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

 

1. 개요
1.1. 대중교통
2. 특정한 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3. 오타쿠 서브컬처계의 은어


1. 개요


손으로 잡는 부분. 도구의 손잡이는 잡기 좋게 길쭉하게 뻗어져있다.
장롱, 특히 자개장롱의 문 손잡이는 장롱에 그려진 그림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 놓은 경우가 많다.
문 손잡이는 주로 문고리라고 부른다. 과거에 문 손잡이가 고리 모양이던 시절에 붙은 이름이다.

1.1. 대중교통


버스, 열차 등 대중교통에서 널리 쓰이는 손잡이는 손잡이(대중교통) 문서 참조.

2. 특정한 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양손잡이 문서 참조.

3. 오타쿠 서브컬처계의 은어


을 손잡이로 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에로 동인지 등에서 머리에 뿔이 존재하거나 뿔처럼 '손으로 잡고 있기 좋은' 장식을 쓰고 있는 캐릭터와 구강성교 시 이를 잡고 이루마티오를 연출하는 장면에서 착안한 표현이다. 때문에 아예 '펠라 손잡이'라고 노골적으로 부르기도 하며, 예의 속성을 지닌 캐릭터 시트의 설명문에 '손잡이 아님'이라는 식의 섹드립이 성립되기도 한다.
이러한 연출의 희생양(?)으로는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드라프 종족이나 해당 종족의 출처라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사티로스 같이 머리에 뿔이 존재하는 종족이[1] 등장하는 신화 내지는 판타지 장르에서 주로 이루어지지만 스타워즈에서 등장하는 외계 종족인 트윌렉처럼 SF 장르에서도 간간히 보이며, 상술했듯이 뿔뿐만 아니라 손잡이로 쓰일 수 있는 장식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오버워치메르시[2] 같은 사례도 있다.
그외에도 트윈테일과 같은 일부 헤어 스타일에서도 묶어둔 머리를 손잡이로 쓰는 사례도 있다.

[1] 전술한 종족들은 산양과 같은 우제목 동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워크래프트 시리즈알렉스트라자처럼 우제목과는 상관 없는 (상상의) 동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례도 있다.[2] 해당 캐릭터의 디자인 콘셉트가 천사인 것과 같은 맥락에서 광배를 형상화한 머리장식을 쓰고 있다. 해당 캐릭터의 복장은 발키리 슈트라는 특수복이라 이 머리장식 또한 단단하게 착용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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