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선제 공격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주차, 70주차, 233주차

'''2주차, 71주차, 234주차'''

3주차, 72주차, 235주차
망자의 열차
(Train of the Dead)

(망각행 고속열차)

'''선제 공격
(First Strike)'''
(승천의 사슬)

제한 시간
(Time Lock)

(천상의 쟁탈전)


1. 개요


'''2주차, 71주차, 234주차: 선제 공격 (First Strike)'''
'''임무'''
승천의 사슬
'''설명'''
아몬이 강력한 레이저 천공기를 보유한 지금, 그 무엇도 아몬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몬이 당신을 본다면, 당신은 공격받게 됩니다. 돌진하여 그를 물리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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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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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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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천공기
적의 레이저 천공기가 시야 안의 플레이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주차, 71주차, 23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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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적들의 시야와 사거리가 크게 증가해서 긴 사거리를 활용한 플레이에 지장을 준다. 또한 늘어난 시야로 인해 천공기의 공격 범위도 늘어나므로 주의 해야한다.
추가로 카락스나 알라라크는 태양의 창/구조물 과충전을 이용한 패멀이 막히기에 멀티가 늦어진다.
아몬의 용사도 원거리 영향으로 시야가 넓어지는데 지나라&아몬의 용사가 아몬&사령관 모두에게 시야를 제공해주다보니 쌍방 와드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2.2. 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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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자기 유닛/건물의 근처 정도만 볼 수 있다. 전장의 안개는 그대로라 탐사했던 지역이면 시야 밖에서 공격받아도 안갯속의 적 유닛이 보이니 찾아가서 교전하면 된다. 다행히 시야만 줄어들고 탐지 범위는 그대로라 은폐 탐지에는 지장이 없으니 탐지기 유닛은 확보하는게 좋다.
대다수의 사령관이 패널 사용에 시야를 요구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여기에 시야 밖에서 때리는 천공기라거나 핵공격이 섞이면 더 고통스럽다. 그래도 이동 패널이나 소환수 패널이 있는 사령관이라면 보이는 범위 근처에 찍어줘서 움직이는걸로 해결되지만 시야 범위에 직접 공격 스킬을 때려박는 카락스는 피해를 가장 크게 받는다.
다만 본진과 아몬의 용사 근처는 정상적인 시야가 제공되니 초반 기지 방어에는 무리가 없다.
극복하는 방법은 적에게 뛰어들어서 시야를 밝혀줄 근접 유닛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다.

2.3. 레이저 천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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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천공기
적의 레이저 천공기가 시야 안의 플레이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소수 정예 유닛이나 영웅 유닛을 저격하는 돌연변이원. 적의 시야에 들어오면 적 본진에 있는 천공기가 공격한다. 아몬의 용사도 적에게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나라를 밀어주려면 천공기의 피해를 감수하는 수 밖에 없다.
적의 레이저 천공기는 보호막 2000 / 생명력 1000 / 보호막 방어력 0 / 방어력 2에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영웅 특성을 가졌으며, 공격력 20[1] / 사거리 499(사실상 무한) / 연사력 1[2]의 공격 능력을 가졌다. 추가로 한 대상에게 15초 공격 시 2배(DPS 40), 30초 공격 시 3배(DPS 60)로 DPS가 급상승한다.
적 시야 내 공격이니 적에게 시야를 제공하지 않는게 관건. 때문에 맵에 점막 종양이 있는 저그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적이 저그면 탐지기를 대동해 점막 종양 포함 길목의 적 유닛/구조물을 싹 치우거나 리트라이를 고려해보자.
재조준에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물량이 많으면 쉽게파훼가 가능하다. 적 천공기는 파괴가 가능하나 천공기는 부숴도 재조립되기 되는데다 끝부분 적 본진에 있으므로 천공기 파괴할 여유가 있으면 차라리 지나라를 밀어서 게임을 끝내는게 더 빠르다.
천공기 지역을 빠르게 밀어버리고 포탑을 깔아두는 방법을 쓰는게 일반적인데 천공기 머리위에 공세가 소환되므로 방어타워를 평소보다 두껍게 설치해야한다.

