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망각행 고속열차

 



'''협동전 최초의 5개 전장'''
공허 분쇄 '''·''' 망각행 고속열차 '''·''' 공허의 출격 '''·''' 코랄의 균열 '''·''' 과거의 사원



1. 개요


'''망각행 고속열차 (Oblivion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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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특전대가 타소니스 열차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미확인 화물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동맹과 협력하여 열차가 탈출하기 전에 가로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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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특전대 열차를 파괴하십시오.
열차가 달아나지 못하게 막으십시오.

'''아나운서'''
그레이븐 힐
'''격전 지역'''
타소니스
'''주 목표'''
* 뫼비우스 특전대 열차 9대 파괴[1]
* 열차가 3대 이상 탈출하지 못하게 저지
* 열차가 2대 이상 탈출하지 못하게 저지 (아주 어려움)

'''보너스 목표'''
* 아래쪽 선로에서 고속 열차 파괴(2회)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열차, 열차맵 혹은 망고"'''.
자유의 날개의 대열차 강도 미션을 베이스로 한 임무이다. 그레이븐 힐이 위험한 화물을 운송하는 아몬의 열차를 파괴해달라는 자치령의 요청을 받아 사령관들과 손을 잡고 파괴한다는 내용이다.

2. 대사




3. 상세 공략


양 플레이어의 본진은 가운데 언덕에 있으며, 본진으로부터 북서쪽으로 나아간 맞은편 언덕에 멀티할 곳이 있다. 열차 선로는 대열차 강도와 동일하지만, 나오는 순서는 훨씬 단순하다. 맵의 위치를 기준으로 상행/중행/하행선으로 나눴을 때, 목표물인 열차는 오직 상행, 중행선에서만 나온다. 열차는 무조건 서쪽(왼쪽)에서 동쪽(오른쪽)으로 간다. 각 선로의 끝에는 적 기지가 있으며, 열차가 나오지 않을 때마다 주기적으로 공격해온다. 9대의 열차를 모두 파괴하면 미션이 끝난다. 열차를 놓치면 그 열차는 카운트되지 않고, 10번째로 출발한 열차까지 파괴해야 한다.
열차는 기본적으로 다수의 호위 병력과 함께 움직이며, 3번째 열차부터 열차가 부서질 때쯤 열차 옆에서 랜덤하게 혼종 파괴자가 등장한다. 열차의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인데, 열차 두 대가 동시에 나와 하나를 처리하고 바로 다음 구역으로 갔는데 열차 머리칸이나 꼬리칸에서 혼종이 등장해서 텅 빈 본진을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자.[2]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의 난이도 차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임무이다. 어려움 이하에서는 한 명씩 한 입구를 완전히 틀어막고 열차가 바깥 구경도 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초반부터 열차가 무지막지하게 단단하기 때문에 한참 쫓다보면 여기저기 다 뚫린다.
적이 테란일 경우, 중반 이후로 공세가 바이오닉이 아닌데도 '''무조건 핵 테러를 시도하는데''', 협동전 맵 중에서 핵 투하 빈도가 가장 높은 맵이다. 지형 특성 상 은폐 유령을 찾기 더욱 어려우므로 미리미리 본진 양 입구와 멀티 쪽에 탐지기 배치 및 포탑 건설을 해주는 것이 좋다. 까먹었다가는 열차를 열심히 깨는 도중에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고 핵이 본진으로 시원하게 떨어질 것이다. 인공지능이 건물이 4개 이상 모여있으면 무조건 핵을 날리도록 되어 있으므로 탐지기 배치나 건물 배치를 좀 신경써야 한다.
본진 광물 채취지역 뒤쪽에 약간의 공간이 있고 절벽이라 공간 아낀다고 그 쪽에 건물을 모여짓는 경우가 있는데 유령에게 시야가 밝혀져 있다면, 그 쪽에도 핵이 떨어진다. 입구가 아닌만큼 포탑도 잘 설치하지않는 지역이라 잘못하면 일꾼들까지 몰살당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이 테란이면 광물 근처에 빽빽히 건물을 짓지는 말 것.
언급한대로 건물이 4개 이상 모여 지으면 거기에 핵을 떨궈버리는데, 포탑의 탐지 영역 및 사거리 밖인경우가 많다. 따라서 탐지기를 조금 더 앞에 배치하고 방어 건물 주변에 다른 건물을 짓지 말아야 한다. 만약 자신이 카락스라면 11시와 중앙쪽 방어선에 관측선을 감시 모드로 해두고 나머지는 초석의 사거리에 맡기면 된다. 아니면 핵 유도는 허락해주고 유닛이나 패널 스킬로 제거하는 식으로 처리해도 좋다.
핵을 쏘는 유령은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우측에서 걸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3] 본진 바로 위쪽 언덕과 본진 언덕 사이에 난 좁은 골목길에 포탑을 지어놓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이곳 바로 오른쪽이 적 병력 집결지이므로 병력으로 한번 싹 쓸어버리고 포탑을 2동 지어주는게 좋다. 아래쪽은 커버 범위가 넓고 열차도 오는 경로이므로 그냥 본진 언덕 위에 짓는게 좋다.
열차가 나타나는 순서는 상행선-중행선-상행선+하행선(보너스)-상, 중행선-중행선-상, 중행선+하행선(보너스)-중행선 순이며 열차 1대를 놓쳤을 경우 9번째 열차가 지나간 뒤 양쪽 선로에서 추가로 등장한다.
보너스 미션은 하행선에 가끔씩 등장하는 열차를 파괴하는 것이며 3번째 열차와 8번째 열차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발한다. 특별히 주 미션과 다른 점은 없으나 호위 병력 없이 열차만 등장하며 부스터를 달고 있어 이동 속도가 좀 빠르고 후반부에 나타나도 파괴될 때 혼종이 나타나지 않는다. 총 2대의 열차가 등장하며, 한 대당 2000씩, 총 4000의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 보너스 미션은 중행선을 맡은 사람이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첫 보너스 미션은 상행선에서 나오는 주 목표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밍기적 거리거나, 열차를 늦게 부수지 않으면 보통 보너스 열차가 선로 가운데를 지나칠 때 도착할 수 있으므로 재빠르게 움직여야 보너스 목표를 어느정도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다. 중행선과 하행선이 비교적 근접하게 만나는 6시 지역에 타워링을 해두면 두 선로를 동시에 커버할 수 있어 편하다.
수비 미션인 만큼 병력의 비율을 줄이고 대신 방어 건물 도배로 막는 전략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열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라인을 지나가기 때문에 미리 방어선을 구축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적 병력이 알아서 들이대주니 높은 가성비를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스완의 경우 특유의 고성능 포탑과 관련 업그레이드 덕분에 유닛 하나 안 뽑고 포탑 도배로 여유롭게 3라인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 다만 스완 역시 많은 자원을 들여 충분한 수의 포탑 라인을 갖춰야 쓸만하고, 그 외의 사령관은 그 배나 되는 자원을 쏟아도 방어 건물만으론 체력이 낮은 보너스 목표 열차라면 모를까 점점 무식하게 단단해지는 주 목표 열차를 잡아내긴 힘들다. 되도록 열차를 호위하는 병력들을 적은 피해로 잡아내고 그만큼 병력을 아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자.
또한 맵을 보면 선로 옆은 전부 언덕인데, 이 지형을 잘 이용해서 언덕 위에 공성 전차와 같은 유닛들을 배치해두면 프리딜을 넣게 해줄 수 있다. 이걸 잘 활용할 수 있는 선로는 아래쪽 선로인데, 본진 왼쪽 아래과 아래쪽 입구 근처의 넓은 언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구 근처 언덕은 상당히 넓어서 적의 아래쪽 본진 입구까지 커버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단 위쪽 선로는 본진 왼쪽 위 정도를 제외하면 마땅한 언덕이 없기 때문에 위쪽 선로는 이 점이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스완과 카락스 조합이 만나면 희대의 '''노 유닛 플레이'''가 가능한 임무이기도 하다! 선로 주변에는 발포 빌리광자포를 배치하고, 언덕 위를 비롯해 긴 사거리가 필요한 곳곳에 케이다린 초석을 심어두면 적이 발견되는 족족 박살이 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과학선이나 관측선을 이용해 언덕 너머 시야를 슬그머니 확보해주는 센스는 덤. 그야말로 적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눈에 띄는 족족 터져나가는걸 보면 게임 장르가 RTS인지 TD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
맵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버그가 있다. 처음으로 열차 두 대가 동시에 나오는 4, 5번째 열차 타이밍에서 전투순양함, 우주모함등 본래 마지막에 나와야할 최종 테크 유닛 무더기가 '''이 타이밍에 출현한다.''' 즉, 중반에 돌입할 시점에 최종 공세가 튀어나온다는 것. 일반적으로 해당 시간대라면 데스볼을 갖추기 시작할 시간이라 정상적인 싸움이 거의 안된다. 따라서 이 타이밍에 패널 스킬과 같은 필살기란 필살기들을 모조리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일단 이 타이밍만 무사히 넘기면 이후는 순조롭기 때문. 실제로 해당 맵에서 게임이 터지는 원인이 대부분 해당 병력을 막지 못하고 털리거나, 막더라도 피해가 너무커서 재기를 하지 못하고 후속 공세에 무너지는 경우다. 여러모로 '''"승부의 분수령"''' 인 순간이니, 유심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맵의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적 공세로 스카이 조합이 뜰 경우 돌연변이 못지않은 지옥이 펼쳐진다. 스카이 조합은 지상 병력의 비중이 낮아 굳이 공대공 병력까지 갈 필요 없이 지대공 유닛으로도 공중 병력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지만 '''주 목표인 열차가 끝장나는 맷집을 자랑하는 지상 유닛이라''' 스완의 골리앗처럼 지대지와 지대공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닌 이상 지대공이 가능한 유닛도 열차에 어그로가 쏠려 공중 유닛을 효과적으로 어내지 못하는데다, 보통 이 맵에서는 열차를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서 불멸자나 공성 전차와 같이 대지상 화력이 높은 유닛들을 주로 뽑게 되는데 스카이 조합은 대지상 병기들을 열차 때려잡는 거 말고는 할 게 없는 잉여로 만들고 그렇다고 공대공 병력을 뽑자니 열차에 딜을 못 한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하기 때문.[4] 특히 대공이 취약한 케리건에게는 말 그대로 사형 선고이며, 이 맵을 원판으로 하는 돌연변이에서 스카이 조합을 만났다면 마음 편하게 탈주하고 리방하는 편이 낫다.
이에 따라 테란의 스카이 공세인 '''자치령 전투단'''이 해당 맵의 최종 보스 공세이다. 대지 화력이 막강한 공세라는 특정상 불멸자와 공성 전차같은 대열차 딜링이 막강한 지대지 유닛들이 일할 기회마저 차단시켜 버리기에 열차를 빠르게 제거하겠다는 생각은 사실상 포기해야한다. 거기다가 테란 종족이기에 여기저기에서 핵 테러를 감행하는 유령 방어도 신경써야 한다. 4, 5번째 열차가 동시에 나오는 시간대에서는 이제 겨우 최적화가 끝내고 인구수를 채우는 타이밍인데 갑자기 전투순양함 함대가 튀어나와서는 야마토 포 난사로 아직 새싹에 가까운 데스볼을 무참히 짓밟는다. 현재는 전순의 야마토 선쿨이 1.5초로 단축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이 맵에 이 공세가 뜨면 다른 스카이 테크가 준 돌연변이 급이라면 이쪽은 웬만한 하급 주간 돌연변이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지상군도 만만치 않으면서 2번째 열차부터 은폐망령을 상대해야하고, 전투순양함이 자치령 전투단보다 더 많이 나오는 클래식 기계[5], 엄청난 DPS의 예언자가 떼거지로 몰려나오며, 흉악한 사거리의 공대지를 자랑하는 폭풍함이 튀어나오는 폭풍 호위, 해적선이 공대공 공대지 다 훼방을 놓는 대모의 함대가 까다로운 편이다.
참고로 초반부터 언덕을 무시하는 유닛을 운용하는 어둠의 기술자치령 전투단 공세는 5시 방향에서 출발하는 2번째 공세에서 언덕 입구를 거쳐서 오는 것이 아닌 언덕을 타고 오른쪽 본진을 바로 습격하므로 우측 본진을 맡는다면 이를 유의해야한다.
스폰킬을 노린다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맵이기도 하다. 5시 방향 공세를 제외한 모든 공세가 11시와 7시에서 오기 때문에[6] 독성 둥지나 티라노조르같은 광역공격 기술 몇 기만 있어도 지상은 싹 쓸려 나간다.특히 열차와 함께 등장하는 공세는 각 열차 입구 앞의 건물에 쏟아지는데 낙하 및 소환 후 유닛이 한 번 크게 뭉치는 타이밍이 있어 더욱 막기 쉬운 편.[7] 공중유닛은 11시는 아래 언덕 좌측에서, 7시는 아래쪽 구석 언덕 위에서 스폰되나 간혹 버그로 인해 지상 유닛과 함께 나오고 직후 서술한 스폰지점으로 위치가 옮겨지니 패널 스킬을 신중히 사용하자.
본진이 위쪽이라면 왼쪽 가스는 4명, 오른쪽 가스는 3명을 붙어야 최적화가 된다. 왼쪽 가스는 사령부와의 거리가 약간 더 멀기 때문.
3.12 패치 이후 7, 8번째 열차를 파괴한 뒤 나오는 마지막 공세[8]가 다른 공세들과 일관적이지 않게[9] 나오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문제는 이 공세가 협동전에 존재하는 모든 공세 중에서 과거의 사원의 마지막 3공세 중 정면 공세와 안갯속 표류기, 공허의 출격의 마지막 혼종 공세와 맞먹을 정도로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해당 인공지능 상대로 나오는 유닛들이 모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엄청난데, 예를 들어 로공토스를 상대할 때는 불멸자, 파괴자, 분열기가 열댓 마리가 넘게 몰려오고, 스카이 테란을 상대할 땐 전투순양함이 한 줄이 넘게 몰려온다. 때문에 이 공세를 막아낼 수 없거나 막더라도 손해나 패널 스킬의 소모가 불가피해 열차를 막지 못해 보인다면 그냥 '''기지를 버리고''' 곧 나올 마지막 열차로 냅다 달려가서 최대한 빨리 부숴버리는 편이 낫다.
이하는 열차가 나오는 시간과 행선 위치이다. 보면 알겠지만 9번째에서 10번째로 넘어가는 것을 빼면 주 목표 열차는 5분에 시작해 3분의 규칙을 가져 나오는 것을 알 수있다. 보통은 9번째 열차에서 임무가 끝나지만 열차를 한 대라도 놓쳤다면 24분 이후의 패턴도 상대해야 한다.
열차 순서
등장 시간
행선 위치
체력(아주 어려움 기준)
1
5:00

