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과거의 역습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38주차, 107주차

'''39주차, 108주차'''

40주차, 109주차
질병 활동
(Sick Micro)

(안갯속 표류기)

'''과거의 역습
(Blast from the Past)'''
(과거의 사원)

차원문의 힘
(Portal Power)

(공허 분쇄)


1. 개요


'''39주차, 108주차: 과거의 역습 (Blast from the Past)'''
'''임무'''
과거의 사원
'''설명'''
적들이 당신의 방어를 장악한 후 역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적들은 혼종의 핵폭발로 구조물을 파괴한 다음 재건해서 아몬의 지배를 받게 할 계획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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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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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파괴 보장
적 혼종 유닛이 죽으면서 핵폭발을 일으킵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9주차, 108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강제 수용권


[image]
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구조물이 파괴되면 그 즉시 적에게 뺏기게 되며, 심시티 실수로 지은 구조물을 스스로 파괴해도 뺏기게 된다. 포탑 플레이를 하는 카락스, 스완에게 상당히 치명적인 돌연변이원.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도 빼앗기면 적 주변 유닛을 은폐시켜주니 강제로 병력 위주로 플레이 해야한다. 특이하게도 지뢰도 파괴되면 적 소유가 된다.
108주차에서는 일부 구조물 파괴시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고 그냥 파괴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길막을 할 생각이라면 파괴되어 생긴 빈공간에 다시 지어줘야한다. 정확히는 구조물을 파괴한 유닛이 플레이어 기지로 가는 경로가 막힐 경우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고 파괴되므로, 플레이어 유닛이 기지 안쪽에서 구조물을 파괴한 경우 정상적으로 길막이 된다.

2.2. 상호 파괴 보장


[image]
상호 파괴 보장
적 혼종 유닛이 죽으면서 핵폭발을 일으킵니다.
커져가는 위협, 폭발성 결과물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이전에 나온 두 임무와는 달리 과거의 사원 미션은 혼종 등장 비율이 상당히 많고, 강제 수용권과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돌연변이원.
일반 혼종은 폭발범위가 맹독충만해서 뒤로 빼주면 그만이지만, 혼종 네메시스부터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문제는 과거의 사원은 원래 혼종 네메시스가 아주 많이 나오는지라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게다가 이게 '''방어병력이 적으면 혼종이 공격을 무시하고 갈귀마냥 사원으로 돌진을 한다.'''
때문에 혼종이 무시하고 바로 사원으로 돌진하지 않도록 어느정도 병력을 배치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혼종이 병력을 무시하고 돌진을 할 경우 바로 잡아버리지 말고 옆이나 앞으로 피할 곳을 반드시 잡아놓고 싸워야 한다.
혼종이 뭐가 나오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크게 바뀌는데 원거리공격을하는 파괴자의 경우에는 그냥 뒤로 빼면 그만이니 어떤 사령관이라도 정공법으로도 쉽게 잡을수 있지만, 근접공격을하는 약탈자가 나올경우 혼종 네메시스와 조합돼서 나올경우 컨트롤이 굉장히 힘들어지는데다가 중반부터 나오는 거대혼종이 광역감속까지 걸어버리기때문에 사거리가 긴 유닛들을 가진 몇몇 사령관을 제외하면 정공법으로 잡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니 첫 혼종이 약탈자면 바로 입구를 막아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3. 공략


