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안신호장

 

'''솔안신호장'''

'''다국어 표기'''
영어
Solan
한자
솔안
중국어
率安
일본어
ソラン
'''주소'''
강원도 태백시 통동 124-5
'''관리역 등급'''
신호장
(코레일 강원본부)
'''운영 기관'''
영동선

'''개업일'''
영동선
2012년 6월 27일
'''열차 거리표'''
'''영동선'''
솔 안
Solan Station [1]
1. 개요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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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동선신호장. 강원도 태백시에 있다. 무인신호장으로 개업하였다.

2. 역 정보


솔안터널과 이 역의 역명은 인근의 솔안마을에서 가져왔으며, 솔안마을은 순우리말이다. 따라서 한자역명이 없다. 솔안역을 한자화한다면 송내역이 되어 역명 중복이 빚어지기 때문이라고.
기존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이 전부 폐선되고 복선 노반의 '''단선 철도'''로 솔안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영업을 개시하였다. 특이하게 솔안터널 '''내부'''에 있으며, 동백산역도계역 사이의 역간거리가 16.7㎞로 지나치게 멀어 이용은 불가능하나 선로용량 확보를 위해 중간에 신호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동백산역 방면 입구에서 도계역 방향으로 약 4.5㎞ 떨어진 곳에 있으며, 마치 지하철처럼 터널 내부에서 선로가 분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비상시 정차를 대비하여 승강장까지 있다.
추후에 영동선이 복선화되면 폐역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솔안터널은 경부고속선처럼 KTX 전용이 아니라 일반열차와 '''화물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교행 문제로 중간에 스톱해야 하거나 여객열차 우선 방침 때문에 뒤에서 쫓아오는 여객열차를 먼저 보내줘야 하는 상황이 왕왕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폐역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만일 무궁화호보다 등급이 높은 열차라도 투입될 경우 등급이 낮은 열차가 도계역이나 동백산역에서 짧게는 8분, 길게는 12분 이상씩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특히 디젤 기관차 견인 열차가 장시간 정차해있으면 객실내로 매연냄새가 스며들어온다.
어쨌든, 역사같은 것이 있을 리 없고, 화재라도 나지 않는 한 솔안터널의 환기용 수직구(235m)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일반인의 접근은 불가능하다.

[1]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면 Soran 이 맞겠지만, 국토교통부 철도거리표에는 So'''l'''an 으로 기재되어 있다. 참고로 인도에 '솔란역'이라는 철도역이 있는데 영어표기가 완전히 일치하여 구글에 이를 검색하면 솔안역보다는 인도의 솔란역이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