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현재모델 FANATICS 도아, 공원소녀 레나, 체리블렛 지원
1. 개요
2. 특징
3. 사건/사고
3.1. 갑질 논란
3.2. 포름알데히드 검출 사건
4. 역대 스쿨룩스 모델


1. 개요


SKOOLOOKS[1]
대한민국의 교복 브랜드. 학생들과 서로 마주보고 교감하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2004년 5월, 오현택 대표와 H.O.T 토니 안이 공동 창업했으며 4대 교복 브랜드 중에서 가장 역사가 짧다.
'줄여 입지 않아도 핏이 예쁘다'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시간에 많은 인기를 얻어 교복브랜드 BIG 4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패션시장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고, 이미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스쿨룩스의 성공적인 런칭은 대학교 마케팅 관련 수업의 성공사례로 사용될 정도로 이례적이었다.

2. 특징


  • 스쿨룩스는 2007년 업계 최초로 청소년 대표체형의 워너비바디를 개발했다. 기존 일반 교복브랜드들이 2~30대 성인 체형을 기반으로 교복을 만들었다면, 스쿨룩스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을 기반으로 교복을 디자인하고 개발했다. 학생 체형에 꼭 맞는 학생복을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기술표준원 사이즈코리아 정보를 토대로 실제 대한민국 청소년 체형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 스쿨룩스는 2000년대 후반에 업계 최초로 유럽 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유럽환경 인증마크는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섬유와 부자재들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색소, 포름알데히드, 페놀 등 100여개의 유해성분 검출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에만 부여하는 세계적인 인증 마크로 알려져 있다. 해당 마크는 인체에 무해하며 환경 친화적인 의류 제품에만 부여하며 업계에서는 스쿨룩스가 유일하다.
  • 스쿨룩스는 자회사인 킹텍스(구 한국모방-원풍산업-우성모직)[2]에서 원단을 공급받는다. 킹텍스는 한국 유일의 KS인증 모직업체이다. 안정적인 원단 수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스쿨룩스는 2013년부터 탈북청소년 새터민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 사건/사고



3.1. 갑질 논란


2015년 1월달에 공정거래위원회에 대리점주 연합 명의로 부당거래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일방적 계약 해지와 물품 밀어내기 등의 내용이었으며 스쿨룩스 측에서는 강하게 반발하며 반대 성명을 낸 적이 있다.
그런데 2015년 6월 10일자 KBS 2TV 추적 60분에 스쿨룩스의 브랜드 런칭 당시부터 새로운 대리점 출점시의 상황까지 벌어진 갑질 횡포에 대해 고발하였다. 위 사건이 벌어진 이후 해당 방송에는 C 교복 업체라고만 나왔으나 중간에 나오는 자료에 2004년 설립한 회사라는 내용이 노출되어 스쿨룩스임이 특정되었다.
방송 내용 상 모든 물량을 소화할 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데도 무리하게 대리점을 출점하고, 그 모든 피해를 대리점주에게 떠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영업담당 직원이 2월 말에 20일간 자취를 감춘 적도 있다고(...). 또한 엉뚱한 물건을 판촉물이랍시고 보내주고 대금을 청구했다고 하였으나 법원의 판결을 통해 방송 내용이 허위 주장으로 드러났다.
상기된 내용은 스쿨룩스의 대리점주가 본인의 경영실패를 본사의 갑질로 몰아가려고 공정거래위원회와 언론사에 허위제보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 또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을'의 횡포]로 보도되었으나 사실관계가 널리 알려지지 못하였다.http://www.fnnews.com/news/201810271142063816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019021417222673279817d053b9_12

3.2. 포름알데히드 검출 사건


스쿨룩스에서 만든 대전 신일여고, 부산 중앙여중, 서울 세화여고, 인천 임학중 등 10개 학교의 하복 블라우스 상의 안감 기능성 천에서 기준치(75㎎/㎏)를 1.70~5.27배 초과하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어 교육계와 학부모들이 비상에 걸렸다.
그해, 스쿨룩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년도 구매한 하복 교복 블라우스를 모두 교환해 주었다.
놀랍게도 16년 3월 이미 스쿨룩스 교복에 법정 기준치를 넘는 수소이온농도(pH)가 검출되어 리콜된 사례가 있으나 정부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대며 추가적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 <피부염 위험 '스쿨룩스' 교복… 추가 조사 못하겠다는 정부>

4. 역대 스쿨룩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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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복이라는 뜻의 'Schoollooks'에서 따온듯.[2] 한국 현대사에서 1970년대 대표 민주노조로 언급된 '원풍모방 노조'가 해당 업체 모방공장 노동자들이 결성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