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커스 핀들레이/협동전 임무
1. 개요
'''전설적인 무법자''' (Legendary Outlaw)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전설적인 무법자 일당을 고용합니다.
● 장비를 구매하여 무법자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타이커스)'''
- '''오딘''' : 오딘이 소환되어 제한된 시간 동안 전투를 펼칩니다.
- '''무법자 고용''' : 전설적인 무법자를 고용하여 함께 싸웁니다. 특별 장비를 이용하여 무법자 업그레이드하면 능력이 강화됩니다.
- '''분쇄 수류탄''' : 타이커스가 수류탄을 던져 유효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등장인물이자 레이너 특공대의 전 멤버였던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대체 역사'라는 설정 하에 신생 천국의 악마들을 이끌고 테란의 5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1]
데하카 때와 마찬가지로 정식 패치 이전에 게임스컴을 통해 플레이가 먼저 공개되었다. 그리고 북미와 유럽 서버는 9월 5일, 아시아 서버는 9월 6일 4.6 패치로 정식 서버에 등장하였다.
사령관 고정 색상은 투스카니(주황색과 갈색을 섞은듯한 색)이며, 레벨 배경은 조이레이 주점.
레이너와 관련이 상당히 많은 인물이다 보니 노바, 스완, 한과 호너와는 달리 테란 신 사령관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너와 동일하게 테란 기본 콘솔을 사용하며 테란 사령관들 중 유일하게 일반 유닛들을 운용하지 않는 대신 강력한 무법자 유닛들을 운용한다.
성능 외의 이야기로 협동전에 참여했단 사실에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은 사령관이다. 본편에서는 고인이지만 생전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인만큼 대체역사에서만큼은 부활해 돌아와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고 북미 사령관 소개 영상들 중 두번째로 높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2]
2. 사령관 대사
3. 업그레이드 특성
4. 사령관 능력
패널 스킬과는 별개로 상단 패널에서 현재 고용한 무법자, 사망한 무법자, 앞으로 고용 가능한 무법자의 수, 다음 무법자를 뽑기까지 남은 대기시간, 현재 무법자에게 쥐여준 장비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다. 무법자 초상화를 클릭하면 해당 무법자가 선택되며, 두 번클릭하면 무법자가 위치한 곳으로 시점이 이동된다. 빈자리 아이콘이나 죽어서 빨갛게 그을린 무법자의 초상화를 클릭하면 조이레이의 주점이 선택된다. 사실상 제 2의 부대지정 기능. 상단 패널에 스킬 이외에도 편의 기능을 넣어준 최초 사례. 사실 다수의 영웅을 운용하는 워크래프트 3에도 있던 기능이다.
4.1. 의료선 탑승
Medivac Pickup
}}}||<bgcolor=#8fd789> 마스터 힘 ||<-4> '''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의료선 탑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광물 200 가스 200 시간 60을 들여 최대 3개[6]까지 건설이 가능하다. 체력은 400으로 비싼 가격에 비해 부서지기 쉬우니 공격받지 않게 기지 안쪽에 배치해 주는것이 좋다. 마스터 힘을 모두 투자한 시간증폭 52.5%를 받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케리건의 오메가망 부럽지 않은 타이커스를 볼 수 있다. 한과 호너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과 비슷하게 생겼다.(의료선 플랫폼을 시간이 지나도 하나도 건설하지 않았을 때)
'''"의료선들이 착륙할 정거장을 건설하는 게 좋겠어. 항상 탈출로는 확보해둬야 하니까."'''
'''"어서 의료선 정거장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군.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
'''"망할, 의료선 정거장을 건설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으니까."'''
(의료선 탑승 시전 시 출력 대사)
'''"다들 짐 챙기고 의료선에 올라타라!"'''
'''"드라이브나 좀 할까?"'''
'''"좋아, 다들 올라타라! 이 멍청이들아!"'''
의료선 플랫폼을 지은 뒤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상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노바의 전술 공중 수송과 동일하게 아군 무법자들 및 베가가 지배 기술로 뺏은 유닛을 시야가 밝혀진 어디로든 수송 가능함. 단, 수송 가능 범위는 노바의 전술 공중 수송보다 훨씬 좁으며 동맹 유닛은 불가능.
- 의료선에서 내렸을 때 잠시 유닛을 은폐시킴.
- 은폐 중 의료선에 탑승했던 유닛의 체력 지속회복(50%)
- 한과 호너의 타격 전투기와 동일하게 전용 건물을 건설해야 사용 가능하며 최대 3스택(사령관 레벨 9 이후)까지 저장 가능.
기본적으론 수송 스킬이지만, 3스택까지 저장된다는 점과 탑승 유닛 체력 회복 덕분에 실제로는 단순 수송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위급할 때 제자리에서 타고 내리는 것으로도 즉시 회복이 가능하며, 다른 수송 계열 패널 스킬들이 병력이 수비하러 돌아온 다음엔 전장으로 다시 걸어가야 하는 것과 달리 타이커스는 수비하러 의료선을 타고 왔다가 시야만 있으면 그곳으로 다시 의료선을 탈 수 있다. 병력 규모가 작음에도 의료선을 잘 이용하면 멀티태스킹도 가능한데, 심지어 과거의 사원에서 양 방향 동시 공세가 올 때 적 기지를 미리 밀어놨다면 공세 스폰 지역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해당 공세를 쓸어버린 후 의료선을 타고 다른 방향을 막으러 가는 것도 가능. 그리고 의료선은 시야가 있어야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여기저기 쏘다녀야 하는 임무라면 미리 적진을 밀어놓은 후 일꾼을 뿌려놓거나 와드용 포탑을 박아놓으면 좋다. 수송용으로만 써도 좋지만 회복 기능과 스택이 저장된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정말로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의료선을 자주 쓴다면 의료선 플랫폼 3채를 짓고 마스터 힘을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몰빵하고도 부족할 정도.[7] 순간적으로 맵에서 사라진다는걸 이용해 반속이 좀 된다면 야마토나 플라즈마 폭발같이 고위력 기술을 날리는걸 씹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8]
단, 의료선은 시야를 확보해야만 아군 유닛을 내려놓을 수 있으므로 한창 공격하다가 수비하러 돌아왔을 경우 동맹이 전선에서 싸우는 중이 아니면 공격하러 돌아갈 땐 걸어가야 한다. 이때 무법자로 투견이나 불곰을 뽑았다면 쓸만한 팁이 있는데, 기지로 귀환하기 전 안전한 곳에다 포탑이나 재충전기를 하나 던져놓고 돌아가서 공세를 막은 후, 미리 던져놓았던 포탑/재충전기의 시야를 이용해 다시 의료선으로 전선에 복귀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포탑/재충전기를 와드로 쓰는 것. 다만, 적 병력이 지나가다가 이를 발견할 경우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동시에 의료선을 2번 쓰게 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9]
타이커스의 병력은 달랑 5명에 모두 걸어다녀야 하는 지상 병력. 심지어 뭉쳐다녀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조한 기동력을 보인다. 결국 기동력이 부족하면 공격 역할을 맡기 힘든 현재 메타에서 타이커스가 상위권에 위치하게 해주는 패널 능력이다.
3스택까지 저장된다는 점에서 쿨타임이 120x3, 120초 간격으로 사용이 가능한 패널로 이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3번을 사용하면 모두 준비 시간에 들어가 120초 후면 3번의 사용이 준비된다. 2번 사용하면 240초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를 이용하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것도 90초로 감소되면 따라잡을 수 있는 기동 사령관은 이미 배치되어 있는 제라툴 공허 전송기 정도다. 의료선은 플랫폼이 파괴되지 않는 한 매개체도 필요 없다는 강점도 우세하다. 오메가망이나 공허 전송기는 출구로 나오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사실 동급의 성능은 노바의 그리핀 이동 정도다. 그리핀의 경우 30초로 감소가 가능하고 넓은 범위에 아군도 태우지만 오로지 메인 공격 능력을 따지는 환경에선 타이커스의 의료선 플랫폼을 능가하는 운송 수단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건설에 필요한 600/600의 자원도 타이커스에게 들어가는 가스 비용은 업그레이드인데, 업글 비용은 천천히 지불하는 것이라 소모에 문제가 없고 광물 소모도 한 번에 많이 짓지 않고 적당히 1개씩 지으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투자 비용이다. 오히려 기동력이 절실한 환경에서는 그냥 풀로 매입해도 손해를 보지 않기도 한다.[10]
수송 원리는 노바의 전술 공중 수송과 같으며, 탑승한 유닛을 내려놓기 전까진 탑승한 자리에 의료선이 남아서 일종의 공중 유닛 판정으로 시야를 밝힌다. 이를 이용해 언덕 위 시야가 필요할 때 의료선으로 시야를 밝히는 식의 꼼수도 가능하다.
의외로 오딘도 태울 수 있다. 공세를 막아내거나 핵을 한 발 쏘고 난 오딘은 구경꾼이 되기 십상이므로 의료선으로 집어 전선으로 던져놓아 기동성을 보완할 수 있다. 반대로 시간이 끝나가는 오딘을 적진에 던진 후 시간이 다 돼서 타이커스가 뛰쳐나왔을 때 의료선으로 복귀시키는 것도 좋다. 베가가 지배하고 있는 유닛들도 다 태울 수 있는데, 심지어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같은 대형 공중 유닛도 가능하다.
각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은 2분이며, 마스터 힘으로 줄일 수 있다. 30포인트를 모두 주면 1분 15초까지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의료선 정거장은 시간 증폭의 영향을 받아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여유가 되는 프로토스 사령관 동맹이라면 시간 증폭을 부탁해보자.
[image]패널 왼쪽에 점 3개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불이 들어온 점의 갯수가 바로 의료선의 현재 사용 가능횟수를 나타낸다. 우측 스크린샷에서는 2번 사용 가능.
플랫폼에 착륙해 있을 때와 스킬 사용 중일 때의 크기 차이가 많이 난다. 착륙해 있을 때는 일반 의료선 정도이지만 스킬로 부르면 전투순양함보다도 큰 의료선이 나타난다.
패널 버튼을 마우스로 찍기에 불편하다면 단축키를 애용하자.
15분간 짓지 않으면 대사가 출력된다.
4.11.3 패치로 너프를 받았다. 은폐시간이 10초로 늘어났지만 즉시 회복에서 10초에 걸쳐 회복되는 것으로 바뀌었고 '''회복되는 도중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정지된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너프인데, 기존의 타이커스는, 마땅한 회복 수단 없이 의료선으로만 힐과 이동을 해가면서 날뛸 수 있었으나 이번 너프로 인해 방울뱀의 의존도가 더욱 커졌고 공세에 따라서는 니카라도 적극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의료선의 뛰어난 유틸성 때문에 니카라가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던 걸 감안하면, 너프이긴 해도 얻어 맞아야 맞는 합당한 너프이긴 하다.
참고로 의료선 탑승 대상을 선택할때 상단의 무법자 초상화를 선택하면 그 무법자가 의료선에 탑승하게된다. 고용하거나 부활한 무법자를 바로 전선에 합류시킬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4.2. 오딘 투하
Calldown Odin
}}} ||
[1] 이는 제라툴과 마찬가지로 그냥 협동전의 배경은 픽션이라 생각하면 쉽다.[2] 8400표, 1위는 멩스크로 1만표.[3] 자가라처럼 직접 보급품을 확장해야 하는 게 아니라 노바처럼 보급고 없이 처음부터 100이다.[4] 현재는 버그로 인하여 무법자 스택이 둘 이상 쌓여있는 경우 원하는 무법자 키를 동시에 누르면 모든 무법자를 500/100에 고용할 수 있다. 물론 둘 이상 고용하려면 1000/200 이상 자원이 있어야하며 무법자 2명까지가 가장 효율적으로 자원을 아낄 수 있다. 3번째, 4번째는 충전 시간도 오래걸리며 그 시간동안 타이커스 혼자 버티는건 어지간히 잘하지 않는 이상 안하는게 좋다. 돌연변이 같은 경우는 쉬운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정직하게 뽑는게 더 좋다.[5] 인게임에는 그동안 광물 100, 가스 100'''으로''' 감소한다고 되어 있다가 5.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6] 사령관 레벨 8까지는 1개만 건설 가능하다.[7] 가령 의료선 수송 범위가 좁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교전 중 체력이 많이 빠진 무법자를 의료선으로 쏙 빼내어 부대 후열로 보내는 것. 유닛을 찍고 뒤로 무빙을 시키면 딜로스도 있고, 또한 타이커스는 그 놈의 충돌 문제 때문에 뒤로 후퇴하기가 어려운데, 이 방법으로 노 딜레이로 체력이 많이 빠진 무법자를 진영 뒤로 보낼 수 있다. 게다가 옮기면서 체력까지 회복되니 더욱 좋다. 다만 핀포인트로 실어 나르는 것에 자신없다면 그냥 회복용으로 부대 전체를 실었다가 제자리에 내리는 것도 가능.[8] 단, 민트혼종이 쏘는 단일스킬은 회피가 불가능하니 참고하자.[9] 일꾼을 매복시키는 것 아니면 시야 확보 자체가 불가능한 사령관이라서 시야를 제공하는 사령관이 제일 궁합에 잘 맞는다. 의외로 타이커스 시너지는 자원을 주는 사령관이 아니라 바로 습격 위치를 가르쳐주는 레이너가 가장 잘 맞는 파트너다. 스토리에서도 협동전에서도 최고로 같이 일하기 좋은 놈이다. 다만 이는 서로 합을 맞출 때의 이야기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케리건의 자원 생성이나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카락스, 아군을 보호하는 아르타니스 등이 더 좋다.[10] 타이커스에게 광물 600이면 장비 하나의 가격이다.
실로 타이커스다운 능력. 히오스의 그 궁극기처럼 지정한 위치에 오딘을 투하하여[12] 범위 안의 적에게 150의 피해를 준다. 시전 시 타이커스는 사라지면서 타이커스가 탑승한 오딘을 조종할 수 있다. 타이커스가 사망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타이커스는 즉시 부활한다. 체력이 다하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오딘을 회수해가는 모습과 함께 타이커스가 오딘의 위치에 나타난다.(재사용 대기시간 완료)
'''"으음...오딘이 날 기다리고 있어. 날 부르고 있다고."'''
'''"오딘이 준비됐다니, 이보다 행복할 순 없지!"'''
'''"고삐 풀린 망아지가 산책이 하고 싶다는데!"'''
(시전 시 출력 대사)
'''"헤헤헤헤! 오, 보고 싶었다. 이놈아!"'''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고삐 풀린 망아지 나가신다!"'''
오딘 투하는 시야가 보이는 곳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지만 아군 유닛이나 영웅과 무관한 다른 소환형 패널과 달리 오딘은 타이커스가 직접 탑승하기에 지속시간 동안 유닛으로서의 타이커스는 사용할 수 없으며, 오딘의 위치에서 뛰어내리기 때문에 오딘이 회수되는 위치에 타이커스가 등장한다. 따라서 다른 소환형 패널마냥 시간 다 되어간다고 오딘을 혼자 적진으로 보내버리면 타이커스가 내리자마자 산화할 수도 있다. 정 던져놓고 싶으면 의료선 사용이 가능한 상태에서 밀어넣자.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의 그 흉악한 스펙을 더욱 강화하여 등장했기에 기본 능력치는 가히 협동전 최강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간 소환물 1:1 최강 자리에서 거론되던 아포칼리스크나 멀바르, 그림자 파수대 4기 등을 깡스펙으로 압도하는 수준이다.[13] 게다가 공방업을 적용받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능력치가 더 강해진다. 구조물 공격력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400, 풀업이 끝나면 '''600'''이라는 어지간한 궁극기 패널 수준이며 특정 구조물 상대로는 대공도 함께 들어가기에 건물 부수는 속도는 독보적인 수준. 생명력도 최대 4500까지 늘어나 소환물 중 가장 튼튼한 데다 치료 수단도 빵빵해서 웬만해선 터질 일이 없게 된다.[14]
그리고 설명만 봐서는 알 수 없지만, 오딘은 다중 조준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골리앗과 비슷하게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공격한다. 단 정면에 있어야 하며 연발포나 핵쏘는 도중에도 공중 무기가 정면 한정으로 발사가 된다. 그래서 대공 공격을 함께 받는 공허 파편이나 공허 분쇄자를 상대로는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지상(7)보다 공중 공격 사거리(10)가 더 길기 때문에 멀리서 어택땅만 찍으면 공중 공격만 하므로, 오딘을 적당히 앞으로 보내서 지상 공격도 함께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캠페인에서의 능력인 연발 포격 역시 갖고 있다. 다만 늘어난 스펙을 감안해서인지 최대 위력은 1000으로 줄었고, 범위도 토르의 330mm 연발포 수준으로 좁아진데다 지속시간 도중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여기까지 보면 패널 스킬 치고는 안좋아 보이지만 15렙 이후에는 공학 연구소에서의 연구를 통해 이 능력을 "커다란 빨간색 버튼[15]" 능력으로 교체할 수 있는데, 이는 사령관 타이커스의 진정한 궁극기로 평가될 정도로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무려 '''1000'''의 공격력에 '''노바의 핵미사일이나 스완의 파동포보다 2~3배 넓은 범위를 가진 핵'''을 투하하기 때문.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이나 한과 호너의 함대 출격과 비교해도 그 파괴력이 실로 막강해서 적 진영의 중심부에 투하하면 대부분의 적들이 말끔하게 정리된다. 오딘의 핵을 맞고도 살아남는 건 일부 건물, 그리고 최상급 티어 혼종인 거대 혼종과 혼종 파멸자밖에 없다. 연발 포격의 성능도 나쁜 건 아니지만, 포격 범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좁은데다 5초 동안 채널링 상태가 되어서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니 핵보다는 훨씬 불편하다. 물론 승천의 사슬에서 혼종 파괴자 무리를 상대할때는 연발 포격도 괜찮다. 후술할 단점 때문에 오딘의 자체 성능에 큰 의의를 두지 않는다면, 오딘 투하 한 번마다 핵을 한 번씩 쓸 수 있으니 오딘 재사용 대기시간 = 핵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취급해도 된다.