3. 공략


원본맵과 공략법은 비슷하지만 근시안 + 원거리 조합이라는 특징상 사거리 싸움에서 사령관쪽이 우위를 점하는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근접/탱킹 유닛의 비중을 많이 높여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멀티의 적도 걷어내기가 어려워지며, 아몬의 용사의 시야도 매우 넓어서 멀티도 천공기 공격 범위에 들어가는데 빨리 밀어서 첫 혼종 빨리 불러내면 망하기 십상이라 섣불리 밀 수도 없다.
맵 특징상 7분에 오는 2번째 공세가 최종 티어로 오는 버그가 있는데 정상적으로 뽑은 병력만으론 못막으니 패널을 잘 활용해서 위기를 넘겨야한다. 추가로 비슷한 8분 30초에 첫 혼종이 등장하므로 패널을 낭비하지 않도록 사령관끼리 조율하는게 좋다.
멀티가 늦어질수밖에 없으니 평소보다 준비 시간을 길게 가져서 제대로 갖춘다음 진출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러니 덮어두고 지나라부터 밀지말고 준비를 제대로 해서 한번에 미는게 좋다. 선술했듯 지나라를 밀면 천공기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지나라는 2번째 혼종까지만 밀어두고 우선 중앙 라인 적진부터 전부 걷어낸다음 한번에 미는 것도 방법.
적의 경우, 모든 유닛이 원거리인 테란이 가장 어렵다. 특히나 코브라와 사이클론의 무빙샷은 정말 사람을 암걸리게 만들기 충분하다.
2주차의 출시 당시나 71주차로 재탕될 때야 천공기가 재조립이 안돼서 천공기부터 부수고 진행하거나 뺏은 유닛이 근시안이 적용 안 돼서 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현재는 천공기는 부숴봐야 재조립되며 적 유닛을 뺏어도 시야 제공 그런거 없으므로 그냥 정상적으로 병력을 갖춰서 미는게 낫다. 아래의 공략들이 특히 이런 낡은 지식이 많으니만큼 현상황에 맞게 수정해주는게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 시간,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료
2주차에서는 망자의 열차에 이어 선제공격에서도 최강의 사령관. 가장 짜증나는 페널티인 천공기를 거의 노 리스크로 초장부터 박살낼 수 있기 때문에, 레이너로 이 돌연변이원을 플레이하면 정말 일반 승천의 사슬 임무와 거의 다를게 없다. 즉, 다른 맵과 똑같이 플레이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장거리 요격 수단은 있지만 시야가 없어서 천공기를 잘 못 깨는 스완이나 카락스 같은 사령관의 경우 스캔만 뿌려주고 직접 깨라고 시킬 수도 있다. '원거리'와 '근시안'은 망자의 열차처럼 궤도 사령부를 4~6정도만 마련하면 스캔으로 가볍게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안그래도 초반에 허약한 레이너가 초반에 천공기를 빨리 처리하기 위해 초반을 받쳐줄 스킬을 사용하므로 약한 초반이 부각되는 점이 걸린다. 따라서 첫 혼종처리에 아군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첫 혼종만 넘기면 이후로는 일반 임무의 아주 어려움과 거의 동일한 미션. 사실 혼종이 나오는 조건이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혹은 지나라를 일정 거리 이상 전진시키거나 둘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라를 최소한만 밀어두고 적의 사이오닉 공세를 막아내며 혼종이 자동으로 나올때까지 병력을 모아뒀다 시간이 지나서 나왔을때 아군과 같이 가면 모아둔 병력으로 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아군이 자가라나 케리건, 보라준처럼 초반에 강력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지나라를 내버려두고 멀티쪽의 적 병력을 다 밀어버린 후 멀티 자원활성화를 시작할 때 쯤 돼서야 느지막하게 혼종이 나오기 때문에 계속 병력을 보내면서 스캔을 돌려주면 첫 혼종 사이오닉 지원도 가볍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조심할 것은 지상병력을 완전 갈아버리는 적군의 유닛계열들을 조심해야 한다.(테란은 공성전차, 플토는 파괴자, 저그는 가시지옥) 심지어 적의 사거리가 늘어나서 그런지 화면 밖에서 해병을 작살내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밀어붙일 때에는 신경쓰는 것이 좋다. 정 불안하면 궤도사령부를 10기까지 늘려서 아예 스캔으로 주기적으로 찍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1주차에서는 천공기가 계속해서 재생성되게 바뀌었으므로 초장부터 패널스킬 몰빵으로 천공기부터 부수고 시작하는게 애매하게 되었다. 원거리 공격이 주가되는 병력 구성도 레이너를 쓰기 꺼리게 만든다. 대신 궤도사령부를 늘려서 자원 펌핑을 해주고 스캔으로 동맹의 시야를 밝혀주고 지나라와 아몬의 용사가 힘싸움을 하는 주위에 지뢰로 도배를 해주면 서포팅 사령관으로서의 면모는 거의 최강. 동맹은 레이너의 스캔만 민ㄷ고 시야 걱정 없이 편하게 일반 아어깨듯이 교전을 하면 된다. 대신 스캔 뿌리랴 자원 펌핑하랴 궤도 사령부의 마나가 남아나질 않으므로 평소 임무보다 궤도사령부를 2배는 더 지어줘야 한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힘들다. 초중반까진 케리건의 무쌍으로 활약해야 되는데 이놈의 천공기 때문에 아무리 튼튼하기로 소문난 케리건이라도 틱당 5씩 지지는 천공기에게[3]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또한 업그레이드 때문에 많은 자원이 필요한데 멀티 활성화가 매우 힘든 이번맵은 케리건에게 있어 지옥이나 다름없다. 일단 천공기만 격파하고나면 강력무쌍한 케리건과 지상병력으로 손쉽게 적을 밀어버릴 수 있다. 저글링의 빠른 이동속도로 편하게 시야확보가 되고 압도적인 공격력과 생명력의 울트라리스크가 몸빵 딜을 하며 그렇게 확보된 시야를 통해 뒤에서 히드라리스크가 화력지원을 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케리건이 미쳐 날뛰면 아몬의 하수인들이 말그대로 갈려나간다.
2주차와 달리 천공기의 화력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에 수혈용 여왕만 몇 마리 준비하면 여왕님 무쌍을 찍는데 조금 불편하기만 할 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으므로 2주차보다는 수월하게 진행할수있다.

