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 세이버

 


1. 개요
2. 상세


1. 개요


[image]
ジャンボセイバー(Jumbo Saber)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
타카스기 세이지가 발동시킨 이집트 유물의 관에 박혀있던 용자의 돌[1]이 화물용[2] 점보 제트기에 융합해서 태어난 용자. 성우는 & 호시노 미츠아키/한호웅(비디오)/안종익(KBS)[3]

2. 상세


'''"나를 잘못봤구나! 네놈의 눈에는 내가 그런 배신자로 보이느냐!"'''

'''"캡틴,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캡틴의 비밀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3화에서 다간에 이어 두번째로 깨어났으며 보조 용자 중에서는 제일 먼저 깨어났기 때문인지 세이지는 유달리 점보 세이버를 신임하는 모습을 보인다.[4]
처음 변신 시엔 세이지를 태운 채로 변형하며 '''사실상 세이버즈얼굴마담이자 마스코트'''[5][6][7]
강직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17화에서 붓쵸에게 인질로 사로잡혀 고문을 받을 때도 끝까지 동료들을 배신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세이지가 점보 세이버를 유달리 신임하는 것은 점보 세이버의 이러한 성격도 한몫했을 듯하다.
일상 생활에서는 하늘의 교통 정리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하늘의 참견꾼'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여객기 특성상 인명구조가 나오는 편에서는 여러 사람들을 태우고 대피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외에 대장인 세이지를 3화, '8화', 17화에서 태운 적이 있다. 특히 8화는 아예 세이지가 개인 여객기로 이용. 게다가 17화는 다간이 다간 제트 상태로 같이 동행함에도 점보 세이버에 탑승해서 이동했다.
점보 제트기 주제에 변형하면 F-14가 원형인 제트 세이버, 우주왕복선이 원형인 셔틀 세이버와 같은 사이즈.
무장은 석궁 형태의 무기인 점보 애로우와 양 팔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바람인 점보 토네이도, 점보 제트기 상태에서 팔만을 변형시켜 적을 공격하는 점보 래리어트가 있다. 점보 애로우의 경우엔 조연들의 서브웨펀중 그나마 자주 보여줬던 무기이다.
다간의 원거리 운송에도 사용된다(이론상으론 다간 외에 랜더즈도 극중에선 수송가능). 다만 4화와 8화 2번 뿐이었다(이후 10화부터는 셔틀 세이버가 담당).
50m 점보 제트기에서 10m 의 로봇으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간을 태우고 있을 때는 다간이 자그마한 화물칸에 수납되지만 변형하면 서로 같은 사이즈가 된다. 아무리 다간이 접힌걸 펴는 방식이고 점보 세이버가 반대로 착착 접는 방식의 변형이라고는 해도 과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8]
용자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브라이싱크론의 원조격. 여담으로 용자 시리즈 최초의 점보 제트기 용자이기도 하다.(2번째는 파이어 다그온)
사실 초기에 점보 세이버는 로봇형 상태에서도 다간을 비롯한 동료 용자들보다 키가 월등히 컸다. 빅 랜더보다도 더 컸다. 대략 다간의 2배 정도. 탈것 형태에서의 크기 차이를 최대한 덜 왜곡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어느새부터인가 다른 용자들과 같은 키로 줄어들어 브라이싱크론이 이루어져버렸다.
참고로 후일 같은 완구 스폰서가 맡은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점보세이버의 완구가 깜짝 출연했는데#, 작중 인물들이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어시스트 웨폰 3대를 갓 제논으로 합체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무시못할 스팟이 있다. 구글에서 점보세이버를 치면 자동완성에 그리드맨이 따라붙을 정도. 또한 다간 시리즈의 완구 카탈로그를 보면 발매전의 갓 봄버 마냥 시작품갖고 촬영했는지 점보세이버만 제품판과 사양이 달라서 하늘색 파츠 부분이 회색으로 되어있고, 날개의 스티커에 들어간 라인도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1] 마하 랜더터보 랜더의 용자의 돌이 이들에 대한 전설과 함께 영국의 한 명문가의 가보로 내려왔던 것을 감안하면 이집트의 옛귀족이나 왕족이 과거에 점보 세이버의 용자의 돌을 지키며 살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2] 정확히는 화물운송, 여객용 둘 다 병행한다.[3] 25화 한정 온영삼 성우가 맡았다.[4] 작중 로봇모드 상태에서 세이지가 내부에 탑승한 용자로는 다간과 가온 이외에는 점보 세이버가 유일하다(로봇/비클모드 전부). 비클모드만 볼 경우엔 마하 랜더와 드릴 랜더를 뺀 전부 최소 한 번씩 세이지가 탑승했다.[5] 다이렉터에도 점보세이버가 앞 나머지 둘이 뒤에 있다.[6] KBS 더빙판에서는 스카이 세이버뿐만 아니라 페가서스 세이버의 인격도 맡는 등 아예 리더로 고정되었다. 비디오판은 편수에 따라서 스카이 세이버의 성우가 다른데, 초반에는 김준이 맡았으나 후기에는 한호웅으로 굳어졌다. 그리고 페가서스 세이버가 등장한 이후로는 아예 한호웅으로 고정되어 비디오판의 경우도 결국 점보세이버가 합체시 인격까지 담당하는 리더가 되었다.[7] 일본측에서도 점보 세이버를 리더로 설명한다. 단, 완구 넘버링은 제트 세이버가 먼저이며 합체시 인격은 제트세이버(스카이 세이버일때, 페가서스 세이버는 호크세이버가 맡는다.)가 맡기에 합체 안한 개개인일 때의 한정이다.(일본판 기준)[8] 특히 빅 랜더는 확실히 크게 나왔기 때문에 더욱 더 과해 보였다. 적어도 빅 랜더 수준의 크기 정도만 되었어도 조금은 나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