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보이지 않는 적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47주차, 116주차

'''48주차, 117주차'''

49주차, 118주차(2일간)
빠른 자와 죽은 자
(The Quick and the Dead)

(죽음의 밤)

'''보이지 않는 적
(Out Of Sight)'''
(광부 대피)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망각행 고속열차)


1. 개요


'''48주차, 117주차: 보이지 않는 적 (Out of Sight)'''
'''임무'''
광부 대피
'''설명'''
가장 두려운 적은 보이지 않는 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감염된 무리가 어둠 속에 도사리며 대피선에 거침없이 접근합니다. 아몬의 병력들 또한 은폐하며, 아몬은 심지어 보이지 않는 정화 광선으로 공격을 펼치기까지 합니다. 항상 탐지기를 잊지 말고 병력을 보호하십시오.

[image]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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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광선
정화 광선이 지도 전역을 이동하며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을 노립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8주차, 11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아무도 모르게



<color=#373a3c> [image]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 입니다.

탐지기를 강요하는 돌연변이원. 그리고 이번에는 정화 광선과 시너지를 이룬다.

2.2. 정화 광선



<color=#373a3c> [image]
정화 광선
적 정화 광선이 지도 전역을 이동하며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을 노립니다.

상당히 골치아픈 돌연변이. 한 유닛을 시야에 잡히는 한 죽을 때까지 추적하기 때문에 광선의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아무도 모르게'와 시너지를 이루어 정화 광선 역시 은폐 상태이다. 탐지기 없이 크게 물결처럼 일렁이는 구간에 함부로 들어갔다간 박살나기 십상. 정화 광선의 위치는 미니맵에 표시되므로 항상 신경 쓰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정화 광선은 대피선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만 중앙 멀티 지역의 아군 건물과 유닛에는 피해를 입힌다.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 주지 않고 가만히 방치했다간 정화 광선이 멀티를 삭제하는 끔찍한 광경이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처음엔 정화 광선이 한 줄기로 시작되나 10분마다 한 줄기씩 최대 세 줄기까지 늘어난다.

