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야 마사키
狩屋マサキ | Masaki Kariya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태산양. 미국판 이름은 아이터 카자돌(Aitor Cazador). 성우는 타이 유우키/정재헌.
라이몬 중학교에 텐마네 반에 전학온 1학년 전학생. 등번호 15번[2], 포지션은 DF.
이름의 한자가 나오지 않아서 가타카나로[3] 표기한다. 전작의 어떤 사람들과 닮았다..
등교길에서 처음으로 텐마와 아오이를 만나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날렸다. 눈매는 순해보이는 동그란 눈매에 아래 눈꺼풀이 있다. 본편에서 등장한 모습은 그야말로 하라구로적인 모습. 겉으로 보이는 조금 맹하고 순해보이는 모습은 거짓으로, 뒤돌아서면 눈매도 날카롭게 변하며[4] 속으로 라이몬 일레븐을 하찮다고 여기고 있는듯. 초반에 친절 할 때는 전작의 후부키 시로를 닮았으며, 시합 도중 보이는 폭력적인 플레이 방식은 후도 아키오와 비슷하다. 하지만 후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카리야 쪽은 태클을 거는 쪽이 특정 인물에 한정. 또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은 코구레 유야를 떠올리게 한다. 독설가 기질이 있다. 동급생인 1학년을 부를 때는 마츠카제 텐마에게 텐마군이라고 부르듯이 이름에 군을 붙여 부르거나, 츠루기 쿄스케나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츠루기군이라든가 카게야마군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성에 군을 붙여서 부른다. 선배들에게는 성 뒤에 선배를 붙인다. 1인칭은 오레.
캐릭터송은 듀엣곡으로 니시조노 신스케와 부른 닿아라! 우정의 Yell (とどけっ！友情のエール), 카게야마 히카루와 부른 방과후 케미스트리 (放課後ケミストリー), 츠루기 쿄스케와 부른 안녕 과거의 나 (さよなら過去の俺), 산고쿠 타이치와 부른 언젠가의 이야기 (いつかの話) 총 4곡이 있으며, 단체곡으로는 또 만나...의 계절 (またね...のキセツ), 라이몬중 교가가 있다.
여담으로 카리야의 캐릭터송이 크로노스톤 이후로 별로 없는데 이나갤 테츠카도 신과 카리야 성우가 같기 때문에 정 듣고 싶거든 테츠카도의 노래를 들으면 된다. 실제로 유튜브나 니코동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테츠카도의 노래를 그냥 '''카리야 노래''' 같다고 말한다.
생일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두가 그렇듯이 따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일본 한정으로 카리야가 방송에서 첫 등장했던 9월 21일[5]을 카리야 생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 날만 되면 카리야 등장 몇 주년이라면서 축전이 올라오기도 한다. 옆집 섬나라 팬들사이에서는 나름 공식.
막 전학온 그에게 텐마가 부활동을 뭐로 할거냐는 질문에 축구부에 들어갈거라고 말했다. 이때 안보이게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입부테스트는 엔도 감독이 축구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는 대답으로 간단하게 입부에 통과되었다.[7]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연습시간때, 텐마에게 실수인 척 가장하며 심한 태클을 건다. 그러자 키리노가 카리야에게 격한 플레이는 좋지 못하다며 조언을 해줬으나, 그 말이 무언가 굉장히 거슬렸는지 카리야는 키리노를 어그로의 목표감으로 정했다. 키리노 란마루에게 비꼬는 말을 내뱉거나,[8] 키리노의 발등을 실수인척 밟아 제낀데다가, 아마기와 키리노를 이간질해서 싸우게까지 만든다.[9] 덕분에 란마루는 종일 수모를 겪어야 했다. 이와 같은 행동을 즐기는 것을 보면 상당한 악취미인듯. 계속되는 어그로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 키리노는 카리야가 시드라고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22화에서 키리노에게 시드냐고 추궁을 받기까지 했지만 매니저들과 텐마의 등장에 벗어났다.
신경이 쓰였는지 텐마에게 "만약 내가 시드라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물어보는데, 이에 텐마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라고 답하면서 카리야도 우리 동료라고 말하고, 그 말은 들은 카리야는 좀 딱딱한 표정을 짓는다.
계속 틈만 나면 자꾸 키리노의 심기를 건드린다. 키리노와의 대립으로 갓산쿠니미츠와의 경기에서 키리노와 같이 경기를 망쳐가고 있었다. 이렇게 키리노를 향한 그의 어그로는 계속되고,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썩소를 지으며 키리노에게만 자신이 시드라고 밝혔는데……
사실 시드라는 것은 페이크고, 그저 키리노를 떠보기 위한것. 쉽게 말해 구라까면서 놀린거다.[10] 계속되는 대립에 엔도 감독이 키리노를 벤치로 보내더니 카리야는 동료들에게 협조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리고 다시 들어온 키리노가 벤치에서 이를 갈며 상대의 필살 택틱스를 파악하고 카리야에게 협조를 구했으나 튕긴다. 그러나 신도와 텐마가 부탁을 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 협력하게 되고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의 필살 택틱스를 키리노와 연계플레이로 개박살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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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1살 때 (초등학교 5학년)아버지의 회사가 사기를 당해 부도난 후 키라 히토미코가 운영하는 고아원 '''해님원'''에 맡겨졌다. 그 일 때문에 사람을 못 믿지만 축구는 좋아했다고…. 그렇게 계속 혼자있는 카리야를 히토미코가 엔도 감독에게 부탁하게 된다. 엔도는 카리야에 대해 입은 거칠지만 차는 공은 상냥하다고 평했다.
키리노 란마루를 포함한 라이몬 동료들이 자신을 믿어 주는 덕분에 차차 라이몬에 녹아드는 것이 눈에 띈다.
