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

 





1. 개요
3. 업그레이드 특성
4. 사령관 능력
4.1. 상단 패널
4.1.1. 이곤위성 배치
4.1.2. "빨리빨리" 구성
4.1.3. "불끈불끈" 구성
4.1.4. "꿀꺽꿀꺽" 구성
4.2. 개리
4.2.1. 슈퍼 개리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5.2. 위신 특성
6. 유닛
6.1. 메카 부화장
6.1.3. 메카 저글링
6.1.4. 메카 맹독충
6.2. 메카 번식지
6.2.1. 메카 히드라리스크
6.2.2. 메카 가시지옥
6.2.3. 메카 감염충
6.2.3.1. 메카 바퀴
6.2.3.2. 메카 궤멸충
6.2.4. 메카 타락귀
6.2.5. 메카 감시 군주
6.3. 메카 군락
6.3.1. 메카 울트라리스크
6.3.2. 메카 전투모함 군주
7. 건물
7.1. 연구 건물
7.1.1. 메카 부화장/메카 번식지/메카 군락
7.1.2. 메카 진화장
7.1.3. 메카 산란못
7.1.4. 메카 맹독충 둥지
7.1.5. 메카 히드라리스크 굴/메카 가시지옥 굴
7.1.6. 메카 둥지탑/메카 거대 둥지탑
7.1.7. 메카 감염 구덩이
7.1.8. 메카 울트라리스크 동굴
7.2. 방어 건물
7.2.1. 메카 가시 촉수
7.2.2. 메카 포자 촉수
7.3. 기타 건물
7.3.1. 메카 추출장
7.3.2. 개리의 방
8. 평가
8.1. 장점
8.2. 단점
8.3. 총평
9. 운영
10. 업적
11.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17번째 사령관'''
제라툴

'''스텟먼'''

멩스크
[image]
로딩 일러스트

소개 동영상

'''영웅적인 천재 (영재)'''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지도 전역에 이곤위성을 배치하여 영향력을 확대합니다.

● 스텟먼은 테란과 프로토스에 영감을 얻어 강화된 메카 저그를 이끕니다.

'''(개리와 친구들)'''

- '''이곤위성''' : 이곤위성을 배치합니다. 이곤위성은 이곤-지역을 생성하여 자신과 동맹의 병력에 다양한 보너스 효과를 제공합니다.

- '''개리''' : 부대를 지원하고 전장의 이곤위성을 이용하는 개리를 조종합니다.

-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 개리가 자신과 주위의 모든 유닛을 대상의 이곤위성의 위치로 순간이동시킵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시절 등장 인물인 레이너 특공대의 수석 과학자 이곤 스텟먼이 6번째 '''저그'''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한국 시간으로 2019년 5월 20일,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터에 테란의 콘솔로 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업로드 되었는데, 이 이미지의 오른쪽 하단에 마치 배구공에 얼굴을 그려놓은 듯한 물체가 놓여있어 벨시르 행성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설정의 이곤 스텟먼이 새 사령관일 것으로 추측하는 유저들이 있었고, 5월 23일 4.9.0 패치가 진행되면서 정식 출시되었다. 사령관 고정색은 주황색[1]이며, 레벨 배경은 벨시르.
워체스트 보상 스킨 등으로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메카 저그 유닛을 다루며, 협동전 임무 중 그가 아나운서로 등장했던 안갯속 표류기의 호위 목표인 과학선 기반의 영웅 유닛 '''개리(Gary)'''[2]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이곤 스텟먼은 캠페인 시나리오 및 협동전 임무에서 중 자신이 소속된 종족과 다른 종족의 유닛을 운영하는 첫 사령관이며, 이미 아나운서로 기존 협동전 임무에 등장했던 인물이 정식 사령관으로 출시된 것 역시 처음이다. 이후 멩스크가 패널 스킬로 우군 저그를 소환하면서 유일한 사령관은 아니게 되었다.
메카 저그(Mecha Zerg)는 분류상으로는 저그이지만 일반적인 저그와 다른 특징으로 건물과 유닛 모두 기계 속성을 가지고 있다. 생체 - 기계 속성도 아니고 오로지 기계 뿐이다. 또한 워 체스트의 복제 저그(Simulant Zerg)와 동일한 스킨을 사용하지만 스텟먼 개인이 창조해낸 메카 저그와 달리 복제 저그는 소속불명의 연구 단체의 작품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제작진이 기존 프랜차이즈들과 설정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으니 공식은 아니지만 우모자에서도 로봇 울트라리스크 만들어냈다는 내용이 등장한 적 있다.
스텟먼이 벨시르 행성에 표류해 테라진과 접촉하고 메카 저그와 개리를 제작했다는 사실은 정식 설정(#)으로 편입되었다. 협동전에서의 활약만 정식 설정과 크게 연관 없는 컨텐츠인 셈이다.

2. 사령관 대사




3. 업그레이드 특성




'''스텟먼 업그레이드'''



패널 능력

이곤위성 배치, 즐거운 고속 이동을 위한 "빨리빨리" 구성, 고속 체력 재생을 위한 "불끈불끈" 구성, 맞춤형 이곤에너지 충전을 위한 "꿀꺽꿀꺽" 구성(2)

영웅 능력

E공, 이곤위성 과충전,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개리지역

가용 유닛

메카 저글링, 메카 맹독충, 메카 히드라리스크, 메카 가시지옥(6), 메카 감염충, 메카 울트라리스크, 메카 타락귀, 메카 전투모함 군주(11)

가용 건물

메카 가시 촉수, 메카 포자 촉수



업그레이드 목록



레벨

명칭

효과

[image]

1

스텟먼식 만족 보장

스텟먼이 지속 효과로 이곤지역 강화를 부여하는 이곤위성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유닛 생산 구조물은 1개씩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메카 유충의 생성 속도가 증가합니다. 스텟먼의 메카 유닛은 저절로 재생되지 않는 이곤에너지를 사용합니다.
[image]

2

"꿀꺽꿀꺽" 활성화

스텟먼 유닛의 이곤에너지와 아군 유닛의 에너지를 재생시키는 “꿀꺽꿀꺽” 구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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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리: 이곤위성 과충전

개리가 이곤위성을 과충전하여, 현재 이곤위성 구성에 따라 근처의 유닛들에게 보너스를 부여하는 능력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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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카 저글링 및 메카 맹독충 추가 업그레이드

메카 산란못과 메카 맹독충 둥지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해제합니다:
● 메카 저글링이 이곤에너지를 사용하여 공격 속도 100% 증가 보너스를 받습니다.
● 메카 맹독충이 폭발하는 순간 남아 있는 이곤에너지의 양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메카 맹독충의 이곤에너지 충격 방어막을 개량하여 이곤에너지 포인트당 흡수하는 피해를 증가시킵니다.
[image]

5

메카의 걸작

개리가 슈퍼 개리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습니다. 슈퍼 개리는 능력의 재충전 속도가 빠르고 능력 충전 횟수도 2배입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자체 이곤지역을 생성할 수 있으며, 메가 잔류물을 수거할 때 공격 속도와 체력 재생 속도가 증가합니다.
[image]

6

새로운 유닛: 메카 가시지옥

광역 피해를 주는 기습 유닛입니다. 잠복해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과 집중 타격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카 히드라리스크에서 변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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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텟마블

메카 번식지와 메카 군락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이곤위성 배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최대 충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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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메카 히드라리스크 및 메카 가시지옥 추가 업그레이드

메카 히드라리스크 굴과 메카 가시지옥 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해제합니다:
● 메카 히드라리스크의 대공 사거리가 3 증가합니다.
● 메카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 능력을 해제합니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10초 동안 대상 적 유닛 주위의 작은 영역에 공격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image]

9

영원한 친구

개리와 이곤위성이 파괴된 메카 유닛의 잔류물을 수거할 수 있습니다. 잔류물이 일정 개수 이상 모이면 메카 유닛을 해당 생산 구조물에서 비용 없이 재생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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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메카 감염충 추가 업그레이드

메카 감염 구덩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해제합니다:
● 메카 감염충의 UMI-C 충전 프로토콜 능력을 해제합니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감염충이 자신의 체력과 이곤에너지를 회복하고, 대상 아군 유닛에게 에너지 지속 회복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 유닛의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도 증가합니다.
● 메카 감염충이 바퀴야 가라! 및 바퀴 해체기 능력으로 추가 메카 궤멸충을 1기 생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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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새로운 유닛: 메카 전투모함 군주

비행 돌격형 중갑 유닛입니다. 대상에게 메카 공생충을 발사합니다. 적의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메카 식충격기를 생산하고 출격시킵니다. 이곤마토 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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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메카 울트라리스크 추가 업그레이드

메카 울트라리스크 동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해제합니다:
● 메카 울트라리스크가 근처의 아군 또는 적 기계 유닛에서 25의 체력을 흡수해서 해당하는 양만큼 체력을 치유하는 능력을 얻습니다.
● 메카 울트라리스크가 받는 피해가 25%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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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랑스러운 꼬마 악동

메카 저글링과 메카 맹독충이 떨어뜨리는 메카 저글링 잔류물의 수량이 2배로 증가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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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메카 둥지탑 추가 업그레이드

메카 둥지탑과 메카 거대 둥지탑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해제합니다:
● 메카 타락귀의 완전깔끔 용제 능력을 해제합니다. 적 지상 유닛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능력입니다.
●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메카 식충격기 생산 및 배치 능력을 해제합니다. 식충격기는 적 지상 유닛을 공격합니다.
●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이곤마토 포 능력을 해제합니다. 에너지 광선을 쏘아 하나의 적 유닛에게 300의 피해를 주는 능력입니다.
[image]

15

이곤의 한계 초월

스텟먼의 구조물에서 두 개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연구할 수 있습니다.


4. 사령관 능력



4.1. 상단 패널



4.1.1. 이곤위성 배치


[image]
기본 설치 쿨타임: 25초 / 번식지 이후: 20초 / 군락 이후: 15초
스텟먼 운영의 핵심. 점막 대신 이곤지역이라는 고유한 보너스 영역을 사용하는데, 이곤위성 자체가 이곤지역이라는 특수한 에너지장을 형성하지만 일단 저그 사령관답게 이곤위성은 이곤 지역 안에서만 설치가능한 점에서 점막 종양과 유사하다. 다만 점막 종양이 쌓이면 쌓일수록 많이 퍼트릴수 있는 대신 퍼지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면 이곤 위성은 스택만 있다면 거의 바로 확산되며 무엇보다 이곤 위성은 오로지 버프용도이기 때문에 '''이곤위성 범위 밖이라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물론 구조물을 모두 이곤지역 위에 짓는 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의미는 없다.
보라준의 암흑수정탑과 비슷하게, 활성화된 이곤위성 중 원하는 위성의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차이점은 보라준은 암흑수정탑이 병력을 지정하여 스킬을 사용하고, 반대로 이곤은 개리(및 병력들)가 이곤위성을 지정해서 스킬을 사용한다. 그래서 개리가 죽으면 사용할 수 없다.
이곤지역의 버프는 부화장과 위성이 제공하는 모든 이곤지역에 통일되어 제공되며, 위성마다 다른 버프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버프는 상단 패널에서 선택하여 변경할 수 있으며, 자신만이 아니라 동맹 사령관에게도 적용되므로 동맹과의 조합에 따라선 상당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곤위성은 파괴되면 무적상태로 비활성화되어 이곤지역이 사라지고 30초가 지나면 다시 활성화된다. 다만 이곤위성을 설치할 때 설치가 완료되기 전에 파괴되면 그냥 파괴되어버린다. 그래도 비활성화가 되어도 무적상태로 남는다는 점 때문에 시야는 그대로 제공하며 위성은 공중 판정이라 언덕 위의 시야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덕분에 시야 확보는 좋은 편. 구조물 판정이기 때문에 배치만 완료되면 버밀리온의 특종의 용암 쇄도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번식자의 경우 이곤위성이 비활성화 되는것이 아니라 그대로 먹어버린다. 또한 구조물 판정이라는점 때문에 알라라크의 구조물 과충전, 스투코프의 구조물 감염이 적용되는데다가 파괴되어 무적상태로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도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는 풀리지 않는다.
이곤위성의 배치로 맵 위에 이곤지역이 활성화된 효과 때문인지 스타2 특유의 최적화 문제로 엄청난 렉을 유발한다. 많은 이들이 당분간 이곤키우는 사람들 덕에 고통받을 예정. 스타2는 사양빨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다. 다만 4.9.1 패치 이후 프레임 저하가 어느 정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곤지역 버프는 3종류중 하나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버프 변환이 중요하며 개리가 이곤위성 과부하를 배우면 이를 잘 사용할시 2가지 이상의 과부하 효과를 모두 가질수 있기에 이를 염두에 둬야한다.
이곤위성이 설치 완료되기 전에도 이곤위성 과부하를 걸 수 있으며, 이러면 도중에 파괴되는 일 없이 무조건 설치가 완료된다. 적진에 대놓고 이곤위성을 설치해야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특히 개리지역+과충전 이곤위성 설치의 연계는 일품.
게임시작 후 이곤위성의 버프 효과를 한번도 바꿔주지 않은 상태에서 5분이 경과하면 사용안한 나머지 버프들을 표시해주며 이걸 쓰라는 스텟먼의 대사가 출력된다.
이곤위성 이름의 모티브는 말할 것도 없이 인공위성. 원어는 satellite와 stetmann을 결합한 stetellite.

4.1.2. "빨리빨리" 구성


[image]
'''즐거운 고속 이동을 위한 "빨리빨리" 구성'''
"Fun Accelerator for Speedy Transportation (F.A.S.T.) Configuration"
''''모든'''' 아군 유닛의 이동속도를 자신의 유닛은 100%, 동맹의 유닛은 50%만큼 크게 증가시킨다. 이동속도는 전투 자체에 도움을 주는 특성은 아니지만,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을 빠르게 전장에 투입하거나 공세를 막으러 복귀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맹에게도 적용되므로 스완[4]이나 알라라크처럼 기동성이 나쁜 아군에게도 좋다. 마스터 특성을 모두 투자하면 이동속도 증가량이 자신의 유닛은 160%, 동맹의 유닛은 80%로 매우 크게 증가한다.
'모든'이라는 말 그대로 '''일꾼'''에게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자원 채취량에 약간의 이득을 얻는 대신 채취 속도는 그대로라 3배수(광물 개수 x 3)를 꽉 채우고 나서는 전혀 이득이 없고, 3배수를 채우지 않았다 해도 미묘한 수준. 그래도 극초반엔 다른 버프를 쓸 이유가 없으니 디폴트인 이걸 켜놓게 되고, 2배수일 때 거의 3배수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서 초반 광물 파밍에는 꽤 도움이 되기에 스탯먼은 자원 최적화가 가장 빠른 사령관 중 하나이다. 특히 마스터 힘을 이곤지역 보너스에 몰빵했다면 초반에 광물 2배수, 가스도 2마리씩만 넣어놔도 거의 3배수급 효율을 보여줘서 이를 잘 이용하면 초반 최적화를 굉장히 절약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면 체력회복이나 에너지회복을 많이 쓰니 나중엔 일꾼을 더 채워야 한다.
과부하 버프는 45초 동안 공격속도 20% 증가. 좋은 효과이긴 하지만 과충전 특성상 버프를 하나하나 개별로 걸기에 부대 전체에 적용하기가 조금 어렵다. 버프 부여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다.

4.1.3. "불끈불끈" 구성


[image]
'''고속 체력 재생을 위한 "불끈불끈" 구성'''
"Health Uptick Generating System (H.U.G.S.) Configuration"
모든 아군 유닛의 체력 재생 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버프. 자신은 초당 10, 동맹은 초당 5. 마스터 힘을 이곤지역 보너스에 투자하면 포인트당 자신 0.2, 동맹 0.1씩 증가한다. 스텟먼 본인에게도 물론 좋지만, 자체 회복수단이 빈약한 동맹에게 매우 고마운 버프.
상급유닛에게도 유용한 버프이긴 하나 이곤의 유닛중에선 특히 '''저글링'''과 궁합이 좋다. 안그래도 강화 보호막으로 피해 대미지가 감소하는데 그렇게 적게 입은 대미지를 이걸로 회복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협동전 저글링중에선 가장 내구력이 좋다. 물론 저글링의 저질 체력 자체가 어디가는건 아니라 힐받을 틈도 없는 순간폭딜에 약한건 여전하나 해병이나 저글링같은 물량을 상대로 할 땐 확실히 눈에 띌 정도이며 특히 잔여물 수집으로 재활용도 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과부하 버프는 45초 동안 60짜리 보호막 부여. 이 또한 똑같이 고위 티어 유닛보단 저티어 유닛에게 좋다. 알기쉽게 말하면 '''해병 체력 2배 저글링 체력 2.7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진짜 사기인 건 보호막 자체의 양이 아니라 '''이 보호막이 무한히 리필된다는 것.''' 보호막 부여 자체는 개별로 들어가지만, 부여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순식간에 전체 병력에게 보호막이 부여되며 리필도 빠르다. 특히 초반에 슈퍼 개리로 배를 쨀 때 과충전을 건 후 빨리빨리로 공속버프를 받고 바로 이걸로 교체하면 보호막이 계속 리필되면서 굉장한 효율을 자랑하며, E공과 조합해 초반 방어진까지 슈퍼 개리로 밀 수 있다. 저글링을 동반하면 저글링 전체에게 어마어마한 생존 버프를 부여해서 저글링인데 소모가 되지 않는 기적까지 보여준다.
사실상 과부하 중에서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가장 강력한 효과. 불끈불끈 자체의 힐량도 높은데 과부하의 보호막이 계속 리필되면서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심지어 원래는 저글링이나 울트라 같은 탱커를 동반해야 하는 가시지옥과 히드라가 탱커 없이 맨몸으로 혼종과 맞서도 살아남게 해줄 정도. 아쉬운 점은 스텟먼의 구조물은 이 버프의 대상이 되지 않기에, 건물의 체력 게이지가 빨간색이 되면 일벌레로 수리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터진다는 것.

