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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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C
A
A
C
E
1. 개요
2. 작중 행적
2.2. 타르타로스 탈옥 편
3. 개성


1. 개요


'''ムーンフィッシュ / Moon fish'''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이자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에 소속된 빌런. 성우는 마츠다 슈헤이 / 이창민 / 데이먼 밀스
바이오하자드네메시스처럼 굉장히 크고 마른 몸에 입가만 드러나는 전신 타이즈를 징이 달린 구속구로 덕지덕지 채운 데다 입술까지 벨트로 잡아끌어올린 무시무시한 생김새.
'''탈옥한 사형수''' 출신이라고 하며, 비록 정확한 범죄이력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현대 법치사회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범죄자라는 것만 봐도 충분히 죄질과 흉악성을 짐작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Mr. 컴프레스의 말로는 사형 판결 공소[1] 기각까지 받았다고. 아무리 사형이라도 저지른 범죄가 앵간히 흉악하지 않은 이상 재심 요청을 잘 기각하지 않는데 도대체 얼마나 흉악 범죄를 저질렀을지...

2. 작중 행적



2.1. 임간합숙 편


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A, B반이 비밀리에 여름합숙을 갖는 합숙처에 마그네, 스피너와 함께 개벽행동대의 후발대로 도착, 이후 다비의 명령에 따라 얌전히 대기하다가 작전 결행과 동시에 담력 훈련을 막 출발한 토코야미 후미카게쇼지 메조를 암습했다. 이 과정에서 토코야미를 지키려던 쇼지의 팔을 토막내버렸지만, 일단 복제되었던 모조 팔인지라 본체 팔은 무사하지만 쇼지는 꽤 큰 상처를 입고 말았고, 토코야미는 안그래도 밤중에 다크 섀도우를 억누르느라 불안불안하던 와중에 습격의 영향과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인해 다크 섀도우가 폭주해버리고 만다.[2]
두 사람은 놓쳤지만 자신이 잘라낸 팔의 단면을 내려다보며 주저앉은 채 하악하악대다가 베이스 캠프로 귀환하던 토도로키 쇼토바쿠고 카츠키와 마주치자 잘려진 고기가 너무 매혹적이지만 어서 일을 해야 한다며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A반의 에이스 두 사람과 2대 1로 싸우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개성의 막대한 스케일로 밀어붙이는 데다가 바쿠고와 토도로키가 일으킬 수 있는 화염을 봉쇄하는 숲이라는 지형상의 이점을 이용하면서 토도로키의 거대 빙벽조차 월 클라이밍하듯 회피하며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보여줬으며 그렇게 둘을 상대로 계속 우위를 점하던 중이었으나 광원을 찾아 다크 섀도우를 유인하던 쇼지와 미도리야가 둘에게 와서[3] 본인은 완전 거대화가 완료된 다크 섀도우에게 깔려버린다.
그래도 아직 의식이 붙어있어서 다시 일어나서 "저 애들의 단면을 보는 건 나야!!"(...)라면서 반격을 가하지만 다크 섀도우에게 칼날 공격이 통할 리가 만무. '''그대로 칼날 째로 붙잡혀 몸뚱이 째로 나무 십수그루를 부러뜨리고 숲 저편에 내동댕이 쳐진다.''' 결국 이빨들까지 몽땅 부러진 채로 등은 죄다 까진데다가 얼굴을 덮은 천들이 찢어지면서 맨얼굴이 드러났는데 눈은 뒤집혀있고 코피까지 흘리는등 처참한 몰골이 되어 의식을 잃고 만다. 회수 지점으로 5분내로 복귀하라는 Mr. 컴프레스의 무전은 그에게도 갔지만...
결국 83화에서는 머스타드, 머스큘러와 함께 체포된 것이 확인됐다. 마그네나 스피너와는 달리 쿠로기리가 이들까지 구해주진 못했다.[4]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오버홀시가라키 토무라에게 강한 아군이었으나 잃어버린 장기말에 비유하며 '''스테인머스큘러'''와 함께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광탈하긴 했어도 저 둘과 같이 비교할 정도면 확실히 강하긴 했던 모양.
현재는 타르타로스에 재수감되어 사형 집행 대기 상태이다.

2.2. 타르타로스 탈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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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297화에서 타르타로스가 습격당해 다른 죄수들과 올 포 원이 탈옥할때 같이 나오며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정신나간 살인마답게 간수나 자신을 풀어준 수감자고 뭐고 가리지 않고 다 죽이고 있었다. 또한 이 때 맨얼굴이 제대로 공개되었다.
다만 빌런연합에서 활동했을 때 팀원들은 공격하지 않은걸 보면 최소한 피아식별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올 포 원이 다시 회유하여 합류시킬 듯 하다.

3.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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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歯刃)」'''
변형계
이빨 하나하나가 칼같은 형태로 뻗어나와 변형되는 것은 물론 마치 나뭇가지처럼 한 가닥에서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데다 기생수의 공격을 방불케 하듯 자유자재로 조종되며, 이를 이용해 지형을 살려 닥터 옥토퍼스마냥 이빨을 다리삼아 이동하는 것으로 한정된 공격범위와 기동성을 보완한다. 입술을 굳이 잇몸이 드러나도록 까뒤집어 놓은 것도 드러나는 모든 이빨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으로 추정된다.
칼날의 사정거리가 매우 긴데다가 본인도 개성 활용능력이 상당한 고수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다. 단순하게 따져도 사람 키의 4~5배는 될만큼 길어질 수 있는 16개 이상의 날카로운 촉수가 한꺼번에 빠르게 뻗어나올 수 있고 사출각도 전환도 자유자재에다 히드라 머리마냥 분열되기까지 하니 이 정도면 입에 기관총을 달고 다니는 수준. 이동, 공격, 방어, 근거리와 원거리 견제는 물론 일대 다수의 싸움까지 전부 커버 가능한 훌륭한 개성이다. 약점이 있다면 지형에 상당히 많이 의존하기에 평지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 역으로 말해 지형지물이 잔뜩 있는 산 속이라든지 도심 뒷골목 같은 곳에선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
여담으로 저렇게 입술을 다 까뒤집은 데다 이빨을 뻗을 때는 입을 움직이면 안 되는데도 잘만 말한다. 이를 뻗어서 공격함과 동시에 '''"가르쳐주마~~~!!!"'''라고 소리쳤다.
토코야미에게 당할 때 이빨이 몽땅 부러져서 이후 탈옥을 하더라도 개성을 제대로 쓸순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독자들이 꽤 있었으나, 297화에서 재등장했을때 멀쩡하게 개성으로 간수건 수감자건 다죽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빨은 부러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재생되는 듯 하다.

[1] 한국에서의 항소.[2] 정확히는 쇼지의 팔이 잘린 모습에 단지 개성으로 복제한 것이니 그가 무사함을 앎에도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 다크 섀도우를 해방시켜버렸다.[3] 토도로키의 불과 바쿠고의 폭발은 훌륭한 광원이 된다.[4] 사전에 인식해둔 좌표에만 워프게이트를 열 수 있는 개성 특성상 모두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지점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