진짜로 라이몬 축구부 일원이 되면서 키리노와도 화해한 듯이 보이고[11] 코가라시 아파트에서 텐마, 신스케, 아오이와 놀면서 데레데레하는 것[12]을 보니 여전히 하라구로이지만 어느 정도 동료들과 잘 지내게 된 듯하다. 그리고 츤루기와 같이 공식 츤데레 인증.[13] 홀리 로드 이후 라이몬 일레븐에 팬이 생기는 가운데 자기 팬은 없었다고 급 좌절하기도. 하지만 게임판에서 처음 전학 올 당시 여자애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아 인기가 없지는 않은 듯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5화에서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드리블을 하는 동안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고 충고를 했고, 순진한 히카루가 정말로 공만 보고 가다 골대에 이마를 박았는데 그걸 보고 엄청 즐거워하며 웃어제낀다. 후에 키리노 란마루가 카리야를 나무라며 히카루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준 후에 실력이 확 느는 것을 보고 당황했지만...
작명 센스는 소멸 그 자체.... '''도캉(콰광)점프'''…[14][15], '런런런닝'이라든가….[16] 거의 개그 담당이 되어버렸다. 신스케와 같이 본편에서 보여주는 본의 아닌 표정개그들을 보면 가장 리얼함이 쩔고 매우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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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스톤 1화에서 라이몬중에 축구부가 사라진 패러렐 세계에서는 카게야마 히카루와 함께 현악기를 다루는 동아리에 소속 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카리야쪽은 바이올린, 히카루쪽은 첼로 같은 커다란 악기인 듯.
여담으로 2차 창작에서는 카리야가 들고 있던 악기가 바이올린이 아닌 일렉 기타라는 설정으로 바뀌기도 한다. 캐릭터송 덕분인지 대체로 기타와 함께 나올 때는 카리야가 노래를 잘 부르며 락이나 R&B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이 뒷받침 되기도...
베타의 마인드 컨트롤로 인해 잠시 리타이어했다가 18화에서 모두와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신도의 믹시맥스를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던 키리노의 모습을 다른 부원들보다 빨리 알아차렸으며, 잔 다르크의 시대로 갈 멤버를 선정할 때 키리노가 빠지자 배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며 대신 빠져줬다.
시공 최강 일레븐 제 7의 힘인 익룡이랑 믹시맥스를 한다는 설이 있었는데, 코로코로 코믹스 12월호에서 공룡 시대에 있을 리가 없는 사람이 익룡과 믹시맥스를 한다는 게 밝혀져서 카리야 팬들은 절망했다.[17] [18]
게다가 시공 최강 일레븐 제 9의 힘인 드래곤과 믹시맥스를 한다는 설[19]이 있었으나... 이나단 개봉 당일인 12월 1일에 나온 PV에서 '''키나코가 드래곤하고 믹시맥스를 한다는 충격스러운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카리야는 최강의 11인에 들지 못하며 처음 나왔던 임팩트는 어디로 가고 이나즈마 일레븐 GO 2 대표 꽃병풍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원조 병풍이랑 같은 포지션답게... 어째 보고 있자니 전작의 키야마 히로토가 생각난다.
카게야마 히카루, 감마와 함께 이나크로 3대 안습 캐릭터.[20]
뱀을 꽤나 무서워하는 듯. 통곡의 동굴로 가던 도중 독사떼가 나왔는데, 다른 멤버들보다 유난히 무서워했다. 쿠라마가 사이드 와인더로 길을 트고 통과하는데도 무서워서 못가고 있자 텐마가 같이 가자면서 챙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후 토브가 뱀을 들이대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크로노스톤 삼국지 편에서 쿠라마와 함께 카라쿠리 용마병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는 걸로 보아 까불대는 성격과는 다르게 겁도 많은 듯하다.
2쿨 엔딩에서 키퍼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키퍼복을 입은 엔딩의 한 장면만으로 수많은 마사키퍼 팬아트가 올라오기도 했다.
라이몬-엘드라드의 혼성 팀 중 그는 신도가 주장으로 있는 두번째 팀에 소속된다. 유독 팀워크가 잘 안맞는 팀을 유일하게 걱정하는 등 상당히 현실적인 모습을 비춰줬다. 착한 후배다.
이나즈마 일레븐 팬들 상에서는 히노 사장이 해님원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그 이유인즉슨 전 기까지의 보스였던 비중은 어디가고 세계편에 들어서면서 꽃병풍이 되어버린 키야마 히로토라든가, 세계편에서 제대로 활약도 못해보고 열등감을 느끼다가 일찍이 리타이어해 버린 미도리카와 류지나 일본인이면서 이나즈마 재팬도 아니고 한국 대표팀 파이어 드래곤에 소속되어버린 나구모 하루야, 스즈노 후스케 때문. 심지어 나구모와 스즈노는 울비다와 함께 10년 후 모습이 나오지도 않았다.