참고로 윗 문단에서 언급했지만 커다란 빨간색 버튼은 추가되는 게 아니라 연발 포격을 없애고 그 자리를 대체한다. 즉, 연발 포격과 핵을 함께 운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오딘의 지속시간 도중 커다란 빨간색 버튼의 연구가 완료된다면 이미 연발 포격을 쓴 상태라 해도 그대로 핵을 사용할 수 있는데, 빨간색 버튼이 연발 포격을 대체하는 매커니즘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커다란 빨간색 버튼 업그레이드의 베스트 타이밍은 오딘을 호출해야 할 정도로 큰 작업을 하기 약 1분 전이다. 타이밍을 잘 맞출 자신이 있고 두 능력을 모두 활용하고 싶다면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오딘의 단점은 지속시간 동안 타이커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선딜이 있고 공속이 좀 느린 편이라 다수의 소형 유닛을 상대하는 데는 타이커스보다 오히려 안 좋다. 부족한 대공 능력 역시 발목을 잡는데, 한번에 25x4의 방사 피해를 줄 수 있는 게 절대적으로 약한 건 아니지만, 20초마다 수류탄으로 최대 125를 때려박고 기절까지 줄 수 있는 타이커스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또한 타이커스와는 별개의 유닛이기 때문에 타이커스의 장비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한다. 암만 타이커스에게 돈을 써봐야 오딘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이야기.
타 무법자와의 연계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도 부각된다. 분명 오딘의 자체 스펙은 높지만,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은 뭉쳐야 진정한 힘을 낼 수 있는데 오딘은 여기에 매우 부적합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우선 자유의 날개 시절의 충돌 크기와 속터지는 이동속도를 그대로 가져와서 타 무법자들의 이동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리고 지상 공격 사거리가 7이라서 맷집으로 내세우려면 앞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귀찮은 작업이 필요해 탱커 역할을 시키기에도 애매하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오딘에서 타이커스를 내리는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거나, 핵을 쏜 오딘을 직접 파괴한 후, 타이커스를 꺼내기도 한다.[16]
따라서 오딘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충실한 공방업, 그리고 기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의료선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그나마 뫼비우스 교전 혼합물의 효과는 받을 수 있으므로, DPS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방울뱀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 긴급상황이 아니라면 유닛보다는 구조물이나 보스 상대로 적합한 편인데, 지상과 공중공격이 동시에 가능하거니와, 안 그래도 원작에서 높았던 공격력이 여기선 더 불어나서 구조물 상대로는 정말 흉악한 피해량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코랄의 균열이나 아몬의 낫처럼 임무 목표가 구조물이고 잡졸들이 이걸 지키고 있는 경우 핵으로 싹 쓸어버린 후 오딘이 유유히 구조물을 해체해버리는 식으로 사용하면 가장 이상적인 오딘 사용이 된다. 위신 특성 '책임감 있는 개주인'을 장착하면 '''타이커스와 오딘을 동시에 쓸 수 있다.''' 다만 페널티로 연발 포격과 핵 미사일이 사라졌다. 그래도 정신나간 평타 피해량과 끝내주는 맷집은 그대로니 공격을 갈 때 지원형 무법자처럼 굴릴 수는 있다.
코랄의 균열 임무에서는 오딘의 공격력이 20, 구조물 상대 50으로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 다만 이는 이 임무의 원본 임무 데이터를 가져오면서 생긴 표기상의 오류일 뿐이고 실제로는 원래의 공격력만큼 적용되니 별 의미는 없다.
가끔 이상한 곳에 핵을 쏘는 동맹을 볼 수 있는데, 오딘의 얼마남지 않은 소환 시간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분쇄수류탄을 사용하려다 핵을 쏜 경우이다. 오딘과 타이커스가 같은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의 가장 큰 단점.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 힘 구성 1
- 타이커스 공격 속도
타이커스 본인의 공속을 올려주는 특성. 타이커스 자체가 딜이 센 영웅인데, 여기에 공격 속도 추가를 끼얹으면 DPS가 엄청나게 올라간다.[19] 거기다 타이커스에겐 적의 방어력을 2초간 5나 깎는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적의 방어력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초반에도 공격 속도가 올라간 만큼 적의 방어선이나 공세를 더 빨리 지울 수 있어서 안정성도 좋다. 마치 아바투르나 데하카의 수호 군주 다수가 프리딜을 넣는 정도로 터무니없는 화력을 보여준다.
- 타이커스 분쇄 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말 그대로 분쇄 수류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30포인트를 몰빵하면 20초에서 6초 줄어서 14초가 된다. 분쇄 수류탄 자체가 준수한 공격력과 피탄된 적을 한 곳으로 몰아넣는 능력 덕분에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이것의 쿨이 줄어 그만큼 자주 써줄 수 있다. 후반에도 125의 공격력은 상당히 유용하며, 초반에도 한 번 싸우고 현자타임이 줄어든다. 수틀리면 방어선에 한 번 던지고 튀어서 쿨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다시 던지는 식으로 방어선을 깎아먹는 것도 가능하다.
- 단순 DPS 계산만으로 따지면 공격 속도 증가가 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보다 훨씬 효율적이지만, 평타를 쏘면서 맞는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회복하기 난감한 극초반과, 강력한 지상 화력을 자랑하는 로공 토스 등 평타를 넣을 상황 자체가 안 나오는 조합을 상대로는 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특성이 공격 속도를 능가할 여지가 충분하다. 조합에 넉스나 대포알이 껴 있다면 수류탄과 시너지를 노리기 수월하고, 반대로 힐러(방울뱀, 니카라)를 조기에 뽑는다면 평타에 힘을 싣고 꾸준히 지속딜로 적 라인을 밀 수 있으니 아군 조합에 따라서도 선택이 갈린다.
이 마스터 힘을 분배하기 앞서서 타이커스가 평타를 꾸준히 넣는 상황이 되는지를 짚어보자. 타이커스의 사거리는 5에 불과하며, 이동하면서 타겟을 바꿔가며 공격한다면 딜로스가 꽤나 발생한다. 타이커스의 평타 DPS가 가장 빛나는 순간은 고정된 혹은 다가오는 오브젝트를 녹이는데 있지, 공세 유닛을 처리하는데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수류탄 마힘은 다른 광역딜 무법자를 빠르게 뽑아줄 필요가 없어지고 상대적으로 아쉬워지는 오브젝트 딜링은 사기꾼 샘을 빠르게 고용하여 보충할 수 있다. 다만 쿨감이 줄어도 보통 교전이 일어났을 때 그 자리에서 2번 이상 쓰기는 어렵고 20초나 14초나 그렇게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에는 어려웠으나, 1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의 혜택과 조합하면 9초에 한 번씩 수류탄을 쓸 수있게 되어 유용한 효과는 낸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임무의 성격에 따라 마스터 힘을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추천된다.
- 힘 구성 2
-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
공학 연구소의 업그레이드 효과를 올려주는 구성. 30포인트를 몰아주면 총잡이와 덩치는 기본 25%에 15%p가 합연산되어 40%가 되고 해결사는 탐지 기능에 더해 시야가 15% 확장된다. 단순하지만 병력의 질이 투자한 만큼 정직하게 올라가는 힘.
- 무법자 대기시간 감소
첫 무법자가 생산 가능해지는 시간은 3분이지만, 그 다음부턴 4분에 1스택씩 충전된다. 5.0 패치로 포인트당 감소하는 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해서 30포인트를 몰아주면 2분 30초마다 무법자를 뽑을 수 있게 된다.
- 본래는 삼중 무법자 연구 향성 마스터 힘이 고정이었다. 장비 없는 4명의 무법자보다는 장비 갖춘 2명의 무법자가 더 큰 위력이 나왔으며, 다른 유통기한 있는 마스터 힘에 비해서도 성능상에서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위신이 도입된 이후에는 1위신은 늘어난 무법자 고용 쿨타임을 줄이기 위해, 2위신은 고독한 늑대 버프를 증폭시키는 타이밍을 앞당기기 위해 무법자 대기시간 감소를 찍는 경우가 생겼다.
- 힘 구성 3
- 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병력 운용의 폭이 상당히 넓어지는 선택지. 의료선은 수송 기능만 하는 게 아니라 수송한 유닛의 체력을 어느 정도 회복시켜줄 수 있고, 탑승 범위가 작아서 한꺼번에 수송할 땐 불편하지만 반대로 전투 도중 마이크로 컨트롤을 할 때는 이쪽이 유리하다. 특히 무법자 하나가 죽어갈 경우 다른 사령관은 이 유닛을 찍어 뒤쪽으로 무빙시켜야 하지만 타이커스는 의료선으로 실어 뒤로 보내면 더 빠르게 뺄 수 있고 덤으로 체력 회복까지 된다. 이런 마이크로 컨트롤에 익숙해지만 니카라와 방울뱀 둘 다 없어도 별다른 손실 없이 충분히 무법자들을 유지 가능한데, 의료선 쿨감에 투자하면 이런 마이크로 플레이를 할 여지가 늘어난다. 공세 수비를 비롯해 맵을 쏘다니는 것과 이런 전투 중 마이크로 컨트롤을 쿨감 없이 하기엔 약간 빡빡하지만, 이 특성에 많이 투자하면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는 모습을 거의 보기 어렵다.
다만 의료선 너프 후로 전장에서의 즉발 치유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워졌으며, 단순히 기동성만을 목표로 한다면 굳이 이 특성을 찍을 필요는 없다.
다만 의료선 너프 후로 전장에서의 즉발 치유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워졌으며, 단순히 기동성만을 목표로 한다면 굳이 이 특성을 찍을 필요는 없다.
- 오딘 재사용 대기시간
오딘은 후반 공세도 맨몸으로 막아낼 정도로 출중한 스펙을 지녔으며, 오딘의 핵은 역대급 범위에 1000이라는 엄청난 공격력으로 적을 쓸어버린다. 덕분에 오딘은 공세 방어, 멀티태스킹, 적진 돌파 등 상당히 다양하게 쓰이는데, 이 오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과거엔 30포인트를 몰아줘도 효율이 떨어졌지만, 의료선의 치유가 너프를 먹고 반대로 오딘 쿨감이 상향되어서 찍을 만한 가치가 생겼다. 클리어 타임이 짧은 맵에서는 여전히 애매하지만, 긴 맵에서는 오딘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 밸런스 패치 후로는 취향에 따라 갈린다. 의료선의 치유력이 크게 너프되면서 치유용으로 의료선을 쓸 일이 줄었고, 이렇게 되면 굳이 의료선 쿨감을 주지 않아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거기다 오딘 쿨감은 반대로 상향을 먹어서 30포인트를 몰아줄 경우 오딘의 쿨타임이 4분이 된다. 4분도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무려 30포인트 기준 2분이나 줄어들어서 오딘을 쓰는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메인 타겟 하나를 해결한 후 다른 쪽을 공격할 때 오딘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기도 한다. 다만 오딘 쿨감을 찍어도 선쿨타임 10분은 여전하고, 이후 쿨타임 4분도 짧은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10분 중반 이내에 끝나는 짧은 맵에서는 굳이 오딘 쿨감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위신 중 '책임감 있는 개주인'과의 궁합은 매우 발군. 오딘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쿨타임이 20초만 남아 거의 제 6의 무법자로 굴릴 수 있다.
5.2. 위신 특성
[11] 스킬 설명에는 '모든 적'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공중 공격이 불가능'''함에 주의.[12] 히오스와는 다르게 조립이 끝난 상태로 투하된다.[13] 다만 약한 대공 공격력 때문에 히페리온이나 알렉산더에게는 진다.[14] 방울뱀의 재충전기를 업그레이드 해서 초당 4%의 회복력을 부여할 경우 최대 HPS 18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한다. 프로키온 혈청 장비 구매가 완료된 니카라중위 세명분의 힐량이다. 변성이 빵빵하게 일어난 적 병력을 상대로도 정말 오래 버텨주면서 다 때려잡아 버리고 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에서 나오는 노바의 핵이나 케리건의 파멸도 간지러우며 맞딜로 박살내는 무식한 장면도 보여준다.[15] 이 업그레이드 이름의 직접적인 유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타이커스의 오딘 20레벨 폭풍 특성인 "커다란 빨간 버튼"인데, 거슬러 올라가보면 자유의 날개 당시 타이커스가 이 빨간 버튼을 안 눌러보면 섭하다는 대사가 원류다. 해당 대사를 오마주한 것을 다시 오마주한 것.[16] 비슷하게 한과 호너의 우주 정거장 투입은 대미지가 500+300=800으로 스완 파동포/노바 핵공격의 600에 비해 높으나 10초를 기다려야 최대 위력이 나오며 범위가 좁다.[17] 분쇄 수류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이므로 1포인트당 1%인 0.2초만큼 감소한다. 30포인트를 다 찍으면 6초가 감소하여 재사용 대기시간이 14초가 된다.[18] 설명이 조금 애매한데, 유닛 3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총잡이, 덩치, 해결사의 3종을 말한다. 총잡이는 공속, 덩치는 체력, 해결사는 시야가 증가한다. 30포인트 올인 시 각 15%. 단, 별도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공학 연구소에서 하는 업그레이드 효과가 증가하는 것이다.[19] 공5업, 타이커스 궁극 장비 구매 & 무법자 모두 생산, 힘 구성 2를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에 올인하고 방울뱀까지 뽑아 재충전기 장판을 제공할 경우 최종 DPS는 200을 넘는다.[20] 편의상 이렇게 설명한것일뿐 정확한 범위는 무법자의 시야인 10보다 약간 큰 반경 12 내의 무법자를 검색하여 적용하기 때문에 시야와는 상관이 없다. 그래서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 마힘으로 해결사 시야가 증가하는 것이나 근시안 같은 시야 관련 돌연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21] 스킬 데미지도 포함. 하지만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로인한 화재 데미지는 적용대상이 아니기에 딜이 올라가지 않는다.[22] 인게임 툴팁에는 타이커스가 사망했을 때 오딘으로 즉시 부활시킬 수 없다는 점도 표기되어 있다.
1위신의 경우 어지간해선 4인플을 하게되는 대신 스킬 난사를 통해 공세를 카운터칠수 있으며 2위신의 경우 여러 용병들을 따로 컨해야하다보니 컨트롤 요구도는 제일 높지만 그만큼 타이커스 혼자있을때 ~ 타이커스 혼자서 해결 가능한 초중반까지는 다른 해결사를 안뽑아도 될 정도로 위력을 자랑한다.[23] 세번째의 경우 핵이 없어져 한방에 공세를 엎거나 공격 임무에서 목표물 주위를 갈아엎는게 불가능해지고 느려터진 오딘을 운용하느라 답답할 수 있으나 오딘만 잘 이용하면 무법자들의 생존력이 엄청나게 오르며 DPS는 핵이 빠지는 대신 잦은 오딘 소환과 타이커스와 오딘의 동시운영으로 좋은 편.
기술 신병 모집관 Technical Recruiter
추천 마스터 힘: 분쇄 수류탄 / 자유 / 의료선스킬 의존도가 높아서 스킬이 없는동안 약해지는 무법자들의 장비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위신. 블레이즈같이 장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무법자보다는 시리우스나 베가같이 장비 의존도가 큰 무법자를 먼저 고용해야 초반부터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시리우스는 포탑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로 어느정도 아슬아슬하던 포탑으로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또한 베가의 지배는 18초로 줄어들어서 적의 고급유닛들을 지배해서 타이커스의 부족한 딜과 유틸리티를 보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만 방울뱀의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와 같은 장비 구매로 얻는 능력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감소되지 않는다.
단점은 안그래도 자원이 빡빡한 타이커스의 자원이 더 부족해진다는 것. 자원이 많이 드는 타이커스 특성상 공허 분쇄처럼 빠른 맵에서는 3무법자에 궁극장비를 빠르게 몰아줘서 끝내거나 안갯속 표류기 처럼 시간이 길게 걸리는 맵에서는 5무법자의 모든 업그레이드와 장비를 갖추는데 반해, 이 위신은 첫번째 무법자를 제외하면 고용에 광물이 개인당 500씩 증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장비값이 하나씩 더 드는셈이다. 안갯속 표류기나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은 평소보다 무법자를 한명 정도 덜 뽑고 장비의 효율이 좋은 무법자들을 고용하는 것이 강제된다. 특히 두 번째 무법자의 가격할인이 적용되는 7렙이 되기전까지는 두 번째로 주로 뽑게되는 무법자가 나오는 시간이 매우 늦어지게되므로 '''절대로 타이커스를 함부로 굴려서 잃게해서는 안된다.''' 초반을 어떻게든 버텨서 두 번째 무법자를 뽑아내면 그 이후로는 자원 최적화가 되어있는 시점이라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거나 새 무법자를 뽑는 부담이 초반에 비하면 적기 때문에 위신의 혜택을 확실히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7레벨 이전에는 바닐라로 플레이 하는것도 좋다. 다른 위신은 다섯번째 무법자가 15분에 고용 가능할 때 이 위신은 마지막 무법자가 21분에 풀리는 등 각 무법자가 고용 가능한 시간이 줄줄 미뤄지는 단점이 있지만 마스터힘 2를 무법자 고용 대기시간 감소에 몰빵하면 마지막 무법자를 16분에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해 세번째 무법자 타이밍에 타이커스가 취약해지는 시간대를 줄일 수 있다. 물론 무법자 고용 비용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최적화를 잘해줘야 하고 장비도 필요한 장비 한개만 사주고 버텨야 한다.
안갯속 표류기같이 오래걸리는 임무일 경우 불이익인 무법자 가격과 충원시간 증가가 사라지고 혜택인 쿨타임 감소만 남는다
- 장점
- 스킬 난사: 타이커스 유닛들은 대체적으로 스킬 비중이 큰 편인데 이 위신은 스킬을 더욱 자주 쓰게 만들어줘서 힘 싸움에 더 큰 보탬이 된다.
- 연전에 강력해짐: 능력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어서 스킬을 소비한 뒤의 현자타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안갯속 표류기같은 공세 간격이 짧은 맵일때 부각되는 장점.
- 단점
- 무법자 가격 증가 및 느린 충원: 느린 충원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큰 체감이 안될 수 있는 불이익이지만[24], 무법자 가격 증가는 상당히 큰 불이익이다.
추천 마스터 힘: 분쇄 수류탄 / 자유 [25] / 자유[26]
궁극장비를 구입할 수 없고 일반 장비의 가격이 증가하는 대신, 무법자가 다른 무법자들의 시야 밖에 있으면 괴물로 만들어버린다. 툴팁엔 적혀있지 않지만 공격력뿐만 아니라 '''스킬 대미지'''도 저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타이커스, 넉스, 시리우스, 샘 등 공격 스킬 성능이 뛰어난 경우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샘은 폭탄 대미지가 최대 2500까지 뛰어올라 거대 혼종, 혼종 파멸자 할 거 없이 한방에 터진다. 또한 패치로 시리우스의 포탑과 베가가 지배한 유닛 또한 공격력 증가 효과와 받는 피해 감소를 얻게 되어 이 둘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받는 피해 50% 감소는 초반에도 상당히 유용한데, 특히 다른 영웅 유닛들에 비해 빠르게 나오는 타이커스로 멀티 지역에 적들이 상당수 배치되어있는 맵에서 멀티를 미는데 매우 편리하며, 타이커스의 체력관리가 잘되기에 의료선을 늦게 올리면서 그 가스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돌릴 수도 있다.