3.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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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며 광선 유혹하기'''를 하거나, '''좁아터진 디펜스'''를 하거나. 위 사진은 정화 광선의 어그로 관리가 되지 않아서 게임이 좁아터진 디펜스로 흘러간 골치아픈 상황이다.
우선 '아무도 모르게'는 대체로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일반 미션 대비 탐지기만 좀 더 준비해주면 되고, 아예 탐지기가 조합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사령관의 경우 사실상 무시해도 좋은 수준. 문제는 '''정화 광선''' 돌연변이원과 '''광부 대피 임무 그 자체'''가 만나 일으키는 '''무지막지한 시너지'''이다. 우선 10분마다 하나씩 늘어나는 정화 광선은 이동속도도 느릿느릿하고,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은폐된 채로 움직이지만 어쨌든 미니맵에는 분명히 표시된다. 은폐 상태라고 해도 주변이 크게 일렁이는 효과 때문에 어디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문제는 대피선을 보호하는 주 임무. 일단 대피선을 활성화시키면 2분 동안 꼼짝없이 그 곳에 병력을 주둔시켜야 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피선 지역은 2인분의 병력이 들어가서 수비하기엔 좁은 편이다. 안 그래도 좁은데 여러 줄기의 정화 광선이 밀고 들어오면서 아수라장이 펼쳐지는 것. 좁아터진 구역에서 광선까지 피해가며 방어선을 펼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점은 V자 갈림길이 있는 6시 대피선과 감염된 고치가 잔뜩 생성되는 12시 대피선을 방어할 때 크게 두드러진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정화 광선이 대피선을 '''직접 지져서 터뜨려 버리는''' 경우도 있는 데 맵에 아무런 아군 및 동맹 기지와 유닛이 없으면 대피선으로 가서 지져버린다.[1] 어느 쪽이든 정화 광선의 어그로 관리는 중요하다. 때문에 한 우주선을 지켜냈는데 다른 우주선이 정 반대편 끝에 나온다면 최대한 유닛을 빨리 모아 바로 발사시키는게 속이 편하다.
가운데 멀티도 광선의 공격 범위에 포함된다. 자원 채취 건물도 예외는 아닌데,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이나 기타 건물들이 있기에 피격 순위는 낮으나 멀티가 허허벌판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본진 플레이를 고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위에서 애기했드시 멀티외에 다른 유닛 및 건물이 있으면 먼저 이쪽부터 오거니와 광선근처에 유닛 하나라도 있으면 이 유닛을 먼저 공격하기때문에 최악의 상황이 아닌 이상 멀티를 공격할 일은 드믈다.
정화 광선을 회피하면서 대피선을 지킬 방법이 있는데, 유닛 한두 기로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끌어 이륙 지점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다. 저그의 경우 초반에 대군주를 5시 방향 맵 구석으로 보내는 것으로 쉽게 유인이 가능하고, 그 뒤로는 케리건의 오메가망이나 자동 수리와 이동이 가능한 스완, 또는 보호막 충전기의 보조를 받는 카락스의 건물들로 정화 광선을 붙잡아 두면 난이도가 급락한다. 이 경우 노바나 알라라크처럼 탐지기가 튼실한 사령관과 함께한다면 이번 돌연변이는 그저 일반 미션으로 전락해 버린다.
그러나 상기한 것처럼 적절하게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끄는 데 실패할 경우 좁은 지역에서 온갖 감염체와 혼종과 아몬의 공세와 정화 광선을 상대해야 한다. 이 때 지상유닛 테크를 탔다면 그 좁은 곳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대피선과 병력을 모두 잃을 수 있다. 자신이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끌 자신이 없다면 기동성도 좋고 진로를 막지 않는 공중유닛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사령관 자가라가 아닌 이상 대피선을 단독 방어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한 명이 정화 광선 어그로를 전담하고, 한 명이 공세 방어를 전담하는 것이 비법.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탐지기가 없는 레이너는 스캔으로 탐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다수의 궤도 사령부를 건설해야 한다. 보라준, 케리건, 자가라, 스투코프같이 초반에 탐지를 갖추기 어려운 경우는 초반에 스캔을 써줘야 하므로 마나를 아꼈다가 스캔에 사용하도록 하자. 다만 지게로봇을 못 쓴다는 얘기이므로 초중반은 상당히 힘들며 유닛확보가 쉽지 않다. 더욱이 마나 50을 못채운다면 그사이에 아무것도 못한다. 궤도 사령부를 다수 확보할려면 중후반까지 버터야하는 데 탐지유닛이 없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
