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노 아오이

 


空野 葵 | Aoi So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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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와 처음 만난 때(9살)
GO 1~2기
GO 3기(갤럭시)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타하라 사야카[1]/오인실[2].
라이몬 중학교 1학년이자, 라이몬 축구부 매니저. 마츠카제 텐마의 소꿉친구. 더빙판 이름은 진파랑으로 현지화되었는데 다른 매니저들의 이름처럼 단순한 색상의 이름으로 지어져서 이상한 네이밍 센스로 비판받는다.[3] 이야 말할 것도 없고(...) 차라리 진푸름이나 천(天)푸름으로 짓는게 나았다는 평. 참고로 일본 이름을 직역하면 '하늘의 푸름'이 된다.

2. 작중 행적



2.1. 이나즈마 일레븐 GO


소꿉친구라 당연히 텐마를 알고 그가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흑의 기사단을 상대로 분투하는 모습도 지켜보았다. 이후 같은 반이 되었으며 이제는 축구부 매니저로 입부했다. 다만 텐마의 반응을 보면 매니저 삼기에는 조금 못미더운 듯.[4]
그래도 매니저 일도 잘 하고, 동료 매니저이자 선배인 야마나 아카네세토 미도리와도 잘 지내는 등, 별 문제는 없다. 미도리가 있어서 약간 위험할지도 모르겠지만(?)[5] 잘만 하면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진히로인이 될 수 있을지도?[6]
텐마와는 9살 때 처음 만났고, 당시 전학을 온지 얼마 안 됐던[7] 텐마가 깡통을 늘어놓고 혼자 연습하던 것을 친구와 지나가다가 목격하며 만났다. 이때 축구를 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다는 이유로 텐마에게 호감을 가지고, 얼마 후 텐마가 소년 축구팀의 입단 테스트를 치를 때 구경하러 왔다. 텐마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사스케를 봐줬는데, 중간에 들개에게 위협을 당하던 것을 텐마가 구해주면서 의도치 않게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지게 한 원인을 제공했다.[8] 그래도 이 일을 계기로 통성명을 하며 완전히 친해져서 지금에 이르렀다. 참고로 이 회상을 하며 텐마가 한 말에 따르면 이후 엔도와 아키가 했던 것처럼 학교에 축구부를 만들려고도 했다고.[9]

2.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크로노 스톤에서 라이몬 중학교에 축구부가 사라진 그녀는 텐마와 함께 '''서예부'''에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키도가 설득하지 못했던 다이스케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진히로인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이스케가 크로노스톤으로 변한 후에는 자신이 그것을 맡아 데리고 있다.
아서 왕의 세계관에서 아오이는 '''아서 왕의 딸인 메로라 공주'''가 되어있었다. 이 역할 때문에 이 세계관에서는 아오이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가 없었다.[10]
텐마페이가 원탁의 기사로 합격한 직후에 마스터 드래곤이 쳐들어와 아오이를 데려가려고 하는데, 키나코가 막아줘서 대신 끌려갔다. 여기에 죄책감을 느낀 아오이는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키나코를 구하러 갈 때 함께 동행하겠다고 한다. 위험하다며 말리는 텐마에게 "원래 메로라 공주도 동행한다. 메로라 공주를 끝까지 연기해내는 게 이 세계관에서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다"라는 말을 하고 함께 동행한다. 이때 텐마가 무언가를 느낀 듯 아오이를 쳐다본다.
통곡의 동굴로 가던 도중 절벽에서 떨어질 뻔하는데, 이 때 텐마가 구해준다. 한시라도 빨리 키나코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초조해하는 아오이에게 텐마는 아오이의 탓이 아니라며 위로해준다. 이후 뱀들이 나타나자 텐마 뒤에 숨어서 어떻게든 해보라고 하기도(…)
잠시 쉬는 도중, 고민하고 있던 텐마에게 다가간다. 텐마가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었던 모양. 텐마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까 아오이가 한 대답은 '''소꿉친구잖아.''' 아오이는 그런 텐마에게 "텐마는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라그나로크에서 텐마가 주장으로 있는 세번째 팀의 매니저로서 활동한다.