무법자를 쓰든 안 쓰든, 심지어 무법자가 죽어있는 상태여도 뽑아놓기만 했다면 무조건 고늑 스택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무법자를 일단 쿨타임이 차는 대로 생산을 해줘야 버프 효과가 올라간다.
디메리트인 궁극 장비 구매 불가나 일반 장비가 비싸지는 것은, 장비 총액을 따지고 보면 오히려 더 싸다.[27] 조건부이긴 하지만 위신의 '공격력 증가와 데미지 감소 50%'는 대부분 궁극 장비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므로 궁극장비 하나를 시작부터 공짜로 주고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딱히 엄청 큰 패널티가 되지는 않는다.[28] 그리고 궁극장비는 12렙부터 풀리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일반장비의 비용 증가를 제외하면 패널티가 없는 것과 다름없다. 다만 효과를 받으려면 무법자가 개인 플레이를 해야 하고, 운용하는 무법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멀티태스킹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는 위신 중 가장 높다.
이 위신의 단점은 손이 많이 가고 무법자 선택이 고착화된다는 점으로, 각 무법자 하나하나마다 어떠한 적이든 상대할 수 있어야 하다 보니 대공 능력이 없는 덩치들의 선택률이 바닥을 기게 된다.[29] 그 때문에 이 위신을 선택할 경우 선택되는 무법자는 사실상 샘[30], 시리우스[31], 넉스[32], 베가[33], 방울뱀[34]) 정도로 고정되며, 그마저도 방어 임무가 아닌 이상 보통은 타이커스 원맨쇼로 충분히 해결된다. 이 위신을 선택하고 무법자 개별 운영이 정 힘들다면 타이커스를 단독으로 운영하면서 나머지 무법자들은 각자의 멀티에 하나씩 그리고 본진에 하나 배치해 두고 필요시에만 방어용으로 운영하는 법도 가능하다. 이렇게 운영할때는 무법자 한 명 정도는 니카라를 뽑아서 평소엔 동맹 병력에 붙여뒀다가 중간중간 타이커스에게 힐만 하고 돌아가는 포션용으로만 쓰는것도 가능. 그리고 타이커스 단독 운용 시 '''탐지기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기므로 웬만해서는 탐지를 전적으로 동맹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35] 수류탄으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 밴시, 암흑기사를 상대로 고전할 수도 있으니 주의.[36] 타이커스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마스터 힘을 분쇄 수류탄 쿨감에 투자해서 은폐 유닛과 여러번에 걸쳐 몰려오는 물량공세 대처에 조금 더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위신 버프가 적용된 무법자는 체력바에 가시같은 장식이 솟아난다. 이외에도 위신 적용 시점시의 이펙트나 유닛 정보창의 "혼자가 나아" 버프 표시로도 위신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딘의 경우 무법자 판정이 아니라서 무법자 주위에 오딘이 있어도 고독한 늑대 효과를 꺼트리지 않는데, 오딘을 의료선에 한번이라도 태우면 오딘주변의 무법자가 고독한 늑대효과가 비활성화된다. 오딘소환의 매커니즘에 따른 일종의 버그로 보이는데, 오딘을 의료선에 태우지만 않는다면 상관없으니 핵셔틀을 하고 빠지는 정도로만 운용하면 된다. 다만 오딘의 고늑 효과 관련하여 잠수함 패치가 있었다.
위신 효과가 두번 변경되었는데 최초에는 공격력 버프가 무법자 수에 상관없이 150%였다가 너무 강력했는지[37] 75%로 너프되었고, 이후 무법자 한명당 30%씩 증가하는 걸로 바뀌었다. 이로써 비록 초반에는 변경 전보다 약하지만 후반에는 그 악랄했던 150% 타이커스의 강력함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타이커스의 최대 약점인 뭉쳐다니는게 강요돼서 산발적인 공세에 취약하다는 것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일정량의 수비가 강요되는 돌연변이에서 활약한다. 실제로 타이커스의 약점을 찌르는 공허 균열이 있는 주간 돌연변이인 대량생산이나 궂은 날씨에서도 활약한 전적이 있다.
이 위신을 고르고 뭉쳐다니는 유저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유저들을 보고 ‘화목한 늑대’라고 놀림삼아 부르곤 한다. 반드시 뭉쳐야 막을 수 있는 광부 대피 마지막 대피선 또는 공허의 출격 마지막 왕복선 공세를 제외한다면 고늑은 뭉쳐다니면 불이익만 있으니 뭉쳐다니는걸 선호한다면 절대로 하지 말자.
- 장점
- 강력한 성능: 성능 자체는 타이커스의 모든 위신중 가장 강력하다.
- 최종적으로 줄어드는 장비값: 궁극장비 대신 모든 무법자가 (무법자수*30)%의 공증과 50% 뎀감 버프를 가지고 있고 궁장 사용불가+장비값 25%증가 패널티는 그렇게 크지 않다
- 보완되는 수비력: 기존 타이커스는 무법자를 나누어서 운용할 수 없어서 파상공세에 크게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었는데,[38] 이 위신에서는 무법자를 산개해서 운용할 수 있게되어 수비 문제가 해결된다.
- 단점
- 어려운 컨트롤 난이도: 모든 무법자를 따로 움직여야 하며 무법자를 뽑고 타이커스만 쓰는것도 다른 위신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단일 폭딜, 광역기, 공중 공격, 은폐유닛을 대처할 수단 없이 따로다니다간 카운터 조합에 죽을 수 있는 무법자도 있다보니 적 조합과 자신의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단축키 지정을 적극 권장하는 편. 고독한 늑대의 치명적인 단점은 조작 난이도이며 본인의 피지컬 감당 및 상승이 되는 것 아니면 소화가 어렵다는 게 가장 힘든 점이다. 기존 타이커스의 메커니즘과 한계 수치 자체를 바꿔버리지만 그만큼 단순했던 최적화, 컨트롤이 극도로 어려워진다.
- 궁극장비 사용불가: 고늑버프가 몇몇 궁극장비를 뛰어넘긴 하지만 대부분은 대체 불가능한 궁극장비다.[39]
- 떨어지는 돌파력: 공세를 막을때는 적들이 뭉쳐서 오기에 범위 피해 능력으로 가뿐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공격을 갈 때는 적이 흩어져있기에 범위 피해 능력의 효율이 안나오고 긴 싸움이 요구되는데, 문제는 뭉치기 불가로 인해 1~2명의 무법자로만 기지를 뚫을 수 밖에 없고 방울뱀 이외에는 자가치료가 의료선밖에 없음+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위신 버프가 있어도 지속 전투력이 취약하며, 거기다가 적 기지에는 물량 유닛, 고테크 유닛, 공중 유닛, 은폐 유닛 등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있기에 기지를 뚫는 난이도가 상승한다. 이 단점을 커버하려면 타이커스나 시리우스같은 다재다능한 무법자로 공격하거나, 오딘의 핵으로 일격에 기지를 쓸어버리는 것 밖에 없다.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삼중 무법자 / 오딘
오딘을 무법자와 별개로 추가로 소환할 수 있다. 마스터 힘 중 오딘 쿨타임 감소에 30포인트를 몰빵했다면 중간에 오딘이 터지지 않는 이상 실질 쿨타임은 겨우 20초밖에 안된다. 오딘의 스킬(연발 포격, 빨간 버튼)을 사용할 수 없으며 타이커스와 별도로 소환되기 때문에 타이커스 사망 이후 오딘 투하를 통한 부활도 쓸 수 없지만, 대신 오딘을 거의 항상 데리고 다닐 수 있고 타이커스도 별도로 활용가능해서 안정성과 DPS는 훨씬 높다. 특히나 방울뱀의 재충전기와의 시너지가 괴악한데, 재충전기는 퍼센트 힐이라서 오딘의 피를 쭉쭉 채워줘 어지간한 공세나 수비진영은 힐장판 두고 냅두면 전부 갈아마시며, 아몬의 낫에서는 주변에서 때리든 말든 압도적인 힐량으로 파편만 깨부수고 유유히 나온다. 다만 이동속도가 토르와 같은 속도라 무법자들과 발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사방팔방으로 이동해야 하는 맵들에서는 최대한 이동동선이 적은 곳에 따로 배치하거나, 혹은 의료선을 오딘 위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오딘을 전방에 세워주고 뒤에서 방울뱀으로 힐을 넣어주면 오딘의 엄청난 맷집으로 다 맞아주니 무법자들에게 의료선을 쓸 일이 많지 않다.
타이커스의 세 위신 중 가장 운영이 쉽다고 평가받는다. 사실상 3~4무법자로 승부를 봐야하는 기술 신병 모집관과 멀티태스킹으로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되는 고독한 늑대와는 달리, 무법자 자체의 변화가 없어서 무법자 운영이 기본과 똑같은 데다 제 6의 무법자로서 오딘을 활용하여 안그래도 강력한 힘싸움이 더 무시무시해지기 때문이다. 오딘의 선쿨 10분동안만 잘 버티면 그 이후로는 든든한 오딘을 데리고 산책을 다니면 된다. 심지어 패널티가 굉장히 심해보이지만 정작 해보면 그리 크게 느껴지지도 않는데, 2분에 달하는 지속시간과 40% 줄어든 재사용 대기 시간 때문에 오히려 해당 기술을 크게 한 방 날려줄 각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냥 부담 없이 오딘을 던져버리면 모든걸 다 때려부숴놓고도 시간이 남아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핵 한 방이 화면 하나를 한 순간에 깨끗하게 정리시켜주는 매력적인 기술이긴 하지만, 그 뒤로는 타이커스가 그 안에 탑승해있기 때문에 다재다능한 유틸인 분쇄 수류탄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기존에도 단점으로 간혹 꼽히곤 했다는걸 생각하면, 핵이 없다고 하더라도 아무렇게나 막 던지고 한참동안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오딘과 더불어 수류탄을 던질 수 있는 타이커스가 멀쩡히 있다는걸 생각하면 마냥 100% 불이익이라고 보기도 힘든 것이다.
레벨링에도 좋은데, 오딘은 3레벨 특성이라 빨리 열리고 커다란 빨간색 버튼은 15레벨 특성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사실상 노 페널티 위신이기 때문.[41]
참고로 이 위신 사용 후 나오는 오딘의 초상화는 군단의 심장에서 쓰였던 애꾸눈 영감님이 나오신다.
위신명이 은근 길다보니 몇몇 유저들은 약칭으로 '개주인' 혹은 '견주'라고 줄여서 부른다.
- 장점
- 기본 타이커스와 큰 차이가 없음: 패널스킬인 오딘에만 영향을 주는 위신이라 기본 타이커스와 운영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 쉬운 저레벨: 오딘의 연발포격은 사실상 없는 기술 취급받고 핵심스킬인 빨간버튼도 15레벨에 열려서 파렙구간에선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셈이라 레벨업 시킬때 가장 좋다.
- 강력한 힘싸움과 안정성: 괴물같은 능력치를 가진 오딘과 함께하기에 힘싸움이 무지막지하다. 장비 구입한 방울뱀의 지원이 있다면 분열 병기 공세도 탱킹과 화력으로 찍어누른다. 이러한 장점은 아주 어려움+4같은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 빛을 발휘하는데, 아무리 무법자가 강력하다고 해도 온갖 돌연변이로 떡칠된 상태라면 한계가 드러나는 반면에 이 위신에서는 강력한 오딘이 병력을 지탱해주므로 이러한 돌연변이에서도 대항이 가능해진다. 무법자 다수가 쓰러져도 오딘은 살아남아 적을 분쇄하는 상황은 다른 위신으로는 따라하기가 힘든 장면.
- 단점
- 광역 섬멸 스킬 부재: 오딘의 핵심 기술인 커다란 빨간색 버튼을 못쓰는 만큼 적진 초토화를 못시키니 일일히 다 부숴야 한다.
- 느린 오딘: 오딘이 탱커 및 평타딜러로 바뀌어서 생긴 문제로 다른 위신은 핵떨구고 평타 몇번 써주다가 퇴근하거나 타이커스가 사망했을때 즉시부활 및 광물 절약정도로 써서 느린 이속은 큰 단점은 아니지만 3위신은 첫소환 뒤부턴 거의 항상 끌고 다니는 만큼 느린 이속때문에 오딘의 탱킹을 제대로 써먹지는 못한다.
6. 유닛
타이커스는 노바처럼 최대 보급품이 100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별도의 보급품 건물 없이 처음부터 최대치인 보급품 100으로 시작한다. 또한 일꾼을 제외하면 양산이 불가능한 무법자 영웅 유닛만을 사용한다. 이들은 게임 시작 3분 후부터 조이레이의 주점에서 고용할 수 있으며, 예외적으로 타이커스는 게임 시작 후 3분이 지나면 자원 소모 없이 바로 등장한다. 즉, 3분 전까지는 어떠한 전투 유닛도 사용할 수 없으며 오로지 자동 포탑만으로 극초반 수비를 해야 한다.
무법자들을 고용하는 데에는 광물 1000/가스 200과 보급품 10이 필요하며, 사령관 레벨이 7 이상이면 타이커스를 제외한 첫 번째 무법자 한정으로 반값인 500/100에 고용할 수 있다. 생산 방식은 스투코프나 데하카의 생산 건물같은 스택 충전식이다. 그래서 다음 무법자를 제때에 고용하지 않더라도 스택을 채울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동시에 두 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고용 가능한 무법자 수는 타이커스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3명이며, 사령관 레벨 2부터는 4명이다. 무법자 타이커스는 보급품을 먹지 않고 무법자 고용 수에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무법자 수를 모두 채우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 멀티 광물 6덩이 기준으로 일꾼 최적화를 해도 91의 보급품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즉, 최대 보급품 제한은 없는 페널티라 봐도 좋다.
고용된 무법자는 조이레이의 주점에서 생성되어 집결 지점으로 이동한다. 생산 시간은 따로 없어서 비용만 지불하면 즉시 무법자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사망한 무법자는 자동으로 부활에 들어가지 않으며 조이레이의 주점에서 광물 250을 들여 다시 생산하는 방식으로 부활시켜야 하는데, 이때는 생산하는 데 25초가 걸린다. 또한 부활 방식 특성상 무법자 여럿이 죽더라도 각 무법자들의 부활 시간은 따로 흘러가지 않으며 반드시 하나씩 부활시킬 수밖에 없다.
한편 무법자가 사망했다고 그 자리에 다른 무법자를 고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일단 고른 무법자는 게임 끝까지 함께 가야 하며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무법자를 선택하는 것은 동맹과 적의 유닛 구성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적의 공세 유형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무법자 고용 타이밍을 늦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타이커스 본인을 포함한 모든 무법자들은 원거리 화력전에 특화된 "총잡이", 높은 생명력과 뛰어난 지상전 능력을 갖춘 "덩치", 다양한 유틸리티성 보조 능력을 가진 "해결사" 세 유형으로 분류된다. 각 유형에는 세 명의 무법자가 존재하므로 타이커스에게는 본인을 제외하면 총 8명의 무법자들이 있으며, 이중 최대 4명을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공학 연구소의 업그레이드 외에도 유형별로 나눠진 별도의 건물에서 각자의 고유한 장비를 구매하여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장비는 해당 무법자에게 지속 능력 또는 자동 시전이 가능한 시전 능력을 추가하고, 무법자 고용과 동일하게 별도의 연구 시간 없이 자원만 지불하면 즉시 적용된다. 장비는 기본 장비 3개와 궁극 장비 1개로 구성되는데, 기본 장비는 순서에 상관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궁극 장비만은 기본 장비 3개를 모두 보유해야 구입 가능하다. 구매 비용은 기본 장비들은 각각 700/250,[42] 궁극 장비는 1200/400이다.
타이커스는 해병/오딘 상태에 따라 캠페인에서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하고,[43] 타이커스 외에 나머지 유닛들도 모두 기반이 된 유닛의 대사를 변경 없이 사용한다. 따라서 무법자들의 성우는 원본 유닛의 성우와 동일하다.
6.1. 사령부
6.1.1. 건설로봇
방업에 따라 체력이 올라가 타 진영보다 조금 더 튼튼하다.
외형이 워 체스트 우모자 스킨의 건설로봇과 비슷하다. 선글라스와 천국의 악마들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나온다.
좀 더 뽑아서 의료선의 시야를 확보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6.2. 조이레이의 주점
Joeyray's Bar.[44]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거래로 풀려난 타이커스가 레이너와 재회했던 바로 그 건물. 타이커스 영상이 발표되기 전에 공개되어 신규 사령관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노바 비밀 작전의 HERC 집결소 및 광부 대피의 감염된 주점과 모델링이 동일하다. 이 주점에서 무법자들이 술을 마시며 기다리고 고용되면 즉각 출발한다. 패주할 경우에도 이 주점에서 휴식, 대기한다.
일반 주점이라 그런지 추진기가 장착되지 않아 게임이 시작되면 철삭 와이어로 주점을 연결한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와서 주점을 내려놓고 가며, 클릭시 캔맥주 따는 소리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 휴게실의 주크박스 브금도 나온다.
무법자의 고용 및 부활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 하자마자 기본적으로 주고 하나 밖에 건설이 안되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파괴 될 경우 광물 150 가스 50 시간 40으로 다시 건설 가능 하다. 체력도 1250으로 상당히 높다. (이 가격, 건설시간, 체력은 유령사관학교의 그것과 동일)
여기서 나오는 타이커스, 블레이즈를 제외하곤 전부 협동전 픽션으로 등장하는 뉴 페이스 천국의 악마들이다. 사실 블레이즈도 히오스에서 참전하기 위한 화염방사기 영웅으로 급조되었기 때문에[45] 협동전에서 타이커스가 부르는 무법자들은 기존 멤버가 아니라 다 신규 멤버들이다. 중요한 점은 이들이 신규 멤버라고 무시될 정도가 아니라 하나 같이 전설 타이틀이 어울리는 전투력을 갖고 있어서 이들이 5명만 나와도 전장이 휩쓸린다.
사기꾼 샘은 처음 보는 전투복을 입자마자 뉴 폴섬 관리 내에서 탈주를 했으며 이 뉴 폴섬은 게임 내 캠페인인 레이너가 털기 전까지는 한 명도 나가지 못했던 지옥의 수감소다. 탈주한 뒤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변방 지역은 용병 중 최강이다. 다수 포탑을 조종하는 시리우스는 대놓고 용병 부대의 대장이었다. 대포알은 돌파하지 못한 상황이 없었으며 방울뱀은 '''자치령''' 명예전역을 했다. 자치령 군대는 멩스크의 군대이며 절대권력이 집권하는 냉혹한 환경에서 전역했으니 그 숫자는 손에 꼽는다. 명령하면 저그 행성에 쳐들어가서 개죽음을 당할지라도 수행해야 했다는 것. 치밀한 유령사관학교에서 죽은 척으로 탈출한 베가는 언뜻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유령 시설에서 탈출한 유령이 떠오르는 인물은 노바밖에 없으며 그런 노바조차도 독자적으로 활동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도 베가 같은 경우 오로지 자신의 간계와 능력을 통해 무법자로 활동 중이다.
