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물이 이상해
'''守れみんなの水'''
난다 난다 니얀다의 에피소드. 15-A화로서 2000년 5월 14일 방영되었다.
'''핑코와 깨비깨비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메롱은 흰색 특수복을 만들기 위해 목욕탕 물을 틀었다. 그러던 중 인기 스타를 할 시간이라며 콩이가 부르자 '''목욕탕 물을 틀어 놓고 그냥 나왔다.''' 그러나 역시 니얀다가 1위. 콩이는 불쌍하다고 말하면서도 물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메롱은 "급하게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며 어물쩡 넘어간다.
그런데 메롱이 다시 목욕탕에 가 보니 '''물이 무지개색으로 변해서 나오고 있었다.''' 메롱이 만들던 특수복도 알록달록(...) 메롱은 물의 색이 변한 것을 보고 경악하면서도, 특수복 색이 은근히 맘에 든다고 좋아한다.
[image]
[image]
메롱과 콩이가 길을 나서는데 물이란 물은 모두 무지개색이었다. 나무마저 알록달록해서 그야말로 '''천지사방이 무지개색.''' 숲의 수호신인 귀신 나무도 무지개색 물에 물들여져 쓰러졌다. 귀신 나무는 핑코[1]와 깨비깨비에게 숲의 물을 이렇게 만든 건 망토대왕이라며, 자신은 이제 틀렸다며 복수를 부탁한다. 이 와중에도 "'복수'? 수 수 수 자로 끝나는 말은~"이라고 말하는 등 개드립은 끊이지 않는다(...). 메롱 4인방은 망토대왕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가고 난 뒤 귀신 나무가 별안간 일어나더니,
망토대왕을 찾으러 온 숲을 누비느라 바쁘게 뛰는 와중에,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핑코와 어떻게 만났느냐고 묻는다. 깨비깨비는 상황에 안 맞는 질문인데도 별 내색도 안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image]
어렸을 적, 깨비깨비는 깨끗한 물을 찾아다니다가 고양이 숲에 도착했다. 도깨비들에게는 깨끗한 물이 중요하다나. 처음에는 영역 의식만 강해서 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괴롭혀 쫓아냈으나, 이후 핑코와 조우했다.
[image]
핑코도 마찬가지로 깨끗한 물을 찾고 있었지만, 깨비깨비와는 달리 '''물은 모두의 것'''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 핑코는 자신을 이기고 숲을 차지하려는 깨비깨비를 윙크 펀치 일격에 제압해 버린다.
핑코도 그 시절을 회상하며, 강가로 도착하자 "그 뒤로... 도착했어!"라고 말한다. 아직 강은 오염이 덜 된 상황.
[image]
하지만 이미 망토대왕은 거미고양이와 함께 색소로 강을 물들여 깃발을 만들고 있었다. 그 옆에는 페인트통까지 있었다! 아마 작정하고 숲의 물을 오염시킨 듯. 망토대왕이 그들에게 말하길, 숲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깃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깨비깨비가 분노해서 숲의 물을 더럽히지 말라고 해 보지만, 망토대왕은 자신이 숲의 왕이기에 물을 가질 수 있고, 자기 물을 왜 더럽히겠냐며 물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나뭇잎과 나무열매로 색소를 만들었다는, 귀신 나무가 울고 갈 정도의 개소리를 지껄였다. 깨비깨비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라고 외치며 일침을 가한다. 핑코와 깨비깨비가 분노하며 망토대왕, 거미고양이와 대치하는 상황.
[image]
그런데 메롱이 갑자기 특수복으로 갈아입으며 등장. 특수복이 알록달록한 것을 본 망토대왕이 "뭐야, 넌. 창피하지도 않냐?"라고 묻자 메롱은 솔직히 부럽지 않냐고 말한다. 그리고는 '''망토대왕! 거꾸로 하면 왕대토망!'''이라는 드립을 시전. 그런데 거미고양이가 실실 쪼개자 망토대왕은 거미고양이를 꿀밤으로 응징해 버렸다(...).