2.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조와 더불어 이나즈마 재팬으로 옮기면서 발생한 멤버 및 매니저 물갈이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즉, 미즈카와 미노리와 함께 둘뿐인 매니저로 활약하게 된다. 그리고 갤럭시로 오면서 헤어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는데, 전보다 더 귀엽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쁘긴 해도 개성이 죽은 느낌이라며 별로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 듯. 뿐만 아니라 매니저 때 입는 체육복도 바뀌었는데, 그 전까지 입고 있던 체육복은 물론, 역대 매니저들이 입고 있던 체육복보다 훨씬 더 우월한 디자인이다.
팀 분위기가 엉망인 상태에서 라이몬 출신 멤버들에게, 특히 텐마에게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나마 위안이 되는 존재.[11] 성격이 밝은 터라 심각한 분위기를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같은 매니저인 미즈카와 미노리와는 아직 어색한지 존댓말로 대하고 있으며, 같은 여캐인데도 성씨로 부르고 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매니저라고는 하지만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건 자신 혼자뿐이라 벤치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본인도 이 점에 대해서는 꽤 신경이 쓰이는지, '모두 같이 있는 게 좋을텐데'라고 독백을 했었다.
11화의 또다른 메인 캐릭터. 산책을 나갔다가 사라진 모리무라 코노하를 찾기 위해 공원으로 가서 대화를 나누는데, 코노하의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하다가 비웃을 거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사이 코노하는 그대로 달아나버린다. 이후 이나즈마 재팬을 탈퇴하겠다는 쪽지를 확인하고 다시 코노하를 찾으러 갔는데, 이때 미노리가 코노하는 여자애들을 무서워하는데 매니저면서 그것도 몰랐냐며 일침을 놓는다.
아오이는 코노하를 찾는 내내 그 말을 신경쓰고 있었기 때문에 코노하와 얘기를 해보라는 텐마의 제안도 거절했고, 코노하를 발견하기 전 그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면서 매니저 실격이라는 말까지 한다. 이에 텐마가 그렇다면 자신도 주장 실격이라면서 위로 아닌 자책을 했다. 하지만 아오이는 끝까지 코노하를 설득하려고 애썼고, 결국 코노하는 마음을 돌리고 일단 대표팀에 돌아온다. 미노리도 여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놀란 듯. 이후의 행보를 보면 미노리와는 그래도 제법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녀도 라이몬의 일원이었기에 츠루기가짜로 바뀐 것을 알자 충격을 받고 그동안의 일을 회상한다. 이후 그것으로 인해 텐마가 제대로 멘붕하자 넌 주장이라는 한마디로 일갈해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도왔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파람 오비어스에서 파티가 열릴 때 텐마에게 화관을 받았다. 이후 모두와 함께 지구로 돌아간다.

3. 진히로인인가?