오랜만에 찾아온 과거의 사원에서의 돌연변이. 몇가지만 주의해준다면 크게 어려운 돌연변이는 아니다.
과거의 사원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방어 중심의 임무라는 것이다. 본래대로라면 포탑 위주의 운영이 가장 효율적이고 무난하겠으나, 이를 제한하는 돌연변이 두 가지가 상호 파괴 보장과 강제수용권이다. 왜냐하면 다른 임무보다 혼종 출현의 빈도가 높은 임무인데, 포탑 근처에서 혼종이 죽어서 핵폭발을 일으킬 경우, 강제 수용권으로 인해 포탑이 아몬의 소유가 된다. 굳이 포탑위주의 운영을 하겠다면 값싼 유닛들을 총알받이로 던져주고 포탑이 터지기 전에 적들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혼종이 죽으면서 일으키는 핵폭발 때문에 혼종이 접근하기 전에 녹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즉 포탑'''만'''으로 운영을 하기에는 다소 벅차다. 동맹 사령관이 유닛을 지원해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여러 방향에서 닥쳐오는 공세에 대처하기는 힘든 감이 있다. 또한 카락스의 케이다린 초석처럼 사정거리가 길지 않고서야 핵폭발 범위 밖에서 혼종을 녹여주는 것도 힘들다.
따라서 이번 돌연변이는 유닛 위주로 운영하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유닛 위주의 운영은 강제수용권 돌연변이를 확실히 무력화하기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를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유닛 위주의 운영도 상호 파괴 보장에서의 핵폭발은 무시할 수 없어서 혼종을 처리한 뒤에 신속하게 빼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특히 혼종이 죽으면서 일으키는 핵폭발이 본진 근처에서 터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가장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적들이 계단을 올라오기 전부터 적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공허 분쇄자는 그 자체로 어렵기보다는 분쇄자가 찾아오는 때에 적들의 공세도 찾아오는 점이 어렵다. 혼종과 함께 찾아오는 공세를 수월하게 정리해주기 위해 중후반에 적들의 일꾼이 지어주는 건물을 그때그때 제거해주자. 특히 공허 분쇄자와 공세를 함께 상대하다가는 공허 분쇄자가 탱커 역할을 해서 다른 적유닛들을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따로따로 상대해주는 편이 좋다.
적 공세가 지상군 조합일 때 돌연변이원을 역이용할 수 있다. 값싸고 별다른 기능 없는 건물[1]입구를 틀어막아버리면 적들이 들어오다가 이 건물들을 부수는데, 이러면 강제 수용권 돌연변이원에 의해 이 건물들이 적군의 것이 되어 입구가 영원히 막혀 버리게 된다.[2] 다만 실수로 자신의 병력이 건물을 부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천정석과 공허 분쇄자는 공중 공격도 얻어맞으므로 공중 유닛으로 기동 부대를 편성해서 타격하거나 패널 스킬을 쓰면 된다. 적이 스카이 체제라고 해도 지상군을 대동하기 때문에 유용할 수 있으나 당연히 효과는 반감하며, 이 때는 적 공중 병력이 입구를 틀어막고 있는 자기네 건물을 무시하고 들어와서 사원과 아군 기지를 직접 공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공세 종류와 무관하게 혼종 네메시스와 수송선 공격이 들어오는 동북쪽 방향 공세, 그리고 무작위로 떨어지는 낙하기/소환 공세는 항상 주의해야하며 수송선을 살려놓을경우 수송선으로 병력이나 혼종을 싣고 오기 때문에 반드시 공중유닛이나 포탑 등 대공 대비를 철저히 해 요격을 해야 한다. 격추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재수없게 상위혼종이 내려올 경우도 있기 때문.
생산 건물로 길을 막은 경우, 감염된 보병과 변형체를 쏟아내는 등 아몬이 뺏은 건물로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해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건물로 길막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입구막기를 할 때 수송선 말고도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더 있는데, 공허 분쇄자를 치러 갈 때 천정석 쪽으로 우회해서 가더라도 적의 대공화력이 밀집되어 그 주변의 방비도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부분은 다 좋았는데 공허 분쇄자를 막지 못해서 패배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 [3]그리고 입구막기에 사용되는 자원 때문에 최적화가 상당히 늦어지므로 병력을 소수라도 뽑아놓든 패널스킬을 이용하든 해서 초반을 보완해야 한다.
재탕했을때는 강제 수용권이 길막이라는 판단이 되면 건물을 뺏지 않고 바로 파괴해버린다. 다만 팀킬로 파괴당하거나 본인이 부순 경우엔 100 % 수용권이 발동되어 적에게 넘어간다. 따라서 길막을 하겠다면 건물 짓는 것 뿐만 아니라 일부 병력을 뽑아서 직접 건물을 부숴서 넘겨줘야 한다. 번거롭긴 하지만 이 정도는 할만한 편.
적이 메카닉 테란, 목동저그, 천지스톰 관문토스의 경우 전부 지상군이기 때문에 길막만 제대로 해놨다면 넘어오는 네메시스, 그리고 수송기들을 전부 요격하고 공허 분쇄자만 재깍재깍 잡아주면 매우 쉬워진다. 물론 막아놓은 길을 부수지 않도록 주의만 하면 된다.
강제수용권을 역이용하거나 아예 발동시키지 않는다면 돌연변이는 혼종 핵폭발만 남으니 핵폭발만 주의하면 일반아어랑 다를게 없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자유/히페리온 재사용 대기시간/기계 공속
역시 정석은 지뢰이너. 길만 막으면 거대 혼종은 사원 구경도 못하고 캠핑하기에 공중군과 낙하기만 조심하면 된다. 자원에 여유가 있는 레이너이니만큼 과감히 초반을 버리고 길을 막아주자. 미니맵을 잘 보면서 네메시스가 올때마다 바이킹으로 빠르게 끊어주자. 사거리도 길어서 여유롭게 핵을 피한다. 기지에 지뢰 도배하고 바이킹 모은 뒤 분쇄자와 천정석은 스캔 켜고 멀리서 저격해주면 게임 끝. 마지막 양쪽에서 소환되는 분쇄자는 적 유닛들이 너무 쌓여서 처치하기 어렵지만, 그때는 이미 게임 후반부일테니 그냥 맞아줘도 된다.
병영 위주의 운영도 나쁘지 않지만 병영 유닛이 체력이 낮은만큼 핵폭발에 취약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중요하다.
참고로 보급고로 길막을 하면 아몬이 보급고를 내려버리고, 생산건물로 길막을 하면 '''잭슨의 복수단'''같은 용병을 불러내니 절대로 보급고나 생산건물로 길막을 하지 말자. 또한 벙커를 파괴하면 벙커 안의 유닛까지 아몬의 병력으로 세뇌되어(?)버리고 지뢰는 건물 취급 받으므로 부숴지면 아몬의 것이 된다. 그러니 지뢰는 한군데 뭉치지 말고 여러구역에 딱 적을 죽일만큼만 심자.