3.3. 아르타니스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스킬 한 방에 간단히 천공기를 박살내고 플레이 가능. 불사조를 뽑기 위해 우주관문을 올려야 하는 것은 방어선을 밀고가는 임무의 특성상 폭풍함을 주로 쓰게 되기 때문에 테크 낭비가 아니다. 태양 포격은 성가신 혼종이나 방어선 정리에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능력들도 전체적으로 유용하다. 동력장 투사는 지나라를 거의 즉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궤도 폭격은 멀티 활성화 타이밍이 늦어서 초반에 약간 병력이 부실하게 느껴질 때 몰려오는 적을 손쉽게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은 천공기가 살아있을 때도 좋고 그렇지 않은 때에도 병력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꿀 능력. 또한 시야 감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좋은 유닛인 아이어 광전사가 있어서 플레이가 용이하다. 허나 근시안 페널티 때문에 폭풍함이나 용기병등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유닛은 운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 점에서 레이너가 아르타니스와 잘 맞는데, 굳이 유닛 던져넣을 필요없이 스캔만으로 사거리 활용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4]

3.4. 스완



카락스와 거의 동일한 페널티를 안고 싸운다. 포탑위주로 싸울려니 카락스와 똑같이 근시안 페널티가 걸리고, 초반 자원부스팅이 힘든 것도 비슷하고, 유닛 위주로 싸울려해도 유닛이 하나하나 비싼 점까지 비슷하다..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적이 저그일 경우, 화염기갑병 위주로 병력을 꾸리고 라인을 밀 수 있다는 점이다. 적이 저그가 아니더라도 화염기갑병을 반드시 초반 20기, 중반 이후 10기 정도를 항상 확보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그나마 값싸고 튼튼한데다 광역피해가 있어 몸빵과 상대적으로 짧은 사거리 및 시야제한으로 인한 화력 밀집도가 생각보다 꽤 올라가기에 다른 값비싼 아군보호에 필수적인 탱커다.
최단시간내로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생산한 뒤 천공기 근처로 차원이동 후 전투투하로 천공기를 깨는 방법도 있다. 상대 종족이 테란일 경우 화력이 부족할때가 있으므로 동맹 사령관의 지원이 필요하다.
또는 간단하게 천공기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군수공장을 띄우고 레이저 타깃팅이 되게 한후 건설로봇으로 무한 수리신공을 하는 것 스완은 수리할때 자원이 들어가지고 않으며 소수의 건설로봇과 군수공장 하나만 있으면 큰 페널티도 없이 레이저의 영향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3.5. 보라준



보라준은 천공기 저격에 능력을 두 개 써야 하므로 레이너나 아르타니스에 비해서는 약간 효율이 떨어진다. 대신, 천공기가 깨지지 않았을 때 다른 사령관들보다 부담을 덜 느낀다. 주력 유닛(암흑 기사, 해적선)이 은폐 유닛이기 때문에 천공기의 부담 없이 병력을 내보낼 수 있고, 지나라를 지키는 데 병력 손실이 타 사령관보다 눈에 띄게 적다. 지나라를 약간만 밀어두면 길 끄트머리에 암흑 수정탑을 세우고 천공기 청정구역을 넓혀나갈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시간 정지 사용 후 뽑아둔 암흑 기사와 그림자 파수대를 투입시켜 천공기를 그냥 깨버릴 수도 있다. 근시안 페널티도 멀리서 그림자 격노를 발동하는 게 불가능할 뿐 암흑 기사는 기본적으로 근접 유닛이라 영향이 적다. 또한 암흑 집정관으로 가져온 유닛의 시야는 근시안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소수의 암흑집정관으로 관측선이나 감시군주등 시야가 넓은 유닛을 뺏으면 근시안에 대한 페널티를 극복할 수 있다. 유용한 팁이 하나 있는데 첫 러시를 파수대로 막을때 겸사 내쪽 확장 병력도 정리하면 바깥쪽 가스는 천공기 타격 범위 밖이라 안전하게 추가 가스를 하나 가져갈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면 천공기 깨는데 필요한 병력을 더 빠르게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적이 저그일 때는 점막에 시야가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보라준이 이 미션에서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는, 첫째로 시야가 좁고 상대의 사거리는 길다 보니 탐지기를 감지하기도 전에 먼저 상당히 많이 맞고 들어갈 위험이 있다는 것. 보라준의 주력 유닛들은 어쨌거나 튼튼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꽤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그리고 보라준 특성상 초반부터 상대가 공중 탐지 유닛을 날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대공 병력을 초반에 갖춰두어야 한다. 공격 능력이 없는 감시군주는 그렇다 쳐도 2번째 공격 타이밍부터 뜨는 밤까마귀는 상당히 껄끄럽고 관측선은 은폐 유닛이다 보니 천공기 초반 공략에 실패할 경우 굉장히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조장한다.

