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죠키
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악역 메카.
2. 상세
키라메이 마진 죠키가 단독으로 마진변형한 괴수형[1] 마진 로봇. 열차형태로 변형한다. 열차 모드는 증기기관차 견인 열차에 괴수의 머리가 붙은 형태를 하고 있다.
파워는 단독으로도 키라메이진과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을 정도는 물론, 키라메이진을 압도한 사면수 구석기 바스라를 일격에 폭사시킬 정도로 강력하다.[2] 외형 및 전투 방식은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 드래곤 시저 및 호수신 호수 렉스 모드와 유사하다.[3] 어떤 팬들은 열차모드로 있을때는 드래곤볼의 용신처럼 동양의 용을 연상시키고, 변형시의 모습이 날개가 없는 서양 드래곤이나 고지라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스모그 죠키의 컨트롤을 강탈할 수 있는 마진 익스프레스와 합체하면 킹 익스프레스가 된다.
2.1. 무장 및 필살기
- 무장
- 필살기
- 번 블래커 : 전신에서 암흑 에너지를 모은 다음 입에서 강력한 광선을 내뿜는 필살기.
3. 작중 행적
4화 - 첫 등장. 열차 형태로 변신해 도심을 질주하다가 겨우 멈췄다. 후반부에 가르자가 본색을 들어내면서 단독으로 괴수 형태로 변형한다.[4] 그렇게 키라메이진을 압도하던 중 중간에 끼어든 사면수가 방해된다면서 한방에 처리하곤 철수한다.
여담으로 아츠타 쥬루가 죠키의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으며, 마진 파이어도 "열차가 괴수가 되었다"라고 말하거나, 하야미 세나가 죠키의 마무리 공격을 시도하는 걸 보고 엄청 기분나쁜 행동을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석기 바스라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본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가 무섭다고 경악하기도 했다.
7화 - 사면수와 함께 키라메이진을 반파시키는 등 시종일관 압도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마진 익스프레스의 빛에 의해 가르자와 함께 혼란에 빠지면서 그로기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후 키라메이저에게 빼앗겨 마진 익스프레스의 사지로 합체되어 킹 익스프레스가 된다. 다만, 일시적인 강탈이라 합체가 풀리면 다시 가르자의 소유가 된다.[5]
근데 이후 10화에서 가르자의 쟈멘탈이 더욱 강화되면서 킹 익스프레스로 합체하자마자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바로 합체가 풀려버렸다.
14화 - SL사면이 잠시 대여받아서 나오지만 당연히 가르자보다 능력이 딸린 관계로 강제로 킹 익스프레스로 합체되고 탑승자인 SL사면은 바깥으로 튕겨나와서 밟혀서 소멸한다. 이후 가르자가 다시 뺏어간다.
18화 - 몬스톤을 지원하고자 등장했지만, 쥬루와 마진 익스프레스에 의해 킹 익스프레스로 강제 합체되면서 가르자와 함께 움직임을 봉인당했다.
33화 - 한 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간 만에 재등장.[6]
34화 - 합체 중이던 킹 익스프레스 자뷴에 끼어들어 익스프레스를 강탈. '''사악 킹 익스프레스'''가 되어 기간트 드릴러, 심지어 그레이트풀 피닉스까지[7][8] 압도하다 가르자가 요돈 황제의 명령으로 변신을 해제. 요돈나를 태우고 요돈헤임으로 돌아간다.
35화 - 타카미치가 사면수와 합체되자 그 사면수를 없애 타카미치도 같이 없애려는 속셈을 가진 가르자가 출격. 사면수를 없애려고 하나 그레이트풀 피닉스에게 방해받는다. 그러나 방해하는 그레이트풀 피닉스를 '''호각 이상으로 상대하며''' 사면수를 없애버리지만 다행히 타카미치는 간발의 차로 빠져나간 뒤였다.
42화 - 가르자가 쥬루와 싸우기 위해 이동수단으로 사용. 가르자 사후엔 나중에 어떨지 불명
44화 - 가르자가 요돈 황제에게 당하기 전 본인의 영혼을 스모그 죠키로 이동시켜 살아남는다. 하지만 원래의 몸이 파괴되어도 금방 스모그 죠키로 옮겨도 스모그 죠키의 원래 인격을 지배하고, 이미 별도의 인격이 존재한 죠키의 육체를 차지할 수 없었는지 곧 죽을 운명이었고[9], 쥬루에게 마진 상태인 죠키를 맡기게 된다. 아마도 최종전에서 키라메이저 편에서 싸우게 될 듯 싶다.
45화 -
4. 완구
4.1. DX
4월 18일 DX 킹 익스프레스 set의 구성품으로 함께 발매되었다. 키라메이 스톤, 키라메이 마진, 로봇 형태 또한 호평을 받는 편이다.
4.2. 미니프라
기본적으로 잘 나왔지만 다리 디테일이 좀 애매했는데 이 후 나온 미니 프라 기간트 드릴러에 디테일 업용 다리가 추가로 동봉되었다.
4.3. 가샤폰
5. 기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울 카이저 이후로 등장한 네임드 악역 메카이자,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호수 렉스 이후로 나온 괴수형 타입 메카이다. 간만에 등장하는 악역 메카여서인지, 킹 익스프레스가 되더라도 간간히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북유럽 신화에서 오마주한 요소가 다소 있는 키라메이저이기에, 모티브는 요르문간드(마진 죠키 상태) / 니드호그(스모그 죠키 상태)로 추정되고 있다.
6. 같이 보기
[1] 외형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자주 쓰였던 단골 모티브인 티라노사우루스 or 고지라 형의 괴수이다.[2] 사실 하드웨어 스펙 자체는 키라메이진이 죠키는 물론이고 죠키의 합체형태인 킹 익스프레스 보다 더 높긴 하다. 숙련된 전사인 가르자와 이제 막 전투원이 된 키라메이저의 조종 실력 차이 때문인 듯.[3] 손톱에 무기, 꼬리에 무기, 송곳니도 무기로 활용하는 점이 서로 유사하다.[4] 이때 가르자가 자랑하는것 같은 대사를 하는것으로 보아 가르자가 만든것으로 보인다.[5] 그러나 이후 잡지 정보에 의하면 등장할때마다 마진 익스프레스에 의해 NTR 당하는 것으로 보인다.(...)[6] 4달만에 등장이다.[7] 그레이트풀 피닉스는 '''키라메이저 중 가장 키라멘탈이 뛰어난 오라딘 왕과 아츠타 쥬루, 키라메이 마진 중 가장 강력한 마진인 마진 하코부, 거기에 힘을최대로 증폭시키는 키라풀 고 애로우로 고 키라메이저까지 되어 지금까지 사실상 무적이였다.'''[8] 하지만 세나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9] 반면, 오라딘 왕은 영혼을 미라클 스톤에 옮기고, 그와 동시에 원래 육체가 파괴되어도 죽지 않고, 마진 오라딘으로 부활해 키라메이저의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또한, 오라딘 왕이 빙의하기전의 미라클 스톤은 별도의 인격은 존재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