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타쿠토
神童 拓人 | Takuto Shindō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주요 등장인물. 라이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포지션은 MF이며 등번호는 9번. 축구부 퍼스트 팀의 '''전 주장'''이자 천재 플레이 메이커. 1인칭은 오레. 갤럭시에서의 이미지 컬러는 남색이다.
작중에서는 '''신의 택트(神のタクト)'''[6] 이라고 불린다. 이는 자신의 필살 택틱스 '신의 택트'로 게임을 지휘해 왔기에 붙은 별명이다. 키리노 란마루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는 소꿉친구 사이.
'''신도 재벌의 후계자'''. 재벌답게 애니메이션 중에 나온 신도의 집은 성으로 보일 정도이며 게임상의 묘사에 따르면 병원보다도 크고 내부 디자인도 '''호텔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하다. 또한 클래식을 좋아하고 피아노도 수준급. 방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다. 그래서인지 신도의 기술과 화신은 클래식 음악과 연관되어 있다.
처음의 프로모션 영상속 눈과 지금의 눈이 조금 달랐는데, 애니메이션과 같은 눈으로 수정되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듯. 집에서 키우는 검은 고양이가 신도를 상당히 잘 따르고, 텐마의 방에 갔을때 사스케의 머리를 쓰다듬은 것을 보면 동물과 친숙한 듯 하다. 이나크로 게임판에서는 고양이 한마리를 더 분양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고양이 두 마리의 이름은 류트와 아리아.
말솜씨가 좋다. 크로노스톤에서 오다 노부나가에게 심문을 받게 됐을 때 위기에 처했음에도 자신의 말을 조리있게 전했고, 갤럭시에서 거든의 반기계파 장로 로글로스 고든에게 상황설명을 할 때 이부키가 말문이 막히자 대신 나서서 침착하게 이야기를 했다. 같은 화에서 지구에 대해 설명할 때도 수준높은 말솜씨를 보여주었다. 상대를 대할 때의 예법도 돋보인다.
사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작화상으로도 수려하지만 실제로 게임에서 보면 야마나 아카네 외에 학교의 여러 여학생들이 신도를 '''아름답다'''고 평하며 흠모하고 있는 것을 보면[7] 굉장한 미소년인 듯하고,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에,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자란 데다 교육도 올바르게 받아 성적도 상위권인 엄친아. 클래식을 즐기는 건 공식 설정이라 음악 콩쿠르에서도 상을 탄 적이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사기 스펙.
시리즈 진행에 따라 후배들이 신도를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다. 1기에서는 '주장', 2기에서는 '신도 선배', 3기에서는 '신도상[8] '. 3기에서는 멤버별로 다른 데다 팀을 완전히 인정하고 나서는 한번 더 바뀐다.[9]
캐릭터송은 '용기의 하모니(勇気のハーモニー)'. 그외에 듀엣곡이 3곡, 이나크로 3쿨 엔딩을 포함한 합창곡이 4곡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올스타즈 중 한명.[10]
2. 성격
전반적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리더십이 뛰어난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감정에 휩쓸리기도 한다. 라이몬 축구부가 피프스 섹터의 지시를 어겨 위기에 놓였을 때,[11] 자신이 주장으로서 그 위기를 제대로 헤쳐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자 주장을 그만두려 하고 퇴부서를 낼 정도로 괴로워했다.[12] 눈물이 많지만 유약한 성격은 아니라는 점이 특징.
작품 초반부에 캡틴으로서의 고뇌 탓에 눈물을 보였고, 실제로 정 많은 '''울보'''라는 '''공식''' 설정이 있기도 하다. 이는 닌텐도 드림 3월호에서 히노 사장이 직접 밝혔다. 음악가에, 눈물이 많고 팀의 고민을 혼자 떠안은 캐릭터 컨셉이었다고. 하지만 피프스 섹터와 싸우기로 결심한 후에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13]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진지하거나 심각한 상황 뿐이고 의외로 망가지는 경우는 적다.[15]
그리고 갤럭시로 접어들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잘 대해주지만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에게는 차갑게 대하고 있다는 평이 슬슬 나오는 중이다. 갤럭시에서 신 멤버들을 대하는 모습, 그리고 1기 초반에 텐마를 대하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을 듯. 하지만 이 평은 스톰 울프전에서 신도의 이부키를 위한 큰 그림이 밝혀지면서 뒤집어졌다.
게임판과 성격의 차이가 큰 캐릭터 중 한명이다. 애니판에서는 화가 나더라도 조금 욱하고 넘어가는 등 어느정도 절제된 모습을 보이지만 게임판에서는 다소 거친 면이 있다.[16]
3. 작중의 행보
3.1. 이나즈마 일레븐 GO
첫 등장은 1화 후반부. 츠루기가 텐마를 향해 날린 공을 축구공으로 막으면서 라이몬 퍼스트팀을 이끌고 등장한다. 흑의 기사단과의 시합에서 텐마에게 현재 축구계의 상황을 대략 설명해 주었다. 츠루기가 이끄는 흑의 기사단과 맞서 싸우지만 라이몬은 압도적인 실력차로 밀리기만 한다. 타개책을 찾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중 포기하지 않는 텐마의 모습을 보며 뭔가를 느낀 모양. 쓰러진 텐마에게 달려가 그를 부축하는데, 이 때 텐마가 신도의 라이몬 마크 언저리를 움켜쥐며 "축구,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외친다. 이 말에 주장인 자신은 라이몬을 지켜야 한다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리고, 눈물을 흘리며 화신을 각성시킨다. 이렇게 라이몬의 첫 화신술사로 각성하지만 흑의 기사단이 철수한 직후 쓰러진다. 쿠도 감독과 키리노에 의해 보건실로 옮겨졌으며 깨어난 뒤 키리노와의 대화에서 텐마의 외침 이후의 기억이 없다는 게 드러난다.
이후 텐마와 신스케를 비롯한 신입생들의 입부 테스트[17] 에 참여하는데, 현재 축구계의 현실도 모른 채 즐거운 축구만을 추구하며 아무리 막혀도 포기하지 않는 텐마의 모습에 울컥해 그들을 진심으로 상대한다. 그 덕에 신입생들은 테스트에서 1점도 따내지 못한다. 전원 불합격을 확신하지만 쿠도 감독은 텐마와 신스케를 입부시킨다. 어째서 실력도 모자란 그들을 입부시켰냐며 쿠도 감독에게 따지나 그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듣는다.