이나고부터는 해님원 출신 축구부원이 카리야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작품을 거듭할수록 대우가 안습이다. 히노 사장이 해님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은, 그 당시에 확 늘어난 캐릭터 수 때문에 각자의 매력을 다 살릴 수 없었다는 걸로 좋게 넘어간 듯했으나 이나크로에 접어들면서 캐릭터 활용을 못하는 히노의 만행 때문에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초차원 드림매치 극장판 등장인물 투표에서 디펜더 부분 5위로 아쉽게도 '''등장은 하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디펜더 부분 1위인 나노바나 키나코는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고 남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2위인 카제마루 이치로타는 전작에서 최상위권의 인기 캐릭터였고, 3위를 한 키리노 란마루 또한 이나고의 최상위권 인기 캐릭터이다.[21] 4위를 한 쓰나미 조스케와 함께 참 안타깝다. 쓰나미가 카리야를 제치고 4위를 했다고 투표 조작이라는 말이 많은 듯한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22]
일단 나오자마자 키리노 란마루와의 대립으로 신나게 키리노와 엮이는 중. 주로 공 포지션을 맡았었지만 24화가 지난날부터 어느새 수 포지션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능글거리며 키리노를 도발하거나 키리노와 투닥투닥 거리는 2차 창작이 많다. 키리노 수 지지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또 카게야마 히카루의 등장으로 함께 있는 장면들이 늘어가며 의외로 지지자들이 많이 생긴 듯.[23]
NL은 작중의 한 장면으로 마이너지만 소라노 아오이와 적게 엮이고 있다. 최근 베타와도 가끔 엮인다.[24][25] 극마이너하게도 토브하고 엮인다. 토브와 엮일 때는 카리야의 어른스러움이 강조될 때가 많다.
이나이레에서 거의 전무한 하라구로 캐릭터라서 그런지 수 포지션에게 온갖 귀축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에서 부녀자들은 조금 기뻐하는 눈치(…). 여담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스카우트 캐릭터 느낌이 난다는 평이 있다.[26]
해님원 출신, 키라 히토미코와 관련되어있는 인물인 데다 게임상에서 히로토와의 대화도 나와서 에일리어 학원 패밀리와의 개그물이나 창작물도 많이 나오는 편. 10년 후의 중2병이나 튤립, 여왕님도 가끔 써먹힌다. 단체 페러렐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10년 후 사장이 된 키라 히로토와의 커플이 은근 인기가 좋다.[27] 게임판에 의하면 카리야가 히로토와 미도리카와를 존경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카리야의 인지도가 특히 키리노의 팬층에서는 좋지 못한 편이었으나, 저 위에서 보여준 공식 하라구로 속성과 네이밍 센스 의 귀여운 모습 등으로 안티는 줄어들고 폭발적으로 인기가 늘어났다. 4월 아니메쥬에서 인기투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고 5월호에서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28]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키리노가 계속 1위를 차지하고[29] 츠루기와 신도도 다시 카리야의 순위를 제쳤다. 심지어 갤럭시 이후로는 이부키에게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레벨파이브 기념투표에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키리노, 츠루기, 신도와 함께 이나고 인기 4top이긴 하다. 아직 팬층도 많다. [30]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카리야는 중반부 이후엔 꾸준히 출연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중이 조금만 더 높았어도 인기를 어느 정도는 유지할 수 있었을 거라며 팬들은 아쉬워하는 중.
하지만 작품에서 밀어주는 정도나 활약에 비교하면 '''대단한 인기'''라고 할 수 있다. 그 흔한 화신이나 암드 없이, 슛 기술 하나 없이 헌터즈 넷트만 있는 디펜더치고는 괜찮은 인기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거의 작품 중반부인 21화나 되어서야 첫 등장하는 데다가, 이나즈마 일레븐 go2에서는 초반부터 리타이어에(물론 삼국지 편부터 다시 등장하지만), 신캐들 때문에 시공최강 일레븐에 끼지 못함과 더불어 자신의 필살기 가 주구장창 뚫리는 안습함을 보였으며,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선 심지어 주전 선수로도 발탁되지 못했다. 이럼에도 키리노 란마루와 함께 '''아니메쥬 인기투표 순위권'''에 계속 들어 있던 것을 보면 인기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나갤 방영 당시 작품에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인기투표 순위권에 들어 있던 이나고 캐릭터는 키리노와 카리야를 제외하곤 없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19화에서 키리노와의 티격태격 장면이 나왔다. 2차 창작에서 키리노의 소꿉친구가 우주로 떠난 후 외로워하는 키리노를 눈치채고 카리야가 '''위로해준다'''는 내용의 작품들이 많다. 아무래도 팬들에게는 크로노 스톤 18화에서 카리야가 키리노를 위해(배가 아프다고 핑계를 대며) 시간여행을 양보해 주었던 것이 임팩트가 강했던 듯....
여담으로 게임판에서 카리야와 키리노를 믹시맥스하면 엄청난 '''미인'''이 나온다. 이런식으로.. 오라를 준 작품 공식 여자 외모보다 더 여자같이 생겼다.
생긴 건 키리노 란마루를 닮은 미형이지만 '''속에 든 것은 장난끼 넘치는 카리야라는 갭모에 덕분에''' 팬들에게 환호받는 중.[31]
또 '''예쁜 외모''' 덕분인지 이 둘의 믹시맥스 팬아트가 적지만 있다. 이런 느낌이라든가 아니면 저런 느낌이라든가 또 이러저러한 느낌까지 [32]
익룡의 믹시맥스 상대가 밝혀지기 전에는 익룡과 믹시맥스한 팬아트들도 나왔었다.[33]
크로노스톤 2번째 엔딩에서 키퍼복을 입고 나온 것 때문에 키퍼복을 입은 팬아트들도 있다. 때문에 같은 포지션이기도 한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이부키 와는 이름 말장난으로 무네마사키퍼라며 엮이기도 한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적은 없다.''' 중요하니깐 다시 한 번 말하는데 키퍼복을 입은 마사키는 '''엔딩 한정'''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마타타기의 등장 이후로 같은 하라구로 성격 때문인지 엮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같은 하라구로라고는 해도 카리야는 터놓고 사람을 대하는 게 아직 서툴어서 짓궂게 구는 거라 작품이 진행될수록 장난꾸러기같은 면이 많이 비추어지지만, 마타타기 쪽은 본인도 자기 성격이 악하다고 생각하고 숨기려고 하는 점이 조금 다르다.
