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하이(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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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그들은 언제나 자유롭다. 태고적부터 지금까지."'''

1. 개요
2. 능력
3.1. 이전 버전
3.2. 0.15버전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스카이 하이'
본체 -'''
'''리키엘'''
'''파괴력 - 없음'''
'''스피드 - 없음'''
'''사정거리 -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
'''지속력 - C'''
'''정밀동작성 - 없음'''
'''성장성 - 없음'''
  • [image]: スカイ・ハイ
  • [image]: Sky High
  • 명칭 유래: 영국 팝 밴드 직쏘(Jigsaw)의 곡 스카이 하이
  • 북미판 명칭: 동일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리키엘엔리코 푸치를 통해 각성한 스탠드.[1]
팔에 찬 변신팔찌처럼 생긴 팔찌모양을 하고 있다.[2]

2. 능력


스카이 하이는 도구형 스탠드로, 로드#s-1.3를 조종하는 능력만을 가지고 있다. 또, 스탠드 자체보다 조종되는 녀석들이 더 기묘한 경우. 사정거리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거리'리고 하며 일단 그 범위내에 있으면 상당히 자유자재로 조종 가능하다.

2.1. 로드#s-1.4


스카이 피시, 또는 로드라 불리는 미스테리 생물이 있다. 작중 시점에서 11년 전인 2000년, 멕시코의 마을에 지하 수맥이 함몰돼서 생긴, 고론드 리나스란 이름의 깊이 400m짜리 거대한 구멍의 동굴에서 사람들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다가 묘한 것을 보았는데, 새하얗고 긴 것이 밝게 빛나며 빠른 속도로 날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서술한 이 정체불명의 생물에 대해선 로드#s-1.3 문서에도 서술돼 있다.
어쨌든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한 이 생물들은 아라키 히로히코가 직접 그린 기묘한 생물이 되어 등장했다. 지금까지의 로드의 미스터리(그 속도, 먹는 식량, 시체 없음) 등에 대해 나름대로 매우 기묘한 해답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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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부도와 설명은 작중 천재아인 엠포리오 엘니뇨가 나름대로 추측한 결과라고 한다.
로드는 긴 봉과 같은 모양에 배의 길쭉한 스크류 같은 날개가 몇 장 달려있고 빙글빙글 돌면서 날며 비행 속도는 무려 시속 200km이다. 골격은 가지고 있지만 매우 단순하며 죽을 경우 곧바로 녹아버리기에 시체가 남지 않는다. 양쪽의 머리 부분에는 자그마한 코가 있으며 체온을 느끼는 기관이 있기에 눈은 필요없는 듯하다. 몸의 중앙엔 자그마한 입이 있으며 이것은 아주 약간의 수분 섭취용이다. 성별도 존재하며, 교미는 공중에서 비행하면서 달팽이처럼 서로의 생식기를 연결해서 한다.
이 생물의 주식은 체온이다. 몸에 붙은 체온 흡수기관을 통해서 타 생물의 체온을 뺏어먹어 생체 에너지로 변환해 활동한다. 일반적으로는 체온을 빼앗긴다고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빼앗기면 검게 색이 바뀌게 되며 계속 빼앗길 경우 내장기관이 손상될 수도 있다. 더욱 더 빼앗기면 관절이 비틀어지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진다. 이를 역이용해서 상대방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선 이 로드들을 이용해 신체 곳곳의 체온을 빼앗아 온갖 병이나 장애를 주는 식으로 활용해 쿠죠 죠린 일행을 몰아붙이고 뇌관의 체온을 빼앗아 즉사시키려 하고, 에르메스의 턱과 목을 조종해 강제로 ("네" 정도 뿐이었지만) 대답을 시키기도 하고, 로드를 입 속에 침입시켜 시상 하부를 노려 비문증을 일으키게 하는 등의 과학적인 활용을 보여준다.