'3:0으로 라이몬의 패배'가 지시되어 있는 에이토 학원과의 연습 시합 직전, 에이토 학원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시합에서 아들이 1점을 넣을 기회를 달라'는 조건으로 클래식 콘서트 티켓을 강제로 건네받는다. 시합 개시 후 부원들과 함께 지시에 따르기 위해 일부러 실수를 연발한다. 피프스 섹터의 시합 조작이 어느 정도인 줄 알지 못했던 텐마는 이를 모른 채 신스케와 함께 파이팅 넘치게 플레이하다가, 신도가 패스를 어이없이 놓치는 장면에서 선배들이 진심으로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눈치챘다. 왜 그러냐며 울분을 토하는 텐마에게 피프스 섹터의 실체와 축구계의 암울한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18]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텐마는 단독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을 잡는 족족 신도에게 패스한다. 아직 텐마의 실력이 부족한 탓에 공은 여러 차례 빗나가지만, 우두커니 서있던 신도에게 이는 내적 갈등을 심화시키기에 충분한 압박이었다. 결국 정확하게 정면으로 날아오는 텐마의 공을 보며 불가항력을 느끼고, 의지와는 다르게 그 공을 그대로 차서 골대에 꽂아버린다.[19]
결국 피프스 섹터의 관리 축구를 피하고자 축구를 그만두려고 하던 찰나 마츠카제 텐마에게 감화 되어 텐마와 같이 피프스 섹터에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이전까지는 텐마의 호칭이 '마츠카제' 였으나, 이후부터 '텐마'로 변경된다.[20] 이때 이후로 텐마와는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이로 발전하며, 작중 우는 모습도 그와 비례해 많이 줄었다.
게임 영상 2차 pv에서 신도가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텐마에게 모든 걸 맡긴다 라고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뒤론 엔도 마모루가 마츠카제 텐마에게 '''"네가 새로운 주장이다!"''' 그런데 수술 중간에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신도가 '''사망'''한 듯한 연출로도 보이는데……?
그러나 사실은 다 '''페이크'''……. 아라쿠모 학원과의 시합 때 부상을 입는 바람에 '''3달 동안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었다'''.[21] 이 때문에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는데, 마침 갓 에덴의 조사를 끝낸 엔도가 돌아와서 임시 주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지목된 임시 주장이 바로 텐마.[22][23]
애니메이션 40화에서 팀을 잘 이끌지 못해 세컨드 팀과의 연습시합에서 고전하면서 "자신은 주장을 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병실로 찾아온 텐마에게 "너라면 할 수 있다"는 단 한마디로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결승전, 드래곤 링크의 압도적인 힘 앞에 멘탈붕괴한 텐마를 위해 성치 않은 몸으로 아마노미카도 스타디움까지 달려온다. 텐마가 초반때 신도의 정신적 지주였다면, 후반부에는 텐마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역할이 신도라고 할 수 있을듯.[24] 작중에서 보면 실제로 멤버들이 텐마에게 감화되는 작중 초중반기부터 보면 텐마는 팀을 정신적으로, 신도는 필드 위에서 전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 포지션은 전작의 엔도 마모루와 키도 유우토에게 물려받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홀리 로드 이후 순조롭게 회복하고 본편의 45화에선 회복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3.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축구부가 없어진 라이몬에서 신도의 부활동은 '''음악부'''였다. 하지만, 텐마가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려서 다시 축구부로 돌아왔다. 그리고 츠루기 유이치의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프로토콜 오메가와의 3차전에 출장하였다. 이때부터 주장 완장을 텐마가 장착하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주장 자리는 텐마에게 완전히 양보한 것 같다.
그 후, 시공최강 일레븐을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고, 제 1의 힘을 얻기 위해 라이몬 일행은 전국시대로 워프한다. 그 곳에서 신도는 엔도 다이스케로부터 '''제 1의 힘 진실의 플레이메이커'''로서 선택받게 된다. 제 1의 힘에 위치한 사람은 다름 아닌 오다 노부나가.
공식 미남 캐릭터인 것이 헛된 설정이 아니었는지, TVA 전국시대에서 신도에게 오카츠라는 소녀가 반한다. 실제로 니시키 료마가 옆에서 "과거로 와도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게다가 히노 사장 曰, "신도의 연애 에피소드 입니다." 그런데 연애 방면에서는 좀 둔감한 면이 있는건지 도시락을 가져다 주는 등, 대놓고 좋아한다는 티를 내는데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다. 안습. 사실 신도 입장에서는 친구, 혹은 잠깐 만날 좋은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기는 하지만 팬들이 볼때는 그저…….
전국시대로 와서 화신암드, 믹시맥스를 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믹시맥스는 오다 노부나가와 신도의 그릇의 크기가 맞질 않아 실패. 텐마, 츠루기, 신스케가 모두 화신암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살짝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화신암드에 성공한 멤버들을 보고 혼자서 연습을 강행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베타와의 마지막 시합에서마저 화신암드를 익히지 못해 초조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면서 플레이가 엉망이 되어버리자, 오다 노부나가가 그의 플레이를 보고 실망한 나머지 필드 밖으로 나가라고 명령을 했지만, 오카츠가 노부나가에게 사정한 덕분에 필드에서 계속 뛰게 되었다.
그 후 노부나가는 신도에게 나아가야 할 때가 있고 물러서야 할 때가 있다며 조언하고, 그 모습에 신도는 노부나가가 플레이메이커의 힘에 적합함을 깨닫게 된다. 이후, 화신암드에 성공한 뒤, 오다 노부나가와 믹시맥스까지 성공함으로써 프로토콜 오메가2.0을 3:2로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되었다.
현대로 돌아가기 전에 오카츠의 마음을 깨달은 건지, 오카츠와의 이별선물로 받은 두부를 보고 오래간만에 울음을 터트렸다.
이후에는 믹시맥스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믹시 트랜스로 바로 노부나가와 융합 상태에 돌입한다.