악령인 넉스의 경우 암흑칼날프로젝트 이후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명[46]이란 것부터 이미 대단한 것이지만 일단 적정량의 테라진만 있다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악령들은 테라진을 흡수하면 미쳐버리는데 정신 증상이 악몽에 그치는 것을 보면 말도 안되는 정신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인즉슨 사실상 가브리엘 토시를 용병으로 고용하는 것이다.
니카라는 고등 훈련이 반복된 단순 의무관에 이력만큼은 다른 무법자에게 밀리지만 치료만 잘해준다면 사실 이력이고 뭐고 중요하지도 않고 실지에서 뛸 결단력도 보유하고 있으니 손색이 없는 의무관이다.
파고들면 하나 같이 타이커스와 비교해서 꿇리지 않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이력과 전력을 갖고 있으며 타이커스가 왜 데리고 왔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강하다.
기계 속성인 투견을 제외하면, 모든 무법자들은 전부 생체 속성이다.
여담으로 타이커스 용병단이 우모자 소속인지 테란 워체스트 스킨 중 "우모자"와 비슷하게 생겼고, 무법자들이 사용하는 장비도 우모자의 것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만일 맨 처음 무법자를 뽑지 않고 두번째, 세반째 쿨타임까지 시간을 타이커스 홀로 뻐길 수 있다면 맨 초기 가격인 500/100가격으로 무법자 여러명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버그
시작하고 주점이 안보이는 버그가 있는데 타이거스가 나오면 주점이 보인다.
6.2.1. 총잡이
개별업과 별도로 모든 총잡이 유닛이 공유하는 '''총잡이 전체 공격속도 25% 증가'''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The Guns'''
강력한 단일 대상 평타딜과 수류탄을 이용한 광역딜과 몰이가 가능한 타이커스, 단일딜 대상 끝판왕 샘, 본인의 스펙은 부실한 대신 강력한 화력과 다양한 스킬로 무장한 포탑을 깔 수 있는 시리우스에 이르기까지, 총잡이라는 이름답게 화력덕후들이 포진되어있다. 어느 임무건 준수한 활약이 가능한 무법자들.
6.2.1.1. 타이커스 핀들레이
Tychus
덩치도 크고, 자존심도 만만치 않고, '''그보다 더 엄청난 총'''을 사용합니다. 온갖 파란만장한 문제를 겪어왔지만, 그런 문제가 조금 더 늘어난다고 해서 크게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지미와는 예전 한 때 의견 차이가 있긴 했지만,[48]
요즘은 자주 어울려 다니고 있으며, 한편으로 직접 용병단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합니다.
해병 영웅. 타이커스가 영웅 유닛으로 전장에 직접 참여한다. 다른 무법자들과는 다르게 게임 시작 후 3분이 지나면 별도의 자원 소모 없이 조이레이의 주점에서 자동으로 생성된다. 타이커스 사령관 특성상 이미 고용한 무법자를 도중에 바꿀 수는 없으므로, 어떻게 무법자를 구성하든 타이커스는 반드시 운용하게 된다.'''"드디어 올 것이 왔군."'''
유닛으로의 타이커스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등장했던 모습과 비슷하다. 매우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미니건[49]으로 무장했으며 분쇄 수류탄을 능력으로 사용한다. 다만 수류탄의 위력은 캠페인보다 다소 줄었으며 범위 피해를 줄 수 있는 총알 세례 지속 능력은 빠졌다.
단일 대상 지속 딜링과 광역 폭딜을 겸비한 만능형 딜러로, 아군 및 적의 조합을 타지 않고 전천후로 활약한다. 타이커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평타 DPS'''이다. 아무런 효과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도 협동전 영웅들 중 최상급 수준인 DPS 60의 화력을 지니며, 업그레이드, 궁극 장비, 마스터 힘 등으로 DPS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면 '''DPS 314'''이라는, 레이너의 풀업자극제 해병 2줄가량의 딜링을 내뿜는다. 게다가 여타 높은 공격속도를 가진 유닛들과는 달리 켈모리안 도살탄 장비 덕분에 적의 방어력이 높더라도 그 화력을 거의 온전하게 투사할 수 있다.
분쇄 수류탄(Shredder Grenade)은 유용한 다목적 광역기이다. 쿨타임이 비교적 길고 위력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병력에 대응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고 범위도 괜찮아서 초반 공세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관련 장비를 구매하면 위력이 125로 증가해서 어지간한 하급 유닛들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광역 몰이 + 기절 효과를 추가하여 공세 대응력을 크게 늘릴 수 있다. 특히 비슷하게 광역 공격 능력을 활용하는 넉스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력한 평타 DPS를 통해 다른 무법자들의 능력이 쿨타임일 때의 공백을 메꿔주고, 임무 목표를 파괴할 시에는 핵심 화력을 담당하며, 아군이 광역 공격 능력이 부실하다면 수류탄의 범위 공격과 무력화 능력으로 그 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렇듯 만능형 딜러이고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무법자들의 약점을 메워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이러한 역할 때문에 타이커스가 사망한다면 화력 면에서든 유틸 면에서든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기므로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나오는만큼 협동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모두 메인을 담당한다. 일단 타이커스는 3분에 정확히 나오는데 대부분의 사령관들은 4분부터 패널 사용이 가능하다. 초반부터는 1분의 차이가 넘길 수 있냐 없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 심지어 타이커스가 나오면서 처리하므로 별다른 손해는 없다. 아바투르처럼 일부러 초반부터 잡아먹어야 하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타이커스의 3분 등장은 매우 유리한 스타트다. 보라준의 경우 신경 쓰지 않고 바로 멀티 환경을 구축한다든지 카락스 또한 마찬가지다.
알다시피 뛰어난 DPS를 갖고 있고 대공 능력도 갖고 있어서 적은 공중 병력은 혼자서 처리가 가능하다. 굳이 시리우스나 샘 등 대공 수단을 초반부터 걱정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부족한 물량 처리는 분쇄 수류탄으로 해결한다. 그렇다고 시간이 지나면서 케리건처럼 약해지는 것도 아니고 업그레이드와 장비를 통해 모든 공격 능력을 점하면서 성장한다. 무법자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1순위이며 대장으로 따르는 것에 다른 무법자들도 이견이 없다.
공속과 관련된 각종 버프들이 실적용은 되나 표기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마스터 힘과 업그레이드만으로 받는 공속은 표기된다.(0.18까지 볼 수 있다.) 다만 동력기의 시간 광선 등의 버프를 받아도 표기가 그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또한 켈모리안 도살탄 디버프에 커서를 가져다 놓으면 방어력이 5% 감소했다고 잘못 표기되어 있다.
여담으로 켐페인에선 공격력이 낮은 대신 방사딜(총알 세례)이 있었지만 협동전에는 없다 대신 이쪽은 캠페인에 비해 분쇄 수류탄의 기본 딜이 다소 낮다.
6.2.1.2. 사기꾼 샘
Crooked Sam
뉴 폴섬 감옥의 죄수였던 샘은 두 차례 더 감금된 후에 사신으로 발탁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그는 '''전투복 조작법에 익숙해지자마자 부대를 탈주'''했고, 변방 세계[51]
에서 가장 악명 높은 용병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스킬'''과 '''평타'''가 전부 중요한 무법자로 외형이 워 체스트 우모자 스킨의 사신과 비슷하다. 베이스는 사신이지만 한과 호너의 사신과 달리 지상에서도 기본적으로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전설적 재능을 보이는 암살 능력 덕분에 혼종이나 오브젝트 폭발 임무에 적합하다.'''"사신이 마중을 나왔군, 그래."'''
사신 영웅. 기본 공격은 래더의 사신과 다르게 굉장히 강력하다. 평타 관련 연구는 하나도 없지만 장비가 없는 상황에선 타이커스를 이은 2위의 DPS를 가졌다. 어느 정도냐면 해병 수준의 공속에 2번 공격하며 방어력을 감안해도 피해량이 50을 넘어가고, 공1업 씩 할때마다 공격력이 무려 3X2씩 증가하여 평타만으로도 막강한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체력은 치명적으로 낮아서 잠시의 화력 노출로도 쉽게 죽어 버린다. 그림자 전투복 장비를 구입할 시 이 단점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으나, 순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받아 즉사한다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니 주의.[52] 혼종이나 파괴해야 할 오브젝트가 적을 경우 폭발물 장비보다는 이 장비를 먼저 구매해서 안정적인 평딜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폭발물은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장비로 강화하여 사용하게 된다. 위협적인 스킬을 사용하는 혼종이나 보너스 오브젝트를[53] 무력화시켜 교전 안전성을 확보하고 싶다면 뫼비우스 억제장을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고[54], 열차같이 고체력 오브젝트를 파괴할 필요가 있거나 화력은 위협적이지 않지만 내구가 단단한 적을[55] 상대할 때는 라스콥 G7 폭탄의 가치가 상승한다.
'''특히 뫼비우스 억제장의 기절 효과는 일반적인 무력화 효과와 달리 영웅 유닛에게도 효과가 100% 들어간다.''' 위협적인 각종 혼종은 물론, 해적 함선 등 보너스 목표와 돌연변이에서 나오는 번식자와 공허 부활자까지 무력화할 수 있다. 잘 사용하면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위협적인 적을 척척 잘라낼 수 있다. 다만, 공허의 출격에 등장하는 왕복선이나 망각행 고속열차와 핵심 부품에 등장하는 열차는 기절시키지 못한다. 즉 대미지는 줄 수 있지만 멈추는 것은 불가능. 또한 광란 패시브가 있는 울트라리스크나 브루탈리스크 등은 기절시키지 못한다.
단일 대형 오브젝트 파괴에 특화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영웅이기 때문에 망각행 고속열차, 핵심 부품, 코랄의 균열 등 대형 오브젝트 파괴가 주요 퀘스트인 임무에서 큰 활약을 하지만,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강력한 평타 딜링, 그리고 폭탄을 활용한 뛰어난 혼종 사냥 능력으로 인해 어떤 임무든 애용해도 괜찮다. 폭탄 때문에 고용되지만 평타 DPS도 무시무시한 수준에 대공 공격이 가능해서 타이커스랑 같이 사냥하면 상대가 무기를 들기 전에 죽는다. 샘을 뽑을 때 경쟁하는 무법자들이 워낙 좋아서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샘을 뽑게 되면 메인 딜러 2명에 힐러와 탱커 그리고 서브딜러 겸 버퍼를 붙여줘야 하는데 타이커스 메인 딜러로 혼자 짜는 게 가장 무난하기 때문이다. [56]
참고로 이미 폭탄이 붙어 있는 적에게 추가 투척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망각행 고속열차, 핵심 부품에 나오는 보너스 열차는 칸 하나 하나가 개별 유닛 판정이므로 칸마다 폭탄을 하나씩 붙여주면 최대 3000의 공격력을 순식간에 때려박는다.
여담으로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의 향상된 은폐 효과는 위신 패치 이후로 '''"초은폐"''' 용어로 정착되었다. 제라툴 1위신, 노바의 3위신도 이 향상된 은폐 효과가 존재한다. 설명에는 모든 피해를 받지 않게 한다고 써 있어서 대포알과 비슷한 무적 효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초은폐 효과로 인해 평타와 대상지정 스킬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을뿐 피해 자체를 안입는건 아니므로 핵전쟁 같은 돌연변이원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2.1.3. 제임스 "시리우스" 사이크스
James "Sirius" Sykes
평생을 용병으로 살아온 시리우스에게는 좋은 시절은 별로 없고 대부분 나쁜 시절만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독자적인 용병 부대를 이끌면서 대포알 및 엘름스와 친분을 맺었습니다. 엘름스는 자기만의 길을 찾아 떠났지만, 시리우스는 아직도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면 대포알의 도움을 받곤 합니다.
투견 영웅. 베타 버전 이후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투견 유닛으로 등장했다. 디자인은 후기형이지만 성능은 초기형에 고유한 능력이 더해진 형태이다. 포탑을 설치하여 화력 지원과 서포팅을 수행하며, 총잡이 중에서는 가장 유틸성에 특화된 무법자이다. 다용도 능력들을 가지고 있어 넉스와 마찬가지로 범용성이 좋은 무법자. 능력 위주로 활용되지만 포탑에 공방업이 적용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중요도도 높다.'''"투견 나가신다!"'''
디자인 설계는 기본적으로 공중을 상대하기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공중 유닛을 완벽하게 카운터 친다. 모두 지상인 타이커스는 공중 유닛들에 약할 수 있는 육군들이, 시리우스라는 대공포로 모두 공중에서 떨어뜨린다. 고독한 버프를 받을 경우 공허의 출격 공중 대공세를 혼자서 다 부숴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훌륭한 스펙을 보유한 두 총잡이들과 대조적으로 평타 화력은 매우 낮다. 딱 원본 투견 스펙에서 대공 공격만 가능하게 만든 수준이라 이보다 적은 화력을 가진 무법자는 아예 무기가 없는 니카라를 제외하면 경장갑에게만 강한 베가뿐이다. 체력도 낮진 않으나 저조한 화력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여기까지 보면 쓰레기 유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시리우스의 진가는 후술할 천둥벼락 미사일과 투견 포탑에서 나온다.
투견 포탑은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처럼 지정한 지점에 시한부 생명의 방어 구조물을 건설하는 능력이다. 최대 5개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자체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충전 갯수만 확보되면 여러 기를 한번에 설치할 수도 있다. 상술했듯이 이 포탑들은 공방업의 효과를 받는다. 그래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화력이 오르며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이 증가한다. 기본 DPS도 23으로 중티어 유닛 이상의 화력인데 풀업을 마치고 궁극 장비까지 마련하면 '''DPS 64, 방어력 6'''에 몸빵도 두 배 이상으로 뻥튀기되는 엄청난 스펙 상승을 보여준다.
천둥벼락 미사일은 시리우스의 미묘한 자체 화력을 보완하는 우수한 대공 화력 투사 수단이다. 다른 무법자들의 광역기를 버틴 고티어 공중유닛을 마무리하는 데 좋다. 공세에 고티어 공중유닛이 없어도, 공중판정이 있는 구조물/타깃[57]을 처치할때도 폭딜을 넣는데 좋다. 위협탄은 시리우스의 핵심 유틸 능력이다. 공포 돌연변이원처럼 시리우스의 평타에 맞은 적이 일정 확률로 공포에 걸려서 공격을 멈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무력화 효과는 물론 본대의 생존력을 올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다. 기폭 장치는 죽을 때 반경 4 이내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자폭기이다. 당연히 본체로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후술할 포탑의 자폭을 통해 광역 대응 능력을 약간이나마 메꿀 수 있다.
중요한 점으로, 이 장비의 효과는 포탑도 일정 부분 적용받는다. 즉, 장비를 구매하면 포탑에게도 미사일 발사 능력이 추가되고, 공포 효과가 포탑의 공격에도 유발되며, 포탑이 파괴될 때 주위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자폭 데미지는 공중의 적에도 들어가고,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 발악용으로는 쓸만하다. 원본보다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다수를 설치할 수 있는 포탑의 특성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없다. 때문에 장비가 충분히 갖춰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포탑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진다. 후방에 설치해서 평범하게 대미지 딜링을 맡길 수도 있고, 전방에 설치해서 어그로를 끌고 자폭 피해로 광역 딜링을 노릴 수도 있다. 특히 초반부터 시리우스를 뽑았다면 부족한 유지력을 포탑의 탱킹으로 메울 수 있다. 그리고 포탑에는 탐지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결사를 안 뽑았다면 은폐 유닛을 상대할 때도 반드시 포탑이 필요하다.
워 체스트의 코믹스 암흑 전쟁 8화에서 엘름스와 만나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엘름스와 만나고 조륨을 거래할 사람들을 찾아달라는 엘름스의 부탁에 어렵겠지만 빚이 있으니 해주겠다는 식으로 도와주는 줄 알았지만 8화를 넘기기도 전에 엘름스를 배신하고 동료인 투란을 총으로 사살한다. 이후 엘름스가 의수로 총알을 막고 엘름스에게 팔을 꺾인 채 제압당한다. 협동전 임무는 대체 역사라 상관없지만 워 체스트의 코믹스인 암흑 전쟁은 정사이기에 등장하자마자 인식이 나빠졌다.
여담이지만 투견 포탑은 자동 포탑과 생김새가 비슷한데, 우모자 포탑 프레임을 구매하면 포탑의 덩치가 커진다. 이미 투견 포탑이 깔려 있을 때 사면 포탑이 쑥 자란다. 또한 타이커스의 자동 포탑과 시리우스의 투견 포탑은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된다. 또한 일반 투견은 고유 근접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으나, 시리우스는 이러한 근접 공격 모션이 없이 근거리에서도 레일건으로 공격한다. 또한 포탑의 공포 효과는 '''분열기가 발사한 정화 폭발에도 적용된다.''' 게다가 아무 죄도 없는 중립 동물들도 효과 적용대상이긴 하다. 이는 데하카의 포효도 마찬가지지만....
한편 이상적인 모델링이 제시되었다.
6.2.2. 덩치
개별업과 별도로 '''덩치 전체 체력 25% 증가''' 업그레이드가 있다.
'''The Muscle'''
덩치 공용 업그레이드와 마스터 힘의 공용 효과 모두 최대 체력 증가에다 이름값하는 몸집 때문에 마냥 탱커로 보이기 쉽지만, 실상은 '''대 지상 공격 스페셜리스트'''들이다.[58] 블레이즈는 화염방사병 기반 영웅답게 경장갑을 부대 단위로 쓸어버리고, 방울뱀은 불곰답게 중장갑을 잘 녹이는데다 평타를 궁극 기술 업그레이트를 통해 범위 공격으로 바꿔줄 수 있으며 공속 장판과 전투 자극제로 이 평타를 난사해 적을 지워버린다. 대포알은 평타는 범위가 아니지만 스킬로 적진에 뛰어들면서 광역 기절을 걸어서 본인의 스택 패시브와 맞물리면 적들을 순식간에 털어버린다. 상대가 지상 유닛 위주라면, 그리고 상성만 맞다면 지상 부대를 쓸어버리는 데는 이만한 놈들이 없다. 마스터 힘 중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에 30포인트를 모두 투자하고 방 5업까지 완료하면 블레이즈, 대포알의 최대 체력은 '''1900'''이 나올 정도.