지뢰 너프 이후로는 탱크+바이킹이 좋다. 탱크와 바이킹의 자비없는 사거리가 혼종의 핵폭발 사거리에 들어오기도 전에 박살을 내기 때문, 물론 거대혼종이나 혼종 파멸자 같이 맷집이 좋은 놈들은 다가오기 전에 값싼 고기방패인 시체매로 막아버리자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길막플레이를 하면 쉽다. 방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오메가벌레로 점막을 공급한 후 진화장을 지어 틀어막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오메가벌레를 엄청나게 깔면 된다. 평소 하듯이 오메가벌레로 실컷 시간을 끌면서 느긋하게 해주면 사실상 일반맵과 다를 바가 없고, 혼종이 나왔을 때는 혼종을 잡은 후 곧바로 오메가망으로 숨으면 된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아르타니스를 크게 곤란하게 할 만한 돌연변이원이 없다. 수호 보호막이 있어서 혼종 핵폭발로부터 본인과 동맹 모두 적어도 1번은 병력을 지킬 수 있으며, 스택이 누적되는 생산 건물들과 인구수 200을 미리 확보해놓고 들어가는 아르타니스의 특징 때문에 건물을 많이 짓지 않으므로 빼앗길 건물 자체가 많지 않으며 빼앗긴 건물을 복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특히 인구수 트러블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상당한 장점. 다만 아르타니스는 수정탑 1~2개에 건물들을 몰아 넣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수정탑을 빼앗기면 귀찮아진다는 점을 기억해두자.(사실 동력장으로 버티고 다시 지어주면 되긴 한다.)
유일하게 신경써야 할 것은 혼종 핵폭발로부터 핵심 병력을 지키는 것. 쿨타임 4분의 수호 보호막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몰려오는 혼종의 핵폭발 릴레이를 모두 커버해주지 못하고[4], 아르타니스의 병력은 불사조 정도를 제외하면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으므로 혼종을 잡겠다고 들러붙었다가는 병력 손실을 크게 입을 수 있다. 지상 혼종들은 광전사로 최대한 다가오지 못하게 저지하고, 1시 방향에서 내려오는 혼종 네메시스는 최대한 먼 거리에서 폭풍함이나 용기병 등으로 잡아주고 혼종이 죽은 반대 방향으로 우클릭을 연타하거나(...) 불사조를 사용하기 좋은 상황이라면 불사조로 잡자마자 도망가는 방법으로 상대해야 한다.
집전사 테크는 살변갈링링을 막아야 하고 컨트롤에 아주 자신있는 유형이 아니라면 피할 것. 둘다 근접 스플래시를 먹이는 유형이라서 혼종 핵폭발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인구수를 소모하지 않는만큼 수정탑으로 입구를 들어막고 불사조 위주로 운영하면 혼종이 사원과 기지 부근으로 올라올 일이 없다. 단 1시 공중병력과 사원 부근에 소환되는 적 병력 공세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길을 막은 후에 땡 불사조를 이용하는 것이다. 수정탑으로 길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제련소가 덩치가 더 크므로 동력장으로 동력을 공급해 준 뒤에 제련소로 길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길막을 하고 나면 건너오는 혼종 네메시스나 공중유닛들을 잡아주고 분쇄자가 나타나면 조금 돌아가서 분쇄자만 요격하고 유유히 돌아오면 된다. 오히려 길막+땡불사조로 플레이하면 심심해서 길막부근에 쌓여있는 유닛들을 잡고 놀고 있는 플레이어들도 볼 수 있다. 땡폭풍함도 유용할 수 있으나 지상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길막해 놓은 건물을 플레이어가 모르는 사이에 부숴놓을 수도 있고 기동성이 떨어져서 분쇄자를 잡으러 가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여유가 있다면 관측선을 3 개씩 각 지역 길목에 적당히 바깥 쪽에 둬서 위상모드를 해놓으면 적 유닛에게 짤리지도 않고 공허 분쇄자의 위치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 불사조로 가서 잡아도 되고 초중반 깔짝깔짝 나오는 분쇄자 한마리는 태양 포격 한 방만 박으면 오케이. 이후 불사조로 네메시스와 공중 병력만 짤라먹으면 된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탱크와 미사일 포탑으로 라인을 그은 뒤, 화염기갑병과 골리앗을 위시한 예비대로 방어가 약한 곳을 지원해주면 된다.