TVA 35화에서 아서 왕전설편이 시작. 지난 공룡시대 후반부에서도 나왔지만 타이요와 함께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모습이 나왔다. 또한 타임점프 중 갑작스런 오류로 혼란에 빠진 동료들을 진정시킨다. 또한 후반부에서 PV의 내용처럼 신도가 원탁의 기사단 리더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입단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 텐마와 페이를 찾아와 그동안 있었던 일, 그 세계관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다이스케에게 들었다고. 이후 입단 테스트에서 오랜만에 신의 지휘봉을 선보이는 등 활약했다.
사실상 텐마가 열폭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이다. 1기만 해도 그렇고, 아서 왕 전설 에피소드에서 텐마가 유난히 고민하던 이유가 신도였다.
텐마의 생각도 생각이지만, 일단 텐마에게 주장 자리를 넘겨준 건 신도 본인이었기 때문에, 퍼펙트 카스케이드와의 시합 직전 텐마가 주장을 못하겠다고 하자 호되게 야단치기도 했다. 정작 텐마 본인은 어째서 자신이 주장이냐면서 따졌지만. 게임에서 신도의 언급에 의하면 텐마를 최고의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시공 최강 일레븐을 모으러 다니면서 많이 대담해진 것 같다. 전국시대에서 자신들이 잡혔는데도 오히려 자신들에 대한 진실을 밝힘과 동시에 노부나가의 미래까지 서슴없이 답한다.[25] 이후에도 삼국지 시대때까지 자신들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계속 밝힌다.[26]
이후 라이몬과 엘드라드가 협력하게 되면서 라이몬-엘드라드 혼성 팀 중 사카마키가 이끄는 2번째 팀의 주장이 된다. 그런데 같은 팀에 속해있던 알파, 베타, 감마가 서로 다투는 통에 세 팀중 가장 팀워크가 좋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마기, 쿠라마도 그들의 태도에 분노해 팀워크에 협력을 안하고 감독이라는 사람은 신도한테만 모든 걸 맡겨놓은 상태여서 신도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회전에서 팀 기루를 상대하게 되는데, 연계 플레이는 되지도 않을 뿐더러 프로토콜 오메가의 멤버들이 필살 택틱스 신의 지휘봉을 '''씹어버린다.''' 게다가 직전 합류한 자나크 애버로니크는 아군이고 적군이고 없이 원맨쇼를 하고 앉아있고 기리스&메이아 커플의 커플 플레이에 점수는 0:3까지 벌어지기까지 하니 가히 멘붕이 올 지경. 이 와중 키퍼 루시크가 쓰러져 아웃. 그리고 교체로 엔도 감독을 닯은 로봇 골키퍼가 등장한다.
메카 엔도가 들어온 후 신의 지휘봉을 한번 더 시전해보지만 여전히 불발로 끝난다. 그런 신도에게 사카마키 감독은 신도에게 어떤 데이터를 알려준다. 얼마 안가 그 데이터의 의미를 파악한 신도는 알파, 베타, 감마에게 새로운 필살 택틱스 '''신의 지휘봉 FI(파이어 일루전)'''을 시전하고, 연계가 훌륭하게 성공하면서 셋의 합체 필살기인 슛 커맨드 24(오메가 어택)으로 점수를 딴다. 이후 신도의 믹시트랜스 슛, 베타의 화신 슛, 자나크의 노멀 슛으로 4:3으로 팀을 훌륭하게 승리로 이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드디어 알파, 베타, 감마에게 주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승리한 후, 라이몬 멤버들과 원래 살고 있던 시대로 돌아온다.
3.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FFI V2에 참가하기 위한 팀 이나즈마 재팬의 후보 선수로 노미네이트되고, 11명의 선수 중 1명으로 선발된다. 하지만 텐마와 츠루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한 번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선수들이어서 그랬는지 다른 두명보다 선수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데 2013년 3월 즈음에 발표된 공개영상에서 이나즈마 재팬으로 선발된 라이몬중 이외 학교 출신 멤버들의 플레이를 보고 '''"최악이다… 최악의 이나즈마 재팬이다!"'''라는 말과 함께 멘탈붕괴하면서 불안한 조짐이 보였는데, 본편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해져서 10:0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자 분을 참지 못하고 노골적으로 멤버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단 텐마와 츠루기의 설득으로 세명끼리 연계를 해서 파이어 토네이도 DD로 득점을 하긴 했지만 패배하고, 미카도 하루마의 "실망이다" 한 방에 눈물까지 흘렸으며 엔딩곡의 막바지에서는 '''GO 1기 초창기 때 이상의 굳은 표정으로 등장할 정도로''' 변하게 된다.
신도는 이 연습시합으로 인해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놓았으며, 이후에는 '''감독에게 멤버 교체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이요 아예 3명으로만 싸우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그들을 대놓고 무시한다. 이 때문에 자신과 입장이 완전히 반대인 텐마와 의견이 충돌했다. 또한 3명으로만 싸우겠다는 발언으로 이부키 무네마사의 화를 돋구기도 했는데, 시합 중 상대팀의 슛을 이부키가 막으려고 하자 '''이부키의 시야를 일부러 가리고 자신이 막았다.''' 그정도로 새 멤버들에 대한 실망이 컸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
이후에도 이부키가 이충윤과 황준호의 슛을 막으려 할 때마다 자신이 앞에서 계속 막아냈으며, 이에 화가 난 이부키가 뭐라고 하는데도 아예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또 마타타기가 자신도 끼워달라고 하자 불쾌한 반응을 보이더니 텐마와 츠루기가 그러자고 하자 그제야 마지 못해 허락하는 등 여전히 멤버들에 대한 실망이 크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리고 파이어 드래곤 전 도중 이충윤의 래피드 파이어를 막기 위해 블록 기술 아인자츠를 습득해 막아낸다. 그러나 시합이 끝난 후 이부키를 응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마타타기가 조금이나마 전력으로 활용되어질 수 있게 된 선례로 아예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놓고 있던 신도에게도 작게나마 변화가 생긴 듯하다.
4화에서 마타타기와 사쿠라의 잠재 능력을 알아보고 만약을 대비한 추가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감독에게 부탁하는 등 멤버들을 대하는 태도에는 변화가 조금 생겼지만, 감독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고 만다. 그래서 축구 협회 본부로 직접 찾아가 고엔지에게 감독 교체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퇴짜를 맞고 그냥 돌아서고 만다. 이후 코치가 고엔지와 하는 대화를 엿들었는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대충은 눈치챈 것 같다.