모든 덩치 무법자들은 대공 능력이 없기 때문에 스카이 조합을 상대로 덩치 위주로 병력을 구성해버리면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리고 덩치의 테크 건물은 덩치 무기고지만 정작 구성원들은 죄다 병영 유닛이다.[59]
6.2.2.1. 마일스 "블레이즈" 루이스
Miles "Blaze" Lewis
소년 시절부터 불에 관심이 많았던 블레이즈는 레이너 특공대에서 화염방사병이 된다는 생각에 무척 기뻐했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것'''만큼 그가 좋아하는 일은 없지만, 지미의 친구 타이커스를 도와 이런저런 일을 하는 것도 마다하진 않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먼저 등장한 바가 있는 화염방사병인 마일스 루이스. '''평타'''에 의지하지만 '''스킬'''로 위력을 올려주는 무법자. 해당 게임 내 스킬 중 '기름 뿌리기'를 가져왔다. 적 지상 유닛에게 기름을 광역으로 뿌리며 어떠한 방법으로든 화염 계열 공격을 가하면 기름이 점화된다.[61] 퀸의 인스네어에 맞은 적처럼 기름 유출에 맞은 유닛은 은폐가 풀리게 되는 깨알같은 부가효과도 있다. 탐지기 대용으로는 부족하겠지만 탐지기가 없는 상황에서 탐지가 급하게 필요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30이 넘는 모든 피해를 30으로 고정하는 능력이다. 수치 자체는 군단의 심장까지 불멸자보다 아쉽지만 불멸자는 보호막에만 적용된 반면 블레이즈는 체력 전체에 적용된다.[62] 블레이즈 자체가 저글링같이 약하고 머릿수가 많은 유닛의 카운터이니 숫자로 밀어붙이는 놈들은 딜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놈들은 맷집으로 대응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적이 뭉쳐있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라 공세를 상대할 때 주로 사용한다.'''"블레이즈가 불장난을 할 준비가 됐다는데!"'''
경장갑 속성 유닛이 떼거지로 나오는 경우에는 원본보다 더 악랄한 광역 학살 능력을 자랑한다. 기름 뿌리기의 업그레이드 중 불이 붙은 유닛이 죽으면서 추가 폭발을 일으키고 점화를 주변 적에게 퍼뜨리는 기능 덕분인데, 이 확산 범위가 은근히 넓은데다 '''이 불로 인해 유닛이 죽으면 또 불이 확산된다.''' 특히 작고 약한 감염체들이 떼거지로 달려드는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에서는 기름 한 번 뿌리고 불 한 번 지르고 구경만 했는데 시야 내는 물론이고 시야 바깥에 있는 감염체들까지 싸그리 쓸려나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게다가 기름 점화와 점화 확산은 건물에게도 통하는데, 기름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죽음의 밤 임무의 감염된 건물 중 건물이 소수 배치되어 있는 곳은 점화 피해만으로도 터뜨릴 수 있다.[63] 특히 밤에는 건물 주변에서 감염체가 끊임없이 생성되는데,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여놓으면 감염체가 생성될 때마다 불이 붙고 폭발이 일어나면서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아예 시연 중 사용자 지정에서 에일리언 부화 돌변원을 넣고 블레이즈 혼자 3천 킬을 넘기는 모습까지 나올 정도.
기름 유출 또한 성능만 보면 사기적인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75%나 깎아주는데 영웅이든 구조물이든 가리지 않고 싹다 적용된다. 주 목표나 보조목표, 죽음의 밤에서 네임드 우두머리들 또한 얄짤없다. 특히 구리구리스크에게도 얄짤없이 -75% 디버프를 걸어준다.
하지만 히오스에서의 강력한 성능이 무색하게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 같이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감염체를 수비하는 임무를 제외하면 모든 무법자들 중 '''가장 쓸모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블레이즈를 쓸 상황이 참 애매하다는 점인데, 컨셉에서 보다시피 목적은 경장갑 유닛의 카운터지만, 경장갑 유닛은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보통 타이커스의 수류탄 선에서 싹 정리되며 수류탄만으로 부족하더라도 블레이즈를 뽑느니 넉스를 뽑아서 장판으로 갈아마시고 아군 무법자들에게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까지 얹어주는 게 더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로 불을 지져버리는 화염방사병과 달리 선딜레이가 길어서 # 열심히 기름을 던져놨더니 블레이즈가 달라붙어서 점화하기도 전에 다른 무법자들이 삭제해버리는 상황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보여서 능력을 활용하는데도 더 수고가 필요하다. 고로 높은 순간 딜링으로 가까운 적부터 빠르게 각개격파하는 타이커스의 특성상 블레이즈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아무리 기름을 뿌려대도 정작 블레이즈가 화염을 내뿜기도 전에 메인타겟이 즉시 삭제되는데다가 기름 점화 없이는 비용 대비 잡몹 처리 능력이 너무 초라해서 장비 없는 맨 몸으로는 화염계열 보병인 화염기갑병, 화염방사병에게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블레이즈가 활약을 할 수 있는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가히 화염 계열 딜러 중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전방 탱커 역할을 시키자니 대포알과 같은 생존기가 없는데다가 이동속도도 그저 그렇고, 데미지를 크게 받는 중장갑인 점에다 전방으로 빠르게 달려나갈 스킬조차 없다. 뿐만 아니라 탱킹 능력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도 하나밖에 없고, 그것조차 다른 3가지 장비를 모두 사야 해금되는 궁극 장비를 요구하며 궁극 장비의 효과가 발동하는 상황도 매우 제한적이다. 만족할 만한 성능을 위해서는 블레이즈에게 우선적으로 장비를 몰빵해 줘야 하는데, 궁극장비까지 뽑는다는 가정을 하면 블레이즈보다 훨씬 만능인 무법자들이 많은 타이커스에게 블레이즈는 썩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이런 이도저도 아닌 스펙때문에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 있는셈. 일단 기름의 디버프 효과나 궁극장비의 효과덕에 못 써먹을 정도로 구린 것도 아니고 영웅 값을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블레이즈로도 깰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무법자로는 더 쉽게 게임 진행이 가능하기에 '''강력한 다른 무법자를 놔두고 블레이즈를 뽑을 이유가 없다'''. 때문에 가장 개편이 절실하다고 평가받는 무법자이다.[64]
'''다만 몇몇 돌연변이원에서는 의외의 조커로 활용된다.''' 각종 지뢰 및 핵폭발 관련 돌연변이원처럼 높은 대미지가 한 번에 들어오는 상황에도 궁극 장비를 구매한 블레이즈는 이들 모두 대미지 30만 받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탱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물론 궁극 장비의 구매까지 걸리는 시간 동안 (빠른 블레이즈 픽에 의한) 화력과 유지력의 부족를 메울 수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65] 여담으로 적이 한번 되살아나는 좀 죽어! 돌연변이에서는 기름에 불 한번 끼얹어두면 연쇄폭발이 일어나면서 되살아났던 적이 다시 불붙어 죽어버리는 미친듯한 광역딜링능력을 보여준다. 그 외에 앞서 얘기한 기름 유출의 디버프와 궁극장비 덕에 복수자나 좀 죽어 등 강화형 돌연변이에서 대포알보다 선호되는 편이다.
히오스 블레이즈 대사에는 화염방사병의 대사가 약간 변형만 되었을 뿐 거의 다 들어있어서 새로 녹음해야할 문제도 없는데, 차라리 히오스 음성을 편집해서 내놓는 성의라도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하다.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원래 블레이즈 성우는 한복현. 다만 이는 다른 무법자들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4.11.3 패치에 드디어 상향을 받아 사거리 0.5에서 2.5로 늘어났고, 방사 너비, 길이가 길어졌지만 그놈의 무지막지한 공격 선딜은 여전하기 때문에 기름을 던져도 불을 못 지피는 경우는 줄긴 해도 간혹 볼 수 있고 상술한 탱킹관련 단점은 변한것 없이 바뀐게 없기 때문에 우선순위는 여전히 아래다.
위신 추가 이후 2번 위신 '고독한 늑대'를 선택하면 블레이즈의 가치가 급상승하게 된다. 고독한 늑대는 특성상 무법자를 분산시켜 플레이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무법자 때문에 불을 못 붙일 일도 없고, 덩치 중에서도 광역 딜링이 가장 탁월하기에[66] 광역 딜링이 요구되는 임무에서 채용하기 좋다. 궁극 장비의 부재도 받는 피해량 50% 감소 보정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 이제는 고독한 늑대 전용 무법자로 입지를 굳힌 셈.
6.2.2.2. 롭 "대포알" 보스웰
Rob "Cannonball" Boswell
대포알은 터뜨리거나, 구멍을 뚫거나, 총으로 날려 버려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아직 맞닥뜨려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손에 넣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이상한 무기들을 완벽히 손에 익혔으며, '''최근에는 우모자에서 직접 입수한 HERC 장비를 다뤄보느라 한창'''입니다. '''아주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건 두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HERC 영웅. '''스킬'''과 '''평타''' 둘 다 중요한 무법자. 허크의 원래 능력인 갈고리 발사(육중한 충격)를 사용 할 수 있다. 갈고리에는 기본적으로 광역 기절 기능이 있으며, 장비 구매로 범위 증가 및 기절 지속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한계 용량 축전지 장비를 구매 시 공격을 할 때마다 공격속도가 3%, 공격력이 3씩 증가한다. 이 버프는 최대 20중첩된다. 비전투 상황에서는 버프가 도로 사라진다. 그리고 긴급 대응 체제 장비를 통해 치명적인 피해를 받았을 때 '''5초간 무적이 되면서''' 생명력을 모두 회복하는 기능이 있다. 쿨타임은 60초.[68]'''"이런, 이런. 우리 대포알이 드디어 잠에서 깨어나셨군!"'''
대포알 본인의 지속딜 능력과 맞물려서 5초 동안은 진짜 미쳐 날뛰는 걸 볼 수 있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매 공격마다 30% 확률로 공격력이 '''4배''' 증가하는 능력으로, 중첩 버프 스택을 높이 쌓으면 공속이 올라가 4배 능력이 터질 확률도 높아지고 터졌을 때 증가된 공격력에 통째로 4배가 걸려 엄청나게 강력한 평타가 탄생한다. 공 5업 + 버프 20중첩 + 공격력 4배 확률이 터지면 (75+60)×4 가 되어 총 '''540'''이라는 대미지가 나온다! 참고로 이 기능은 일종의 치명타 취급인지 워크래프트 3의 블레이드 마스터처럼 치명타가 빨간 숫자로 출력된다. 게다가 축복받은 무장갑이라 다른 덩치보다 훨씬 단단하다. 대포알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생체 추가 피해를 주는 집정관뿐이며, 그마저도 짧은 사거리 덕에 끊어주기가 어렵지 않다.
기본 스킬인 육중한 충격의 활용도가 상당히 큰 편으로, 일단 기절도 있거니와, 어디에 있든 빠르게 전열의 앞으로 달려가서 탱커노릇을 할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다. 노업시에는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X-71 충격장화를 구매하면 범위와 지속시간이 크게 늘어나 광역 메즈기가 된다. 샘의 폭탄과 달리 혼종에게는 기절이 통하지 않지만 혼종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초반에 대포알을 뽑으면 대포알로 기절을 걸고 타이커스의 수류탄이나 넉스의 장판으로 쓸어담는 것도 가능. 대포알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상대는 메카닉이나 로공토스 같이 강하고 큰 놈들이 나오는 조합으로, 광역 스턴을 먹인 후 타이커스의 수류탄이나 넉스의 광역기를 끼얹어주면 된다. 피통이 기본적으로 높은지라 쉽게 죽지도 않고, 죽을 위기에 처해도 긴급 대응 체제와 힐러유닛으로 보완하면 그만이다. 특히 짜증나는 혼종 파멸자 상대로도 도움이 되는데, 대포알이 선두에 서기때문에 플라즈마 폭발을 대신 맞아줄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점은 다수 상대로는 부족한 딜링으로, 대규모 적을 단독으로 상대하기엔 공속이 감당이 안 되어 타 무법자의 보조가 필요하다. 장비구매한 육중한 충격은 기절 범위가 매우 넓지만 대미지가 낮아 저글링 같은 저체력 유닛도 한방이 안난다. 물론 무법자들이 모여야 힘이 발휘되는 타이커스 특성상 대포알 혼자 다닐일은 별로 없으므로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또 다른 단점은 다른 덩치 무법자들과 마찬가지로 대공 공격이 불가능하여 공중 유닛 상대로는 힘을 못 쓴다는 것이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굳이 스카이 조합이 아니더라도 전투순양함, 무리군주, 우주모함, 폭풍함이 적으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대포알을 쓸 경우 대공을 책임져 줄 무법자는 꼭 고용해주는 것이 좋은데, 최고의 파트너는 다름 아닌 베가. 대포알 입장에서 천적인 고급 공중 유닛들을 쉽게 빼앗을 수도 있고, 한편으론 공중 유닛을 땅으로 끌어내려줘서 대포알이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굳이 베가가 아니더라도 시리우스와 포탑의 천둥벼락 미사일, 넉스의 장판으로도 해결할수 있다.
돌진과 기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간혹 대포알을 너무 깊숙이 돌진시켜서 잃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무리 대포알이 무장갑에 기절 스킬을 지녔다고는 해도 방어력은 1밖에 안되고, 광역 섬멸 능력이 뛰어난 건 아니라서 대군을 상대로 혼자 오래 버티긴 어렵다. 혼자만 깊숙이 보내는 것은 지양하고, 돌진보다도 기절이 중심이라는 느낌으로 써주는 것이 좋다. 돌진 외에도 블레이즈와 함께 유이한 근접 유닛이라 혼자만 깊숙이 들어가 싸우는 경우가 잦으니 위치 선정에 주의. 상술했듯이 긴급 대응 체제 장비와 힐러유닛이 있다면 이점이 어느정도 해결된다.
실전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아몬이 고화력 지상 공세를 끌고 왔을 때 가끔 얼굴을 비추는 걸걸한 HERC 영웅 아저씨다. 온화하고 귀찮아하는 대사에 비해 로공토스나 개체가 큰 울트라리스크 등을 상대하게 될 때는 괴물로 변모한다. 공세의 중앙쪽으로 파고들면 플레이어나 AI나 일단 들어온 놈을 먼저 떨쳐내는 게 맞는 판단이므로 대포알을 던지면 모든 어그로가 그쪽으로 쏠린다. 그러나 대포알은 그 순간 광역기절과 작은 데미지를 입힘으로써 주변의 모든 적을 자신한테 끌어모은다. 긴급 대응 체제와 충격 장화 장비로 이 능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으며 공격 장비를 쥐어준다면 대혼종병기로도 사용된다. 화력집중으로 인한 무법자 전멸을 막아준다는 점에서 이미 그 가치가 검증된 무법자이다. 쉽게 요약한다면 타이커스의 무법자 중 하드탱커 포지션에 속해 있다.
HERC는 아군 정규 유닛으로는 처음 등장하며, 이전에는 노바 비밀 작전 밤의 공포 임무와 돌연변이 선물 교환 효과로 임시 등장했었다.
별의 바람만 없을뿐이지 광역 기절을 겸하는 돌진과 회생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아르타니스 유닛 컨셉과 상당히 유사하다. 참고로 별의 바람은 니카라가 가지고 있다.
6.2.2.3. 케브 "방울뱀" 웨스트
Kev "Rattlesnake" West
자치령 부대에서 명예롭게 전역한 몇 안되는 용병중 한 명인 방울뱀은 철저히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고 있습니다. 비록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일은 꺼리지만, 그래도 그는 꾸준하게 맡은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에게 있어 전쟁이란 지나간 과거의 일일지도 모르지만, 아직도 그의 감각은 살아있습니다.[70]
불곰 영웅. 우모자 불곰 스킨 전투복이 초록색으로 도색된 모습으로 대 지상 공격 및 아군 지원이 동시에 가능한 만능 유닛이다. 불곰답게 중장갑 속성 유닛을 잘 잡으며, 효과 범위 내에서 아군 치료 및 공속 버프를 걸어주는 재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재충전기는 치유 성능도 꽤 좋고 공속 버프까지 주며 %단위 회복기이기 때문에 체력이 높을수록 좋은 효율을 본다. 하지만 재충전기에 체력이 있고 테란 구조물 판정이라 공격을 받으면 체력이 까이고,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저절로 부서진다는 것이 단점. 물론 한 방에 터지지는 않지만, 체력이 그다지 높진 않다. 그리고 공속 버프는 업그레이드로 얻는 추가 능력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혜택을 못 본다.'''"방울뱀, 작업 개시!"'''
불곰 주제에 유지력이 상당한 유닛. 힐과 버프를 주는 장판을 까는데다 치유량도 업그레이드로 증폭시킬 수 있고, 장판과 별도로 방울뱀 본인은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라는 방울뱀 전용 초 전투 자극제를 사용하여 딜량을 향상시킨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평타를 광역 피해로 바꾸고 충격탄 효과를 부여하는데, 범위 자체는 좁지만 광역+둔화다 보니 초 전투 자극제 + 공속 장판 효과와 맞물려 굉장한 시너지를 낸다.
단점은 업그레이드가 안 된 기본 장판의 체력 회복량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과, 설령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더라도 니카라의 힐을 덮을 정도로 힐량이 강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다만 의료선에 태울 시 태웠던 무법자들의 체력을 채워주므로 마스터 힘을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에 몰빵하고 위급할 때 무법자들을 의료선에 태웠다가 내리는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방울뱀의 힐만으로도 충분하다.[71] 동맹을 보조할 조건을 생각한다면 폭발적 치유 빼고는 광역힐이 부실한 니카라보다 장판형 힐을 까는 방울뱀의 효율이 나을 상황도 자주 나온다. 애초에 카운터 조합을 빠르게 완성해 적을 빨리 쓸어버리거나 시리우스의 포탑을 잘 이용하면 굳이 의료선까지 없어도 방울뱀만으로 끝. 게다가 장판 자체가 공격 속도 버프를 제공하고, 병력의 화력도 워낙 강력해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기 전에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면 굳이 니카라 없이 방울뱀만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원거리 공격을 하다보니 어택땅을 찍어도 적진에 홀로 들어거나 하지는 않는다. 소소한 단점이지만 보통 불곰들이 간단한 업그레이드만으로 가질 수 있는 충격탄 기능이 이 녀석은 궁극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야 사용 가능하니 초반에는 충격탄을 기대할 수는 없다.