4.1.4. "꿀꺽꿀꺽" 구성


[image]
'''맞춤형 이곤에너지 충전을 위한 "꿀꺽꿀꺽" 구성'''
"Just-in-time Uninterruptible Input for Charging Egonergy (J.U.I.C.E.) Configuration"
모든 아군 유닛의 에너지 재생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버프. 자신은 초당 5, 동맹은 초당 2.5이며 이곤지역 보너스에 투자하면 포인트당 자신 0.1, 동맹 0.05씩 증가. 자신과 아군 모두 혜택을 크게 받는 위 두 버프와 달리, 에너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령관은 그리 많지 않은 데다 막상 마법유닛을 굴리는 사령관도 자체 에너지 회복수단을 갖춘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군보다는 스텟먼 본인의 이곤 에너지 충전 목적이 크다. 그래도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급속 회복 수단이 없는 사령관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의무관의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레이너, 집전사 조합 아르타니스, 제물 쿨이 도는 승천자, 고급 유닛 상대로 에너지가 부족한 암흑 집정관 등) 조합에 따라선 아군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 다만 영웅 피닉스는 아예 충전되지 않으니 주의.
과부하 버프는 45초 동안 에너지 60 회복.[5] 속도는 느리지만, 이걸 건 후에 구성을 다른 걸로 바꿔도 에너지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동맹이 에너지 유닛 구성이거나 자신이 히드라리스크, 타락귀, 감염충, 전모군같은 에너지 많이 쓰는 유닛을 굴리는 경우 과부하를 사용할 때마다 중간중간 한번씩 바꿔서 회복 버프를 둘러주기만해도 에너지 유지력이 꽤 상승한다. 여기에 꿀꺽꿀꺽과 함께하면 굉장한 에너지 회복력을 자랑한다.

4.2. 개리



'''개리 [→슈퍼 개리]'''

[image]
체력
속성
500 [→1000]
중장갑 - 기계 - 영웅
공격력
(개리의 꼬마 도우미) [→(개리의 큰 도우미)]

사거리
30 [→45]
7
무기 속도
대상
1
지상/공중
방어력
이동 속도
1 [→3]
2.25 [→2.95]

비용
[image] 240(최초) / [image] 60(복구)
설명
스텟먼의 최고의 친구입니다! E공, 이곤위성 과충전,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슈퍼 개리 변형 과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텟먼의 최고의 친구입니다! E공, 이곤위성 과충전,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개리지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술'''
[image]
'''E공''' (T)
비용
재사용 대기시간 : 30
설명
이동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초당 50의 피해를 주는 전기 구체를 방출합니다. 개리가 이곤지역에 있을 때는 구체 세 개를 방출합니다.

[image]
'''이곤위성 과충전''' (C)
비용
재사용 대기시간 : 45
설명
대상 이곤위성을 과충전하여 현재 이곤지역 구성에 따라주위 유닛에 보너스를 부여합니다. 과충전 효과는 30초 동안 지속됩니다.
- "빨리빨리" 과부하는 45초 동안 공격 속도를 20% 증가시킵니다.
- "불끈불끈" 과부하는 45초 동안 6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꿀꺽꿀꺽" 과부하는 45초에 걸쳐 60의 이곤에너지와 에너지를 회복시킵니다.

[image]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R)
비용
재사용 대기시간 : 180
설명
개리와 그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을 대상 이곤위성의 위치로 순간이동시킵니다.

[image]
'''슈퍼 개리 변형 과정''' (U)
비용
메카 군락, [image] 450 [image] 300 [image] 15
설명
슈퍼 개리로 변이합니다. E공, 이곤위성 과충전,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6] 최대 충전이 증가합니다. 개리지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
'''개리지역''' (E) (슈퍼 개리 전용)
비용
재사용 대기시간 : 120
설명
슈퍼 개리 주위에 30초 동안 이곤지역을 생성합니다.

'''지속 효과'''
[image]
'''잔류물 재생기'''
스텟먼의 메카 저그가 파괴되어 그 메카 잔류물이 이 유닛 근처에 떨어지면, 해당 잔류물을 회수하여 해당 기술 건물에서 유닛을 재구축할 수 있습니다.
[image]
'''최고급 기름''' (슈퍼 개리 전용)
슈퍼 개리가 메카 잔류물을 흡수하면 공격 속도가 10% 증가하고 30초 동안 초당 1의 생명력을 추가로 회복합니다.
[image]
'''탐지기''' (슈퍼 개리 전용)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개리의 대사 (펼치기 • 접기)]
- 등장
"다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곤님!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 "절 배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곤님. 당신은 현명하고, 자애로운 창조주십니다." / "모든 시스템 온라인. 아무 이상 없습니다." / "배치 성공. 적을 파괴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 "시스템 온라인. 이쑤시개를 물고 모든 적을 날려버리겠습니다. 아, 입이 없어 이쑤시개는 어렵겠습니다."[63]
- 선택
"기다리고 있습니다." / "듣고 있습니다." / "응?" / "무슨 일입니까, 이곤님." / "네?" / "대기 중입니다." / "센서가 최적화 되었습니다." / "안녕? 최고의 친구!" / "이곤님,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어떻게 할까요?" / "알겠습니다." / "무슨 일이죠?"
- 이동
"명령을 수신했습니다." /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이곤님." / "그러겠습니다." / "말씀만 하십시오." / "최고의 친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습니다!" / "명령 확인."
- 공격
'''"당신은 친구가 아닙니다! 따라서, 죽.어.주십시오!"''' / "창조주의 명령에 따라, 나는 파괴합니다!" / "나쁜 분들은 이제 죽을 준비를 하십시오." / "저 개리가, 당신을 박.살.내겠습니다!" / "포로를 생포하는 프로그램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 "기꺼이 적을 학살하겠습니다."
- 반복 선택
"으에에에이" / "흐아아아아" / '''"또 왜 이러십니까?!"'''[64] / "으에에이씨" / "고통을 느끼는 회로는, 왜 설치한 겁니까? 꼭 필요했습니까?" / "똑똑한 것과 살아있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 "당신은 제 최고의 친굽니다. 영원히." / "성가심수치, 증가 중" / "진정한 친구는 친구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 못되게 굴지 마십시오. 친구끼리 그러면 안됩니다." / "친구 및 적 판결 센서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계속 귀찮게 굴면, 자폭 기능을 발동하겠습니다!" / "자폭을 시작합니다. 3, 2, 1... 헤. 농담입니다. 하하하하!" / "친구를 처치하는 프로그램은 내장되어있지 않지만, 심각한 부상정도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 "당신이 절 조종하는 건지, 제가 당신을 조종하는 건지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잘 생각해 보십시오."
- 교전
"최고의 친구에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 "무섭습니다, 이곤님. 너무 무섭습니다." / "친구는, 친구를 돕는 법입니다." / "절 도와주시지 않으면, 최고의 친구 관계를, 절.교.하겠습니다."
- 사망
"이곤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 "시스템 오류. 복원을 위해 메모리 데이터베이스를 업로드합니다." / "이곤님, 안녕히... 언젠가 다시 제작해 주십시오." / "이곤님, 당신이 그리울 겁니다. 다시 제작해 주십시오." / "제 모든 순간들이... 사라지겠죠. 빗속의 눈물처럼. 죽을... 시간입니다." / "시스템 작동 중단." / "이곤님, 당신은 제게 우정의 의미를 알려줬습니다. 보고 싶을 겁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이곤님, 안녕히... 당신같은 친구는 처음이었습니다."[65]

"이곤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 "시스템 오류. 복원을 위해 메모리 데이터베이스를 업로드합니다." / "이곤님, 안녕히... 언젠가 다시 제작해 주십시오." / "이곤님, 당신이 그리울 겁니다. 다시 제작해 주십시오." / "제 모든 순간들이... 사라지겠죠. 빗속의 눈물처럼. 죽을... 시간입니다." / "시스템 작동 중단." / "이곤님, 당신은 제게 우정의 의미를 알려줬습니다. 보고 싶을 겁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이곤님, 안녕히... 당신같은 친구는 처음이었습니다."[7]||}}}
협동전 최초의 공중 영웅 유닛.[8] 안갯속 표류기 임무 진행 중 스텟먼의 "어떤 로봇이 가장 먼저 도착할까요? 전 '''개리'''한테 걸겠습니다. 항상 최고급 기름을 쓰거든요."라는 대사에서 언급된 채취 로봇 개리가 개조되어 영웅 유닛으로 출전한다. 개리가 승진해서 그런지 스텟먼으로 표류기를 플레이하면 개리가 채취로봇을 지휘해서 보내는 듯한 대사로 바뀐다.
초기 생성 시간은 240초, 부활 시간은 60초로 고정되어있다.
능력은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와 비슷한 범위공격을 날리거나 배치된 이곤위성을 과충전시켜 버프를 발동시키고 이곤위성이 있는 곳이면 주위 병력과 함께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카 저그 파괴시 잔류물을 직접 회수할 수 있다.
일반 개리는 생존력도 딜도 형편없기 때문에 스킬을 잘 써야 한다. E공은 가급적이면 이곤지역 안에서 쓰고, 전투에 돌입할 땐 이곤위성 과충전으로 버프를 챙겨야 한다. 과충전의 버프는 현재 활성화된 이곤지역 버프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므로 전환을 잘하면 3종 과부하 버프를 중첩해서 받을 수 있다.
기본 공격이 무빙샷 능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동 명령 눌러놔도 이동 경로에 있는 해병 한 두기 정도는 지나가다가 죽인다.
'이곤위성 과충전'과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목표 이곤위성을 정확하게 선택하지 않고 맨땅을 클릭해도 자동으로 주변의 가까운 이곤위성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말로만 들어선 무언가 페널티가 있어보이나, 사실 어마무시한 쿨타임[9]을 제외하면 다른 순간 수송 기술에 비해 페널티는 없다.
스텟먼이 벨시르에 고립, 테라진에 중독되어 메카 저그 군단을 꾸렸다는 사실과 함께 개리의 존재도 대체역사나 평행세계 설정이 아닌 '''실제 설정'''으로 정립되었다. 공식 만화 '이 신성한 땅'에서 "벨시르의 영광을 지키는 시종이자 창조주 이곤 스텟먼의 최고의 친구", 개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1, #2). 개리도 스텟먼을 구조하기(?) 위해 온 자치령 대원들, 그리고 마취 당해 잠든 스텟먼과 함께 벨시르를 떠난다. 벨시르에 메카 저그 군단을 남겨두고, 더 많은 메카 저그의 탄생을 암시하며(#3). 물론 협동전에서의 활약만큼은 다른 사령관들처럼 대체 역사 내지는 정사와 크게 관련 없는 컨텐츠다.
개리에게 그려진 얼굴이나 손바닥 자국 모양의 그림은 캐스트 어웨이윌슨과 유사하다.
성우는 스텟먼과 동일하다. 벨시르에 표류했을 때 만들었기 때문에 녹음할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 말고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을 만든 스텟먼을 '이곤 님'이라고 부른다.
상당히 개그 대사가 많다. 스텟먼이 개리의 음성을 1인 2역하며 녹음했을 모습을 생각하면 저 '이곤님'에 대한 존칭도 느낌이 달라질 것이다. 스텟먼이 테라진을 마시고 헛소리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개리가 사이코패스인줄 알았다' 같은 대사를 하는 것과 개리의 공격 대사를 비교해 보면 뭔가 웃기면서도 섬뜩할 정도다.
사령관 출시 초기만 해도 개리는 이곤지역 버프를 받지 못했기때문에 항상 주 병력과 따로 노는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개리와 슈퍼개리도 이곤지역의 영향을 받게 되어 어느정도 운용이 편해졌다.

4.2.1. 슈퍼 개리


특성 5레벨[10]에 해금되는 개리 업그레이드. 이곤 스텟먼의 운영을 책임지는 능력으로 다른 사령관의 영웅들이 강력한 전투능력으로 전장을 휘어잡는다면, 슈퍼 개리는 단순한 전투력보다는 전투와 운영, 유틸을 복합적으로 책임진다.
특히 일반 개리가 너무 심할 정도로 약했던 것의 반동인지 여러 방면에서 마개조된 성능을 발휘한다. 체력 1000, 방어력 3, 이동 속도 2.95, 공격력 45 등등 기본 스펙부터 크게 상승하며, 개리일 때 보유했던 스킬 3종류를 2회까지 스택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E공 연사를 통한 공세 제압과 멀리 떨어진 곳의 공세를 대규모 이동의 연속 활용으로 막고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강력.
또한 '개리지역'이라는 추가 스킬로 인해 자신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30초 동안 이동식 이곤지역을 생성할 수 있어서 위성을 본진에서 나란히 연결해야만 했던 한계에서 벗어나 긴급시의 위성 효과 적용 및 변칙적인 위성 확장이 가능해진다. 슈퍼 개리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위성이 있는 곳 근처에서 과충전을 사용하며 교전을 유도했다면, 슈퍼 개리의 해금 이후엔 개리지역을 발동하고 주변에 위성을 바로 설치하고 과충전을 거는 것이 가능. 활용도가 정말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실상 슈퍼개리의 핵심 스킬이다. 빨리빨리버프를 걸고 순식간에 적을 싸먹거나 추적미사일이나 사이오닉 폭풍같은 광역기를 회피하는데 쓸수도 있고 불끈불끈은 힐장판을 꿀꺽꿀꺽은 마나를 마르지 않게 해준다. 이걸 쓰면서 전투하는것과 없을때 전투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개리에 비해 상승한 스펙과 격이 다른 유틸성으로 인해 초반에 빠르게 변형을 완료하면 병력이 유의미하게 쌓이기 전까지 전투를 상당부분 도맡아 처리할 수 있다. 주변에서 사망한 메카 유닛의 잔류물을 회수하며 체력 회복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덕분에 바위를 깨거나 공세를 막는 용도로 뽑아둔 저글링을 갈아주면서 자신의 전투능력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초반에 꽤나 도움이 된다.
슈퍼 개리 변형에 선행 요구되는 군락 테크트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감염충을 해금하는 감염구덩이가 필수적으로 건설되고, 본진 건물의 테크가 오르면서 이곤 위성의 충전 시간이 줄어들고 티어 업당 2개씩 추가되는 위성으로 인해 이곤지역 확장 또한 편해진다. 이처럼 슈퍼 개리는 저레벨 스텟먼의 단점으로 꼽히던 요소를 대부분 메워주는 징검다리가 되어주며 취약한 초반 타이밍을 넘기게 해주는 일동공신이다. 일정 이상의 마스터 힘 포인트 투자와 적절한 최적화가 있다면 더더욱 빠르게 띄울 수 있게 된다.
슈퍼 개리로 업그레이드하면 유닛의 얼굴 그림과 초상화 모두 화난 표정[11]으로 바뀐다. 마침 5레벨 아이콘에서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대사는 일반 개리와 동일하다.
위신에 영향을 받는데, 신호의 석학일 경우 슈퍼 개리가 잠겨버리며, 절친한 친구일 경우 협동전 최강의 단일 스펙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스텟먼 마스터 힘'''


'''분류'''
'''점수 당 증가치'''
'''최대 투자 가능 점수'''
'''힘 구성 1'''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
스텟먼의 무기 및 방어구 업그레이드 연구 비용이 감소합니다.
-2%
30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개리와 슈퍼 개리의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1%
30

'''힘 구성 2'''
'''이곤지역 보너스'''
이곤위성이 제공하는 추가 효과가 증가합니다.
+2%
30
'''최대 이곤에너지 보존량'''
메카 유닛의 최대 이곤에너지 보유량이 증가합니다.
+2%
30

'''힘 구성 3'''
'''이곤위성 배치 재사용 대기시간'''
이곤위성 배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0.167초[12]
30
'''구조물 변형 속도'''
구조물을 변태시키는 데 필요한 시간이 감소합니다.
-2%
30

  • 힘 구성 1
    •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연구 자원 비용'이 아니라서 공방업 밖에 적용이 안 된다. 케리건의 효율적 진화(공방업, 유닛 연구 비용과 시간이 동시에 감소)나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공방업, 유닛 연구 비용만 감소)의 하위 호환이지만 스텟먼의 자원 소모는 연구보다 공방업 비중이 더 높아서[13] 효과는 상당히 괜찮다. 마힘을 몰빵하면 3업 기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나당 기존에 비해 광물/가스 비용이 270~300까지 절감된다. 특히 저글링 + 타락귀/전모군같은 조합에서 지상과 공중 업그레이드를 모두 챙겨 질 높은 데스볼을 꾸릴 수 있다.
    •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개리는 유틸성이 상당히 좋지만, 스킬의 쿨타임이 상당히 길다. 그나마 슈퍼 개리로 진화한 후엔 한결 낫지만 그냥 개리 상태일 땐 상당히 약한데, 이걸 찍어주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후반에도 슈퍼 개리의 구체와 대규모 귀환을 더 자주 쓸 수 있게 되어 딜은 물론 기동성도 올라간다. 단점은 개리의 스킬을 계속 써야만 효과가 있는데 초반은 몰라도 중후반에 데스볼이 꾸려지면 데스볼 유닛의 화력이 더 막강해서 E공은 비중이 줄어들고 과충전이나 대규모 귀환도 연속으로 사용할 상황이 잘 없기 때문에 비중이 줄어든다.
    • 개리보다 유닛 컨트롤과 저글링 + 공중 유닛 중심 운영을 선호하면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개리 아케이드와 컨트롤에 치중하겠다면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이 좋다. 어느쪽이든 간에 분배보다는 몰빵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 힘 구성 2
    • 이곤지역 보너스: 이곤지역의 버프 효과를 최대 60%까지 강화한다. 이속, 체력회복, 이곤에너지 관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좋은 구성.
    • 최대 이곤에너지 보존량: 단순히 최대 이곤에너지량만 올려준다. 이곤지역 보너스가 이곤에너지 회복량 상승을 통해 에너지 관리에 도움을 준다면 이쪽은 한 번의 전투에서 이곤에너지를 더 많이 쓸 수 있게 해준다.
    • 전반적인 활용도는 이곤지역 보너스가 무난하게 좋다. 애초에 아무리 최대 이곤에너지량이 많아도 결국 꿀꺽꿀꺽으로 에너지를 채워야 하는 만큼 전자도 에너지 이득을 많이 보기 때문.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에너지 최대량도 나쁘지 않다. 가시지옥이 스킬을 4회 사용하고도 에너지가 남고, 울트라리스크는 잠복돌격을 6번 쓰고, 맹독충의 경우 1포인트당 공격력이 1씩 올라가며 가장 중요한 건 13포인트를 투자하면 감염충의 최대 에너지가 딱 500이 되어 감염충 1기가 풀 에너지에서 바퀴야 가라! 를 두번 연속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수의 감염충으로도 폭발적인 물량생산이 가능하다. 다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 후의 현자타임이 길어지니 활용에 주의.
  • 힘 구성 3
    • 이곤위성 배치 재사용 대기시간: 30포인트를 몰아주면 이곤위성 쿨타임이 5초 감소한다. 본인이 이곤지역 확장을 만족스럽게 못하는 수준이라면 꽤 유용하다. 하지만 7레벨 특성과 슈퍼 개리의 개리지역을 적절히 활용해 이곤지역을 자유로이 확장하는 테크닉을 익혔다면 그다지 필요없는 구성이지만, '절친한 친구' 위신을 한다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찍어볼 만하다.
    • 구조물 변형 속도: 구조물의 건설 시간과 구조물 진화 시간을 단축한다. 아바투르의 마힘 하위호환. 건물에만 적용되어서 별로 필요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건설과 진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곧 슈퍼 개리가 빨리 나온다는 의미다. 슈퍼 개리가 나오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엄청난 체감이 되는 수준이며, 가스 위주 조합을 간다면 남는 광물로 촉수러시를 하기에도 좋다.
    • 본인의 빌드와 성향에 따라 효율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가령 선 슈퍼 개리만이 목적이라면 꼭 구조물에 올인할 필요는 없다. 구조물 올인 후 군락까지 다이렉트로 째면 개리 스폰 1분 정도를 남겨놓고 군락이 미리 완성되기 때문. 하지만 군락이 빨리 올라간다 = 7레벨 특성이 빨리 발휘된다는 뜻이라 이곤지역 확보에 어차피 도움이 되고, 단순히 슈퍼 개리만이 아니라 멀티 부화장 펴기에도 구조물이 훨씬 좋다. 특히 바위맵의 경우 바위를 깨고 부화장을 짓는 게 아니라 바위 옆에 부화장을 짓고 바위 깨면 추가 부화장을 짓는 게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데, 이 빌드를 사용할 경우 구조물에 투자를 한 것과 안한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14] 즉 구조물 마힘은 단순히 슈퍼 개리만을 위한 게 아니라 전체 운영에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에 개리 하나만 보고 분배를 조절하는 건 맞지 않다. 물론 구조물에 몰빵하지 않고 적당히 분배하는 정도에서 끝내더라도 멀티는 충분히 가속할 수 있으니, 선 슈퍼개리가 목적이라면 꼭 몰아줄 필요는 없다.