3.6.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 및 여왕 재생/ 저글링 회피 / 자유
  • 추천 위신: 자유
유닛 조합이 자폭&근접 유닛이 대다수인 자가라 특징상 근시안 + 원거리는 적에게 좀 더 두들겨 맞을뿐 자가라에겐 전혀 지장이 없는 돌연변이이다. 천공기는 물량이 많아서 약간의 손실만 입는선에서 끝나며 그정도는 금방 다시 뽑히니 아무 문제도 없다. 다만 적이 저그면 반드시 감시 군주도 대동해서 멀티 지역 주변의 점막 종양은 전부 청소해둬야 천공기가 덜 귀찮다.
F2를 이용해 병력을 움직이고 싶다면 지나라가 움직이는 경로 군데군데 저글링이나 맹독충을 잠복시켜두면 편하다.
추천 동맹은 자가라 병력에 지원 포격을 해줄 수 있는 카락스나 노바, 또는 저글링과 갈귀같은 물량 유닛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아르타니스가 좋다.
마스터 힘2의 저글링 회피 유무가 굉장히 크다. 원거리+두터운 수비진영의 시너지로 인해 평소보다 많이 갈려나가기 때문. 게다가 천공기의 공격도 회피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허비하는 저글링 숫자도 조금 절약할 수 있다.
3위신의 경우 필요하다면 자가라가 땅굴로 천공기를 주기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단, 단독으로 들어가는 것인만큼 자가라의 생존의 우선시 해야되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
우선 아몬의 용사 주변과 본진 기지 지역은 근시안에 영향없이 시야가 트여있기에 방어에 어려움은 없지만, 천공기 때문에 패멀이 안돼서 멀티 활성화가 늦어지며 근시안 때문에 패널 사용에 어느정도 어려움이 생긴다. 따라서 진출 시 근시안 + 원거리에 대항해 시야를 밝혀주고 천공기 탱킹도 해줄 파수병의 비중을 평소보다 더 높일 필요가 있다.
위신은 자주 사용가능한 패널을 통해 손실없이 적 병력을 없애기 쉬운 천상의 태양이 추천되며, 데스볼 플레이도 유효하니 명명백백한 기사도 나쁘지 않다. 다만 명명백백한 기사는 적이 테란일 경우 핵공격 대처에 취약한 편이니 대비를 잘 해 두는게 좋다. 진출이 필요한 맵이라 전쟁 설계자는 효율이 극악이니 다른 위신을 선택하는게 낫다.
아어처럼 양 사이드에 전진 건물을 하기보단 본진 입구에 건물을 올리는데 좋다. 본진은 시야가 제공되기 때문에 공세가 와도 막기가 쉽다. 생산 건물도 멀티보다는 본진에 올리는게 낫다.
처음에는 테크를 올리면서 패널 업그레이드와 파수병 재구축을 해주고 첫 공세는 궤도 폭격으로 막은다음 파수병을 몇 기 동원해 태양의 창으로 적을 없애고 멀티부터 확보하는게 좋다. 또한 방어 건물이 있는 적진 파괴나 혼종 병력에 태양의 창을 쓸일이 많은 원본맵 특징상 태양 후폭풍의 효율이 뛰어나니 명명백백한 기사/천상의 태양 어느 위신을 하든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이후 인프라를 갖춘다음 병력을 뽑아서 진출하면 되는데 어차피 공세나 혼종 호위 병력은 태양의 창이나 정화 광선같은 패널 스킬로 대다수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 조합은 적 공세에 맞추는 것보단 중앙 라인 적진을 밀기 편하고 혼종도 잘 잡는 다수 파수병 + 튼튼한 불멸자 중심의 로공 조합이 편하다. 거신의 경우 있으면 화력에 큰 도움이 되긴하지만 시야 문제로 평소보다 궤도 폭격, 그림자 포를 통한 보호가 어려우므로 잘 관리할 자신없다면 굳이 안 넣어도 무방하다.
여기까지는 공통적인 진행이고 다음은 위신별 팁.
  • 명명백백한 기사
파수병 재구축 업을 빠르게 챙겨주고 첫 혼종을 정화 광선으로 없애고나면 이후부터는 가격 혜택을 이용해 병력을 빠르게 모아서 진출하면 된다. 일단 유닛들이 튼튼해서 천공기에 손실을 별로 안 입으니 데스볼을 구성하고 관측선만 잘 붙여주면 적진 돌파든 혼종 대처든 수월해진다. 다만 명명백백한 기사의 약점상 적이 테란일 경우 핵공격에 대처하는건 어려운 편인데, 대게 본진 입구쪽 건물 밀집 지대나 멀티를 노리므로 이쪽에 관측선을 1기 정도씩 감시 모드로 박아두고 핵공격이 오면 궤도 폭격이나 파수병 차원 소환으로 대처해 줄 필요가 있다. 천상의 태양보다 초반을 넘기는게 빡빡하나 중후반은 어택땅으로 밀어도 될만큼 편하고 강력하다.
  • 천상의 태양
파수병 재구축 업을 챙기는건 동일하나 로공 지원소 테크까지 타면서 태양 제련소의 태양 효율 - 태양 후폭풍 - 태양 효율2/3 순으로 완료해나가면서 멀티를 먹고 파수병 + 불멸자 위주 병력도 뽑아준다. 태양 제련소 업이 어느정도 되는 시점부터는 중앙 라인 적진은 병력 + 태양의 창을 이용해 밀어주고, 정화 광선 쿨타임에 신경쓰면서 정화 광선 쿨이 올 때마다 적절히 지나라를 밀어서 나타난 혼종 + 호위 병력을 정화 광선 + 태양의 창 콤보로 대다수를 쓸어버리고 병력으로 마무리 해주면 된다. 다만 공세 조합이 바이오닉 테란, 저그 지상같이 태양의 창만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쉬운 조합이라면 반대로 중앙 적진쪽을 정화 광선 + 태양의 창으로 쓸어줘서 병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식으로 해도 나쁘지 않다. 명명백백한 기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서 초반을 넘기기 좋고 패널의 힘이 강력해지는 중후반도 나쁘지 않다. 비록 병력이 다소 느리게 모이기는 하나 패널을 잘 활용하여 중앙 라인 돌파와 혼종 대처를 최소한의 손실로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스노우볼을 굴리면 된다.