공식 온천 일러스트에서 복근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예상 외라 동인계도 놀란 눈치. 그런데 나중에 나온 수영복 일러에서는 매끈한 배로 나왔다.
그 외에도 조금 마이너하지만 키리노 란마루를 사이에 둔 라이벌이라는 점과 신도가 고양이를 좋아하고 기른다는 게임판 설정 때문에 신도 타쿠토와 엮이거나 작중에서 츤츤댄다는 점에서 츠루기 쿄스케와 엮이고, 주인공인 마츠카제 텐마와 엮이거나, 과거사가 비슷하다는 걸로 페이 룬과도 엮이며, 유현덕과 제갈공명의 믹시맥스를 위해 떠났던 삼국지 편에서 둘이 함께 용마병을 무서워하는 장면이라든가, 카리야가 뱀을 무서워한다는 것으로 쿠라마 노리히토와도 적게나마 엮인다.[34] 디펜더와 골키퍼의 관계여서인지 니시조노 신스케와 함께 천방지축 1학년 컨셉으로 나오기도 한다.
등장 초기에 본성을 숨겼었던 카리야를 猫かぶり[35]라며 놀리는 상황의 창작물들이 많다. 또한 생긴 눈매가 고양이를 닮은 것도 있고 작중에서도 민첩하고 바디 밸런스가 좋다고 언급되어서인지 "카리야는 고양이를 닮았다."라는 팬아트 또한 아주 많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1학년들만 모아둔 '''이나고 1학년즈'''〈イナゴ一年生組〉중 한 명.[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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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키리노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 둘다 같은 림 속성이고 전체적인 능력치는 카리야가 조금 더 높긴하지만 동 레벨 일시 거의 비등비등하다.
하지만 스토리 중간에 들어오기 때문에 레벨은 키리노가 더 높은 상태로 시작하고 TP도 키리노가 기본적으로 TP 추가 스킬을 습득하기 때문에 TP 40 블록기를 1번 더 쓸 수 있다는 점, 키리노의 자력기 딥 미스트가 헌터즈 넷보다 파울률과 판정에서 더 좋다는 점 때문에 스토리 상에서는 살짝 하위 호환. 그렇다 해도 일단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림 속성 디팬더 중에서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좋은 편이기에 블록용 미드필더로 써도 괜찮은 편. 게임 초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 들어오는 캐릭터이다 보니 레벨업은 빠르다.
갤럭시에서는 블록이 346으로 많이 떨어졌다.
스트라이커즈에서는 가드력 S에 레벨 3의 자속 슛 블록 기능이 달린 블록기 헌터즈 네트를 가지고 있어 쓸만하나 키리노 란마루나 '''사쿠마 지로'''라는 넘사벽이 있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태산양. 미국판 이름은 아이터 카자돌(Aitor Cazador). 성우는 타이 유우키/정재헌.
1. 소개
라이몬 중학교에 텐마네 반에 전학온 1학년 전학생. 등번호 15번[2], 포지션은 DF.
이름의 한자가 나오지 않아서 가타카나로[3] 표기한다. 전작의 어떤 사람들과 닮았다..
등교길에서 처음으로 텐마와 아오이를 만나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날렸다. 눈매는 순해보이는 동그란 눈매에 아래 눈꺼풀이 있다. 본편에서 등장한 모습은 그야말로 하라구로적인 모습. 겉으로 보이는 조금 맹하고 순해보이는 모습은 거짓으로, 뒤돌아서면 눈매도 날카롭게 변하며[4] 속으로 라이몬 일레븐을 하찮다고 여기고 있는듯. 초반에 친절 할 때는 전작의 후부키 시로를 닮았으며, 시합 도중 보이는 폭력적인 플레이 방식은 후도 아키오와 비슷하다. 하지만 후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카리야 쪽은 태클을 거는 쪽이 특정 인물에 한정. 또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은 코구레 유야를 떠올리게 한다. 독설가 기질이 있다. 동급생인 1학년을 부를 때는 마츠카제 텐마에게 텐마군이라고 부르듯이 이름에 군을 붙여 부르거나, 츠루기 쿄스케나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츠루기군이라든가 카게야마군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성에 군을 붙여서 부른다. 선배들에게는 성 뒤에 선배를 붙인다. 1인칭은 오레.
캐릭터송은 듀엣곡으로 니시조노 신스케와 부른 닿아라! 우정의 Yell (とどけっ！友情のエール), 카게야마 히카루와 부른 방과후 케미스트리 (放課後ケミストリー), 츠루기 쿄스케와 부른 안녕 과거의 나 (さよなら過去の俺), 산고쿠 타이치와 부른 언젠가의 이야기 (いつかの話) 총 4곡이 있으며, 단체곡으로는 또 만나...의 계절 (またね...のキセツ), 라이몬중 교가가 있다.
여담으로 카리야의 캐릭터송이 크로노스톤 이후로 별로 없는데 이나갤 테츠카도 신과 카리야 성우가 같기 때문에 정 듣고 싶거든 테츠카도의 노래를 들으면 된다. 실제로 유튜브나 니코동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테츠카도의 노래를 그냥 '''카리야 노래''' 같다고 말한다.
생일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두가 그렇듯이 따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일본 한정으로 카리야가 방송에서 첫 등장했던 9월 21일[5]을 카리야 생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 날만 되면 카리야 등장 몇 주년이라면서 축전이 올라오기도 한다. 옆집 섬나라 팬들사이에서는 나름 공식.