4200
2
8:00

10400
3
11:00

12400
보너스1
12:00

7750
4, 5
14:00
상, 중
7200
6
17:00

16400
7, 8[대사X]
20:00
상, 중
18400
보너스2
21:00

11500
9
23:00

20400
후속
25:00
상 또는 중[후속]
20400
이하는 열차 호위 및 기지 공격 공세의 출현 시간과 위치, 그리고 테크이다. 열차 호위 병력은 열차가 상행선을 간다면 11시에서, 중행선이라면 9시에서 스폰되고, 기지 공격용 공세 스폰 지점은 11시[10]와 5시로 나뉘어있다. 그리고 1번째와 2번째 열차 사이에 기지 공격 공세가 2번 나오는 것을 빼면 호위와 공격 패턴이 번갈아가면서 일어난다.
등장 시간
열차 호위/기지 공격 여부
등장 위치
공세 테크
4:00
기지 공격
11시
1단계
5:00
1번째 열차 호위
11시
2단계
6:00
기지 공격
5시
2단계
7:00[*대사X ]
기지 공격
11시
1단계
8:00
2번째 열차 호위
9시
3단계
10:00
기지 공격
5시
3단계
11:00
3번째 열차 호위
11시
4단계
13:00
기지 공격
11시
4단계
14:00
4, 5번째 열차 호위
9, 11시
'''6단계'''[11]
16:00
기지 공격
11시
5단계
17:00
6번째 열차 호위
9시
'''7단계'''[12]
19:00
기지 공격
5시
6단계
20:00[*대사X ]
7, 8번째 열차 호위
9, 11시
5단계
22:00
기지 공격
11시
7단계
23:00
9번째 열차 호위
9시
7단계
24:00
기지 공격
5시
7단계
25:00
후속 열차 호위
11시 또는 9시[*후속 ]
7단계
참고로 열차는 하나의 체력을 공유하지만 각각의 열차 칸은 다른 유닛이기 때문에 범위공격이 있는 유닛(그리핀 폭격, 가시지옥)의 공격으로 열차의 여러 칸을 공격하게 되면, 데미지가 배로 들어간다. 또한 그 반대의 상황도 만들어지는데, 각종 디버프[13]를 걸면 해당 칸을 제외한 다른 칸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분쇄하는 발톱을 업그레이드 한 저글링이 열차의 마지막 칸만을 공격한다면, 마지막 칸만 방어력이 0이 되며 나머지 칸들은 방어력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얘기. 해당 디버프를 받은 열차칸을 집중사격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14].
정확한 메커니즘은 열차의 한 차량이 데미지를 입으면 모든 차량이 같은 데미지를 입는 방식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일정 주기마다 모든 차량의 체력을 차량 중 체력이 가장 낮은 차량의 체력으로 맞추는' 방식이었고, 만약 그 주기 미만의 짧은 시간에 서로 다른 차량에 데미지가 동시에 가해지면 그 중 한 차량의 체력 감소만 적용되어 데미지가 상당량 증발해버렸다. 이를테면 범위 공격이라도 범위 내 모든 지점을 동시에 타격하는 핵 미사일 같은 공격은 1회만 데미지가 들어가고, 노바의 그리핀 공습이나 가시지옥의 공격 등 스플래시 범위가 이동하면서 차례대로 타격하는 스플래시만 제대로 적용되었다. 그마저도 유닛의 양이 많아지면 유닛 간 공격 시점의 차이로 인해 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가지 않는 것은 똑같았다. 가시지옥을 제외한 유닛들은 한 칸을 일점사해야만 온전한 데미지가 들어갔고, 근접 유닛은 양이 많아질수록 유닛 충돌 문제로 한 칸 일점사가 힘들어져 원거리 유닛을 강제하는 등 온갖 문제점이 난무했다. 이는 4.11.0 패치로 수정되었다.
4.11.2 패치 이후 열차가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알아서 터지는 바람에 임무를 날로 먹을 수 있는 버그가 생겼고, 4.11.3 패치로 수정되었다.

4. 사령관 별 공략



4.1. 레이너


[image]
레이너의 시체매가 주로 활용되는 유일한 맵. 보는바와 같이 열차를 그저 날려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해 본 놈이 더 잘 한다고, 레이너 운영에 숙달된 유저라면 보라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밀집화력으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해병, 불곰 부대가 살벌한 화력으로 열차를 순삭시키고 시체매의 거미 지뢰가 열차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공세 경로가 한정된 맵 특성상 공세와 열차를 무한 거미 지뢰로 열차를 모조리 막아낼 수 있다.[15] 원본 임무에서 열차 탈선의 1등공신인 공성 전차도 건재하기 때문에 거미 지뢰와 미사일 포탑과 함께하면 천하무적이 된다.
바이오닉을 선택했다면 공학 연구소를 꾸준하게 돌려주고 불곰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 낮은 난이도에선 해병만 있어도 다 갈아버리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열차의 방어력이 높아 해병의 DPS가 왕창 깎여 나가므로 불곰의 중추뎀이 절실해지며 공업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열차가 두 군데서 오면 대개 열차 하나씩을 담당하게 되는데, 공세는 잘 막아놓고 열차를 못 터뜨려서 애먹는 일이 생긴다. 적 공중병력이 위협적이지 않다면 아예 땡 불곰에 해병 소수를 곁들이는 조합도 좋은데, 거짓말 안 보태고 불멸자랑 공성 전차 뺨치는 DPS로 열차를 해체한다. 열차 딜러로 전투 자극제 불곰만한 인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은 거의 없다.
첫 열차는 대개 히페리온으로 커버하는데, 최소한 야마토 포는 쿨마다 날려놓는 게 좋다. 공허의 출격처럼 한방에 파괴하진 못하지만 이 타이밍에 궤도 사령부를 늘리고 있다면 레이너가 병력이 많지 않기 때문. 혹 밴시 공습을 첫 공세를 막는 데 쓰지 않았다면 열차가 기지 근처에 왔을 때 밴시 공습을 사용하면 열차와 호위병력을 다 때려부수고도 2번째 공세를 막으러 갈 수 있다. 바이오닉이건 메카닉이건 레이너가 혼자 다해먹을 수 있는 미션. 다만 지뢰이너를 했을 경우, 초반에 인프라를 잘 올려야 중간에 광물이 부족해지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시체매가 3줄이 넘어가면 전작의 파괴자를 넘어가는 광물 소비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임무에서도 그렇지만 해당 임무의 레이너는 초반을 히페리온과 그늘 날개를 이용해 잘 넘겨야 한다. 주로 1번째 열차를 히페리온으로, 두 번째 열차를 밴시 공습과 소수의 병력으로 처리하는 편 특히 히페리온은 1번째 열차와 같이 오는 공세까지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적 공세가 사도로공이라 바이오닉을 가기 꺼려지거나 거미 지뢰 깔기가 너무 귀찮으면 스카이 테크도 나쁘지 않다. 밴시의 DPS가 생각보다 좋고 전투순양함은 야마토 포를 다 퍼부어서 반토막나는 평타 데미지를 보충하는 식으로 열차딜을 넣으며 바이킹도 타 공대공 유닛과 달리 내려와서 열차를 팰 수 있기 때문에 인식과는 달리 열차를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터뜨린다. 단, 동맹이 밥값을 못하는데 자신도 2인분하기 힘든 실력이면 추천하지 않는다. 열차딜이 부족하다면 남는 광물로 거미 지뢰를 깔아 보충하자.
전차나 밴시를 주 화력으로 쓰려면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일단 파렙 때는 권장하지 않는다. 15레벨 용병 군수품 + 마스터 레벨 포인트인 기계 공속 감소가 더해져야 DPS가 유의미한 단계가 되며, 특히 공성 전차는 원본 임무 때와 달리 깡 화력은 그렇게 높지 않아서 공속 보정 없이는 열차 호위 병력 잡는 데 시간 다 써서 정작 열차는 놓치기가 쉽다. 2위신을 쓰면 재연소 장치를 전투 자극제처럼 쓸 수 있지만 지속 시간이 짧아서 한 번 사정권을 벗어난 전차를 추격하는 것도 까다롭다. 그리고 2줄 이상 모여야 저지력이 생기고, 1줄 정도로는 4~5열차 단계에서는 어림도 없다.
적 프로토스의 사도-정찰기 스카이 토스는 지뢰이너의 천적이다. 특히 두 라인 동시에 들어올 때가 최고의 난관. 예언자와 정찰기 떼거지가 몰려와서 거미 지뢰를 다 지워버리는데 바이킹은 공허 포격기와 우주모함을 먼저 녹여버리지 않으면 바이킹이 먼저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앞에다가는 지상군만 지울 만큼 깔아두고 본격적인 거미 지뢰밭은 뒤에다가 만드는 것이 좋다. 예언자와 정찰기가 해병에도 강하기 때문에 바이오닉으로도 힘들다. 초반에 잘 째고 해병의 비가 내려야 겨우 클리어가 가능. 두 라인 동시에 들어올 때는 히페리온을 불러서 호위병력에 야마토 포를 날리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스카이 저그나 지상 저그 또한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 있기 때문에 거미 지뢰를 뭉쳐놓기보단 적당히 흩뿌리는 것이 좋다.
만약 자기 자신이 전장 곳곳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손을 매우 빠르게 놀릴 수 있다면, 초반부터 궤도사령부를 늘리지 말고(본진 2 + 멀티 1), 병영, 군수공장, 무기고, 공학 연구소를 갖출 수 있는대로 갖춰서 전차, 해병, 의무관, 불곰, 화염방사병(상황에 따라)으로 짜여진 바카닉의 물량 확보와 빠른 업그레이드를 모두 챙기는것도 좋다. 특히 두 열차가 동시에 등장하는(4번째, 5번째) 경우 히페리온을 호출 할 수 있다면, 적의 고테크 유닛을 해병 어그로로 조금씩 뭉치게 한 뒤 야마토포로 순삭시키는(이때 불곰이나 공성전차 의무관등은 조금 뒤에서 열차 공격또는 전력 보조용으로 쓰는게 좋지, 해병하고 같이 컨트롤했다간 순식간에 녹아나는 자신의 병력을 보게 될 것이다.. 애초에 해병은 13초[16]마다 뽑히니, 병영만 3채 이상 지어놨다면, 화력 복구엔 큰 문제는 없다.) 전술로 병력을 밀어낸 뒤 열차를 부시자마자 아래쪽 선로의 기지를 밀어버리자. 그리고 게임 진행 도중에 궤도사령부를 최소 8채 이상을 확보하고 병영과 군수공장을 조금 더 지으면, 전투 내내 병력이 죽자마자 새 병력들이 다시 투입되는 레이너 특유의 강점을 보게 될 것이다.
보너스 임무를 수행할 때도 수월한데, 지뢰는 말할것도 없고 히페리온과 밴시 공습을 아껴놨다가 보너스 임무가 뜨는 즉시 떨구면 된다. 야마토 포 2~3번만 사용하면서 화력 집중하면 보너스 열차 따위야 쉽게 파괴할 수 있으니 그사이 주병력은 그냥 주요 임무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때도 바이오닉 체제라면 보너스 열차가 출동하는 즉시 불곰 1~2줄정도 생산에 들어가서 길목에 떨궈주면 알아서 다 박살낸다. 단, 첫 보너스 목표에 호출을 사용했다면, 위에서 기술한 4번째, 5번째 동시 출발 열차에선 사용할 수 없으니, 자신이 어떤 타이밍에 히페리온과 밴시의 호출하는 게 효율적일지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4.2. 케리건