선 감염충을 추구한다면 이야기가 다른데, 이 경우 슈퍼 개리는 뒤로 미루고 최대한 빨리 군락을 올려 궤멸충 업그레이드를 끝낸다. 게다가 미루는 만큼 감염 구덩이 완성 시점에서 곧바로 감염충을 생산하기에 개리가 나오기도 전에 감염충이 적진을 밀기 시작한다. 때문에 선 감염충 빌드에서는 무조건 구조물에 몰빵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 힘이 열릴 때면 이미 슈퍼 개리가 해금되어 있어서 별로 의미는 없지만, 이곤지역 확장을 위한 전진 부화장에도 유용하다.
'절친한 친구' 플레이일 경우, 12포인트를 찍으면 딱 2초가 줄여지는데, 이것만으로도 온 맵을 이곤위성으로 뒤덮는 것이 가능해진다.

5.2. 위신 특성


'''신호의 석학'''
'''혜택'''
이곤위성이 온라인이 되면 무적 상태가 됩니다. 이곤위성이 생성하는 이곤지역의 크기가 50% 증가합니다.
'''불이익'''
슈퍼 개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절친한 친구'''
'''혜택'''
개리의 체력과 공격력이 100% 증가합니다.
'''불이익'''
이곤지역 밖에서 개리의 이동 속도가 90% 감소합니다.
'''석유왕'''
'''혜택'''
전투 유닛이 적 유닛을 한 기 처치할 때마다 최고급 기름 1중첩이 쌓입니다.
'''불이익'''
전투 유닛의 광물 비용이 40% 증가합니다. 메카 감염충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1] 스완, 피닉스와 동일. 이 덕분에 주황색은 스텟먼까지 기준 유일하게 3종족을 모두 망라한 색상이 되었다.[2] 안갯속 표류기 대사에서 항상 최고급 기름을 쓴다고 언급되는 채취 로봇.[3] 툴팁과는 달리 실제로는 재생산하는데 필요한 잔류물의 수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게임 진행에는 차이가 없지만 업적을 진행할 때 차이가 있다.[4] 헤라클레스 위주 플레이 제외. 다만 헤라클레스의 경우에도 과학선 문제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는 건 장점.[5] 초당 회복으로 환산하면 대략 1.3이다.[6] 패치로 감소된 대기시간을 기본 성능에 적용시키고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삭제 되었는데 슈퍼 개리 설명란에서는 수정이 안되어있다.[7] 이런 개리의 대사에 답하는 스텟먼의 고유 대사들이 있다. 협동전 스텟먼의 대사 문서의 '개리 파괴됨' 문단 참조.[8] 정확하게는 공중만 존재하는 영웅 유닛. 최초의 공중 영웅은 피닉스의 사이브로스 중재자이지만 이쪽은 폼을 바꾸면서 쓰기 떄문에 단독으로 공중 영웅인 유닛은 개리가 처음이다.[9] 1회 충전에 '''3분''', 최대치인 2회를 다 충전하는데는 '''6분'''이 걸린다.[10] 위신 업데이트로 15레벨에서 5레벨로 변경.[11] 스텟먼 사령관 구입시 받을 수 있는 동일한 표정의 이모티콘 명칭은 나쁜 개리[12] 인게임에서는 표기 오류로 인해 1.67초로 표기되어 있다.[13] 유닛당 연구는 보통 2개에서 많아봐야 3개이며 비용도 대부분 100/100 정도다.[14] 물론 평범하게 바위 깨고 하더라도 멀티 활성화 속도가 한참 차이난다. 가뜩이나 이속버프를 통해 자원 최적화를 빠르게 끝내는 스텟먼인지라 부화장을 빨리 올리는 것 자체가 엄청난 차이이기 때문.

신호의 석학 Signal Savant
추천 마스터 힘: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  이곤지역 보너스  /  (적당히 분배)[15]
슈퍼개리를 없애는 대신 50% 넓어진 장판을 무한 유지 가능해진다. 넓어지는만큼 같은 공간에 설치하는 위성도 적어지며 공격을 맞고 비활성화되는 위성도 사라져 위성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진다. 일단 설치한 위성은 파괴되지 않으므로 저글링, 울트라 중심의 목동 저그가 특히 혜택을 많이 보기에 목동 저그를 사용하기 가장 좋은 위신이다. 자체 시야도 더 넓어서 적 기지 주변이라도 적들의 시야를 잘 피해서 잘 깔아주면 금방 온 맵을 위성으로 덮을수도 있다. 다만 설치 도중 적의 공격을 받으면 부숴지는건 여전하기에 설치할 때 주의해야 한다.
지속적인 위성 버프 제공이 가능하고, 시야 확보 능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병력의 힘과 전장 장악력이 강해진다. 동맹이 시야 내 폭격이 가능한 스완, 카락스, 노바, 멩스크같은 사령관이면 금상첨화. 다만 영웅인 게리의 힘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므로 이곤 위성 과충전 활용과 무한으로 이곤 위성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병력의 힘으로 커버하는게 좋다.
그 외에 소소한 장점으로, 아래의 단점 항목에 나오듯이 본래 이곤 스텟먼은 이곤 위성 때문에 피격알람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플레이어와 동맹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주는데, 이 위신은 위성이 무적이어서 피격 알람이 나오지 않으므로 그런 스트레스를 방지해준다. 소소한 단점은 위성 지역이 전 맵을 덮을 정도로 넓어지는 후반엔 랙이 상당하다는 점이 있다.
단점은 슈퍼개리가 없어 감시 군주를 반드시 대동해야 한다는 점과 체력이 적어 툭하면 죽는다는 점. 또한 이곤지역 생성을 못해 정직하게 본진이나 멀티부터 차근차근 이곤지역을 넓혀야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마스터 힘3을 이곤 위성쪽에 어느정도 주는게 좋으며 개리의 생존력이 상당히 취약하니만큼 대공 유닛은 히드라리스크보단 타락귀 위주로 뽑아서 개리를 보호해주는게 좋다.
돌연변이의 경우 특징상 암흑을 카운터치기 매우 좋고, 속도광처럼 적의 이속이 빨라지는 돌연변이면 이곤위성이 파괴되지 않은 채 빨리빨리 구성을 무한정 지속시키는 짓이 가능해서 공세 대처에도 좋다. 이곤 위성을 자주 비활성화시키는 장판기에도 면역이 되며 이곤 위성을 '''아예 삼켜버리는''' 번식자로부터 안전해진다.
슈퍼개리 해금이 5레벨이기에 5레벨 이전에는 불이익이 전혀 없다. 다만 실전에는 최대 3회뿐인 이곤 위성 횟수로는 위성 지역 확장이 한세월이기 때문에 최소 스텟마블이 열리는 7레벨 이후부터 해야 위신의 탄력을 받게 된다.
  • 장점
    • 무한히 지속되는 위성: 한 번 설치된 위성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시야 확보나 위성버프를 무한정 쓸 수 있다.
  • 단점
    • 슈퍼 개리 사용 불가: 슈퍼 개리의 부재로 인한 패널티가 엄청나게 심한데 우선 전투력 약화로 인해 초반 버티기가 어려워지고 개리지역도 없어지기에 적진을 돌파하는 능력도 떨어지며, 탐지기를 위한 감시군주 관리도 신경써야하는 등의 여러 단점이 생긴다.
    • 위성 효과가 강화되지는 않음: 위성의 효과를 받기 편해지는 것에 중점을 둘뿐, 효과 자체가 강화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위성이 끊기는 경우가 애초부터 드문 편이라면 장점을 살릴 수 없게 된다.

절친한 친구 Best Buddy [16]
추천 마스터 힘: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속도 또는 적당히 분배[17]
개리의 능력치가 100% 증가하지만 이곤지역 밖에서는 10%의 이동속도로 제한되어서 행동에 큰 제약이 생기게 된다. 개리가 매우 흉악한 유닛으로 탈바꿈하는데, 슈퍼개리 기준 체력2000에 평타가 90이며 어지간한 두터운 수비진영도 불끈불끈+보호막으로 터뜨리고 다닐 수 있으며 E공이 '''초당 100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거대 혼종과 혼종 파멸자를 제외한 모든 적 공세를 녹여버리는게 가능하다.[18] 참고로 개리가 이곤위성 밖에 있으면 동력 없는 프로토스 건물처럼 계급 창 부분에 "동력 끊김"이라고 적히며 0.3의 이동속도를 가지게 되는데, 이동속도 패널티는 부화장을 여러개 지으며 위성을 잘 까는 유저라면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매우 좋은 위신 특성이라서 개리의 성능과 생존력을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다. 참고로 슈퍼 개리는 120초 쿨타임, 30초 지속시간의 개리지역 스킬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켜고 이동한 후 위성을 깔아서 이곤지역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빠르고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경우에는 짐이 될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자. 이럴 경우 마스터 힘 3번의 이곤 위성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를 고려해봐도 좋다. [19]
타이커스의 위신 고독한 늑대와 묶어서 "고독한 개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둘의 조합이 일반 아어 임무[20]와 일부 돌연변이를 날로 먹을 만큼 강력해서 묶인 것이다. 실제로 절친한 친구의 운용법은 소수 기름칠할 저글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전에 슈퍼 개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고독한' 개리도 말이 되긴 하다.
  • 장점
    • 강력한 개리:개리의 공격력과 맷집이 2배로 늘어 개리만으로도 초반버티기도 수월해지고 후반에도 존재감이 강해진다
  • 단점
    • 기동성 약화:이곤지역 밖에 있으면 이속감소 90%가 걸리는 사실상 움직일 수 없는 수준의 이동속도를 가져 이곤지역에서만 행동해야하는 제약과 위성을 넓게 펴려면 개리지역을 무조건 써야하는등 기동성이 크게 떨어진다

석유왕 Oil Baron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변형 속도
슈퍼 개리의 능력이였던 최고급 기름 효과를 전투 유닛한테도 적용시키는 위신 특성으로, 전투 유닛의 공속과 체력 재생이 미친듯이 상승한다. 킬할때마다 체력재생 + 1 공격속도 + 10% 최대 20회까지 중첩되고 30초간 유지된다.[21] 하지만 능력이 무한정 지속되는게 아니라 쿨타임이 있어서 한차례 적 공세가 끝나면 다시 초기화된다. 능력 자체는 꽤 괜찮은 위신이지만, 스텟먼의 핵심 유닛인 저글링과 궁합이 정말 안 맞아서 유닛을 잘 골라서 써야 한다. 킬을 많이 할 수 있는 울트라나 타락귀, 가시지옥, 전투모함 군주 위주로 쓰는 게 체감이 크다. 5.0.3 패치로 전모군의 식충격기도 최고급 기름 효과를 받도록 변경된걸 보면 해당 위신의 전모군 플레이를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유닛뿐만이 아닌 포탑인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도 이 위신의 효과를 받는다.
  • 장점
    • 강력해지는 고급 유닛:적 처치시 기름버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라 기본 체력이 높은 울트라나 전모군같은 고급유닛의 효율이 증가한다.
  • 단점
    • 효율이 떨어지는 저티어 유닛:광물비용이 무려 40% 증가하는데다가 맷집이 약한 저티어 유닛은 기름버프를 제대로 받지 못해 효율이 떨어진다

6. 유닛


스텟먼의 메카 저그 유닛들은 일반적인 저그 유닛과 달리 기본적인 생명력 재생이 없으며 유닛 유형도 '생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기계' 속성만 존재한다. 생체 추가피해를 주는 집정관이나 생체 속성만 피해를 주는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 등을 생각하면 저그 치고는 굉장한 메리트이다. 전투 종료 후 불끈불끈으로 회복을 시킬 필요가 있고 기계 특성이기 때문에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잔류물 수집시 테크 건물에서 해당 유닛이 재생성되는 특성 탓에 자가라의 맹독충 둥지처럼 테크 건물을 1개씩밖에 건설할 수 없다. 이 때문에 15레벨 특성 해금 전까지는 스카이 빌드 선택 시 공방업이 타 사령관보다 늦다. 다만 그 시기에 공중 유닛이라봐야 타락귀 하나 뿐이라 큰 의미는 없다.

6.1. 메카 부화장


일벌레를 생산하며, 대군주, 감시군주의 이동속도 증가와 운송 능력 업그레이드가 있다. 아울러 부화장 근처에 이곤지역 보너스를 제공한다. 점막의 스텟먼 버전.
일반적 저그와 같으며 업그레이드도 같지만, 여왕 생성이 없다. 즉 스텟먼은 저그 특유의 애벌레 펌핑을 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자가라나 아바투르처럼 자체 애벌레 생성 속도가 빨라서 그다지 의미는 없다. 그러므로 부화장을 2개 정도 더 짓기만 해도 애벌레 수급은 충분하며, 가시지옥이나 타락귀 등 가스유닛을 주력으로 한다면 부화장 1개만 더 지어도 몸빵용 링링 감당은 충분히 된다.

6.1.1. 메카 일벌레



[image]
'''메카 일벌레'''

능력치
체력
속성
40
경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0
8
[image]방업: +1, 1→2→3
단축키
이동 속도
D
2.81
''단분자 톱날''
공격력
사거리
5
근접
무기 속도
대상
1.5
지상

비용
[image] 50 [image] 1 / [image] 17

설명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수리'''
단축키
E
설명
자원을 소모하여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image]
'''잠복'''
단축키
R
설명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단축키
R
설명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복제 저그 스킨의 일벌레. 우리가 아는 일벌레는 맞지만 '''수리''' 기능이 있어서 오히려 건설로봇에 가깝다. 입부분에 칼날 대신 원형톱이 한쌍 달려있으며 무기 이름도 단분자 톱날이다.
참고로 수리의 기본 단축키가 r인 건설로봇과 달리 e이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특히 마우스 오른쪽으로는 수리 명령을 내릴 수 없는 추출장을 수리할 때 두드러진다. 수리하려고 R클릭 습관적으로 하면 버로우해 있는 일꾼들이 답답할 때도 있다.
4.9.1업데이트로 인해 메카 일벌레의 설정이 단축키 편집창에서 사라져서 메카 저그 건물건설 단축키를 수정할 수 없는 버그가 생겼다.

6.1.2. 메카 대군주


[image]

능력치
체력
속성
200
중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0
11
[image]방업: +1, 1→2→3
단축키
이동 속도
V
0.59

복제 저그 스킨의 대군주. 설정상으로 테란인데도, 저그랑 마찬가지로 대군주를 이용해 보급품을 추가한다. 특징으로는 슈퍼 개리가 이곤지역을 일시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으므로 다른 대군주들과 차원 분광기가 가지고 있는 지역 펼치기 스킬(이곤으로 치자면 이곤지역 생성 스킬)이 없다.
빨리빨리 구성 도중 생산한 대군주는 관성 때문에 자동집결할 때 다른 저그 사령관의 대군주들이 옹기종기 모이는 지점보다 조금 더 앞에 모인다. 버밀리언의 특종이나 죽음의 밤처럼 광물 건너편에서 적이 공격해올 수 있는 시나리오에서는 주의할 것.

