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 핑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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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ASB[1]'''
'''EoH'''[2]

'''"각오는 되어 있나? 는 되어 있다."'''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스탯
3.2. 지퍼 생성과 개폐
3.3. 단점


1. 개요



[image][image]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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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아이캐치'''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스티키 핑거즈'
본체 -'''
'''브루노 부차라티'''
'''파괴력 - A'''
'''스피드 - A'''
'''사정거리 - C (2m)'''[3]
'''지속력 - D'''[4][5]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D'''
'''① 스탠드로 타격한 대상에 '지퍼'를 생성, 그것을 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② 또한 '지퍼'를 닫아 서로 다른 것들을 이어 붙일 수도 있다.'''

  • [image]: スティッキィ・フィンガーズ
  • [image]: Sticky Fingers[6]
  • 명칭 유래: 록 밴드 롤링 스톤스의 앨범 스틱키 핑거즈[스포일러1]
  • 북미판 명칭: Zipper Man[7]
  • 성우[8]: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브루노 부차라티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본체인 브루노 부차라티와 비슷한 체구의 인간형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 전반적으로 파란색으로 채색되었으며 얼굴에서 가슴 부분까지는 하얀색으로 채색되었다. 얼굴은 입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헬멧으로 덮혀져 있어 보이지 않는다. 헬멧은 가운데 한 행으로 이어진 가시 장식이 있으며 목 아래부터 고간 위까지 지퍼 연결되있으며 특히 고간 위에 걸려있는 큰 지퍼 손잡이가 인상적이다. 지퍼 손잡이는 손등 장갑부분에도 나있으며 볼에도 지퍼로 이어진 선이 양쪽에 한 줄로 나열되어 있다.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스탠드는 명칭의 유래와 능력 자체의 유래가 동일하게 롤링 스톤스의 앨범 'Sticky Fingers'라고 한다. 스탠드 능력은 해당 앨범의 초판 한정 자켓이 지퍼가 달려있는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해외판에서 개명된 'Zipper Man'이 매우 이상하고 유치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양덕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놀림거리로 활용되기도 한다.

3. 능력



3.1. 스탯


  • 파괴력, 스피드 A
파괴력과 스피드 모두 A급으로, 5부 통틀어서 스티키 핑거즈보다 기본 스탯이 더 강한 스탠드는 오아시스, 노토리어스 B.I.G., 킹 크림슨, 스포일러 말고는 없다.[9][10][11] 반대급부로 특수능력이 엄청 뛰어나다고 보기 힘든 스탠드인 탓에 그런 정면 승부로 승산이 없거나 적의 특수능력에 휘말리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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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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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베데르치(Arrivederci)!"
스탠드체의 성능이 파워 A, 스피드 A인 만큼 높은 위력의 난타 기술이다. 비치 보이 전에서는 난타에 능력인 지퍼로 분해하기까지 적용해서 페시의 전신을 토막낸 후 강가로 날렸다. 단점이 있다면 스티키 핑거스가 파괴력 A, 스피드 A라고는 해도 다른 A-A 타입 스탠드와 비교하면 순수 스탯이 좀 떨어지는 탓인지 지퍼로 분해하지 못하고 압박당하거나 우격다짐 싸움으로 몰릴 경우 밀려버린다.[12] 이런 상황에서는 같은 근접 파워형 스탠드임에도 항상 부차라티가 고전한다. 러시를 행할 시 스탠드체가 "아리아리아리아리~!"라는 기합성을 외치며 말 끝에서는 언제나 본체인 부차라티가 "아리베데르치(Arrivederci)"(이탈리아어의 작별인사)"라는 말로 마무리한다.

3.2. 지퍼 생성과 개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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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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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열려라 지퍼!"'''[13]