이 맵의 첫 러시는 무조건 케리건 등장 이후에 온다. 따라서 초반 공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첫 열차는 케리건이 사이오닉 돌진과 도약 공격하면서 호위병력을 제거해주면 동맹과 자신의 병력으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조합에 상관없이 케리건 혼자 2번째 열차까지는 제거가 가능하며, 일부 조합은[17] 아예 한 쪽 철로를 혼자 정리할 수도 있다.
이후 열차는 케리건의 병력으로 제거해주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다만 하다보면 고난이도에서는 혼종이나 기타 병력들이 본진과 멀티에 자주 놀러오는데, 오메가망을 깔아서 왔다갔다 하거나, 촉수들을 지어놓는 것이 좋다. 아주어려움 테란일 경우, 이 맵에서도 핵을 매우 애용하므로, 탐지기와 유령을 잡을 수단은 필수.
과거의 사원과 함께 가시지옥이 빛을 발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길목이 좁고 적이 오는 곳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가시지옥을 배치해두면 상대병력을 살살 녹일 수 있다. 가시지옥이 열차에 범위 피해를 고스란히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열차도 꽤 잘깬다. 다만 처음부터 가시지옥을 향해 달리지 말고 히드라리스크에서 자연스럽게 가시지옥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호위병력없는 소수의 가시지옥은 혼종이 하늘로 뽑아내면 각개격파당한다. 적이 테란일 경우는 조심. 과학선은 방사능을 써대고 밤까마귀는 추적 미사일을 쏴대서 가시지옥이 많이 다칠수 있다. 포자 촉수나 히드라리스크를 소수 깔아두자.
또한 자신의 컨트롤이 되고 상대 공세에따라 뮤탈리스크저글링 조합도 괜찮다. 뮤탈리스크의 6쿠션 대미지가 열차에 들어가거나 열차 호위병력에 다 박히고 저글링의 분쇄발톱이 뮤탈리스크의 쿠션대미지를 더 강화시켜준다. 방사능이나 추적미사일, 사이오닉스톰, 기생폭탄에 맞은 뮤탈리스크만 잘 빼줄수 있다면 이 조합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적 공세가 스카이 테란, 스카이 토스를 위시한 강력한 공대지 화력을 갖춘 조합일 경우에는 히드라리스크로 대응하기엔 상당히 힘들어진다.[18] 가장 위험한 타이밍은 두 개의 열차가 동시에 출발하는 순간인데 스카이 테란은 밴시와 해방선, 전투순양함등 강력한 공대지 유닛들이 등장하는데다 밤까마귀들이 추적 미사일을 마구 날려대고, 스카이 토스는 펄서광선을 사용하는 예언자 다수와 우주모함, 폭풍함이 등장하기 때문에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하려면 상당한 병력 손실이 뒤따른다. 스카이 토스는 뮤탈리스크로 카운터할 수 있지만, 스카이 테란은 해방선과 밤까마귀 때문에 뮤탈리스크로 상대하기 까다로우니 구속의 파동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동맹이 공세 병력과 호위 유닛 처리를 전담하고 자신은 열차 파괴에 집중하거나, 열차가 올 때마다 구속의 파동으로 호위 병력을 무력화시키고 다수의 히드라리스크 부대로 녹여버려야한다.
랩터만 줄곧 뽑는 변태플레이가 있는데, 레이너의 해병과는 달리 열차 방어력을 무시하는 업그레이드 덕에 적 조합이 스카이테란 같은게 아닌 이상 매우 강력하다. 전작 아드레날린업 저글링의 건물 철거속도 그대로 열차를 깨버린다.
추가로 열차 출발이나 공세때마다 케리건의 스킬인 동화자원을 잘 써준다면 5000~6000 이상 자원수집이 가능하니 잘써주면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4.3. 아르타니스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맵에서 태양 포격은 언제나 옳지만 이 맵은 그중에서도 코랄의 균열, 승천의 사슬, 아몬의 낫과 더불어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맵이다. 열차가 올 때 열차 앞 부분에 쏘면 호위병력이 모조리 터지고 열차만 걸레짝이 되어 나타나므로 있는 병력으로 마무리하면 참 쉽죠? 첫 열차는 태양 포격으로 열차까지 갈아버리며 4,5번째 열차가 등장할때도 자기가 맡은 열차를 간단히 갈고 동맹군을 도우러 갈 수 있다. 4, 5번째 열차 타이밍은 아직 병력이 제대로 쏟아져 나오기 전인데, 버그로 인해 이 공세에 최종테크 유닛들이 다수 포함되기 때문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19] 만약 태양 포격을 아낄 수 있다면 6번째 열차 역시 최종테크 공세 유닛들이 호위에 사용되므로 여기다 써도 무방하다. 이후에는 태양 포격이 그렇게 절실한 타이밍은 없어서[20] 대부분의 경우 마지막 열차를 파괴하면서 일종의 세리머니 용도로(...) 쓰게 될 것이다.
이 맵에서 치트키나 다름없는 태양 포격을 빼놓고 봐도 아르타니스가 기동성이 구려서 그렇지 지상전 화력은 강력하므로 불사조 위주의 조합만 아니면 열차를 부술 화력이 부족할 일은 거의 없으며, 공세도 한정된 경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 일도 잘 없다. 조합 구성은 중추뎀 본좌인 불멸자와 대지상 공격력이 미쳐돌아가는 파괴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므로 광전사를 조합해 불멸자와 파괴자를 허무하게 잃는 일을 막아주고 대공유닛이 필요하면 용기병과 고위 기사를 추가해주면 열차뿐만 아니라 그 어떤 조합이 와도 막아낸다.
패치로 용기병이 엄청 강력해졌기 때문에 불멸자 없이 땡기병도 매우 좋다. 광전사, 보호막 과충전을 제때 잘 투입하면 만능이 되는 조합으로 대다수 사령관들이 싫어하는 열차+스카이조합도 용기병 양산으로 간단히 해결되기 때문에 아르타니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단점이라면 맵이 좁은 편이라 아군의 데스볼이 큰 사령관일 경우 서로 길이 막혀 버벅댄다... 지상 화력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면 불멸자나 파괴자를 추가하고, 대공 화력이 필요하면 고위 기사를 조합하면 해결된다.
폭풍함의 분해는 매 열차 칸마다 걸어도 1칸 분량만 들어가다가 열차 패치 이후 칸별로 중첩 적용 되도록 바뀌었지만 인성비 기준 DPS를 따지면 불멸자는커녕 광전사만도 못한 편에 열차 칸마다 분해를 걸 수 있을 수가 모일때쯤이면 이미 게임 중반은 넘은 시점인 만큼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며 특히 열차가 튼튼한 돌연변이일 경우 파괴 속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
물론 이건 폭풍함 컨을 안 하고 어택땅해서 호위 병력 잡는데 폭풍함 화력이 새어나가서 그런거고 실질적으로 분해를 열차 칸 마다 잘 돌리면서 열차 점사 위주로 컨트롤해주면 폭풍함도 파괴자 못지않게 딜이 강력하다. 오히려 상대가 로공 토스같은 지상 조합이면 굳이 손실이 심할게 뻔한 맞지상보다 폭풍함 운영이 훨씬 안정적임은 분명하니 폭풍함은 상당히 유용한 카드다. 특히 멀티를 빨리 가져가서 가스 모으기 좋은 대함선 사령관에게 유용한 빌드.
용맹한 격려의 경우 폭풍함 분해딜이 1000으로 올랐다고는하나 위신 특징상 패멀이 힘든데다, 폭풍함 가격이 30% 비싸서 유의미한 숫자를 모으기가 쉽지 않고,[21] 같은 가스로 불멸자, 고위 기사 뽑는게 탱킹 딜링 모두 강력하다. 아니 그냥 소용돌이 딜이 2배니 남는 광물로 광전사 많이 뽑아서 휠윈드 도는게 폭풍함 분해거는 것보다 훨씬 쎄다. 그러니 용맹한 격려를 할꺼면 웬만하면 집전사 쓰자.
아이어 광전사 역시 깡뎀도 강력한데다가 방어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용돌이가 중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딜링이 꽤 잘 들어간다.
파괴자는 '''에너지 재생 속도 및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특성에 높은 레벨을 투자하고 쓰는 것이 좋다. 해당 특성을 찍지 않은 경우 소수 파괴자 운용 시 적 유닛을 상대할 땐 갑충탄이 이미 죽은 적에게 터져 뒷북을 치기 일쑤고, 열차를 상대로는 갑충탄을 전부 소진한 후 DPS가 훅 떨어지는데, 이 충원 속도를 올려주는 특성이기 때문. 물론 어느 정도 숫자가 쌓이면 스완의 공성 전차보다 열차딜량이 더 많이 나오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으니 쓰려거든 한번에 작정하고 많이 쌓아두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스카이 조합 상대로는 파괴자 위주로 굴리는 것 자체가 난감하니 지상 조합 상대로만 하는 것이 낫다.
열차에서 생성되는 혼종이 주변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본진이나 멀티를 테러하거나 (상대 종족이 테란일 경우) 기지로 핵을 쓰러 오는 유령을 대처하기 위해 광물이 남는다면 입구에 광자포를 배치해 두는 것이 좋다.

4.4. 스완


스완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임무. 공성 전차 + 포탑이면 땡이다. 선로 주변에 포탑을 빼곡히 깐 다음 공성 전차와 조합하면, 열차 및 공세 루트에 전부 언덕지형이 있어서 전차가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일단 라인만 형성해 놓으면 손 안 가는걸론 최고다. 공성 전차가 쌓이면 혼자서 두 라인 동시에 들어오는 열차를 호위병력과 함께 갈아버릴 정도. 적이 스카이 조합인 경우 조금 힘들어지지만 A.R.E.S.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거나 회전 포탑으로 도배해 버리자. 어차피 열차딜은 전차가 충분히 해 준다. 나머지 병력은 골리앗을 가든 사이클론을 가든 상관없다. 포탑을 안 쓴다면 골리앗을 중심으로 헤라클래스에 공성 전차를 태워서 아케이드를 하면 된다. 다만, 공성 전차 없이 땡골리앗만 가는 것은 비추. 잘못하면 게임 터지고 동맹이 탈주닌자가 될 수도 있다.
적이 테란인 경우 핵을 가장 안 맞을 수 있는 사령관으로, 유령이 은폐 안 하고 본진 근처로 얼쩡거리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에 지져져서 죽는다! 정 불안하면 입구에 미사일 포탑 하나만 깔아두면 핵 조준 중에 천공기 3초 요리가 된다. 아무리 그래도 천공기를 맹신할 수는 없으니[22] 빌리 하나 정도는 같이 깔아놓는 게 좋다.
오른쪽 위치의 경우 광물 근처에 불꽃 베티를 잘 선정하면 3개의 바위를 모두 때릴 수 있다! 여기에 발포 빌리 하나를 광물바위만 닿을 정도로 왼쪽 바위 근처에 붙여 지으면, 바위를 빨리 깨고 빌리는 왼쪽 멀티 부수는 걸 도와줄 수 있다.
반쯤 예능빌드였던 땡사이클론이 제법 힘을 쓸 수 있는 맵이기도 하다. 타워와 사이클론을 병행해서 기차역 입구까지 밀어붙이면 열차딜량이 쏠쏠하게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탱케이드보다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기에 공세 타이밍을 칼같이 재지 못하면 동맹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으니 패널을 신중히 사용하고 더욱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땡망령도 상당히 좋다. 이 때 호위병력은 패널스킬로 날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브하면서 열차를 때린다면 망령 1기당 딜링이 보라준의 노업 암흑기사와 거의 비슷할 뿐더러, 한 열차에 일점사를 한다면 딜의 분산이 적어서 실화력은 훨씬 강력하다. 4~5줄 이상 모았다면 짤을 날릴 때 마다 열차 체력이 3~4칸씩 뭉텅이로 날아가는 것을 보면 묘하게 쾌감이 생길 정도다. 심지어는 호위병력의 공격이 안닿는 곳에서 열차를 먼저 부수고 남은 병력을 컨트롤로 잡아줘도 무방하다.
드라켄 천공기의 패널 스킬들로 잘만 각을 잡으면 폭딜이 가능하다. 30포인트를 넣은 집중광선을 거리와 각만 잘재서 쏘면 열차 체력이 절반 이상 날라가서 그냥 날먹도 가능하다. 첫 열차의 경우 원턴킬까지 바라볼 수 있다!

