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육
孫魯育
(? ~ 255년)
동오의 여성. 자는 소호(小虎). 봉호는 주공주(朱公主). 손권과 보연사의 작은 딸, 손노반의 친동생, 주거의 아내, 유찬(劉纂)의 아내, 주부인의 어머니, 손휴의 장모.
229년, 손권은 손노육을 주거에게 시집보냈다. (주거전) 이후 손노육은 남편의 성씨를 따라서 주공주(朱公主)라고 불리게 되었다[1] .
242년 손노육은 언니 손노반이 태자 손화의 모친 대의황후 왕씨를 참소하여 손화를 태자 자리에서 폐출시키려고 했을때 [2] 이를 반대하며 돕지 않았기 때문에 언니와 사이가 나빠졌다. (주부인전) 남편 주거도 손노육과 마찬가지로 손화를 지지했다. (주거전)
250년, 남편 주거는 손화를 지지하다가 손권의 미움을 사서 좌천되었고 손홍은 가짜 조서를 써서 주거를 주살시킨다. (주거전) 손노육은 이후 유찬(劉纂)과 재혼했다. (보부인전)
이후 손량이 제위에 오른후 255년, 촉한의 사신이 왔을 때 손의, 장의, 임순, 손소 등이 손준 [3] 을 죽이려다 실패하였는데, 이 때 언니 손노반이 손노육도 손의 등과 공모했다고 모함하여, 억울하게 손준에게 살해당했다. (주부인전)
한편 주거와 손노육의 딸 주부인은 손휴의 조카딸 겸 아내였다. 그러니까 근친혼이다(...). 사위 손휴가 황제가 되자 손준의 후계자 손침의 일족을 도륙내고 이미 죽은 손준의 무덤을 파헤쳤으며, 이 때 그의 시체까지 꺼내서 인수를 빼앗고 훼손한 후 고준, 고침이라 불렀다.
264년, 손호는 손노육의 무덤을 이장시켰다. (건강실록) 이장시키는 과정에서 손노육의 귀신이 목격되었다.
불쌍한 일생 때문인지 일러스트도 불쌍하게 그러져 불쌍해 보인다(...). 수신기의 스산한 기록을 딴 것인지 입고 있는 의복에 자줏빝 색깔이 들어간게 특징. 삼국지 1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12에서는 여자 사람 정도의 특출날 것이 없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전법은 화계지만 지력이 겨우 54(...)라서 여포 같은 멍청이라도 300명 밖에 못 죽인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코에이 테크모의 피해자 수준으로 책정된''' 통솔 29/무력 8/지력 58/정치 54. 특기는 문화 2, 수영 3(주거 인연 효과)이다.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창병수비진. 이 게임의 여성 무장 중에서 능력치가 가장 한심하게 배분되어 있는데 이렇게 60을 넘는 능력치가 한개도 없는 여성무장은 46명 중에서 오직 손노육 한 명 뿐이다. 물론 능력치 총합도 가장 낮다. 하지만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생포했을 때 죽였다가는 아버지 손권과 어머니 보연사, 언니 손노반과 남동생 손등, 그리고 배우자인 주거와 원수 관계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자.[4] 생몰년도가 204~25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런데 어째선지 손준에게 살해당했는데 비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지 않고 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16, 무력 8, 지력 58, 정치 56, 매력 68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3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주의는 예교, 정책은 본초학 Lv 3, 진형은 방원,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주거, 혐오무장은 없다. 전작과는 달리 사망년도가 255년으로 변경되었다.
[image]
자세히 보면 언니인 손노반이 아버지인 손권을 닮은 반면, 손노육은 헤어 컬러와 눈매가 어머니 보연사를 닮았다.
(? ~ 255년)
1. 개요
동오의 여성. 자는 소호(小虎). 봉호는 주공주(朱公主). 손권과 보연사의 작은 딸, 손노반의 친동생, 주거의 아내, 유찬(劉纂)의 아내, 주부인의 어머니, 손휴의 장모.
2. 정사
229년, 손권은 손노육을 주거에게 시집보냈다. (주거전) 이후 손노육은 남편의 성씨를 따라서 주공주(朱公主)라고 불리게 되었다[1] .
242년 손노육은 언니 손노반이 태자 손화의 모친 대의황후 왕씨를 참소하여 손화를 태자 자리에서 폐출시키려고 했을때 [2] 이를 반대하며 돕지 않았기 때문에 언니와 사이가 나빠졌다. (주부인전) 남편 주거도 손노육과 마찬가지로 손화를 지지했다. (주거전)
250년, 남편 주거는 손화를 지지하다가 손권의 미움을 사서 좌천되었고 손홍은 가짜 조서를 써서 주거를 주살시킨다. (주거전) 손노육은 이후 유찬(劉纂)과 재혼했다. (보부인전)
이후 손량이 제위에 오른후 255년, 촉한의 사신이 왔을 때 손의, 장의, 임순, 손소 등이 손준 [3] 을 죽이려다 실패하였는데, 이 때 언니 손노반이 손노육도 손의 등과 공모했다고 모함하여, 억울하게 손준에게 살해당했다. (주부인전)
한편 주거와 손노육의 딸 주부인은 손휴의 조카딸 겸 아내였다. 그러니까 근친혼이다(...). 사위 손휴가 황제가 되자 손준의 후계자 손침의 일족을 도륙내고 이미 죽은 손준의 무덤을 파헤쳤으며, 이 때 그의 시체까지 꺼내서 인수를 빼앗고 훼손한 후 고준, 고침이라 불렀다.
264년, 손호는 손노육의 무덤을 이장시켰다. (건강실록) 이장시키는 과정에서 손노육의 귀신이 목격되었다.
3. 미디어 믹스
3.1. 삼국지 시리즈
불쌍한 일생 때문인지 일러스트도 불쌍하게 그러져 불쌍해 보인다(...). 수신기의 스산한 기록을 딴 것인지 입고 있는 의복에 자줏빝 색깔이 들어간게 특징. 삼국지 1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12에서는 여자 사람 정도의 특출날 것이 없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전법은 화계지만 지력이 겨우 54(...)라서 여포 같은 멍청이라도 300명 밖에 못 죽인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코에이 테크모의 피해자 수준으로 책정된''' 통솔 29/무력 8/지력 58/정치 54. 특기는 문화 2, 수영 3(주거 인연 효과)이다.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창병수비진. 이 게임의 여성 무장 중에서 능력치가 가장 한심하게 배분되어 있는데 이렇게 60을 넘는 능력치가 한개도 없는 여성무장은 46명 중에서 오직 손노육 한 명 뿐이다. 물론 능력치 총합도 가장 낮다. 하지만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생포했을 때 죽였다가는 아버지 손권과 어머니 보연사, 언니 손노반과 남동생 손등, 그리고 배우자인 주거와 원수 관계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자.[4] 생몰년도가 204~25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런데 어째선지 손준에게 살해당했는데 비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지 않고 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16, 무력 8, 지력 58, 정치 56, 매력 68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3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주의는 예교, 정책은 본초학 Lv 3, 진형은 방원,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주거, 혐오무장은 없다. 전작과는 달리 사망년도가 255년으로 변경되었다.
3.2. 진삼국무쌍 시리즈
[image]
자세히 보면 언니인 손노반이 아버지인 손권을 닮은 반면, 손노육은 헤어 컬러와 눈매가 어머니 보연사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