정화 광선의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 아닌데다 광선에 걸릴 경우 바이오닉 특성상 갈려나가기 쉽기 때문에 정화 광선이 주 병력이 있는 곳으로 오지않게 해야한다. 따라서 보급고를 이용해서 어그로 분산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주기적으로 간격을 두고 보급고를 건설함으로써 정화 광선이 병력쪽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레이너는 보급고를 다른 테란 사령관과 달리 빨리 깔 수 있으며, 지게 로봇이 있는 레이너 특성상 광물은 넘쳐나기 때문에 광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보급고를 통해 어그로 분산이 제대로 이뤄질 경우 탐지기가 필요한 일반 협동전과 다름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순 테크의 경우 초반만 넘기면 마음껏 힘을 휘두를 수 있지만 안그래도 초반이 빡센 편이었던 광부 대피가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더욱 빡세졌으므로 적당히 눈치 보며 하자.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강화된 구속의 파동 / 선택[2]
처음 나왔을 때도 정화 광선 어그로 담당으로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었는데, 재탕이 된 시점에선 오메가벌레에 '''탐지기'''가 추가됐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오메가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크를 빠르게 타면 첫 대피선 때부터 오메가벌레를 한두기 충원해둘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오메가벌레의 역할이 워낙 많아서 평소보다 더 많이 오메가망을 확보한다는 생각으로 테크를 째는 것이 좋다. 정화 광선 어그로, 전방 탐지기 동원, 주 부대 이동, 적 화력 분산 등 다양한 역할을 모두 수행하려면 최소 8개 정도의 오메가망은 준비해둬야 현자타임이 덜해진다. 다만, 오메가망은 150/200으로 가스를 200씩이나 잡아먹는 귀신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8개씩이나 째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오메가망을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는 광물로는 멀티 주변을 촉수로 도배하여 적 공세 대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크게 좋지는 못한 게, 자신이나 아군이 정화 광선 어그로를 잘 끌어서 어디 맵 구석에서 뻘짓이나 하게 만들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크게 난감해진다. 일단 아르타니스의 주력군은 지상군이고, 또 물량 위주이긴 하지만 광전사를 제외하면 다들 몸집이 어느정도씩은 있는 부대이기 때문에 정화 광선의 어그로가 아르타니스의 지상군에 걸리면 좀 고통스럽다. 애초에 기동성 안 좋기로 소문난 사령관이고, 그 좁아터진 대피선 앞에서 온갖 쇼를 해야하기 때문. 우주 관문에서는 불사조와 폭풍함을 생산할 수 있지만, 폭풍함은 개떼같이 쏟아지는 감염체를 막기엔 부적합하고, 불사조는 이중 중력자 광선이 있고 양산도 쉽지만 문제는 감염체가 그 숫자만큼 계속 온다는 것.
따라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른 사령관을 하거나, 혹은 광선의 어그로를 확실히 끌어둬야 한다. 일단 광선 어그로 전담을 잘 한다면 관측선을 바로 소환 해 줄 수도 바로 떨궈 줄 수 있고, 아둔의 창 능력으로 본진도 지켜주면서 수호 보호막 덕분에 정화 광선에 아차하고 몰살하는 경우도 적으니 아주 나쁜건 아니다. 5시에서 어그로를 끈다고 가정하고 하면 불멸자 용기병으로도 광선에 죽을 일은 없을 정도.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증가
