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웹사이트)/문제점과 사건사고

 


1. 개요
2. 문제점
2.1. 팬픽 유료결제 문제
2.2. 표절 문제
2.3. 표지 무단 사용 문제
2.4. 노블레스 수익 분배 문제
2.4.1. 노블레스의 작가 및 작품 유출 및 활동성 저하
2.5. 타 사이트 광고 금지
2.6. 시스템 문제
2.6.1. 검색 기능
2.6.2. 오래된 결제 시스템
2.6.3. 뷰어
2.6.3.1. PC 서비스 폐지
2.6.4. 베스트 조작 가능성
2.6.5. 해외사용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구식 회원가입 시스템
2.7. 조아라 앱
2.8. 타 사이트와 동시연재와 관한 제재 문제
2.9. 외부 공격 및 바이러스
2.10.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문제
2.11. 남성향 노블레스 소설 홀대
2.12. 조아라 자게의 문제점
3. 사건 사고
3.1. 무료 노블 사건
3.2. 노블레스의 선정성 논란 사건
3.3. 루트미디어 탈주닌자 사건
3.4. 이상한 베스트 선정
3.5. 조아라 이투데이 사건
3.6. 텍본러 개과천선 SOS 이벤트 사건
3.7. 선작 빼기 테러 사건


1. 개요


조아라의 문제점과 사건사고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문제점



2.1. 팬픽 유료결제 문제


2차 창작인 패러디/팬픽을 노블레스로 연재해 다른 사람들이 돈을 내고 소설을 읽게 만드는 것은 원작자/장본인 허락을 받지 않고 2차 창작을 상업화하는 것과 같은 행위다.
현재까지도 원작자나 원작 판권을 가진 국내 애니업체나 출판사가 조아라를 팬픽으로 인해 고소한 적은 없다. 다만 윤지평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조영웅전 팬픽의 경우 김용의 팬들이 국내 출판사 고려원 에게 메일을 보내는 등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그래서 결국 작가는 해당 팬픽의 연재를 중단했다.
다만 위의 문제점은 2010년대 초반 노블레스가 막 유료화되기 시작할 때 주로 발생했었던 과거의 문제점이다. 유료 웹소설이라는 개념 자체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던 혼란스런 시절이었기에 일어난 과도기적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유료연재 웹소설이 완전히 정착된 현재는 노블레스의 패러디/팬픽을 신고할 시 비공개로 전환되며, 노블레스로 연재하는 2차 창작 작품도 없어서 해결된 문제점이다.

2.2. 표절 문제


야설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바로 '''표절'''이다.
어느 정도 조회수가 되는 작품들을 표절했다가 들통나서 다툼 끝에 삭제하는 일이 허다하며[1], 게임의 타이틀 및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연희무쌍. 웹소설 쪽에 삼국지 패러디물이 많긴 하지만, 연희무쌍을 중심으로 한 표절 작품은 한때 대세를 이루기도 했고 지금도 많이 연재되고 있다. 심지어 대항해시대 시리즈프린세스 메이커를 그대로 베낀 작품도 있었으니 ….
코에이 같은 현실 회사의 이름을 그대로 내보내면서 야겜 회사로 표현하는 등의 상표권 침해도 발생한다.
워낙 표절이 많다 보니 비슷하기만 하면 표절로 단정하는 문제도 있다. 이 문제는 로맨스 판타지 분야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인기작과 비슷한 클리셰나 소재를 사용한 신작이 나타나면 인기작의 팬들이 해당작을 표절이라고 비방하고 작가에게 욕설 쪽지 등을 보내는 식이다. 물론 진짜 잘못한 사람이 이를 핑계로 들어 마녀사냥 당했다고 포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판타지 배경에서 여자 주인공이 회귀하는 로맨스 소설을 쓰면, 주제나 내용이 달라도 모 작품의 표절이라고 우르르 몰려가 비난하는 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정작 표절 피해 작가로 지명당한 작가가 해당 작가에게 표절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작가와의 친분을 언급하면서 표절 논란을 일으키지 말아달라고 공지로 부탁까지 했음에도 비난을 그치지 않아 결국 연재를 중단하게 만든 적도 있다.
2016년 6월 12일에는 마술사D 작가의 크리스탈 로드가 수잔 그리핀의 '코르티잔, 매혹의 여인들'의 문장을 표절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조아라 내 프리미엄 서비스 뿐 아니라 타 플랫폼 유료 웹 연재[2], 종이책 출간도 4권을 앞두고 있었던 지라 논란이 커졌다. 6월 16일 현재, 작가는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조아라에서도 공지가 올라왔다.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매한 사람은 1:1 문의로 환불을 요청하면 해준다고 하니 환불할 사람들은 얼른 하도록 하자.
내용뿐만 아니라 표지나 작품 설정에서도 표절이 일어나고 있다.
소설의 표지와 설정화가 사실 모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과 다른 해외 유명 작품의 그림을 트레이싱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지적을 받은 사례가 있었는데, 그 소설의 몇몇 독자들은 그림 따위 무슨 상관이냐, 연재는 계속 해달라는 말도 서슴 없이 하고 있어 저작권 인식이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작가는 조아라 표지도 표지지만, 네이버 e-book에서 유료로 출판한 작품에까지 트레이싱한 표지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욕을 얻어 먹었다. 조아라까지는 그렇다 쳐도 네이버 e-book은 훔친 그림을 표지로 써서 영리적인 이득을 취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한다. 그런데 이 작가와 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미 의견 조율 중인데도 제3자인 독자들이 개입하며 일은 점점 커졌고, 제3자는 개입하지 말라는 의견과 어떻게 독자를 제3자로 보냐는 의견의 대립으로 댓글란이 뜨거워졌다. 심지어 트레이싱당한 그림 중 하나는 해외의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나라망신이라는 코멘트도 심심찮게 달렸다. 해당 작가는 그 상황에서 상황회피용 사과문 을 올리고 바로 다음 편을 연재하며 일부의 격분과 일부의 감사를 받았다.[3]
직접 표지가 표절된 그림으로 몰려서 억울하다고 글을 올린 작가가 사실은 다른 유명작을 트레이싱했음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해당 작가는 2차 창작과 트레이싱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트레이싱한 본인이 기재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표절한 그림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켰다. 결국 이미 타 연재처에서 표지로 내건 그림까지 교체되었다.
저작권 인식이 약한 2차 창작물, 패러디 장르는 표절범이 도리어 표절 의문을 제기한 독자를 고소한다고 엄포를 놓거나, 표절 의혹이나 비난을 독자들이 악플로 매도하기도 한다...
플루토스의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와 윤슬의 '황제의 외동딸' 도 표절 논란이 크게 나 플루토스 작가가 유사성을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그러나 후에 그 작품이 습작 처리됨과 동시에 조아라에서 카카오페이지로 옮겨서 런칭되어 완결 후 외전까지 연재한 뒤 플루토스의 차기작인'그 오빠들을 조심해!'도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로 얻은 인기에 힘입어 외전까지 연재되었다.현재 두 작품은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다.표절 여부는 소송을 걸지 않아 아직 불확실하다.