2. 필살기
- 헌터즈 네트 - 블록 계열[6]
- 캇토비 디펜스
3. 작중의 행적
막 전학온 그에게 텐마가 부활동을 뭐로 할거냐는 질문에 축구부에 들어갈거라고 말했다. 이때 안보이게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입부테스트는 엔도 감독이 축구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는 대답으로 간단하게 입부에 통과되었다.[7]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연습시간때, 텐마에게 실수인 척 가장하며 심한 태클을 건다. 그러자 키리노가 카리야에게 격한 플레이는 좋지 못하다며 조언을 해줬으나, 그 말이 무언가 굉장히 거슬렸는지 카리야는 키리노를 어그로의 목표감으로 정했다. 키리노 란마루에게 비꼬는 말을 내뱉거나,[8] 키리노의 발등을 실수인척 밟아 제낀데다가, 아마기와 키리노를 이간질해서 싸우게까지 만든다.[9] 덕분에 란마루는 종일 수모를 겪어야 했다. 이와 같은 행동을 즐기는 것을 보면 상당한 악취미인듯. 계속되는 어그로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 키리노는 카리야가 시드라고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22화에서 키리노에게 시드냐고 추궁을 받기까지 했지만 매니저들과 텐마의 등장에 벗어났다.
신경이 쓰였는지 텐마에게 "만약 내가 시드라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물어보는데, 이에 텐마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라고 답하면서 카리야도 우리 동료라고 말하고, 그 말은 들은 카리야는 좀 딱딱한 표정을 짓는다.
계속 틈만 나면 자꾸 키리노의 심기를 건드린다. 키리노와의 대립으로 갓산쿠니미츠와의 경기에서 키리노와 같이 경기를 망쳐가고 있었다. 이렇게 키리노를 향한 그의 어그로는 계속되고,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썩소를 지으며 키리노에게만 자신이 시드라고 밝혔는데……
사실 시드라는 것은 페이크고, 그저 키리노를 떠보기 위한것. 쉽게 말해 구라까면서 놀린거다.[10] 계속되는 대립에 엔도 감독이 키리노를 벤치로 보내더니 카리야는 동료들에게 협조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리고 다시 들어온 키리노가 벤치에서 이를 갈며 상대의 필살 택틱스를 파악하고 카리야에게 협조를 구했으나 튕긴다. 그러나 신도와 텐마가 부탁을 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 협력하게 되고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의 필살 택틱스를 키리노와 연계플레이로 개박살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3.1.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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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1살 때 (초등학교 5학년)아버지의 회사가 사기를 당해 부도난 후 키라 히토미코가 운영하는 고아원 '''해님원'''에 맡겨졌다. 그 일 때문에 사람을 못 믿지만 축구는 좋아했다고…. 그렇게 계속 혼자있는 카리야를 히토미코가 엔도 감독에게 부탁하게 된다. 엔도는 카리야에 대해 입은 거칠지만 차는 공은 상냥하다고 평했다.
3.2. 그 후
키리노 란마루를 포함한 라이몬 동료들이 자신을 믿어 주는 덕분에 차차 라이몬에 녹아드는 것이 눈에 띈다.
진짜로 라이몬 축구부 일원이 되면서 키리노와도 화해한 듯이 보이고[11] 코가라시 아파트에서 텐마, 신스케, 아오이와 놀면서 데레데레하는 것[12]을 보니 여전히 하라구로이지만 어느 정도 동료들과 잘 지내게 된 듯하다. 그리고 츤루기와 같이 공식 츤데레 인증.[13] 홀리 로드 이후 라이몬 일레븐에 팬이 생기는 가운데 자기 팬은 없었다고 급 좌절하기도. 하지만 게임판에서 처음 전학 올 당시 여자애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아 인기가 없지는 않은 듯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5화에서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드리블을 하는 동안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고 충고를 했고, 순진한 히카루가 정말로 공만 보고 가다 골대에 이마를 박았는데 그걸 보고 엄청 즐거워하며 웃어제낀다. 후에 키리노 란마루가 카리야를 나무라며 히카루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준 후에 실력이 확 느는 것을 보고 당황했지만...
작명 센스는 소멸 그 자체.... '''도캉(콰광)점프'''…[14][15], '런런런닝'이라든가….[16] 거의 개그 담당이 되어버렸다. 신스케와 같이 본편에서 보여주는 본의 아닌 표정개그들을 보면 가장 리얼함이 쩔고 매우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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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스톤 1화에서 라이몬중에 축구부가 사라진 패러렐 세계에서는 카게야마 히카루와 함께 현악기를 다루는 동아리에 소속 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카리야쪽은 바이올린, 히카루쪽은 첼로 같은 커다란 악기인 듯.
여담으로 2차 창작에서는 카리야가 들고 있던 악기가 바이올린이 아닌 일렉 기타라는 설정으로 바뀌기도 한다. 캐릭터송 덕분인지 대체로 기타와 함께 나올 때는 카리야가 노래를 잘 부르며 락이나 R&B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이 뒷받침 되기도...
베타의 마인드 컨트롤로 인해 잠시 리타이어했다가 18화에서 모두와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신도의 믹시맥스를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던 키리노의 모습을 다른 부원들보다 빨리 알아차렸으며, 잔 다르크의 시대로 갈 멤버를 선정할 때 키리노가 빠지자 배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며 대신 빠져줬다.
시공 최강 일레븐 제 7의 힘인 익룡이랑 믹시맥스를 한다는 설이 있었는데, 코로코로 코믹스 12월호에서 공룡 시대에 있을 리가 없는 사람이 익룡과 믹시맥스를 한다는 게 밝혀져서 카리야 팬들은 절망했다.[17] [18]
게다가 시공 최강 일레븐 제 9의 힘인 드래곤과 믹시맥스를 한다는 설[19]이 있었으나... 이나단 개봉 당일인 12월 1일에 나온 PV에서 '''키나코가 드래곤하고 믹시맥스를 한다는 충격스러운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카리야는 최강의 11인에 들지 못하며 처음 나왔던 임팩트는 어디로 가고 이나즈마 일레븐 GO 2 대표 꽃병풍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원조 병풍이랑 같은 포지션답게... 어째 보고 있자니 전작의 키야마 히로토가 생각난다.