6.1.3. 메카 저글링



[image]
'''메카 저글링''' (Z)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35 / 50
경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0
8
[image]방업: +1, 1→2→3
단축키
이동 속도
Z
2.95[→4.73]
''메카 발톱''
공격력
사거리
5
근접
무기 속도
대상
0.7[→0.35]
지상
공업: +1, 6→7→8

비용
[image] 50 [image] 1 / [image] 24
요구 사항
- 메카 산란못
설명
빠른 근접 유닛입니다. 메카 맹독충으로 변태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저글링 잔류물 1개가 떨어집니다.
[파일]
'''메카 맹독충으로 변태''' (E)
[image]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구 필요'''
[image]
'''금속대사 증폭'''
이동 속도가 60% 증가합니다.
[image]
'''강화 이곤에너지 보호막'''
받는 피해가 최대 10만큼 감소합니다.[22] 사용할 때마다 이곤에너지를 5 소모합니다.
[image]
'''합성 아드레날린 펌프'''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공격할 때마다 이곤에너지를 1 소모합니다.
공속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일반적인 아드레날린 과부하보다 훨씬 높은 '''100%'''이고, 군단의 심장까지 적용되었던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과 같은 대미지컷 기능을 가진 저글링. 보호막 덕분에 생존력이 보통 저글링보다는 좋고, 공속이 상당히 빨라 자체 딜이 꽤 나온다.
방어력을 깎는 분쇄하는 발톱이 없기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 등에 기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화 보호막과 높은 공속의 조합이 의외로 쓸만하다. 체력이 35 그대로이긴 해도 보호막 덕분에 고급유닛 상대로도 최소 3방은 버티며[23], 여기에 불끈불끈 장판을 끼얹어서 강화 보호막과 불끈불끈을 조합하면 공허 분쇄자의 전기 찜질을 몸으로 버텨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존력이 좋다. 게다가 자체 공속이 어마어마해서 딜이 좀 나오는 편. 즉 광물던지기 탱킹 겸 서브딜링을 담당하는 '''스텟먼의 핵심 유닛이다'''. 이곤 특성상 가스를 정말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저글링 업그레이드를 하고 남아도는 광물로 저글링을 찍어내면 데스볼 굴리기에도 편하고 조합은 좀 탈지언정 초중후반 가리지 않는 지상돌격유닛으로 써먹는 것이 가능하다.
특성이 해금되어 잔류물 드랍량이 2배가 되면 저글링/맹독충 2마리가 죽을 때마다 저글링 1마리가 공짜로 나온다. 공격하여 자폭한 맹독충과 공짜로 나온 저글링도 잔류물을 뱉기 때문에, 특성 해금 이후엔 1개체당 가격이 사실상 1위신을 제외한 자가라의 저글링보다도 저렴해진다.[24]자가라처럼 즉각 충원은 안 되지만, 빨리빨리 버프를 잘 활용하면 생산되자마자 초고속으로 전투에 합류하여 차이를 커버할 수 있다.
기존 강화 보호막과는 달리 기술 피해든 돌연변이든 얄짤없이 막는다. 덕분에 죽이는 지뢰, 핵 전쟁, 상호 파괴 보장 등 한 번에 유닛을 쓸어버리는 폭딜형 돌연변이를 저글링 하나로 틀어막는다. 뿐만 아니라 공성전차, 파괴자, 분열기처럼 정신나간 지상 스플래시 화력을 지닌 유닛들 상대로도 매우 잘 버틴다. 그러나 강화 보호막 특성상 '''한 번에''' 10 이상의 대미지가 들어올 경우에만 막고, 한 방이 아니라 자잘한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거신이나 사이오닉 폭풍[25] 등에는 취약하다.이 때문에 적의 조합과 특성에 따라 불끈불끈과 빨리빨리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합성 아드레날린 펌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공격마다 이곤에너지 1을 소비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에너지 소모를 하지 않는다. 버그일수도 있지만, 잠수함 패치로 상향시켜주고 툴팁수정을 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6.1.4. 메카 맹독충



[image]
'''메카 맹독충''' (Z)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30 / 50
기계
방어력
시야
0
8
[image]방업: +1, 1→2→3
단축키
이동 속도
E
2.95[→3.41]
''폭발''
공격력
사거리
40(구조물 80)
근접
무기 속도
대상
0.2
지상
공업: +4(구조물+8), 44→48→52(구조물 88→96→104)

비용
(메카 저글링) [image] 25 [image] 15 / [image] 12[26]
요구 사항
- 메카 맹독충 둥지
설명
자폭 유닛입니다. 자폭하여 소규모 지역에 피해를 줍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저글링 잔류물 2개가 떨어집니다.
[image]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image]
'''폭발''' (X)
맹독충이 제자리에서 폭발하여 주위에 있는 적 유닛과 건물에 피해를 줍니다.
[image]
'''구조물 공격 사용''' (F)
맹독충이 자동으로 구조물을 공격하도록 허용합니다.
맹독충은 구조물에 80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이곤에너지 충격 방어막'''
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먼저 이곤에너지 보유량이 감소하고 그 후에 생명력이 감소합니다. 이곤에너지 1점당 1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연구 필요'''
[image]
'''반구심력 로켓 서보'''(C)
[image] 1/ 재사용 대기시간:5
이 유닛의 이동 속도가 15% 증가하고 적 유닛을 향해 도약할 수 있습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image]
'''이곤에너지 강화 폭탄'''
메카 맹독충이 폭발할 때 현재 이곤에너지 보유량만큼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image]
'''이곤에너지 고효율 방어막'''
메카 맹독충이 이곤에너지 충격 방어막으로 흡수하는 피해가 이곤에너지 1점당 2의 피해로 증가합니다.
도약 돌진하여 공격이 가능하고, 이곤에너지 잔량으로 자폭 대미지를 더 올리는 맹독충. 즉 협동전에 구현되지 않았던 사냥꾼 변종을 다른 이름과 스킨으로 드디어 구현해준 것으로, 도약이 가능하다 보니 자가라의 쌍독충보다 박기가 편하고, 새끼 맹독충이 없기에 재활용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이곤에너지로 한방 대미지를 더 끌어올려 메운다. 단, 사냥꾼 변종과는 달리 언덕을 넘는 기능은 없으니 주의할 것. 즉, 스투코프의 민간인 업그레이드인 혐기성 도약과 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스텟먼 맹독충은 그만큼 공격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저레벨 때는 자가라보다 나은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 쓰기 꺼려지지만, 13레벨의 잔류물 2배 특성을 얻고 나면 자가라 못지않게 강력해진다. 13레벨 특성을 열면 저글링 2마리/맹독충 1마리가 죽을 때마다 공짜 저글링 1마리가 나오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가격 대비 효율이 군단충과 동일한데다 공짜 저글링도 죽으면 잔류물을 떨군다! 물론 군단충과 달리 저글링 생산에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저글링 자체가 생산시간이 짧고, 죽으면서 공짜유닛으로 보충을 해주니 회전력 면에서도 자가라 못지않게 된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자가라 쌍독충과 가스가 1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성능적으로도 좋은 점이 있는데, 추가 고기방패와 광역피해를 제공하는 쌍독충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대신 도약을 통해 굳이 근접하지 않아도 갖다 박을 수 있으므로 저글링이나 울트라리스크, 바퀴 등의 근접 길막을 피해 별도로 컨트롤해 줄 필요가 없다. 이곤에너지를 통해 공격력도 보충 가능하고 보통 저글링이 먼저 달려들어 어그로를 끄므로 크게 부각되지 않으나 이곤에너지 충격방어막 덕에 적의 화력에 노출되어도 금방 죽지 않으며 역장을 부술 별도의 유닛(변형체 등)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소소한 이점이다. 대신 쌍독충이 없는 만큼 전투 지속력이 좀 떨어진다.
구조물 자동 공격 기능을 켜도 구조물을 자동으로 공격하지 않는 버그와 에너지 1당 대미지 1이 증가하는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4.10.0 패치로 해결됐다.
신호의 석학 위신과 연계도 괜찮은데 무적인 이곤위성으로 시야를 밝힌후 적진 한복판에 대량의 맹독충을 대규모 소환으로 이동시키면 지상 목표물에 한해 초토화 시킬 수 있다.

6.2. 메카 번식지



6.2.1. 메카 히드라리스크



[image]
'''메카 히드라리스크''' (H)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80 / 100
경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0
9
[image]방업: +1, 1→2→3
단축키
이동 속도
H
2.25[→3.38]
''메카 바늘 가시뼈''
공격력
사거리
12
6
무기 속도
대상
0.83
지상/공중
공업: +1, 13→14→15
''박식한 미사일''
공격력
사거리
6(중장갑 상대 10)[→12(중장갑 상대 20)] x 2
6[→9]
무기 속도
대상
0.83
공중
공업: +1, 7(중장갑 11)→8(중장갑 12)→9(중장갑 13)[→+2, 14(중장갑 22)→16(중장갑 24)→18(중장갑 26)]

비용
[image] 100 [image] 50 [image] 2 / [image] 33
요구 사항
- 메카 히드라리스크 굴
설명
원거리 공격수입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히드라리스크 잔류물 1개가 떨어집니다.
[image]
'''메카 가시지옥으로 변태''' (D)

[image]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구 필요'''
[image]
'''히드라식 보강'''
이동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image]
'''박식한 미사일 발사기'''
대공 바늘 가시뼈가 더 강력한 박식한 미사일 무장으로 변경됩니다.
[image]
'''강화된 화물: 켜짐''' (F)
대공 피해가 두 배 증가합니다. 공격할 때마다 이곤에너지를 10 소모합니다.
[이미지]
'''강화된 화물: 꺼짐''' (G)
조금 약한 미사일 무장으로 전환하여 이곤에너지를 절약합니다.
[image]
'''티르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대공 무기 사정거리가 3 증가합니다.

말만 히드라일 뿐 실상은 골리앗에 가까운 성능이다. 지상 공격은 그냥 히드라와 동일하지만, 대공이 미사일로 바뀌어 대미지도 더 강하고 사거리도 길다. 이곤에너지를 소모하면 대공 대미지가 두 배가 되어 더욱 좋다. 풀업 기준 대중장갑 공중 대미지가 '''26*2'''이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진압탑, 공허 파편이나 공허 분쇄자와 같이 지상과 공중 공격 모두에 피해를 입는 중장갑 임무목표의 경우 히드라를 위주로 조합을 구성하면 엄청난 철거속도를 볼수 있으며, 거기에 1기당 100/50의 싼 가격까지 생각하면 대미지만큼은 협동전 대공화망중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대공 평타 한 발에 에너지를 무려 10씩 먹기 때문에 이곤에너지가 순식간에 증발한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타격해야하는 뫼비우스 혼종 등에서 에너지가 금세 바닥나는걸 볼 수 있다. 마스터 힘 구성 2를 이곤지역 보너스에 30포인트 몰빵해야 겨우 커버하는 수준이다. 다만 에너지 소모 없이도 중장갑 상대 DPS가 스완의 골리앗보다 약간 더 높으며 사정거리도 9나 되기 때문에 에너지가 없다고 해서 무력화되지는 않는다.
대공을 제외하면 래더 히드라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래더와는 달리 여전히 체력이 80밖에 안되기 때문에 앞에서 탱킹해주는 유닛이 없으면 오히려 래더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녹아내린다. 대공은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사정거리가 9로 매우 길어 별도의 탱킹 유닛이 없어도 모이면 스카이 공세와도 붙어볼만 하지만, 지상은 사정거리도 6으로 평범하고 화력을 보충해줄만한 부가 능력도 없기 때문에 대미지를 받아줄 유닛을 반드시 조합해야 한다.
스텟먼의 초~중반까지의 대공+대 중장갑 요원으로써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는 중추 유닛이기에, 많은수가 모이면 전투 순양함도 2초만에 녹이는 폭발적인 딜링을 자랑한다. 아르타니스의 용기병보단 요구 티어가 높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포지션의 유닛.
여담으로 보라준의 추적자 점멸 - 위상 반응로 연구처럼 미사일 무장을 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구를 마쳐야 이 미사일의 사거리를 3 증가시키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연구를 마치면 전작의 골리앗처럼 미사일 투사체의 효과가 흰 색에서 푸르스름한 색으로 바뀌어 상당히 멋있는 시각 효과가 된다. 이는 브루드 워 시절 골리앗의 오마주로 보인다.

6.2.2. 메카 가시지옥



[image]
'''메카 가시지옥''' (E)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200 / 200
중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1
9
[image]방업: +1, 2→3→4
단축키
이동 속도
E
2.95
''메카 가시뼈''
공격력
사거리
20(중장갑 상대 30)
9
무기 속도
대상
2
지상
공업: +2(+중장갑 상대 3), 22(중장갑 상대 33)→24(중장갑 상대 36)→26(중장갑 상대 39)

비용
(메카 히드라리스크) [image] 50 [image] 100 [image] 1 / [image] 25[27]
요구 사항
- 메카 가시지옥 굴
설명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매복 유닛입니다. 가시뼈로 공격하여 일직선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과 집중 공격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히드라리스크 잔류물 2개가 떨어집니다.
[image]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 (B)
[image] 75 / 재사용 대기시간: 8
땅굴을 파고 인근 대상 지역으로 이동하며 이동 경로상의 적에게 60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구 필요'''
[image]
'''확장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의 최대 사거리가 6 증가합니다
[image]
'''집중 타격 알고리즘''' (C)
[image] 75 / 재사용 대기시간: 10
대상 유닛에 공격을 집중하여 대상과 그 주변 소규모 지역에 10초 동안 또는 대상 유닛이 파괴될 때까지 50의 피해를 줍니다.

가시지옥답게 수성에 좋지만, 다른 가시지옥이나 관통촉수 등과 달리 공성에도 엄청나게 강력하다.
핵심은 공포의 터널. 업그레이드 완료시 터널의 사거리가 어마어마하게 길고, 대미지도 좋은데다 범위폭도 넓어서 여러 가시지옥이 한꺼번에 터널을 쓰면 혼종 이외의 지상 유닛은 뭐가 됐든 한 번에 터져나간다. 이동 중엔 무적 판정이라 살변갈링링을 상대로 쓰면 순식간에 살갈로 바뀔 정도. 게다가 잠복 중에도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 있을 때 스킬을 쓰면 '''자동으로 잠복까지 된다.'''[28] 덕분에 전투 시작할 때 터널 한 번 긁고 끝난 뒤에 잠복을 풀기만 하면 되며, 전투 도중 이동해야 할 상황이 되어도 잠복을 풀지 않고 터널로 이동할 수 있다.
집중 타격은 고급유닛이나 오브젝트를 저격할 때 좋은 스킬로, 타겟 중심 좁은 범위에 지속딜을 퍼붓는다. 공세 중에 쓴다면 우선 터널로 접근 후 혼종에게 집중 타격을 날려서 저격하는 정도로 쓸 수 있다. DPS는 스완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과 같지만 평타와 병행이 가능하고 마나만 충분하면 여러번 쓸 수 있어 1기당 데미지는 더 좋은 편.. 다만 터널의 활용도가 너무 높고, 어지간한 적들은 터널만으로 순삭이라 집중 타격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는 게 흠. 하지만 집중 타격은 서술한 대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고, 중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시지옥이 평타도 계속 공격하니 꿀꺽꿀꺽 과충전을 먹으면서 집중 타격을 쏟아부으면 열차같은 오브젝트는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굳이 터널이 아니더라도 지상 오브젝트 딜링이 스텟먼 유닛 중에는 독보적이라 열차 등을 잡을 때 필수.
공포의 터널을 쓸 때 주의할 점은,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 깊숙하게 들어갈수록 효율이 좋지만 반대로 너무 깊이 들어가면 가시지옥만 적진에 덩그러니 남아 두들겨맞는 사태가 벌어진다. 특히 공세를 대처할 때 적진 가까이에서 잡다 잘못하면 의도치 않게 가시지옥을 적진으로 밀어넣는 경우가 생기니 공세를 좀 당겨서 처리하는 게 좋다. 반대로 적진으로 밀고 들어갈 땐 우선 저글링을 던져넣은 다음 가시지옥을 밀어넣자.
단점은 생산 시간. 케리건의 가시지옥은 생산 시간이 도합 45초지만, 스텟먼의 히드라는 3초, 가시지옥은 무려 10초나 더 길어서 도합 58초라는 엄청난 시간을 자랑한다. 생산 시간이 스텟먼의 유닛 중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뒤를 잇는 2위.

6.2.3. 메카 감염충



[image]
'''메카 감염충''' (F)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90 / 400
중장갑-기계-사이오닉
방어력
시야
0
10
[image]방업: +1, 1→2→3
단축키
이동 속도
F
2.5(잠복시 2.0)

비용
[image] 100 [image] 150 [image] 2 / [image] 50
요구 사항
- 메카 감염 구덩이
설명
감염 전문 유닛입니다. 바퀴야 가라!, 바퀴 해체기, UMI-C 충전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감염충 잔류물 1개가 떨어집니다.
[image]
'''바퀴야 가라!''' (T)
[image] 250
메카 바퀴 2마리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유닛은 45초간 지속됩니다.
[image]
'''바퀴 해체기''' (D)
[image] 75
대상 적 구조물을 감염시켜 10초에 걸쳐 500의 피해를 주고 해당 지속시간동안 비활성화합니다. 해당 구조물이 바퀴 해체기 효과를 받고 있는 동안 파괴되면 메카 바퀴 2기가 생성됩니다.
[image]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구 필요'''
[image]
'''UMI-C 충전 프로토콜'''(E)
[image] 75 / 재사용 대기시간: 5
아군 유닛에게 신경삭을 발사하여 150의 생명력과 50의 이곤에너지, 50의 에너지를 즉시 회복시킵니다. 추가로 600의 생명력과 200의 이곤에너지, 200의 에너지를 20초에 걸쳐 회복시킵니다. 해당 유닛의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회복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image]
'''보너스 궤멸충!'''
바퀴야 가라!와 바퀴 해체기가 추가 메카 궤멸충을 생성합니다.