3.8. 아바투르


  • 아바투르의 천공기 파괴 방법 : 브루탈리스크 3마리를 모아 굴파기로 천공기에 접근해 갈아버리면 된다.
높은 체력의 병력이 중심이라 천공기에 취약하며 시야 확보 수단과 공격 마법이 모두 없어서 페널티를 모조리 안고 싸워야 한다. 특히 사이오닉 지원을 독성 둥지로 막기가 힘든 게 치명적인데, 라크쉬르 현장의 시야가 아군 적군 모두 확보되므로 이 근처에 독성 둥지를 깔면 천공기가 둥지를 지져버린다. 10초간 천공기가 3~4개의 둥지를 깨부술 수 있으므로 마스터 특성에서 독성 둥지 최대 개수를 찍고 한꺼번에 왕창 깔거나 사이오닉 지원을 포기하고 본진 공세 수비용으로 쓰거나 해야 한다. 대신 기본 유닛인 바퀴와 궤멸충부터 스펙이 빵빵한 덕분에 천공기까지의 시야를 육탄돌격으로 밝히기 쉬운 점은 다행.
아바투르로 선제공격을 플레이한다면 군단숙주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좋다. 끊임없이 생성되는 식충들이 레이저 천공기의 타깃팅을 방해하며 천공기가 군단숙주를 타깃팅했다면 적의 탐지기가 없는 곳에서 버로우 해주면 알아서 타깃팅이 변경되고, 그 상태에서도 식충을 생성할 수 있기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시야제한이 의외로 도움이 되는 것이, 식충의 밀집도를 자연스럽게 높여주기 때문에 화력이 올라간다. 다만 숫자를 모으지 않으면 무력하고, 숫자를 모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반을 해결할 방도를 잘 생각해야한다. 바퀴 3마리만 뽑아서 빠르게 브루탈리스크 3마리를 확보한다던가, 아군에게 초반을 부탁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2주차와 달리 아바투르가 크게 상향돼서 독성둥지를 한번에 다수를 깔아서 사이오닉 지원도 원천 차단하거나, 혼종이 나오는 위치에 미리 독성둥지를 깔아놓고 나오자마자 폭사시키는게 가능하다. 거기다가 최종 진화물의 화력이 수직상승했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나 거대괴수만 제대로 띄우면 보호막으로 천공기의 화력을 상쇄시키는 동시에 3마리가 모이면 바로 굴파기로 접근하여 천공기를 박살낼 수 있다. 근시안 때문에 살모사가 반쯤 무력화 되지만, 상향된 최종 진화물들에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