카게야마 히카루, 감마와 함께 이나크로 3대 안습 캐릭터.[20]
뱀을 꽤나 무서워하는 듯. 통곡의 동굴로 가던 도중 독사떼가 나왔는데, 다른 멤버들보다 유난히 무서워했다. 쿠라마가 사이드 와인더로 길을 트고 통과하는데도 무서워서 못가고 있자 텐마가 같이 가자면서 챙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후 토브가 뱀을 들이대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크로노스톤 삼국지 편에서 쿠라마와 함께 카라쿠리 용마병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는 걸로 보아 까불대는 성격과는 다르게 겁도 많은 듯하다.
2쿨 엔딩에서 키퍼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키퍼복을 입은 엔딩의 한 장면만으로 수많은 마사키퍼 팬아트가 올라오기도 했다.
라이몬-엘드라드의 혼성 팀 중 그는 신도가 주장으로 있는 두번째 팀에 소속된다. 유독 팀워크가 잘 안맞는 팀을 유일하게 걱정하는 등 상당히 현실적인 모습을 비춰줬다. 착한 후배다.
이나즈마 일레븐 팬들 상에서는 히노 사장이 해님원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그 이유인즉슨 전 기까지의 보스였던 비중은 어디가고 세계편에 들어서면서 꽃병풍이 되어버린 키야마 히로토라든가, 세계편에서 제대로 활약도 못해보고 열등감을 느끼다가 일찍이 리타이어해 버린 미도리카와 류지나 일본인이면서 이나즈마 재팬도 아니고 한국 대표팀 파이어 드래곤에 소속되어버린 나구모 하루야, 스즈노 후스케 때문. 심지어 나구모와 스즈노는 울비다와 함께 10년 후 모습이 나오지도 않았다.
이나고부터는 해님원 출신 축구부원이 카리야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작품을 거듭할수록 대우가 안습이다. 히노 사장이 해님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은, 그 당시에 확 늘어난 캐릭터 수 때문에 각자의 매력을 다 살릴 수 없었다는 걸로 좋게 넘어간 듯했으나 이나크로에 접어들면서 캐릭터 활용을 못하는 히노의 만행 때문에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초차원 드림매치 극장판 등장인물 투표에서 디펜더 부분 5위로 아쉽게도 '''등장은 하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디펜더 부분 1위인 나노바나 키나코는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고 남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2위인 카제마루 이치로타는 전작에서 최상위권의 인기 캐릭터였고, 3위를 한 키리노 란마루 또한 이나고의 최상위권 인기 캐릭터이다.[21] 4위를 한 쓰나미 조스케와 함께 참 안타깝다. 쓰나미가 카리야를 제치고 4위를 했다고 투표 조작이라는 말이 많은 듯한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22]
4. 기타
일단 나오자마자 키리노 란마루와의 대립으로 신나게 키리노와 엮이는 중. 주로 공 포지션을 맡았었지만 24화가 지난날부터 어느새 수 포지션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능글거리며 키리노를 도발하거나 키리노와 투닥투닥 거리는 2차 창작이 많다. 키리노 수 지지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또 카게야마 히카루의 등장으로 함께 있는 장면들이 늘어가며 의외로 지지자들이 많이 생긴 듯.[23]
NL은 작중의 한 장면으로 마이너지만 소라노 아오이와 적게 엮이고 있다. 최근 베타와도 가끔 엮인다.[24][25] 극마이너하게도 토브하고 엮인다. 토브와 엮일 때는 카리야의 어른스러움이 강조될 때가 많다.
이나이레에서 거의 전무한 하라구로 캐릭터라서 그런지 수 포지션에게 온갖 귀축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에서 부녀자들은 조금 기뻐하는 눈치(…). 여담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스카우트 캐릭터 느낌이 난다는 평이 있다.[26]
해님원 출신, 키라 히토미코와 관련되어있는 인물인 데다 게임상에서 히로토와의 대화도 나와서 에일리어 학원 패밀리와의 개그물이나 창작물도 많이 나오는 편. 10년 후의 중2병이나 튤립, 여왕님도 가끔 써먹힌다. 단체 페러렐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10년 후 사장이 된 키라 히로토와의 커플이 은근 인기가 좋다.[27] 게임판에 의하면 카리야가 히로토와 미도리카와를 존경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카리야의 인지도가 특히 키리노의 팬층에서는 좋지 못한 편이었으나, 저 위에서 보여준 공식 하라구로 속성과 네이밍 센스 의 귀여운 모습 등으로 안티는 줄어들고 폭발적으로 인기가 늘어났다. 4월 아니메쥬에서 인기투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고 5월호에서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28]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키리노가 계속 1위를 차지하고[29] 츠루기와 신도도 다시 카리야의 순위를 제쳤다. 심지어 갤럭시 이후로는 이부키에게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레벨파이브 기념투표에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키리노, 츠루기, 신도와 함께 이나고 인기 4top이긴 하다. 아직 팬층도 많다. [30]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카리야는 중반부 이후엔 꾸준히 출연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중이 조금만 더 높았어도 인기를 어느 정도는 유지할 수 있었을 거라며 팬들은 아쉬워하는 중.