수많은 지퍼가 달려 있는 스탠드체의 외형 그대로 '''지퍼를 만들어낸다.''' 지퍼의 생성 조건은 스탠드체의 손으로 접촉하는 것. 지퍼가 생긴 물체는 원래 상태와 상관없이 부드럽게 열리고 천 마냥 펄럭거리며, 지퍼 생성과는 별개로 원거리에서 지퍼를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다. 지퍼의 형상, 길이, 개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제한적인 공간 절단과 아공간 생성도 가능하다.
  • 통과
단순히 지퍼가 붙은 물건의 안을 열거나[14], 관통해서 지나가는 것이 가능하다.[15] 같은 맥락으로 장애물을 지퍼로 치우고 지나가는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 아공간 생성
단순히 물건의 안을 여는것 이외에도 해당 물체 안에 아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공간의 크기는 제한이 없는 것인지 부차라티가 들어가 숨거나 화장실의 소변기 안에 폴포의 금은보화를 전부 숨겨놓았다. 지퍼를 만들고 난 후 해당 지퍼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퍼의 유지 및 지퍼 안 아공간의 유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상술한 폴포의 비자금 건을 감안하면 적어도 시내 하나 둘 정도의 거리는 능력 유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공간은 사람의 몸에 만들어서 들어가도 그 사람의 몸에는 전혀 해를 주지 않는다. 스탠드가 무력화됐을 때[스포일러2] 이 아공간에 들어있던 존재가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지퍼가 해제되면서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아예 못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는 아공간 생성 자체가 능력의 일부인 것으로 쳐서 공간과 함께 사라질지도... 이 부분은 작중에서 명확하게 언급된 적이 없다.
  • 줌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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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등장한 줌 펀치가 팔의 관절을 일시적으로 탈구시키는 것이라면, 이쪽의 줌 펀치는 팔을 용수철처럼 길게 늘려서 펀치를 날린다. 작중에서 맨 처음 사용한 것은 정작 스티키 핑거즈의 소유자인 부차라티가 아닌 스티키 핑거즈에게 당했던 죠르노인데, 부차라티에게 공격받아 생긴 지퍼를 오히려 더 뜯어내 골드 E의 사거리를 보완했던 것이 시초이다.[16] 이후에는 소프트 머신 전에서부터 부차라티 본인이 사용. 죠르노가 지퍼를 억지로 뜯어냈던 사례와는 달리 제대로 스티키 핑거즈의 능력으로 뜯어낸 것이기 때문에 데미지는 생기지 않으며, 손은 계속해서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을 줌 펀치로 타격한 후 붙잡아 지퍼를 닫으며 끌고 올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은 사실상 로켓 펀치로 사거리가 일반적 줌 펀치와는 비교도 안 되게 길다.
  • 절단
지퍼를 완전히 당겨서 대상을 분리, 절단할 수 있다. 지퍼로 절단된 것들은 물리적으로는 분리되어 무력화되지만 여전히 최소한의 기능을 한다. 예를 들어서 목에 지퍼를 만들어 몸과 머리를 분리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죽지 않지만 대신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 능력은 본체에게도 적용되며 이를 이용하여 프로슈토와 싸울 때 자신의 머리를 세로로 갈라서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너무 잘게 분리하면 그 부분이 멈추기에 위험해진다. 비치 보이 전에서 부차라티는 자신의 몸을 너무 과다하게 조각내버리고 심지어는 심장 박동 소리조차 숨기기 위해서 심장을 토막낸 결과 심장이 멈추기 직전까지 가면서 죽을 뻔 했다.
지퍼로 절단은 해도 아공간이 생기면서 대상은 죽지 않는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대상에 붙은 지퍼를 원한다면 지퍼 안을 아공간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는데 지퍼는 대상의 재질에 구애받지 않고 손잡이만 내리면 실제로 절단된것 마냥 무조건 분리시키기 때문에 방어력을 무시하고 무조건 잘라 버린다는 특성과 스피드 A의 러시가 더해져서 순식간에 적을 지퍼로 토막내서 죽이는 필살기가 된다. 하지만 밸런스 조절 차원인지 잘 쓰지 않는다(...) 만약에 부차라티가 세코와 처음 대면할 때, 러시를 날리면서 이 능력을 사용했다면 이후에 부차라티가 중상을 입을 필요도 없이 초콜라타만 처리하면 끝났다.
  • 잠금
입에 지퍼를 달아 잠가버린다거나, 복부에 팔을 관통당한 상태에서 상처부위를 지퍼로 잠궈버리는 식으로 지퍼 사이에 무언가를 끼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오아시스 전에서는 부차라티가 기둥을 세로로 절개한 뒤 그걸 그대로 던져버려서 가위로 물건을 자르듯 잠그는 식으로 세코를 공격했지만 이 때는 세코가 공격을 되받아친 탓에 오히려 자신의 목이 날아갈 뻔했다.
  • 부분적 치료
지퍼가 생긴 신체들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 초반부에서 부챠라티가 다른 사람의 팔과 자신의 팔을 바꿔 단 것을 응용해, 절단상이나 상처 입은 동료를 부분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 절단된 레오네 아바키오트리시 우나의 손목에 지퍼를 생성시켜 팔과 접합시킨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직접적인 모습은 안나오지만 노토리어스 B.I.G. 전에서 죠르노 죠바나의 양 손목이 절단 당하고 미리 만들어 놓은 손목을 나중에 붙여주는 역할까지 해주었다. 절단상 뿐만 아니라 벌어진 상처도 일시적으로 접합이 가능한데, 킹 크림슨 1차 전에서 복부가 관통 당하자 지퍼를 이용해 상처를 닫아버리기도 했다. 단 아바키오의 경우는 고통이 생기고 감각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절단된 상처 부위에 지퍼가 직접 생성된 것 때문으로 보인다.
  • 지퍼의 손잡이
손잡이도 활용할 수 있다. 킹 크림슨 전에서는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지퍼 손잡이를 타고 내려가거나 기둥을 올라갔으며, 그린 디와 오아시스의 공격으로 차가 전복돼서 탈출한 뒤 가이드 레일에 지퍼를 달고 잡아가면서 쓸리는 충격을 없앴다.

