닌 게 아니라 정말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 실황과 동영상 댓글을 보면 댓글 대다수가 다니엘 욕으로 차 있다.[4] 심지어 에피소드 4에서는 눈 한쪽도 당분간 보이지 않게 되는데도 선과 명암 그리기에 전혀 영향이 없다! 한쪽 눈이 없는 것만으로도 원근감 차이가 꽤 클 텐데 이 정도면 상당히 그림에 재능이 있는 것[5] 션의 상황이 점점 좋아지지 않으면 일기장이 부정적인 그림이 많아진다. 반대로 선택지에 따라 긍정적인 선택지를 선택하면 그런데도 최대한 긍정적인 그림이 존재한다.[6] 션과 다니엘 형제가 거쳐간 4개의 주 중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주는 백인이 우세한 주이며 시골로 갈수록 세상에 무지한 인종차별자가 상당히 많다. 인심 좋은 시골을 생각하면 결코 안 된다. 게다가 형제는 사람이 적은 곳으로 다니는 신세이기 때문에 이런 차별주의자를 만나기 더 쉬운 환경에 노출된다.[7] 하지만 에피소드 1의 문자와 대사를 통해 에스테반은 이미 션이 대마를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들의 자유를 위해 어느 정도는 모르는 척 해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