하지만 작품에서 밀어주는 정도나 활약에 비교하면 '''대단한 인기'''라고 할 수 있다. 그 흔한 화신이나 암드 없이, 슛 기술 하나 없이 헌터즈 넷트만 있는 디펜더치고는 괜찮은 인기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거의 작품 중반부인 21화나 되어서야 첫 등장하는 데다가, 이나즈마 일레븐 go2에서는 초반부터 리타이어에(물론 삼국지 편부터 다시 등장하지만), 신캐들 때문에 시공최강 일레븐에 끼지 못함과 더불어 자신의 필살기 가 주구장창 뚫리는 안습함을 보였으며,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선 심지어 주전 선수로도 발탁되지 못했다. 이럼에도 키리노 란마루와 함께 '''아니메쥬 인기투표 순위권'''에 계속 들어 있던 것을 보면 인기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나갤 방영 당시 작품에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인기투표 순위권에 들어 있던 이나고 캐릭터는 키리노와 카리야를 제외하곤 없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19화에서 키리노와의 티격태격 장면이 나왔다. 2차 창작에서 키리노의 소꿉친구가 우주로 떠난 후 외로워하는 키리노를 눈치채고 카리야가 '''위로해준다'''는 내용의 작품들이 많다. 아무래도 팬들에게는 크로노 스톤 18화에서 카리야가 키리노를 위해(배가 아프다고 핑계를 대며) 시간여행을 양보해 주었던 것이 임팩트가 강했던 듯....
여담으로 게임판에서 카리야와 키리노를 믹시맥스하면 엄청난 '''미인'''이 나온다. 이런식으로.. 오라를 준 작품 공식 여자 외모보다 더 여자같이 생겼다.
생긴 건 키리노 란마루를 닮은 미형이지만 '''속에 든 것은 장난끼 넘치는 카리야라는 갭모에 덕분에''' 팬들에게 환호받는 중.[31]
또 '''예쁜 외모''' 덕분인지 이 둘의 믹시맥스 팬아트가 적지만 있다. 이런 느낌이라든가 아니면 저런 느낌이라든가 또 이러저러한 느낌까지 [32]
익룡의 믹시맥스 상대가 밝혀지기 전에는 익룡과 믹시맥스한 팬아트들도 나왔었다.[33]
크로노스톤 2번째 엔딩에서 키퍼복을 입고 나온 것 때문에 키퍼복을 입은 팬아트들도 있다. 때문에 같은 포지션이기도 한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이부키 와는 이름 말장난으로 무네마사키퍼라며 엮이기도 한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적은 없다.''' 중요하니깐 다시 한 번 말하는데 키퍼복을 입은 마사키는 '''엔딩 한정'''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마타타기의 등장 이후로 같은 하라구로 성격 때문인지 엮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같은 하라구로라고는 해도 카리야는 터놓고 사람을 대하는 게 아직 서툴어서 짓궂게 구는 거라 작품이 진행될수록 장난꾸러기같은 면이 많이 비추어지지만, 마타타기 쪽은 본인도 자기 성격이 악하다고 생각하고 숨기려고 하는 점이 조금 다르다.
공식 온천 일러스트에서 복근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예상 외라 동인계도 놀란 눈치. 그런데 나중에 나온 수영복 일러에서는 매끈한 배로 나왔다.
그 외에도 조금 마이너하지만 키리노 란마루를 사이에 둔 라이벌이라는 점과 신도가 고양이를 좋아하고 기른다는 게임판 설정 때문에 신도 타쿠토와 엮이거나 작중에서 츤츤댄다는 점에서 츠루기 쿄스케와 엮이고, 주인공인 마츠카제 텐마와 엮이거나, 과거사가 비슷하다는 걸로 페이 룬과도 엮이며, 유현덕과 제갈공명의 믹시맥스를 위해 떠났던 삼국지 편에서 둘이 함께 용마병을 무서워하는 장면이라든가, 카리야가 뱀을 무서워한다는 것으로 쿠라마 노리히토와도 적게나마 엮인다.[34] 디펜더와 골키퍼의 관계여서인지 니시조노 신스케와 함께 천방지축 1학년 컨셉으로 나오기도 한다.
등장 초기에 본성을 숨겼었던 카리야를 猫かぶり[35]라며 놀리는 상황의 창작물들이 많다. 또한 생긴 눈매가 고양이를 닮은 것도 있고 작중에서도 민첩하고 바디 밸런스가 좋다고 언급되어서인지 "카리야는 고양이를 닮았다."라는 팬아트 또한 아주 많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1학년들만 모아둔 '''이나고 1학년즈'''〈イナゴ一年生組〉중 한 명.[36]
5.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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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키리노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 둘다 같은 림 속성이고 전체적인 능력치는 카리야가 조금 더 높긴하지만 동 레벨 일시 거의 비등비등하다.
하지만 스토리 중간에 들어오기 때문에 레벨은 키리노가 더 높은 상태로 시작하고 TP도 키리노가 기본적으로 TP 추가 스킬을 습득하기 때문에 TP 40 블록기를 1번 더 쓸 수 있다는 점, 키리노의 자력기 딥 미스트가 헌터즈 넷보다 파울률과 판정에서 더 좋다는 점 때문에 스토리 상에서는 살짝 하위 호환. 그렇다 해도 일단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림 속성 디팬더 중에서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좋은 편이기에 블록용 미드필더로 써도 괜찮은 편. 게임 초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 들어오는 캐릭터이다 보니 레벨업은 빠르다.
갤럭시에서는 블록이 346으로 많이 떨어졌다.