3.9. 노바


  • 추천 위신 : 용병단, 침투 전문가
답은 밤까마귀다. 밤까마귀의 비밀 치료가 업그레이드 되면 수리 비행정으로 치료받을 때 아군 및 동맹이 은폐되기 때문에 천공기의 타깃이 바로 풀린다. 이외에도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으로 시야 밝히기도 되는 등 노밤까 플레이를 하더라도 밤까마귀를 필수적으로 넣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방어드론, 파괴드론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
정 천공기가 귀찮으면 기지를 어느정도 정리한 뒤에 해방선 한 분대를 수호기모드로 고정시켜놓으면 천공기가 재조립될 때 마다 순식간에 개발살난다.
위신은, 용병단과 침투 전문가가 좋다. 용병단은 물량전이 가능하게 하고 특히 밤까마귀를 많이 불러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고, 침투 전문가는 노바가 레이저 천공기한테 공격받지 않으면서 적 기지를 박살내고 레이저 천공기가 있는 데까지 유유히 들어가 해방선을 호출해서 레이저 천공기를 부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공습과 수송의 쿨타임을 맞바꾸는 전술 운항사 위신의 경우 효율성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 아니다. 여차하면 공습 쓸 일이 많기 때문이다.

3.10.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알라라크 공격력 / 날 강화해라 지속 시간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알라라크가 계속 공격을 받을 경우, 주위 유닛이 다 소모되는 현상을 볼 수 있으므로, 알라라크는 관리가 필요하다.
히트 앤 런 방식으로 상대 공세와 병력을 조금씩 줄이면서 승천자 테크를 타면 된다.
첫번째 혼종이 나올 때 제물 업글이 완료된 승천자 2~3기씩 쌓이기 시작하는데 이 때 급하게 들어가다 승천자를 잃게 되면 타격이 크다. 초반에는 승천자 비율을 조금 줄이고, 광신자를 10~12기 정도 먼저 만들어서 첫 혼종은 날 강화하라를 이용해서 뚫자.
그 이후는 승천자 중첩에 신경쓰면서 조금씩 밀면 된다. 이번 주는 아군을 소모를 강제하거나 적군의 공격력이 강력해지는 돌연변이원이 아니므로 공격을 가도 크게 문제는 안 되지만, 되도록 죽음의 함대와 날 강화하라 쿨이 돌아올 때마다 공격해서 병력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하면,
1. 승천자가 처음 나오는 시기와 혼종이 나오는 시기가 비슷하게 겹치므로 광신자 + 알라라크로 먼저 정리하고 승천자를 올리는 것이 좋다.
2. 시야가 상당히 좁으므로 어두운 곳에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를 쓰면 발동하지 않으므로, 알라라크로 돌진 한 후에 구체를 던지던가 바로 앞 부분에 시전하자.
3. 죽음의 함대와 날 강화하라를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써서 병력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3.11. 스투코프


마스터 힘: 자유/ 자유/ 보병 지속 시간
'''벙커장성+무리여왕'''
벙커산성을 쌓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공짜유닛+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투코프 특성상 굳이 천공기를 잡지 않아도 전혀 상관이 없다. 아몬이 레이저로 열심히 지져봤자 감테 한마리 잡는 동안 옆에서 똑같은 놈이 열마리가 우수수 튀어나온다. 천공기를 자력으로 처리할 수단이 사실상 없는데다 어차피 부숴져도 곧 재생성 되므로 굳이 깰 필요없이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동맹도 레이너나 자가라 같은 저비용 물량위주의 사령관이면 금상첨화.
굳이 멀티를 빨리 먹지 않아도 테크에는 차질이 없으므로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를 모두 아껴뒀다가 첫 혼종지역에 같이 투하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아포칼리스크에 천공기 조준이 될 경우 잠복 돌진을 쓰면 조준이 풀린다. 이후 멀티를 활성화하고 일반 승천의 사슬 하듯이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다. 단, 벙커를 전진배치하면 천공기에 갈려나갈 수 있으므로 본진 언덕 바로 아래쪽에 벙커를 붙여서 짓는 것이 좋다. 마스터 힘에서 보병 지속시간을 모두 찍으면 벙커를 굳이 멀리 꺼내지 않아도 5시 언덕 위 혼종이 젠되는 지역까지 보내고 시간이 남는다.
천공기 앞까지 감염된 테란들이 걸어갈 수 있을 만큼 밀어놨다면 천공기 근처에 감염된 벙커와 병영을 배치를 해보자 수리되자 마자 부숴지는 천공기+전진배치된 생산 건물들로 인한 빠른 병력배치로 인해 게임이 더욱 수월해진다.
적 조합에 따라 단순히 벙커장성으로만 커버하기 힘든 경우도 생긴다. 대표적으로 메카닉 테란. 아군 감테는 시야가 짧아 한참 얻어맞은 후에야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거리가 길어진 화염기갑병이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감테 다수를 갈아버린다. 여기에, 공성모드된 전차의 역할은 덤. 조합이 감테만으로 상대하기 힘든 경우라면 공성 전차를 섞어주자. 단, 공성전차는 공짜 유닛이 아니니 시야를 밝히고 미리 공격하는 등의 전술이 필요하다.
무리여왕을 적극 섞어주는 것을 권장한다.
'''시각 공생이 시야를 5 증가시켜 주는데 이는 근시안을 무시'''해서 어느정도 무마시켜주기 때문이다.