2.3. 표지 무단 사용 문제


작품 표지의 경우, 조아라에서 제공되는 기본 표지 외에도 적절한 이미지를 선택해 표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표지로 남이 그린 그림을 무단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외부 이미지 사용시 작품 소개에 출처를 적어 놓으라고 하지만 '독자분들이 출처 알려주시면 가서 허락 맡을게요', '문제시 표지 내림'[4] 이라는 등, 제대로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자주 볼 수 있는 출처표기는 '''출처는 픽시브''' 혹은 '''출처는 네이버.''' 최근 '''출처는 나무위키''' 도 늘어나는 추세. 심지어는 무단으로 이미지를 수정해 '출처는 내 손'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저런 경우에는 결단코 출처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고하면 며칠 내로 기본 표지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개념 없고 행동이 빠른 작가는 표지가 바뀐 날 바로 원상복귀시켜 신고자를 빡치게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누가 표지를 신고했다며 소설 대신 징징글을 쓰기도 한다. 거기다가 그 소설을 읽는 독자들도 마찬가지로 신고자를 욕한다.
다만 표지가 작가의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자작 표지나 독자들로부터 선물받은 팬아트인 경우에도 작품 소개, 줄거리에 출처를 써놓지 않을 경우 내려진다.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기본적인 표지 관련 방침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1)기본 표지 외 다른 표지 사용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함. 작가의 자작 이미지, 독자의 팬아트도 예외가 아님.[5]
2)출처에 네이버, 구글, 텀블러, 네이버 블로그, 픽시브, 제로챤 등 검색엔진명, 사이트명 등을 쓰면 출처로 인정되지 않음. 저작권자명 또는 저작권자가 직접 그림을 올린 페이지 주소를 써야 함.
3)네이버 등의 그림 불펌 블로그/이글루 등으로 확인될 시 출처로 인정되지 않음. 반드시 저작권자[6]나 권리를 위임받은 사람을 쓸 것.
4)출처 쓸 경우 내려짐. 반드시 저작권자에게서 허락을 얻고 허가받고 쓴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함.
4-2)카피레프트, 저작권자 사망으로부터 70년이 지나 저작권이 소멸 등 저작권 문제가 없는 그림일 시에도 저작권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따로 명시해야 함.
불펌 그림이 하도 많아서 저작권자나 사용 허가 여부를 일일이 다 확인할 수 없다보니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진 모양.
2014년 7월 17일,[7] 팬픽 쪽의 표지가 거의 전부 기본 표지로 바뀐 일이 벌어졌는데, 신고가 아닌 조아라 내에서 자체적으로 했다는 소리가 있다.[8] 문제는 팬픽 쪽의 표지는 '''대부분 선물받은 표지 또는 자작 표지가 거의 99%라는 점'''... 한 팬픽러가 고객센터에 문의를 한 결과 '''"연예 기획사에 허락을 맡으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장르의 표지도 신고 받는 걸 생각하면 연예인 팬픽이라고 우대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사실 뭘 어떻게 하든 신고하면 내려진다.

2.4. 노블레스 수익 분배 문제


조아라는 영리 목적의 기업 사이트인 만큼 사이트 초기부터 아바타 판매 등 꾸준히 수익을 추구해왔고, 2008년 3월경 프라이드란과 노블레스(성인)을 신설하면서 유료연재 공간을 만들었으며, 2011년 8월 1일 프라이드와 노블레스, 웹노벨을 통합하면서 2014년 현재 정액제로 운영되는 노블레스(성인) 연재란과 종량제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연재란을 두고 있다.[9]
문피아 유료 연재는 조아라 프리미엄과 같다. 조아라 프리미엄은 독자가 결제한 금액 중 55%가 작가에게 가는 반면에 문피아 유료 연재는 독자가 결제한 금액 중 비독점일 경우는 54%, 독점일 경우는 63%가 작가에게 간다. 네이버의 경우는 70%가 작가에게[10] 지급된다.
여기까지는 다 괜찮은데, 문제는 노블레스 작가들에 대한 수익 분배 비율이다. 조아라의 규정에 따르면 회원이 결제한 금액 중 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조아라와 작가가 5:5로 분배하게 되어있다. 게다가 조아라가 경비 명목으로 제외하는 금액도 30% 정도인데, 그 경비의 사용 내역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는다.
'''즉 노블 작가들은 독자들이 결제한 금액에서 35%밖에는 받지 못한다.''' 단순히 연재공간과 회원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뿐인 조아라가 너무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다. 그리고 12시가 될 때마다 글이 폭주하여 서버가 마비되는 경우가 있는데, 가끔 이때 올린 글이 날아갔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작가가 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 장르소설 사이트 중에 경력 없는 작가가 작품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은 조아라만한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불만이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 듯 했다.''' 참고.

2.4.1. 노블레스의 작가 및 작품 유출 및 활동성 저하


2019년 11월 현재는 전업작가들이 대부분 학을 떼고 옮겨가 버렸다. 노력 대비 보상이 더 좋은 곳이 많아져 노블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최근의 조아라 투베를 보면 현업 활동 작가와 작품의 수가 확 줄어버리고 완결작의 숫자가 늘어난 걸로 알 수 있다.
사실상 이게 현재 '''조아라가 망조에 들게 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유료 연재 작가들은 보다 페이를 많이 주는 쪽을 택할 수밖에 없는데, 조아라는 그저 1위가 되기 위해서는 빡센 분량으로 연참을 하라고만 강요하며 노력대 페이 비용을 지나치게 짜게 주고 있다. 얼마나 심하냐면 최상위 작가들조차도 노예스러운 집필 활동에 헉헉댈 정도. 더군다나 이 2연참을 강요하는 체계 때문에 작품의 질이 하락하게 된다. 대부분의 작가가 하루에 한 편 올리는 현재의 일일연재 체계도 힘들어하는데 노블레스에서는 하루에 편당 14kb를 2연참하면서 써야 한다. 당연히 편당결제 시장에 비하면 글이 늘어질 수밖에 없고, 퀼리티적인 면에서 저하될 수밖에 없다. 제대로 퇴고를 하고, 플롯을 짜고 할 시간조차 없이 집필에만 허덕거려야 하니 그럴 수밖에.
이런 상황에서 웹소설을 연재할 수 있는 메이저 플랫폼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노블레스에 연재하는 것보다 다수의 사이트에서 편당 결제하는 방식의 유료 연재로 푸는 것이 기대 수익이 훨씬 높아지게 되었다. 작가들 입장으로서는 당연히 힘든 노블레스에 올인하는 것보다 유료화 모델로 옮겨갈 수 밖에 없는 것.
실제로도 2019년 11월 현재 조아라에 있던 기존 노블레스 작가들 중 대다수가 빠져나갔다. 노블레스에서 유명하던 작가들 대다수가 편당결제 시장으로 연재처를 옮겼고 정착했다. 조아라도 프리미엄 시장을 운영하면서 편당결제를 도입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문피아 같은 1차 플랫폼의 역할보다는 1차 플랫폼의 작품이 유통되는 2차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주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남성향쪽 소설의 무료 연재란이 완전히 고사한 상황이라 대부분의 신입 작가들은 조아라 무료에서 연재하기보다는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것을 선호한다. 아니면 글쓰기 경험을 익힌다는 취지에서 노블레스에서 연재하거나. 문제는 노블레스에 연재하면 다른 사이트에서 편당 결제를 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몇 가지 방법이 생기면서 옛날보다는 쉬워지기는 했다.) 카카오, 네이버, 다음 등의 메이저 업체가 참여하고 자리를 잡으면서 수익 가능성이 다변화 되었기에 이런 제약은 전업 작가에게는 상당한 기회 비용으로 다가오게 되고, 작가들이 더욱 꺼리는 이유가 되었다.
이 때문에 E 완결 표시가 된 소설이 다수 TOP 100 에 들게 되는[11]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메모라이즈는 거의 투베 판독기 수준으로 완결 후에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했었다. 지금은 꽤 내려오기는 했지만, 중상위권을 벗어나는 일은 없다.
일반적으로는 조아라에서 수익 배분을 조정하던가, 혹은 연참에 의한 기이한 강자 독식 구조와 노예 글쓰기 경쟁을 어떻게 하지 않는 한 조아라는 갈수록 망해갈 거라는 의견이 대세다. 그러나 노블레스가 가지고 있는 '''등용문'''이라는 성격은 다른 편당 결제 모델들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려하면 뭐라 하기 애매한 문제다. 단적으로 네임밸류가 없는 신인 작가가 조금이라도 돈을 벌면서 연재하려면 노블 외에는 큰 대안이 없다고 볼 수 있다...라고 예전에 서술되어 있었지만, 문피아가 1차 플랫폼으로서의 자리를 확실하게 자리잡으면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적인 성격도 많이 퇴색되었다. 다만 이는 남성향에 한정된 이야기고, 로맨스 판타지 등 여성향 웹소설 작가의 등용문으로서는 여전히 활발하다.(이용권도 로맨스만 보면 노블보다 훨씬 싸다. 그냥 그쪽으로 빌붙을 작정인 듯)
이러한 사태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평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조아라에 볼 게 없어서 결제를 안하고 있다''''라는 독자들의 푸념이 2015년 이후로 굉장히 많이 보인다. 작가와 작품의 유출이 매우 심하다는 증거다.
조아라 측에서는 작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77 프로젝트나 100만원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나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는 미지수다. 77프로젝트는 기존 작가들이 홍보용으로 신작을 내는 경우도 있고, 100-100 프로젝트의 경우 분명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 중에는 다른 곳에서 유료 연재를 하는 전업 작가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100-100 프로젝트는 폐지되었다는 점...
혹자는 '''그냥 35%의 작가 지분을 45% 이상으로 늘리면 해결될 문제'''라고 하기도 하지만, 애시당초 연재 루트가 다양해지면서 한 사이트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최근 사태의 핵심 요인이다. 조아라에 더해서 네이버, 카카오 두 곳 정도만 들어가서 이 둘 중 한 곳에서만 대박 쳐도 노블레스나 프리미엄에서만 연재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애초에 파이가 작은 노블레스 내에서만 경쟁할 이유가 없는 것. 35%에서 45%로 작가 지분을 늘려도 기껏해야 30% 정도의 수익 인상인데, 카카오페이지 등의 경우 대박이 터지면 몇 달 내에 몇천만원을 버는 경우도 존재한다. 작가 지분을 늘려서 실익을 만드려면 35%에서 45%로 인상할 게 아니라 70%로 인상해도 부족하다. 그런데 이러면 프리미엄은 아예 안 하겠다는 소리다...
결국 시대가 바뀌면서 그만큼 노블레스 상위권 작가들이 이탈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실제로 조아라는 정산금 비율을 바꿀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 벌고 싶으면 프리미엄으로 가라는 분위기이고, 프리미엄의 성장세는 꾸준해서 조아라의 매출 역시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이러한 편당결제 방식의 성장세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식으로 조아라가 배짱 장사를 해먹는 이상 작가의 유출, 작품의 질적 저하, 독자 이탈은 갈수록 가속화될 것이다. 어느 하나라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그저 그런 2차 플랫폼으로만 남을 수도 있다.