탈퇴시험 때도 아예 다 시험을 치루고 나가라는 등 2회전까지는 전혀 신 멤버들을 믿지 않고 있었으나, 빅 웨이브즈 전에서 마타타기와 이부키가 필살기를 만들어내자 팀에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으며, 서서히 멤버들을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가 흐르더니 준결승전에서는 결국 완전히 팀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부키만은 아직 신뢰가 안 가는지 레지스탕스 재팬 전을 제외하고는 시합을 할 때마다 은근슬쩍 이부키의 앞을 가로막아 활약을 못하게 했다. 그래도 처음과는 달리 아예 무시한다기보다는 엄격하게 대하고 있는 모습이 더 자주 비춰지는 중.[27]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점점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텐마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그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15화가 방영되면서 신도가 이부키를 인정하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부키는 팀플레이에 문제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를 경계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것.[28] 확실히 신도는 신스케의 초짜키퍼 시절 때도 앞을 가로막는 짓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다. 즉, 실력 때문에 맨날 이부키의 앞을 막은 게 아니라는 건 거의 확실하다. 하지만 그렇게 무시하면서도 조언을 해주고, 이부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간 텐마와 쿠사카를 지켜보는 등 이부키를 신경쓰고 있다.
16화에서 그의 진심이 드러났다. 시합 때마다 이부키의 앞에 서있던 건 오히려 그를 돕기 위해서였다.[29] 그러니까 신도는 이부키가 골키퍼의 제 역할을 다하는 것, 즉 동료들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3회전 이후 신도가 이부키를 유독 엄격하게 대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이부키가 시합을 하면서 그것을 깨닫고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인자츠로 깔끔하게 슛을 막아낸다. 그리고 그제서야 이부키를 향해 웃어보이며 그를 인정하고, 드디어 공격 라인에 합류해 활약을 펼친다. 이부키가 신필살기로 슛을 깔끔하게 막자 흐뭇해하기도 했으며, 전반전이 끝난 이후 이부키가 갑자기 겸손한 태도를 보이자 다른 멤버들과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팬들도 신도의 진심을 알게 된 이후 신도를 다시 봤다, 감탄했다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도 감독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시기는 정황상 4화에서 고엔지와 코치의 대화를 엿들은 후일 듯. 이후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의 참전에 대해 논의할 때 멤버들 앞에서 이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라이몬의 멤버들은 놀라기만 하고 조카는 신경쓰지 않았다(…).
우주로 가는 게 결정되자 이부키가 유독 불안해하는 걸 지켜보았고, 훈련을 하던 이부키에게 찾아가 전작에서 다이스케가 했던 말을 인용해 그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라이몬과의 친선 시합에서 이부키가 골을 지켜내는 것을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아주었다.
여담으로 이번작에서는 신도가 직접 플레이를 지휘하는 일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신도가 이부키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간데다가 마나베와 미나호의 콤비가 신도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체적인 움직임보다는 특정 부분에 집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략할 때에는 여전히 신도가 나서고 있다.
거든에 있을 당시 텐마가 카트라와 교신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믿어주었다. 그리고 텐마의 붉은 돌을 찾으러 가자는 제안에 다들 머뭇거리자 자신이 텐마와 둘이 다녀오겠다고 하고, 이부키와 대화를 할 때 자신은 텐마를 믿는다고 말하는 등 텐마를 존중해주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부키, 미나호, 코노하와 조를 이뤄 붉은 돌을 찾고 있을 때 기계새가 코노하를 공격하자 이부키가 새를 쫓아내고, 신도가 그 사이 미나호와 코노하를 안전한 곳에 피신시킨 후 이부키를 도우러 달려간다. 그러나 이 행동으로 인해 이부키와 함께 로단 가스구스의 표적이 되어버렸고, 결국 절벽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떨어지지만 어찌저찌 목숨은 구했다.
그때 반기계파의 장로 로글로스 고든이 그들을 찾아와 동쪽 산으로 인도하고, 그들은 사정을 설명한 후 소울을 본 장로에 의해 그곳에 하루 머물게 된다. 있으라니까 있는 이부키와는 달리 신도는 그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순식간에 그들과 친해지고, 다음날 아침에 하늘을 나는 장로를 바라보며 황홀감에 젖기도 했다.
이후, 장로의 도움으로 소울을 어느정도 각성시키고[30] 이부키와 함께 경기장으로 가 코노하와 교대한다.
경기장으로 오기 전 장로로부터의 당부가 있었는데, 그것은 "만약 거든인들이 전원 공격해오면 맞서서 공격하지 말아라." 그냥 혼란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이부키와는 달리 신도는 그 말을 계속 신경쓰고 있었고, 장로의 말대로 거든이 전원 공격을 시작하자 맞서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든은 얼마 안가 사이드로 빠졌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와중 이부키는 공격하지 말라고 한다. 그제서야 장로가 했던 말의 의미를 눈치챈 그는 서둘러 모두에게 돌아오라고 하고, 얼마 안가 운석이 땅에 떨어진다. 장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셈이어서 신도는 이래도 괜찮은 건지 잠시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아르베가 고든이 소울을 각성시키자 그도 맞서서 소울을 각성시켜 1점을 거머쥔다. 시합이 끝난 후에는 텐마를 도와 아르베가를 설득했고, 장로는 자신의 말을 믿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그들의 말을 믿어줌으로서 붉은 돌, 홍련의 염석을 손에 넣는다. 사실상 거든인들의 마음을 돌려놓은 일등 공신.
라트니크를 떠난 직후 츠루기가 가짜로 바뀐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지적했으며, 그도 텐마보다는 덜하지만 어느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블랙 룸에서 훈련할 때 텐마를 따로 방으로 불러냈는데, 그는 다짜고짜 쿠로이와 감독이 츠루기가 가짜였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다고 말한다. 얼마 전 우연히 감독이 무언가의 데이터를 조사하는 것을 봤는데, 그 데이터가 츠루기와 가짜 츠루기에 대한 데이터였던 것. 신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가짜로 바꿔치기 당했다는 건 전혀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에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을거라고 추측한다.