4.5. 자가라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13레벨 미만이나, 운영이 정교하지 않은 자가라가 꽤 힘들어 하는 임무이다. 자가라의 주력 유닛인 맹독충이 열차도 유닛으로 인식하는지 어택땅 찍으면 그대로 열차에 들이받는데 열차는 맹독충으로 지울만큼 호락호락한 체력이 아니다. 열차에 맹독충이 들이받으면 남은 소수 저글링은 호위병력이나 혼종에 쓸려나가기도 한다. 자가라의 일반적인 운영은 100에 가까운 자살특공대를 쏟아붇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단단해지는 열차와 많은 호위병력 때문에 단독으로 한 라인을 맡을 경우 맹독충과 갈귀를 다 소모해도 열차의 체력이 많이 남는 경우가 많다. 짧은 현자타임 사이 열차가 멀리 가버리면 뒤쪽 방어선을 또다시 맞닥트려야 해서 까다로운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맹독충 운영을 하려면 남는 광물로 열차라인에 가시 촉수를 도배하거나, 호위병력을 맹독충/갈귀로 전부 제거하는 등으로 하거나,[23], 동맹이 열차를 부수는 것을 저글링과 자가라로 서포트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 저글링이 의외로 좋은데, 군단충이라서 수급도 빠르고, 풀업 상태에서 분쇄하는 발톱을 찍으면 엄청난 지속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열차가 이동한다고 해도 점막이 깔려 있다면 저글링이 훨씬 빠른 속도로 열차를 쫒아가서 열심히 딜을 먹이는데, 임무가 끝나서 결과 화면을 봤을 때, 열차 딜량에서 이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임무에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돌연변이거나 돌연변이가 아니라도 적이 파괴자+분열기인 경우, 맹독충 위주로 풀어나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추락한다.
대신에, 다소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잘 쓰이지 않는 부패 주둥이 + 분쇄하는 발톱 저글링을 사용하면 굉장히 효과적이다. 저렙 자가라는 불가능하지만, 부패 주둥이 추가 업그레이드가 뚫리는 13레벨부터는 가능한 운영. 이 운영의 핵심은 적 호위병력은 부패 주둥이로, 남은 열차는 업그레이드 잘 된 저글링으로 상대하는 것이다. 부패 주둥이는 고통의 사원 돌연변이원에서 보여 주었듯, 복수자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병력마저도 순식간에 갈아넣는 어마어마한 범위 피해를 지니고 있다. 또한, 분쇄하는 발톱 업그레이드가 된 저글링은 열차의 방어를 무시하므로, 아드레날린 + 공업의 어마어마한 DPS가 그대로 들어가 땡공성 전차 스완마저도 뛰어넘는 열차딜을 보여줄 수 있다.
구체적인 운영은 초반 8가스 9~10산란못 이후 공짜 맹독충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고, 군단충 해금 기준 6저글링으로 멀티 바위를 깨 주자. 멀티바위 방어력이 없어진 이후 6링만 이용해도 넉넉하니, 맹독충은 잘 아껴두자. 이때, 아군 사령관이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경우 맹독충을 아끼는 센스는 덤. 곧 첫 열차가 나타나는데, 자가라를 최대한 전진시켜 스킬로 병력을 제거하고 멀티를 깬 저글링은 뒤에 대기하다 열차를 때려주자. 마스터 레벨이 충분하면 첫 열차는 멀티 깬 저글링 + 자가라의 스킬(맹독충 + 히드라) + E스킬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만약 동맹이 영 시원찮으면 저글링을 좀 더 뽑아주면 된다. 동시에, 군락 및 산란못에서 부패 주둥이 관련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주자.
보통 2번째 열차까지는 자가라의 스킬만으로 적 병력을 해결할 수 있다. 자가라를 미리 좀 전진시켜 두고, 맹독충과 추적 도살자로 적 병력을 순차적으로 처리해 주고, 여차하면 쿨타임 동안 뒤로 빼는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렇게 열차 호위병력을 어느 정도 처리했다면, 뒤쪽은 업그레이드 중인 저글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언덕 아래에 병력 랠리 포인트를 찍어두면 자가라만 컨트롤해도 열차는 저글링들이 해결해 줄 것이다. 번식지 이후 바로 군락을 올리고 분쇄 발톱 →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빨리 당기면 2번째 열차 시점에서 분쇄하는 발톱 업그레이드는 무조건 끝나 있다. 자가라의 맹독충과 추적 도살자로 병력을 선처리만 잘 해주면 추가되는 저글링으로 열차를 부술 수 있으며, 곤란하면 모아 둔 공짜 맹독충을 열차 혹은 호위병력에 소비해도 좋다.
3~4번째 열차부터는 부패 주둥이의 역할이 필요해진다. 첫 열차가 제거되면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공세를 막은 후, 아래쪽 왼쪽의 작은 언덕을 자가라의 Q,W를 이용해 점령하자. 이후, 언덕 위에서 오른쪽(열차 모이는 근처) 공간에 부화장을 건설하자(대군주를 통해 점막을 뿌려도 되지만, 바로 옆에서 일벌레 충원이 되어 효율적이다). 이후, 바로 본진 언덕 왼쪽 위 즈음에도 부화장을 펼쳐 4부화장을 설치해 두자. 2번째 열차까지는 자가라와 저글링, 맹독충으로 처리하고, 3번째 열차 시점부터 본진언덕 왼쪽 위 / 아래쪽 점령한 언덕에 부패 주둥이를 건설해 주면 된다. 다만, 언덕 바로 앞쪽은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곳에는 포자 촉수와 가시 촉수로 어그로를 끌자. 업그레이드 된 부패 주둥이의 사거리는 무려 20이나 되므로, 언덕 끝에 딱 붙이지 않아도 충분히 적을 요격할 수 있다. 이후, 랠리 포인트와 병력을 본진에서 내려가는 언덕 아래에 집결시키고, 부패 주둥이가 호위병력을 처리하면 남는 열차를 저글링과 자가라, 공짜 맹독충들로 공격하면 된다. 보너스 열차의 경우 남겨 두었던 감염체 투하를 활용해 먼저 공격을 해 두고, 발빠른 저글링이 달려가서 도와주면 된다. 물론, 열차를 처리할 때는 E스킬을 절대 잊지 말자.
이후, 손이 남는다면 점막을 적절히 늘리고 언덕 아래쪽에 가시 촉수 다수를 건설하자. 부패 주둥이가 사거리에 비해 시야가 굉장히 짧고, 가스를 100씩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시야용 점막 종양 + 몸빵용 가시 촉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아래쪽 언덕에서 시야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감시군주를 하나 뽑은 후 허공에 관측모드로 올려 주자. 시야가 넓어지면 멀리서 주둥이로 선처리를 하기 편리할 것이다. 또한, 위쪽 공세의 경우 아래에 지은 부패 주둥이로 방어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부패 주둥이 4개 정도를 멀티 지역(언덕 입구 왼쪽에 보면 건물이 지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 그 선 위에 4개를 정사각형으로 지으면 적당하다)에도 지어 주어도 된다. 이후, 길목 곳곳에 촉수를 도배하면 주둥이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호위병력을 갈아넣고, 남는 열차를 저글링 + 공짜 맹독충들로 처리할 수 있다.
타락귀를 뽑는 것도 생각해보자. 대 지상 공격은 불가능 하지만 추가대미지 35%를 뽑게 해주는 타락이 있는 것만으로도 제값을 한다. 필요하지 않다면 그래도 4~6기 정도는 뽑는 것을 추천하며, 타락이 열차에 뿌려진 순간 어택땅 누름과 동시에 열차가 잿더미로 되어있을 것이다.
처음 시도해 보면 타이밍과 조합을 맞추기 좀 까다로울 수 있지만, 몇 차례 해서 익숙해지면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준다. 대충 카락스의 궤도 포격을 넓은 범위로, 마나소모 없이 무한정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밴시, 거신, 불멸자, 해방선, 바퀴, 가시지옥 등 온갖 적 병력이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내리는 걸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패 주둥이를 뿌리는 동안 다른 컨트롤을 하기 힘드니, 열차가 오기 전 업저글링 다수를 본진언덕 아래 선로에 미리 대기시켜 주자. 주둥이로 병력만 갈아넣으면 어느새 열차가 없어져 있을 것이다.
운영을 해 보면 생각보다 부패 주둥이가 가스를 심하게 잡아먹는다. 다수를 운용하고자 하면 가스가 부족한 경우도 종종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저글링과 가시 촉수 도배를 통해 광물을 적절히 효율적으로 소모해 줄 필요도 있다. 이 경우, 업그레이드는 맹독충 관련 + 저글링 관련 + 자가라 2개 및 근접공업(1진화장으로 충분하다. 초기에 2진화장을 사용할 경우 공업은 빠르지만, 병력이나 부패 주둥이가 부족해질 수 있다) 만 돌리도록 하자. 맹독충은 생산하지는 않지만, 공짜 맹독충이 생각보다 많이 쌓이게 되므로 업그레이드는 해 주는 편이 좋다. 다만, 주된 열차딜은 결국 아드레날린 + 공업 저글링이란 사실을 잊지 말도록. 다수 저글링이 열차에서 새나오는 혼종을 잡느라 빠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저글링은 열차를 강제어택 해 주자. 혼종은 한 두기는 무시하고 열차를 먼저 잡은 후, 나중에 처리해도 늦지 않다 (컨트롤이 따라 주면 자가라의 스킬로 상대해 주자).. 변형체의 경우 나쁜 건 아니지만, 가스를 부패 주둥이에 몰아주려면 저글링만 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추가적인 팁으로, 본진 및 앞마당 자원 활성화 이후 일꾼의 랠리 포인트 단축키를 원래 건물에 지정해(G 누르고 부화장 다시 선택) 강제로 랠리를 없애 주자. 다수의 촉수와 주둥이를 건설할 때, F1을 이용해 일꾼을 자동으로 골라내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초반부터 여왕을 이용해 점막을 열심히 늘려 주자. 점막이 빠르게 늘어나 있으면 필요할 때 촉수를 도배하기 편리할 것이다.
보통 테크를 꾸준히 잘 올려주었다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자가라는 맹독충 난사와 추적 도살자 생성을 적절히 이용해가며 초중반에 기차가 나오는 초입부분을 깔끔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만약 적군의 주력부대가 지상군이라면, 기차가 나올 때마다 옆 적군의 주력부대가 생성되는 부분에맹독충들을 가져다 놓자. "어 분명 여기 적군이 소환되고 있었는ㄷ..."하는 순간 적군의 지상병력은 그대로 녹고, 호위병력 없이 쓸쓸하게 나아가는 기차는 발톱 저글링으로 알아서 잡아먹으면 된다. 다만, 본인의 본진이 6시 방향에 위치하면 적군이 5시 방향에서 오는데, 주력 부대들은 기차의 호위병력이 튀어나오자마자 잡으려고 전부 7시 기차 나오는 방향에 가있을테니 본진의 방어가 힘들어진다. 방어건물을 짓거나 동맹에게 부탁하자.
위의 공략이 힘들거나 자신의 레벨이 13 이전이라면 차라리 변형체를 중점적으로 가도 된다. 단, 대공을 오롯이 자가라가 전담해야 하므로 스카이 조합이 상대라면 일찌감치 포기하거나 스카이 대비용 갈귀나 타락귀를 확보해야한다. 땡변형체의 경우도 분쇄하는 발톱을 업그레이드한 저글링을 소수 보내 방어력을 0으로 떨어트리면 변형체가 더욱 흉악하게 날뛰므로 충분히 쓸만하다. 업그레이드 잘된 변형체는 그 중장갑 학살자라는 불멸자에 비견되는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24], 인구수가 걸릴 뿐 자원 자체는 매우 저렴하고[25] 애벌레만 충분하면 충원속도도 느린 편이 아니기에 그럭저럭 쓸만한 유닛이 된다. E 스킬과 적절한 지원이 합쳐지면 그야말로 폭주하는 변형체들이 적 열차와 호위병력을 찢어버릴 수 있다. 또한 변형체는 인구수를 많이 잡아먹어 인구 상한에 걸리기 쉬워 자원이 자주 쌓이니 상술한 부패 주둥이를 적게나마 건설해 활용해볼 수 있다.

4.6. 보라준


보라준의 폭딜이 특히 돋보이는 임무. 암흑 기사나 공허 포격기가 충분히 모이면 몇 초만에 열차가 뻗어버리는 광경도 보인다. 혼종이 다수 섞인 공세를 블랙홀로 묶고, 포탑 도배를 도와주는 암흑 수정탑 등 아주 유용하다. 조금 밀린다 싶으면 시간 정지로 병력을 묶고 열차부터 파괴하고 병력을 처리하는 식으로 운용해도 무방하다. 단 초반부터 암흑 집정관을 이용시 화력이 부족해 열차를 놓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반부터 불멸자 등을 모아줄 게 아니면 암흑 기사를 다수 섞어주는게 좋다. 주의할 점은 암흑 기사만 너무 많이 양산하여 해적선이 부족해 공군에 기지가 쓸려버리는 일도 있으니 아군이 공중을 장악하거나 병력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땡 공허 포격기를 사용할 경우 꿀팁이 있는데, 다름아니라 열차가 지나다니는 레일 근처의 언덕 지역에다 암흑 수정탑을 박는 것이다. 이러면 공허 포격기가 '''은폐'''되므로 만약 적이 지상군 위주라 언덕 시야가 없는 경우 암흑 수정탑을 때리지도 못한 채 은폐된 공허 포격기의 프리딜에 그저 속절없이 녹아내리며, 적이 공중군 위주라고 해도 탐지기를 대동하지 않았거나 아군 유닛으로 적 탐지기를 일점사해서 빠르게 끊어 준다면, 적의 공세는 암흑 수정탑에 기스만 내고 공허 포격기 앞에서 역시 녹아내릴 것이다. -
암흑 수정탑 배치 꿀자리는 대표적으로 본진 아래 입구 바로 옆과 11시 멀티 언덕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손실 없이 적 공세를 막을 수 있다. 블랙홀도 좋지만 블랙홀은 1회용이고 암흑 수정탑은 파괴되지 않는 한 그 효과가 영구적이니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저그를 제외하고, 적이 스카이 공세라면 호위병력으로 스카이 병력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역이용, 암흑 집정관이 엄청난 활약을 한다. 특히 스카이 토스면 인구수 300을 아주 가볍게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시간정지를 쓰면 열차가 원래 스폰되는 시간보다 시간정지 시전 횟수 * 20초씩 느리게 나온다. 시간 정지를 너무 자주 쓰게 되면 열차와 공세가 거의 동시에 오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4.7. 카락스