2.5. 타 사이트 광고 금지


수익 내는 기업이니 타 업체에 대한 광고를 막을 수도 있지만 도가 지나친 편. 다른 연재사이트가 관련된 작품 공지, 후기 등의 언급을 병적으로 금지한다. 음란성 문제도 강력제재 전 우선 수정 요청부터 하는 데 비해 네이버 웹소설, 사과박스, 문피아 등 다른 사이트에서 함께 연재한다고 한마디만 써도 작품이 습작 전환된다고 한다. 덕분에 여러 사이트에서 동시연재하는 유저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다만 커뮤니티 게시판 등의 언급은 자유롭게 할 수 있고[12] 작품이나 뜰에서 쓰면 타 사이트 유도/광고로 간주하는 모양.

2.6. 시스템 문제



2.6.1. 검색 기능


상세 검색에서 여러 종류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고 이걸 적당히 만지면 괜찮은 성능의 검색 능력을 보장하지만, 이걸 건드리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는 제목을 똑바로 검색해도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검색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구글에서 검색해서 들어가는게 더 빠르고 편할 정도.

2.6.2. 오래된 결제 시스템


딱지 충전을 위한 결제 시스템을 플러그인으로 구현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반으로만 정상 작동되고, 엣지나 크롬에서는 설치 시에도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2.6.3. 뷰어


과거 유조아 시절에는 html 및 스크립트 기반의 소설 뷰어를 사용하였으나, 조아라 개편과 함께 소설 퍼가기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플래시 기반의 뷰어를 도입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시한 것이기도 하면서 장구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업계 최악의 인터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뷰어 크기는 인터넷 초창기 화면 크기에 맞춰져 매우 제한적인데도 크기 조절이 되지 않으며, PgUp/PgDn, 마우스 스크롤이 그나마 쓸 수 있을 정도로 사용 가능하게 업데이트되는 데도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협소한 가로폭과 화면에 표시 가능한 문자 역시 제한적인 것 때문에 휴대용 기기 화면을 보는 듯한 답답한 느낌을 주며, 이 와중에도 뷰어에는 독자가 유료 아이템을 기부하면 나무가 자라는 현질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뷰어 초창기(?)에는 몇 년간 자유게시판에 뷰어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았으나 현재는 거의 유저 세대교체가 된 상태라(…) 뷰어에 대한 불평도 뜸하다. 익숙해지면 이쪽이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2011년 중반, 플래시 뷰어의 서버 통신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사용자와 서버 간의 통신 패킷을 캡쳐해서 소설 본문을 갈무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일부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해당 본문 내용을 암호화시킨 것. 그런데 웃기는 점은 소설 본문은 암호화로 보호하면서 정작 사용자의 ID와 비밀번호는 평문으로 계속 전송하고 있다고 한다. 모바일은 원래 기본적으로 '''평문''' json 통신을 했었으나, 앱을 업데이트 하면서 API를 물갈이하여 웹 플래시 뷰어보다 강력한 암호화[13][14]를 걸었다(…)
구글 크롬에는 선호작 수가 10개 이상 넘어가면 화면에 안 뜨는 일이 있었지만, 이후 수정되었다.
독자가 키우는 나무 시스템이 사라지고 후원자 목록(후원 쿠폰을 주는 독자들)이 생겼다.
2015년 9월 말부터 코멘트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코멘트 입력란 우측에 로딩 표시가 표기되고, 그 아래로 출력되어야 할 기존 코멘트들이 전혀 표시되지 않는데, 모든 유저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인지 조아라측에서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10월로 이어지고 있다.
10월 7일.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기업형 사이트로 변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무료 시절에 비해 서비스의 퀄리티는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 도대체 어디까지 형편 없어질지 이젠 궁금하지도 않다.
2016년 6월 10일, 스카이블레스에서 조아라에서 연재되던 '''노블레스, 프리미엄, 웹 사이트 연재 혹은 출간 예정'''이던 작품들의 택본이 '''대량 유포한 것도 모자라서 돈 받고 판매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작가들과 독자들의 멘탈이 폭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15] 이로인해 상당수의 작가들이 작품을 연중시키고 습작으로 돌리거나 폭파시켰고, 조아라 운영진 측에선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사실 이러한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사실상 조아라 노블레스 출범 이후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오히려 지금에서야 조아라가 사태를 알고 경악한다는 것이 더 경악할 일이다. 자기네 사이트 보안이 개판이라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는 소리니.
조아라 뷰어의 보안은 대단히 취약하여 보안 패치를 하자마자 뚫리는 이뭐병스러운 사태가 몇 년 동안이나 이어져왔으며, 이러한 작품 유출은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아라에서 투데이 100에 진입하는 작품이 올라오자마자 텍본으로 유출된다'. 실질적으로 고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해당 유출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16]
2020년 12월 말에 텍본 요청 목록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요청 목록 글이 삭제되며 해당 리스트가 텍본 유출 리스트로 둔갑해 돌아다니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불안감을 느낀 작가들이 하나둘씩 글을 습작처리하며 자유게시판은 한때 습작 알림글로 가득했다. 이후 사태를 인지한 조아라에서 전체 쪽지로 텍본 유출 대응중이라 밝혔으며[17] 뷰어에 저작권 알림을 추가함으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2.6.3.1. PC 서비스 폐지