길막플레이시 시야에 들어오면 천공기가 건물을 지져 친히 아몬의 병력에게 경로를 제공하니 반드시 언덕 아래에 길을 막아야한다. 아니면 자기손으로 천공기를 박살내는 눈물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길막만 할 수 있다면 무척 쉽다. 점막을 넓히고 진화장으로 길막만 하고 나면, 소환으로 들어오는 지상유닛들은 맹독충둥지에서 생성되는 맹독충과 자가라로 충분하고, 나머지 공중 잔챙이들과 혼종 네메시스는 갈귀로 처리하면 된다. 소환되는 공허 분쇄자도 또한 갈귀로 쉽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 점막을 빠르게 넓혀서 길막을 하는것에 중점을 둬야한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암흑기사로 혼종을 잡고 빠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점멸을 쓴다 하더라도 핵폭발에 휘말리기 때문에 막타를 암흑기사로 넣었다가는 연결체로 강제사출되는 암흑기사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블랙홀을 통해 병력을 잡아둘 수 있으므로, 암흑기사로 신나게 두들겨 팬 후 미리 병력을 물리고 광전사로 막타를 넣는 방법을 쓰면 모든 사령관들 중 가장 수월하게 핵폭탄 혼종들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해적선의 경우 매우 빠르기 때문에 혼종 네메시스를 잡자마자 빼면 핵폭발에 절대 죽지 않으므로, 공중병력 처리가 곤란한 지뢰이너와 괜찮은 궁합을 보여준다.
어쩌다 핵을 맞는다해도 주력유닛이 은폐상태인 보라준 특성상 아르타니스처럼 한번의 기회는 주어진다. 그렇다해도 혼종이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마지막 웨이브에서는 희생이 크니 시간정지를 반드시 남겨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병력을 분산해서 처리하는 것이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이번 '강제 수용권' 돌연변이원은 포탑 플레이를 하는 카락스를 저격하기 위한 돌연변이원 같지만 사실 길막만 할 수 있다면 포탑플레이가 봉인되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어의 시야가 안보이는 언덕 아래쪽에 제련소와 수정탑으로 길막을 해서 아몬에게 건물을 줘버리고 나면 지상 혼종은 오지 않으므로 사원근처에서는 포탑플레이를 할 수 있다. 건너오는 혼종은 네메시스 뿐이므로 평소보다 케이다린 초석의 비율을 올려서 멀리서 저격해버리면 된다. 설사 핵에 한번 맞더라도 마스터 특성으로 방어건물 체력을 올렸다면 케이다린 초석은 핵 한번쯤은 버틸 수 있다. 상대 유닛이 포탑을 처치했다고 해도 수정탑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공격어그로는 수정탑보다는 포탑이 먼저 끌리므로 포탑을 뺏겼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포탑플레이를 하게되면 공허분쇄자를 처치하지 못하므로 동맹에게 의존해야 한다.
병력위주로 운영하는 카락스도 마스터가 만렙이면 아주 못써먹을 조합은 아니다. 궤도 폭격으로 공세를 쉽게 저지할 수 있고, 동력기의 교화를 통해 메카닉 병력을 불려나가는 플레이를 하면 나쁘지 않다. 특히 궤도 폭격의 기절 업그레이드가 되면 혼종은 영웅이라서 슬로우가 걸리게 되는데 의외로 깨알같은 효율을 보여준다. 파수병을 몇마리 던져주고 뒤에서 긴 사거리를 가진 거신등으로 막타를 넣으면 비교적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혼종 네메시스의 경우 신기루의 이속이 워낙 빨라서 핵이 터지던 말던 유린할 수 있다. 단 거신의 경우 막타를 잘못넣어 다수가 파괴되면 복구가 극히 힘드니 유의하도록 하자.
우주모함은 절대적으로 비추천한다. 본체는 상호 파괴 보장에 어느정도 안전하지만, 요격기가 다 터져나가 졸지에 깡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요격기에 돈이 들지는 않지만, 요격기 충전하는 시간도 은근 압박이 심하다.