망토대왕이 메롱에게 불꽃을 발사했으나, 특수복이 물에 오랜 시간 담가져 있어서 소용이 없었다. 메롱을 보고 콩이가 멋있다고 하자 메롱은 솔직히 알록달록한 게 잘 어울린다며 자뻑을 시전했다. 콩이도 자뻑에는 차마 칭찬하지 못했다(...). 그러자 거미고양이가 거미줄로 메롱을 묶어서 해머 던지기 하듯 던져버렸다. 깨비깨비가 그만 두라고 하자 망토대왕은 누구에게 명령질이냐며 불꽃을 날렸지만, 깨비깨비는 그 방법은 이제 안 통한다며 '''접시 던지기 대포''' 기술로 불꽃을 꺼버렸다. 뒤이어 핑코가 윙크 펀치를 날리자 결국 무력화. 거미고양이는 망토대왕을 공주님 안기하듯 들고 달아나버렸다.
그러나 메롱이 거미줄에 천연색소 페인트통과 같이 묶여 위태롭게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천연색소통이 떨어지면 숲의 물이 재기불능이 될 것이라며 걱정한다. 콩이는 '''"너무해요! 메롱님 걱정도 해 달란 말이에요!"'''라고 말한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메롱이 있는 곳으로 가 메롱을 구하기 위해 통나무를 눕혀서 폭포를 건넌다. 하지만 통나무가 짧아서 핑코가 통나무를 땅에 고정시키고 대신 깨비깨비가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결국 메롱은 아래로 떨어진다. 그 순간 니얀다가 나타나 메롱을 잡았다. 페인트통도 물에 떨어지지 않았으나, 대신에 메롱이 색소통 안에 들어가는 바람에 '''메롱의 온 몸이 무지개색이 되어버렸다.'''
다시 날아가는 니얀다를 보며 핑코는 니얀다에게 또 신세를 졌다고 말한다.[3]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이야기를 이어서 해 달라고 말한다.
깨비깨비가 핑코와의 대결에서 지고 고양이 숲을 떠나려 하자, 핑코가 나타나 '''이 숲을 떠날 필요가 없다며, 물은 같이 나눠 쓰면 그만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윙크 펀치가 아닌 그냥 윙크를 날린다.''' 깨비깨비는 핑코의 말에 감동하여, 그 날부터 핑코를 지키게 된 것.[4]
[image]
그날 밤, 치로는 스타 방송에서 '''메롱이 인기 스타 랭킹 3위'''라고 발표한다. 치로가 말하길, 페인트 통을 안 떨어뜨려서 평가가 올라갔다고. [5] 메롱은 아직 '3위는 서럽다'며 우쭐대며 지켜보는데, '''2위가 핑코와 깨비깨비(...).''' 자신에게 조언을 하던 사람들이 2위를 하자 굳은 표정이 된 메롱. 그리고 1위는 니얀다. '''하지만...'''
내레이션은 망토대왕이 '''숲의 왕이 아니라 민폐 끼치기 대왕'''이라며 디스했다. 그런데 망토대왕은 기어이 깃발을 완성한 모양이다. 하지만, 착한 위키러들은 색칠공부는 집에서 하자(...).
<야고의 약속> 이후로 야고의 분량이 늘었지만, 이 에피소드는 야고의 분량이 '''거의 없는''' 에피소드이다.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메롱 진영에게 분량이 쏠린 에피소드.
참고로 메롱에게는 숲의 물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바로 '''9-B화 <숲의 물을 되찾아라>'''. 이 에피소드에서의 2위는 도마뱀 뿌와 악어 뽀. 여기서도 2등이 2명이고, 망토대왕이 범인이라는 점이 같다. 희한하게도 이 두 에피소드에서는 망토대왕이 니얀다에게 당하지 않는다는 공통점도 있다.[6]
이 문서는 핑코-깨비깨비 커플링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된 문서이다. 깨비깨비 문서 등을 참조.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에피소드. 15-A화로서 2000년 5월 14일 방영되었다.
2. 줄거리
'''핑코와 깨비깨비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메롱은 흰색 특수복을 만들기 위해 목욕탕 물을 틀었다. 그러던 중 인기 스타를 할 시간이라며 콩이가 부르자 '''목욕탕 물을 틀어 놓고 그냥 나왔다.''' 그러나 역시 니얀다가 1위. 콩이는 불쌍하다고 말하면서도 물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메롱은 "급하게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며 어물쩡 넘어간다.
그런데 메롱이 다시 목욕탕에 가 보니 '''물이 무지개색으로 변해서 나오고 있었다.''' 메롱이 만들던 특수복도 알록달록(...) 메롱은 물의 색이 변한 것을 보고 경악하면서도, 특수복 색이 은근히 맘에 든다고 좋아한다.