2.2. 단점


로드는 분명 강력한 생물체이긴 하지만, 스카이 하이는 오직 이 로드를 조종하는 능력만을 가지고 있다. 즉 로드를 접근시켜 체온을 빼앗는 공격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게 없다. 작 중 리키엘은 헬기에 탄 죠린 일행을 창문 틈으로 들여보낸 로드로[3] 공격하긴 했지만 어떤 식으로든 로드가 접근하기 힘들게만 하면 공격 수단이 없다.[4] 또한 로드는 멕시코에서 처음 나타났고 미국 남부의 멕시코와 꽤 가까운 플로리다에는 어느 정도 살고 있었으나 다른 곳에는 없을수도 있으며, 조종 가능한 사정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거리 뿐이므로 로드가 없으면 채집(?)하러 가야한다.
또한 로드는 자유자재로 조종 가능하나 조종하지 않으면 정지해버리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만 한다. [5]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3.1. 이전 버전


함정과 장비DISC로 나오는데 함정은 20턴동안 맹안상태가 된다. 장비DISC는 2/0/3의 공격DISC로 장비시 능력은 때때로 적을 눈멈상태로 만드는 것이고 스티키 핑거즈같이 2칸 앞을 공격 가능하다. 다만 2칸 앞의 함정을 찾아내지는 못한다.
발동시 가로 세로 직선상의 적을 눈멈상태로 만들고 프로슈토 형님의 기억 DISC로 강화할 경우 가로 세로 직선상의 적에게 정신력x4의 데미지를 준다.
또한 스카이 하이의 함정과 리키엘의 원격 공격을 막을 수 있다.

3.2. 0.15버전


0.15버전에선 사격디스크로 변화. 장비시엔 여전히 스카이하이의 함정과 리키엘의 특수능력을 방지 가능.
사격스탠드가 되어서 드랍율이 높아진 덕에 리키엘에게 대응하기가 더욱 쉬워져서, 리키엘이 간접적으로 하향당하게 되었다.
사격 능력은 공격력이 없으나(0), 대신 적을 맹목 상태로 만드는 능력이다.
적이 맹목이 되면 한 방향으로 (모퉁이에선 랜덤한 방향으로 틀어서 그 방향으로) 전진하기에 강한 적을 옆에서 툭툭 치는 방식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 '''특수능력을 쓰지 않기에''' 압둘 등의 사악한 녀석들에 대해 카운터가 된다. 물론 이런 특수능력 봉인용도로는 에코즈 Act1도 있지만, 맹목상태가 더욱 상대를 무력화시키기 쉬울 뿐더러[6], 무엇보다 이런 무력화 아이템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발동능력은 주위 1칸내의 맹목상태의 적에게 정신력x4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발동능력과 병행하면 퍼플 헤이즈가 되는 셈이고, 살아남은 적들도 맹목상태라서 디아볼로도 비교적 안전해진다. 다만 주변 1마스 한정으로만 적용된다는 게 흠이다. 물론 주위에 적들을 두고서 몇번이고 쓰면 되겠지만, 퍼플 헤이즈가 더 효율이 높다.

[1] 화이트 스네이크를 통해 리키엘의 스카이 하이를 DISC로 잠시 뺀 뒤 도로 집어넣었다.[2] 다만 스탠드체가 묘사된건 위의 일러스트가 전부다.[3] 상황상 로드로 창문을 연 것 같기도 한데 로드에게 그럴 정도의 힘이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정확하진 않다.[4] 그렇기 때문에 혹시 아직 푸 파이터즈가 살아있었으면 리키엘의 천적이었을지도 모른다. 플랑크톤의 집합체로 수분은 중요하지만 온도는 너무 높지만 않으면 거의 상관없기 때문. 로드로 온도를 엄청나게 빼앗아서 얼리거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5] 아마 세뇌보다는 염동력으로 조종하는 것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6] 바로 앞의 적에 대해서는 맹목을 걸었을 경우 일단 이쪽이 한대 맞고 시작하지만, 혼란의 경우엔 상대가 어디로 갈지 몰라서 이쪽이 때리기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맹목의 경우엔 일단 적의 이동경로가 정해지기 때문에 이쪽에서 상대하기가 더욱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