아니면 동력기를 이용하여 우주관문을 일부러 적에게 넘겨주고 가두리 양식을 해도 괜찮다. 허나 함대 신호소까지 넘기면 '''탈다림 모선'''을 생산하기도 하니 주의하도록.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답은 군단 숙주다. 굴파기로 전장을 넘나들며 편하게 식충으로 멀찍이 적들을 격파하자. 식충대신 공격을 맞아줄 브루탈리스크 몇 기 정도는 있어도 괜찮다.
길막플레이를 한다면 땡뮤탈도 유용하다. 독성둥지로 점막 공급 후 진화장으로 길막을 하고, 기동성이 좋은 뮤탈로 분쇄자와 네메시스를 잡고 튀는 플레이를 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 돌변에서 독성둥지는 봉인하는게 좋다.
독성둥지는 구조물로 분류되어있는지 공격받지않아도 독성둥지가 폭발하는 것이 아몬에게 처치된것으로 인식되어 강제수용권이 발동하여 아몬의 것이 되는데 문제는 시야에 보이지않아 독둥으로 지상공세를 막는것은 오히려 지상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꼴이된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알라라크 공격력 / 선택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이번 돌연변이 최고의 사령관. 기본적으로 승천자는 혼종 파괴범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므로 잘 키운 승천자를 다수 보유하면 다수의 유령을 모은 노바보다도 혼종을 잘 잡으며, 동시에 보호막 증가로 인해 한두 번 정도 핵을 맞아도 쉽사리 죽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정신 폭발의 사거리도 긴 편이라 적당히 컨트롤해 최대 사거리에서 정신 폭발을 때려넣고 바로 철수시키면 핵에 의한 피해도 어지간하면 입지 않을 수 있다. 분노수호자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승천자 다수를 운용하는 것보다 순간 화력이 부실한 관계로 승천자를 운용하는 편이 유리하다.
가장 큰 고비는 첫 혼종 타이밍으로, 이 때는 다수의 고스택 승천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 때는 알라라크를 활용하면 되는데, 치명적인 돌진은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고 파괴 파동은 혼종도 얄짤없이 날려 버리니 마스터 힘 1로 알라라크 공격력을 투자한 뒤 적당히 혼종과 투닥거리다 적당히 타이밍을 재서 파괴 파동으로 막타를 쳐 멀리 밀쳐내는 동시에 혼종이 폭발하기 전에 치명적인 돌진으로 뒤로 빠지면 안전하게 혼종을 처리할 수 있다. 일대일로는 다소 위험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혼종과 함께 등장하는 병력이 있게 마련이므로 치명적인 돌진 및 파괴 파동으로 주변 적을 처리해 영혼 흡수로 회복하며 혼종을 공격하면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이후 등장하는 혼종은 알라라크로 적당히 시야 확보 및 광신자 흡수를 통한 탱킹을 전담하고 승천자의 정신 폭발로 날려 버리면 OK. 단 핵폭발에 휩쓸릴 것을 우려해 광신자를 너무 멀리 빼 놓게 되면 핵이 연발로 폭발할 때 가까운 광신자를 모두 흡수한 뒤 승천자마저 흡수해 버리거나 알라라크가 사망할 수 있으니 거리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면 및 자신의 본진에 가까운 방향의 입구에 2~3기의 수정탑을 배치해 두는 편도 나쁘지 않다. 유사시 혼종이 포함되지 않은 적 공세 병력은 어지간하면 죽음의 함대와 구조물 과충전으로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단 수정탑이 지나치게 얻어맞아 체력이 많이 손실될 경우 파괴되면 강제 수용권으로 인해 적의 건물로 바뀌어 인구수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적 공세를 처리한 뒤 아예 스스로 파괴하고 다시 설치하는 것을 잊지 말 것. 같은 이유로 방어용 건물로 광자포를 설치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혼종 처리는 간단한 편이고 광신자만 보충하면 된다고 해도 핵폭발에 광신자가 다수 말려들거나 스택을 많이 쌓은 승천자가 연속으로 핵폭발을 직격당하게 되면 손실이 뼈아프므로 주의하자.