3.3. 단점


  • 짧은 사정거리
근거리 파워형이라서 원거리 공격에는 약하다. 중반에는 자신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페시의 비치 보이에게 잡혀서 끌려다니기만 했으며, 후반부에서도 오아시스 전에서 땅으로 도망친 세코는 잡을 방법이 없어 습격을 대비할 뿐이였다.
  • A급 치고는 낮은 전투력
A급 스탠드 중에서는 파워가 약한 편인지 보스급 스탠드인 킹 크림슨은 물론 거진 좀비가 된 상태에서는 같은 A급인 오아시스에게도 정면 대결에서 밀렸다. 노화 능력 때문이지만 스피드 E인 더 그레이트풀 데드에게 스피드를 추월당한 것으로 볼 때 스타 플래티나실버 채리엇 등의 A급에 비해서는 밀린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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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4/3 트랙수 1의 베이스 온리의 장비 스탠드로 등장. 적으로 나오는 브루노 부차라티처럼 1칸 앞의 적에게 공격할 수 있는 장비능력을 가졌다. 본가로 치면 창 또는 아이언헤드의 머리인데, 양손장비 (즉 장비시 방패를 장비할 수 없는 장비) 같은 것 없는 본 게임 특성상 꽤나 쓸만해졌다. 베이스 온리인 건 똑같다.
모퉁이 너머의 (사격 스탠드가 아니라면 공격도 불가능한)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버 채리엇을 합성하면 연속 공격이 적용된다. 한번 펀치할 때 바로 앞 뿐만 아니라 그 건너까지 체크하기 때문에 함정 등을 조사하기도 편하다. 또한 장비시 그린 디가 있어도 아래층에 갈 수 있다.
발동능력은 Ver 0.11까진 바닥에 지퍼를 만들어서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사기 of 사기였다. 도둑질에도 당연히 유용하고, 강화치만 두둑히 올려두면 스테이지를 아예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다.
너무 사기라 그런지 0.12부터 누 미키타카조 은시의 기억 디스크처럼 몸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적이 무시하고 지나가게 만드는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위기회피기로 유용하나 발동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죽어버리니(지속적으로 HP감소) 적당한 시기에 합치는게 좋다.
버그가 하나 있는데, 스티키 핑거즈를 공격 디스크로 끼고 검은 그림의 함정을 밟아서 나타난 유령들을 2칸 멀리서 때리면 죽일 수 있다.