[image]
[image]
메롱과 콩이가 길을 나서는데 물이란 물은 모두 무지개색이었다. 나무마저 알록달록해서 그야말로 '''천지사방이 무지개색.''' 숲의 수호신인 귀신 나무도 무지개색 물에 물들여져 쓰러졌다. 귀신 나무는 핑코[1]와 깨비깨비에게 숲의 물을 이렇게 만든 건 망토대왕이라며, 자신은 이제 틀렸다며 복수를 부탁한다. 이 와중에도 "'복수'? 수 수 수 자로 끝나는 말은~"이라고 말하는 등 개드립은 끊이지 않는다(...). 메롱 4인방은 망토대왕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가고 난 뒤 귀신 나무가 별안간 일어나더니,
라고 외치며 다시 쓰러진다. [2]'''아! 옥수수도 있다! 그런데 옥수수는 수가 2개!'''
망토대왕을 찾으러 온 숲을 누비느라 바쁘게 뛰는 와중에,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핑코와 어떻게 만났느냐고 묻는다. 깨비깨비는 상황에 안 맞는 질문인데도 별 내색도 안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image]
어렸을 적, 깨비깨비는 깨끗한 물을 찾아다니다가 고양이 숲에 도착했다. 도깨비들에게는 깨끗한 물이 중요하다나. 처음에는 영역 의식만 강해서 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괴롭혀 쫓아냈으나, 이후 핑코와 조우했다.
[image]
핑코도 마찬가지로 깨끗한 물을 찾고 있었지만, 깨비깨비와는 달리 '''물은 모두의 것'''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 핑코는 자신을 이기고 숲을 차지하려는 깨비깨비를 윙크 펀치 일격에 제압해 버린다.
핑코도 그 시절을 회상하며, 강가로 도착하자 "그 뒤로... 도착했어!"라고 말한다. 아직 강은 오염이 덜 된 상황.
[image]
하지만 이미 망토대왕은 거미고양이와 함께 색소로 강을 물들여 깃발을 만들고 있었다. 그 옆에는 페인트통까지 있었다! 아마 작정하고 숲의 물을 오염시킨 듯. 망토대왕이 그들에게 말하길, 숲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깃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깨비깨비가 분노해서 숲의 물을 더럽히지 말라고 해 보지만, 망토대왕은 자신이 숲의 왕이기에 물을 가질 수 있고, 자기 물을 왜 더럽히겠냐며 물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나뭇잎과 나무열매로 색소를 만들었다는, 귀신 나무가 울고 갈 정도의 개소리를 지껄였다. 깨비깨비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라고 외치며 일침을 가한다. 핑코와 깨비깨비가 분노하며 망토대왕, 거미고양이와 대치하는 상황.
[image]
그런데 메롱이 갑자기 특수복으로 갈아입으며 등장. 특수복이 알록달록한 것을 본 망토대왕이 "뭐야, 넌. 창피하지도 않냐?"라고 묻자 메롱은 솔직히 부럽지 않냐고 말한다. 그리고는 '''망토대왕! 거꾸로 하면 왕대토망!'''이라는 드립을 시전. 그런데 거미고양이가 실실 쪼개자 망토대왕은 거미고양이를 꿀밤으로 응징해 버렸다(...).
망토대왕이 메롱에게 불꽃을 발사했으나, 특수복이 물에 오랜 시간 담가져 있어서 소용이 없었다. 메롱을 보고 콩이가 멋있다고 하자 메롱은 솔직히 알록달록한 게 잘 어울린다며 자뻑을 시전했다. 콩이도 자뻑에는 차마 칭찬하지 못했다(...). 그러자 거미고양이가 거미줄로 메롱을 묶어서 해머 던지기 하듯 던져버렸다. 깨비깨비가 그만 두라고 하자 망토대왕은 누구에게 명령질이냐며 불꽃을 날렸지만, 깨비깨비는 그 방법은 이제 안 통한다며 '''접시 던지기 대포''' 기술로 불꽃을 꺼버렸다. 뒤이어 핑코가 윙크 펀치를 날리자 결국 무력화. 거미고양이는 망토대왕을 공주님 안기하듯 들고 달아나버렸다.