사실 조아라 뷰어의 심각성과 별개로, 그 기반인 플래시는 보안 취약점이 많고 랜섬웨어의 감염 경로라서 어도비에서도 사용 중지 권고를 한 상태이며 2020년 12월에 플래시 지원을 종료하겠다 선언했기 때문에 인터넷 브라우저들은 플래시를 필요한 사이트에 한 해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플래시 지원이 완전히 삭제 예정이다. 완전히 삭제된 경우 플래시를 사용하는 조아라에서 소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이제 뷰어를 HTML5 기반로 대체해야 할 일이 생겼다.
놀랍게도 플래시를 중단하자 PC 웹사이트의 지원을 중단한다는(?) 기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내뺐다. 도대체 구글의 크롬 플래시 지원 중단이 최소 2년 전부터 공지했는데도 2년 동안 조아라 개발진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대체 뭐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이전부터 프로그래밍 관련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던것과 별개로, 이런 낡은 뷰어를 고집하는 것이 조아라 운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운영진들이 모두 손을 때서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그게 사실이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PC 웹사이트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서 PC로 조아라에 접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고, 조아라 모바일 페이지를 PC 웹사이트로도 사용하겠다고 한다. 즉 조아라 모바일이 앞으로는 조아라 본진이 되고 PC 페이지도 모바일 페이지도 같은 인터페이스로 운영된다는 것.
하지만 모바일 페이지는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뷰어가 기존 PC 페이지와 비교했을 때 UI가 많이 다른건 물론이고, '''많은 기능이 삭제되었기 때문에'''[18] PC 페이지를 완벽하게 대체한다고 할 수 없다.

2.6.4. 베스트 조작 가능성


투데이 베스트 작품 중에는 연재된 분량이 매우 적고 작품성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조회수와 추천, 선작수가 높은 작품이 종종 나타난다. 종종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는데, 일단 자정 전후로 해서 작품을 올리면 투데이 베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19]
일종의 편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운영진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또한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한 회원이 밝힌 바로는, 선작수가 많은 작품을 쓰는 어떤 회원이 서로 선작를 해주자는 '''선작수 조작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서로 비밀리에 암묵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선작 및 추천 눌러준다는 말. 지적을 당한 작품이 갑자기 습작이 되고[20] 급기야 이런 증언까지 나와서 사실상 조직적인 조작이 있다고 봐야 할 듯. 그러나 운영진 측에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조아라 자게에서는 자주 등장하던 떡밥 중 하나. 애초에 자게에서는 베스트 지수가 부족하면 자게의 지인들한테 부탁해 조회수를 올려달라거나 추천을 박아달라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2.6.5. 해외사용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구식 회원가입 시스템


'''해외에서는 회원가입이 거의 불가능하다.''' 인증을 하기 위해선 휴대폰으로 인증하거나 아이핀으로 인증해야 하는데, '''휴대폰은 국내통신사만 받으며, 아이핀은 원래부터 해외에서 발급받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정 가입을 하고 싶다면 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에 거주하는 대리인을 통해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은뒤 인증서를 통해 아이핀을 발급 받아 가입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재외국민들만 가능한 이야기고 만약 해외시민권자다? 방법이 없다'''. 당연히 로그인 없이는 작품을 올릴 수 없으며, 댓글을 남길 수 없다. 문의를 하든 뭘 하든 작품들을 읽는 것 외에 뭘 하려먼 '''로그인이 기본 전제로 깔리기 때문에''' 계정은 사실상 필수적이니, 해외 유저들은 계정을 사실상 만들 수도 없고, 문의를 통해 개선요청도 할 수 없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렇게 해외가입은 사실상 막혀있는데 조아라는 2011년부터 '''해외결제'''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가입을 못하는데 결제를 할 수 있게 해봤자(…). 각자의 방법으로 재외국민, 해외시민권자들 또한 편리하게 가입, 결제, 성인인증이 가능한 문피아[21], 네이버 시리즈[22], 리디북스[23]에 비하면 확연히 뒤떨어지는 부분[24].

2.7. 조아라 앱




2.8. 타 사이트와 동시연재와 관한 제재 문제


이번에 약관이 개정되면서 타 사이트와 동시연재가 힘들어졌다.
2014년 3월 31일에 적용될 신설 약관 중 중요한 약관을 보면
제 17조 (게시 작품의 다른 사이트 중복 게재 제한)
'유료 작가'는 '회사'와의 '유료 작품 게시 계약'을 통해 연재 또는 제공하는 작품의 제목 또는 내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품의 전부 또는 일부(이하 '게시 작품')을 다른 회사 기타 서비스 제공자(이하 '다른 회사')와의 '유료 작품 게시 계약'을 통해 연재하거나 이를 제공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다만, 다음 각 호와 같이 '유료 작가'가 '회사'에 '게시 작품'을 연재하거나 제공하는 조건이 '다른 회사'에 '해당 작품'을 연재하거나 제공하는 조건과 동등한 수준 이상일 경우 '유료 작가'는 '게시 작품'을 '다른 회사에 유료 작품 게시 계약'을 통해 연재 또는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조건은 게시 작품에 대한 보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 조건을 의미합니다)
1. '유료 작가'가 '게시 작품'을 연재할 때 '회사'와 '다른 회사'의 연재주기가 동일하거나 또는 '다른 회사'의 연재주기가 더 긴 경우
2. '유료 작가'가 '게시 작품'을 연재하거나 제공할 때 '회사'와 '다른 회사'의 용량이 동일하거나 또는 '다른 회사'의 용량이 더 적은 경우
3. '유료 작가'가 '게시 작품'을 연재하거나 제공할 때 '회사'와 '다른 회사'의 개시일이 동일하거나 또는 '다른 회사'의 개시일이 더 늦은 경우
으로 네이버 웹소설이나 문피아, 사과박스 등 타 소설 연재 사이트에 연재하려면 최소한 연재주기나 용량을 동일하게 하거나 타 사이트의 연재를 늦추거나 용량을 줄여야 한다. [25]
이건 조아라의 문제로 문피아의 '약먹은인삼' 사건처럼 연재 사이트를 변경하면서 타 사이트보다 연재를 늦게 해서 기존에 구매하던 독자들을 물 먹일 수도 있어서다. 거기에다가 탈주닌자들처럼 일부러 연재 분량의 차별을 둬서 빨리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타 사이트로 옮겨가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조아라 유료 작품 게시 약관 제 25조 (일반 작가에 대한 적용)'에 의해 유료작가만이 아니라 일반작가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알려졌으나, 회원이 고객센터에 개별로 문의해 답변을 받은 내용에 의하면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유료결제 독자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한 항목이기 때문에 무료연재 작가는 상관이 없고, 또 그간은 약관에 명시만 안 되었을 뿐이지 기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2.9. 외부 공격 및 바이러스