파람 오비어스에 도착하기 직전, 그는 담판을 짓기 위해 감독을 따로 찾아간다. 여기서 그는 그동안 의문이었던 것을 모두 털어놓았고, 쿠로이와는 '''축구의 신이 된다'''는 답을 해준다. 이에 그동안 쌓여온 감정이 폭발한 그는 더이상 쿠로이와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감독이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하자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츠루기가 주장으로 있던 파람 디테, 흑막인 익살 플리트와 시합을 할 때도 변함없이 텐마를 지탱해주었고, 시합을 통해 텐마가 성장하자 기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부키와도 이제는 제법 친해졌는지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어스 일레븐 동료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온다.
4. 성능
속성은 림 속성, 기본 포지션은 MF이다.
4.1.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게임 내 성능은 어디에 써도 좋은 만능캐. 고위력 자속 드리블기인 올림포스 하모니와 고위력 자속 슛기술 죠커레인즈를 모두 자력으로 익히고, 기본 능력치도 빵빵한 편. 자유치를 어디에 주느냐에 따라 골키퍼를 제외한 어느 포지션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 취향대로 키우자.
단, 주의할 점은 메인 캐릭터는 한번 자유치를 주면 되돌릴 방법이 없으니 어느 포지션에서 사용할건지 미리 결정하고 자유치를 분배할 것. 그리고 하나 단점이 있는데 바로 고유 화신의 능력치. 마에스트로를 게임 초반부터 쓸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하지만 후반 가서 점점 강한 화신들이 나오면 힘을 잘 못쓴다.
텐마의 화신이 후반가서 진화를 통해 풍속성 최강의 화신이 되는거에 비하면 안습. 그리고 후반에 리타이어해서 스토리 최종전에서 쓸 수 없다는 소프트맥스 게임 스러운 페널티가 있으니 스토리 클리어 도중에는 신도만 집중적으로 키우지는 말고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능력치를 배분하자.
주역 중 텐마나 츠루기에 비해 꽤나 잊혀지는 편이다 . 미드필더가 포워드보다 육성순위가 떨어지는 편이다보니 텐마나 츠루기를 먼저 키우는 게 보통이고, 그 사이 더 좋은 선수가 영입되면 신도를 키우는 타이밍은 더 늦어지거나 아예 없다... 다 육성한 텐마나 츠루기마저 실전을 위해서는 다른 선수로 대체되기 마련인데, 육성되지 않은 신도가 대체를 면하긴 힘들다... 뭐 텐마야 츠루기와 달리 실전 성능도 제법 돼서 그대로 두는 경우도 좀 되지만.
갤럭시 기준으로는 영 좋지 않은데, 드리블치가 겨우 344에 불과하다. 주역 네임드 캐릭터인데 대접이 어째... 노부나가와의 믹시맥스 폼도 QR 코드를 통해 따로 영입이 가능하다.# 믹시맥스 폼의 경우 드리블치가 375로 괜찮은 편이다.
4.2.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텐마와 함께 돌파력 최강의 미드필더. 텐마는 슛과 블록까지 성능이 출중하지만, 신도는 거의 드리블의 스페셜리스트라 봐도 무방할정도. 초기에는 슛기술이 레벨2슛인 포르티시모 밖에 없어 키커로 굴리기엔 영 안좋지만 중반에 화신 슛기술 하모닉스를 배운 시점에서 공격쪽으로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츠루기와의 합동기인 조커레인즈는 자속성을 받아 대단한 위력을 보인다. 게다가 암드 조커 레인즈도 가능하므로 주력 기술은 하모닉스 대신 암드 조커 레인즈를 쓴다. 츠루기는 포지션상 거의 전방으로 가는데다가, 합동슛 특성상 단독슛보다 위력이 높으므로 하모닉스 대신 주력기로 쓰게 된다. 믹시 맥스를 배운 시점에서 합동기는 거의 봉인되고 세츠나 부스트를 많이 쓰지만, 이마저도 훨씬 강한 상대 키퍼로 인해 많이 막히는 상황이 많게되어 드리블 기술 전담이 된다.
드리블기는 올림포스 하모니와 암드 올림포스 하모니를 배운다. 일반 올림포스 하모니도 자속에 레벨3 드리블기라 상당히 강하지만, 암드 올림포스 하모니는 어지간한 블록기로는 절대 막히지 않는다. 다만 믹시맥스 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는다.
믹시맥스는 믹시기술인 세츠나 부스트가 자속을 받는데다가 슛 체인 기능까지 달려있어 써먹기가 굉장히 좋다.
4.3. 그 외
이나즈마 일레븐 아케이드에서는 슈우, 쓰나미 조스케와 함께 올스타즈 3탄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올스타즈 2탄까지 고유 기술을 넣어주던 것과 달리 3탄부터 기술은 기존에 있던 것을 돌려쓰게 되는 바람에 그가 쓰는 고유기술들이 아니라 웬 스카이 워크(...)를 쓰게 되었다. 그나마 스카이 워크는 이나고 시리즈에서 처음 나온 필살기지만 모션은 아레스의 천칭에서 노사카 유우마가 시전하던 모션으로 나온다.
5. 화신
[image] [image]
클래식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그의 화신의 이름은 '''연주자 마에스트로(奏者マエストロ)'''.
작중 최초의 시드가 아닌 라이몬의 화신술사로서 처음 사용했을 땐 자신이 화신을 사용한 기억도 없었고 완벽히 컨트롤을 못하였지만, 차차 계속되는 시합으로 텐가와라 전에서 화신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수 있게 되고 화신 필살기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가슴에 화신 달려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텐마가 신도의 가슴의 라이몬 마크를 꽉 쥐는 모션으로부터 생겨났다. 그 후로는 자신 스스로 쥐어서(…) 소환시키는 모습이 보인다. 저 가까운 섬나라 열도의 팬덤에서는 '''MY스트로'''라고 표현한다(…).
모티브는 당연히 지휘자. 여담이지만 팔이 4개다.
그리고 위 사진대로 화신 소환 모션이 둘이다.
화신 필살기는 '''하모닉스'''
5.1. 화신 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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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와의 화신암드. 크로노스톤 17화에서 노부나가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성공시켰다. 노부나가편 에피소드가 가장 길었던 만큼 신도는 어느 누구보다도 화신 암드를 성공하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다.