3.12. 피닉스


정답은 황금함대다. 다만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피닉스의 특성상 땡우모 보다는 우모 1줄유지 나머지 정찰기로 구성하는것을 추천하며 피닉스의 유닛에 천공기 어그로가 끌릴경우 중재자로 은폐,해제를 반복해서 최대한 유닛을 살려내야 한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섭취 치유량/우두머리 지속 시간/돌연변이 확률
  • 추천 위신: 원시 도전자
근시안 + 원거리 + 레이저 천공기 3단 콤보로 인해 데하카의 초반 레벨 업이 봉인된다.[5] 데하카는 사이오닉 지원 병력 및 공세를 막는 용도나 쓰고 최대한 빠르게 테크를 올려서 우두머리들을 빨리 해금시키는 것이 초반 버티기의 핵심이다.
병력 구성은 뮤탈리스크 혹은 숙주 조합이 좋다. 뮤탈리스크는 이동 갑피 하나만으로 세가지 돌연변이에 저항력이 있다. 숙주 조합은 주기적으로 공짜 소환수를 내보내서 무피해로 적을 갉아먹는 것에 이점을 보인다. 아바투르와는 달리 숙주 본체의 체력이 연약한 관계로 어택땅을 보내면 찢겨버리니 안전한 곳에 잠복해놓고 수동으로 소환수를 내보내야 한다.
위신은 원시 도전자를 추천한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초반 장악력이 암울한 데하카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어준다. 글레빅은 적이 있을만한 지점에 산성 방화를 내뿜으면 되고 멀바르와 다크룬은 엄청난 체력을 믿고 그냥 적진에 들어가 싸우면 된다. 우두머리를 부르면 당분간 데하카를 못 쓰게 되는 김에 적 한가운데에 들어가 W 쓰고 섭취로 혼종 하나를 삭제시킨 뒤 잽싸게 우두머리를 불러내면 금상첨화.
반사 피해가 사거리에 구애받지 않는점을 이용해 천공기를 박살내는 방법이 있다. 거대 유닛 섭취 효과와 다크룬으로 레이저를 맞아주면 천공기가 부서진다. 레이저 천공기의 연사력과 가시 가죽이 만나면 장관이 펼쳐진다.
원시 벌레를 1줄 정도 건설하고 레이저 천공기 근처를 청소한뒤 원시 벌레들을 배치 해서 악성 광선 점사로 레이저 천공기를 순식간에 봉인시킬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한과 호너 공략 설명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자유/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 추천 위신: 책임감 있는 개 주인
니카라와 방울뱀을 뽑으면 단순히 시야가 좁아진 돌연변이일 뿐이다. 타이커스가 광선을 받아 주면 동맹 입장에서도 게임하기 편하고, 3위신은 오딘이 나오기 시작하면 적 조합이 뭐가 나오든지간에 일방적으로 밀 수 있다.
다만 자신의 시야가 좁고 적의 사거리가 넓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격을 더 많이 받아내야 하고, 니카라의 광선이 한 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만약을 위한 의료선을 1동 정도는 빠르게 올려두자.
그리고 절대 니카라가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해야한다. 원래에도 니카라의 AI는 멍청해서 따로 신경 써 줘야하지만, 이번 돌변에서 니카라가 앞으로 튀어나가면 광선 타겟이 되는 일이 생겨버리며, 니카라가 광선을 받으면 자힐이 안 되기 때문에 니카라만 따로 의료선을 태우던지, 시야 밖으로 보내던지, 방울뱀 장판 스택을 써야한다던지 귀찮은 일이 생긴다.
고독한 늑대도 가능하긴 하나, 동맹 사령관이 천공기를 받아 낼 만한 물량형 사령관이나, 천공기를 주기적으로 빠르게 부술 수 있는 사령관, 혹은 천공기 주변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사령관이 아니라면 비추천.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 속도 / 지원 소환 대기시간 감소 / 전설 군단 비용
  • 추천 위신: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제라툴의 천공기 파괴 방법 : 천공기의 위치 근처에 감시자와 공허 전송기 한대씩 배치하고 재조립이 될때마다 가서 파괴하면 된다.
젤나가 감시자의 감시 모드의 시야가 제법 되기에 근시안에도 어느 정도 대처를 할 수 있고, 빠르게 데스볼을 모을 수 있는 사령관 특성상 강력한 패널스킬과 조합해 방어라인도 쉽게 뚫을 수 있다. 두번째 공세부터가 고비인데, 아군이 초반에 취약한 사령관이라면 제라툴로 잘 넘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천공기는 은폐 상태의 아군을 때리지 않으므로, 감시자를 곳곳에 펴바르는 것도 좋다.
아나크 순의 초은폐 효과가 빛을 발한다. 천공기에 병력을 잃지 않도록 데스볼을 모은 뒤 초은폐로 한번에 몰아치면 끝.
임무 특성상 지식을 추구하는 자는 다소 어울리지 않다. 유물을 4개 이상 수집해야 바닐라보다 강해지는데, 그럴 시간에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공허의 전조도 불안하다. 기본적으로 기지 지키는 적들의 방어가 너무 견고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혼종들은 제라툴 혼자서 상대하기엔 한계가 있다.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변형 속도
  • 추천 위신: 신호의 석학
저글링 위주 목동 저그가 무난하다. 천공기는 저글링은 손실되도 잔류물로 어느정도 재보충이 가능하니 치명적이지 않고, 개리나 울트라리스크는 맞으면 빨리빨리 키고 뒤로 빼면 된다. 대공은 히드라를 써도 되지만, 개리가 홀로 노출될수도 있으니 타락귀를 뽑는게 나은 편.
다른 위신에 비해 신호의 석학은 천공기로 인해 위성이 자주 비활성화되는 문제에서 자유롭고 위성 버프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에 진출에 유리하다.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30/0 30/0 30/0(죽음의 상인)
  • 추천 위신: 죽음의 상인
천공기의 경우엔 동맹이 시야만 밝혀주면 빠르게 벙커를 투입후, 기관총부대원들의 강력한 DPS로 5초안에 녹여버릴 수 있다.
또한 죽음의 상인의 특징인 자폭기능은 시야에 대한 제약으로 제자리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화염방사병의 비교적 높은 체력으로 커버가되며, 이후 업그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4의 출중한 방어력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요지는 화염방사병으로 최대한 근접해서 부대원을 그대로 갈아넣는것으로, 비록 자원소모량이 크지만 근위대나 파괴포에 특화된 1,2위신은 각자 애로사항이 하나씩 존재하기 때문에 속편한 3위신을 하는것이 좋다. 2위신의 경우 근위대와 부대원조합으로 밀어 붙이는것이 편할 수도 있으나 적 공세에 따라 천공기를 막아도 좁아진 시야 때문에 불리한 상황이 연출되며, 1위신의 경우엔 천공기와 공세를 전부 커버하기엔 부담이 크다. 정 1위신을 하고 싶다면 천공기를 동맹에게 맡기고 공세에만 전력을 다하는것이 제일효율적이다. 천공기를 제때 못처리하면 그대로 포 하나 버리고 4명의 부대원이 전장에 맨몸으로 남겨지기 때문에 그대로 손해로 이어진다.