2011년 3월 2일, 조아라에 외부 공격이 들어왔다. 그러한 보안상의 이유로 연재목록, 작품읽기 및 노블레스란에서 작품 표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관련 공지 1, 관련 공지 2.
위의 공지들을 보면 눈치 챘겠지만, 가장 최근의 공지가 3월 3일자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3월 15일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 여러 조아라 관련 네이버 카페나 조아라 내의 자유 게시판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었'''다.
2011년 3월 13일 원인불명으로 조아라 연재란, 습작란의 작품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원인은 외부사이트의 공격으로 인한 것. 악성코드가 있으니 주의하자. 2011년 3월 12일 오후 11시 경부터 공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소설 기능, 아바타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1시 20분에서 30분 사이, 조아라 복구 시작. 2시 40분 쯤에야 복구가 완료되었다. 관련 공지.
조아라가 공격받는 이유는 이용자는 많은데 반해 보안은 꽤 취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해커들의 악성 프로그램 유포, 또는 다른 2차적인 목표를 위한 중간 경유지로는 인기(?)가 많다는 것이다. 유저 수에 비해 경제규모가 작다보니 보안이 취약하다고 무턱대고 깔 수만은 없는 노릇.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그냥 백신을 돌리자.
다른 방법으로는 공격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이 있다. 차단법. 이 공지에 나온 것 이외에도 네이버 검색창에 '조아라 바이러스'를 치면 차단해야 할 사이트의 목록을 적어둔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글이 있다. 혹시 자주 들어간다면 차단을 하도록 하자.
2015년 2월 2일에 외부 사이트에 공격을 받았다.
2015년 5월 4일 현재 다시 공격받고 있다. 2월 2일 일어났던 공격과는 다른 공격인 것 같다.
이후 안철수 연구소와 사이트 보안계약을 체결하여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의 문제는 많이 좋아진 상태. 다만 뷰어의 암호화가 단순한지 작품 보호가 잘 안 되고 있다. 일단 노블레스에 연재하는 작품들은 조아라가 법무법인과 계약한 관계로 저작권법 위반으로 신고하면 조처해주고 있다.
5월 25일 월요일 아침 5시부터 조아라의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같은 날 9시 24분에 접속이 되는 걸 확인.
2015년 7월 27일 자정 이후로, 접속시 피싱 사이트로 넘어가는 현상이나, 악성 프레임이 사이트에 삽입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개중에는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 프레임 또한 있으므로 접속시 주의를 요한다.
2015년 8월 중순 경, 조아라 안드로이드 앱이 대대적인 DDoS 공격을 받으면서 서버가 거의 마비되고 유료결제를 한 유저들은 접속을 못해 피해를 보았다. 5차례에 걸친 공격에 안드로이드 앱 뿐만이 아닌 서버 전체가 현저히 느려지고 선호작 삭제가 되지 않는 등 별 일들이 발생했다. 조아라 측이 뒤늦은 공지를 통해 밝힌 바로는 공격 시간은
1차 : 2015년 8월 13일 오후 11:50 ~ 오전 05:35분 (5시간 45분)
2차 : 2015년 8월 14일 11시 10분 ~ 12시 10분 (1시간)
3차 : 2015년 8월 14일 21시 30분 ~ 21시 55분 (25분)
4차 : 2015년 8월 14일 22시 10분 ~ 22시 45분 (35분)
5차 : 2015년 8월 16일 14시 00분 ~ 14시 22분 (22분)
조아라는 이 사태에 대해 공지로 해명하고 현행법에 따라 손해본 시간의 세배수(18시간)만큼의 노블레스 이용권을 지급했으나, 늦은 공지와 자게 내에서 '받지 못했다', '안 썼는데 사라졌다' 등의 여론으로 욕은 들어 먹을 만큼 들어 먹었다.
현재는 잠잠해졌다. DDos 공격은 9월 1일 22시부터[정확한 시간 필요] 다시 시작되어 현재(9월 2일 06시 40분)까지도 진행 중이다. 새벽 내내 공격하다니 대단한 놈이다.
9월 8일 11시 20분경, 또 터졌다. 처음에는 글이 커보이거나, 팬아트가 용량이 안돼서 올릴 수 있는데도 안 올려진다 등의 조아라 기준으로는 나름 소소한 오류였는데, 11시 25분쯤부터는 홈페이지가 안 뜨는 사태가...
위와 같이 밥먹듯 털려서인지 외국계 위험사이트 경고 프로그램(예: Avira Browser Safety (아비라에 들어있는 악의적 사이트접속 통제 프로그램)같은 에서는 조아라가 멀웨어 사이트로 낙인찍혀있는 판이다.

2.10.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문제


조회수, 선작도 많아 메인 페이지에도 나타날 정도인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소설들을 없애지 않는 점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단순한 페미니즘 성향 수준이 아닌 작가의 말이나 소설 내부에서도 '한남' 등 과격한 비하 용어가 난무함에도 전혀 제제를 가하지 않고, 오히려 1:1 문의 등에서 건의를 하면 '개인의 사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논지로 사실상 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핑계도 의미가 없는것이, 래디컬 페미니즘의 반대쪽 극단이라 할 수 있는 일베쪽 용어가 사용된 소설은 칼같이 제재한다. 관리자들부터가 래디컬 페미니즘에 물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이트 이용자층도 이러한 사상에 동조하는 비율이 유난히 높아 서평 등으로 이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비판을 한다면 바로 댓글로 '''비난'''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게 진짜 문제. 또한 종종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독자가 로맨스 소설 등에서 소극적이고 헌신적인 여성캐릭터 등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묘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댓글로 비난을 퍼붓거나 작가에게 무조건 수정을 요구하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과거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이렇게 된건 최근이다. 다른 웹소설 사이트의 유저들도 "J 사이트" "ㅈㅇㄹ" 라고 부르는 볼트모트의 존재가 되었는데, 조아라에 무슨 일이 있냐며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2.11. 남성향 노블레스 소설 홀대


조아라는 노벨피아라는 대체재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남성향 19금 소설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플랫폼이었는데[26], 이 때문에 이미 잡은 고기라고 판단한 것인지 수익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던 남성향 노블레스, 프리미엄 소설을 부조리할 정도로 낮게 대우해온 것으로 악명높다.
로맨스 장르(로판) 노블레스 소설과의 불합리한 정산비율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노블레스 간판작이었던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을 '''외계인'''이라고 오타를 낸 것은 두고두고 놀림거리가 되고 있고, 연재 시작 후 2년이 지난 2021년이 되서야 조악한 퀄리티의 표지를 던져준 것으로도 독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플레이어와 나는 삼국지 배경임에도 판타지 마왕 같은 느낌이 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표지를 줘서 1화도 읽어보지 않고 대충 아무거나 준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고,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 또한 작품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표지를 주는 등 플랫폼 간판작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도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검머외는 결국 노벨피아로 갔다.
검열 정책 또한 남성향에 적대적이다. 제목에 소녀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수상대상에서 제외한다거나, 표지 일러스트의 여자 캐릭터 얼굴에 홍조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검열하고, '한녀'는 혐오표현이지만 '한남'은 혐오표현이 아니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이 와중에 BL소설은 온갖 자극적인 문구와 살색으로 가득한 표지 일러스트가 당당히 올라온다.

