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츠테츠 테츠테츠

 


[image]
'''체육복'''
''' 테츠테츠 테츠테츠(鉄哲てつてつ徹鐵てつてつ)'''
'''임시 히어로 네임'''
'''리얼 스틸'''[1]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B반
'''생일'''
10월 16일[2]
'''신장'''
174cm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격투게임, 시금치
'''개성'''
'''스틸'''
'''성우'''
[image] 오키노 코우지(일본어 위키백과)
[image]서반석
[image] 데이비드 왈드
[image]
히어로 코스튬
캐릭터북 스테이터스[3]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B
C
C
C
B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체육대회 편
2.2. 직장체험 편
2.3. 임간합숙 편
2.4. 합동훈련 편
2.5. 인턴 재개 편
3. 개성
4. 기타


1. 개요


'''鉄哲徹鐵'''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이름이 쇠 철(신자체), 밝을 철, 통할 철, 쇠 철(정체자), 줄여서 '''철철철철'''이다.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B반의 남학생으로, 이름은 시오자키 이바라와 더불어 입학 실기시험에 먼저 나왔지만 모습을 드러낸 건 웅영고 체육대회 에피소드가 처음이다. 언제나 핏발이 선 눈으로 화난 것처럼 인상을 쓰고 있고 이빨도 뾰족뾰족해서[4] 짐승 내지는 괴수같아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열혈한 편.

2. 작중 행적



2.1. 체육대회 편


빌런 연합이 벌인 USJ 습격사건 때문에 사건의 당사자였던 옆 반인 A반이 유명해지자 다른 학급 학생들과 더불어 체육대회를 앞두고 A반 교실을 방문했다.
처음엔 별 악감정 없이 그냥 빌런과 실제로 대치해본 소감이나 들어보려 찾아왔는데 바쿠고 카츠키가 A반 교실문 앞에 몰린 학생들을 싸잡아 잡몹 취급하자 열받아서 "우쭐대다 본방에서 망신당하는 수가 있다"며 쏘아붙인다.
체육시합 당일에 와서도 바쿠고가 학생대표 선서로 "내가 1등이 된다. 적어도 밟기 좋은 발판이나 되라고."라고 대놓고 광대역 어그로를 끌지 않나, 장애물 경주 초장부터 토도로키 쇼토가 거대 장애물 로봇을 적당히 얼려다가 무너뜨려서 자기랑 키리시마 에이지로를 깔리게 만드는 등[5] 하나같이 화나게 하는 일들만 당하다보니 A반에 대한 적개심을 유독 불태웠다.
장애물 경주에선 비록 자세한 활약상이 나오진 않았지만 10위로 안착했으며, 이어지는 2차 종목인 기마전에서는 같은 B반의 호네누키 쥬조, 시오자키 이바라, 아와세 요세츠와 같이 '테츠테츠 팀'[6]의 기수를 맡아 활약한다. 비록 미도리야의 머리띠까지 덤으로 노린 미네타 팀츠유의 혓바닥 공격에 머리띠를 뺏길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사전에 "(B반끼리 뺏겨도)서로 원망하지 말자"는 선전포고까지 하고 A반, B반 가릴 것 없이 머리띠를 싹쓸이하던 모노마 팀을 상대로도 잘 따돌리며 3위권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시합 종료 바로 직전 신소 히토시의 '세뇌'로 인해 다들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 머리띠를 빼앗겨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지만, 3회전으로 넘어가기 전 오지로와 쇼다, 켄도 팀의 양보로 시오자키와 더불어 팀을 대표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자 호네누키와 아와세에게 경례를 하며 선전을 다짐한다.
그렇게 올라간 첫 토너먼트 대진에서는 마침내 붕어빵 개성이나 다름없던 '''키리시마 에이지로'''와 진짜로 맞붙게 되었다. 재질 차이는 크지 않았는지 막상막하의 난타전을 벌인 끝에 동시에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며 넉다운되었다. 이후 이어진 팔씨름 대결에선 혈투 끝에 키리시마에게 져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묘한 우정이 싹튼 모양. 바쿠고와 열심히 싸우던 키리시마를 열심히 응원하다가 끝내 지니까 바보라며 크게 울부짖기까지 한다.