탐지기가 과학선 하나 밖에 없어 극초반이 살짝 힘들긴 하지만 광부 대피 맵이 스완이 크게 활약하는 맵인 만큼 매우 쉬운 돌연변이다. 첫 번째 대피선 타이밍 때는 동맹이 노바 거나 탐지기를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극초반도 별 문제가 아니지만, 스투코프처럼 그렇지 않는 사령관이라면 테크를 빨리 타서 과학선 1대를 뽑고 포탑과 아레스로 넘기자.
정화 광선을 무력화 하는 방법은 '''모든 사령관들 중 스완이 가장 쉽다.''' 첫 번째 정화 광선의 경우 군수공장을 빠르게 지어 준 후 바로 5시 방향으로 날리고, 광물 100/가스 100을 모아서 화재 진압 시스템 연구를 마치고 군수공장을 적정 거리로 패트롤 시켜주면 된다. 군수공장의 이속이 광선 보다 근소하게 앞서므로, 광선에게 데미지를 입더라도 화재 진압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1000의 체력을 유지하면서 군수공장이 깨지지 않으므로 손쉽게 광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나머지 광선도 동일하게 군수공장을 이용해 무력화 시키면 끝.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본래 광부 대피 자체가 자가라가 하기엔 영 좋지 못한 전장인데다가, 체력 적은 잡졸들을 지나가는대로 지워버리는 정화 광선이 잔뜩 돌아다니는 상황 덕에 자가라는 뭔가 시도하기가 참 어렵다. 구조선 구조와 정화 광선 어그로로 분담하는 성격이 강한 이번 임무에서는 막강한 파괴력은 잠깐 넣어두고 광선이나 살살 유혹하는 것이 편하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암흑수정탑 범위 / 시간정지 유닛 속도 향상 / 시간증폭
지난 주 돌연변이원이 스투코프의 감염체 이이제이었다면 이번주 돌연변이는 보라준으로 은폐 이이제이를 할 수 있다. 아몬이 전 병력 은폐를 들고 왔지만 대모님 역시 맘만 먹으면 전 병력 은폐가 가능해서 제3자가 보기엔 투명인간과 투명인간이 싸우는 참으로 아스트랄한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다.
기본적으로 경장갑이 떼거리로 몰려오는 임무 특성 상 경추뎀이 붙어있는 그림자 격노의 딜이 하늘을 찌르기에 암흑기사 다수를 운용하면 감염체의 물량공세를 막아내기도 좋고, 원체 강한 자체 화력 덕에 거점을 뚫고 들어가기도 좋다.
핵심 키 유닛은 암흑 집정관과 암흑 수정탑. 늘 그래왔듯 '''암흑 집정관으로 정신지배한 아몬의 유닛은 돌연변이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뺏어온 유닛이 정화 광선의 어그로는 끌어주지만 피해는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작하자마자 동맹에게 첫 대피선을 맡기고 상단 패널능력으로 지원해주면서 시간증폭을 써가며 암흑집정관의 정신지배를 최대한 빨리 업그레이드하자. 암흑수정탑은 방어를 하는 동맹유닛의 생존성 향상과 공세병력을 저지하기 위한 기동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정화 광선을 가두기 위해 정신 지배를 해야하는 유닛은 대피선으로 공격하러 들어오는 감염체 말고 거점을 방어하고 있는 감염체나 공세로 오는 병력을 추천한다. 가장 좋은 것은 거점을 지키고 있는 감염된 밴시나 감염된 공성전차. 둘다 한 장소에 고정이 가능해서 실수로 F2플레이를 해서 정화 광선에서 이탈해버리는 일을 방지할 수있다. 정신지배한 유닛으로 정화 광선을 꽤어내서 본진과 멀티 사이의 공터처럼 공세 유닛들이 안 지나다니는 곳으로 유인한다.
문제는 탐지기. 탐지기가 예언자라는 점이 큰데, 우선 다른 탐지기처럼 체력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은폐가 되어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탐지하러 들어갔다가 역으로 예언자가 끊겨버릴 가능성이 높고, 이동속도는 또 엄청나게 빨라서 제일 먼저 달려나가서 제일 먼저 죽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된 해병이나 대공 방어 구조물로부터 예언자 관리를 잘 해주기만 하면 언제나 그랬듯 암흑 형들이 감염체고 뭐고 있는대로 토막을 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니면 암흑 집정관을 이용해서 상대의 탐지기를 뺏어오는 방법도 있다. 애초에 예언자 테크가 그렇게 빠른 것도 아니고, 초반에는 암흑기사 테크도 타야하며, 돌연변이원이 아무도 모르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둘다 카운터 칠 수 있는 암흑 집정관으로 가는것이 낫다. 6시나 11시 지역에는 감시군주가 있고, 공세때 섞여오는 밤까마귀나 과학선, 관측선을 뺏어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초반부터 빠르게 탐지기를 갖출수 있는 사령관이 동맹으로 추천된다. 아니면 시간정지로 보라준이 잠시나마 도울 수도 있다.