스트라이커즈에서는 가드력 S에 레벨 3의 자속 슛 블록 기능이 달린 블록기 헌터즈 네트를 가지고 있어 쓸만하나 키리노 란마루나 '''사쿠마 지로'''라는 넘사벽이 있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1] 이 모습은 거짓으로, 후에는 위와 같이 날카로운 눈매를 유지하게 된다.[2] 리베로 때의 엔도의 등번호와 똑같음.[3] 전학왔을 때부터 칠판에 마사키 부분이 가타카나였다.[4]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날카로운 눈매를 유지하게 되었다.[5] 이나고 21화가 나온 날짜. 정확히 말하면 2011년 9월 21일[6] 이름에 들어가는 수《狩, 사냥 수》이다. 쓰는 필살기로 볼 때 사냥꾼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 '헌터즈 네트'의 '헌터'는 '사냥꾼'의 영어단어 '헌터'.[7] 이때 속으로 생각한 것은 '간단하구만.'[8] 가을 하늘 챌린저즈와의 연습시합에서 키리노가 라이몬의 약점이라고 상대방 팀에게 들었다고 말한다.[9] 정확히는 카리야가 아마기에게 거짓말을 지껄여 오해하게 만들었다.[10] 사실 키리노가 시드라고 추궁했을 때 시드가 뭔지도 모르는 듯한 얼굴이였다. 이후에 텐마와 신스케가 알려준다.[11] 키리노가 카리야를 신뢰한다고 발언하자 후회할 지도 모른다며 슬쩍 웃는다.[12] 여기서 자기가 막 던진 개드립이 실제로 필살기(캇토비 디펜스)가 되어 신스케와 같이 시전하기도 했다.[13] 크로노 스톤에서 토브에게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였으니 말 다 했다.[14] 텐마가 카리야에게 새 디펜스 기술의 이름을 물어봤을때 낸 이름이었는데, 그 덕분에 1학년들은 펑펑 웃었다. 근데 이때의 카리야는 꽤나 진지하게 낸 이름이었다…. 좀 안습. 그런데 29화에서 텐마와 신스케가 연습할 때 이 이름을 쓰고 있었다.[15] 한국판에서는 뻥 차버리니까 '''뻥점프'''라고 초월번역했다. [16] 텐마가 새 필살 택틱스 이름을 물어보자 낸 이름. 결국 히카루가 '''더블 윙'''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한국판에서는 '''투게더 러닝'''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17] 참고로 제 6의 힘은 오키타 소우지 혹은 제 8의 힘인 티라노사우루스와 믹시맥스를 할 후보인 카게야마 히카루 팬들도 절망. 게다가 둘 다 '''화신'''도 없다. 어쩌면 크로노 스톤 오프닝에서 '''예고'''했을지도…….[18] 다행히(?) 공룡시대에서 등장한 토브가 사실은 미래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토브 항목 참조.[19] 갓산쿠니미츠 전 뿐만 아니라 장난 등의 여러 면에서 뛰어난 두뇌와 카리야의 등번호가 15번이고, 엔도의 리베로 때의 등번호가 15번이라는 설.[20] 여기서 웃긴 것이 히카루와 카리야는 친구 사이이며, 감마와 카리야의 성우가 같다.[21] 심지어 키리노는 이나갤 방영 당시 작품에 나오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메쥬 인기투표에서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내 캐릭터 1위를 계속 유지해왔다.[22] 쓰나미도 인기가 있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의 인기캐는 아니다. 반면 카리야는 신도, 츠루기, 키리노와 함께 이나고 4top의 최상위권 인기캐이다.[23] 이 둘 커플의 이름은 같이 부른 캐릭터 송 이름을 따 일본에서는 ケミストリー組(케미스트리조)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는 각각 캐릭터의 이름을 따 히카마사로 불린다.[24]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의 싸움에서 베타와 카리야가 서로 공을 가지려고 싸운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25] 둘 다 같은 하라구로 속성인 탓도 있는 듯하다.[26] 사실 그리 흔한 외모는 아니지만 워낙 초차원 디자인(특히 머리 모양)이 난무하는 이 작품에서는 굉장히 평범하게 생긴 축에 들어간다.[27] 일본어로는 まさきやま(마사키야마), 여기다가 미도리카와가 추가되면 まさきみどり(마사키미도리)라고 한다.[28] 따져보면 카리야의 인기는 스토리 내에서 그 존재 위치가 확고하고 분량이 적절히 주어지기에 따른 결과일지도 모른다. 키리노는 갓산쿠니미츠 전 후에는 그냥 꽃병풍 정도로 전략했고 츠루기는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원래 말이 적고 과묵한 지라 동료로 영입된 뒤의 분량은... 그에 비해 카리야는 조금씩이나마 츳코미를 걸거나 작명 센스로 개그치고 있으니 그 분량은 둘에 비해서 많은 편이다.[29] 전체 1위가 아니더라도 이나고 캐릭터 중에선 항상 '''독보적인 1위'''다.[30] 전작의 주인공 엔도도 다른 캐릭터들한테 인기가 밀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텐마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린 아동들에게는 츠루기와 텐마가 대인기라고 한다.[31] 게임판에서의 키리노의 믹시맥스 베스트 매치 상대는 잔 다르크, 카제마루 이치로타 , 카리야 마사키 , 신도 타쿠토 다. 신도와의 믹시맥스 결과물도 카리야와의 믹시맥스 못지 않게 미인이다.[32] 믹시맥스로 만들어지는 캐릭터 주제에 픽x브에서 이름도 있다. 마사키의 마사 + 란마루의 마루를 따서 マサ丸(마사마루)라 불린다.키리노의 키리와 카리야의 야를 따서 키리야 (Kiriya)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공식 호칭은 "키리야"이다.[33] 게임판에서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스토리 클리어 후'''에 토쨩의 오라 데이터가 있으니 그걸 통하여 믹시맥스하면 된다. 몰론 베스트 매치는 '''아니지만.'''[34] 쿠라마의 슛 필살기 사이드 와인더에서 뱀이 출현한다.[35] 네코카부리: 고양이 탈을 쓰고 있음. 즉, 본성을 숨기고 있다는 의미[36] 그 외에는 마츠카제 텐마, 츠루기 쿄스케, 니시조노 신스케, 카게야마 히카루, 소라노 아오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