2.2. 직장체험 편


직장 체험에서도 둘이 같은 히어로 사무소에 지명받아서 같이 활동하게 되었는데[7], 서로 입으로는 "네가 왜 여기 있냐?!"고 하면서 손을 맞잡았다.

2.3. 임간합숙 편


합숙처에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가 습격해 오자 A반이 USJ에서 빌런 연합과의 교전 경험을 얻은 것 때문에 B반보다 발전할 수 있던 것이라며 만다레이에게 대피를 지시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빌런에게 맞설 생각을 불태우고 있다. 단, 여기서 테츠테츠가 간과한 것은 USJ 습격 때 빌런 연합의 구성원들은 74명이나 됐지만 쿠로기리, 시가라키, 그리고 노우무를 제외하고는 하나 같이 시정잡배 송사리에 불과했던 반면에 이번에 습격해온 개벽행동대는 스테인 체포 건으로 빌런 연합에 새로 가입한 '''네임드 빌런 10명'''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별동대라는 점.
그리고 아이자와의 교전 허가 메세지를 받고 자신감 넘치게 켄도 이츠카와 함께 가스를 조종하고 있는 머스타드를 찾아내지만 그 자리에서 총에 맞게 생겼다. 그리고 역시나 머스타드가 쏜 총에 방독면이 박살나버려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개성덕분에 총탄이 먹히진 않지만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 된데다가 금속을 유지하면 유지할수록 금속피로가 쌓여 방어력이 떨어지는 진퇴양난에 처한다. 가스 때문에 의식이 흐려지는 와중에 총탄을 계속 맞아 위험해지는 그때 다행히 난입한 켄도가 손바람으로 가스를 전부다 흩어버리고, 가스가 옅어진 것 때문에 미처 테츠테츠를 감지하지 못한 머스타드에게 회심의 죽빵을 날려 리타이어시켜버린다. 그리고 "우리 합숙을 망쳐버린 죄를 치러줘야겠다, '''꼬맹이'''."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날리고 뻗어버린다.

2.4. 합동훈련 편


켄도는 B반에서 어떤 위치냐는 세로의 질문에 반장인 켄도를 칭찬했다.[8]
본인 팀의 차례 때는 정정당당히 승부하자면서 주변 지형들을 때려부수면서 공터로 만든다.
그러나 이 합동수업의 과제가 상대팀을 구속해 가두는 것인지라, 빌런이나 할 법한 짓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전판에서 연습지형이 꽤 많이 파괴돼서 장소까지 바꿨으니...
이에 블러드 킹 선생은 벌써 충고를 까먹었다며 황당해 한다. 동료들도 상대팀에 토도로키가 있는 상황에서 뭔 짓이냐며 바보라고 깠지만 아마 이 조의 리더 격인듯 한 호네누키 쥬조는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받아쳐준다. 본인의 이유를 들어보자면 조 구성상 B반 3조는 색적 능력자가 없어서 1,2조 같은 함정 혹은 기습 작전을 펼수가 없으니 대놓고 들이박자는 식으로 나온듯.[9]
204화에서는 토도로키와 전면 대결을 벌인다. 자신의 개성을 이용해서 얼음은 부숴버리고 화염은 그냥 직접 몸으로 맞아 버티는 저돌적인 스타일로 토도로키를 궁지로 밀어붙인다.
또한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며 사실상 목숨을 거는 짓을 하는데, 이때 하는 말이 명언. 고작 훈련이라 하면서 목숨도 못 거는 놈은 진짜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못 건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 시합은 무승부로 끝나고 부상자도 가장 많이 나온다.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승부는 무승부였지만 내가 패배였다고 말하고 퇴장.
훈련이 끝난 뒤엔 "나는 강철이라 열을 버틸 수 있지만, 단단해지는데엔 한계가 있다."며 키리시마를 격려해준다.

2.5. 인턴 재개 편


키리시마, 아마지키와 함께 팻껌의 밑에서 인턴을 한다.

