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무네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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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我 宗光(そが むねみつ)
유작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켄타의 클래스메이트로 켄타의 자칭 라이벌(?)이자 작중 엄청나게 위엄돋는 찌질이다. 오란학원 이사장의 아들로 다른 애들과 달리 혼자 하쿠란을 입고 다닌다. 발신자 불명의 편지를 받고 구교사에 온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코토미의 뒤를 따라 스스로 왔다. 즉, 편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집에서 다리 뻗고 누워 잤으면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좋았을 것이고 무엇보다 다른 일행에게나 행복을 선사했겠지만….
결국 사건에 휘말리면서 한글패치판 한정으로 '''무뇌미츠'''라고 까일 정도로 무뇌 짓을 많이 한다. 열쇠찾는 데 도움을 전혀 안 줄 뿐더러 번번히 켄타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며 도발하는 등 주먹을 부르는 짓만 해댄다. 중반에는 아예 미쳐 날뛰면서 켄타에게 열쇠를 내놓으라며 다 쓴 윤활류 통이나 5층 열쇠를 부러뜨리기까지 하면서 자신이 찌질이+미친놈임을 신나게 어필한다. 그리고 겐타가 마치 자기 하인인양 말하기도 한다... ~
소꿉친구인 코토미를 독점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자주 찝적대고 평소 자기 자랑이나 오버질도 엄청 한다. 잘난 듯 떠들면서 열쇠찾기를 하지만 머리속에 든 것이 하나도 없고 진중하지 못한 성격 탓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 반면 켄타는 계속 열쇠를 찾고 다른 여학생들, 특히 코토미가 점점 켄타에게 끌리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조급함을 느끼며 난리를 치다가 제풀에 정신이 나가버려 코토미까지 버리고 혼자 열쇠를 찾으러 다니다가 이사쿠에게 잡혀서 방송실에 묶인 채 갇혀 버린다.
이 때문에 등장인물 중에서 이놈을 맘에 들어하는 인물은 코토미만을 제외하면 단 1명도 없다. 심지어 악당인 이토 이사쿠까지 대놓고 개무시할 정도니 말 다했다.[1] 애초에 이사장인 아버지와 코토미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이놈에게 관심조차 가져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더 안습인 것은 코토미도 그를 좋아한 게 아니라 소꿉친구였던 무네미츠가 불쌍하다고 동정한 것 뿐이었다. 그나마 1층으로 내려온 다음부터는 무네미츠의 정 떨어지는 짓들 때문에 코토미마저도 무네미츠에게 등을 돌린다. 게다가 무네미츠가 이사쿠에 의해 방송실에 갇혔다가 켄타에게 구조된 무네미츠가 돌아왔을 때도 무네미츠에게 무사하냐고 묻는 사람이 코토미뿐이었던 걸 보면 그가 평소에 어떤 인간으로 인식되고 있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나마 이사쿠에게 당할 뻔했다가 켄타에 의해 구조된 이후에는 크게 혼났는지 더 이상 설치지 않고 얌전히 있는다. 물론 그 재수없는 입은 얌전히 있지 않고 계속 주절대지만…. 이사쿠에게 잡혀 방송실에 묶여 있을 때 평소 하는 짓을 보면 그냥 버리고 이사쿠에게 제물로 바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 녀석이지만 해피엔딩을 위해서 '''관대하게''' 구해 줘야 된다. 만약 구해주지 않고 버리면 나중에 이사쿠에게 끌려가 비디오가 찍힌다. 타카시마 쿠미 선생과 아카가와 리카 모두 이사쿠에게 잡히지 않았으면 '''이사쿠가 검열삭제'''해주는 내용이라서 보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다.[2] 인간적으로는 정말로 안된 일이지만 그간 이 놈이 펼쳐온 행각을 생각하면 살짝 고소하기까지 하다.
종합하자면 외모 자체는 존잘이지만 진행에는 하등 도움도 안되고 겉만 번지르르한 얼간이로 짐덩어리, 잉여인간이란 게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인간이다. 상술했듯이 코토미 역시 이런 무네미츠의 행동에 실망하면서도 따라다닌 이유는 절대 그가 좋아서가 아니라 어린 시절 추억 때문이었다. 지금은 저래도 어릴 적의 무네미츠는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였다고. 그나마 코토미가 3층 도서실에서 켄타에게 변명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켄타는 '무네미츠의 본성이 안 좋아서 지금은 저렇게 된 거야'라고 말하고 싶은 걸 꾹 참았다.
도작에서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하필 일이 종료되고 나서야 그 얘기를 꺼냈기에 모두의 반응이 참 볼 만하다. 또, 이사쿠가 검열삭제해주다가 무네미츠가 고자가 된다. 하지만 한글패치판에서는 제작 당시 내가 고자라니가 필수요소로 등극하기 전이라 그런 대사는 나와있지 않았다.
엘프 대부분의 작품에서 꼭 한 명씩 나오는 미남-부잣집-왕싸가지 3종 세트를 모두 갖춘 전형적인 캐릭터이다.
유작 OVA에서는 학원 이름이 소가 학원으로 변경되었다. 또 얼간이가 아니라 코토미를 쟁취하기 위해 이사쿠에게 협조하는 배신자로 등장하지만[3] 나중에 이사쿠에게 배신당하고 좋아하는 코토미가 이사쿠에게 당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다만 유작 리스펙트에서는 아예 안 나온다.
蘇我 宗光(そが むねみつ)
유작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켄타의 클래스메이트로 켄타의 자칭 라이벌(?)이자 작중 엄청나게 위엄돋는 찌질이다. 오란학원 이사장의 아들로 다른 애들과 달리 혼자 하쿠란을 입고 다닌다. 발신자 불명의 편지를 받고 구교사에 온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코토미의 뒤를 따라 스스로 왔다. 즉, 편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집에서 다리 뻗고 누워 잤으면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좋았을 것이고 무엇보다 다른 일행에게나 행복을 선사했겠지만….