방어 임무라 여러모로 편한 임무. 포탑이어도 할만하고 동선이 짧아서 기동력이 느린 카락스 유닛도 할만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첫 열차가 5분이라 준비 시간이 상당히 주어지니 멀티부터 우선 확보하는게 좋다. 궤도 폭격, 파수병, 광자포 등으로 멀티 바위를 깨고 가져가면 되며, 궤도 폭격의 경우 임무 맵 중 유일하게 바위 간격이 좁아서 동시에 타격할 수 있으므로 잘 조준해서 쏘면 가스 바위도 동시에 깰 수 있다. 좌측 멀티는 10발 x 2로 3바위 모두 깰 수 있고, 우측 멀티는 아래 가스 바위만 가능하다. 천상의 태양 위신이라면 가스 바위 하나 빼고 시작하자마자 깰 수 있으니 동맹과 함께 패멀을 하자.
이후 위신이나 적 공세에 맞춰 적절히 포탑 + @ 혹은 유닛 양산으로 열차 및 공세에 대응하면 된다. 유닛 양산의 경우 공세에 따라 조합이 달라지니 공세 타입을 알아낼 필요가 있는데 초반에 수정탑 지은 탐사정을 적진쪽으로 보내 방어 타워에 죽지 않게 1대만 맞고 빼면 된다. 위쪽 선로로 탐사정을 찔러보는게 쉬운 편.
공통적으로 공세 대처의 경우 공세가 오는 방향이 10시와 5시쪽 2곳에서만 오기 때문에 언덕 같은 곳에 관측선을 배치해 시야를 밝혀둔다음 태양의 창으로 그어주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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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선 배치의 예시'''
태양의 창의 경우 (천상의 태양 제외) 쿨타임 때문에 열차와 공세 모두에 사용할 수는 없어서 보통은 공세쪽에 사용해주는 편이다. 다만 초반 공세는 궤도 폭격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 2번째 열차까지는 태양의 창을 열차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열차 차량 각각 모두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태양의 창을 전방에서 후방쪽으로 그어주면 4차량까지 들어가기에 한발당 200 x 4 = 800씩 총 2400이라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26] 태양 후폭풍을 빠르게 업한 경우 불길 덕에 피해량이 곱절로 증가한다.
적이 테란인 경우 잦은 핵 미사일 공격을 시도하는데 유령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본진 - 멀티 사이 구간, 본진 아래 입구쪽에도 약간의 포탑을 짓는게 좋다. 아예 케이다린 초석도 1개 지어두고 머리 위에 관측선을 감시 모드로 배치해두면 초석이 알아서 유령을 잡아주기 때문에 아예 신경꺼도 무방하다. 다만 명명백백한 기사는 포탑이 없기에 유령의 어그로를 끌어줄 4개 이상의 보호막 충전소를 짓고 관측선을 배치한다음 파수병도 몇 기 놔두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다음은 위신별 팁 및 공략법. 추천 조합 중 괄호()는 생략해도 무방한 유닛이다.
  • 전쟁 설계자 / 칼라이 차원 장인
추천 조합: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 + 케이다린 초석(+ 거신)[27]
포탑 건설을 통한 수비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처음에는 맵 중앙쪽 양 선로 사이 구간을 기준으로 위쪽 선로부터 시작해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를 위 아래로 건설해주고 중앙쪽에는 케이다린 초석을 깔면 된다. 추가로 공속 버프를 걸어줄 동력기와 시야를 넓게 밝혀줄 관측선도 배치하면 완벽하다. 아군이 지상군을 운영한다면 적절히 길을 만들어서 지나갈 수 있게 배려해주자.
포탑 건설 외에 태양 제련소 업도 신경써줄 필요가 있는데 태양 후폭풍이 효과가 좋으니 우선 업해주는게 좋고,[28] 다른 업도 적절히 챙겨주는게 좋다. 공세를 태양의 창으로 막는다면 남는 아둔의 창 에너지로 열차가 접근할 때 시야에 들어오는 적 호위 병력에 궤도 폭격을 아낌없이 써주자. 호위 병력과 열차가 동시에 맞도록 궤도 폭격을 쓰면 효과 만점.
양 선로 사이 외에 중앙 선로 바로 아래쪽에 언덕이 있는데 소규모의 적이 있으니 여기도 패널이나 파수병 등으로 치워버리고 초석을 까는 것도 좋은 방법. 언덕 오른쪽 아래쪽 부분에 초석을 지으면 중앙 선로의 메인 열차는 물론이고 보너스 열차에도 사정 거리가 닿기 때문에 충분히 도움이 된다.
이후 아예 포탑만으로 끝장을 봐도 되고 건설 공간이 더 없으면 후반에 남는 자원으로 불멸자나 우주모함을 뽑아도 무난하다.
  • 명명백백한 기사
추천 조합: 불멸자(+ 파수병) + 거신 or 불멸자(+ 파수병) + 우주모함
유닛으로 열차를 막아야하는데 처음에는 불멸자 빌드로 시작하는게 좋다. 다만 멀티를 하면서도 2로공을 짓고 불멸자를 뽑아야하니 초반이 상당히 빡빡한 편. 로공이 완공되면 시간의 파도를 활용해 빠르게 4~6 불멸자를 뽑아다가 첫 열차를 막고 이어서 오는 5시 공세도 막아주는게 좋다.
이후 불멸자를 주력으로 하면서 탱킹을 맡을 파수병과 경장갑 유닛 대처용 거신, 보조용 동력기 등을 적절히 섞어서 데스볼을 완성하면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우주모함을 사용할수도 있다. 다만 땡우모는 초반 동맹의 부담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좋지않다. 처음에는 로공부터 짓고 8기 내외의 불멸자를 뽑아서 초반을 넘겨주며 본진에서 우관 인프라를 갖추고, 2번째 열차 직후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우모를 찍어주는게 좋다. 2번째 시간의 파도를 활용하면 4기 정도의 우모를 한 번에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뽑은 불멸자와 함께 진행하면 된다. 열차의 방어력이 2라 2단계 이상의 공중 공업도 빠르게 찍어줘야 한다.
전 위신 중 핵공격 대처가 가장 번거롭다. 선술한 보호막 충전소 + 파수병이나 본진, 멀티 관측선 배치 후 궤도 폭격을 쓰는 식으로 잘 커버해보자.
  • 천상의 태양
추천 조합: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 + 케이다린 초석 + 불멸자(+ 동력기)
열차맵 최강 위신. 태양의 창 쿨타임이 1분이라 공세와 열차 모두에 사용할 수 있고 정화 광선도 3분 쿨타임이라 2번에 1번은 사용할 수 있다. 관측선만 잘 배치해두면 열차가 나오는대로 정화 광선 혹은 태양의 창, 아니면 아예 둘다 퍼붓는 식으로 호위 병력을 모조리 잿더미로 만들 수 있고 열차 체력도 상당히 깔 수 있다. 이후 포탑이나 병력으로 혼자 덩그러니 오는 열차만 마무리하면 끝.
마힘 90 기준 처음에는 궤도 폭격으로 생더블을 하는게 좋고, 멀티 활성화와 동시에 황혼 의회를 빠르게 지어서 태양 후폭풍을 빠르게 누르는게 운영의 핵심이다. 후폭풍 업을 빠르게 눌러주면 2번째 열차가 나올때 쯤 완료되기에 태양의 창 딜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간다.[29]
초반 패널 사용은 10시 첫 공세는 궤도 폭격 > 첫 열차에 태양의 창 > 5시 공세에 궤도 폭격 > 2번째 열차에 정화 광선 + 태양의 창(후폭풍) > 5시 공세에 태양의 창 > 순으로 사용하면 무난하다. 다만 4, 5번째 열차에 버그성 최종 공세가 나오니 2번째 정화 광선은 쿨타임이 돌아왔어도 아껴뒀다가 이 때 사용해주는걸 추천.
기본 방어는 전쟁 설계자와 동일하게 포탑 라인 건설로 시작하는게 좋다. 양 선로 사이 공간 위아래로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로 벽을 만들고 중앙에 4~5개의 초석을 깔면 충분하다. 이후로는 굳이 포탑만 깔기보다는 로공을 더 짓고 공업 불멸자를 계속 뽑는게 좋다. 불멸자로 포탑과 같이 열차를 딜하는게 밀집 화력면에서도 좋고, 보목도 챙기기 편하다. 그림자 포 사용 중에도 일반 공격이 가능해서 호위로 나오는 공중 유닛 저격과 열차딜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게 장점. 추가로 버프용 동력기도 조금 섞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첫번째 보너스 열차는 태양의 창 + 궤도 폭격 콤보면 카락스 혼자서도 파괴할 수 있다. 두번째는 모아둔 불멸자로 처리하면 된다.

4.8. 아바투르


아바투르의 경우 초반 지상 유닛들의 화력이 다소 낮기 때문에 빨리 테크를 타서 뮤탈리스크를 적어도 2번째 열차가 올때는 뽑아야 한다. 일단 초중반을 버티면 그 뒤로는 아바투르의 막강한 공중 병력으로 열차고 호위 유닛이고 뭐고 다 초토화시킬 수 있다. 어떤 조합이든 남는 자원은 바퀴와 살모사, 포식귀를 조금씩이라도 굴려 열차에 디버프를 걸어 주는 게 딜링에 꽤 큰 도움이 된다. 초반에 뮤탈리스크로 공굴리기를 하기 버거운 조합일 경우(메카닉 테란, 살변갈링링, 스카이 토스 등) 처음부터 거대 둥지탑 조합으로 가도 상관 없다. 뮤탈리스크만큼 지상 화력이 높지는 않아도 열차를 부수기에는 충분한 화력이 나오고, 훨씬 튼튼하며 대공 능력은 압도적이다.
또한 시작 할 때 주어지는 독성 둥지 5개를 열차경로에 깔면 기존과 운영에 차이 없이 첫 열차에 최소한 625의 데미지를 추가로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첫 열차 때도 어느정도 화력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독성 둥지 재생성 및 데미지 강화를 풀로 찍으면 기본 1000에 추가로 재생성 되는 독성 둥지의 시너지로 독성 둥지만 가지고 열차를 날려버리는 짓도 할 수 있다.
3.16패치로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와 공생체의 버프로 전보다 브루탈리스크가 더 빨리 나올 수 있게 되었고, 공생체의 미친듯한 공속이 열차를 빨리 녹여 내릴 수 있어, 지상 조합으로도 가볼만하다.
다른 방법으로 가시 촉수를 대량으로 건설하는 방법도 있다. 아바투르 특유의 빠른 펌핑과 건설 시간을 단축해주는 마스터 특성으로 가시 촉수가 빠르게 모이는데 독성 둥지로 점막을 깔고 가시 촉수로 러시와 열차를 막을 수 있다. 스카이 토스나 스카이 테란 등 아직 뮤탈리스크가 모이지 않을 초반엔 뮤탈리스크 관리가 까다롭고 뮤탈리스크 또한 가스를 매우 많이 소모해 광물이 남기에 바퀴나 가시 촉수로 광물을 소모하는데 큰 리스크는 없다. 단 사신이 러시를 오는 테란의 경우 촉수가 빠르게 철거될 수 있는데 마비 구름을 위한 소수의 살모사를 미리 뽑거나 바퀴로 막고 빠르게 테크나 올리자.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게 뽑는게 유지력 측면에서도 화력 측면에서도 초중반을 견뎌내는 데 수월하다. 우선 데하카처럼 1시, 3시, 5시의 병력들을 독성 둥지와 바퀴로 파밍하다가[30] 이 과정에서 운이 좋으면 브루탈리스크 2기, 첫 열차 이후의 공세를 정리하고 먹은 정수로 브루탈리스크 3기를 모두 확보하면서 자연스럽게 2번째 열차를 파괴할 화력이 확보된다. 6괴수가 빠르게 요구된다면 첫 열차를 깨자마자 2번째 공세와 처음에 파밍하던 곳에서 브루탈리스크로 계속 생체물질을 모아 거대괴수 몫까지 챙겨놓을 수 있다. 일반 아주 어려움의 경우 그 다음에 원하는 유닛을 뽑아가며 여기저기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맵 전체를 청소할 수 있다.
열차의 호위병력은 열차가 나오는 입구에 자리잡은 막사 쪽에서 젠된다. 그 말은 곧 지상군 유형일 경우 막사 앞에 독성 둥지를 뿌려놓으면 뭉친 상태로 녹아내리는 아몬의 병력과 기본 100이 넘는 생체 물질 뭉텅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브루탈리스크 2~3마리가 확보되는 동시에 스폰지역으로 이동시켜 독성둥지 작업을 마쳐 놓으면 돌연변이에서 적 호위병력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4.9. 알라라크


멀티 지역 가운데에 수정탑을 지으면 멀티 두곳의 바위 모두를 마스터 레벨을 투자한 구조물 과충전 두 번으로 부술 수 있어서 본인은 물론 동맹의 멀티 타이밍까지 앞 당겨줄 수 있고, 첫 공세는 알라라크로 커버할 수 있어 초반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후에는 적 공세에 맞춰서 승천자 빌드 혹은 로공 빌드를 운영하면 되고 상황이 어렵다면 날 강화하라를 쓰거나 죽음의 함대를 소환할 수 있고, 수정탑을 여기저기 펴바르거나 분광기를 배치해서 구조물 과충전으로 보조 화력 지원도 가능하다.
팁으로는 알라라크는 광신자가 제물로 바쳐졌을때 치명적인 돌진과 파괴 파동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데, 이 제물은 승천자가 광신자를 제물로 바쳐 자신의 에너지를 회복했을때도 알라라크의 스킬의 쿨타임이 차는데다, 날 강화하라를 킨 상태에서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숙달하면 호위 병력을 다 쓸어버린 후, 열차에 엄청난 폭딜을 줄 수 있다.
열차에 다단히트가 가능하며 구조물 판정이 없기 때문에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와 정신폭발이 빛을 발하는 임무중 하나. 열차에 붙어나오는 호위병력은 구체 난사로 갈아버리고 남은 혼종, 고급유닛, 열차는 정신폭발로 갈아버리면 끝.
기본적으로 두번째 열차부터 강화, 죽함을 번갈아 쓰면 큰 피해없이 열차를 갈아버릴 수 있다. 열차가 3분마다 뜨기에 쿨타임 5분, 6분짜리 두 스킬을 번갈아 쓸 수 있기 때문. 공세의 경우 기본적으로 뭉쳐서 오기에 승천자 테크를 탄다면 구체만 던지면 어지간하면 갈아버리니 큰문제 없지만, 로공 테크를 탄다면 상황을 보고 적절히 조절해주면 된다.
하지만 스카이 위주라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상 병력은 뭉터기로 오기 때문에 전부 구체의 사거리에 노출되지만 공중 병력은 철로를 따라 일렬로 꽤 거리를 벌려서기 때문에 구체가 비효율적으로 먹힐 수도 있다. 대공전이 펼쳐진다면 가 나오지 않는 이상 분노수호자를 대량생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승천자보다 더 효율적으로 열차를 잡는건 덤이다.

4.10. 노바


첫 공세는 노바가 생성되는 4분 이후 등장하기 때문에 공세를 간단하게 정리할수 있다. 그 이후엔 열차를 파괴하기 위해 습격 해방선이나 중장갑 공성 전차[31]를 생산하고,[32] 적 조합에 맞춰서 유닛들을 추가해주면 된다. 어쩌면 광전사막기에서 써먹었던 탱겹[33]을 활용해볼 수도 있다. 첫 열차가 나올 즈음에 중장갑 공성 전차나 습격 해방선을 확보해야 하므로 배를 째지 말고 부유하게 가야 한다.
밤까마귀 타입-II는 레일건 포탑으로 호위 병력의 어그로를 분산시키고, 포식자 미사일로 뭉쳐있는 적들을 순식간에 전멸시킬 수 있다. 스카이 위주 사령관들이 치를 떠는 추적 미사일을 우리가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언제나 그렇듯이 뭉쳐서 오는 적 공중 공세에는 밤까마귀 타입-II의 포식자 미사일이 특효약이다. 노바의 핵심 유닛인만큼 필수적으로 뽑는 유닛., 포식자 미사일은 열차에도 쓸수 있으므로 호위병력을 다 처리하고도 포식자 미사일이 남으면 남는 딜은 열차에게 뿌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습격 해방선은 모드전환시 기본 125, 풀업시 140이라는 높은 공격력으로 열차딜의 핵심을 담당한다. 뭉쳐서 오는 공중공세 상대로도 용이하게 사용할수 있다. 공중유닛이며 기본적인 이동속도가 빨라 노바의 유닛 중 점멸을 사용하는 노바를 제외하면 기동성이 가장 좋다. 중장갑 공성 전차의 경우 자체 딜링은 습격 해방선보다 떨어지지만 사거리 점증을 통해 먼거리에서도 안전하게 딜을 넣어줄 수 있고, 거미 지뢰를 선로에 설치해서 부족한 화력을 매꿔줄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자원이 되고 조합상황을 봐서 아예 습격 해방선+중장갑 공성 전차 조합으로 나가보는 것도 괜찮다.

핵과 그리핀 공습 등의 사용으로 적 공세를 깔끔하게 잡는것에 익숙해지면 다른 맵을 할때도 매우 편리할 것이다. 특히 그리핀 공습은 잘 쓰면 쓸 수록 좋은 것이 열차 호위병력이나 공세 자체를 일격사 시키기는데 유용한 수단이다.[34]
버그로 최종 테크 유닛이 나오는 4~5번째 열차 타이밍에 아군이 1인분을 못한다 싶으면 핵과 그리핀 공습을 동시에 써서라도 양쪽 선로를 커버해버리자. 가장 고비인 이 타이밍만 무사히 넘기면 그뒤론 습격 해방선을 모으면서 그리핀 공습을 공세랑 열차 호위 병력에 한방씩 먹이며 편안히 처리 가능하다. 핵 쿨타임이 돌아오면 마지막 열차 호위 병력이 모이는 순간을 노려서 터뜨려버리자.