그리고 신스케와 더불어 화신 암드의 마무리 자세가 다른데, 공중에서 마무리를 하는 신스케보다는 다른 멤버들과의 차이가 적은 편. 신도의 경우 공중에 살짝 뜬 다음 착지하며 마무리한다. 착지를 하며 마치 지휘자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취한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6. 믹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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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최강 일레븐 제 1번째 힘인 오다 노부나가와의 믹시맥스. 상투가 생기고 분위기가 훨씬 사내다워졌다. 화신암드와 마찬가지로 노부나가의 충고를 받아들이면서 성사시킨다. 이 때의 필살기는 '세츠나 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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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트랜스할 때의 모습.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노부나가가 칼을 쥐고 서있다. 다른 멤버들보다는 디자인이 꽤 단순한 편.
7.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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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의 힘은 공작. 아름답게 빛나는 일곱 빛깔의 날개로 적을 돌파한다.
거든에 있을 당시 반기계파 장로의 도움으로 이부키와 함께 소울을 어느정도 각성시켰고, 시합에서 완전히 각성시킨다. 여담으로, 작중 처음으로 소울 대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자천왕 중 한명인 힐러리 프레일과 소울도 비슷하고 소울 스트라이크는 아예 일치한다[31] .
8. 필살기
콘셉트가 음악가이기에 대부분의 개인 기술 이름이 음악과 관련되어있다. 다른 선수들의 기술이 전부 이름의 유래와 관련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특이한 케이스.
- 포르티시모 - 슛 계열
공을 원 모양의 오선지와 음표로 감싼 뒤 그대로 차는 기술.
- 프레스토 턴 - 드리블 계열
- 올림포스 하모니 - 드리블 계열
온몸에서 빛이 나면서 거대한 신전을 세우고 신전의 꼭대기에서 나오는 빛에 한눈 팔린 상대를 지나가는 기술. 신도의 최강 드리블기이며, 극장판과 이나크로 8화에서 등장한다.
- 조커 레인즈 - 슛 기술
츠루기와 함께 쓰는 2인 합동 필살기로, 공을 번갈아가며 차올리다가 동시에 차내리는 기술. 신도의 최종 슛 필살기이다.
- 에볼루션 - 슛 기술
극장판에서 나온 텐마, 신도와 함께 쓰는 3인 필살기로, 연출은 조커 레인즈 + 마하 윈드이다. 산속성 최강 3인 슛기술인데 슛체인이 가능하다(...)
- 하모닉스 - 화신 슛 계열
마에스트로가 4개의 손으로 공을 물방울에 담으면 신도가 슛을 차는 기술.
- 소드 오브 파이어 - 화신 슛 계열
텐마의 마신 페가수스 아크, 츠루기의 검성 랜슬롯, 신도의 연주자 마에스트로가 합체한 "마제 그리폰"을 소환해서 슛을 날리는 화신 합동 필살기. 연출은 이름답게 불로 검을 만들어내서 슛을 날린다.
- 황제펭귄 3호 - 슛 계열
크로노스톤 게임에서 죠커 레인즈 대신 들어간 신도의 최종 슛기술이며 전작 키도 유우토가 쓰던 슛기술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등장했다.
- 신의 택트 - 필살 택틱스
손에서 노란 빛의 선이 나와 지휘자처럼 팀을 지휘한다. 신도의 역량과 팀원의 팀워크가 중요해서 어느 하나라도 어긋나면 공을 뺏긴다. 모든 필살기, 택틱스 통틀어 신도가 가장 잘 사용하는 기술이자 신도를 상징하는 기술.[32]
- 세츠나 부스트 - 슛 계열
오다 노부나가와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하는 필살기로, 공을 왔다갔다하며 차다가 마지막에 뒤로 베듯이 차는 기술이다.
- 신의 택트 FI(Fire Illusion) - 필살 택틱스
기존의 신의 지휘에서 진화한 형태로, 노란빛의 선 대신 불꽃으로 팀을 지휘한다. 이나단 미리보기 영상에서 등장했고 이나크로 TVA 43화 등장했다. 시전시의 모습이 키리노의 믹시맥스 기술을 떠올리게 한다.
- 최강 일레븐 파동 - 믹시맥스 슛 기술
믹시맥스를 한 11명의 기운을 받아 그 중 3명이 쓰는 3인 합동 필살기로, 달려가다가 무지갯빛 공간으로 들어가 양쪽에 있는 2명을 포함해 여러 빛줄기를 모아 그대로 슛을 쏘는 기술이다. 이후 페이도 이 기술을 시전한다.
- 아인자츠 - 블록 계열
손을 모았다가 공을 향해 대시해서 공을 막는다. 슛을 막을 때는 오선이 크게 흔들리며, 공을 뺏을 때는 흔들림이 없다. QR 코드로 입수가 가능하다.#
- 디 어스 ∞ - 슛 계열
디 어스의 진화형으로 모두의 마음이 담긴 공을 띄워서 텐마, 츠루기와 함께 차는 기술. 기존의 디 어스처럼 화려한 연출로 공을 찬다.
- 디퓨즈 코드 - 드리블 계열
자신의 주변을 악보로 둘러싸 공을 눌러 악보로 상대를 밀쳐내는 기술.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등장했다.
9. 기타
인기가 매우 많다. 동인에선 미형인 외모, 부잣집 도련님에 주장, 성우보정과 아무리 봐도 노린 것 같아 기억에 남는 이 설정으로 인해 많이 굴려진다. 음악을 활용한 소재도 상당히 굴려지고 있다. 게다가 지병설로 주목을 다시 받았다.[33]
집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 고양이가 나오면 대개 애묘인 설정이 따라붙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서 동물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TVA 초기를 잘 살펴보면 작중 초기때는 텐마와 신도 둘다 비슷한 분량으로 이나고를 처음 본 사람은 신도가 주인공인줄 알았다고…….[34]
성격과 울보 모션 때문에 2차 창작에서 키리노와 엮이는 커플링이 가장 흥하고 있다. 공수 구분없이 둘이 엮이는것은 인기가 많은 편. 심지어 신도의 믹시맥스 상대인 노부나가와 관련된 스토리가 확산되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물했다.