역대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춘하추동들과 달리 '''초기부터 팍팍 밀어주는 히로인'''이라 여러 말이 많다. 그러나 팬덤층에는 텐마가 엔도와 비슷하게 이런저런 남캐들과 씨름하고 있어서 돋보이지 않을 뿐. 1기 초반인데도 이런 보정을 받은 히로인은 후유카를 제외하고 없었다(…). 더 애매한 것은 '''히로인보단 친구로 보인다.''' 허나 매니저치고는 이상하게 보정을 많이 받는지라[12] 초반부터 이 정도로 밀어줘놓고 후유카 같은 갑툭튀 히로인이 나오면 그 히로인은 살아남기는 글렀다(…)라는 것이 팬들의 의견. 또 극장판에선 키도하루나, 미도리 그리고 아카네도 붙잡혀 가긴 하지만 아오이는 한 번 더 붙잡혀 가면서 붙잡힌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 슈우가 아오이를 쳐다보면서 텐마에게 '''"너의 소중한 것을 지킬수 있느냐"'''라고 했다(…).[13] 게다가 이나크로에서는 혼자서 다이스케를 설득시키고 아서 왕의 세계관에서는 메로라 공주가 되는데다가 텐마가 기운이 없는 것을 눈치채고 조언을 해주는 등 진히로인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본편에서 아오이가 엔도 다이스케를 설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진히로인에 가까워진 듯 하나… 크로노 스톤 18화에서 신 여성 캐릭터 나노바나 키나코가 등장하였는데, 히노 사장이 '''키나코는 이번 이야기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로인'''으로 언급할 정도여서 진히로인 쟁탈전이 벌어지나 했는데, 알고보니 텐마와는 별 상관없이 정말로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로인이다.
또한 전작의 진히로인이었던 나츠미가 오프닝이나 매니저즈샷을 비출때 항상 가운데에 있었는데 아오이의 위치가 나츠미의 위치와 같으며[14] 크로노 스톤 2번째 엔딩에서 3명과 함께 주장띠를 찬 모습으로 엔딩에 출연했다. 크로노스톤 3쿨 오프닝에서 늘상 가운데를 유지하던 아오이의 자리는 미도리에게 밀려나게 된다.
이나크로 37화에서 제대로 진히로인 인증을 한다. 지난 시리즈에서도 띄워주긴 했지만, 이번화에 유난히 텐마와의 접점이 많았다. 떨어질 뻔한 자신을 텐마가 구해준다거나, 고민하고 있던 텐마에게 조언을 해준다거나. 이나고까지 통틀어서 아오이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그냥 정말 친한 친구'''로밖에 안 보였었는데 이번 화 한 방에 떡밥을 마구 던져주었다. 38화에서도 잠깐이지만 텐마와 같이 있는 장면이 강조되었다. 무인편에서 매니저 4인 체제로 이어나간 것을 보면 후에 매니저 한 명이 더 들어와 활약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와갔었고, 실제로 마지막 시리즈인 이나갤에서 새로운 여캐가 5명 등장했다.[15]
아무튼 그렇다고는 해도, 텐마와 접점이 있는 여자아이는 아오이밖에 없다는 점으로 보아하니 진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16]이나크로 마지막화에서는 아오이를 보며 텐마가 잠깐이지만 '''얼굴을 붉히는''' 떡밥이 나오고, 갤럭시의 이나링크를 보면 아오이가 텐마에게 '''연심을 품은 듯한 묘사'''가 나오며, 텐마가 카트라에 대해 고민할 때 마다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텐마는 마지막회에서 '''자신이 받은 화관을 아오이에게 주었다.''' [17]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가 GO 갤럭시 이후 미래 내용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1편 직후 시점에서 페러렐 월드로 돌아갔기 때문에 더 이상 묘사가 나오지는 않을 듯 하다.