4.11. 스투코프


자유의 날개에서 코브라가 활약하던 임무이다보니[35] 감염된 코브라가 무난하다. 무빙샷과 강력한 중장갑 추가 대미지, 석회점액의 도트뎀 덕분에 열차 상대로 강력한 딜링을 뽑아낸다. 게다가 감염된 코브라는 적 공중 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내려 때릴 수도 있기에 적이 소수의 대공 병력을 운영한다면 땡감염된 코브라로 클리어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으며, 예능 플레이가 될 수도 있지만 아군과의 손발이 잘 맞는다면 아예 아군에게 대공을 떠맡기고 감염된 코브라로 지상 및 열차 요격을 전담하는 방법도 있다.
혹은 양 열차가 다 지나는 구역에 카락스마냥 감염된 공성 전차와 감염된 벙커를 도배해놓고 적절한 구조물 감염을 사용을 하면 양 열차를 혼자서 다 박살낼 수도 있다.촉수 자체의 중장갑 데미지와 감염된 군수공장의 기술실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중장갑 추가데미지, 거기에 부대원들의 딜과 열차 칸칸마다 걸리게 할 수 있는 역병탄환은 열차에게 꽤나 많은 데미지를 박아넣게 해준다. 거기에 민간인들과 공생충들의 소소한 딜링은 덤. 작정하고 박아넣으면 열차딜 10만도 우습게 뽑아낸다.
감염된 밴시는 무빙샷으로 안정적인 딜을 뽑는 감염된 코브라나 촉수와 포신, 폭발성 감염체의 3단 타격을 통해 폭딜을 내는 감염된 공성 전차에 비하면 심심한 편이지만 자체 DPS가 뛰어난지라 그럭저럭 무난한 편.
맵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감염된 민간인 및 감염된 해병만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건물들을 옮길 필요도 없으니 일석이조.
도약시 공생충이 생성되는 버그가 있던 때엔 해당 임무에서는 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었다. 감염된 민간인 도약에 일정 확률로 폭발성 감염체가 생성되고, 공생충 잉태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도약시 무조건 공생충이 2마리 생성되었으며, 열차가 계속 움직이므로 감염된 민간인이 계속 도약을 하게 되어 감염된 민간인이 열차에 붙는 순간 공생충이 수백마리로 불어나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기 때문. 현재는 수정되었다.

4.12. 피닉스


태양 용기병 피닉스로 과충전 후 Q난사를 하면 한번에 여러열차를 타격해서 4~500딜씩 박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단독으로 열차에 딸린 병력들을 다 지우면서도 열차 체력을 절반이상 날릴정도로 태양 용기병의 활약이 돋보인다. 특히 첫 열차는 피닉스의 과충전 후 Q난사로 빠르게 열차를 부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열차를 부술 때 빼고는 태양 용기병을 오프라인 상태로 둬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게 좋다.
열차 자체에 대한 딜이 가장 좋은 조합은 불멸자, 거신 중심의 로공조합이다. 이중 핵심은 불멸자로 열차의 무식한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관문유닛의 비중이 너무 높으면 후반 200인구수가 채워져도 열차딜이 그다지 세기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비율 이상의 불멸자를 확보해야 한다.[36]
호위병력이 대공조합이라 정찰기와 우주모함을 뽑아야 하는 경우, 열차의 방어력 때문에 초반에는 딜이 제대로 안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을 피닉스에게 많이 의지하면서 시간 증폭을 걸어 최대한 빠르게 클로라리온의 금제기를 해금시키는게 좋다. 우주모함 자체는 열차딜이 약한 편이지만 클로라리온의 금제기의 대지상 방사뎀으로 열차딜을 뻥튀기시킬 수 있다.
어떤 조합으로 가든 탈리스와 사도는 써주는게 좋다. 탈리스의 쐐기 유탄은 열차에게 +5의 추가 데미지를 받게 하며, 자동으로 8칸에 걸어주기에 전체적인 열차딜량을 올려주는 숨은 공신.

4.13. 데하카


이미 캠페인에서도 저그판 공성 전차로 이름을 날린 관통촉수가 있다. 저미기 데미지랑 빠른 공격속도 덕분에 열차 자체를 파괴하는데는 공성 전차보다도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적이 지상군 위주라면 땡 관통촉수만으로도 병력과 열차를 모두 갈아먹을 수 있으며 스완처럼 적진지 앞에서 자리 잡고 나오는 족족 철거가 가능하다[37]. 이때 소수 대공유닛과 은폐유닛을 잡아낼 원시 벌레를 몇개 만들어두면 좋다. 상대가 스카이 체제라면 관통촉수에 원시 뮤탈리스크를 섞거나 땅무지 숙주 혹은 원시 벌레 비중을 늘리면 된다. 땅무지 숙주도 순간 화력은 자가라 못지 않게 강력하기 때문에 열차 신호가 뜨자마자 서너번 쯤 날려주면 적 병력이 거의 정리되어 관통촉수가 열차에 공격을 집중하기 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열차에 들이박는 위력도 상당하다. 여기에 남는 광물로 라바사우르스를 올리면 열차 잡는 속도도 그렇게 느리지 않다. 원시 뮤탈리스크가 약 20마리정도 뽑혔다면 대공과 탱킹은 충분하므로 이후 원시 수호군주를 올리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일종의 예능빌드지만 땡 원시벌레로 가는 방법도 있다. 원시벌레의 땅굴파기로 보너스 목표와 공세방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다수의 원시벌레가 사용하는 악성 광선은 열차 파괴용으로 쓰기 좋다. 다만 위치를 잘못 잡았을 때 1분이라는 재사용 시간과 카락스와 마찬가지로 건물 부지가 좁은 맵 특성상 타워링이 답답해질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데하카 레벨업은 일단 타워가 없는 5시의 작은 언덕[38]을 정리한 다음 7시 언덕과 3시 언덕에서 추천한다. 열차가 나타나는 입구는 방어타워가 먼저 나와 있어서 저랩 데하카가 들이대기엔 부담스럽다. 첫 열차는 데하카 혼자 파괴하기엔 무리므로 글레빅을 소환해서 산성 방화를 최대한 많이 맞추면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 아군이 화력을 조금 보태주고 마스터 힘으로 우두머리 지속시간 증가를 찍었다면 약간의 텀을 두고 소환하여, 5시와 11시쪽에서 나타나는 2~3번째 공세까지 처리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2번째 열차에선 멀바르를 소환하면 편하게 밀어낼 수 있으며, 관통 촉수가 많다면 멀바르를 아껴도 된다. 이때까진 라바사우르스 1~3마리로도 충분히 밀어낼 수 있으므로 업그레이드에 취중하는 것이 좋다. 이러면 3번째 열차 전에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마친 관통 촉수 혹은 원시 뮤탈리스크를 10마리는 뽑을 수 있다.
여러모로 광물이 많이 남게 될 것인데 본진과 멀티 입구 쪽에 원시 벌레 1~2마리 정도 지어준다면 열차에서 나온 혼종을 막을 수 있고,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핵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탐지 범위에서 핵 시전을 하면 원시 벌레 소환으로 급한 불 끌수있다.

4.14. 한과 호너


다른 임무보다 공세가 강력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공중군 위주의 공세가 걸렸다면 특유의 사신 위주 조합으로는 헤쳐나가기 어려울 수 있다. 거기다가 정밀 타격 역시 공중은 공격하지 못하므로 이 부분에 있어선 호너의 유닛을 적극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혹은 자신이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방사피해를 받지 않을 정도로 비행 상태의 사신을 산개해주면 되고, 공세가 들어오는곳도 두 방향으로 고정되어있으니 이 길목을 활용하여 자기 지뢰를 듬뿍 매설해주자.
임무 목표인 열차 파괴에 대해서는 약간 고려를 할 필요가 있는데, 일단 열차가 구조물은 아니니까 자유의 날개 전성기마냥 열차를 폭탄으로 처리할 수는 없고, 열차의 기본 방어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2회에 나눠 딜을 넣는 사신의 특성상 공업이 안 되어있다면 머릿수에 비해 딜량이 심각히 떨어진다. 마침 화염차가 중장갑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열차를 상대로는 어느 정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 경우 공중 유닛 처리가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
혹은, 사신을 쓰되 공업을 빠르게 완료하고 테이아 밤까마귀를 다수 확보해서 약점 분석을 열차에 걸어주는 방법도 있다. 사신이 공격할 때마다 3의 추가 피해가 들어가므로 사신 입장에선 무료로 공3업 버프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다. 공3업을 해놨다면 무려 공6업 수준의 보너스. 여기까지 오면 열차가 방어력이 있던 말던 여유있게 따라 붙어서 딱총으로 열차를 부숴버리는 강습 부대를 구경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열차가 칸마다 체력을 모두 공유하더라도 약점 분석 디버프는 칸마다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테이아 밤까마귀가 어느 열차 칸에다가 분석을 걸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칸을 냅다 두들겨 패주자. 후에 다중 조준 연구를 마치면 테이아 밤까마귀 서너 대로도 열차 칸마다 약점 분석을 걸어줄 수 있다. 변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신의 머릿수와 공격속도라는게 있다보니 이쪽이 화염차보다 열차를 좀 더 잘 부수는 편이다. 사신이 이래 봬도 인구수당 DPS는 스완의 소용돌이 포탄이 장착된 공성 전차를 능가하며, 여기에 화염차 사망버프 및 약점분석과 15레벨 특성 및 마스터 힘까지 더해지면 더 폭등하기 때문이다.
의외로 땅거미 지뢰도 좋은데, 소중한 사람 보너스에 마스터 힘을 몰빵하고 주야장천 땅거미 지뢰만 뽑아제끼면 '''살변갈링링이고 바드라고 바이오닉이고 메카닉이고 그냥 녹는다.''' 마스터 힘 몰빵하고 땅거미 지뢰 업그레이드 충실히 해 주고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풀로 채우고 하던 대로 테이아 밤까마귀에 아스테리아 망령을 조합해 주면 1부대 가량만 선로에 박아두어도 '''2500가량의 딜을 10초마다 방어력 무시하고 찍어박는다.''' 거기다 부족한 딜은 열차를 따라 함대 출격을 사용해 주면 해결되고.
가스는 상대가 완전 지상에 힘을 주는 광전사 로공 같은 게 아니라면 무조건 아스테리아 망령을 먼저 가는 게 편하다. 사신이 아무리 약점 분석의 효율을 잘 받는다 해봐야 유닛 하나당 DPS는 아스테리아 망령이 압살하며 특히 열차 같이 방어력이 높은 대상을 깨는 속도는 천지차이로 벌어진다. 물론 약점 분석과 사신 물량이 조합되면 사신으로도 잘 깨지만 그 단계쯤 되면 이스테리아 망령의 수도 꽤 모인다. 그리고 어차피 사신 아스테리아 망령이면 거의 모든 조합을 털어먹을 수 있기에 안정성도 좋다.
[image]
번외로, 스카이 조합일때 중앙 철도 출발지점에 보면 위의 움짤에서 볼 수 있는 지형이 있는데, 저 지점에 저렇게 지뢰를 두세 세트정도 매설해주면 열차 호위공세가 젠되면서 바로 찢겨져나간다. 악명높은 열차맵 스카이 공세를 상대로 자기 지뢰만 갖고 숨통을 좀 틀 수 있으니 참고. 추가로, 저 움짤에서 폭죽이 되어 사라진건 스카이 테란 최종 공세다.
지상 위주의 조합이라면 정밀 타격을 먼저 올려서 공세 요격 및 열차 호위 병력을 미리 줄이고 사신으로 들이받는 편이 편하다. 첫번째 열차부터 순서대로 정거장, 함대 출격을 써주면 열차 호위 병력은 거의 궤멸시킨 상태로 처리가 가능하니 병력 소모율도 상당히 줄어든다. 약점 분석에 사신 물량이 쌓이면 딜이 부족할 일도 없으니 스카이 조합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정밀 타격에 가스를 먼저 쓰길 권장한다. 스카이 조합이라도 시야를 밝혀서 지뢰 매설하거나 고급 유닛이 배치되는 후방에 정거장을 꽂거나 테란의 경우 핵쏘는 유령 커팅 등 정밀 타격을 써먹을 일이 많으니 세네개 정도는 짓는 편이 좋다.

4.15. 타이커스


구조물 딜링을 잘 뽑을 수 있는 영웅으로 골라서 뽑으면 된다. 원래부터 엄청난 타이커스의 미니건과 방울뱀의 막강한 대중장갑 DPS, 시리우스의 잘 업글된 포탑의 무지막지한 성능, 샘의 폭발물의 깡 1000딜등이 좋은 편. 각각 유닛의 화력이 미쳐돌아가는 타이커스이지만 영웅 수 제한 때문에 열차 부수는 속도 자체는 평범한 편.
샘의 폭탄은 열차 한 칸 마다 심을 수 있기 때문에 대미지 업 상태서 한번에 3칸을 심으면 한번에 3000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심지어 샘은 평타도 성능이 아주 우수한데다 평타로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궁극 장비 덕분에 훌륭한 철거 속도를 자랑한다. 방울뱀은 불곰 기반의 무법자답게 열차와 중장갑 지상군 상대로 우수한 딜링을 뽑으며 장판에 공속 버프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자신이나 동맹군 병력 밑에 장판을 깔아주면 좋다. 시리우스는 자체 화력은 부실한 대신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돌린 포탑으로 열차딜을 뽑을 수 있고, 대공 미사일 덕분에 스카이 조합 상대로 강력하다. 궁극 장비까지 해금한 대포알은 살벌한 단일딜로 열차에 깡딜을 꽃아넣고, 넉스는 호위 병력 정리와 다른 무법자들에게 쿨타임 감소를 주는 궁극 장비로 제 몫을 해낸다. 베가 버프 이후로는 공세를 좀 타긴 하지만 대병력을 만들어내[39] 열차해체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열차의 체력이 무지막지한 편이라 공업이 보다 중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평타로 대부분의 딜을 뽑는타이커스는 물론이고 방울뱀이나 시리우스의 경우 업당 올라가는 공격력 효율이 좋아서 특히 더 체감이 되는 편.
조심해야할 것은 타이커스의 방어막 감소는 열차 한 칸에만 적용된다는 것. 다른 칸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니 그리 중요도가 높지 않다. 차라리 샘 폭탄업이나 시리우스 궁극장비를 위해 부가 장비를 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오딘의 평타화력으로도 열차딜은 충분히 나오니 핵은 병력정리는 물론 패치로 인해 칸마다 들어가게 바뀌어 수천의 폭딜을 먹이는 것이가능하다.
만약 적공세가 사도우관일 경우 14분대 열차때 생각없이 들이받다간 열차 뒤에서 폭풍함의 집중사격으로 각개격파당해 그대로 밀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지상 유닛이라 각개격파할 여지라도 있는 사도로공과는 달리 공중유닛이라 화력 집중도도 크고 사거리도 파괴자보다 길기에 업그레이드 완료되지도 않은 그시간대에 상대하긴 꽤나 힘들다. 컨트롤에 자신없다면 오딘의 핵을 반드시 이타이밍에 쓰도록 준비하도록 하자.