그 외의 대상은 마츠카제 텐마,[35] 츠루기 쿄스케,[36] 산고쿠 타이치. 마이너하게 미나미사와 아츠시랑 엮이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키시베 타이가[37] 나 키타 이치방[38] 정도. 또, 최종 드리블기 올림포스 하모니 덕분에 전작의 신 이름을 가진 중학교의 신과 엮이는 경우도 픽시브에서 간간히 보인다(…). 그런데 본편을 보면 니시키 료마와도 자주 엮이는데 팬덤층에는 이 둘이 엮이는 창작물이 거의 없다.
이나갤에서는 2화에서부터 대립관계를 세운 이부키 무네마사와 엮이고 있다. 거든 에피소드에서 어스 일레븐과 떨어져서 둘이서만 있었던 장면이 많았으며 그 내용도(…). 그리고 또한 이나갤 초반 잡지에선 이부키와 신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관심있게 봐달라는 인터뷰가 있었다. 이나갤 후반에서는 스텝이 이부키와 신도에 대해 따로 인터뷰가 있다. 게다가 이 둘 대화가 대사만 놓고보면 완전 SM급이라며 기뻐하는 팬들도 존재(…)[39]
노멀로서는 적긴 하지만 자신의 팬인 야마나 아카네, 동급생인 세토 미도리와 엮이고 있다. 또 다른 노멀로서는 이나크로의 전국시대편에서 등장한 오카츠와의 커플링도 조금 있었으며, 17화를 기점으로 좀 더 생겨났다.심지어 드라마 cd에서는 소원을 적을 때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텐마가 오카츠냐고 묻자 당황한 걸 보니 오카츠에게 마음이 있던 건 맞는듯.. 여담이지만 이번 레벨파이브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신도의 소개문 중 '''좋아하는 음식은 새하얀 두부'''라는 멘트가 있는것을 보면 오카츠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아카네가 수시로 사진을 찍는 것을 알고도 내버려 두는지 궁금한 팬들이 많았는데 드라마cd를 보면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여자들의 이름을 막부르는 것을 꺼리는 건지 대부분 아카네, 키나코 등으로 부를 때 신도는 야마나, 나노바나 등 성으로 부르며,[40] 이나갤에서 등장하는 노자키 사쿠라한테도 성으로 부른다. 하지만 유일하게 모리무라 코노하만은 '''이름으로''' 부른다.[41]
믹시맥스한 모습은 동인에서 "타쿠나가"라고 한다. 원래 모습과는 달리 꽤나 남자다우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다.[42][43] 덕분에 믹시맥스 모습은 주로 와일드하거나 카리스마적인 모습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신도와 니시키, 츠루기는 셋 다 일본인과 믹시맥스한 것 때문에 일부에서 "사무라이 보이즈"라고 불리기도.
필살기중에 포르티시모와 신의 지휘봉이 인기가 많다. 포르티시모 같은 경우 연출도 음표와 색깔 덕분에 화려한 편이라 공개되자마자 각광받았다. 신의 지휘봉은 신도의 아이덴티티로 취급받는 기술. 이 둘다 작화가 좋았던 방영 초창기에 나왔던 필살기라 작화도 간지가 넘친다. 음악 관련 팬아트를 보면 들고있는 악기가 피아노도 상당히 많지만 지휘봉을 들고 지휘자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피아노가 사령탑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어서 오히려 이쪽이 폭풍간지를 자랑한다는 평도 있다. 게다가 화신 이름이 연주자 '''마에스트로'''인데다 신의 지휘봉의 여파 때문인 듯.
울보라서 개그 쪽이나 패러디에선 울기 + 당하기 전문으로 굴려진다. 진지하며 성실하고 착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보여준 고뇌하는 주장으로 인해 다크함을 어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시리어스에도 굴려진다. 개그에서는 위에 말했듯이 울보. 이 울보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냐면, 대개 동인지나 웹코믹을 보면 '''신도가 안 울면 애들이 이상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지못미.
그러나 요즘은 성우보정 덕분인지 꽤나 남자다운 캐릭터로도 비추고 있다.[44] 히노 사장이 텐마, 신도, 츠루기는 '''담당 성우의 이미지도 고려해서''' 캐릭터 컨셉을 짰다고 하니 실제로 사내다운 성격일 듯 하다.
여체화되었을 때의 이름은 타쿠미. 헤어스타일에는 변화가 없다. 가끔 장발로 그려지곤 하지만 사실 여체화가 사람마다 다르다.
'''신도 타쿠토가 누구인가요'''까지 나왔다. #
[1] 신도 재벌이 한국판에서 '신동 재벌'이 되어서 '신동'이 성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방영본 확인 결과 '신 동윤'으로 판정났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의 차남과 같은 이름. [2] 일본 기준[3] 전작인 무인편에서 강바람을 맡았다. 원판에서 강바람에 해당하는 카제마루 이치로타 역을 맡은 니시가키 유카와 사이가의 보이스 풍이 비슷하기도 해서 강바람을 맡은 배정미가 캐스팅 된 듯 하다. 허나 썬더일레븐 GO PV영상의 보이스를 들어보면 카제마루와는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여준다. [4] 또, 극 중 상대역 정도의 위치인 아카네 성우가 '''전숙경'''이다. 한국 수입 렙파계 애니에서 커플기믹으로 성우가 묶이는 게 숙명 수준.[5] 후윳뻬와 중복성우라서 자문자답은 덤이다.[6] 이름의 타쿠토(拓人)와 지휘봉의 재플리시인 택트(タクト)의 발음이 같음을 이용하여 이중의 의미를 갖게 한 것. 성의 신(神) 역시 비슷한 의미인 것 같다. 참고로 神のタクト에서 神을 독음으로 읽으면 신노 타쿠토.[7] 크로노스톤 게임판 초반, 3학년 여학생이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신도를 홀린 듯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8] 이 경우대개 국내 정서에 맞춰 '신도 형'으로 해석한다. 한국에선 애들끼리 서로 어색한 사이이거나 격식을 차릴 때가 아니면 '-씨'라고 부르는 경우는 없기도 하고.[9] 그리폰조 후배들은 끝까지 '신도상', 이부키는 처음부터 '신도'라고 부른다. 초반 타 멤버들은 대부분 '신도상'으로 부르다가 나중에는 제멋대로 바뀐다. 친해졌다는 반증인 듯.[10] 나머지는 마츠카제 텐마, 츠루기 쿄스케, 니시조노 신스케, 키리노 란마루이다.