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크타아트
1. 개요
크툴루 신화의 마도서로, 원명칭은 Cthaat Aquadingen.
크사아트 혹은 크타아트라고 발음되는 부분의 뜻은 불명확하며, 아쿠아딩겐은 수역을 뜻하는 라틴어와 독일어의 복합 조어라고 한다. 저자는 불명. 독일어와 고트어로 쓰여 있었다고 하며, 르뤼에어가 섞여있다고도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크툴루나 다곤, 딥 원 등 물에 관련된 옛 지배자들이나 친족들의 전승, 소환방법 등등이 기록되어 있다.
최소 다섯권 정도가 존재한다고 하며, 한권은 대영박물관에 네크로노미콘과 함께 보관되어 있다.(물론 열람불가) 그리고 드림랜드에도 한권이 존재한다고 한다.
책표지는 인피로 장정되어 있으며, 습도가 낮을 때면 땀을 흘린다.
2. 대중문화
참마대성 데몬베인에서는 안티 크로스 중 한명인 칼리굴라의 마도서로 등장했다. 소환하는 데우스 마키나는 크라켄.
기신포후에선 하도우 루리의 부모님이 이 마도서를 읽고 정신줄을 놓은 것으로 설정이 변했다고 한다.(참마대성에선 블랙롯지의 테러로 사망)
덤으로, 원래 다이쥬지 쿠로의 모티브가 된 타이터스 크로우가 소유했던 마도서이기도 해서 설정상 다이쥬지 일가와는 궁합이 잘 맞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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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정령의 모습.
Fate Zero에 등장하는 캐스터의 보구 프레라티즈 스펠북의 모티브로 추정.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