협동전 처음으로 아군으로 등장한 감염충이지만, 스킬은 래더의 감염충과는 매우 다르다. 시한부 바퀴를 소환하여 탱과 딜을 동시에 해내며, 특성이 해금되면 이곤에너지 충전과 힐까지 해내는 만능 유닛이다. 죄다 수동 액티브 스킬이라 관리하기 번거롭고 어택땅을 찍으면 적에게 닥돌해서 금방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지만, 대신 그만큼 관리를 잘해주면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잠복 이동과 잠복 중 스킬 사용도 멀쩡하게 가능해서 잠복 위주로 운용하면 관리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편.
원래 스텟먼이란 사령관이 유지력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감염충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유지력을 자랑한다. 바퀴와 궤멸충의 딜링과 탱킹 능력이 공짜 유닛답지 않게 좋기 때문에, 적당한 수가 모인 감염충이 꿀꺽꿀꺽 효과를 받으면서 바퀴를 쏟아내면 어지간한 돌연변이 공세도 바퀴 벽을 뚫어낼 수 없다. 변성 돌연변이원도 그냥 멸충 물량으로 저글링이 혼종이 될 때까지 싸우는 한이 있어도 결국 밀어버리고, 상호 파괴 보장으로 혼종이 폭발하면 폭발에 휘말려 죽은 바퀴만큼 새로운 바퀴 군단이 다음 혼종의 앞길을 막을 정도다.[29] 그러면서도 궤멸충의 자동 시전 담즙이 자동 시전같지 않은 신묘한 적중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지상이건 공중이건 그냥 계속 소환만 해대면 대응 못하는 공세가 없다. 위성 구성을 거의 꿀꺽꿀꺽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지만 어차피 본체는 안전한 후방에서 알만 낳아대면 끝이니 적절히 대응하면 체력 회복도 이동속도도 필요없다. 여차하면 급한 건 개리를 투입하고 느긋하게 바퀴 부대가 도착해 현장을 정리하면 된다.
게다가 자체 성능 외에도 빌드와 준비 면에서 엄청난 강점을 가진다. 군락을 가려면 감염 구덩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건물 테크트리가 자동으로 충족되고, 전용 업그레이드도 2개뿐인데다 감염충 위주 플레이를 한다면 힐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기 때문에 궤멸충 업그레이드 하나만 하고 바로 감염충을 뽑아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 감염충이 소모하는 가스가 150임에도 초반에 빠르게 나와 실전에 투입되는 이유가 이것. 선 슈퍼 개리를 포기하고 감염충 테크를 먼저 타면 개리가 나오기도 전에 궤멸충 업그레이드를 돌리면서 감염충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단점은 딜탱 완전체인 대신 어느 한쪽에 특출난 장점은 없다는 것. 아무리 물량이 많아도 결국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한계는 있고, 다른 소모성 유닛이 딜에 모든 걸 바치고 산화하는 것과 다르게 탱킹력에서 강점을 가지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돌파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안전하고 꾸준하게 밀어내는 것에 강점이 있는 유닛. 그리고 체력과 가격이 래더 그대로인지라 몸은 더럽게 약한데 가스는 더럽게 많이 먹는다. 그만큼 관리 잘못해서 대손실이라도 터지면 복구하기 참 난감하다.
성능상의 단점은 아니지만, 스텟먼이 출시되었던 첫 버전인 4.9.0에서는 스킬을 한 번 쓸 때마다 바퀴가 4마리씩 나오고 특성이 해금되면 궤멸충까지 1마리 추가돼서 다수의 감염충으로 바퀴를 꺼내다보면 보병트리 스투코프와는 비교도 안되는 렉을 유발하였었다. 이 문제 때문에 출시 이후 열흘 정도 후에 발표된 4.9.1 패치에서는 바퀴 생성 능력이 변경되어 메카 바퀴를 2마리만 생성하게 바꾸고 지속시간 또한 60초에서 45초로 너프한 대신 바퀴의 스펙을 상향시켜주고 그리고 사거리 밖으로 쓰면 이제 생성된 바퀴가 그쪽으로 가도록 개편되어 편의성 면에서 떡상. 양이 줄어든건 스펙을 올려서 해결하고 렉이 줄어들었고 광역기에 덜 취약하게 변경되었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4.9.2 패치를통해 에너지 최대 보유량과 바퀴야 가라! 에너지 소모량이 모두 2배로 증가했다. 이전에는 돌파력이 애매하다는 단점을 무시할 정도로 물량이 엄청나서 단점따윈 없는 무결점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패치 후에는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이나 화력 부족이 절실히 느껴지게 되었다. 물론 이전이 비정상이었던 거고, 이전보다 두 배 많이 모으면[30] 그만. 두 배 많이 모은다는 것이 별 말이 아닐 정도로 패치 전의 물량은 어마어마했다. 애초에 테크타면서 뽑은 극소수로 주목표를 다 뚫어내거나 1줄 정도의 적은 양으로 모든 맵을 정복하는 치트키급 성능이 말이 안되었던 셈.
대신 확실히 포텐 터지는 타이밍이 조금 뒤로, 어지간한 후반지향형 사령관들 수준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빨리빨리를 중시하는 한국섭에서만큼은 땡감염충 전략은 사장되었다. 느긋하게 깨는걸 좋아하는 북미섭같은 경우엔 여전히 일반 임무에서 땡감염충은 유효한 전술이지만, 에너지가 차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감염충 모으고 바퀴 일일이 소환하고 다시 에너지 채워지기를 기다릴 동안 일반 아주 어려움 임무같은 경우 동맹이 충분히 혼자 다 쓸고 다닐 정도. 웬만하면 그냥 무난하게 저글링 히드라 뽑는게 더 낫다.
4.11.3에서 또 한번 너프되었다. 바퀴의 체력이 110에서 75로 감소했고, 궤멸충의 체력은 120에서 80으로 각각 너프를 먹었고 그 대신 UMI-C 프로토콜의 편차 사거리가 4.5배 정도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이젠 단독으로 쓰기보단 주력 부대 뒤에서 보조 유닛으로 쓰는 용도로 포지션이 바뀔듯 하다. 특히 같은 패치로 상향된 전투모함 군주에게 버프를 주면 전투모함 군주가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 지만, 둘 다 가스괴물인지라 실제로는 같이 활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보통 감염충 2~3기 정도만 뽑아서 전투모함 군주에게 버프를 주는 정도로 활용한다. 바퀴생성이 못쓸정도로 너프를 먹고 강력한 보조 기술을 달아줬긴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 워낙에 서포팅 특화 사령관인 이곤의 컨셉하고 맞물려 쓸일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 프로토콜의 성능은 준수하긴 하지만 자유자재로 패널스킬 및 슈퍼개리 활용만으로 다 커버가 되어서 묻히기 때문에 사실상 잉여유닛이다. 프로토콜의 지원 성능은 준수해서 유지력이 부족한 다른사령관에게 이런 기술을 달아줬다면 써먹어 봄 직 하나 이곤에게 달아준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타 사령관에게 달아주면 좋으나 역할이 겹쳐서 쓸모가 없어지는 기술인지라 아바투르의 포식귀가 있어서 묻히는 살모사의 기생폭탄처럼 효율이 떨어지는 기술이다.

6.2.3.1. 메카 바퀴


[image]
'''메카 바퀴'''
생명력
75
방어력
1[31]
속성
중장갑/기계/소환됨
공격력
12(경장갑 24)[32]
사정거리
4
공격 속도
2
이동 속도
3
능력
잠복, 잠복 시 빠른 재생력
감염충이 한번에 2마리씩 생산한다. 지속시간이 45초로 꽤 긴편이기 때문에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처럼 감염충은 이곤지역 안에서 에너지를 계속 채우면서 밖으로 바퀴만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바퀴에 비해 크키도 작고 충돌판정도 작아서 유닛이 밀집이 매우 잘 되며, 광역기를 맞아 전멸해도 공짜유닛이라 부담이 없으며 감염충의 에너지만 충분하면 즉석 보충이 가능하다. 경추뎀과 공짜물량 덕분에 살변갈링링에 매우 효과적이다.
상대가 경장갑이 아니면 풀업을 해도 바퀴 한 마리 당 공격력은 고작 15이지만 이것을 무식한 물량과 하술할 궤멸충의 담즙으로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장갑 구분없이 어마어마한 딜링을 낼 수 있다.

6.2.3.2. 메카 궤멸충


[image]
'''메카 궤멸충'''
생명력
80
방어력
1[33]
속성
기계/소환됨
공격력
16[34]
사정거리
6
공격 속도
1.6
이동 속도
3
능력
잠복, 환경 비친화적 분출[35]
감염충이 소환하는 소환수로, 사령관 특성을 해금하고 관련 업그레이드를 마칠 경우 바퀴를 생성하는 스킬에 1마리가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메카 바퀴에 비해 길며, 이름만 다른 부식성 담즘이 자동시전 된다. 그래서 적 AI가 바보인 덕분에 공중유닛들이 공격하려고 제자리에 멈춰서있다 단체로 담즙맞고 폭사하는 경우가 잘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감염충 조합에서 직접적인 대공능력이 없음에도 스카이 테란 같이 뭉치기 쉬운 체제는 전투순양함 외엔 녹는다.
만약 감염충 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면 담즙만으로 스카이 체제를 전멸시킬 화력이 안 나오기 때문에 공세가 스카이 조합이라면 작정하고 감염충을 많이 뽑아서 궤멸충의 숫자를 불리거나 아니면 일찌감치 타락귀 테크를 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리군주는 컨트롤하지 않으면 식충만 때려대고 절대로 못 잡으니 포기하거나 컨트롤을 해 줘야 한다.

6.2.4. 메카 타락귀



[image]
'''메카 타락귀''' (A)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200 / 200
중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2
10
[image]방업: +1, 3→4→5
단축키
이동 속도
A
2.95
''메카 기생충 포자''
공격력
사거리
28
6
무기 속도
대상
1.9
공중
공업: +3, 31->34->37

비용
[image] 150 [image] 100 [image] 2 / [image] 33
요구 사항
- 메카 둥지탑
설명
대공 비행체입니다. 집속 파괴기와 완전깔끔 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타락귀 잔류물 1개가 떨어집니다.
[image]
'''집속 파괴기''' (E)
[image] 100 / 재사용 대기시간: 10
미사일을 난사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적 공중 유닛에 50(경장갑 유닛에는 추가 30)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
'''메카 전투모함 군주로 변태''' (D)



'''연구 필요'''
[image]
'''완전깔끔 용제''' (V)
[image] 75 / 재사용 대기시간: 20
적 지상 유닛 또는 구조물에 한 줄기 용제를 분출하여 처음 3초 동안은 초당 10의 피해를 주고 그 뒤로는 초당 50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광범위 집속 파괴기'''
집속 파괴기의 탐색 반경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공대공의 신흥 강자.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전투순양함이 사용할 수 있는 미사일 포와 매우 유사한 집속 파괴기 스킬이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약간 있지만 타락귀의 수가 어느정도 모이면 스킬 난사를 통해 모든 공중 공세를 갈아버릴 수 있다. 살아남은 혼종 네메시스나 영웅 유형의 적은 타락귀 자신의 높은 깡스펙으로 마무리 가능. 스킬에 묻히기 쉽지만 기본 공격력도 28(+3)으로 풀업시 37을 장갑유형 가리지 않고 때려박는다.[36]
또 하나의 스킬은 섬멸전 타락귀의 부식액 분사의 강화판인 '완전깔끔 용제'로, 지상 유닛이나 구조물 하나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집중(채널링) 기술이다. 처음 3초간은 초당 피해량이 10에 불과하지만 3초가 지나면 50으로 크게 오르기 때문에 공중 병력을 모두 처리한 이후 응원귀가 되는 것을 어느정도 탈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잘 쓰이지 않던 부식액 분사에 따로 연구를 해 줘야 하고 에너지도 추가로 잡아먹는다는 제약까지 생긴 데다 협동전에서 상당수의 주요 지상 타겟은 그냥 공중 공격도 받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그다지 쓸 일은 없다.
다만 보유한 스킬 2가지 모두 자동 시전이 안 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컨트롤해야 한다.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어 부대를 활용해 줄 필요가 있다. 여러 유닛을 묶어 쓰더라도 서브그룹 우선순위가 제법 높으므로 썩 답답하지는 않다. 이곤에너지를 소모해야만 광역 폭딜이 되고 자체 체력 회복은 미약하기 때문에 포식귀처럼 소수로 굴리려면 패널을 잘 활용해야 한다.
히드라리스크와 비교하자면 스텟먼 히드라의 대공 공격이 강하기도 하지만 타락귀는 공중을 다 처리하면 응원귀가 될 수 있는데 반해 히드라는 지상딜도 해줄 수 있어서 타락귀쪽이 범용성이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적이 지상 중심이면 응원귀가 될 가능성이 더 증가하므로 주 목표가 공중 공격이 되는게 아니면 개리 보호와 전투기급 유닛을 녹일 한 줄 정도만 뽑는게 좋다.
다만 사이오닉 폭풍, 거신, 추적 미사일 등등 지상 유닛에 대한 방사 피해가 많은 프로토스 공세 혹인 스카이 테란이 상대라면 잘못 다루면 역으로 녹기 십상인 히드라리스크[37]보다는 상대적으로 훨씬 튼튼하고 공중 유닛인 타락귀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수동 스킬이지만 대공 광역딜도 가능하기에 스킬 활용만 잘하면 아바투르 다음가는 대공 장악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전투 모함 군주 빌드를 갈 경우 대공 처리 및 전모군 보호용으로는 전모군 대신 탱킹도 되고 업글도 공유하는 타락귀가 히드라보다 궁합이 더 잘 맞는다. 지상은 전모군 + 저글링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에 대공만 담당하면 되니 편하고 위협적인 적을 날려버리는 전모군의 이곤마토 포도 있어서 시너지가 매우 좋다. 전모군 빌드가 아니더라도 일단 공중 유닛이라 충돌 크기에서 자유롭기에 목동 저그같은 다른 조합과도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6.2.5. 메카 감시 군주


[image]

능력치
체력
속성
200
중장갑-기계
방어력
시야
1
11
[image]방업: +1, 2→3→4
단축키
이동 속도
V
1.88

복제저그 스킨의 감시 군주. 슈퍼 개리가 탐지기인데다가 시야 확보도 이곤위성이 다 해주니 5레벨 부터는 쓸 일이 없어진다. 물론 슈퍼 개리가 되기 전이나 슈퍼개리를 사용할 수 없는 1위신을 사용할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 하는데, F2 찍고 방치하면 순식간에 죽어버리므로 귀찮더라도 부대지정을 따로 하고 감시모드를 켜주자.

6.3. 메카 군락



6.3.1. 메카 울트라리스크



[image]
'''메카 울트라리스크''' (U)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500 / 300
중장갑-기계-거대
방어력
시야
2
9
[image]방업: +1, 3→4→5
단축키
이동 속도
U
2.95
''메카 카이저 칼날''
공격력
사거리
35
1
무기 속도
대상
0.86
지상
공업: +4, 39->43->47

비용
[image] 300 [image] 200 [image] 6 / [image] 55
요구 사항
- 메카 울트라리스크 동굴
설명
중돌격 야수입니다. 벡터 잠복 돌격과 메카 뭉그적 모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울트라리스크 잔류물 1개가 떨어집니다.
[image]
'''벡터 잠복 돌격''' (T)
[image] 75 / 재사용 대기시간: 5
잠복하여 유닛을 향해 돌진합니다. 땅 위로 튀어나오는 순간 주위의 모든 유닛을 밀쳐내고 50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광란'''
감속, 기절, 정신 제어 효과에 면역입니다.
[image]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image]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구 필요'''
[image]
'''정전기 깜짝!'''
벡터 잠복 돌격 능력이 넓은 범위 내의 적 기계 지상 유닛을 기절시킬 수 있습니다.
[image]
'''메카 뭉그적 모듈'''
[image] 5 / 재사용 대기시간: 2
주위의 적 또는 아군 기계 유닛의 생명력을 25 흡수하고 그만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38]
[image]
'''치타늄 장갑'''
25%의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합니다.

특성을 모두 열면 25% 피해 감소와 2초마다 25씩 체력을 빨아먹는 능력 덕분에 탱킹 능력이 상당히 좋고 공격력도 뛰어나다. 탱킹 관련 효과는 모두 자동적으로 적용되기에 손이 많이 가지도 않는다. 목동저그 같은 조합이라면 달리 컨트롤할 유닛도 없어서 돌진 컨트롤하기 좋은 것도 장점. 물론 돌진으로 기절까지 제대로 걸어주면 기절시킨 동안 딜을 덜 받으므로 실질 탱킹력이 더 뛴다.
게다가 물량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광역 공격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감염충과는 달리 울트라는 어지간한 공격은 피흡으로 멀쩡하게 버틴다. 공격력이 강한 유닛은 대부분 기계라 잠복 돌진으로 기절시키면 적수가 없는 수준. 때문에 많아야 한 줄 정도만 뽑으면 충분하고 보통은 3~4기 정도에 저글링과 불끈불끈 버프만 계속 붙여주면 알아서 잘 산다. 물론 감염충은 물량에서 오는 전투력도 있어서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긴 하지만, 탱킹을 맡아줄 저글링과 합께 조합하면 감염충 이상의 돌파력을 자랑한다.
과거에 아몬의 울트라처럼 단일 공격이라서 탱커로 쓰게 되었지만, 패치 이후 스플래시 대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게 적용되면서 지상 대미지 딜링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 1당 대미지가 4씩 증가하는 뛰어난 업그레이드 효율을 가지고 있고 풀업 시 47이라는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보통 탱킹 용도가 더 강한 저글링보다는 딜러로서 주로 조합한다. 공방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고 저글링과 조합하면 저글링이 적의 딜을 받아내는사이 아몬의 지상 유닛을 폭풍처럼 갈아버리는 성능을 보여준다.
적이 테란이면 '치타늄 장갑'을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하자. 25% 피해 감소로 생존력도 올라가지만 이 업그레이드 유무가 '''야마토 포 2번에 터지느냐 버티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한편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메카 뭉그적 모듈 업그레이드 시 '''주변 아군 유닛들의 체력'''까지 빨아먹으려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아군을 죽여버리지는 않지만 죽기 직전까지 체력을 빨아먹으므로, 군단의 체력 관리는 꼭 해주자. 저글링이야 상관없지만 감염충이나 히드라 같은 유닛들을 울트라가 갈아마시면 광신자 없는 알라라크 꼴 나고, 심지어 땡울트라를 굴리면 개리가 박살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게다가 기계이기만 하면 동맹 유닛의 체력마저도 사정없이 빨아먹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꼭 불끈불끈으로 치료해주도록 하자. 잘못하면 트롤 소리 들을 수도 있다.
그리고 공중 유닛의 체력도 빨아먹는다. 그래서 적이 저그가 아니라면 스카이 공세에도 예능용으로 땡울트라를 들이밀 수 있다. 다만, 공중 유닛의 체력도 피아식별 없이 빨아먹는다는 것은 개리도 해당사항이므로 주의하자. 자칫 가만히 있던 개리가 비명횡사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정전기 깜짝 업그레이드가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열차도 기절시키는 버그가 있었으나 4.9.1 패치로 수정되었다.

6.3.2. 메카 전투모함 군주



[image]
'''메카 전투모함 군주''' (B)

능력치
체력 / 이곤 에너지
속성
550 / 400
중장갑-기계-거대
방어력
시야
1
10
[image]방업: +1, 2→3→4
단축키
이동 속도
E
1.88
''메카 공생충 공격''
공격력
사거리
30
9.5
무기 속도
대상
2.5
지상
공업: +3, 33->36->39
''메카 식충격기''
공격력
사거리
8x2
2
무기 속도
대상
3
지상
공업: +1, 9x2->10x2->11x2

비용
(메카 타락귀) [image] 300 [image] 250 [image] 6 / [image] 34[39]
요구 사항
- 메카 거대 둥지탑
설명
중돌격 비행 유닛입니다. 대상에게 메카 공생충을 발사합니다. 적 지상 대상을 공격하는 메카 식충격기를 생산하고 출격시킬 수 있습니다. 이곤마토 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image]
'''재생 가능'''
활성화된 이곤위성이나 개리, 슈퍼 개리 근처에서 파괴되면 메카 타락귀 잔류물 2개가 떨어집니다.
[image]
'''메카 공생충 준비''' (B)
[image] 5 / 재사용 대기시간: 3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메카 공생충을 생산합니다.


'''연구 필요'''
[image]
'''메카 식충격기 생산''' (I)
[image] 50 [image] 20
자동으로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대상을 공격하는 식충격기를 생산합니다.
[image]
'''이곤마토 포''' (Y)
[image] 100 [image] 1.5
강력한 플라스마 포로 대상을 공격하여 300의 피해를 주고 과대망상을 일으킵니다.