2.12. 조아라 자게의 문제점




3. 사건 사고



3.1. 무료 노블 사건


2014년 2월 27일 밤 9시 경에 노블레스 성인 소설에 업데이트 되어야 할 베드씬 부분의 화가 일반 연재 소설에 업데이트 되어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해당 작품은 '★AP(Aura Professional)☆'라는 제목의 일반 연재 소설로, 페인돌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작가가 2005년에 연재중지 했던 작품이다. 코멘트 내용을 보니 페인돌이 작가가 연재하고 있던 노블레스 성인 소설인 삼국지-여난시대-라는 작품에 업데이트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AP(Aura Professional)☆라는 작품에 업데이트 해버린 것 같았다.
이게 그냥 묻혔다면 모를까, 이게 투데이 베스트 2위까지 올라왔다. 게다가 하루가 넘게 지났는데도 조아라 측에서는 이걸 삭제하지도 않고 작가도 이 베드신 화를 업데이트 한 후, 더 이상 조아라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태다. 투데이 베스트에 올라오지 않았다면 모를까, 무려 투데이 베스트 2위까지 올라왔는데 이걸 삭제하지 않았단 건 발견하지도 않았다는 뜻인데, 여기서 조아라 측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현재 2014년 3월 1일이 된 지금까지 아직도 삭제되지 않았다. 신고를 넣었다고 한 사람까지 생겼는데도 이틀 가까이 방치했으니 조아라 운영자들의 관리 상태가 얼마나 질이 낮은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며칠이 지난 후, 더 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은 이 작품은 투베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애초에 무려 투베에 올라왔고 게다가 H씬이 대놓고 적혀있었는데 코멘이 100개도 넘지 못한 데다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다. 투베에 내려오게 되고 조아라 측은 물론 작가가 이 부분을 삭제하지 않았다. 게다가 원래 이 H씬을 올렸어야 할 삼국지-여난시대-에서는 H씬 다음 화의 부분을 업데이트했다. 심지어 독자들이 삼국지-여난시대-의 최근 화에다가 코멘트로 H씬 부분이 다른 곳으로 업데이트 됐다고 말했는데도 H씬을 삭제하지도 않고 올렸어야 할 그 부분에는 H씬 다음 화의 부분을 올린 것으로 보아, 독자들의 코멘트도 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가가 아무 말도 없는 것을 보아 진짜 모르는 듯하다.
3월 3일 노블 소설인 삼국지-여난시대-의 누락된 부분이 제대로 업데이트 되었다. 문제가 되었던 일반 작품은 현재 삭제가 된 상태이다.

3.2. 노블레스의 선정성 논란 사건


노블레스라는 유료 서비스에서 회사 약관에 규정된 내용과 달리, 유료화 이후 오로지 선정적 부분만이 강조된 소위 야설이 기하급수적으로 연재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관리, 제재해야 할 조아라 측에서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 않던 와중에 자유게시판에서 이를 두고 논쟁이 계속 벌어짐으로써 헬게이트가 열렸던 적이 있다.
특히 논쟁 도중 한 유저가 실명공개까지 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공론화시키면서 사태가 극적으로 확대되었다. 이 유저의 의견은 간단히 말해 야설 같은 유해매체를 없애버리자로 요약되고 있으며, 제대로 시행이 안될 시 아는 인맥[27]을 동원해 조아라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을 했다.[28]
일단 8월에 있는 개편까지는 두고 보겠으니 논의를 그때까지 중단하자는 당사자의 일방적인 선언을 기점으로 관련 논의가 수그러들었지만, 이후 문제를 제기하던 유저들이 외부 기관에 선정성을 이유로 신고를 하면서 노블레스 자체에 대한 검열 및 폐쇄 가능성으로까지 확산되자, 본래 이 유저가 지적하고 있던 조아라의 3대 문제점(①출판 작가에 대한 광고 등 특혜 ②유료·무료 작품의 투데이베스트 합산 문제 ③노블레스의 지나친 선정성 문제)에 정론이라며 공감하던 노블레스의 이용자나 일반 작가들까지 반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후로도 산발적으로 논란이 계속 이어졌었다.
특이한 것은 그 당사자가 처음에는 조아라의 투베나 메인 노출 등에 있어 노블레스에 신규 유입된 출판 작가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끔 회사가 손을 쓰고 있다며, 작품 연재에 있어서의 '공정성'을 중심 주제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나가다가, 정작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외부로 사태를 확산시킬 때에는 부차적인 문제라 언급했으며, 본인은 그냥 취존하겠다던 '선정성' 문제만을 들어 관련 부처에 마구 찔러댔다는 것.[29]
덕분에 조아라의 작가 보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는 상태에서 기존 노블레스 작가들 중 일부가 작품에서 선정성을 아예 제거하기 위한 작품의 대대적인 수정에 나선다거나, 노블레스에서 선정성을 빼면 일반 작품과 다른 게 뭐냐며 차라리 때려치우겠다면서 절필 선언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0]
이것을 자체 정화로 보아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31] 한편으로는 사실상 작가의 자체검열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마추어 작가들이 대부분이며, 성인 취향의 글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인식도 좋지 않은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일반 작가나 만화가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사명의식을 갖기가 어려운 만큼, 일단 외부의 검열이 시작되면 작품 작성에 있어 계속 선정성 여부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생각해보아야 할 사항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말엽 들어서 아청법이 화제가 되자 지레 겁먹은 작가들에 의한 습작화·잠수가 이어졌으며, 새로 올라온 공지(#)를 잘못 해석하여 조아라에서도 아청법에 의한 선정성/폭력성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는 듯.[32] 한때는 키스 묘사만 했는데 제재당했다는 글이 자유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었다.
2014년 현재는 조아라에서 너무 H신(…)만 이어가는 대놓고 야설인 작품들은 신고하면 제재를 먹이고 있다.

3.3. 루트미디어 탈주닌자 사건


루트미디어에서 소설 연재 사이트 사과박스를 열면서 조아라의 작가들을 빼가기 위해 이런저런 공작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도를 넘어 '탈주닌자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다수의 인기 유료작가들이 사과박스로 동시에 이전한 것. 그러면서 조아라와 독자들이 뒤통수를 많이 맞게 되자 아예 타 사이트 전체에 대해서 강력 제재를 걸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덕분에 문피아 등의 다른 사이트에 대한 언급을 병적으로 막는 경향이 생겼다. 처음에는 블로그 포함 모든 사이트에 대해 그런 태도를 보였지만, 점차 완화되어 현재는 모든 사이트가 금지된 것은 아니라 개인 블로그, 기타 사이트는 괜찮고 소설 연재 사이트에 한해 문제가 된다고 한다.

3.4. 이상한 베스트 선정


투데이 베스트란의 순위가 무언가 이상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선작, 조회수, 분량 모두 압도적으로 많은 작품이 더 적은 작품보다 아래에 있다는 것. #, #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반박글이 나왔다. # 선작과 조회수 그리고 분량 외에도 투베에 관여하는 항목이 있어 그것만으로는 투베 순위를 알 수 없다는 내용이다. 물론 그것의 비율 자체가 문제라는 이야기이니 의미는 없다.

3.5. 조아라 이투데이 사건


작가에게 공지를 하지 않고 일을 진행한 소통 부재가 낳은 사건.
조아라는 기존부터 자잘한 업데이트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지가 없이 잠수패치를 하곤 해서 불만을 샀는데, 이러던 와중 2013년 11월 21일 새벽 1시경에 조아라 자게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일명 조아라 이투데이 사건으로, 일반란, 프리미엄 소설을 제외하고 조아라의 노블레스 소설들이 통째로 이투데이에 올라가 있는 것이 목격되었던 것. 작가의 허락도 받지 않은 상황이었다. 저 글이 올라온 당시 이투데이측의 투베에 있는 소설들은 조회수가 0이었기 떄문에 조아라가 수익을 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조아라의 기획으로는 노블레스 정산과 같은 방법으로 작가 수익을 창출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최초 발견자의 예상으로는 대충 10월부터 제공되었을 거라고 생각되었으나, 이투데이를 자주 이용하는 조아라 독자가 해당 부분에 대해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는 점, 그때까지 조회수가 대부분 0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거의 열자마자 발견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허나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작가가 모르는 사이에 그 작가의 글이 다른 사이트로 제공되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조아라에 글을 올리면 잠시 뒤 이투데이에도 그 소설이 리플까지 통째로 복사되어 올라갔고, 또한 조아라에서는 습작(비공개작)으로 전환된 작품 몇도 이투데이에서는 열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자 조아라 자게는 난리가 났으며, 조아라측에서는 이에 관해 해명 공지를 올렸다. 테스트 중의 실수라고 한다.
이 일을 비꼬는 듯한 만화도 있었으나 현재는 지워져서 볼 수 없다.
또한 별로 알려지지 않고 묻혔지만 2007년 쯤에도 아이쿠키 쪽에 소설을 제공한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때는 유료는 아니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아니라 한 번만 무단제공된 정도. 하지만 아무 통보도 없었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수의 작가들은 반발로 떠나거나 연중했다. 하지만 이후 해당 페이지가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노블레스 작품 등록 시 'ASP 제공 동의체크' 부분이 생긴 뒤 대부분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고, 채널링#s-2시도하다 개발 능력 부족해서 저렇게 된 것 취급 받으면서, 사건은 거의 쑥 들어갔다.