사실 어지간한 미션은 니카라 없이 방울뱀만 뽑는 게 더 나을 정도며, 이는 니카라가 공격 기능이 전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지력은 부족하지만 그만큼 딜을 보충함으로써 전투 시간 및 피해를 줄여주는 셈. 보조 딜과 공속 버프까지 주는 방울뱀은 초반에 타이커스와 단 둘이 적 기지를 싹 밀 수 있을만큼 좋은 지원 능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특유의 멍청한 AI 때문에 비명횡사하는 일이 많은 니카라와 달리, 원거리 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교전에 참여한다. 그러나 힐링에서 니카라에게 밀리는 결정적인 단점이라면 바로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라는 점과 힐을 해주는 재충전기에 체력이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끝까지 업그레이드해도 니카라의 힐량을 따라잡기 힘든데다 1스택 충전에 30초 씩이나 걸리니 당연히 유지력 및 안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재충전기는 체력이 있기 때문에 파괴되면 스킬 사용이 무마된다. 그러므로 원거리 폭딜로 빠르게 적을 지울 수 없다면 니카라도 뽑는 게 좋을 수밖에 없다. 물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빠르게 니카라를 뽑고 배를 째는 유저는 굳이 방울뱀을 뽑을 필요는 없다.
장판의 치유 효과는 체력에 비례하는 덕에 타이커스의 방업을 눌러줄수록 효율이 올라가고, 아바투르나 티라노조르 데하카, 로공/우관 유닛을 주로 쓰는 프로토스 사령관 등 유닛들의 체력이 높은 편인 사령관들과 함께하면 오히려 니카라보다 방울뱀의 치유가 더 효율적인 경우도 많다. 물론 니카라의 광역 치유와 궁극 장비 효과를 차치하고도 양쪽 풀업 기준 1~2기 대상 치유량을 비교하면 최대 체력이 1500 이상이어야 장판 한 개의 치유량이 니카라의 기본 치유량과 같아지지만, 장판은 치유가 광역으로 들어가기때문. 공속 버프는 덤. 스택이 다 쌓였을 때 간간히 동맹에게 던져줘도 좋다. 심지어 이 장판의 힐을 잘 이용하면 소수 정예의 하드 카운터인 흑사병 돌연변이원을 정면으로 카운터칠 수도 있다.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 임무에서 흑사병 돌연변이원을 골라놓고 방울뱀과 니카라를 둘 다 뽑을 경우 게임 내내 무법자 5명이 전부 흑사병을 달고 있어도 한 명도 죽질 않을 정도. 더군다나 체력이 높은 아포칼리스크나 다크룬, '''오딘'''에게 걸어준다면 불사란 무엇인지 보여주게 된다.
중장갑 추가피해가 있어서 중장갑 유닛들을 매우 잘 잡지만 반대로 방울뱀 역시 중장갑이기 때문에 공성전차, 불멸자 등 적 주력 중장갑 유닛들에게 추가피해를 받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로공토스 상대시 방울뱀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불멸자 다수에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 주거나 그냥 니카라를 뽑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딜러와 힐러 역할을 동시 수행 가능한 만능 무법자이기에 바닐라 및 책임감 있는 개주인 위신이라면 십중팔구로 첫 무법자로 방울뱀을 영입하게 된다.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첫 무법자로 방울뱀을 사용하지 않으면 초반 안정도 차이가 체감이 날정도로 갈린다.
다만 기술 신병 모집관 위신 특성을 사용할 경우 방울뱀을 첫 무법자로 뽑는건 추천되지 않는데, 탐색기 유닛을 해결사 유닛과 시리우스의 포탑에 의존하는 타이커스가 첫 무법자로 탐색기 능력이 전무한 방울뱀을 뽑게 되면 이후 다른 탐색능력이 있는 무법자를 뽑을 때까지 은폐유닛에 대한 대처를 전적으로 동맹에게 의존해야 된다는 점이다. 바닐라 및 다른 위신이야 게임 타이머기준 7분에 다음 무법자가 나오니 이 때 탐색능력이 있는 무법자를 뽑으면 되지만 기술 신병 모집관 위신은 무법자 생산 시간과 생산 비용에 패널티를 주는 특성이라 2번째 무법자가 9분에 생산가능해지며, 그나마도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너무 높아져 이전에 무법자 장비 및 업그레이드, 의료선 정거장 같은 인프라 중 일부를 포기해야 바로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다. 의료선으로 맵 여기저기를 이동하는 타이커스의 운영 특성상 9분대라는 늦은 타이밍까지 아군의 탐지기에 전적으로 의존하기엔 무리인 부분이 많다. 기술 신병 모집관의 특성상 스킬 쿨을 빠르게 돌릴 수 있으니 시리우스나 니카라를 첫 무법자로 뽑는게 더 낫다. 시리우스는 더 많은 포탑을 사용해 탐지기 및 몸빵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고, 니카라는 짧아진 스킬 쿨로 타이커스의 평타 및 수류탄을 더 자주 강화해 공격유닛이 부재한 부분을 확실히 메꿀 수 있다.
고독한 늑대도 마찬가지로 상대 공세에 맞춰가며 무법자를 뽑는 것에 더 민감해지기에 중장갑 지상 공세가 아니라면 뽑지 않거나 미루는 것이 좋다.
장판의 치유 효과가 중첩이 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어느 한 유저가 실험한 결과 중첩되지 않음이 밝혀졌다.
재충전기의 공격속도 버프가 타이커스에게는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다만, 표시만 되지 않을 뿐 실제로는 적용된다.
대부분 유저들이 방울뱀의 궁극장비의 성능이 별로라고 생각하고 사지 않거나, 맨 뒤로 미루어 두는 경우가 많다. 궁극장비가 범위 피해를 준다고 하는데, 조그마한 범위일것 같지만 실상은 범위가 '''2''' 로 엄청나게 넓다! 넉스의 '''초음파 증폭기''' 업그레이드를 한 장판 넓이와 맞먹는 수준이다. 광역 슬로우까지 있어 살변갈링링이 방울뱀 평타에 2대만 맞을 경우 1대에 전체가 느려지고, 2대에 저글링과 맹독충이 무더기로 터져나간다. 특히 넉스로 커버를 못치는 웨이브는 방울뱀이 그 커버를 톡톡하게 쳐준다.
6.2.3. 해결사
개별 업과 별도로 '''해결사 전체 탐지기 기능 추가''' 업그레이드가 있다. 포탑에 탐지 기능이 있는 시리우스를 쓰지 않는다면 해결사 중 하나는 반드시 뽑아야 한다[72]. 총잡이, 덩치와는 다르게 각 유닛에게 큰따옴표가 붙는 별명은 없다.
'''The Fixers'''
해결사의 전반적인 컨셉은 유틸을 중점으로 두는 마법 유닛. 액티브와 패시브를 통틀어서 해결사 스킬 중 공격과 관련된 건 넉스의 초음파 파동뿐이고, 나머지는 적 유닛 탈취 및 전장 교란이나 아군 스킬 쿨타임 감소, 힐 등 보조적인 성향이 강하다. 타이커스의 탐지기는 해결사들인데, 실제로 탐지기 유닛은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 서포터 포지션이다.
3명 중 넉스만 남자이고 나머지 둘은 여자이다.
6.2.3.1. 베가
Vega
오만하고 극악무도한 베가는 '''자기가 자치령 유령 사관학교에서 죽은 척을 하여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용병도 그녀의 이야기를 확인할 만한 정부 기록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베가는 진짜 유령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훈련 경험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긴 합니다.
유령 영웅. 쉬마그를 덮어쓴 여성 유령 요원이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나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 세뇌 조준경을 장착한 노바처럼 적 유닛을 자기 편으로 끌어올 수 있는 지배 능력이 있다.[73] 지배 효과는 제한 시간이 있지만 240초로 꽤 길다. 기본적으로 지배에 걸린 유닛은 공격력이 50% 증가하고 뫼비우스 사이오닉 자극기를 구입하면 공격 속도까지 75% 상승하기 때문에 사실상 지배당한 유닛의 초당 화력이 2.625배로 증가한다. 거기다가 궁극 장비를 장착하면 지배의 지속 시간이 720초로 증가한다. 지배의 지속 시간이 만료되면 그 유닛은 즉시 자폭하여 사라지고 지배한 유닛도 의료선에 태울 수 있다.'''"유령을 본 것 같군, 헤!"'''
4.11.3 패치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무법자로, 패치 전에는 쓸만하긴 했으나 들이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아쉬운 정도였다면 패치 후에는 그야말로 타이커스로 데스볼을 굴릴 수 있게 해주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위력도 강하고 잘 죽지도 않는 최종 테크 유닛들을 빼앗아서 의료선과 방울뱀을 이용해 잘 유지하면 무려 12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아군이 되어주며, 잘 모으면 아예 타이커스로 멀티태스킹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게다가 공격속도 상승도 75%로 상향되면서 공성 전차처럼 느리고 강력한 유닛들의 화력이 어마어마해지며, 원래부터 공속이 빠른 전투순양함이나 우주전함 같은 유닛들은 타이커스의 켈모리안 도살탄과 조합되면 엄청난 딜을 자랑할 수 있고, 특히 수비맵에서 상대가 메카닉 테란이라면 공성 전차를 모아서 한 군데에 공성 모드를 박는 순간 그쪽 입구의 수비는 그냥 끝난다. 또한 울트라리스크에게 정신 지배가 통하게 패치됐기 때문에 적 공세가 저그일 때 채용 여지가 생겼다.
단점은 메인이 지배이고, 그밖의 공격용 능력이 없어서 자체 딜링은 크게 떨어진다. 그런 만큼 베가의 주 용도는 지배를 이용한 부대 규모 증가 + 지배 주변의 혼돈 + 사이오닉 투영기로 최대 5기의 공중 유닛 봉인 등 다양한 군중 제어기로 적진의 전력을 초전부터 줄여놓는 역할. 참고로 사이오닉 투영기는 액티브 기술이긴 하지만 자동 시전이 기본적으로 켜져있기에 다른 무법자들과 같이 부대 지정시 스킬이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지배는 최대 3회까지 충전되니 암흑 집정관과는 달리 지배 한 번 쓰고 바로 골골대지도 않는다.
지배만이 아니라 사이오닉 투영기 업그레이드도 상당히 고성능이다. 스투코프가 사용하는 감염된 코브라의 진균 올가미처럼 공중 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내리는데, 최대 5회까지 쌓여서 다수의 적을 무력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동시전이지만 자동을 풀고 수동 시전도 가능하므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 같은 고급 유닛을 지배로 빼앗고 나머지 잡것들을 투영기로 끌어내려 사실상 부대 하나를 무혈로 처리할 수 있다. 당연히 영웅 판정인 공중 유닛에게는 투영기와 지배 모두 통하지 않지만, 영웅 공중 유닛들은 타이커스, 시리우스나 샘으로 처리해줄 수 있다. 지배와 투영기 덕에 베가는 스카이 테란, 스카이 토스 상대로 가장 유용하다. 참고로 사이오닉 투영기에 걸린 유닛에게 기절 이펙트같이 떠보이지만 기절 상태는 아니다.
단점은 은폐 능력이 없다는 건데 영구 은폐는커녕 마나를 소모하는 평범한 은폐조차 없다. 거기다 진형을 갉아먹는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려면 언덕 아래에서 언덕 위를 공격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타이커스에겐 등장할 때 시야를 잠깐 밝혀주는 의료선을 제외하면 공중 유닛이 아예 없기 때문에 베가로 언덕 위의 지형을 갉아먹으려면 동맹의 도움을 받거나 다른 곳에서 공중 유닛을 지배해 빼앗아놔야 한다는 것도 단점. 그래도 지속시간 상향으로 궁극장비 구매 시 무려 '''12분'''이 되어 거의 반영구적인 지배가 가능하니, 꾸준히 지배를 써서 부대를 불려놓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배 부대를 돌격시킨 후 베가는 유유히 추가 유닛을 지배하는 것도 가능. 넉스처럼 공격 무기의 화력이 낮아서 능력을 몽땅 다 쓰면 현자 타임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지만, 빼앗은 유닛들이 죽지만 않으면 충분히 기여도가 높다..
다만 상대가 물량, 특히 저그일 경우 효용이 떨어지는데, 혼란의 범위는 상당히 좁아 링링 같은 소형 유닛이 잔뜩 쳐들어오는 경우 지배를 걸어도 금방 죽으며 혼란도 그리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나마 광란 너프 패치로 울트라리스크에게 지배가 통하게 바뀌어서 울트라가 섞여 오거나, 공격맵이라 적의 방어진을 뚫으며 울트라를 빼앗을 수 있다면 한결 나은 편. 그밖에도 감염충, 살모사, 무리군주 등이 빼앗을 만하다. 물론 수비맵에서 링링 같은 조합이 뜨면 베가를 안 쓰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스카이 조합이거나 가시지옥이 무더기로 오는 조합이라면 고려할 만하다.
지배가 고급 유닛을 빼앗을수록 효율이 좋다는 특성상, 수비 위주의 맵보다는 공격 위주의 맵에서 효율이 더 좋다. 고급 유닛 위주의 공세가 나온다고 해도 지배를 쓸만한 가치가 있는 유닛은 결국 후반에 나오는데, 공격 위주의 맵에서는 초중반부터 적 기지에 토르나 거신 한둘쯤은 있다. 또 공세로 유닛이 올 경우 유닛의 밀집도가 높아 혼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지배 하자마자 옆에 있는 유닛 때문에 버벅거리다가 집중포화를 맞고 죽는 경우가 잦은데, 유닛의 밀집도가 낮은 적 기지에서는 저런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지배를 걸고 유닛을 빼오는 것이 더 쉽다. 만약 수비 맵에서 베가를 쓰고 싶다면, 맵과 공세별로 어느쯤에 고급 유닛이 공세에 섞여 나오는지 파악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가를 쓰기 가장 좋은 공세는 로공토스(사도) 조합인데, 초반부터 지배하면 '''중장갑 75''' 공격력을 갖게 되는 불멸자가 많이 나와서 초반부터 뽑아도 전혀 손해보지 않을 수 있고, 중후반 가면 지배 시 공격력이 '''150'''이 되는 파괴자가 공세에 반드시 섞여 나오기 때문에 게임 내내 뽕을 뽑을 수 있다.
다른 전략으로는 F2에 잡히지 않는 비전투유닛을 지배하여 그 지역 시야확보를 해주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승천의 사슬에서 슬레인 원시생물 주변에 있는 시체딱정벌레를 빼앗아 라크쉬르에 붙이는 전략이나, 두갈래 이상에서 공세가 들어오는 광부 대피에서 섬멸전차를 호위하는 ARES를 빼앗아 공세라인의 시야를 확보하는 방법 등이 있다. 쉽게 생각해서 각 맵 고유의 유닛들은 빼앗으면 비전투유닛으로 취급되어 F2에 잡히지 않는다. 다만 그냥 냅두면 지멋대로 움직여 위치를 이탈하기 때문에 홀드키나 유닛에 붙여줘야한다.
참고로 의료선 사용에 여유가 있다면 베가로 유닛을 빼앗은 후 죽기 전에 의료선에 태워 보존하는 것도 가능한데 의료선의 치유와 수송 기능은 베가가 빼앗은 유닛에게도 적용된다. 타이커스의 유닛으로 취급되는지 동맹이 한과 호너일 경우 지배로 빼앗은 유닛이 죽을 때 자원을 떨어트리며 동맹이 아바투르나 데하카일 경우 생체 물질과 정수는 떨어뜨리지 않는다.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데, 혼란에 걸린 적은 정신 지배가 걸리지 않는다. 때문에 먹고 싶은 유닛 세 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꼭 하나는 혼란 때문에 못 먹게 된다. 그런데 시리우스의 공포에 걸린 적에게는 잘 걸린다.
고독한 늑대 위신에서는 고용하기엔 여러모로 애매한 유닛이다. 베가로 솔플을 할 경우 지배당한 유닛도 고늑 버프를 받아 매우 강력해지지만, 지배를 전부 사용해버리고 나면 공격도 수비도 모두 애매해진다. 혼자서 공세를 막기엔 지배한 유닛들 몇기와 평타로만 적의 물량을 막아야하며, 공격을 하기에도 평타와 몸이 너무 약하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해결사를 꼭 고용해야 할때는 보통 광역딜이 강해 공세도 거뜬히 막아내는 넉스를 고용하는 것이 낫다.
특수한 경우에는 넉스는 장비 의존도가 심한 무법자이고 고독한 늑대인 상황에서는 장비 가격도 비싸지기 때문에 베가 고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같은 고테크가 많을 경우에 수비만으로 사용할 거라면 장비 구입을 안 해줘도 되는 베가가 더 효율적이기도 하다. 오브젝트 파괴도 겸하게 된다면 다용도는 베가가 앞선다. 어디까지나 소규모 한정이니 공세가 크게 들어오는 곳이라면 넉스 투자가 좋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고독한 버프를 받은 지배 유닛이 공속 버프를 받게 되면 지배한 조합에 따라 아몬 군대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시한 군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
여담으로 조이레이 주점의 영웅 고용창을 보면 다른 유닛들은 '고용'이지만, 베가만은 '영입'으로 적혀있다. 영문은 Recruit으로 모두 동일하다.
6.2.3.2. 넉스
Nux
암흑 칼날 프로젝트가 몰락한 후, 악령들은 이 구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넉스의 기억은 아직 흐릿하지만, 가끔씩 그는 뫼비우스 특전대와 사악한 목소리, 세상의 종말에 관련된 악몽을 꿉니다. '''그래도 테라진만 있으면 제 정신을 차릴 수 있습니다.'''
악령 영웅. '''기술''' 사용이 주 용도인 무법자로 범위 피해 장판을 까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75] 최종 업그레이드는 '''아군 무법자들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20%나 줄여주는 능력'''이다.'''"악령이 나타났군. 테라진은 숨겨둬."'''
장판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위력도 강력해 다수의 적을 갈아마시는 능력이 탁월하며, 3스택까지 저장되므로 재사용 대기시간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 거기다 장판 풀업 시 장판 하나당 총 피해량이 무려 '''360'''에 달한다. 장판의 지속 시간이 제법 길어서(최대 12초, 초당 30의 피해) 이 피해를 전부 넣기는 어렵다지만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을 업그레이드해서 쓰면 문제 없다.[76] 피해량은 중첩이 되므로 같은곳에 한번에 다쓰면 집중호우탄 장착기준 dps가 90이 된다. 타이커스가 수류탄으로 기절시키고 넉스가 초음파를 빠르게 연속으로 써주면 불멸자가 방어막을 쓰기도전에 녹일수있다.
기본 업그레이드 3개는 모두 장판을 강화한다. 시전 범위 증가, 지속 시간 증가, 피해량 증가 등. 다 찍으면 넉스의 장판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토르, 전투순양함 같이 튼튼한 유닛조차도 피가 쑥쑥 깎이는 게 보일 정도. 유닛이 잘 겹치는 스카이 빌드 상대로도 강력한데, 업그레이드만 충실히 해줬을 경우 저그 상대론 베가보다 훨씬 낫고, 테란과 프로토스에게도 베가 못지않은 활약이 가능하다.