[11] 에이토 학원과의 연습 시합 당시 라이몬에게 내려진 지시는 "3:0으로 라이몬의 패배"였는데, 자기도 모르게 텐마와 신스케에게 감화되어 골을 넣어버렸던 일.[12] 책임감이 강하고 마음이 흔들렸던 구작의 카제마루와 닮았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저쪽은 숨은 캡틴.[13] 실제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전에는 PV의 여파로 팬아트가 열에 여덟은 '''우는 모션'''이었다.[14] '''그 츠루기'''도 이때는 식은땀을 살짝 흘렸었다.[15] 2기에서는 오카츠 때문에 약간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캐릭터가 매우 진지해진 3기에서는 쿠사카의 경기 중 기습 고백이나[14] 미나호의 병맛 필살기인 저기에 UFO 등 모두가 벙쪘던 상황에서도 무반응이었을 정도.[16] 퍼스트 팀원이였던 코사카와 미즈모리를 패버렸는데, 그 두 명이 상대팀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걸 알고 있어서.[17] 라이몬의 수비진을 돌파해 골을 넣는 것.[18]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마가 그런 건 축구가 아니라며 따지자 결국 텐마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19] 이 때의 연출이 굉장히 박력 넘친다. 게다가 노멀 슛이었음에도 상대팀 골키퍼의 필살기를 간단히 돌파해 버렸다.[20] 히노 사장의 트위터에서 텐마의 호칭에 대한 해답이 나왔는데, "텐마를 '텐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그를 믿고 그에게 감화된 사람'''이고, 텐마를 '마츠카제'라고 부르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 그런데 츠루기는 감화된 이후로도 마츠카제라고 부르다가 드래곤 링크전에서야 텐마라고 부른다.[21] 다만 애니에서는 1개월이다.[22] 신도에게 애정을 가지고 키워 온 게임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오노레 히노 사장!을 외칠만한 시추에이션. 하는 짓거리가 소프트맥스 스럽다. 애지중지 키워놓은 캐릭터를 최종보스전 직전에 리타이어시킨다. 뭣보다 신도는 저위력/고위력 드리블과 슛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귀중한 전력이라 더욱 더 문제. [23] 그 이유로 리타이어된 상태에서 시합한 상대팀과 다시 대결하려고 하면 신도를 벤치에 보내라는 알림이 뜨는 현상이 일어났다.[24] 아니메쥬에 따르면 신도는 전체를 보는데에는 능숙하지만 개개인에게 약하고, 텐마는 그와 반대로 전체를 보는 건 미숙하지만 개개인에게 강하다고 한다. 사실상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고 해도 무방하다.[25] 그나마 노부나가가 대인배여서 넘어갔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무사하지 못했을 판국이었다.[26] 에도 시대에서는 텐마와 츠루기가 각각 료마와 오키타에게 밝혔고, 공룡 시대와 아서 왕의 세계관에서는 애초에 밝힐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27] 훈련을 할 때마다 계속 난이도를 올려가며 이부키의 훈련을 봐주었고, 이부키가 조금이라도 막았다고 자랑을 하면 당연한 거라면서 쐐기를 박았다. 하다못해 테츠카도가 왜 저렇게 엄격하게 대하냐고 츠루기에게 물어보고, 쿠사카가 이제 그만 인정해달라고 부탁할 정도.[28] 자신에 대한 자만감이 강하고, 그래서 농구선수일 때도 혼자 연습하고 팀원들을 하찮게 여겼다. 당연히 팀플레이를 우선시하는 축구에서는 치명적이다.[29] 파이어 드래곤 전과 빅 웨이브즈 전 제외.[30] 그 도움이라는 것이, 거든인 둘이 신도와 이부키를 다리로 잡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다행히 소울이 발동해 외상 없이 안전하게 지상에 착지했다.[31] 그런데 이분의 성우가 코바야시 유우로 가장 친한 소꿉친구와 성우가 같다! 작중에서 신도와 힐러리를 엮거나 대치하는 장면이 많은 걸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2] 택트의 일본어 발음은 타쿠토,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기도 하다.[33] 물론, 진짜 큰 병이 아닌 3개월간 다리부상이었다.[34] 그런데 사실 반은 맞는 말이다. 텐마는 애초에 후반부에서 제대로 빛을 발휘하는 캐릭터라 초반부에만 주인공으로서 잠깐 나오고 중반에서는 거의 공기가 되곤 했는데(이건 특히 이나크로에서 잘 나타난다.) 신도는 초반부에서 띄워주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중반, 후반에서도 틈틈히 자기 분량이 생기곤 했다. 그래서 주인공인 텐마보다도 은근히 분량이 많은 편.[35] 애니메이션 2화에서 신도의 화신을 각성시킬 때 가슴팍(이나즈마 마크 언저리)를 움켜쥐는 장면이 나왔다. 둘이 붙어있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시합할 때에는 둘이 콤비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또,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36] 초반에 대립되는 입장에서 엮이고, 크로노스톤에서는 대놓고 둘이 엮어준다.[37] 전선수명감 키시베의 설명이나 신도가 작중에서 보인 반응을 보면 GO 1기에선 라이벌 기믹이 있었다.[38] 텐가와라전에서의 대립구도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참 뒤에 이나갤 일러스트에서 키타와 웃으면서 대화하는 일러스트가 뜨기도 했고, 거기에 그런 둘을 쳐다보는 이부키 때문에 3각관계 연성도 있다.[39] 이 부분은 초반 이부키가 개화하기 직전까지. 이 이후로는 평범하게 대화한다.[40] 드라마cd에선 미도리도 세토라고 부른다.[41] TVA 11화부터. 이전까지는 성인 '모리무라'라고 불렀다.[42] 아카네가 17화에서 신도의 믹시맥스 모습을 보고 감탄하면서 한 말이 "'''신님…와일드해…!!!'''"[43] 사실 원래 성격도 남자다운데 이 노린듯한 설정덕분에 묻힌다(…).[44] 신도가 사실 작중과 동인계에서의 모습이 상당한 편차가 있는 편. 신도 성우가 공개되자 사람들의 반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