탐지기를 아예 안뽑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보라준은 기본적으로 가스가 부족한 사령관이지 광물이 부족한 사령관은 아니다. 거점은 시간정지를 통해 정리한 후 암흑 수정탑을 소환한 후 광자포를 다수 설치하는 것이다. (물론 정화 광선을 가뒀다는 전제 하에) 광자포를 이용한다면 땡암흑기사로도 운용할 수 있다. 땡암흑기사로 한다면 거점정리시 밴시가 잠복에서 나오기전에 시간정지를 걸어주는것만 주의하면 된다.
이를 이용해서 공세가 오는 방향 (9시, 5시)쪽에 암흑 수정탑과 광자포를 설치해 놓아 멀티로 공세가 오기 전에 블랙홀+암흑 수정탑+광자포로 처리할 수도 있다. 멀티에 범위를 넓힌 암흑수정탑과 탐지용 광자포로 은폐 요새를 만들어두면 위급 상황 시 소환 스킬로 공세 병력을 정리하고 돌아올 수도 있다.
공허 포격기+예언자도 괜찮다. 공중병력인 만큼 정화 광선 어그로도 잘 끌 수 있고 공허포격기 업그레이드가 잘 되면 감염체들 혼종 모두 효율적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비용 / 재구축 광선 수리속도 / 선택
'''동맹이 어그로를 잘 끌어준다면''' 여전히 방어전의 강자인 카락스는 포탑 도배를 해도 무난할 것이다. 어차피 동맹이나 자기나 허약한 초반엔 동맹이 노바나 케리건이 아닌 이상 울며 겨자먹기로 카락스가 정화 광선에도 굴하지 않고 포탑을 깔아야 할 것이고, 이후 동맹이 어그로만 잘 끌어준다면 포탑 도배로 깔끔히 임무를 완료 할 수 있다. 단 포탑 테크를 가면서 어그로까지 자신이 끌기에는 자원이 부족하니 둘중에 하나만 하자. 사실 테란 사령관이라면 카락스의 구조물 수리 신공으로 인해 건물 패트롤만 찍어줘도 어그로가 잘 끌리는 편. 물론 동맹이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는다면 카락스가 직접 팔을 걷어붙히고 우주모함을 모아야 한다.
우주모함도 일단은 쓸만하지만 우주 모함은 프로토스 테크트리 중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기 위해선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그 정도 시간이면 첫 번째 대피선은 이미 대피를 완료했어야 할 시간이기 때문에, 카락스가 이 테크를 타게되면 자연스럽게 첫 대피선을 사수하는 임무는 고스란히 아군한테 넘기게 된다. 그 아군 마저도 탐지기 준비하고, 병력 꾸려서 정화 광선 피하면서 지키느라 정신이 없을텐데, 이 경우엔 조금 활성화가 늦더라도 파수병 몇 기 정도는 지원해주자. 아둔의 창 기술은 필수적으로 사용하여 아군이 애먹지 않도록 해줘야 하며, 나중에는 그렇게 모은 우주 모함으로 아군의 짐을 덜어줘야 한다.
정화 광선을 봉인하는 방법으로는 광자포+보호막 충전소 조합이 있다. 보호막 충전소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해놓은 상태에서 적당한 공터에 광자포 하나를 지어놓고 일꾼으로 정화 광선을 살살 유인해서 정화 광선이 광자포위에 올라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광자포와 주변을 거리를 한 두칸정도 띄우고 보호막충전소로 둘러싸는 것. 대략 1000 광물 정도를 소모하면 게임 끝날 때 까지 정화 광선 하나를 완전히 봉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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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운데 광자포를 짓고 8방향으로 보호막 충전소를 지어주면 된다. 가운데 광자포를 지어야 보호막 충전소가 보호막 스킬을 걸어준다. 한칸을 띄우면 스플래쉬 데미지를 맞기 때문에 두칸을 띄워주자. 카락스는 모든 정화광선을 자기가 붙들면 무조건 1인분 하는것이므로, 정화광선을 모두 붙들어주면 아군이 혼자서도 깨는게 이번 돌변이다. 걍 자신없으면 관측선만 뽑고 정화광선만 붙들고 있자. 정화광선만 없다면 병력지원 없이도 아군이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치유 회복 / 생체 물질 회수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이 임무에서 아바투르는 6번 튀기는 쐐기 벌레로 물량 처리 능력이 좋은 뮤탈리스크 위주의 조합이 좋다. 대부분의 상대가 경장갑인 임무의 특성상 폭발 쐐기는 굳이 누르지 않아도 좋지만 아군의 혼종 처리 능력이 부실하다면 눌러주면 된다. 뮤탈리스크는 공중 유닛이기에 뭉쳐두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아군의 지상군과 함께해도 버벅대지 않고 딜링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으며 생체물질 흡혈 및 치유를 통한 유지력도 좋다.