4. 선수 기용


골키퍼로 영입가능.[18] 속성은 예상외로 림《林》속성.[19]
마지막 기술은 다른 매니저들 처럼 레벨 99일때 생기는데 산고쿠 선배의 마지막 기술이다. 미도리는 텐마의 마지막 기술이 생기는데……, 어라?
성능은 충공깽. 일단 골키퍼로서의 능력치가 신스케나 산고쿠보다 '''높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매니저가 주전 골키퍼들보다 더 능력치가 높다.'''[20]
GP나 TP도 높은 편으로, 전작 주인공 버프를 받은 게임 내 최강 키퍼인 엔도가 TP가 적어 TP 55소모의 캐치 최강 기술들을 2번 밖에 못 사용하는 반면에 아오이는 TP가 넉넉해서 3번은 쓸수 있다. 물론 화신도 없고 속성 일치 기술도 없기에 사용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하지만 기술이야 연동 후 드랍되는 그라비티 포인트를 달아주면 되고, 화신의 경우 애초에 아오이는 스토리 클리어 후에 영입가능하므로 화신 코인 사용하면 된다. 소프트가 다크라면 림속성 최강 골키퍼 화신인 마왕 키라제를 얻을 수 있으므로 그걸 달아주는 것도 좋다. 여하튼 이렇게 육성을 끝마쳐 최종적으로 4속성 최강 캐치기술에 강화 스킬 2개를 보유하고 마왕 기라제를 소환하는 아오이를 보면 본편과의 심한 괴리감이 느껴질지도? 애초에 스킬을 어떻게 배치하든 플레이어 맘이지만 2번째 스킬인 '어시스트!'는 지우는게 좋다. 골키퍼 특성상 이 스킬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아오이의 최대의 진가는 림속성에 있다. 게임내 최강의 키퍼인 엔도가 막상 작중 가장 킥력이 높은 하쿠류에게 속성상 불리하기 때문에 뻥뻥 뚫리는 반면 아오이는 하쿠류의 속성에 유리하기 때문에 무난히 막아낼 수 있다. 즉 엔도랑 병용할 시 게임내 거의 모든 키커를 막아낼 수 있다.
정리하자면 게임 내 '''최강의 여성 골키퍼'''중 하나.[21] 여담으로 TVA 45화에서 하천가에서 축구하는 여자아이[22]를 보고 '''지금은 매니저를 하고 있지만 직접 플레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게임의 스탯을 보면 향후 TVA에서도 활약할 것 같… 았으나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스톤 마지막화에서 나온 바로는, 본인은 선수로 직접 뛰는것보다는 모두를 서포트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뭐 갤럭시에서는 374라는 그럭저럭 쓸만한 캐치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갤럭시에서 미드필더 버전 아오이도 생겼지만 드리블치가 346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스트라이커즈에서는 거의 예능에 가까운 캐릭터. 기술을 바꿀 수도 없는데, 그 기술들이 하필 다 비자속인 버닝 캐치, 갓핸드 X, 무뢰 핸드다. 산고쿠는 원래 화속성이라 적당히 굴릴만하지만, 아오이는 자속이 안 돼서 기용하기는 어렵다. 사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자체가 선수로 기용 가능한 매니저들의 성능이 예능의 영역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여성 골키퍼를 채용하고 싶은 쪽이라면 아오이가 가장 낫다. 다른 여성 골키퍼인 키노 아키와 도스 코이도 기술이 비자속이고 스탯은 아오이보다 안좋기 때문.