그러나 메롱이 거미줄에 천연색소 페인트통과 같이 묶여 위태롭게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천연색소통이 떨어지면 숲의 물이 재기불능이 될 것이라며 걱정한다. 콩이는 '''"너무해요! 메롱님 걱정도 해 달란 말이에요!"'''라고 말한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메롱이 있는 곳으로 가 메롱을 구하기 위해 통나무를 눕혀서 폭포를 건넌다. 하지만 통나무가 짧아서 핑코가 통나무를 땅에 고정시키고 대신 깨비깨비가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결국 메롱은 아래로 떨어진다. 그 순간 니얀다가 나타나 메롱을 잡았다. 페인트통도 물에 떨어지지 않았으나, 대신에 메롱이 색소통 안에 들어가는 바람에 '''메롱의 온 몸이 무지개색이 되어버렸다.'''
다시 날아가는 니얀다를 보며 핑코는 니얀다에게 또 신세를 졌다고 말한다.[3]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이야기를 이어서 해 달라고 말한다.
깨비깨비가 핑코와의 대결에서 지고 고양이 숲을 떠나려 하자, 핑코가 나타나 '''이 숲을 떠날 필요가 없다며, 물은 같이 나눠 쓰면 그만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윙크 펀치가 아닌 그냥 윙크를 날린다.''' 깨비깨비는 핑코의 말에 감동하여, 그 날부터 핑코를 지키게 된 것.[4]
[image]
그날 밤, 치로는 스타 방송에서 '''메롱이 인기 스타 랭킹 3위'''라고 발표한다. 치로가 말하길, 페인트 통을 안 떨어뜨려서 평가가 올라갔다고. [5] 메롱은 아직 '3위는 서럽다'며 우쭐대며 지켜보는데, '''2위가 핑코와 깨비깨비(...).''' 자신에게 조언을 하던 사람들이 2위를 하자 굳은 표정이 된 메롱. 그리고 1위는 니얀다. '''하지만...'''
'''치로는 인기 스타 랭킹 3위 자리를 도로 뺏어버렸다.''' 메롱은 분통을 터뜨리며 재채기를 해 댔다(...).'''방금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메롱이 목욕탕 물을 낭비했다는군요. 그러므로 메롱의 인기 스타 3위는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내레이션은 망토대왕이 '''숲의 왕이 아니라 민폐 끼치기 대왕'''이라며 디스했다. 그런데 망토대왕은 기어이 깃발을 완성한 모양이다. 하지만, 착한 위키러들은 색칠공부는 집에서 하자(...).
3. 이야깃거리
<야고의 약속> 이후로 야고의 분량이 늘었지만, 이 에피소드는 야고의 분량이 '''거의 없는''' 에피소드이다.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메롱 진영에게 분량이 쏠린 에피소드.
참고로 메롱에게는 숲의 물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바로 '''9-B화 <숲의 물을 되찾아라>'''. 이 에피소드에서의 2위는 도마뱀 뿌와 악어 뽀. 여기서도 2등이 2명이고, 망토대왕이 범인이라는 점이 같다. 희한하게도 이 두 에피소드에서는 망토대왕이 니얀다에게 당하지 않는다는 공통점도 있다.[6]
이 문서는 핑코-깨비깨비 커플링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된 문서이다. 깨비깨비 문서 등을 참조.
4. 둘러보기
[1] 숲의 물 지킴이로서 온 것. 숲의 물 '''관리자'''인 악어 뽀와는 달리, 핑코는 숲의 물의 '''지킴이'''다.[2] 명색이 수호신이라고 죽지는 않는다. 보검 편에서도 버젓이 나온다. 충공깽스럽게도, 보검 편이 시작되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귀신 나무 문서 참조.[3] '또'라고 말한 이유는 2-B화 <핑코는 믿어>에서 니얀다가 핑코와 깨비깨비의 목숨을 구해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4] 허나 3-B화를 보면 깨비깨비가 망토대왕과 맞닥뜨렸으나 핑코를 지키지 못하고 무력화된 적이 있다. 물론 니얀다가 나타나 망토대왕을 물리쳐 줘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사실 핑코와의 싸움에서 진 깨비깨비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핑코의 전투력이 깨비깨비를 능가하는 듯하나, 왜 깨비깨비가 호위무사 노릇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5] 페인트통을 지키려는 모습이 그의 평가를 올린 것으로 보이나, 아무리 봐도 자기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인지라... 물론 이 페널티를 극복하고 3위까지 오른 것은 메롱의 이미지가 시청자에게 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마을 사람들에게도 안 좋게 각인되었기에 기대치가 높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9-B화에서는 도마뱀 뿌에게, 15-A화에서는 핑코와 깨비깨비에게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