단점은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엔 장판이 좀 많이 약하다. 피해량도 피해량이지만 범위가 진짜 좁아터졌다. 타이커스의 수류탄보다도 눈에 띄게 좁은 정도로 약간 커진 사이오닉 폭풍 수준이다. 때문에 넉스를 쓸 생각이 있다면 장판 시전 범위 증가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장판 1스택을 쌓기 위한 시간이 30초나 되기 때문에 연전에는 약하며, 스택을 모두 소진한 후엔 약한 평타만 남기 때문에 조심해서 운영해야 한다.[77]
적의 생존력이 살벌하게 올라가는 돌연변이나 아주어려움+에서는 아무래도 선호도가 낮아진다. DPS가 비교적 낮아서 적이 잘 안 죽는 게 눈에 띄기 때문. 그러나 고독한 늑대 위신 선택 시 장판이 혼종을 제외한 모든 공세를 녹여버리는 강력한 스킬로 바뀌므로 스택만 적절히 유지하면 솔플이 매우 강력한 무법자가 된다.
6.2.3.3. 중위 레이나 니카라
니카라는 힘겹게 오랜 시간 동안 값비싼 의료 훈련을 거치며 언젠가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낙후된 식민지 의사들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돈을 버는지 알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니카라는 용병으로 생활하며, '''자기 통장 잔고의 변화라도 이끌어 내려 합니다.'''
의무관 영웅. 신생 천국의 악마들 멤버 중 유일하게 협동전에서 계급이 언급된 무법자이다.[79] 원본 유닛과는 거의 다른 유닛 수준으로 컨셉이 변화한 두 해결사들과는 달리 원본 유닛에서 크게 역할이 바뀌지 않았다. 공격 능력은 없으나 치유 능력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드디어, 의사 나리가 납셨구만."'''
스토리는 읽다시피 의료계 변화의 꿈을 갖다가 용병 생활을 통해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생각이 아주 극단적인데, 식민지 의사와 봉급을 비교하다 페이를 세게 주는 용병으로 가는 것을 보면 중도가 없는 극단주의다. 실제로 니카라가 의료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려 했는지는 디자인한 사람만이 알겠지만 좋은 가짐으로 시작한 의학 재능이 무법자의 길로 빠지는 안타까운 얘기다.[80]
의무관 영웅 유닛답게 치료 능력은 협동전 유닛 중 단연 최강이다. 기본 치료 능력의 HPS는 30, 업그레이드를 하면 '''60'''으로 어지간한 대미지는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정도며, 별도의 마나 소모나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과학선의 나노 수리처럼 무제한으로 치유가 가능하다. 폭발적인 회복은 전형적인 광역 회복기인데, 순간 치유량도 높은데다가 업그레이드로 치유량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어서 병력의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 치유 광선 장갑 장비를 구매하면 강력한 치료로 한번에 2기를 치료할 수 있으나 니카라 자신은 회복할 수 없으므로 니카라의 체력에 신경써주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궁극 장비는 단일 대상에게 400(패치 이전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자동 시전이 가능한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다. 니카라 특성상 뽑더라도 궁극장비는 가장 나중에 사거나 아예 안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존재감이 거의 없다.
원탑의 HPS를 가진 터라 우선적으로 고용하면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으며, 후반에도 다른 무법자들의 든든한 보험이 되어 준다. 당연하지만 동맹의 유닛도 니카라의 치료 대상이 되기에 동맹 병력의 체력도 책임질 수 있다. 특히 동맹이 공통적으로 회복 수단이 부족한 프로토스 사령관이라면 니카라를 뽑아서 아군을 돕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한편 레이저 천공기, 흑사병 같은 돌연변이원이 나올 경우 방울뱀이나 의료선만으로는 무법자들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니카라를 뽑아주면 돌연변이 난이도를 급락시킬 수 있다.
이것만 보면 정말 좋은 무법자처럼 보이지만, 막상 니카라의 단점들이 치명적이다보니 그다지 선호받지 못한다. 선호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니카라 채용으로 인해 낮아지는 화력과 군중제어, 니카라 특유의 멍청한 AI와 자가보호 수단의 부재, 그리고 그 단점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불안정함 때문이다.
먼저 니카라의 높은 HPS는 분명한 장점이지만 이는 '적의 지속적인 화력을 버티며 깎아내는 장기전'에서나 통하는데 협동전은 발매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쭉 맞기 전에 처치한다는 식의 폭딜 메타여서 이와 전혀 맞지 않는 데다가, 화력이나 군중제어기로 떡칠해서 밀어붙임으로 회복의 부재를 메울 수 있다. 극단적인 화력으로 잘 몰아붙였다면 받은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고, 군중제어기 위주로 무장한 시리우스와 베가도 아몬에게 일방적으로 손해만 안겨줄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쉽다. 이렇게 되면 교전 중에 받은 피해는 방울뱀의 재충전기나 의료선, 더 심하게는 자가회복으로도 커버가 된다. 더군다나 방울뱀은 퍼센티지 회복이기 때문에 방어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누를수록 효율이 더욱 상승하는 반면 니카라는 정해진 양만큼 회복해서 방어 업그레이드를 누를수록 효율이 점점 내려간다. 앞서 언급된 다른 무법자들은 치유나 적 무력화 외에도 다양한 활용도가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차별점이 있기 마련인데, 니카라는 아군 치유 외엔 아무것도 없으니 아군이 일방적으로 유리할 때엔 그냥 무법자 자리 한 칸을 낭비하는 짐짝 신세다. 더군다나 협동전은 최신 맵일수록 초반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요구하고 그래야만 유지력을 챙길 수 있는 성향이 강한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니카라는 배제되기 쉽다.
그 다음으로는 타이커스가 막 발매된 시절부터 유서 깊게 내려오던, 니카라 특유의 멍청한 AI가 언급된다. 니카라는 무법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무기가 없지만, 4.6.0 버전까지는 아군과 간격을 맞추라고 가짜 무기[81]를 쥐어줬다. 문제는 이 때문에 어택땅을 찍은 니카라가 중간에 적 세력과 마주할 경우 적을 바라보기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가짜 무기로 공격을 하고 있다고 인식을 하고 있지만 진짜 공격하는 것은 아니니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는 것. 이후 패치로 가짜 무기는 사라졌지만 이번에는 적진으로 혼자 돌진하는 문제로 바뀌었다. 니카라의 어그로 순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되면 혼자 적 공격을 다 처맞다가 주점으로 돌아가거나 어그로만 잔뜩 끌고 오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여전히 니카라를 별도의 컨트롤을 해줘야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즉 '''어택땅을 지향하는 무법자''' 주제에 '''어택땅을 지양해야 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니카라는 이중 치유 광선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힐을 시전하고 나면 그 전의 명령이 취소된다. 예를 들어 타이커스를 따라다니라고 명령을 찍어두었는데 그 경로에 부상당한 아군 유닛이 있으면 힐을 해주고는 타이커스를 따라다니라는 명령이 취소돼서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 결국 부대에 다른 영웅과 니카라를 함께 지정해두면 혼자 앞으로 걸어나가고, 니카라를 홀로 지정해두면 항상 따로 컨트롤해주지 않는 이상 자기 혼자 부대와 동 떨어져있다. 피닉스의 분열기처럼 약소한 무기라도 쥐어주거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 때의 의무관[82]처럼 설정해두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도 말이다.
이중 치유 광선으로 니카라 자신을 치유할 수 없게 너프되어서 니카라의 생존성이 불안정해진 것도 문제로 꼽히는데, 이전에는 다른 아군을 치유할 때 니카라의 체력이 깎여 있다면 자신을 치유하기도 했으나 이게 막혀버린 이후로는 아몬 병력의 공세에 너무 무력해진다는 것이 문제로 떠올랐다. 아몬의 근접 유닛들은 전방의 플레이어 유닛들이 포위되었다면 후위에 있는 니카라도 가차없이 공격하는데 니카라는 그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단이 고작 폭발적인 회복 하나뿐이다. 당연히 흑사병에 걸리면 본인을 치유하지도 못하고 주점으로 실려가기 일쑤다. 그러다보니 유지력이 필요하면 혼자서도 잘 살아남는 방울뱀을 뽑지 니카라를 뽑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유지력이 필요한 양날의 검은 그냥 타이커스 자체가 안 좋은 편이다보니 아어+에서 양날의 검이 등장했을때나 마지못해 뽑는 정도밖에 안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돌연변이 임무에서는 니카라를 고용하기 전에 '''현재 이 무법자를 고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가'''를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이 좋다. 사실 첫 무법자를 잘못 뽑아서 게임이 꼬이는 것은 다른 무법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니카라가 이것이 부각되는 이유는 돌연변이에서 니카라가 활약하기 좋은 상황이 확연하게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선 영웅을 니카라로 뽑았다면 초반은 보통 타이커스의 말뚝딜 + 니카라의 치유로만 넘기게 되는데, 돌연변이는 타이커스의 말뚝딜을 방해할 상황이 차고 넘치는 데다가, 타이커스만으로는 뚫을 수 없을 정도로 아몬의 병력이 견고해졌거나, 아니면 니카라의 치유만으로는 어림도 없는 폭딜이 꽂히는 상황이 잦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다른 무법자들로 화력이나 군중제어를 높여서 접근을 최소화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 많은데, 힐 빼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니카라는 '''니카라의 힐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들이닥치는 순간 게임이 터져버린다.''' 즉 상황에 따른 기여도가 지나치게 요동친다는 게 문제다. 이것 하나 때문에 게임의 승패가 갈리는 상황도 잦다보니 유독 선 무법자로 니카라를 뽑을 때의 문제가 부각되는 것. 그럼에도 쉽고 편하다는 이후로 무작정 선니카라를 했다가 터뜨리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니카라에 대한 인식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이중 치유 광선 장비에 대한 버그가 있는데, 아군의 호위 목표를 치유할 수 있다. 직접 치유하는 것은 안 되지만 주변에 아군 무법자를 놓고 때려서 피를 깎아주면 그 무법자의 피가 꽉 차더라도 이중 치유 광선으로 목표물을 계속 치유한다. 아우라나의 수송선, 스탯먼의 채취로봇, 광부 대피의 피난선 등을 이렇게 회복시킬 수 있다.
2019년 12월 17일 패치 이후로 폭발적 치료가 '''지속 시간 동안 효과를 받은 유닛의 공격력이 25% 상승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이 효과는 단순히 공격력 뿐만이 아니라 무법자들의 스킬 데미지까지 올려준다.''' 추가적으로 궁극장비의 실드량이 증가되었다. 멍청한 인공지능과 고정 힐량에 의한 유통기한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지만 최소 니카라를 조합에 포함시켰을 시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다는 단점이 어느 정도는 줄어들게 되었으며, 특히 동맹의 병력도 영향을 줘서 쓸만해졌다. 그래도 멍청한 AI 때문에 따로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그대로이며 초반부터 니카라를 뽑을 경우 발생하는 딜로스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여전히 방울뱀에 비하면 범용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은 두번째 무법자까지 노힐로 버티고 세번째에 니카라를 뽑아서 그동안 빠진 체력을 회복해주며 유지력을 올려주는 것으로, 특히 적 유닛들이 강력하고 방울뱀의 활약이 적어지는 스카이 위주 공세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83] 또는 마지막 무법자로 미루고 힐 수단이 부실한 동맹에게 붙여주는것. 장비 하나 안 사줘도 든든한 서포터가 된다. 특히 머릿수가 4명밖에 안되는 타이커스와 다르게 그 이상의 물량을 끌고 다니는 동맹 사령관의 부대는 니카라의 딜버프를 받았을 때 dps 증가폭이 크다. 어쨋든간 이 효과가 추가된 이후로 회복이 아닌 공격력 버프 용도로 쓰기 위해 적과 교전하기 직전에 먼저 회복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업그레이드의 툴팁 오타가 있는데, 두 번째 장비는 액티브 스킬 폭발적 치료가 아닌 기본 회복(강력한 치료)의 회복력을 2배(30→60)로 올려준다.
7. 건물
7.1. 연구 건물
}}}||
}}}||
[23]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극후반에는 dps 300의 괴물같은 딜을 혼자서 퍼붓는다.[24] 첫잔 버그로 3번째 무법자까지 한번에 뽑고 장비를 사느라 4번째는 5번째 뽑을 수 있을때 뽑는식의 운영[25] 범용성은 삼중 무법자가 더 좋으나, 무법자 쿨감에 몰빵할 경우 게임시간 8분에 3명을 뽑아 120%라는 높은 공뻥을 줄 수 있어서 초반에 이득을 크게 볼 수 있는 맵에서는 삼중 무법자보다 훨씬 강력하다. 이 경우 그냥 공방업 돌리면서 무법자를 쿨마다 고용하기만 해도 장비 없이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다만 5명을 다 구매한 후에는 삼중 무법자의 효율에 밀리기 때문에 범용성은 낮은 편. 그래도 삼중 무법자 업그레이드의 효율이 떨어지는 거지 업글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맵을 불문하고 무법자 쿨감을 달고 다니는 것도 성능적인 문제는 없다. 다만 무법자에 따라 장비가 더 중요한 무법자와 공격력업이 중요한 무법자가 따로 있고 이미 3번째 무법자부터 오버딜에 가깝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리 조합을 정해두고 하는게 좋다.[26] 대부분의 미션이 오딘을 많아야 2번 사용하거나 그 이전에 끝이 나므로 의료선 쿨감이 범용성이 좋으나, 오딘 자체의 탱킹과 핵의 강력함은 공격 미션에서 적 기지를 한번에 초토화시키기에 충분하며 고늑 무법자 한명만으로는 밀기 버거운 맵을 오딘과 함께 밀어낼 수가 있고, 이는 무법자 한명으로 막기 힘든 강력한 공세를 막아낼때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쿨타임 감소폭도 높아 어느정도 투자할만 하다.[27] 기본은 1명당 3000/850이고 이 위신은 1명당 2250/562.5이다. 즉 1명분만 하더라도 일반장비 다 사고 남는 돈으로 업글도 1~3업까지 할 정도로 남는다.[28] 타이커스의 궁극의 장비가 다른 무법자 4기가 전부 주변에 있어야 공격력+80%이고 대포알의 궁극장비의 기대 공격력 증가가 90%다. 또한 탱킹력 면에서 보더라도 블레이즈의 궁장이 모든 데미지를 30을 넘기지 않게 받는 것인데, 위신의 데미지 감소 50%를 이기려면 계속 데미지 60 이상의 공격만 받아야한다는 거의 불가능한 조건이 달리므로 탱킹면에서도 위신의 효과가 궁장보다 훨씬 낫다. 실제로 고늑 블레이즈는 따로 힐 안 줘도 데미지 감소+자체 회복력만으로 대포알을 씹어먹는 생존력을 자랑한다. 시리우스의 경우 '''포탑만''' 공격력과 체력+75%이며, 스킬데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데 일단 사실상 체력+100%와 같은 피해감소에 최대+150% 데미지 보너스를 본체와 포탑 모두 받는데다가 스킬데미지에도 보너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상위호환이다.[29] 반대로 적 공세가 궤멸 감염같은 순수 지상 공세가 나온다면 이들도 괜찮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블레이즈는 평타 선딜레이 동안 타 무법자들이 쓸어버리는 문제가 사라져서 평소의 인식과 180도 다른 강력한 물량 처리 능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유일하게 간접적이나마 대공 유닛도 잡을 수 있는만큼 지상공중 혼합의 적이면 충분히 단독 운영이 가능하다.[30] 평타와 폭탄의 단일 딜이 강력하고 초은폐 장비를 통한 어그로 핑퐁이 좋으며, 특히 구조물 파괴 미션에서는 오딘과 함께 구조물을 녹여버리는 핵심 유닛이다.[31] 포탑 탱킹과 공포를 통한 어그로 핑퐁이 뛰어나며, 특히 공중 유닛들을 녹여버리는 장비로 인해 지상 및 공중 물량 모두 대처가 가능한 만능 유닛이다.[32] 스킬 딜이 매우 강력해지지만 3회까지만 충전되며 쿨이 긴 편이므로 솔플 시 스킬 하나하나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중요 목표물이나 적의 본진을 미는 능력은 아무리 딜이 올라도 평타 자체가 허약해서 공세 방어용으로 적합하다.[33] 지배한 유닛도 혼자가 나아 버프를 받아 고급 유닛 위주로 지배할 경우 4~5기의 병력으로도 거의 데스볼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한다.[34] 재충전기와 자극제, 받는피해 감소로 유지력이 다른 무법자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이며, 적이 강력한 지상 중장갑 공세일경우 후반기준 평타당 300의 미친 딜을 꽂아넣는다. 또한 체력이 없는 무법자들과 동맹 유닛에게 힐을 해주고 동맹 유닛에게 붙여놔 딜을 지원하는 등 다른 두 덩치에 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35] 이러한 상황은 돌연변이원 '아무도 모르게'가 걸렸을 때도 마찬가지. 동맹에게 탐지기를 요청하거나 고독한 늑대 버프를 포기하고 해결사를 동행해야 하는 여러모로 이 위신과 맞지 않는 돌연변이원이다. 아니면 선 시리우스 테크로 가야 한다.[36] 타이커스 솔플의 경우 거의 모든 은신유닛이 기본 수류탄 한방에 죽지 않으므로 바나듐 포탄 장비를 빠르게 구입해 은신 유닛을 한번에 처리하며 피해를 최소화시켜주어야 한다.[37] 과장좀 보태서 죽음의 밤에서 시작하자마자 블레이즈 업그레이드를 다 해주면 첫번째 밤에 건물이 반 넘게 철거될 정도다.[38] 대표적으로 공허 균열, 재앙 돌연변이가 있다.[39] 타이커스, 시리우스, 대포알만 고늑버프가 궁극장비보다 좋으며 샘, 방울뱀, 해결사는 대체 불가능하고 블레이즈는 상황에따라 다르다.