Mecha Battlecarrier Lord, 이름부터 전투순양함+우주모함+무리 군주의 이름을 섞은 명칭이다. 무리 군주 베이스에 우주모함의 요격기와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를 얹은, 3종족의 최종병기를 합쳤으며 그만큼 미네랄 450, 가스 350, 인구 8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최종 테크답게 뽑는 건 느리지만 뽑으면 확실히 강력한 유닛. 공생충 숫자는 같은 자원 대비 무리 군주보다 적지만, 식충격기가 있어서 대공 어그로도 흡수하며 화력은 무리 군주보다 뛰어나다. 또한 저글링의 맷집이 매우 강력한 스텟먼 자체의 장점 덕분에 공생충 숫자가 적다는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된다. 체력도 550으로 매우 높아서 갈귀나 야마토 포 같은 위협적인 공격도 어느 정도 버틴다. 전투순양함의 떡장갑과 무리 군주의 안정성을 동시에 가졌기 때문에 어지간히 관리를 대충 하지 않는 이상 본체가 요격당해 터질 위험이 극히 적다.
공생충은 당연히 지상 공격 전용이며, 식충격기는 일단 비행유닛이며 요격기와 유사한 생산과 배치 체계를 따르긴 하지만 원본이 식충인 만큼 날벌레 변종의 식충처럼 지상 공격밖에 할 수 없다. 대신 풀업 기준 식충격기와 평타를 합한 DPS 합이 무려 60이나 되어 지상 중심 공세를 상대로 단단하게 버티면서 압도적인 화력을 붓는 최종유닛다운 면모를 보인다. DPS 괴물로 소문난 레이너 전투순양함의 DPS가 마스터 힘 투자에 따라 47~55이고 비슷한 공격 유형을 가진 우주모함의 DPS가 43임을 감안하면 매우 강력한 수치. 안정성을 골자로 하는 무리 군주와는 DPS나 체력이나 여러모로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물론 식충격기가 6마리 모두 살아 있을 때 기준이라서 식충격기의 숫자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수치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모이면 식충격기 손실이 매우 적어서 거의 변화가 없다.
이곤마토 포는 이곤에너지를 겨우 100밖에 소비하지 않으며 추가로 과대망상 상태이상을 거는데, 이는 암흑 집정관의 혼돈과 동일하다. 대미지는 야마토 포와 같지만 최대 이곤에너지 비축량이 400이나 되고 특성으로 더 늘릴 수도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자주 쓸 수 있다. 다만 야마토 포의 용도를 감안해보면 과대망상은 덤에 가깝고, 진짜 장점은 타 사령관들의 전투순양함과는 달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는 점. 당연히 손이 빠른 사람이라면 감염충을 통한 UMI-C 프로토콜을 이용해 미친듯이 난사해 주 목표와 튼튼한 혼종이 시야에 들어오면 교전도 하기전에 쏙쏙 골라서 지워버릴수 있으며, 손이 빠르지 않더라도 단축키를 변경해 래피드파이어 설정을 마친 뒤 그냥 많이 뽑고 꿀꺽꿀꺽 모드의 이곤지역 안이라면 얼마든지 난사할수있다.
이처럼 성능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대신 '''모든 공격에 이곤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특성 때문에 운용은 좀 까다롭다. 특히 평타인 공생충 던지기조차도 이곤 에너지를 고작 5이긴 해도 소모하고, 식충격기가 죽어 재생산할 때마다 이곤 에너지를 제법 많이 잡아먹는다. 수가 모이면 화력이 분산되어 식충을 잃을 확률이 줄어들고, 식충이 죽더라도 전투모함 군주 여럿이 나눠서 생산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식충 생산 에너지 걱정을 덜지만, 워낙 몸값이 비싸서 그렇게 모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난점. 무리 군주는 물론이고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보다도 더 비싸다. 또한 이동속도가 1.88로 전투순양함/폭풍함과 동일한 수준이고, 다른 유닛들과 이속 차이가 커서 이리저리 이동하다 보면 얘만 뒤에 남겨진다. 아무래도 어느 조합이든 섞이는 스텟먼의 최주력 유닛이 저글링이다 보니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이런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자체 전투력이 매우 강력한 데다 제한적이지만 대공까지 가능해서 실성능은 굉장히 강력하다. 무엇보다 다른 전함 유닛들과는 다르게 사령관 특성이나 다른 유닛들과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동속도와 에너지 소모 관련 문제 모두 위성 위에서는 극복되는 단점이고, 테크와 식충격기 물량 문제가 약점이 되는 초반은 뛰어난 효율의 저글링과 영웅 유닛이 해결해준다.[40] 전모군 자체의 대공은 이곤마토포뿐이지만 게리도 있고 같은 테크에 타락귀도 있어서 실상 대공 대처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만큼 위성을 꼬박꼬박 펼치고 저글링과 개리를 효율 좋게 돌려야 한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일단 조건이 갖춰지면 그만큼의 위력은 보장해주는 유닛이다. 스텟먼의 단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지상 폭딜을 해결해줄 유닛이라 적이 지상 중심이면 기용하기 좋다. 극단적으로는 저글링 업그레이드를 모두 버린 후 빠르게 테크를 올려 물량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쓰레기 유닛이었다. 공생충이 에너지를 15나 먹었으며, 식충격기는 겨우 4기밖에 보유할 수 없었고, 이곤마토 포는 에너지 기반 기술 주제에 30초나되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보유하고있어서 난사도 불가능했다. 스텟먼 관련 패치가 있을 때마다 상향을 반복해서 받은 덕에 지금처럼 비싸고 느리지만 확실한 강점을 보유한 유닛이 된 것.
주로 적이 지상 위주이거나 공중 유닛이 적게 나오는 공세 대처에 효과적이고, 이동해야 할 거리가 적은 작은 맵이거나 지상에 비해 공중 동선이 짧은 맵에서 효율이 증폭된다. 죽음의 밤광부 대피는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공세 대처 중에서는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 상대로 활약한다. 조합은 무감타를 써서 감염충을 탱킹 겸 에너지 셔틀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가스가 엄청나게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기 때문에 간편하게 광물로 저글링을 무지막지하게 찍어서 붙이는 경우가 많다. 조합에 따라선 저글링이 좀 적어도 슈퍼 개리의 E공 2연사와 전모군의 식충격기로 자잘한 유닛들을 쓸어낸 후 고급유닛들을 이곤마토 포로 저격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순식간에 공세를 지워버릴 수 있으며, 특히 궤멸 감염이나 침공 군단 같은 조합을 상대로 스텟먼의 다른 유닛 조합보다 빠르게 전투를 끝낼 수 있다.
위신 추가 후 3위신 '''석유왕'''과의 궁합이 꽤 괜찮다. 석유왕의 기름 버프 자체가 전모군에겐 체감이 크고, 원래 광물이 엄청나게 남아서 대군주나 저글링을 무더기로 찍어내는 전모군 특성상 광물 비용 증가도 큰 문제가 없다.[41]

7. 건물


저그에게 있는 체력 회복이 없는데다, 불끈불끈 버프의 효과도 받지 못한다. 그러한고로, 테란 건물처럼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체력이 깎여 결국엔 파괴되기에, 일벌레로 수리해야 한다. 다만 모든 건물 속성이 기계라서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으로 자동 회복되긴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저그 건물들이 그렇듯,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제외하면 건물의 이동은 불가능하다. 스투코프의 테란 건물이 저그와 동일하게 뿌리를 들어 올리는 것처럼, 스텟먼의 구조물은 테란이 저그 건물을 본따 지은 것이니만큼 테란과 동일하게 일부 건물을 공중에 띄울 수 있게 설계했다면 특징적이었을텐데 딱히 그런 건 없다. 이전에 나온 워체스트 스킨을 재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따로 모델을 변경해야하는 작업은 최소화한 듯 하다
이곤지역이 범위가 좁아서 그런지, 점막이나 이곤지역 제약 없이 어디든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덕분에 광물이 남는다 싶으면 포탑러시하기에도 좋은 편...이라고 하기엔 테란건물 특유의 체력시스템 덕분에 단점이 명확한 반면 똑같이 광물만 쓰는 저글링이 워낙 강력한 유닛이다 보니 사용하는 일은 많지 않은 편이다. 포자촉수야 대공 필요하면 쓸 수 있지만 가시촉수는 인구수가 200이 안찬다면 그냥 저글링 뽑아서 던지는게 낫다. 200 채우고도 추가로 무언가 필요하다면 포탑을 써도 무방하긴 하다.
사령관 15레벨 특성이 해금되면 한번에 두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할 수 있다. 원래는 9레벨이었고 슈퍼 개리가 15레벨에 있었으나 위신 업데이트 이후 슈퍼 개리가 5레벨로 내려왔고 이 과정에서 15레벨로 옮겨지게 되었다.

7.1. 연구 건물



7.1.1. 메카 부화장/메카 번식지/메카 군락


다른 저그 사령관처럼 대군주 업그레이드 두 개 있으며, 아바투르처럼 동시에 연구할 수는 있지만 역시 연구할일이 거의 없다. 개리에게 탐지기가 있는 스텟먼은 더더욱.
  • 기낭 동체: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속을 증가시킨다. 죽음의 밤 처럼 여러곳에 탐지기가 필요한 상황이면 그나마 연구할 일이 있다.
  • 배격납고: 대군수 수송 업그레이드. 빨리빨리와 순간이동 때문에 연구할 일이 전혀 없다. 그나마 있는 상황이라봤자 죽음의 밤에서 석유왕 위신을 끼우고 무한수비를 하거나 로공토스 등 지상 화력이 강한 조합을 상대로 맹독충 드랍을 시도할 때 정도.

7.1.2. 메카 진화장


타 저그 사령관들 처럼 지상 근접, 원거리 공격력,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 15렙에 3동을 지을 필요가 전혀 없어지므로 광물 125를 아낄 수 있고, 공업을 한쪽만 하겠다면 1동만 지어도 된다. 어차피 그 이상 지어봤자 건물이 논다.

7.1.3. 메카 산란못


번식지와 맹독충 둥지의 선행 건물로,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저글링을 변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투 중 파괴된 저글링들이 여기에서 부활하므로, 동시에 하나만 존재할 수 있다.
  • 금속대사 증폭[42]: 저글링의 이속증가
  • 강화 이곤에너지 보호막: 저글링이 이곤 에너지를 소모해서 보호막을 부여한다.
  • 합성 아드레날린 펌프: 저글링 공격속도 증가

7.1.4. 메카 맹독충 둥지


저글링을 맹독충으로 변태시킬 수 있다.
  • 반구심력 로켓 서보:맹독충 이동 속도 15%증가, 적에게 도약 공격
  • 이곤에너지 강화 폭탄:맹독충 폭파시 남은 에너지만큼 공격력 증가
  • 이곤에너지 고효율 방어막:이곤에너지 충격 보호막 피해 흡수량이 에너지 1점당 1에서 2로 증가

7.1.5. 메카 히드라리스크 굴/메카 가시지옥 굴


선행 조건으로 번식지가 필요하며, 히드라리스크를 변태시킬 수 있다. 가시지옥 굴로 변태할 시, 히드라를 가시지옥으로 변태시킬 수 있으며, 가시지옥 관련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 히드라식 보강
  • 박식한 미사일 발사기
  • 티르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43]
  • 확장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
  • 집중 타격 알고리즘

7.1.6. 메카 둥지탑/메카 거대 둥지탑


선행 조건으로 번식지가 필요하며, 타락귀를 변태시킬 수 있다. 둥지탑을 거대 둥지탑으로 변태시, 타락귀를 3종족의 혼종인 전투모함 군주로 변태시킬 수 있다.
  • 광범위 집속 파괴기
  • 완전깔끔 용제
  • 메카 식충격기 발사대
  • 이곤마토 포

7.1.7. 메카 감염 구덩이


선행 조건으로 번식지가 필요하며, 감염충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군락의 선행 건물이며, 감염충 관련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 UMI-C 충전 프로토콜
  • 보너스 궤멸충!

7.1.8. 메카 울트라리스크 동굴


선행 조건으로 군락이 필요하며,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 정전기 깜짝!
  • 메카 뭉그적 모듈
  • 치타늄 장갑

7.2. 방어 건물


참 애매하다. 성능 자체는 타 저그의 촉수들과 같으나, 약간이긴 해도 자동 체력회복이 되지 않고 불 나면 테란처럼 터지기에 일꾼의 수리를 요구한다. 게다가 회수도 안 된다. 그런데 테란은 건설하고도 일꾼이 남아 수리를 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저그라 건설한 일꾼이 증발하므로 결국 더 많은 일꾼을 투입해야 하고, 불끈불끈의 힐을 못 받기 때문에 막상 버티는 능력도 유닛 수비보다 못하다. 혼자 여러 군데를 막을 때나, 지상을 가시지옥으로 막고 대공을 따로 막을 때에만 포자를 투입하는 정도. 다만 3위신 특성을 이용할 수 있다.

7.2.1. 메카 가시 촉수


테란 건물의 특성을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가시 촉수랑 차이점이 없다. 대신 마스터 힘 덕분에 건설 속도가 빨라서 멀티 바위를 깨는 데에 잘 사용된다.

7.2.2. 메카 포자 촉수


테란 건물의 특성을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포자 촉수랑 차이점이 없다.

7.3. 기타 건물



7.3.1. 메카 추출장



7.3.2. 개리의 방


개리가 생성되는 건물이며, 개리가 전투에서 사망할 시 부활하는 장소.
외형은 협동전 피닉스의 고유건물인 정화자 대의회의 모델을 테란스럽게(회색 강철과 고철 느낌으로) 바꾸고 다듬어 개리가 나오는 출구를 열어놓은 모양이다.

8. 평가



8.1. 장점


  • 빠른 초반 자원 활성화
이곤위성의 이동속도 두 배 상승 버프 덕분에 초반에 일꾼 두 기만 뽑아도 3배수를 채운 것과 거의 차이가 없고, 마스터 힘을 이곤지역 보너스에 몰빵하면 가스조차도 일꾼 2기로 3기에 근접한 효과를 낸다. 덕분에 엄청나게 빠른 최적화가 가능하며, 이걸 동맹에게도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물론 초반이 지나면 불끈불끈, 꿀꺽꿀꺽을 주로 쓰게 되어 의미가 없지만 초반에는 이게 꽤나 도움된다.
게다가 바위맵 한정 멀티 활성화도 상당히 빠른데, 바위 옆에다 부화장을 지어버린 다음 빨리빨리 구성의 힘으로 원거리 채취를 하면서 나중에 바위를 깨고 그 자리에 새 부화장을 지으면 꽤나 큰 자원 이득을 본다. 어차피 스텟먼은 추가 부화장을 지어야 하기에 이를 이용해 자원을 미리 캐는 것.
  • 독보적인 시야 확보 능력
이곤위성 스택이 매우 빠르게 쌓이고 무엇보다도 한 번 설치에 성공하면 공격을 받아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될 뿐,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다.[44] 이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처럼 시야 확보용 유닛과 건물이 없어져서 다시 재배치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이곤위성을 설치해주면 맵의 대부분의 시야를 영구적으로 밝힐 수 있어서 아군이 공세에 대처하기가 쉬워진다. 게다가 공세가 오는 중에 이곤위성에 어그로가 잠시 끌리기 때문에 공세 진군속도를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다.
  • 뛰어난 서포팅 능력
이곤 지역은 자신에게 적용되는 버프량의 50%를 아군 동맹 사령관에게도 적용해주는데 이게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초당 체력 재생 5/이동속도 상승 50%/에너지 회복 2.5에 마스터를 투자해 늘어나는데, 동료 사령관이 부족한 병력 유지 능력이나 기동성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데다가 에너지 회복 능력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이 정도의 아군 지원을 그 땅에 영역 선포한 것 만으로 줄 수 있는 건 상당한 장점임이 틀림없다.
  • 높은 딜 포텐셜과 다양한 유닛 구성
케리건처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유닛들로 힘싸움 플레이도 되고, 13레벨 특성을 활용한 자가라식 링링도 가능한데다, 감염충을 이용하면 스투코프처럼 공짜유닛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저글링은 케리건이나, 자가라, 협동전 데하카와는 상대도 안 되는 op성능인데 이 저글링이 1티어 유닛으로는 독보적인 최강이며, 전체를 따져봐도 저글링의 사기성을 넘보는 유닛은 별로 없다. 특히 강화 보호막이 기술 피해도 막는다는 점 때문에 각종 돌연변이의 핵심 키포인트가 된다는 점에서 농후한 사기성을 보인다. 여기에 더불어 불끈불끈의 힐장판까지 있으니 그 사기성이 더더욱 돋보인다. 대공 역시 매우 강력해[45] 대부분의 돌연변이에 대처할 수 있다. 패널스킬의 서포팅 덕분에 유닛들의 성능이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공격 능력으로 치우쳐있으며, 전투모함군주가 상향되고 이곤마토 포가 부각되고 날먹성이 강했던 감염충이 너프받자 그동안 가려져있던 저글링의 사기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되면서 스플래시면 스플래시, 단일딜이면 단일딜 어느것하나 모자라는게 없는 범용성좋은 딜러유닛들을 상황에 맞춰 골라쓰기만 하면 된다. 이곤에너지 관리와 피지컬만 된다면 지상이든 공중이든 매우 높은 딜 포텐셜로 강력한 파괴력을 선보일수 있다.
  • 최상위권의 기동성
슈퍼 개리를 올리면 귀환의 스택이 늘어나고 쿨이 줄어 귀환을 통한 기동에 여유가 생기고, 귀환이 쿨일 때도 빨리빨리 버프로 엄청난 이동속도 보정을 받는다. 거기에 마스터 레벨 만렙이 되면 포인트 투자에 따라 최대 2.6배의 이속과 30%의 개리 쿨감으로 귀환을 더 자주 쓰니, 마스터 레벨이 기동성에 더 큰 보너스를 준다. 오죽하면 속도광 돌연변이를 받은 살변갈링링을 오히려 앞질러가서 유닛 무빙으로만 다중 방어가 가능할 정도. 추가적으로 이 이속 증가는 일꾼에게도 적용되어 자원 부스팅 역할까지 하고 있다. 다른 사령관들과 비교해도 대규모 이동과 이동속도 버프를 모두 가지고 있어 기동력이 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 저레벨대의 강력함
5.0 패치로 슈퍼 개리 업그레이드가 5레벨 특성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5레벨만 찍어도 탐지기가 있는 강력한 영웅유닛이 생기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스텟먼의 핵심요소중 하나인 장판를 강화하는 스텟마블도 7레벨로 비교적 낮다. 더군다나 마스터 레벨 의존도도 높지 않은데 스텟먼 유닛의 기본 성능이나 이곤위성의 기본 버프량이 나쁘지 않기에 마스터 레벨이 낮아도 손만 빠르다면 1인분이 가능하다.
반대로 출시 당시에는 레벨 의존도가 매우 높았는데, 초반 운영을 책임지는 슈퍼 개리가 15레벨 특성이었기 때문.