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노바는 특수작전 유령들 덕분에 혼종을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기동성이 좋은 편이 아니므로 혼종의 핵폭발에서 살아나오기 쉽지 않다. 고로 단 한번의 실수로 대부분의 병력을 잃게된다면 복구가 어려운 노바에게 있어 이번 돌변은 고행길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노바의 메카닉은 타 사령관에 비해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고 지뢰이너식 플레이와 입막 플레이가 유효한데다 그리핀 수송으로 핵폭발을 피하는 플레이 등이 가능한 만큼, 최근에 있었던 돌연변이에 비하면 이번 돌연변이는 노바한테 있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다만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과 방어 드론이 강제 수용권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이번에도 감염된 보병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저번과 달리 기계 병력을 아예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기에 군수공장&우주공항 조합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지상은 무빙샷이 되는 코브라와 원거리에서 어그로 + 딜을 동시에 넣는 공성전차가 있어서 매우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지만, 하필이면 해당 임무에서 지겹도록 상대할 혼종이 감염된 코브라와 상극인 혼종 네메시스다. 해병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감염된 해방선은 구름 상태일때는 눈앞에서 핵이 터져도 반피도 안까이지만, 지상 혼종 유닛과 달리 혼종 네메시스는 죽는 즉시 터지지 않고 약간의 시간을 두고 터져서 구름 상태가 핵폭발이 일어날 무렵에 딱 맞춰서 풀리기 때문에 구름 업그레이드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 경우 체력재생 마스터도 사라진 해방선이 아몬의 스카이병력에 녹아내리게되므로 무리여왕을 뽑아서 잘라먹을 수 있는 건 전부 잘라먹고 나머지 네메시스와 거대유닛은 해병으로 잡거나 무리 여왕 머릿수빨로 찍어눌러버려야한다.
하지만 이번주도 그닥 컨트롤을 많이 하지 않아도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벙커만으로 매우 쉽게 운영 가능하다. 마스터힘에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과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을 투자하고 사원 주변으로 감염된벙커만 조금씩 거리를 띄워 건설해주면 끝난다. 수용소&벙커 자체가 병력의 수도 많고 끝없이 이어지는 병력 행렬로 적병력을 꼼짝도 못하는 수준으로 압박가능하기에 1시 방향에서 공중 병력 수송과 함께 오는 혼종만 주의하면 된다. 상호 파괴 보장 돌연변이원은 해병(벙커의 공짜 부대원) 위주라면 크게 문제될 게 없는 게 혼종이 죽으면서 핵 폭발을 일으켜도 '''죽은 만큼 더 뽑아내면 그만이다'''. 물론 그만큼 병영을 평소보다 많이 지어서 해병이 쓸려나가는 동시에 충원할 준비는 해놓아야한다.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는 아군을 지원해주거나, 양방향 공세저지, 천정석 파괴 혹은 공허 분쇄자의 사원 공격을 빨리 저지하는 용도로 적절히 사용해주면 더욱 좋다. 벙커는 파괴되기전 뿌리를 들면 병력이 되기에 잘만 봐주면 강제 수용권으로 뺏기지 않는데다, 아주 밀리는게 아닌 이상 하나 둘 뺏긴다고 힘들어질 것도 딱히 없으므로 느긋하게 미니맵을 보면서 전체적인 전황 파악에 집중하자.
3주 연속 물량과 소모전에 능한 사령관에게 유리한 돌연변이원이 나와 스투코프에게 유리한데, 출시 초 노바에 비해 꽤나 판매량이 저조했었는지 노골적으로 스투코프를 푸쉬해주는 듯하다.
버그로 감염된 벙커에게는 핵 폭발이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한다.