결국 사건에 휘말리면서 한글패치판 한정으로 '''무뇌미츠'''라고 까일 정도로 무뇌 짓을 많이 한다. 열쇠찾는 데 도움을 전혀 안 줄 뿐더러 번번히 켄타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며 도발하는 등 주먹을 부르는 짓만 해댄다. 중반에는 아예 미쳐 날뛰면서 켄타에게 열쇠를 내놓으라며 다 쓴 윤활류 통이나 5층 열쇠를 부러뜨리기까지 하면서 자신이 찌질이+미친놈임을 신나게 어필한다. 그리고 겐타가 마치 자기 하인인양 말하기도 한다... ~
소꿉친구인 코토미를 독점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자주 찝적대고 평소 자기 자랑이나 오버질도 엄청 한다. 잘난 듯 떠들면서 열쇠찾기를 하지만 머리속에 든 것이 하나도 없고 진중하지 못한 성격 탓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 반면 켄타는 계속 열쇠를 찾고 다른 여학생들, 특히 코토미가 점점 켄타에게 끌리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조급함을 느끼며 난리를 치다가 제풀에 정신이 나가버려 코토미까지 버리고 혼자 열쇠를 찾으러 다니다가 이사쿠에게 잡혀서 방송실에 묶인 채 갇혀 버린다.
이 때문에 등장인물 중에서 이놈을 맘에 들어하는 인물은 코토미만을 제외하면 단 1명도 없다. 심지어 악당인 이토 이사쿠까지 대놓고 개무시할 정도니 말 다했다.[1] 애초에 이사장인 아버지와 코토미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이놈에게 관심조차 가져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더 안습인 것은 코토미도 그를 좋아한 게 아니라 소꿉친구였던 무네미츠가 불쌍하다고 동정한 것 뿐이었다. 그나마 1층으로 내려온 다음부터는 무네미츠의 정 떨어지는 짓들 때문에 코토미마저도 무네미츠에게 등을 돌린다. 게다가 무네미츠가 이사쿠에 의해 방송실에 갇혔다가 켄타에게 구조된 무네미츠가 돌아왔을 때도 무네미츠에게 무사하냐고 묻는 사람이 코토미뿐이었던 걸 보면 그가 평소에 어떤 인간으로 인식되고 있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나마 이사쿠에게 당할 뻔했다가 켄타에 의해 구조된 이후에는 크게 혼났는지 더 이상 설치지 않고 얌전히 있는다. 물론 그 재수없는 입은 얌전히 있지 않고 계속 주절대지만…. 이사쿠에게 잡혀 방송실에 묶여 있을 때 평소 하는 짓을 보면 그냥 버리고 이사쿠에게 제물로 바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 녀석이지만 해피엔딩을 위해서 '''관대하게''' 구해 줘야 된다. 만약 구해주지 않고 버리면 나중에 이사쿠에게 끌려가 비디오가 찍힌다. 타카시마 쿠미 선생과 아카가와 리카 모두 이사쿠에게 잡히지 않았으면 '''이사쿠가 검열삭제'''해주는 내용이라서 보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다.[2] 인간적으로는 정말로 안된 일이지만 그간 이 놈이 펼쳐온 행각을 생각하면 살짝 고소하기까지 하다.
종합하자면 외모 자체는 존잘이지만 진행에는 하등 도움도 안되고 겉만 번지르르한 얼간이로 짐덩어리, 잉여인간이란 게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인간이다. 상술했듯이 코토미 역시 이런 무네미츠의 행동에 실망하면서도 따라다닌 이유는 절대 그가 좋아서가 아니라 어린 시절 추억 때문이었다. 지금은 저래도 어릴 적의 무네미츠는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였다고. 그나마 코토미가 3층 도서실에서 켄타에게 변명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켄타는 '무네미츠의 본성이 안 좋아서 지금은 저렇게 된 거야'라고 말하고 싶은 걸 꾹 참았다.
도작에서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하필 일이 종료되고 나서야 그 얘기를 꺼냈기에 모두의 반응이 참 볼 만하다. 또, 이사쿠가 검열삭제해주다가 무네미츠가 고자가 된다. 하지만 한글패치판에서는 제작 당시 내가 고자라니가 필수요소로 등극하기 전이라 그런 대사는 나와있지 않았다.
엘프 대부분의 작품에서 꼭 한 명씩 나오는 미남-부잣집-왕싸가지 3종 세트를 모두 갖춘 전형적인 캐릭터이다.
유작 OVA에서는 학원 이름이 소가 학원으로 변경되었다. 또 얼간이가 아니라 코토미를 쟁취하기 위해 이사쿠에게 협조하는 배신자로 등장하지만[3] 나중에 이사쿠에게 배신당하고 좋아하는 코토미가 이사쿠에게 당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다만 유작 리스펙트에서는 아예 안 나온다.
[1] 이사쿠의 원한을 산 적도 없고 남자였기 때문에 이사쿠의 타켓이 되지 않았다.[2] 만약 무네미츠가 이사쿠에게 잡히기 전에 리카나 쿠미 선생이 잡혀 있었다면 그 중 하나와 강제로 검열삭제하는 비디오가 찍힌다. 둘 다 잡혔다면 이사쿠가 여자를 고르라고 할 때 연상이 좋다고 대답하기에 쿠미 선생과 강제로 하게 되며 리카만 붙잡혔으면 리카가 무네미츠에게 검열삭제를 하도록 한다.[3] 아이러니한 것은 원작에 비하면 무네미츠가 포스 좀 있게 나온다는 점이다. 문제는 공범으로 나온다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