8.2. 단점


  • 높은 컨트롤 난이도와 손이 많이가는 플레이
스텟먼의 진가는 이곤지역 버프 스위칭을 통해 그때그때 필요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유닛과 버프를 임무 진행 상황에 맞게 잘 조합하면 같은 물량의 저그 유닛으로는 안 될 것 같은 전투도 되게 만드는 기적을 보여주며, 이곤위성 과부하의 버프 돌리기나 유닛 스킬의 활용 컨트롤에 익숙해 질 수록 병력의 잠재력이 깨어난다. 그러나 이는 바꿔 말하면 이러한 장점을 발휘하기 위해선 수시로 컨트롤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주기적인 이곤위성 설치, 유닛의 체력 및 이곤 에너지 관리를 위한 이곤지역 버프 스위칭과 과부하 스위칭, 각 유닛들의 스킬 사용, 감염충을 쓸 경우 감염충 포지션 관리 등등 할 게 많다. 게다가 패시브형 능력들 외에는 죄다 자동시전이 안 되기 때문에 모든 걸 수동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지속적으로 임무가 진행되고 있는 맵의 진행 상황과 동선에 맞는 적절한 위치에 이곤위성을 배치해야 하는 등 컨트롤량이 많고 높은 수준의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어려운 사령관으로 꼽힌다.
  • 연속적인 공세에 취약함
이 단점은 특정 해프닝이나 돌연변이원에서 잘 드러나는 한계다. 우선 스텟먼은 패널스킬이 죄다 유틸 관련이기 때문에 소환계 패널로 공세를 막는 식의 운영이 불가능하다. 즉 공세를 막거나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해선 반드시 병력을 움직여야만 한다. 또한 공격 유닛 하나하나가 이곤 에너지를 지니고 있고, 그것이 없으면 업그레이드 안한 래더 유닛과 별 다름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보충 중 공세를 맞닥들이게 된다면 스펙과 물량에 밀려서 큰 손실을 각오해야한다. 비록 빨리빨리 구성 덕분에 공세 대처는 훌륭한 사령관이지만 공격나갔다가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공세를 맞이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큰 면이 있다. 에너지 소모량이 크지 않거나 회복이 금방금방 되는 유닛들은 사실 큰 문제가 없지만,[46] 소모가 엄청나게 빠르거나 스킬 하나하나의 소모량이 무거우면서 에너지 비중이 큰 유닛들[47]에게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영웅 유닛인 개리도 공격 기술인 E공의 쿨타임이 길어서 연속적인 교전에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 제한적인 지상 극딜 수단
스텟먼 유닛은 안정적으로 지상에 극딜을 넣을만한 유닛이 없다. 저글링은 전투가 길어질 경우 불끈불끈을 키면 강화 보호막을 쓸 에너지가 안 남고 꿀꺽꿀꺽을 키면 체력이 금방 소진되어 결국 소모되고, 자폭 유닛인 맹독충은 지속적으로 소모하기엔 자원압박이 있고, 히드라리스크는 대 지상 딜링에는 전혀 보너스가 없으며, 감염충 역시도 극딜 능력은 부족하며 울트라리스크는 최근 패치에 광역피해가 생겼어도 충돌 크기가 커서 밀집화력이 떨어지고 비싸기 때문에 대량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48] 가시지옥의 경우 기본 공격과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으로 물량 공세를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고, 높은 체력의 오브젝트나 거대 혼종은 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걸출한 대지상 유닛이긴 하나 잠복시에만 공격이 가능하고, 평타 사거리가 9로 생각만큼 긴 편이 아니라 오펜스 임무에서 자유롭게 채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최종 테크인 전투모함 군주만이 유일한 대 지상 극딜 수단인데, 문제는 일반 무군보다 매우 비싸고 컨트롤이 극도로 어려워서 본격적으로 화력을 발휘할 타이밍 이전에 1~2개의 오브젝트를 저글링과 개리만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특히 혼종같은 단단한 유닛을 처치할 때 잘 드러나는 단점이다. 유닛별로 각자 강점이 있는 분야가 따로 있고 위성과 개리의 보조력도 뛰어나므로 종합적인 전투력은 우수하지만, 신속하게 적을 처리해야 하는 변성이나 복수자같은 돌연변이에선 복병이 된다.
  • 엄청난 렉 유발
스텟먼의 최악의 단점. 아군의 모든 유닛에게 영향을 주는 이곤지역이 맵 전역에 깔리게 되고, 감염충이 공짜 유닛을 2~3마리씩 마구 양산한다는 점 때문에 렉이 어마어마하게 걸린다. 게다가 동맹이 보라준이나 스투코프이면 치명적인 렉에 걸릴 수 있다. 거기에 감염충을 봉인하더라도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타락귀 모두 상당한 수준의 렉을 자랑한다. 이 부분을 우선 해결 사항으로 생각했는지, 스텟먼 출시 이후 열흘 정도 지나 진행된 4.9.1 패치 이후 프레임 저하가 상당히 줄어들긴했지만 렉 유발과 프레임 저하는 여전히 스텟먼이 1위다. 이후 4.11.0 패치로 상당히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이 문제는 위의 컨트롤 문제와도 직결되는데 스텟먼은 전투에 들어가면 개리와 마법 유닛들의 스킬을 일일이 써주면서 버프까지 제때제때 스위칭을 해줘야 하는 등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사령관이다. 그런데 전투에 들어가게 되면 개리지역과 각종 이펙트들 때문에 렉이 더 심해져 컨트롤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극후반에 병력이 쌓이고 동맹까지 렉을 유발하는 동맹이라면 대규모 교전때는 심하면 한자리수 프레임에 전장 상황조차 제대로 파악하는게 힘들 정도로 렉이 걸릴 수도 있다. 스킬을 그냥 감으로 찍어야 하는건 물론이고 안씹히면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 심지어 이는 동맹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다.
  • 이곤위성의 지속적인 알람 문제
스텟먼의 핵심운영은 당연히 이곤위성을 많이 깔아야 한다. 위 장점 항목을 보았듯이 독보적인 시야확보를 자랑하고 번식자 등 극히 일부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 아닌 한 절대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은 좋지만 적 공세가 이곤위성 위치를 지날 때마다 피격알람[49]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플레이어와 동맹의 입장에서 굉장히 정신이 없어진다. 이곤위성은 스텟먼 플레이의 핵심이자 아군에게도 엄청난 보너스를 주므로, 그거 짜증난다고 설치를 안 할 수도 없다. 사실 완전한 단점은 아닌 게, 미니맵에 실시간으로 적 공세의 이동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정보량 관점에서는 장점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마나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스텟먼 사령관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신호의 석학 위신이라면 이 단점은 없어진다.
  • 메카 구조물의 특성 문제
스텟먼의 건물과 방어시설은 모든 저그 건물과 동일한 성능을 가졌지만 문제는 여기에 테란의 건물 특성이 추가된 바람에 사실상 하위호환이다. 당연히 자동 체력회복도 안되고 불이 붙으면 체력이 감소하며 체력을 복구하려면 반드시 일벌레로 수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매우 많은 가스 소모
저그 사령관인지라 유닛들이 가스를 상당히 잡아먹으며,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능력 업그레이드와 공방업을 꾸준히 눌러줘야하기 때문에 항상 가스부족에 시달린다. 이렇기 때문에 어느 조합을 짜더라도 광물을 저글링으로 던지지 않는 이상 광물이 가스보다 많이 남는 경우를 볼 수 있다.

8.3. 총평


케빈 동의 협동전 밸런스 디자이너 취임 후 엄청난 OP로 출시되었던 타이커스제라툴로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을 감안했던 것인지 손이 레이너급으로 엄청나게 많이 가면서 전투보다는 아군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둔 서포터형 사령관으로 출시되었다. 끊임없이 이곤지역을 활성화하고, 자동 시전 기술이 거의 없어 교전때는 컨트롤을 요구한다.
물량전, 영웅플레이, 서포팅까지 다 갖춘 다재다능한 사령관이다. 공격형 패널이 없어 멀리 떨어진 동맹에 빠른 딜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점과 컨트롤 요구량 외에는 큰 단점이 없어서 딱히 운영에 방해될 정도의 결점은 없다는 것이 중론. 특히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에 다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돌연변이 저항성 때문에[50] 실질적인 성능과 포텐셜은 1티어급으로 최상위권 협동전 사령관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다만 성능과는 상관없는 렉과 공격 알림 등 외적인 요소가 자신은 물론 동맹에게도 방해가 되어 스텟먼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출시한 지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는 무작위를 골랐다가 의도치 않게 골라져버린 것이 아닌 이상 일부러 고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말정말 보기 힘들어졌다.
초창기 감염충의 무지막지한 물량으로 인해 일반 아주 어려움은 물론 돌연변이까지 씹어먹는 OP 사령관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난이도가 어렵고 렉이 많이 걸린다는 특성상 신사령관 치고는 매우 빠르게 인기가 식었다. 이후 감염충도 하향되어 OP 자리에선 내려왔으나, 그래도 여전히 유닛들의 성능이 괜찮고 동맹 서포팅도 좋지만 이를 완벽하게 활용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고난이도 고성능, 즉 잘쓰면 1.5~2인분하고 못쓰면 충이되는 사령관의 입지를 다졌다. 결국 아직도 감염충 너프가 부족했다고 느꼈는지 4.11.3 패치에서 감염충이 '''또''' 너프를 받았다. 대신 지원 능력인 UMI-C 충전 프로토콜이 버프를 먹고, 이곤 에너지 최대치 버프 및 메카 전투모함 군주 버프, 개리의 버프[51]등의 조정이 가해졌다.
5.0 패치로 5렙 부터 슈퍼 개리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어졌다. 스텟먼 단점 중 하나가 파렙때 육성하기 힘들다는 점인데, 그걸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패치. 7렙때부터 본격적으로 좀 편하게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9. 운영


일단 스텟먼은 특성 레벨에 따른 운영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레벨별로 차이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세부적으로는 5레벨 미만, 5~7레벨, 7~9레벨, 10레벨 이후로 나뉘며, 초반 운영만을 기준으로 크게 나누면 15레벨 미만과 15레벨 이후로 나눌 수 있다.
  • 5레벨 미만: 군락까지 빨리 올라가봤자 혜택이 거의 없고, 오히려 초반 자원 최적화에 방해된다. 때문에 번식지와 감염 구덩이까지만 빠르게 올리고, 군락은 공방 3업 타이밍에 맞춰 느긋하게 올리는 것이 좋다. 일단 초반에 번식지까지는 빠르게 올리고, 이후 히링링이나 저글링+히드라+감염충을 사용하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 5~6레벨: 슈퍼 개리가 15레벨에서 5레벨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전 마스터 후 운영처럼 하는게 가능하다. 군락을 빠르게 가면 굳이 유닛을 빨리 뽑거나 아등바등할 필요 없이 슈퍼 개리로 초반을 째는 게 가능하기 때문. 슈퍼 개리의 위성 과충전과[52] E공을 활용해 초반을 버티고, 슈퍼 개리 컨트롤이 손에 익는다면 저글링을 붙여 슈퍼 개리 + 저글링으로 딜러 유닛의 업그레이드와 기본 물량이 충족될 때까지 배를 째는 게 가능하다.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개리와 저글링으로 적진을 밀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가시지옥도 핵심 스킬인 공포의 터널은 6레벨부터 바로 쓸 수 있으므로 6레벨이 되었다면 지상 폭딜이 필요할 때 가시지옥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 7~9레벨: 무조건 군락까지 빠르게 달릴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다. 7레벨 스텟마블의 효과가 이곤지역 확장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 10레벨 이후: 감염충의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며, 보너스 궤멸충!의 업그레이드 선행 조건이 군락이므로 군락을 빠르게 가서 업그레이드까지 돌리고 감염충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확실하다.
바위맵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운영 방식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군락을 빠르게 올려 슈퍼 개리를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바위 옆에 부화장을 펴서 멀티를 빠르게 먹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일벌레 둘을 생산한 후 대군주 없이 바로 부화장부터 펴버리는 것도 가능. 바위 옆에 부화장을 지은 후 광물지대까지 커버하는 위치에 위성을 하나 깔고 빨리빨리 구성의 힘으로 광물을 미리 채취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바위도 가스 바위를 먼저 깨서 가스부터 빠르게 채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15레벨 미만일 때도 가능하지만, 마스터 레벨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이곤지역 보너스와 구조물 건설 속도 상승 포인트가 높을수록 멀티 효율도 좋아지기 때문.
선 부화장을 갈 경우 최종 자원 수급량을 보면 확실하게 다른 빌드보다 앞선다. 다만 슈퍼 개리 타이밍이 늦어져 초반을 버티기가 조금 어려워질 수 있는데, 선 부화장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자원 수급으로 따라가면 된다. 보통 5분 정도면 슈퍼 개리를 올릴 수 있으며, 작정하고 후반을 도모한다면 슈퍼 개리를 6분대까지 미루고 멀티를 빠르게 활성화하는 게 좋다. 이 경우 정산창을 보면 동맹과 비교해 자원량에서 거의 5천 정도 앞설 수 있다. 6분 정도까지는 굳이 슈퍼 개리가 아니더라도 노말 개리에 과충전과 E공만 잘 써도 충분하니 이를 이용해 최대한 버티면서 자원을 가져가는 것.
초반을 째는 빌드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슈퍼 개리 단독 or 슈퍼 개리+저글링만으로 초반 전투를 수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소수 감염충을 빠르게 확보해 감염충+저글링으로 어느 정도 돌파를 하면서 다른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주력 유닛의 준비는 빠르지만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고,[53] 후자는 초반 전투력이 전 사령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선나 감염충에 쓰는 가스만큼 다른 유닛의 준비가 늦어진다. 주로 감염충 외의 유닛을 반드시 써야만 하는 미션(ex. 망각행 고속열차, 공허의 출격)에서는 온리 저글링이 좋고, 반대로 소수 감염충으로 곧바로 게임을 끝내버리거나 중후반 전투까지 커버할 수 있는 미션(ex. 공허 분쇄, 핵심 부품)에서는 초반 감염충이 좋으며, 그 외 나머지 맵들은 둘 다 비슷한 편.
다음은 위신별 팁이다.
  • 신호의 석학
이곤 지역 하나하나가 넓어서 초반부터 위성 지역을 넓게 펴둘 수 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위성을 자주 깔아줘서 맵을 넓게 쓰는게 좋다. 이곤 위성 버프를 활용한 데스볼 플레이가 주가 되기 때문에 빠른 군락보다는 확장부터 빠르게 가져가는게 좋지만 개리로만 진행하는 시간이 긴 건 아니니 테크도 빠르게 따라가서 추가로 확보되는 위성 스택을 이용해 위성을 여기저기 잘 깔아주고 고급 유닛도 빠르게 확보해야한다. 유닛 조합은 히링링이나 목동 저그 + 타락귀 혹는 감염충, 전모군 등 뭘 써도 좋다. 다만 자체 기동력이 좋은 히링링이나 목동 저그가 아닌 기동력이 나쁜 감염충이나 전모군 조합을 쓰는 경우 슈퍼개리가 없어서 순간 이동 스킬의 혜택을 많이 못받는다는건 감안하자.
  • 절친한 친구
고독 개리라는 별명이 있는 정도로 개리 위주로 진행하는 위신인만큼 병력 중심 운영보다는 빠른 군락을 통해 슈퍼개리부터 변환한다음 슈퍼개리 아케이드에 주로 집중하게 된다. 다만 위성 지역 밖에 나가면 E공 화력이 1/3토막나고 이속도 고자가 되는만큼 슈퍼개리로 공세 주요 경로와 중요한 요충지부터 밀어버린다음 부화장을 짓거나 슈퍼개리의 위성 지역을 이용해 먼 곳 위성을 까는 식으로 위성 지역을 잘 넓혀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후반에는 병력도 갖춰서 슈퍼개리의 불안정한 순간 이동을 이용해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전투를 하는 방식이 주가 된다.
  • 석유왕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10. 업적


'''정말 사랑해요''': 개리의 이곤위성 과충전을 사용하여 동맹유닛 2,500기 과충전

자신이 아닌 동맹 유닛만 해당되는 데다, 과충전 걸리는 속도가 빠르긴 해도 한 마리 한 마리에게 개별적으로 버프를 거는 형식이라 은근히 오래 걸린다. 빠르게 깨고 싶다면 합의된 동맹이나 나가줄 사람을 구한 다음 충돌 크기 작은 유닛을 뭉쳐 놓고 쿨마다 과충전을 때려박으면 된다. 한 번 걸면 최대 39마리에게 버프를 걸어준다. 매 판 일정량 이상 꾸준히 채워나가고 싶다면 아군 본진 건물에 위성 띄워놓고 시간이 남을 때마다 과충전을 걸어주는 식으로도 200 정도는 꾸준히 적립된다. 아군이 스투코프일 때 수용소 위에 위성을 띄우고 알 나올 때마다 과충전을 걸어주는 것도 좋다. 그게 아니면 자원 채취 중인 동맹의 일꾼들 위에 쿨마다 걸어주면 꾸준히 적립하는 게 가능하다. 빨리 하고 싶다면 안갯속 표류기에서 2스택씩 쌓일 때마다 동맹 본진과 멀티 일꾼에 꾸준히 걸어주면 몇 판 만에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물론 만만한 적이 걸리거나 개리를 많이 쓰지 않고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업적에 목 매달지는 말자. 민폐다.

'''재활용, 재생, 재사용''': 한 임무에서 메카 잔류물 500 수집

500이라는 수치가 꽤 높아서 작정하고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달성되지 않는 업적. 평소에 하고 싶다면 저글링 올인으로 개리가 우르르르 몰고 다니면 클리어 된다. 쉽게 하려면 버밀리언의 특종 맵에서 저글링을 잔뜩 모아서 용암이 분출할 때 던져 넣으면 금방 딸 수 있다. 메카 잔류물을 수집하는 게 목표이므로 반드시 유닛이 죽을 때 근처에 이곤위성이나 개리가 존재해야 카운트가 된다.

'''쉬어 가는 에피소드 아님''': 5분 내에 슈퍼 개리 변형 과정 완료

개리가 게임 시작 4분에 나오므로 개리가 나온 지 1분 안에 슈퍼 개리로 만들어야 한다. 즉, 개리가 나오기 전에 군락까지 테크를 다이렉트로 올려놔야 한다. 힘 구성 3의 구조물 변화 속도를 찍지 않으면 좀 어려운 업적. 안 찍어도 가능은 하지만 찍는 편이 훨씬 쉽다. 구조물 변형 속도를 찍고 선 슈퍼 개리 트리를 타면 굳이 신경 안 써도 알아서 달성되어 있다. 자원 관리가 힘들다면 나가 줄 사람을 구하면 쉽게 자원을 모을 수 있다.

'''삐익 삐익 꼬마 이곤 위성''': 어려움 난이도에서 10분 내에 이곤위성 30기 배치

7레벨 특성 스텟마블이 없으면 절대 달성이 불가능하지만[54] 해금하면 쉽게 달성 가능한 업적이다. 특성 해금 후 군락을 빨리 올리면서 쿨마다 위성을 깔아주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대체로 가장 먼저 달성하게 되는 업적. 마스터 힘3의 이곤위성 배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나 구조물 변형 속도를 찍어주면 더욱 달성하기 쉽다.