3.12.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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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공략 설명

3.13. 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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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후 데하카나오자마자 보너스 지역으로 굴파기로 가서 파밍을 하자. 굴파면서 적들을 먹고 다니면서 테크를타며 뮤탈을 모아주자.
혼종들은 데하카나 모아온 뮤탈로 승부 보는데, 뮤탈의 부활이라는 보험(?)을 믿고 치고 빠지기를 하던지, 핵이 혼종이 죽고난 후 1~2초 뒤에 터지는것을 이용하여, 데하카로 섭취 후 도약으로 빠지는것으로 대응 가능하다.
1시 부근의 수송선 공세는 땅무지 숙주를 다수 잠복시켜 두면 쉽게 저지할 수 있다.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는 필수.
그외에 다발적 공세는 상단패널스킬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니 이번돌변에 데하카는 무난한 사령관이 되겠다.

3.14. 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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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호너 공략 설명

4. 기타


바로 위 스투코프 버그와 함께, 혼종의 핵폭발로는 구조물이 파괴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다만 프로토스 구조물의 경우 보호막은 핵폭발의 영향을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1] 대표적으로 보급품 건물이나 기초 업그레이드 건물. 단 보급품 건물의 경우 빼앗기면서 자신의 인구수가 감소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 가끔 적들이 자신의 건물이라고 해도 입구가 완전히 틀어막혀 있어 더 이상 전진을 할 수 없다면 자신의 건물을 부수고 입성하는 경우도 있다.[3] 초반에 하나씩 나오는 공허분쇄자들만 잘 처리하고 사원 체력을 2000정도로 잘 보존시켜준다면 마지막 공허분쇄자 2마리는 처치하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다.[4] 단, 위의 공략 항목에 서술된 대로 입구막기에 성공했다면 지상 혼종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