4. 기타


이후 돌연변이원에서 레이저 천공기가 재등장했을 때 파괴되더라도 일정 시간동안 수리 후에 다시 공격할 수 있도록 수정되어서 난이도가 올라갔다. 아무리 파괴해도 다시 부활해서 공격하니 말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수리시간이 좀 길다는 점.
처음 돌연변이가 재탕될 때 전 주에서 1주차 돌연변이를 재탕한 데 이어 연속으로 2주차 돌연변이를 재탕함에 따라 70주 주기로 계속 재탕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49주차까지만 진행된 뒤 신규 돌연변이가 추가되었다. 2020년 10월 추가 업데이트 없음 선언 이후 망자의 열차가 나와서 돌연변이 순환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다음 돌연변이로 이 돌연변이가 나옴에 따라 확인사살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돌연변이의 영문명(First Strike)은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1편과 브루드워 테란 캠페인 1편에서 쓰였다.

[1] DPS 20. 1틱이 0.1초이며 대상에게 초당 2 x 10회의 피해를 준다. 업그레이드를 전혀 하지않은 스완의 레이저 천공기와 같다.[2] 다른 천공기와 마찬가지로 1이라는 수치는 한 목표로 조준점을 옮기기까지의 시간이다.[3] 틱당 5씩이라고는 하지만 공격은 중첩이 되며, 나중가면 케리건조차 초당 몇백씩 달다가 결국 고치행이 된다. 절대 무시 할 수가 없다.[4]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천공기는 레이너에게 맡기고 첫 혼종을 태양포격으로 제거하는 편이 좋다. 왜냐하면 시야 제한때문에 공격 범위가 줄어드는데 타깃이 오로지 천공기 하나뿐인 천공기 구역과는 다르게 첫 혼종구역에는 혼종+혼종 호위 병력이 있는데다, 미리 정리해두지 않았다면 방어건물에 자칫하면 공세병력까지 추가로 한꺼번에 상대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그냥 뿌려두면 시야에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는 태양 포격 쪽이 시야까지 확보해야하는 데다 체력이 존재하는 히페리온보다 훨씬 좋다.[5] 돌연변이가 아니더라도 원본맵부터가 모든 방어선에 3개 이상의 방어 타워가 있어서 파밍이 까다로운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