11. 기타


다수의 유저들이 출시를 예측했고 또 바랬던 복제 저그를 다루는 사령관. 제작진 역시도 복제 저그 스킨을 이용한 사령관을 먼저 기획하고 이를 어떤 인물과 연결할지를 고심했다고 한다. 유저들은 노바 비밀 작전에서 뛰어난 작전 지휘력과 기술력을 보여줬던 라이글을 예측했으나, 비중이 좀 더 높고 인기가 좀 더 많은 스텟먼으로 결정되었다. 제작진에 의하면 프로토스, 저그 연구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정도 조금 바뀌어서 원래 테란 과학자들이 연구하다가 통제에 실패한 복제 저그(Simulant Zerg)가 아니라 스텟먼이 그동안 연구해온 프로토스 기술들로 직접 제작한 메카 저그(Mecha Zerg)로 출전한다.
설정상 안갯속 표류기를 치르고 구출된 후에 연구를 통해 프로토스의 첨단 기술과 테란의 창의성을 이용해 저그 무리를 구현해 사용한다고 한다.[55][56] 그러나 안갯속 표류기의 배경인 벨시르 행성과 개리에 대한 태도는 여전한 듯. 사령관 소개 영상부터가 스텟먼이 개리에게 자신의 메카 저그를 소개하고 개리가 이를 녹화하고 있는 영상이다. 개리는 완전한 인공지능 로봇이 되어 스텟먼의 말을 알아듣는듯, 스텟먼의 대사에 따라 화면에 다양한 표정을 띄우며 대응한다. 특히 스텟먼이 메카 저그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소개하자 자신은 최고가 아니냐고 항의하는 듯 화면에 서운한 표정이 뜨면서 뒷걸음질친다. 그 후 개리가 전장에서 직접 여러 능력을 선보이자 본인도 이 능력들에 대해서는 몰랐는지 감격해하면서 슈퍼 개리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그만큼 매우 아끼는 듯.
스텟먼으로 안갯속 표류기를 플레이 하면 기존의 안갯속 표류기 시점이 아닌, 벨시르 행성에서 그가 구출된 이후 테라진이 필요해 다시 개리를 포함한 채취 로봇들을 데리고 방문했다는 설정으로 바뀌어 동맹 사령관과 개리에게 말을 거는 특수 대사로 바뀐다. 초상화도 바뀐다. 패턴 자체는 같은 것 중에서도 약간 수정된 대사가 있다.
원래는 뮤탈리스크도 참전 예정이었는지 소개 영상에서 뮤탈리스크가 싸우는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57] 영상의 2분 27초 참조. 뮤탈리스크까지 넣으면 케리건과 유닛 구성이 너무 겹칠 것을 우려한 것이거나 뮤탈리스크에겐 마땅한 컨셉을 부여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메카저그는 저그 유닛을 운용하긴 하지만 엄연히 생물이 아닌 기계인데, 변태 모션은 일반 저그와 동일하여 변태할때는 알을 제외하면 생물 느낌이 강해서[58] 어색함이 남을 수 있다. 메카 일벌레가 테란이 건설할 때 나오는 사면체 건설공간으로 변한 뒤에 테란식으로 건설된다던가 하는 방식 등으로 변경되었다면 더욱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뿐만 아니라 불 계열과 산성 계열의 사망 모션도 그대로 나온다.[59] 이는 아마 기존에 만든 스킨을 활용한 사령관이라, 스킨에 없던 부분은 수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투코프 유닛 초상화도 오랜시간 바뀌지 않았으므로 이쪽도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기본 사망 모션은 기계가 폭발하는 모션이므로 일반 저그와 확실히 다르다.
협동전 시스템상으로는 저그 사령관이긴 한데, 스텟먼은 테란이고 엄연히 테란의 기계 유닛을 사용하는 테란 사령관이기 때문에 기본 음성 적용시 테란 부관 아나운서를 사용한다. 정확히는 테란 부관 아나운서와 스텟먼 아나운서가 합쳐져있는 아나운서이다. 이는 부관 아나운서에는 저그 대사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급품이 부족할때는 스텟먼이 대군주를 더 뽑으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진화/변이 완료는 스텟먼이 아니라, 테란 부관의 대사인 '''"업그레이드/연구 완료"'''를 사용한다. 설정 상으로는 기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니 매우 적절하다.[60] 그런데 저그 아나운서가 기본이 아니라면 저그 아나운서를 따른다. 그러므로 스텟먼 사령관에 스텟먼 아나운서를 적용하려면 테란 아나운서가 아닌 저그 아나운서에 적용시켜야 한다. 그래서 유저 중에서 각 진영에 해당하는 종족의 등장인물을 아나운서로 지정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저그 사령관을 하려는데, 스텟먼이 아나운서를 하거나, 스텟먼을 하려는데 저그 아나운서가 적용되어있어서, 매번 이를 바꿔주는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협동전 임무에서 수집품칸으로 갈때 로딩은 덤. 만약 위와 같은 경우라면 차라리 저그는 기본 아나운서로 정하는 것이 낫다. 즉 메카 저그는 모양과 메커니즘만 저그지 엄연히 기계이기 때문에 테란의 산물이긴 하다. '''즉, 스텟먼은 저그 로봇과 저그형 테란 건물을 사용하는 테란 사령관.''' 하지만 협동전 시스템에선 저그 종족으로 분류된다. 아몬의 낫 임무 승리 시 공허 그림자 혼종에게 갈귀와 땅무지를 발사하고[61] 로딩화면에서 저그 배너가 사용되는 점, 저그 아나운서가 사용되는 점, 저그 BGM이 사용되는 점이 대표적이다. 로딩창, 인게임 마우스 아이콘으로도 확인 가능. 덤으로 케리건과 스투코프도 테란 출신이었다.
이 때문인지 스텟먼을 테란+프로토스+저그 모두가 섞인 진정한 혼종 사령관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게다가 대사에 따르면 스텟먼은 예전에 혼종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스텟먼이 '''테라진에 중독되어 맛이 가버린 상태'''에서 나오는 대사라서 신빙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메카 저그가 진짜 생물 저그를 개조한 게 아닌 것 처럼, 스텟먼이 만들었다는 혼종도 혼종의 형태를 구현한 로봇일 가능성이 있다.[62]
아바투르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소개 영상이 한국어로 더빙되었다. 참고로 북미판은 그렇다 쳐도 중국어판도 더빙되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에도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러시아어판의 스텟먼 소개도 더빙되어서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사령관 본인이 직접 나서서 소개한다는 컨셉도 스투코프 이후 처음이다. 아무래도 케빈 존슨이 퇴사한 탓으로 추측된다.
이곤위성을 깔다가 취소하면 이곤위성 충전이 하나 더 생기는 버그가 있었다. 이 부분은 4.9.2 패치에서 위곤 위성 배치 취소를 할 수 없게 바뀌었다. 몇몇 적 유닛이 이곤위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확실히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적 해병, 공허포격기가 파괴하는 경우 등이 발견. 타이커스의 유닛 사기꾼 샘(사신)이나 우주모함(카락스, 피닉스, 아몬 소유의)으로 이곤위성을 공격하면 캠페인에 있는 함포탑 파괴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영구히 파괴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4.9.2 패치에서 비활성화된 이곤 위성을 공격할 수 없게 바뀌었다.
슈퍼개리로 업그레이드 도중 혀감염충 빨대에 꼽힌채 혀감염충을 처치하면 업그레이드도 멈추고 취소도 안되는 버그가 있다. 방법은 개리를 강제 어택해서 터트리는 수밖에 없다.
안갯속 표류기 나레이션일 때와 플레이어블 때 모델링을 자세히 비교해보면 왼쪽 관자놀이 부근에 어떤 기계장치가 꽂혀있는 걸 알 수 있다. 군체의식으로 저그를 통제하듯 메카 저그를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하는 장치를 아예 머리에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테라진을 직접 머리에 주입하는 장치 아니냐는 설도 있다.
안갯속 표류기가 끝난 후 사령관들에 의해 벨시르에서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대사로 보나, 설정으로 보나 테라진을 잔뜩 채취하여 구조된 후 메카 군단을 만들어 참전한 것으로 예상된다. 인게임 승리 대사 중 자신을 좀 태워달라고 하거나 자신이 직접 참전한 안갯속 표류기 속 대사에서 자신을 버리고 간 레이너 특공대를 딱히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구출된게 확실한 듯 하다. 이 후 공개된 블리즈컨 2019 워체스트 만화에서 벨시르에 표류하며 메카군단을 제작한 것이 공식 설정으로 나왔다.
스텟먼의 마스터 힘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이 레이너 및 케리건 마스터 힘의 하위 호환이기에, 타 사령관들의 특성 및 마스터 힘과 비교해보자. 레이너의 마스터 힘이 연구 자원 비용을 줄이는데, 스텟먼의 마스터 힘은 무기 및 방어구 업그레이드만을 반영하므로 마스터 힘의 효과에 한해 하위호환으로 보인다. 그러나 15레벨에 이르러 한 건물에서 두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레이너의 마스터 힘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스텟먼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스텟먼의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연구 비용'''이 감소합니다. (-2%)
이곤의 한계 초월(15): 스텟먼의 구조물에서 '''두 개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연구'''할 수 있습니다.
레이너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2%)
케리건
효율적 진화: 진화 작업의 '''비용과 연구 시간'''이 감소합니다. (-2%)
아바투르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감소합니다. (-2%)
부화실 진화(진화장, 6): 부화장, 번식지, 군락의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두 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바
연구 개발(11): 기술실과 유령 사관 학교의 연구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이 50%만큼 감소합니다.

[15] 위성 지역 확장을 정직하게 본진에서 넓혀야하기에 구조물에 몰빵하기보단 위성쪽에도 6 또는 12포인트 정도 주는게 좋다.[16] 이 번역은 당연하겠지만 스텟먼이 그렇게 못 아껴서 안달난 "개리"를 의미하는 말이다. [17] 구조물 변형 속도 올인도 좋지만 개리의 기동에 이곤위성 의존도가 높은 만큼 공격적인 이곤위성 설치를 선호하면 이곤위성에 6~12포인트를 주기도 한다[18] 타이커스의 2위신 명칭을 따서 일명 '고독한 개리'라고 부른다.[19] 다만 라이벌특성이 구조물 변형속도라 채용률이 바닥을 긴다. 실제로도 개리지역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위성을 깔면 큰 불편함은 없다.[20] 예시 하나 들자면 공허 분쇄 임무에서는 첫 번째 분쇄자 지역을 정리하고 바로 '''마지막 분쇄자 지역을 공략할 수 있을 정도이다.'''[21] 조건이 잔류물이 아니라 킬할 때 마다라서 1렙부터 적용된다. 그렇다고 개리가 킬할 때 기름효과를 얻지는 않는다.[22] 번역이 실제 효과와는 다르게 되어 있다. 실제 효과는 받는 피해가 최대 10'''으로''' 감소하는 강화 보호막 효과이다. 굳건한 의지 돌변연이원에도 같은 오역이 있다.[23] 핵이나, 상호 파괴 보장의 핵폭발도 견딘다. 물론 지뢰류도 얄짤없이 막는다. 이런 특성 덕분에 한 번에 강한 딜이 들어오는 종류의 돌연변이원 전부를 저글링 하나로 카운터칠 수 있다.[24] 무한정 뽑는다는 가정 하에 가격은 절반인 광물 12.5까지 떨어진다. 1위신 자가라는 군단충 해금 후 1기당 광물 11까지 떨어진다[25] 4초에 걸쳐 80의 피해를 주는데, 0.5초마다 10의 피해를 가하는 방식이다.[26] 직접 생산한 저글링 기준 저글링 포함 총 광물 50/가스 15/인구수 0.5/생산시간 36이다.[27] 메카 히드라리스크의 생산비까지 합치면 총 광물 150/가스 150/인구수 3/생산시간 58이다.[28] 이 점은 집중 타격도 동일.[29] 쉽게 말해 과거 군단의 심장에서 혐영으로 유명한 시절의 군단 숙주와 거의 동일한 역할이라는 것이다.[30] 이전에 한줄 썼다면 현재는 두줄을 쓰는 셈. 다만 감염충을 한도까지 꽉꽉 채워 생산하던 유저에겐 뼈아프다.[31]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32]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경장갑 +2)->최대 15(경장갑 30)[33]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34]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최대 22[35] 이름과 쿨타임 정도만 다른 담즙이다. 공격력 60, 재사용 대기시간 6초[36] 참고로 자가라의 타락귀는 중장갑 추가 대미지가 붙은 값이 풀업 37이다. 즉 중장갑 추댐을 기본 스펙으로 갖춘 것. 물론 자가라의 경우 타락귀가 죽을 때 갈귀를 낳는 기능이 있으니 마냥 상위호환은 아니다.[37] 불끈불끈과 저글링 때문에 부각이 안 될뿐 스텟먼 히드라는 체력이 80이라 그 물몸이라는 케리건 히드라리스크보다도 훨씬 허약하다. 직접 적의 공격에 노출되거나 광역기라도 맞았다간 순식간에 녹는다.[38] 게임 내 툴팁에는 기게 유닛이라는 단어가 생략되어있다[39] 메카 타락귀의 생산비까지 합치면 총 광물 450/가스 350/인구수 8/생산시간 67이다.[40] 게다가 다른 최종 테크 유닛들이 보통 1~2기로는 힘을 쓰기 어려운 것과 달리, 전모군은 다른 사령관의 최종 유닛들보다 비싸고 느리고 인구도 많이 잡아먹는 대신 소수일 때도 전투력이 준수한 편이다.[41] 사실 석유왕을 켜도 전모군 빌드를 타면 바닐라보다 덜할 뿐 여전히 광물이 남는다.[42] 원문은 'Metabolic-Boost'을 'Metalbolic-Boost'로 바꾼 것이다. '급속대사 증폭'과 '금속대사 증폭'으로 번역해 언어 유희성을 맞출 수 있지만, 원본 산란못 업그레이드의 한국어 번역이 그냥 '대사 촉진 연구'라서 운율이 안맞는 아쉬운 점이 있다. 급속대사란 급속 신진대사(Metabolism) 정도라 할 수 있다.[43] 골리앗의 사업 명칭은 그리스 신화의 아레스(전작은 카론)인데 스텟먼의 히드라의 미사일 사업 명칭은 북유럽 신화의 티르다.[44] 단, 번식자의 공격에는 영구히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45] 스텟먼의 대공 능력은 포식귀 아바투르, 집행자 제라툴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자원이 100/50밖에 들지 않는 히드라로 꽂아넣는 두당 60의 공중 대중장갑 DPS는 어느 사령관의 대공화망과 비교해도 꿀릴게 없는 수준이고, 히트스캔은 아니지만 투사체 속도와 연사력이 빨라 물량 상대로도 준수한 화력을 보여준다. 타락귀 역시 평타는 스플래시가 아니지만 여타 대공 스플래시 유닛들의 공격범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범위의 스킬을 난사하며 강력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준다. 대체로 공중 공세가 지상 공세보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협동전 특성상 대공이 든든하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46] 이런 유닛들은 체력에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전투를 꿀꺽꿀꺽 구성으로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한다.[47] 히드라, 타락귀, 전투모함 군주 등. 가시지옥이나 울트라리스크는 소모량은 크지만 스킬 사용횟수가 적고 평타만으로도 강력해 큰 문제가 없고, 감염충은 앞선 전투에서 생산한 물량을 빨리빨리로 끌고 오면 그만이라 아무 문제가 없다.[48] 기계 유닛이 많은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 공세는 정전기 깜짝과 흡혈 능력으로 무력화시킨 사이 저글링 물량으로 정리가능하다.[49] '아군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동맹이 공격받고 있습니다!'[50] 흑사병 같은 정예 카운터는 끝없는 물량으로, 변성 같은 물량 카운터는 불끈불끈과 보호막을 조합해 죽지 않는 부대로 밀어버리거나 아니면 더한 물량으로 밀어버린다. 심지어 이곤위성을 잡아먹고 물량형의 하드카운터인 번식자조차도 위성 확장을 억제하고 끝없는 바퀴로 밀어붙이면 결국 잡는다. 그밖에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는 돌연변이들은 빨리빨리를 이용해 쉽게 피할 수 있다. 이곤위성을 카운터 치는 돌연변이도 1위신으로 해결된다.[51] 단, 슈퍼 개리는 그대로다.[52] 개리 단독으로 싸울 때는 빨리빨리 구성으로 공속버프를 얻은 후 재빨리 불끈불끈으로 스위칭하여 보호막을 계속 리필받으며 싸우는 게 좋다.[53]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저글링 자체의 생존력과 불끈불끈의 힐, 불끈불끈 과부하의 보호막이 합쳐지면 무늬만 저글링인 탱커 군단이 되어 다른 사령관들의 초반 땜빵 유닛들에 비하면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실제 맵으로 예를 들면 안갯속 표류기의 3번째 간헐천 수비까지 땡저글링으로 밀어버릴 정도. 약간의 공중 유닛은 잔류물 버프를 받은 슈퍼 개리의 평타와 E공으로 처리한다.[54] 마스터 힘과 스텟마블 효과가 없는 이곤위성의 충전 대기시간은 개당 25초로, 30개 깔려면 최소 750초(12분 30초)가 소요된다.[55] 야수의 소굴로 캠페인에서 저글링 발톱은 크냐며 벌벌 떨면서도 저그는 흥미로운 생물이라고 하거나, 생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하는 등 저그 연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연구해 온 경력이 있다.[56] 사령관 대사에 따르면 심지어 '''혼종'''도 만든적이 있다고 한다. '셔먼'이라고 이름까지 붙였는데 질투한 개리가 '잡아먹었다'고 한다. 테라진 마시고 헛소리하는 건지 진짜 만들었을지는 불명.[57] 4.9.1 패치 이전까지 인게임의 메카 둥지탑 툴팁에도 사용 가능한 유닛이 메카 타락귀가 아니라 메카 뮤탈리스크라고 되어 있었던 걸 보면 처음엔 뮤탈리스크를 넣으려 했다가 바꾼 걸로 보인다.[58] 아예 바뀌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변태할 때 뿔처럼 생긴 부분은 기계 모양으로 바뀐다. 하지만 건설 시 맨 밑 부분을 보면 점막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건설도중에 꿀렁이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그물망 같은 게 보인다. 또 이 꿀렁임은 현실에 유사한 액체 금속이 있긴한데 현실 인류의 기술로 저렇게 건물처럼 꿀렁이는 금속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며 이론적 혹인 이질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59] 메카 저그가 사망시 피 대신 휘발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나오는만큼, 휘발유는 가연성이 있어 화염으로 죽으면 당연히 불이 붙게 되며 산성은 금속의 경도와 상관 없이 내산성에 정도에 따라 부식시킬 수 있지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상의 허용일 뿐, 현실에서 강화복 입은 사람을 녹여버릴 정도로 무지막지한 산성 액체는 없다. 플라스틱만해도 내산성이 매우 크다. 당장 극산성인 왕수황산을 어디에 보관하는지 생각해보자.[60] 사실 스투코프도 저그 대사에는 존재하지 않는 "부속 건물 완성"같은 대사를 감염된 테란 부관이 출력되었다.[61] 여담으로 기계로 된 저그인데 이 투사체는 순수 생체이다.[62] 핵심 부품 임무의 혼종은 완전한 로봇이 아닌 뫼비우스 기술로 강화 중인 프로토타입 혼종이다. 외형은 정말 기계처럼 생겼지만 속성은 기계 없이 영웅만 있다. 초상화를 보면 뫼비우스 기계 장치가 달린 혼종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