3.6. 텍본러 개과천선 SOS 이벤트 사건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33], 아카이브, 정리글
현재 블로그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공지사항에 올라왔다. 요약문은 여기.
조아라가 "텍본러 개과천선 SOS"라는 이름의 텍본러 옹호 이벤트를 열고, 작가의 동의 없이 텍본러들을 선처한 것으로 오해하기 좋게 내용을 작성하여 유저들을 분노하게 한 사건.[34]
적발된 조아라 웹소설 불법유통자들이 대부분 미성년자 및 대학생이란 이유로 조아라가 고소를 취하했으며, 그들이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이벤트 페이지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댓글을 달아달라는 내용의 이벤트이다. 고소를 취하한 미성년자 및 대학생 불법 유통자들은 반성문을 쓰게 하고 소설 불법 업로드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시켰다고 한다.
텍본 유출 문제가 크게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아라가 텍본러를 용서하고 옹호하는 이벤트를 연 것이 유저들의 인내심에 불을 지펴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해당 이벤트의 공지 이미지가 조금도 진지한 면이 없이 장난스러워 보였다는 점 역시 유저들의 분노에 한 몫 하였다. 이벤트 댓글란은 분노한 댓글들로 가득 찼으며, 자유 게시판 역시 난리가 난 상황이다. 이런 조아라의 행동과 태도에 실망하고 작품을 습작으로 돌리거나 조아라에서 연중하고 플랫폼을 옮기겠다는 작가들도 속출하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이벤트에 인용된 벚꽃도서관 폐쇄업적은 다른 작가와 그 작가와 계약한 출판사의 업적으로, 즉 조아라측의 개구라로 밝혀졌으며 실제로 조아라는 저작권에 관해선 "저작권을 위임한 작가"에 한해서 저작권 소송을 할 수 있다. 1, 2, 3. 이전의 텍본 유출 사건에서도 많은 유저가 문의를 넣었지만 조아라는 저작권자(작가)가 아니기에 고소를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니까 조아라가 실제로 고소한 사례는 조아라를 이용하는 수많은 작가들 x, 저작권을 위임한 계약 작가에 한해서 일부 합의한 셈인 것이다. 특히 패러디 작가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해당 소설의 캐릭터 이름만 바꿔서 마치 자기 작품인 양 돈을 받고 팔았기 때문.
이를 과대포장하여 훈훈한 미담인 것마냥 꾸며냈지만, 정작 텍본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를 받는 당사자들이 넘쳐나는 조아라에서 '피해자'인 작가의 입장에 대해선 한 마디 없이 가해자인 '텍본러'들을 위한 이벤트에 분개. 2017년 7월 5일, 현재진행형으로 여기저기 언론사 및 저작권 신고 센터로 제보가 들어가고 있다.
오후 5시 넘어서 사과문을 공지에 게시하였지만, 사태를 진정 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과문에 따르면 조아라는 독단적으로 저작권 침해 고소를 진행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저작권 위임계약이 됐을 경우에만 대리로서 고소가 가능하며, 고소와 선처를 할 시엔 작가의 승인을 얻는다고 적혀있다. 그러므로 작가의 동의 없이 선처를 했다는 건 오해이다. 마지막으로 가해자들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쓴 것은, 우리나라 법원과 검찰의 경우 초범일 시에 강력한 법적 처벌보다 계도를 우선시하고, 또 작가들이 미성년자 가해자들에 대한 고소를 많이 취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조아라가 정말 선처 승인을 얻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있다.
조아라와 저작권 관련 위임계약을 하신 무간진 작가는 작품에 대한 불펌이 너무 심하자 조아라에 직접 신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결과로 받은 것은 불법 배포자에게서 온 "조아라에서 쪽지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배상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그 대신 다른 부탁이 있으면 쪽지 주세요"라는 내용의 쪽지가 전부라고 한다. 조아라에서 연봉으로 억대를 버는 인기 작가에게도 저런데, 과연 다른 모든 계약 작가들에게 사과문에서 말한 것처럼 선처 동의를 제대로 물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는 듯하다.
위 무간진 작가의 대리인으로서 조아라가 고소 위임장으로 고소를 했다는 게 맞고, 조아라 측에서 자기들이 고소를 취하했다면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 조아라 측에서 고소 위임장을 받으면 대리인으로서 고소만 할 수 있으면, 피해자인 무간진 작가에게 알리고 나중에 합의를 하거나 취하를 하거나 말을 맞춰야 한다. 심지어 이 취하 과정도 무간진 작가가 고소 취하장을 써야 하며, 이걸 뛰어 넘어서 조아라 측에서 멋대로 고소를 취하하거나 합의를 봤다면 이건 엄연한 범죄이다.
조아라의 원래 의도는 선처하는 작가들도 있고, 미성년자 초범을 강력히 처벌하는 것도 어려워서 자사의 이미지를 올리는 이벤트로 활용하려 했던 것이겠지만, 반대로 작가들보다 텍본러들을 더 옹호하는 것처럼 비쳐져서 작가의 저작권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이미지를 주었다.
요약하자면 계속된 불펌 문제와 유저의 눈에 미흡해 보이는 조아라의 불펌에 대한 대처, 그리고 이번 개과천선 이벤트를 열면서 텍본러들을 옹호하는 듯한 조아라의 태도와 조아라가 마음대로 텍본러들을 선처했다는 오해(선처한 것은 작가들이지만 마치 조아라가 용서해줬다는 식의 워딩으로 인한 유저들의 오해)가 겹쳐져 불만이 폭발하면서 작가들이 대거 연중하거나 습작화하고 유저들이 분노한 사건.
이 사건으로 로맨스, BL 작가들은 물론 패러디 작가들까지 이주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현재 작가들이 이주하기 쉽게 다른 플랫폼의 장단점을 알려주는듯 하다, (링크 짤림). 패러디는 톡소다로, BL은 주로 북팔로 이전하고 있는 중. 이전 결정을 내린 작가들이 가장 많은 패러디는 겨우 만 하루만에 300명이 넘게 톡소다로 옮기는 전에 없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때문에 그 작가들을 따라서 기존에 거주하던 다수의 독자들도 다른 곳으로 이주하고 있다.
그러나 재밌는 점은 현재 이 사건에 관해 조아라의 수익에 관련된 노블레스나 프리미엄 작가는 거의 논란이 없는 편이라는 것(그러나 노블레스는 조아라와의 계약상 작품을 내리려면 의사를 밝힌 후 최소 90일은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참작해야 한다). 실제로 매우 극단적으로 반응한 무간진 작가를 제외하면 노블레스 투데이 베스트 상위 작가 중 그 누구도 이 사건에 대해 반응하지 않았다. 실제로 자유게시판에 반응하는 작가들 대부분은 조아라 수익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패러디, 팬픽 작가들이다. 심지어 그 중에서도 나무위키에 문서가 생길 정도의 네임드들이나 그에 준하는 재야 금손 작가들마저 대략 90%가 '그냥 하던 대로 계속 연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로맨스 작가들은 대부분 무료에서 연재하다 습작 전환 후 유료연재를 위해 타 플랫폼으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아라 수익에 영향을 끼치는 작품은 극소수이며, 그 극소수인 BL이나 노블레스 로맨스의 경우에도 노블레스 특성상 로맨스 장르의 인기가 매우 적어 수익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 힘들다. 한마디로 이렇게 큰 사건이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조아라 수익에 영향을 끼치는 작가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판타지 갤러리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 수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상위권 작가들이 이전하지 않는 이상 노블레스 콘크리트층은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노블레스 상위권 독식 구조상 이미 자리 잡은 대부분의 상위권 작가들은 이전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대부분이다.
현재 고인물도 썩어버릴 정도로 망해가는 조아라가 변하려면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이 있어야 할 텐데 수익에 영향 없는 팬픽, 패러디 작가들만 빠져나간다면 조아라는 여전히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등용문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 조아라의 특성상 온전히 자유연재라 할 수 있는 장르는 패러디이기에 발을 빼기 더 쉬운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조아라의 이용자수가 많은 특성상 투베에 드는 것을 노리거나 출판사와의 계약을 노려 또는 생계 때문에 단점을 감수하고 계속 연재하는 작가들이 있는 것. 아니면 패러디에는 어리거나 생계에서 다소 자유로운 작가가 많아서라거나, 연재처 물색 글이 지금은 내려갔지만 투베 2위를 찍는 등 핵심적으로 지침이 되는 것이 있어서 유독 그랬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는 비록 패러디라도 자신의 작품에 정말 애정을 갖고 쓰는 작가들도 있는데, 이들의 경우엔 '''한국에서의 패러디라는 장르 특성상 법적으로 저작권을 인정받기 어려운지라,''' 자신의 '자식'을 누가 '''대놓고 훔쳐가 돈 받고 팔아도''' 법의 보상을 받거나 해당 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는 확률이 '''타 장르보다 현저히 낮기 때문에''' 극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으로, 이들로써는 유독 허접한 조아라 뷰어의 크롤링 방지책이나 이전부터의 미적지근한 텍본러 대응 같은 소소한 불만들이 점점 쌓이다 마침내 현 사태까지 터지니 결국 들고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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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라의 저작권 침해 신고 게시판