4.16. 제라툴


양쪽 플레이어의 멀티가 붙어있기 때문에, 군단으로 바위를 깬다면 처음에 우측 멀티에 조라야 군단을 뽑아서 바위를 깬 다음에 왼쪽 바위들도 순식간에 깨주자. 아군의 감사 인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며 바위를 깬 직후 바로 아래의 적 진지에 조라야를 내려보내 적 유형도 파악할 수 있다.
열차를 깨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적이 지상 조합이라면 공허 기사나 중재기를 뽑아 갈아버릴 수도 있고[40], 공중 조합이라면 집행자를 뽑아 날려버릴 수도 있다. 아니면 심플하게 매복자 위주로 가거나 타워링을 할 수도 있다. 적의 조합에 따라 잘 대응할 수있는 조합을 가자.
적이 테란이라면 핵공격에 대비해서 아군 기지 입구에 테서렉트 포나 초석을 박아주자. 포라툴이 아닌 어떤 조합을 가든 후반에는 광물이 남게 되므로 테서렉트 포탑을 꾸준히 지어 주면 좋다.

4.17. 스텟먼


가시 지옥, 전모군, 목동저그, 감염충 등 어떤 유닛 조합으로 해도 할만하다. 멀티에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초반 러시가 빡신 것도 아니닌데다 위성만 잘 깔면 열차 선로와 공세 범위 모두 시야를 밝혀둘 수 있어서 스텟먼에겐 매우 편한 임무 중 하나.
다만 2라는 열차 방어력 때문에 방깍이 없는 스텟먼 땡 저글링은 공격력이 40~25%까지 감소돼서 딜이 상당히 안 박히므로 저글링은 탱킹 용도로 쓰고 딜러 유닛을 주력으로 운영해주는게 좋다. 대공의 경우 히드라리스크 혹은 타락귀로 적절히 대응하자.
가시 지옥의 경우 열차 칸마다 각각 피해 판정이 적용되는 특징상 일직선 방사 피해인 가시지옥의 체감 딜이 수 배 이상 올라가며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이나 집중 타격 알고리즘도 효과가 쏠쏠하다. 다만 잠복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특징상 플레이가 수동적으로 변하는데다 주 병력이 공세 막으러 왔다갔다하는 사이 혼자 방치되어 산발적으로 오는 적 유닛들과의 교전으로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
강력한 지상 화력을 자랑하는 전모군도 괜찮은 선택지 이동 동선이 길지 않아서 느린 기동력이라는 단점이 부각되지 않으며, 공중 유닛도 이곤마토포로 대응할 수 있다.
저글링 + 울트라리스크 중심 목동저그도 강력한 편. 울트라리스크는 저글링과 달리 풀업 기준 47이라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으로 열차 방어력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방사 피해라 강력하다. 적이 공중 중심이면 상대적으로 지상 유닛이 빈약하기 때문에 대공 대처용 타락귀만 약간 뽑아주면 타락귀가 적 공중 유닛과 싸우는동안 열차를 프리딜해서 순식간에 썰어버릴 수 있다.
감염충의 경우, 경장갑 추가 데미지라는 특성상 열차를 쉽게 깨지는 못한다. 4.9.0 패치~4.9.2 패치 사이에는 감염충의 성능 자체가 너무 좋아서 그냥 물량으로 커버했지만, 밸런스 조절 이후에는 열차를 잘 깨는 다른 유닛을 붙여줘야 한다. 조합을 한다면 보통 지상 원거리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는 히드라리스크나 가시 지옥이 무난한 선택지. 그래도 수비맵인만큼 위성 안에서 안전하게 바퀴만 보낼 수 있는 감염충이 영 나쁘지는 않다. 남는 광물로 저글링을 많이 뽑아서 열차딜을 커버해주면 쓸만하다.

4.18. 멩스크


상대가 지상 공세일경우, 대지파괴포를 가장 잘써먹을 수 있는 임무 중 하나이다. 중앙 본진에 공사하면 공세 스폰 두곳과 보너스목표를 합친 열차 3개라인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열차 호위병력은 몇십초 가량 전방에서 대기하다가 움직이기에 그 대기시간동안 다 날려버릴 수 있다. 열차 딜링도 준수한 편. 숙련자가 제대로 플레이할 경우, 동맹 아군이 작정하고 열차 스폰킬을 하지 않으면 보통 6만 ~ 8만정도의 열차딜이 가능하다. '''공세와 호위병력을 혼자 담당하면서도.'''[41]
이지스 근위대는 지상전 만능 유닛답게 열차에 상당한 대미지를 꽃아넣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증인의 공속 버프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부대원 다수 역시 열차에 상당한 깡딜을 꽃아넣을 수 있다. 남는 가스로는 대지파괴포를 지어 공세와 호위 병력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기 좋다.
공중 공세일 경우 타 사령관들과 비슷한 딜레마를 겪지만 대다수의 유닛들이 대공 능력이 출중한 멩스크답게 기관총+미사일 부대원의 비율을 적당히 맞춰서 장비를 쥐어주면 된다. 근위대는 열차 딜링을 좀 포기하고 그냥 속편하게 자랑을 뽑아서 야마토포로 공중 호위 병력을 정리하는게 좋다. 어차피 부대원 물량으로도 열차 하나 정도 부술 화력은 충분히 나온다.
탱료선과 검은망치도 제법 유용하다. 특히 탱료선의경우, 충격전차는 '''효율이 안좋아도 탱크는 탱크인지라''' 대 지상딜링은 어디 가지 않는다. 상대 공세의 공중유닛을 멀리서 정리하고 그대로 드랍하면 준수한 열차딜링을 보여준다. 단점은 가성비와 인성비가 좋지 않다보니 머릿수부터가 적어서 다른 사령관의 전차들보단 최종딜은 부족한 편.
열차맵은 검은망치 조합이 가장 무난하게 쓰이는 곳으로 검은망치가 멩스크 유닛중 지속 대 지상 DPS 1위 유닛인 만큼 이지스 조합보다 열차 파괴 속도가 더 빠르며 감시 모드 없이도 소형 공중 병력들을 솎아낼 수 있고 보조로 로켓부대원을 섞어 전투순양함이나 폭풍함같은 전함 유닛을 저격하면 지상은 검망이 시원하게 밀어버린다.
열차가 거대속성인 덕분에 창공의 분노 또한 쓸만하다. 변신으로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은 창공의 분노 돌격모드는 열차 상대면 같은 가격대의 3성 이지스 다수와 엇비슷한 화력을 내면서 기동성과 사거리를 앞세워 적 전투순양함이나 폭풍함 등을 잘라내기 쉽다. 검은망치에 비하면 지상 힘싸움이 너무 약해 로공토스나 메카닉테란엔 쥐약이지만 검망에 비해 싼 가격만큼 대지파괴포를 지어서 지상을 미리 지우고 싸울 수 있어 최종 아웃풋은 비슷하다.
적 공세가 공중일 때는 대지파괴포 빌드를 갈 수 없을 것 같지만, 이마저도 '''로켓 부대원의 정신나간 화력 덕분에''' 로켓 부대원을 풀로 채운 업그레이드된 보급 벙커 세 동 정도를 공세 방향 쪽에 지어 놓으면 노업 기준 한차례 공격으로 '''96(중장갑 192)'''를 때려박는 정신나간 성능으로 인해[42] 공세를 싹쓸이하므로 대지파괴포를 마음놓고 가도 된다. 특히나 오염된 강타를 뿌리면 다들 공포에 질려 헤매다가 미사일 세례를 맞고 터져나간다. 후반 공세 역시도 로켓 벙커의 숫자를 늘려 주면 가볍게 막는다.
위신 패치 이후 1위신이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맵 중 하나인데, 대지포가 적당히 쌓이는 2~3번째 열차쯤 되면 열차 호위병력에 무한 공포를 끼얹어 무슨 조합이 나오든 부대원이 일방적으로 밀어버릴 수가 있다. 오염된 강타의 받는 피해 증가가 칸마다 들어가는지 추가피해가 100%이던 시절엔 대지포가 20문정도만 쌓이면 오염강타 이후 다음 포격에 열차가 터졌으며, 기관총 부대원들이 조금만 모여도 열차에 강타가 떨어지면 다음 포격이 떨어지기도 전에 열차가 터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43]. 추가피해가 1/4로 떡락한 너프 이후에야 좀 상식적인 딜이 들어가는 수준이고, 여전히 공포 메즈로 호위병력을 바보로 만들어 무피해 교전이 가능하다는 사기성이 그대로 남아있어 치트키급으로 강력하다.
두 사령관의 기지가 거의 붙어있는 터라 황제의 증인의 위치를 기지 중앙에 적절히 잡으면 동맹에게도 범위가 미치니 잘 조절해보자. 특히 멀티지역은 두 사령관의 멀티 가운데에 증인의 위치를 잡아두면 1기로도 모든 일꾼들이 버프를 받게된다.

5. 주간 돌연변이 목록


엄청난 체력의 지상 오브젝트를 파괴해야 하고, 호위 병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벤트가 분단위로 일어나서 엄청나게 바쁜 데다가 상대가 테란일 경우 핵에도 신경써야 하기에 난이도가 급격히 뛰어오르는 경우가 많다. 당장 역대 최악의 돌연변이로 손꼽히는 주간 돌연변이 중 2개가 망각행 고속열차에 있다.