3. 개성


[image]
'''「스틸」'''
변형계
몸이 강철처럼 변한다. "최강의 창이자 최강의 방패이기도 하다"는 나레이션은 키리시마 에이지로의 경화와 완전히 똑같다.
같은 부위에 연달아 충격을 받으면 금속피로로 인해 내구도가 낮아지며, 키리시마와는 달리 강도에 한계가 있다. 대신 금속이라 냉기/열기에 강하고 크게 움직여도 금속화는 풀리지 않는다. 특히 열기 내성은 '''용광로'''에 들어가서 견디는 식으로 훈련한 듯.
이후 생각 외의 장점이 대두됐는데, 바로 강철화된 상태에선 뜨거움과 차가움을 못 느낀다는 것. 때문에 다비의 푸른 불을 키리시마가 자기보다 먼저 뚫고 갔을 때 놀랐다.[10]
하지만 동시에 테츠테츠 본인의 단점이 부각되었는데, 근접 전투 타입임에도 체술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토도로키의 열기와 냉기를 무시할 수 있으며 특기인 근접 전투를 벌이는 와중이었는데 단기간에 제압을 못 해 소모적인 힘겨루기나 벌이고 있었다. 심지어 나중엔 같은 근접 전투 타입인 키리시마에게 속도에서 밀렸다.
본인이 키리시마와의 팔씨름에서 패배한 다음 좀 더 철분을 섭취했어야 한다는 발언을 보면 철분 섭취에 따라 보다 장시간 금속피로 없이 견딜 수 있게 되는 모양.[11]
애니에선 온몸의 색이 강철색으로 변한다.

4. 기타


[image]
작가 트윗에 켄도에 이어 두번째로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첫 등장은 유에이 고등학교 입학 실기시험 성적표였는데, 한자를 음독하면 철철 철철(...)로 읽히기 때문에 이건 또 어떤 방식으로 읽는 이름인지 많은 아마추어 번역가들이 골머리를 썩혔다. 근데 이름이 실제로 테츠테츠 테츠테츠인 역발상으로 훌륭한 DQN 네임이라 또 많은 아마추어 번역가들이 입에서 불을 뿜어냈다는 후문이 있다.[12]
비중도 그렇고 임간합숙편에서의 활약도 그렇고 스펙도 그렇고 B반 애들 중에서는 켄도 이츠카, 모노마 네이토와 더불어 여러모로 존재감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1] 격투전으로 정면승부하는 테츠테츠의 전투 스타일과 영화 제목에서 히어로명을 따오는 작가의 성향을 볼 때 링크된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2] '''키리시마와 같다(...).''' [3] 키리시마의 1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와 '''완벽히''' 동일하다(...) [4] 참고로 이 뾰족뾰족한 이빨까지도 키리시마랑 똑같은 특징이다(...).[5] 후술하지만 둘 다 몸을 경화시키는 개성을 갖고 있어 무사했다. 그리고 이를 본 키리시마는 중복 개성의 설움으로 열폭하며 울부짖었다.[6] 이들 네 사람은 모노마 네이토의 슬로 스타트 전략에 동참하지 않고 실력대로 밀고 나간 B반 학생들이기도 하다.[7] 공교롭게도 이 둘을 지명한 히어로 직장 체험의 프로 히어로는 스케쥴링에 엄격한 의협 히어로인 포스 카인드로 밝혀졌다.[8] 켄도가 없었으면 다들 모노마한테 넘아갔을 거라고.[9] 조 구성상 A반이 월등했던 탓도 있다. 화력 및 개성 자체의 강함이 A반 공식 최강자인 토도로키, 역시 최상위권이며 스피드 특화인 이이다, 색적 능력자에 파워 스탯 A인 쇼지, 체술이 강한 오지로까지 있다. B반 역시 밸런스가 괜찮게 뽑히긴 했지만 A반의 최상위권 실력자들이 포진한데다 팀 밸런스가 잘 뽑혔다.[10] 키리시마도 몸이 경화돼 타진 않지만 뜨거움은 느낀다고 한다.[11] 좋아하는 음식이 시금치인데 시금치는 뽀빠이의 영향으로 철분이 많다고 대중에 잘못 알려진 음식이다. 시금치가 실제 철분 함량이 특기할 만큼 많은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작가가 몰랐을 수도 있고, 그렇듯 어렸을 적부터 잘못 알고 많이 먹기 시작한 것이 그대로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버렸다는 설정일 수 있다. 아니면 단순히 뽀빠이의 기믹을 적용한 것이거나.[12] 아마추어 번역판에선 쿠로가와 토테츠라 번역되어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