3.7. 선작 빼기 테러 사건


웹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리한 글
최근 누군가가 악질적으로 다중 계정들로 선작을 늘인 후에 빼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 사건이다. 그 이전에도 의혹은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의혹이 진짜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 해당 폭로로 인해 밝혀졌다. 해당 사건의 피해 작가는 지금 공론화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안그래도 좋지않은 조아라의 이미지를 밑바닥으로 떨어트렸다.
[1] 예를 들어 스위트 #1#2.[2] 출판 이후엔, 타 플랫폼에서도 연재되고 있었다. 물론 조아라가 더 빨랐다.[3] 다음 편 연재에 관해 몇 독자들과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연재를 재개한 듯 하다. 그러나 결과를 보면 차라리 사과 직후에 몇 달간의 자숙이 필요했다는 평이 나온다.[4] 허락받지 않은 이미지를 표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다.[5] 이 부분에서 약간 문제점이 있는데 출처를 밝혀도 신고 당하는 경우가 있다. 표지의 수위가 높을 경우 당연히 신고당하지만 출처를 밝혀도 신고 당하는 경우가 있긴 있다.[6] 저작권을 보유한 1차 저작권자. 1차 저작권자의 허가 없는 2차 배포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림은 물론 사진의 경우에도 찍은 사람 허가를 받고 써야 한다고 한다.[7] 조아라 팬픽 작가들 사이에선 이 사건을 ''''표지대란'''' 이라고 칭한다.[8] 그와중에 일부는 출처까지 완벽히 밝혔는데도 표지를 삭제한 작품도 있고, 출처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표지가 삭제당하지 않은 작품도 있었다.[9] 2012년 8월 기준 조아라 노블레스의 월 매출은 1억원이 넘는다. 참고.[10] 다만 네이버에는 개인 작가가 들어갈 수 없으므로 그 70%를 출판사와 작가가 다시 나눈다. 그래서 사실상 작가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49% 정도이다.[11] 연재 작가들의 연재가 활발하던 조아라 전성기에는 이런 일은 꿈도 꿀 수 없었다. 상당한 작품과 작가가 사라지면서 볼 게 없어진 사람들이 완결난 거 보고 또 보다보니까 일어난 기현상(…)[12] 단, 모바일 조아라 자유게시판에 한해 댓글에 '사과박스'가 포함될 경우 "해당글은 조아라 키워드 차단 프로그램에 의해 조회되지 않는 글로 분류되었습니다"라는 글이 뜬다.[13] '''AES/CBC/PKCS7Padding'''이다. 전보다 귀찮아졌지만, 암호화 키와 IV 값이 앱 내부에 있어서 복호화할 수는 있다.[14] 따로 복호화 루틴을 만들지 않고 앱 내부에 있는 복호화 루틴을 복사 붙여넣기만 해도 간단하게 내용을 복호화 할 수 있다.[15] 참고로, 유출된 작품들의 수는 무려 '''90작품이''' 거뜬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16] 근데 타 사이트도 유출 자체는 꾸준히 일어난다는 게 함정. 조아라 노블레스의 유출이 활발하고 타 사이트를 압도하는 이유는 단순히 조아라 노블레스가 정액제라는 이유가 더 크다.[17] 뷰어 역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밝혔다.[18] 예를 들어 뜰/커뮤니티, 회차별 조회수, 추천수, 코멘트수 등.[19] 베스트를 새로 뽑기 때문에 다른 작품에 비해 비교적 조금만 조회수, 추천, 선작이 높아도 베스트에 들기 쉬워지고, 베스트에 들면 작품이 메인에 노출되기 때문에 회원들이 흥미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베스트 자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20] 당연하지만 해당 작품의 작가는 처음에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21] 1:1 문의가 아니라 개인정보수정란에서 해외거주자전용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22] 1:1 문의로 해외신분증을 보내는 것으로 인증가능[23] 1:1 문의로 해외신분증을 보내는 것으로 인증가능[24] 한술 더 떠서 이번에 웹소설계에 진출한 탑툰노벨피아는 서비스 시작부터 해외인증을 지원하려하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25] 문피아에서 논란이 된 '약먹은인삼'의 경우와 같이 신고받을 경우 제제를 가하면 된다.[26] 다른 플랫폼들의 경우엔 남성향 야설 비중이 낮아지거나, 낮추고 있기 때문.[27] 확인 결과 문광부 소속 6급 비서관이라고 한다.[28] 실제로 문의 및 자료 수집 등은 본인의 말에 의하면 이미 마친 상태.[29] 다만 그 논점 변경의 문제와는 별개로 선정성에 대한 부분은 외부에서 보기에 분명 관심을 갖고 개입하기에 아주 적합한 화제이며, 선정성에 대한 청소년 보호라는 주제 자체는 분명히 정론이며 공격의 대상이 되기 어려운 부분인지라 결과적으로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낼 수 있었기에 그 유저의 답에 의하면 조아라 이사가 직접 전화를 해서 그 유저에게 '이후 개편을 통해 제대로 고치겠다, 봐달라, 노블레스 작가 중에는 이거 폐쇄되면 자살할 사람도 있다'며 인정에 호소하는 형식의 데꿀멍을 했다고 한다(…)[30] 본래 야설이란 것이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기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글이 야설로 판정받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예 선정성을 제거하거나 혹은 작품 자체를 지워 제재를 피하려 하는 것이다.[31] 실제로 조아라의 현재 본인 인증절차나 일부 작품의 '야설'화는 언제고 정리되어야 하는 문제인 것이 사실이다.[32] 규제는 원래부터 해왔었다. 19禁 글을 일반 연재란에 연재하지 말라고 공지한 것일 뿐이다.[33] 현재는 이벤트 글을 지웠다. [34] 그러나 조아라가 작가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선처했다는 건 조아라 측의 해명에 따르면 오해라고 한다. 선처했다는 작품들은 조아라와 계약해서 저작권이 위임된 소수의 작품들이며, 선처에 관해서도 동의를 추가로 얻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