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빈저(아마다)
1. 개요
트랜스포머 아마다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2. 아마다 애니메이션
일본판 명칭은 데바스터, 한국판 이름은 하이에나. 비클모드는 뒤에 롤러가 달린 캐터필러 로더로 변신한다.[4] 파트너 마이크론은 롤바(일본명은 더트)로 지프차로 변신한다. 골반에 롤바를 장착해 레이저를 발사하는 '레이저 캐논'이 에볼루션 능력.
14화부터 등장한 용병. 많은 전쟁을 겪은 고참 군인이며 대범하면서도 냉정하고 판단력이 있다.
처음에는 메가트론의 부름에 디셉티콘에 있었지만 용병으로서 의무를 다한 뒤 디셉티콘에 있을 때 메가트론이 보여주던 비열한 행동[5] 과 핫 샷의 재능(미래)을 보고는 디셉티콘을 탈퇴하고 오토봇에 합류했다. 사실 원래부터 오토봇 소속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복선이 있다. 17화 막바지에 옵티머스와 만나자마자 왼쪽 흉곽에서 오토봇 마크가 번쩍이며 각인된 것이 그 증거. 이후에도 그 부분을 도색해 가리고 있다가 잠자던 와중에 긁적인 탓에 도색이 벗겨져 오토봇 마크가 드러났다.
원래는 교관이였으며 옵티머스의 교관이기도 했지만[6] 전쟁에서 제자나 부하를 죽이고 싶지 않았으며 그것이 오토봇의 높으신 분과 충돌된 탓에 교관을 그만두고 용병이 되었다고 한다. 용병이 되고 옵티머스하곤 적과 아군으로 여러 차례 관여했으며 서로 신뢰가 두텁다. 오토봇으로 들어온 뒤 래드와 카를로스가 그를 엄청 의심했지만 다행히 후의 옵티머스와 콤비 플레이로 의심이 풀렸다.[7] 무기는 없으며 1대1격투를 좋아한다. 가끔 손에서 빔을 발사한다. 핫 샷을 제자로 삼고 많은 걸 도와줬으며 40화에선 옵티머스가 죽은 탓에 정신붕괴를 일으켜 방황하던 핫 샷에게 멘토 역할을 해줬다.
일본판에서 라쳇(=레드 얼럿)이 말하길 "데바스터(=스캐빈저)는 어떤 세력에 속해도 전력을 다한다. 그러므로 간첩행위에서 가장 먼 남자다." 라고 했지만 미국판에서는 애초에 옵티머스의 명령에 디셉티콘을 연기했다고 한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미국판 설정을 따랐다.
3. 여담
이름의 유래는 컨스트럭티콘의 멤버이자 데바스테이터의 합체파트 중 하나인 스캐빈저, 일본판은 아예 데바스테이터의 일본 로컬라이징 명칭인 데바스터를 그대로 썼다. 특유의 초록+검정+보라 컬러링과 비클 모드가 건설장비인 데서 알 수 있듯 모티브는 데바스테이터이지만 합체로봇이 아닌 개인일 뿐 더러 오토봇 소속으로 나왔다.
[1]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는 랜드마인을 맡았다.[2] 비스트 워즈에서 다이노봇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그림록을, Q 트랜스포머 돌아온 콘보이의 수수께끼와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메가트론을 맡았다.[3] 스나이퍼, 쇼크, 짐도 맡았다.[4] 불도저가 아니다. 불도저는 전방 장비가 블레이드 형태로 되어있는 반면 하이에나는 전방 장비가 로더처럼 버킷 형태로 되어있다.[5] 마이크론 리더1을 시켜 스타스크림을 공격해 아이언하이드가 공격한 것처럼 어그로를 끈 후 스타스크림이 스타 세이버를 아이언하이드에게 휘두르자 나타나서 막아줬다. 그걸 통해서 자연스레 스타 세이버를 자신이 갖도록 유도한 것.[6] 그 때문인지 일본판에서는 오토봇 중 옵티머스에게 유일하게 반말을 한다.[7]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이 스타 세이버로 위협해 절벽으로 떨어질 뻔 했는데 스캐빈저가 옵티머스를 구해줘서 메가트론 혼자만 절벽으로 떨어진 것이 결정적 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