6. 기타


  • 누가 열차에 딜을 더 많이 넣는지를 가지고 내기를 걸기도 한다. 게임이 끝난 뒤 열차에 입힌 피해로 측정할 수 있기에 지인끼리 내기를 할 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때때로 열차 딜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마냥 신뢰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심지어, 독립된 여러 칸의 객차가 하나의 체력을 공유하는 설정 덕인지, 여러 칸을 동시에 공격하면 데미지가 씹혀버리는 버그까지 존재한다. 이는 단순한 통계 오류와는 별개로 게임 진행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로, 원거리 공격 유닛들은 한 칸만 점시하면 이 버그를 피할 수 있으나 근접 공격 유닛들은 열차 한 칸에 달라붙을 수 있는 수가 제한되어있으로 필연적으로 이 버그에 의해 팬 화력만큼 딜이 안 들어간다. 흔히 말하는 "내가 아군보다 열차를 더 열심히 팬 것 같은데 통계가 이상하다" 싶다면 십중팔구는 이 버그다. 가장 피해보는건 필연적으로 포탑들이 각각의 칸을 때리는 카락스. 그 외에 열차를 "패는 속도"가 빠른[44] 유닛들이 아군의 열차 딜 통계를 빼앗아서 자기것으로 기록하는(...) 오류도 있다. 바이오닉 스투코프가 역병 탄환까지 연구하고 감염된 해병만 줄곧 뽑는다던가 벙커 열 몇개 박아놓은게 끝인데 열차 딜은 끝장나게 높게 찍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끝내는 대사 중에 "제 마음같아선 저의 의뢰금을 다 드리곤 싶지만 그냥 제 마음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웃음)" 따위의 얄미운 대사 등을 가끔 볼 수 있다.
  • 16년 7월 15일 기준으로 그레이븐 힐의 이름이 언덕으로 표시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Hill을 직역하면 언덕이 되는데 패치 과정에서 Hill을 직역해버린 듯 하다.
  • 본디 본진 언덕에서 각 사령관의 진영이 왼쪽, 오른쪽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나 3.6 패치 이후 모두 오른쪽 방향에 배치되어 있다. 아마 적이 스카이 조합일 때 왼쪽 진영 사령관의 일꾼이 털리는 것을 고려한 패치인 듯 하다. 그런데 사신 공세일 경우 조금 문제가 생겼는데 두 번째 공세(열차 처리 후 5시 방향에서 오는 공세)에서 오른쪽 진영 쪽으로 사신이 바로 타고 올라와 일꾼을 턴다. 그것도 초반이기 때문에 털리면 치명적이라서 준비를 해놔야 한다.
  • 3.6 패치로 열차가 출발할 때와 열차가 부서질 때 효과음이 나도록 변경되었다. 특이하게도 열차가 출발할 때 전철보다는 20세기에 운영된 열차 같은 효과음이 난다.
  • 만약 당신이 실력이 좋은 유저라면, 공세 스폰 지점에 가까워 방어선을 뚫기 쉽진 않겠지만 9시에 있는 적 멀티를 빼앗아 3멀티를 운용해도 좋다. 이 때 팁은 어중간하게 밀어선 안 된다는 점인데, 이 맵에서 컴퓨터는 플레이어 기지가 있는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누어 운영한다. 광물과 가스가 있는 컴퓨터 기지는 왼쪽에 있는데 이 왼쪽 지역에서 위아래 입구와 보너스 열차가 나오는 입구 이 세 곳에서 일꾼을 뽑는 건물들이 위치해 있다. 이것들을 다 밀어야 기지 운영에 차질이 없으며 그래도 아랫쪽 열차서 나오는 혼종은 주의할 것. 추천하는 루트는 첫 보너스 열차 파괴 이후 위쪽에서 오는 공세는 동맹에게 맡기고 보너스 열차 입구 일대를 턴다. 그 다음 순서로 위, 아래 양쪽서 열차가 나오면 위쪽 열차를 동맹에게 맡기고 자신은 아랫쪽 열차+아랫쪽 열차 입구 건물들을 부수고 적 기지를 털면서 위로 올라간다. 이 열차들을 부수고 그 다음 공세가 아까처럼 위에서 오기 때문에 위쪽 입구 건물들을 마지막으로 부수고 그곳에 등장한 적 공세를 동맹과 함께 막으면 당신의 3멀티를 귀찮게 할 것은 이후 열차에서 나온 혼종 1~2마리뿐이다. 주의 할 점이 있다면 적이 프로토스일 경우, 특유의 소환방식 건설로 인해 탐사정 1기라도 살아있다면 순식간에 기지가 복구되기에 좀더 철저할 필요가 있다.
  • 위에처럼 기지를 밀어버리면 선로에 배치되는 일부 수비병력도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된다. 이건 공세처럼 스폰되는게 아니라 3번째 열차 이후 생산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주로 보게 되는 선로 수비 병력은 좌측 양 열차가 지나가는 평지 지역과 12시 언덕 좌우 지역, 6시 하행 열차와 보너스 열차 첫 U턴 선로가 겹치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12시와 6시의 해당 지역 좌우를 기점으로 적 좌측이나 우측기지에서 수비병력 배치를 담당한다. 그밖의 수비병력은 보너스 열차 두번째 U턴 지역과 우측 플레이어 기지 언덕의 5시 방향 바로 아래[45]에 위치해 있다.
  • 다른 맵에 비해 공중 유닛이 지나치게 많고 강한 편이다. 특히 아몬의 테란 전함들과 황금함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패널 스킬 없이 정공법으로 싸우면 피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 [46]
  • 버그가 생겼는지 공세 일부 유닛이 반대편에서 협공을 해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마지막 최종 공세가 11시 방향에서 오는데 다른 공세가 1시나 5시 방향에서 온다던가. 이유는 스폰 지점에 아군 병력으로 메워져 있어서 적 유닛이 나올 공간이 없을 때 발생한다.
  • 왼쪽으로 본진이 걸렸을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가스와 채집 건물 사이의 거리가 조금 멀어서 일꾼 4마리를 붙여놔야 효율적인 채취가 가능하다. 물론 데하카를 제외한 저그 사령관, 레이너, 멩스크처럼 생산을 위해서 본진 건물을 여러 개 지어야 하는 사령관이나 시간증폭을 위해 연결체를 2채 이상 추가 건설할 용의가 있는 프로토스 사령관은 예외이다. 보라준, 노바, 제라툴과 같은 가스 자동 채취 사령관도 마찬가지.
  • 11시의 멀티가 있는 언덕은 출입구가 1개 뿐이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적 공세나 열차의 잔여 병력이 11시 멀티 쪽으로 갈때 출입구에 가까운 멀티가 항상 우선적으로 공격받는다. 그래서 입구와 먼 안쪽 멀티를 차지하기 위해 동맹과 눈치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 멩스크 패치 당시 열차를 놓쳐도 파괴한 걸로 처리되어 손 놓고 있어도 이기는 미친 버그가 있었으며, 핵심 부품의 보조 목표 임무에도 걸렸다. 추정상 트리거를 고치며 뭔가 잘못 건드린듯 한데. 이게 나오기도 하고 안나오기도 하지만 일단 사령관 멩스크가 있으면 거의 100%로 발동되는지라 항간에선 황제님이 열차를 매수하셨다는 드립도 있었으며 이 버그로 인해 그냥 사령부를 띄워서 맵의 맨 언덕에 가고 기디리는 것으로 클리어가 가능했다. 물론 스카이 조합이라면 통하지 않는 방법이다. 이 버그는 4.11.3 패치로 고쳐졌다.
  • 적이 테란일 경우 일부 화염방사병은 용병인 악마의 개로 배치되는 경우가 있다.

[1] 공허의 출격 임무는 승리 조건이 "공세 7회 수비" 이기에 데드 라인인 5대 미만이라면 왕복선을 놓쳐도 왕복선 공세 7번만 수비하면 성공이지만, 이 곳은 승리 조건이 열차 9대 "파괴" 이기 때문에 열차를 부수지 못하고 통과시키면 그 열차는 카운트 되지 않는다.[2] 특히 상행선 열차를 멀티 근처를 지날 때 파괴하면, 앞쪽에서 하차한 혼종 파괴자가 언덕 아래에서 오른쪽 멀티의 가스 채취 건물을 두들겨 패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3] 아래쪽은 좌측에서 오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위쪽은 거의 99% 확률로 우측에서 온다.[4] 물론 해적 주력함, 슬레인 원시 생물이나 역병전파자, 섬멸전차도 지상과 공중 중 하나만 피격되는 오브젝트이기는 하지만 이들은 보너스 목표라는 점과 체력이 많아봐야 10000이 안 될 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5] 자치령 전투단에서는 전투순양함이 4, 5번째, 6번째, 9번째 열차에서만 나오지만 클래식 기계의 전투순양함 등장은 한 티어 더 낮아서 4, 5번째부터 계속 튀어나온다.[6] 단, 열차와 같이 오지 않는, 공세만이라면 5시와 11시에서만 스폰되어 온다.[7] 프로토스는 그런 것도 없이 소환때부터 뭉쳐서 나오므로 독성 둥지 두 개씩만 점으로 깔아놔도 네 개로 모든 스폰 병력을 잡을 수 있다.[8] 엄밀히 말해 마지막은 아닌 게, 9번째 열차 파괴 도중에 우측 하단에서 공세가 또 온다. 이 공세가 사실상 마지막이지만 그전에 열차를 부수고 미션을 끝내버리기 때문에 상대할 일이 없을 뿐. 다만 열차를 한 대 놓쳤을 땐 잡아야한다.[9] 게임 시간은 23분이 넘어가는데도 공세가 극초반 1번째 공세와 똑같이 나왔었다.[대사X] 공세나 열차가 오면 아나운서가 경고를 하는데 이 타이밍에는 아나운서의 대사가 없다. 미니맵 표시는 건재하니 참고하자.[후속] 9번째 이후에 나오는 열차는 상행선, 중행선 랜덤이며, 두 선로의 동시 열차를 보낼 때도 있다.[10] 상행선 열차 호위 병력의 시작점과 같지만, 스폰 지점이 미묘하게 다르다.[11] 보통 최후반 테크인걸로 알고 있는데, 공세의 최고 단계는 7단계이고 이건 한 단계 낮은 6단계이다. 하지만 6단계든 7단계든 고티어 유닛들이 많이 나오는건 여전하며 오히려 이쪽은 동시 열차라서 물량을 2배로 상대해야한다. 괜히 악명을 떨친 타이밍이 아니라는 것.[12] 7단계가 공세의 최고 단계이다. 비록 열차 하나라도 이쪽도 만만치 않다.[13] 교란기의 목표 고정, 테이아 밤까마귀의 약점 분석, 저글링의 분쇄하는 발톱, 데하카의 위협의 포효, 포식귀의 부식성 산, 타락귀의 타락, 타이커스의 켈모리안 도살탄[14] 일반 플레이 시에는 이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순식간에 폐차되지만, 극성 좀 죽어! 감화 등의 무시무시한 돌연변이로 열차가 떡맷집이 되면 체감차이가 확실히 크게 다가온다.[15] 위 짤처럼 광속으로 파괴시키면 열차에서 혼종이 등장하지 않는다. 혼종은 체력이 줄어들면서 점차적으로 생기는데 체력이 줄 틈도 없이 한방에 보내버리면(...) 혼종 구경도 못 한다.[16] 생산시간 자체는 10초이지만 궤도 폭격으로 준비되는 시간 3초가 더 걸려서 실제로는 13초이다.[17] 구속의 파동에 정리당하는 보병 유닛들이 많을 경우.[18] 스카이 저그의 경우, 뮤탈리스크는 히드라리스크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큰 문제가 없기에 위협적인 공대지 유닛이 무리 군주뿐이라 어느 정도 할만하다.[19] 실제로 공방 아주 어려움에서 망각행 고속열차 진행 중 게임이 터지는 경우 십중팔구는 여기서 호위병력 못 처리하는 경우이다.[20] 7,8번째 열차의 경우 호위병력은 4,5번째보다 약한데 아군의 병력은 이미 데스볼이 완성된 상황이므로 오히려 더 쉽다. 8번째 열차가 파괴되었을때 등장하는 공세가 공허의 출격이나 안갯속 표류기 마지막 혼종공세급으로 강력하긴 하지만 이쯤이면 아군 데스볼로 밀어도 되고, 여차하면 그냥 기지를 버리고 9번째 열차를 빠르게 파괴하면 그만이라서 굳이 궁극기를 쓸 이유가 없다.[21] 분해는 어디까지나 보조딜이다. 열차 피가 3만이 넘은 중후반에 분해만으로 까려면 암만 못해도 최소 15기는 모아야하는데 안 그래도 패멀 힘들고 가격도 더 비싼 용맹 알타로 그정도 폭풍함을 모으는건 바닐라 카락스로 우모 모으는 것보다도 더 어렵다.[22] 예를 들어 천공기가 열차를 지지고 있다던가.[23] 이 때, 맹독충은 어택땅이 아닌 무브를 찍는 것이 좋다. 어차피 적이 터뜨려도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24] 물론 근접유닛과 원거리유닛이라는 차이점과 딜량 차이가 다르므로 불멸자급은 아니다.[25] 광물 180에 가스 68[26] 첫 열차 체력이 4200이니 태양의 창만으로도 절반 넘게 깔 수 있다.[27] 물량이 많은 저그 공세면 거신도 뽑는게 방어 효율이 좋다. 살변갈링링이라도 호위 병력은 흩어져서 열차 속도에 맞춰 천천히 오기 때문에 관측선의 넓은 시야를 통해 궤도 폭격으로 살모사와 갈귀를 보이는대로 먼저 쏴서 없애주는 것만 신경써주면 거신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28] 황혼 의회까지 빠르게 짓고 업하면 2번째 열차가 나오기 이전에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다.[29] 이론상 일자로만 죽 그으면 12 차량에 불길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최대 2400 + (12 x 600) = 9600이라는 엄청난 피해량이 나온다. 물론 실제로 태양의 창을 일자로만 긋기도 쉽지 않고 전 차량에 불길이 완벽하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지만 못해도 5~7천 이상의 피해는 충분히 줄 수 있다.[30] 상대가 테란일 때는 3시는 가지 말자.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쏘기 때문에 생체 물질 파밍이 꼬이기 십상이다. 5시로 가면 지상병력도 많고 토르도 있으니 파밍으로는 제격이다.[31] 상기한 레이너의 시체매처럼 길목을 거미 지뢰로 도배할 수 있다. 다만 노바 특유의 생산 시스템에 걸려 많이 못뽑는 경우가 많다. [32] 언덕에 박는 것도 좋은 전략. 공중 유닛과 탐지기만 끊어주면 언덕 위의 중장갑 공성 전차에게 속절없이 적 지상 유닛과 열차가 학살당한다. 거기다 계속 박아두면 사거리도 무려 18 이다.[33] 버그성 비기로, 공성 전차를 일렬로 둔 다음 각 전차의 앞쪽 전차에 무브를 찍어둔 뒤 맨 앞의 전차를 계속 뒤로 밀다 보면 모든 전차가 겹쳐지는데, 이때 공성 모드를 하면 '탱겹'이 된다. 새어나가지 않도록 미사일 포탑으로 막아두는 것은 필수.[34] 그리핀 공습의 500 데미지를 맞고 살아남는 유닛은 테란 전투순양함(체력 550)이 유일하다.[35] 해당 원본 미션인 대열차 강도에서 코브라가 해금된다.[36] 분열기의 150 한방은 비록 강력한 편이지만 손이 많이 가고 정화폭발 이후에도 적이 남아있다면 손가락 빠는 유닛으로 전락하는 점, 무엇보다도 배정된 용사가 없어 버프된 현재에도 잘 안쓰이는 유닛이다. 거기에다 중반부터 열차의 체력은 정화폭발을 주력으로 삼기엔 너무 높아진다.[37] 버그로 저미기의 효과가 열차 각각에 적용된다! 초반이라도 한마리만 있으면 골고루 저미는 것으로 쉽게 날로먹을 수 있다.[38] 프로토스와 저그는 사이오닉 유닛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 테란은 사이오닉 유닛 대신 공성 전차가 있으니 조금 귀찮아진다.[39] 특히 공 75에 공속까지 미친 불멸자.[40] 특히 적이 프로토스 지상이면 시원한 스폰킬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프로토스 유닛은 열차맵에서 소환 직후 한 점에 한번 더 뭉치기 때문에 이 때 점멸로 그어버리면 깔끔하게 스폰킬을 할 수 있다. 테란이나 저그도 좌우 두 번의 낙하 직후 크게 한 번 뭉치기 때문에 버티다가 이때 그어주면 싹 정리할 수 있다.[41] 이전 서술에는 충돌크기가 적어 딜링이 부족하다고 하였으나 공허파편보다도 큰 열차가 작은 충돌크기를 가져 딜이 부족해진다는 것은 옳지 않다. 딜이 부족해 보이는것은, 열차의 체력이 타 오브젝트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높기때문.[42] 체감이 가지 않는다면 '''골리앗 6대가 들어있는 벙커'''를 떠올리면 감이 잡힐 것이다.[43] 첫 번째 열차때 자원을 쥐어짜서 대포를 한두개만 짓고 랜덤명중 오염강타를 맞추는데 성공하면 카락스의 태양의 창 3줄기 중 첫번째가 제대로 긁기는 커녕 스치자마자 열차가 박살났고, 2~3번째 열차까지도 태양의 창 1회 안에 전부 부술 수 있을 정도였다. 어떤 동맹과 플레이해도 모든 시간대의 모든 열차가 호위병력 째로 길어야 3초컷이 났다.[44] 깨는 속도가 아닌 패는 속도. 즉, 공격 속도가 빠르고 머릿수가 많은 해병 등.[45] 적이 사신 베이스 공세일 경우 2번째 공세에 올라오는 방향[46] 물론 적 기지를 밀 게 아니면 고위 기사를 볼 일이 없어서 뮤탈리스크로 해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