시작부터 뮤탈리스크로만 올인하는 것은 굉장히 민폐다. 부화장 티어 업그레이드, 둥지탑에 소모되는 가스도 상당해서 본진 2가스만으로 생산할 수 있는 뮤탈리스크에는 한계가 있으며 초반에 생체물질이 적을 때엔 뮤탈리스크를 잃기도 쉽다. 따라서 초반에는 감시군주 생산을 우선시하고 다음으로 바퀴의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초반 째기용 브루탈리스크, 바퀴와 여왕을 모으다가 체제 전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끄는 방법은 '''독성 둥지를 산개 해서 깔거나''', 땅굴 발톱 업그레이드를 마친 생체 물질을 적정 수 먹인 바퀴를 '''잠복한 상태로 패트롤''' 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의외로 광선의 어그로를 잘 끄는 편으로, 독성 둥지를 산개해서 깔면 어그로를 효과적으로 끌 수 있으며, 무엇보다 무적 상태인데도 '''재생성 되고 있는 독성 둥지'''에게도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운 만 좋다면 몇 번이고 재생성 되면서 정화 광선을 묶어 줄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생체 물질을 적정 수 먹이고 바퀴를 패트롤 하면 잠복 시 체력 회복 효과 덕분에 바퀴가 죽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어그로를 끌어준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정화 광선을 무력화 시키면 안전하게 중앙 멀티를 확보 할 수 있다.
뮤탈리스크는 공중유닛이기 때문에 감염된 민간인과 변형체 한 무리가 대피선을 공격하고 있는데 저 멀리 감염된 해병이 혼자 서있다면 뮤탈리스크는 대공공격이 가능한 감염된 해병 한 마리를 먼저 공격하려고 한다. 따라서 어택땅만 찍어놓고 아무것도 안 하면 그 많은 감염체들 사이에서 감염된 해병만 솎아내고 나머지는 대피선으로 하이패스를 시켜주는 기적과 같은 필터링을 볼 수 있으니 남아도는 광물로 고기방패용 바퀴를 대피선 호위병력에 추가해두면 좋다. 광선 어그로를 모두 돌린 후에는 일반게임과 크게 다를것이 없으므로 뮤탈 대신에 계속 풀업 바퀴를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시간 증폭 효율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원이 나온 만큼 첫 번째 대피선이 준비를 마치기 전에 알라라크와 구조물 과충전의 시야를 밝혀줄 교란기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마스터 레벨이 높을수록 유리한데, 구조물 과충전의 위력도 향상되거니와 최근 패치로 인해 알라라크가 시간 증폭 효율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어 그만큼 교란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 레벨이 많이 높을 경우 최적화를 여유롭게 하면서 동시에 교란기 은폐 업그레이드도 무리 없이 갖출 수 있다!
유닛 조합의 경우 승천자 트리를 타는 것이 좋다. 우선 알라라크는 전쟁 분광기(...)를 제하면 공중 유닛을 사용할 수 없고, 관문이나 로봇공학 테크는 많이 모이게 되면 주력 유닛들의 중장갑 속성과 충돌 크기 때문에 정화 광선에 휩쓸려나가기 일쑤이며 이에 따라 화력 투사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이에 반해 승천자 조합은 모든 유닛이 무장갑/경장갑이라 정화 광선에 잠시 노출되는 것 정도는 큰 상관이 없고[3] 다수의 감염체들이나 혼종이 몰려와도 기술 몇 번만 쓰면 되므로 좀 정신없이 움직여야 되긴 하지만 적어도 유닛이 죽어나가지는 않는다.
승천자의 마나 조절에 실패하거나 아예 사망하는 등 페이스가 무너지는 경우를 대비해 탐사정 몇 기를 본대에 합류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여차할 때 수정탑 몇 개 지어놓고 강화된 구조물 과충전을 걸어주면 잠시 동안은 방어선을 훌륭하게 케어해줄 수 있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핀 공습 비용 / 전투 유닛 공격 속도 / 전투 유닛 체력 재생
노바의 유닛구성의 기본이 되는 밤까마귀가 핵심. 첫번째 돌연변이인 아무도 모르게는 사실상 노바와 밤까마귀가 탐지기기 때문에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허나 멀티나 본진쪽에 은폐된 병력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레일건과 미사일 포탑을 몇개 깔아 두는것이 좋다. 그리핀 공습을 위해서라도 미사일 포탑이라도 몇개 깔아두자. 물론 전술 공중 수송을 이용하면 더 쉬운 방어가 가능하다.