5. 기타


매니저즈 중에서는 중간의 인기를 갖고 있다.[23] 아오이의 경우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편. 작화상으로도 보면 꽤 귀엽게 생겼고 성격이 밝고 활발하다는 장점과, 초반 성우분의 연기력과 보이스, 그리고 캐릭터성이 확실하지 않다는 단점으로 주로 호불호가 갈린다.
커플링은 소꿉친구 마츠카제 텐마와 엮이는 것이 가장 호평, 역대 엔도x아키의 후대를 이어갈 훈훈함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츠루기 쿄스케카리야 마사키 등 은근 1학년 플래그의 여왕. 사실 초메이저 군단 1학년에게 엮을 애들이 같은 1학년인 얘밖에 없긴 하다(…). 이 분도 한 때는 플래그의 여왕이었지만 충격과 공포의 네타로 인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GL 쪽에서는 별로 엮이지 않는 편으로, 엮여봐야 마이너하게 세토 미도리. 아카네와의 복선이 별로 없다. GL과는 거리가 멀다. 새로운 시리즈 이나갤에서는 일부 아오이와 코노하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세력(?)도 있는 듯하다.

갤럭시 ED에서 차분했던 키타하라의 톤이 갑자기 크게 변하는 바람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일러스트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모리무라 코노하와 함께 같이 노래를 부르는 일러스트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고 무인 ED에서 아오이의 엄청난 핸드폰 고리가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24]
[1] 보이스에서 약간 호불호가 나뉜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아무래도 키타하라 사야카의 주연 데뷔작(이전에 성우 경험은 있음)이다 보니 연기력이 딸리는 것도 없잖아 있는데다가 아무래도 로리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보이스가 '''팍 삭은 편'''이라 약간 위화감이 있는 편. 대개 아오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9할은 '''목소리''' 때문. 물론 캐릭터가 확 잡힌것도 없는 탓이 있지만….[2] 페이 룬과 중복. 일본판보다 귀여운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3] 비슷한 케이스가 충격과 공포의 한그린으로 현지화된 세토 미도리. 홍체리로 현지화된 야마나 아카네는 그나마 나은 편.[4] 이나터에서 그 이유(?)가 나왔다. 스태미너가 붙을거라고 만든 음료가, '마늘과 로얄젤리와 '''살모사'''로 스페셜 믹스'다. [5] 사실 미도리는 초반에 텐마와 엮이는 듯 싶었으나 하쿠렌중과의 시합 때 니시키가 등장하고 나서는 니시키와 엮이고 있고, 텐마에 대한 감정도 마음에 든 정도이지 연애감정으론 보이진 않으니 별로 위험할 것도 없다. [6] 물론 전작의 충격적인 선례(...)가 있으므로 사람 일은 아직 모르는 법. 방심은 금물이다.[7] 아오이의 말에 따르면 옆반이었다.[8] 그것도 있었지만 텐마가 혼자서 연습하다보니 할 수 있는 게 드리블밖에 없어서 그것만 주구장창 연습했기에 실력이 좀 모자랐다. 텐마도 이 당시를 회상하며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인정했다.[9] 제안은 아오이가 먼저 했다고 한다. 다만 아오이의 말에 따르면 실패한 듯.[10] 그 예로, 처음 등장했을 때 당황한 텐마가 아오이를 부르려 하자 키나코가 입을 막으면서 지금은 메로라 공주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한다.[11] 4화에서는 침울해진 텐마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며 텐마의 기운을 복돋아준다.[12] 이나이레 시리즈를 합친 여자 캐릭터들 중 최초로 개인 캐릭터송이 나왔으며 세 개나 된다. 캐릭터송은 성우가 가수라고 쳐도 이나크로의 우리들의 성을 제외하면 엔딩도 혼자서 다 부른다. 다른 매니저들에 비해 분량도 제일 많다.[13] 사실 이 건에 대해선 슈우 쪽이 오해를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아오이를 구한 건 10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키도, 후도, 카제마루였다. 그리고 떨어질 뻔한 아오이를 받아준 사람도 이치노와 아오야마였고. 텐마는 아오이를 구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슈우가 그런 질문을 했을 때 아오이 쪽을 쳐다보는 것을 보아하니 텐마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맞는 듯. [14] 나츠미의 경우 오프닝에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작중의 에일리아편에서의 아키의 비중, 5번째 오프닝과 엔딩에서는 '''아키가 강조되어 있었고''', 당시 이 녀석의 탄생비화(?)를 보면 확실히 이 당시까지만 해도 아키가 진히로인이 될 '''뻔''' 했다. 사실 이나이레 시리즈를 보면 1기에선 나츠미, 2기에선 아키, 3기에서 후유카가 각각 푸쉬되었는지라 위치상으로 따지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15] 원년 매니저로서는 아오이 혼자 남았으며, 새로운 매니저로 미노리, 그리고 사쿠라와 코노하는 여성선수로 등장했다. 라라야와 카트라는 우주인.[16] 미도리는 애초에 텐마 일행의 순수한 열정이 마음에 든 것이고, 아카네는 신도바라기, 키나코는 애초에 이 시대 사람도 아닌 데다가 임자도 있다. 이나갤도 코노하는 이미 쿠사카와 플래그가 있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따로 연애감정을 드러내는 묘사가 없다.[17] 다만 갤럭시에서 연심을 품는 듯한 묘사나 카트라를 신경쓰는 모습은 게임판에서만 드러나고 애니판에는 그 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반대로 텐마가 화관을 준건 TVA한정.[18] 그래서 46화에서 매니저들이 라이몬 유니폼을 입은 컷에서 혼자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있다.[19] 크로노스톤 2번째 엔딩에서는 페이와 속성이 겹쳐서 산속성의 머리띠로 갈아매는 연출이 있다. 포지션도 키퍼가 아닌 필드플레이어. 카리야도 자신의 포지션인 디펜더가 아니라 키퍼로 나왔지만 속성은 일치했다.[20] 단, 자력으로 캐치 20을 배우기 때문에 가능한 일. 기본 능력치는 특훈을 캐치력에 몰아줄 경우 신스케가 9 높다. 하지만 산고쿠는…… 기본 능력치도 아오이보다 낮다. [21] 여성 중 아오이보다 캐치력이 높은 캐릭터는 둘. 대신 둘다 기본 TP가 낮아 최종기를 3번 쓸수 없다는 점에서 비등비등하다. 속성도 다르고.[22] 참고로 그 여자아이는 시청자가 디자인한 캐릭터 '니지하시 레인'으로, 게임에서 영입도 가능.[23] 아니메쥬 순위에 따르면 미도리가 이나고 매니저즈 중 1위.[24] 대충 보이는 것만 나열해도 장미꽃, 커다란 곰돌이 인형, 무인편 캐릭터들의 인형들, 자기 이름 키링, 바나나, 펭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