[1]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펀치(좌측)를 막아낼 당시의 자세[2] 단행본 48권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3] 원작에선 E였으나 TVA에서 C로 변경. 골드 E도 E에서 C로 변한 것으로 인해 5부에 등장하는 사정거리 2m 스탠드는 모두 C로 승격하는듯 하였으나 킹 크림슨은 제외되었다.[4] 각종 전투를 생각해보면 '''A 이상의 정신력'''을 보여준다. 심장이 반으로 갈리고 내장이 폐 하나 빼고 다 날아갔음에도 스티키 핑거즈는 그 형태를 잘만 유지했고, 심지어 킹 크림슨 전에서는 기둥의 지퍼를 닫아서 2명 분의 무게를 빠르게 끌어올렸고, 죽기 직전까지 지퍼를 유지시켰다. 사정거리야 스탠드체에 한정한 내용일 수 있지만(실제로 더 월드나 스타 플래티나는 사거리만 놓고 보면 본체에서 얼마 못떨어지지만 특수능력은 전세계를 커버할 수 있다) 지속력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비자금을 숨겨놓은 곳에 지속적으로 들락거리며 능력을 갱신했다는 건 도저히 말이 되지 않으니 (비자금은 들키지 않기 위해 숨겨놓는 것이니만큼) 논외. 혹은 비자금이 들어간 공간 자체는 그냥 그 장소의 이면으로써 존재하고, 스티키 핑거즈가 아공간을 여는 '트리거'로써 작용하는 것일 수도 있긴 하다. 이 경우 (말 그대로 공간이든 차원이든 무언가가 다른 곳에 있기에)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비자금은 그 좌표에 여전히 있는 셈이다.[5] 다만 지속력의 측정 기준이 생성한 지퍼가 사라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기준이라면 납득할 만한 수치이긴 하다. 프로슈토 전에서는 프로슈토의 턱에 생긴 지퍼가 유지된 시간은 몇 분도 채 되지 않았다. 물론 이 때 부차라티노화가 진행되었던 상황이라는 것은 감안해야겠지만.[6] Sticky Fingers는 영어 숙어의 일종으로, '도벽, 좀도둑질'의 뜻이 있다. 부차라티가 갱단에 몸 담았음을 고려하면 적절한 단어.[스포일러1] 스틱키 핑거즈는 롤링 스톤스의 앨범, 달리 말하자면 스티키 핑거즈는 롤링 스톤즈에 소속되어있다. 그런 스티키 핑거즈의 스탠드 유저인 부차라티의 운명롤링 스톤즈에 의해 결정되었음을 고려하면 부차라티가 롤링 스톤즈에 조각되었음은 의도한 설정으로 보인다.[7] 이 문서는 해당명의 한국식 표기인 '지퍼맨'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타 스탠드들의 북미판 명칭과는 달리 북미판 명칭으로도 문서에 들어올 수 있는 아이러니.(...) 림프 비즈킷의 Flaccid Pancake, D4C의 Filthy Acts at a Reasonable Price와 함께 놀림감이 되고 있으니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8] 브루노 부차라티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9] 킹 크림슨과 오아시스는 표기 상으로는 스티키 핑거즈처럼 A, A지만 작중에서 부차라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 크라프트 워크도 파괴력과 스피드가 A지만 본체가 스탠드로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없어 크라프트 워크쪽이 스티키 핑거즈를 압도한다고 하기에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11] 단, 오아시스는 당시 부차라티의 상태가 상태라 만약 풀 컨디션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불명.[12] 킹 크림슨과 오아시스, 스타 플래티나까지 셋. 앞의 둘은 원작에서, 뒤의 하나는 게임 Eyes of Heaven에서 묘사된다.[13] EoH에서는 죠르노와의 DHA에서 이 대사를 뱉은 뒤 합동 러시를 날린다.[14] 루카의 눈을 죠르노의 손에 쥐어주거나 죠르노의 입에 지퍼를 만들어 입 안에 루카의 손가락을 넣었다.[15] 작 중에서는 벽에다 지퍼를 만들어 벽을 열고 도망가거나, 땅속에서 지퍼를 만들어 땅을 열고 땅굴처럼 이용하거나, 인질이 잡혔을때 인질에게 만든 지퍼로 인질은 통과해버리고 적만 공격했다.[스포일러2] 즉 부차라티가 사망한 현재[16] 다만 이 경우는 지퍼 능력의 사용자인 스티키 핑거즈 자신이 뜯어준 것이 아니라 죠르노가 임의로 억지로 뜯어낸 것이였기 때문에 스티키 핑거즈가 제대로 지퍼를 늘려주는 경우와는 달리 실제로 죠르노의 몸에 데미지가 들어간 다이가드식 로켓 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