두번째 돌연변이인 정화 광선은 은폐되어 보이지 않지만 미니맵에는 표시가 되기 때문에 아군 유닛쪽으로 다가온다 싶으면 오는 경로에 밤까마귀로 레일건을 설치 해주자. 분산 시켜서 설치 해주면 꽤 오랜시간 어그로를 끌 수 있다. 초반에는 정화 광선이 한개여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후반에 갈수록 정화 광선이 2~3개씩 몰려 다니므로 레일건이 순삭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용으로 레일건을 쓰기 보단 정화 광선 어그로용으로 많이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동맹군이 프로토스 사령관이라면 우주 공항에 시간 가속을 걸어 달라고하자. 밤까마귀가 1개라도 더 있으면 훨씬 안정적이다. 정말 급하면 노바의 돌격모드로 어그로를 끄는것도 좋다. 혹시나 병력에 정화 광선이 지지기 시작하면 방어드론을 깔아 시간을 벌되, 최대한 뒷쪽에 깔아두자. 방어드론의 체력이 낮아서 정화 광선에 금방 사라진다. 그 밖에 보조 임무나 공세 등 이동할 필요가 있을 때 광선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면 전술 공중 수송이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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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정찰 기능(Patrol)을 이용하면 이번 한 주 쉬어갈 수 있다.
최대 3 개의 정화 광선이 출현 하는데 각각 화염기갑병 1기씩을 할당하면 된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우선 탐지기 유닛인 감시군주와 무리여왕이 최종 테크 유닛인 관계로 초반에는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원에 속수무책이다. 동맹에게 탐지를 부탁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미사일 포탑을 2-3동 건설해 두자. 특히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끌어 줄 보병이 모자란 초반에는 포탑을 부지런히 옮겨 주어야 한다. 두번째 돌연변이원인 정화 광선 또한 수용소와 병영, 벙커, 전차로 방어선을 구축하는 사령관 특성상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재생성,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마친 벙커의 맷집이 우수하다지만 정화 광선의 정신나간 화력 앞에는 버틸 수가 없다.
수용소와 병영은 정화 광선이 닿지 않는 본진에 안전히 모셔 두고, 대피선 근처에 사이오닉 방출기를 찍어 보병을 보내는 것이 좋다. 보병은 체력이 낮고 기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광선 주변에서는 일일이 컨트롤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대피선 주변에는 벙커를 짓되 수시로 광선의 경로 밖으로 빼 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전차는 보병을 소비하는 데다가 광선 때문에 진득히 뿌리를 박고 있기도 애매하며, 이번 돌연변이는 벙커와 포탑을 움직이기도 손이 모자라므로 봉인하는 편이 유리하다.
물론 광선을 멀리 떨어뜨려 놓는 데 성공했다면 평소와 같이 수용소-병영-벙커-탱크 방어선을 구축하면 된다.
감염된 밴시/무리여왕 조합도 나쁘지 않다.[4] 기동성, 화력, 맷집 모두 준수한 밴시를 주력으로 굴리며 여왕으로는 탐지를 위한 시각 공생을 밴시에 걸어 주고, 공생충 생성으로 적 공중 유닛을 끊어 주는 전술을 운용하면 된다. 다만 이 경우 초반 전력에 공백이 발생하므로 패널 스킬을 통해 동맹을 지원하는 센스는 필수.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정화 광선의 어그로의 경우 노바처럼 군단병이나 사도 하나쯤으로 어그로를 돌리면 무난하다. 문제는 단체 은폐인데, 두가지 폼에 전부 탐지기가 달리는 노바와 달리 탐지기가 달리는 폼은 사이브로스 중재자 뿐이다. 중재자를 상시 띄워놓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법무관이나 태양 용기병을 활용한 감염체 처리에 큰 제약이 따르게 되어, 병력 규모가 적고 거신 등이 나오지 않아 법무관과 용기병 두 폼에 의존하는 초반에 굉장히 열악해진다. 로공을 조금 빠르게 올린 후 중재자 대신 관측선을 한 두기 띄워놓는 것이 꽤 괜찮은 선택인데, 감염체는 탐지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타 임무에 비해 관측선이 많이 안전한 환경이기 때문.
극 초반을 넘긴 이후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대략적으로 파악했다면 어그로가 유닛과 상대적으로 먼 유저가 먼저 함선 보호를 시도하는 동안 어그로가 가까운 유저는 정화광선을 함선과 멀찍이 떼어놓고 온다. 그 동안 피닉스 유저는 법무관 폼 혹은 태양 용기병 폼으로 변신해 중재자 피닉스를 어디든 배치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후, 함선과 적당히 멀어졌다 싶을 때 함선쪽으로 중재자 폼을 소환한 뒤, 멀어져있던 동맹을 대규모 소환으로 데려오면 피해를 최소화하며 돌연변이 하나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피닉스 뿐만 아니라 광역 이동기(암흑 수정탑, 그리핀 탑승, 오메가 벌레)를 갖춘 사령관이 있다면 비슷한 원리로 간단히 클리어 가능한 팁이기도 하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노바와 비슷한 운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잘 성장해서 회복 3 찍은 데하카도 혼자서 광선을 순찰을 이용해 날로 먹을 수 있고[5], 병력과 패널 또한 만만치 않게 강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는 꽤 크다. 하지만 여기서 발목을 잡는게 있으니 '''탐지기가 원시 벌레와 데하카밖에 없다'''.원시 벌레의 가호가 없으면 데하카의 극초반 파밍이 힘들어지고 only 병력을 굴릴 때 차질을 빚게 된다. 또한 굴파기의 쿨타임이 만만치 않게 긴 고로 항상 10마리 이상은 유지해주되 두세마리 정도만 현장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중앙 본진에 비상용으로 대기시켜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원시 벌레를 호위해줄 관통 촉수를 한줄 배치해두고 나머지는 스카이 빌드를 타거나 숙주를 이용해 하던대로 디펜스를 하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또한 일벌레 역시 10마리 이상 대기시키는 것이 좋은데, 원시 벌레나 데하카가 죽어서 굴로 돌아가더라도 언제든 충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가스 200만 모으면 즉시 어디에나 충원 가능한 밤까마귀 덕분에 큰 문제가 없다. 문제가 있다면 약점 분석 때문에 어그로 순위가 올라간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밤까마귀 한 체라도 약점 분석의 자동 시전을 끄고 감시 모드로 돌려놓아야 생존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맵 자체의 난이도 또한 초반만 버티면 이후는 드론의 끝장나는 어그로와 돌격바이킹의 스플래시 깡딜과 화염차의 cc기 등으로 늘 하던대로 지역을 장악해주면 된다. 우주 정거장은 첫 대피선 외에는 최대한 아껴둬서 은폐된 공세가 기지에 접근하는데 막아내지 못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늘 남겨두도록 하고, 함대는 적진이 은폐 중이기 때문에 건물 철거 정도는 가능하지만 병력은 직접 쓰러트려야 한다.
정화 광선의 어그로로 알맞은 유닛으로는 밤까마귀 또는 화염기갑병 정도가 있다. 그런데 밤까마귀의 경우 분석의 자동시전을 껐다 해도 순찰은 공격기능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적 유닛이 나타나면 '''멈춰서서 타게팅만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간간히 지켜봐주어야 한다.

4. 기타


  • 적군 조합을 많이 타는 돌연변이. 투명 메카닉 테란이나, 투명 살변갈링링이나, 투명 로공토스를 만난다면 멘탈 터질 각오를 해야 한다. 공세가 대피선에 도달하도록 허용했다면, 그 지역은 난장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 물론 이런 경우는 좀 드물거니와 광선대신 감염된 보병들이 먼저 공격하기때문에 의미없다.[2] 오메가벌레로 돌연변이원을 커버하면서 케리건 RPG 위주로 할 것이면 주 능력 공격력 및 공격속도를, 병력 위주로 갈 것이면 효율적 진화가 좋다.[3] 다만 교란기는 유일한 탐지기이면서 광신자와 승천자에 비해 유리몸이기 때문에 섬세하게 케어해줘야 한다.[4] 혼종 네메시스가 섞여 있다면 해방선을 몇 기 추가해 주면 된다.[5] 다만 이동속도가 꽤 빠르고 몸집도 커져서 어느정도 피해는 감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