[40]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개가 나오는 게 뜬금없어 보일 수 있는데, 원판에서는 타이커스가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오딘을 'big dog'(속어로 권력자 또는 힘 있는 주요 인물) 라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가령 언론의 힘 캠페인에서는 토르가 처음 소개될 때 'That big dog is all mine!/헤헤! 넌 내거다!' 라고 하며, 오딘에 탑승한 상태에서의 이동 대사나 공격 대사에도 'Make room for the big dog!/무쇠 로봇 나가신다. 다 비켜!', 'Big dog is off the leash!/고삐 풀린 망아지 나가신다!' 가 있다.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표현에 착안해 "책임감 있는 망아지 주인"이라 번역했다면 위트있는 위신명이 되었을 것이다.[41] 연발 포격은 사용 중 오딘이 공격을 할 수 없는 데다가 지상만 공격할 수 있기에 평가가 좋지 않다.[42] 11레벨 이후는 600/150[43] 다만 수류탄 사용시 대사는 빠져있다.[44] 기존에는 '조이레이 주점'으로 번역해왔으나 협동전에서 등장한 건물은 '조이레이'''의''' 주점'이라고 표기한다. 영문명은 기존과 동일.[45] 타이커스가 천국의 악마들을 다시 결성할 때 데려왔다. 상대적으로 블레이즈 정도면 공식적인 기존 멤버 수준이긴 하다.[46] "군대를 투입한들 들어갈 수 있을까요? 하지만 단 한 명의 악령이면.. 길을 열 수 있습니다." - 가브리엘 토시[47] 마스터힘 1 수류탄 쿨 감소와 동시 적용시엔, 마스터 힘부터 먼저 적용(최대 -6초) 후에 위신(-35%)이 적용된다. 따라서 이 경우엔 기본 쿨 9초.[48] '했지, 만'으로 오타가 나 있다.[49]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무기의 이름이 "미니건"으로 나와 있었지만, 협동전에선 "아첨꾼"이라는 이름이 따로 붙어서 나왔다. 원문인 Sweet Talker라는 단어에 아첨꾼이라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 타이커스는 총 소리가 달달하다는 뜻으로 말장난 같은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단축키] A B C D E F G H 나온 순서대로 W, E, R, T[50] 골리앗의 개발사 라스코프의 오역[51] Fringe Worlds, 테란 연합의 타소니스, 테란 자치령의 코랄과 그 핵심 행성을 제외한 세계, 일종의 지방, 변방등 외각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52] 특정 임무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거대괴수의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은 단일 대상에게 500의 피해를 주며 영웅 유닛에게의 사용 제한도 없다. 방4업 이전까지는 풀피라도 즉사다.[53] 코랄의 균열에서 나오는 해적 함선, 승천의 사슬에 등장하는 슬레인 원시 생물이 대표적.[54] 이 경우에도 타이커스와 샘의 평타 DPS가 워낙 높아 기절시킨 동안 처리하는데 큰 문제가 없고, 살아남아도 폭발물을 한 번 더 붙여주면 된다.[55] 과거의 사원에서 혼종 네메시스가 다수 등장할 경우 폭탄만 붙여놓으면 알아서 죽는다.[56] 사실 다른 무법자와 경쟁선에서 밀려나는 것보다 이미 메인딜러로 나오는 타이커스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다.[57] 공허의 파편, 공허 분쇄자, 대천사(공중), 수송선(공허의 출격) 등[58] 물론 셋 다 생존 관련 스킬을 갖추고 있으므로 체력 업그레이드와 스킬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탱킹 능력도 훌륭하다.[59] 덩치 3인방 중 테크가 무기고와 관련이 있는 건 허크인 대포알뿐이고, 그나마도 허크는 노바 비밀 작전이 나오기 전까진 요구 테크만 무기고이고 생산 건물은 병영이었다.[60] 오타로 인해 "30로 감소합니다."로 쓰여있다.[61] 블레이즈 본인의 공격 외에도 아군 사령관의 화염차나 거신등 화상 유형의 모든 공격들이 기름을 점화시킬 수 있다.[62] 다만, 이게 블레이즈의 최종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블레이즈에 대한 업그레이드에만 올인해도 이 능력을 얻을 때까진 좀 오래 걸린다.[63] 점화 확산은 시야와는 상관없으므로 한 구역에 불을 붙여놓으면 병력을 넣지 않아도 건물들이 알아서 터져버린다.[64] 특히 많은 유저들이 기름을 점화하는데 화염 외에 다른 공격을 허용하거나 혹은 다른 무법자들의 공격에 화염 효과가 추가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만 돼도 잡몹 처리에 있어 넉스나 타이커스 급 우선순위로 급부상 할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65] 다른 무법자를 골라도 원거리에서 매설된 지뢰나 상파보 혼종을 묶어두고 요격하거나 각종 피해를 의료선 아케이드로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블레이즈를 꼭 뽑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덤이다.[66] 방울뱀은 궁극 장비가 없어서 광역 딜링이 불가능하고, 대포알은 피해량이 약하다.[67] 덩치 무기고에서 구매 전에 확인 가능한 장비 설명에는 공격력 부분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만 대포알의 장비 설명에서는 누락되었다.[68] 이 능력이 활성화 되었을 때에는 대포알의 오른쪽 어깨에 있는 경광등이 켜진다.[69] 게임에서는 공격 속도가 아닌 공격력이 증가한다고 잘못 표기되었다.[70] 인게임에서는 설명이 누락되었다.[71] 패치로 즉발회복이 아닌 10초간 회복으로 변경됨. 탐지기만 제거했다면 10초간 은폐상태로 회복하며 딜을 넣으면 된다.[72]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을 통해서 진균 번식을 이용하는 듯이 디텍팅을 대신할 수는 있지만, 블레이즈의 제한적인 활용도 때문에 쓸 일이 많지는 않다. 다만 임무 전체에 등장하는 은신 유닛들의 체력과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으므로 타이커스의 수류탄 등의 광역스킬을 적절히 활용하여 제거해주면 해결사를 아예 뽑지 않더라도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해결사의 유틸성을 생각해보면 굳이 안뽑을 이유는 없다.[73] 이펙트는 카락스의 교화를 재활용했다.[74] 설명엔 없으나 EMP처럼 일시적으로 대상 지점에 은폐를 해제한다.[75] 색은 다르지만 효과는 사이오닉 폭풍과 똑같다.[76] 사실 적이 빠져나가서 못 넣는다기보다 '''다 들어가기 전에 죽어버려서''' 안 들어간다.[77] 넉스 솔플 시에는 장판 지속시간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마친 후 공세가 올때 넉스 가까이에 미리 장판을 쓰고 백스텝을 통해 적을 장판으로 유인하는 컨트롤을 이용하면 공격력과 범위업을 하지 않아도 장판 스택을 아끼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78] 게임에서는 회복의 폭발의 치유 속도를 증가한다고 오역했다.[79] 협동전 외부를 포함하면 히오스에서 상병이라 언급된 블레이즈가 있다.[80] 대장인 타이커스도 레이너도 무법자였고 케리건은 저그 여왕, 제라툴은 일족의 배신자로 오명을 받는 등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에서 암흑기는 별거 아닌 경우가 많아 문제될 일은 아니긴 하다. 백 번을 실패해도 한 번 성공하면 모두 보상받는 것이다.[81] 사거리 9, 주기 1, 공격력 없음[82] 캠페인에서의 의무관은 어택땅을 하는 중에 인근에 전투중인 아군 생체 유닛이 있을 경우 그 생체 유닛을 추적하는 기능이 붙어 있다. 가끔 동선이 꼬여서 의무관들이 일부 유닛에게 몰리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니카라는 어차피 혼자고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은 보통 우르르 몰려다닐테니 문제될 사항은 아니다. 심지어 해당 AI는 멩스크의 의료선에도 적용시킨 채 출전시켜서 충분히 패치할 수 있는 사안임을 보여줬다.[83] 물론 스카이 위주 공세라도 지상병력이 안나오는건 아닌데다가 장판의 힐링과 공속버프로 충분히 밥값을 한다. 전투 자극제와 궁극장비만 안 사주면 될 뿐.
공용 연구 건물인 공학 연구소를 제외한 나머지 세 연구 건물은 가격, 요구사항, 능력치, 연구비용 등이 모두 같고 위 세가지 업그레이드(슬쩍하면 공짜, 주요&고급 추가 궁극장비)를 공유한다.
각 연구의 요구조건은 해당 무법자의 생산이다. 예를 들어 넉스를 생산하지 않았거나, 못한 경우 넉스 관련 연구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각 연구 견물의 4열에 위치한 궁극 장비는 해당 무법자의 나머지 3연구를 모두 마칠 시에만 연구가 가능하다.
총잡이의 안식처, 해결사의 안전가옥, 덩치 무기고에서 용병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 타이커스의 주 무대가 자유의 날개였다는 것, 그리고 용병이라는 자유로운 집단을 표현하듯 Rhythmic Tension이 무작위로 한 가락씩 뽑혀나온다. 듣다보면 흥겨운 요소.
7.1.1. 공학 연구소
Engineering Bay
}}} ||
타이커스 무법자들과 오딘의 공방업[88]과 총잡이/덩치/해결사의 전체 업그레이드[89], 그리고 오딘의 스킬을 핵으로 교체하는 업그레이드를 수행한다.
일반 유닛이 아예 없는 극단적인 소수 정예라서 그런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사상 최초로 공방 5업까지 가능하다. 다만 처음부터 해금된 건 아니고, 13레벨을 찍어야 5업까지 할 수 있다. 공방업이 5단계까지 있는 만큼 다른 사령관에 비해 각 단계에 필요한 시간은 적게 책정되어 있다. 일반적인 공방업 시간은 업그레이드 단계별로 160/190/220초이지만, 타이커스의 공방업은 120/140/160/180/200초가 소요되기에 다른 사령관이 3업을 맞추는 시간에 4업 완료를 눈앞에 둘 수 있다. 하지만 공방업에 필요한 자원이 적게 책정된 것은 아니기에 4업과 5업의 자원 소모량이 상당하다. 1레벨에 광물과 가스가 각각 100씩 필요하며, 업그레이드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요구량이 75씩 증가해 최종 5단계에는 광물과 가스가 400씩 필요하다. 3업까지는 제외하고 공방업 4와 5만 합쳐도 비용이 1550/1550으로 궁극 장비보다 훨씬 비싸다. 다만 장비 구매 위주로 자원을 쓰면 가스가 남으므로 가스가 남을 때마다 한 번씩 공방업을 추가로 눌러주면 된다. 때문에 빠르게 공방업을 올리면 그만큼 장비 구매가 늦어지며, 또한 공업은 스킬의 위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스킬 위주로 플레이하는 해결사가 많을 땐 공업 타이밍을 좀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3총잡이 위주 조합을 쓸 경우 빠른 공 5업은 필수. 선 공학 연구소 후 곧바로 공업을 돌려도 20분은 넘어야 5업이 완료되니, 서둘러서 공업을 눌러주자. 방업도, 방울뱀을 굴릴 경우 방업할 수록 치유량이 폭증하므로 어지간하면 해 주자.
7.1.2. 총잡이의 안식처
Gunslingers' Hideout
- KDa9 내폭 핵 구매
분쇄 수류탄에 치명적 끌림 같이 적들을 잡아당기는 효과를 부여한다. 정확히는 완전히 중앙이 아니라, 수류탄을 맞은 방향 쪽으로 당겨준다. 하지만 부가 효과가 매우 쏠쏠한데, 비영웅 유닛들을 2초간 기절시켜서 그 동안 일방적으로 극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영웅에겐 둔화로 약화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은 편이다.
특히 넉스의 장판과 궁합이 좋은데, 중반부터 수류탄 딜증가+장판 딜증가가 합쳐지면 수류탄-장판 콤보만으로 300에 가까운 딜을 꽃아넣을수있다.
특히 넉스의 장판과 궁합이 좋은데, 중반부터 수류탄 딜증가+장판 딜증가가 합쳐지면 수류탄-장판 콤보만으로 300에 가까운 딜을 꽃아넣을수있다.
- 바나듐 포탄 구매
분쇄 수류탄의 대미지가 50 상향되면서 총 125가 된다. 고작 50 늘어나는게 뭐가 대단하냐고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히드라리스크, 불곰 등 애매하게 살아남던 적들을 확실하게 끊어줄 수 있다. 특히 2번 위신인 고독한 늑대로 플레이할 경우 공격력 증가 배율에 맞춰 추가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불멸자까지도 수류탄 한방에 처리할 수 있고, 특히 은신 유닛들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무식한 광역 딜이 나온다.
- 켈모리안 도살탄 구매
워3의 커럽션 오브처럼 타이커스의 평타를 맞는 적의 방어력이 2초간 5 하락한다. 방어력이 5보다 낮은 적이라도 이 효과를 받으면 방어력이 음수가 되며, 그만큼 추가 피해가 삭감되지 않고 모두 적용된다. 이 효과는 동맹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빠르거나 여러번 공격하는 유닛을 다수 굴리는 동맹과 함께할 경우 좋은 시너지를 볼 수 있고, 높은 오브젝트 딜링이 요구되는 경우에도 괜찮은 선택이다.
다만 다수의 적을 쉽게 처리하게 해주는 수류탄 장비들의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가 많고, 덩치나 해결사를 많이 고용할수록 상대적으로 도살탄의 효율이 떨어지니 상황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다수의 적을 쉽게 처리하게 해주는 수류탄 장비들의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가 많고, 덩치나 해결사를 많이 고용할수록 상대적으로 도살탄의 효율이 떨어지니 상황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밀사격 네트워크 헬멧 구매
타이커스를 평타 딜 끝판왕으로 만들어주는 궁극 장비. 주변에 무법자가 많을수록 타이커스의 평타딜이 상승한다. 이를 최대한 맛보려면 타이커스가 다른 무법자들과 옹기종기 붙어다녀야 하며, 무법자들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좋다. 다른 무법자들의 궁극 장비가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아서 보통은 가장 늦게 구매하게 된다.
- 라스콥 G7 폭탄 구매
폭발물의 피해가 1000으로 증가하여, 시작부터 체력이 수천을 찍는 오브젝트 및 혼종 저격에 용이해진다. 이것만 눌러둬도 혼종 약탈자, 혼종 파괴자, 혼종 네메시스까지 한방에 쓰러지기 때문에 샘을 메인 딜러로 성장시킨다면 빠르게 눌러주는 것이 좋다.
- 뫼비우스 억제장 구매
폭발물에 맞은 적이 탐지기능을 상실하며 기절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탐지기능 비활성화는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기절이 매우 사기인데, 번식자나 혼종 같은 영웅도 기절시키고 현재 시전중인 기술까지 취소시킨다.[90] 이 장비 효과를 무시하는 건 공허 분쇄자, 천정석, 섬멸전차, 역병전파자, 광란이 붙은 울트라리스크, 계속해서 움직이는 목표 대상인 열차와 왕복선뿐이다. 특히 혼종이 많이 등장하는 임무에서 샘이 더더욱 큰 활약을 하게 만들어주는 고성능 장비. 계속 강조하지만 대 혼종 결전병기이다. 민트혼종이 보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찍어주자.
-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구매
샘이 피격당하면 5초간 공격 대상이 되지 않고, 은폐 상태가 되며,[91] 이동속도가 80%나 증가한다. 샘은 무법자들 중에서 가장 몸이 약해서 죽기 쉽기 때문에, 포화가 쏟아지는 임무일 경우 그 가치가 상승한다. 다만 일격에 사망할 때는 발동하지 않고, 대상 지정이 되지 않는 것이지 무적 상태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므로 광역기나 장판(돌연변이)에도 주의해야 한다.
- 개선된 교전 장비 구매
샘이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폭발물 쿨타임이 줄어든다. 샘의 폭발물은 매우 유용하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완벽히 보완하는 장비. 이 장비를 눌렀다면 폭발물을 쉴틈없이 상대 머리에 붙여둬서 순식간에 폭파시킬 수 있다. 아군을 공격해도 쿨타임은 감소되니 비전투 중인데 빨리 3스택까지 채워야 한다면 덩치를 몇대 때리자.
- SA-55 천둥벼락 미사일 구매
시리우스가 무법자들 중 최고의 대공 화력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원천. 투견의 폭주 미사일을 베이스로 한 대공 미사일로, 한 발당 100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시리우스 단독으로도 800의 피해를 꽂을 수 있으며, 포탑 5대까지 포함하면 순식간에 1800의 폭딜을 꽂을 수 있다. 시리우스가 보통 대공을 위해 고용되는 무법자인 만큼 웬만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가장 먼저 구입하게 될 장비. 단 일반 공격보다 사거리가 짧으니 주의할 것.
- 뫼비우스 M34 위협탄 구매
시리우스 및 포탑이 공격할 경우 일정 확률로 인근의 비영웅 유닛들을 3초간 공포 상태에 빠뜨린다. 공포 시간이 짧긴 하지만 30% 확률이 생각보다 쏠쏠하게 터져주기 때문에 교전 중에 상당한 보호능력을 발휘한다. 포탑도 1/10의 확률인 3%로 공포를 유발하는데 여럿 설치할 수 있고 공속이 빨라서 도움이 많이 된다.
- D99 기폭 장치 구매
시리우스 및 포탑이 파괴될 경우 근처에 자폭 피해를 입히는 장비. 시리우스의 자폭 피해는 사실 보지 않는 것이 좋고 포탑의 자폭 피해를 바라보며 구입하는 장비인데, 폭파 반경이 넓고 공중까지 적용되며 저글링과 맹독충은 한방에 보낼 수 있어서 저글링 공세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 확연한 카운터를 기대할 수 있다.
- 우모자 포탑 프레임 구매
시리우스의 포탑의 체력과 공격력을 무려 75%나 높여준다. 이 장비를 구매하면 시리우스가 설치하는 포탑의 디자인도 더 크고 날카롭게 변한다. 특히 공격·방어 업그레이드를 병행할 때마다 이 장비의 가치는 더욱 상승한다.
7.1.3. 덩치 무기고
Muscle Armory
- 대용량 컨테이너 구매
기존의 애매했던 기름 유출 범위가 크게 증가하는 업그레이드. 실제로 기름에 뒤집어쓰이는 범위가 시각적으로 금방 확인이 된다.
- 하데스 기름 구매
불타오름 피해가 경장갑에게 25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평타와 더불어 블레이즈의 뛰어난 대 경장갑 화력의 원천.
- 야생불꽃 연료 첨가제 구매
불타오름 상태인 적이 죽을 경우 주변에 불타오름을 전염시킨다. 다수의 적들이 몰려오는 상황일 때 블레이즈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장비로, 특히 이 장비 덕분에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 등에서 가치가 높다. 반대로 말하면, 불타오름 상태를 만들지조차 못하면 아무런 득을 볼 수 없는 장비.
- XCMC-670 전투복 구매
블레이즈에게 굳건한 의지가 상시 적용된다. 블레이즈에게 주어지는 30을 초과하는 피해가 모두 30으로 줄어든다. 특히 상호 파괴 보장 같은 악랄한 피해까지 30으로 줄이지만, 블레이즈가 상대하는 일반 유닛들 상대로는 득을 보기 힘들어서 일반 임무에서는 체감하기 어렵다. 대신 메카닉 테란, 로공 토스와 같이 대지 화력이 어마어마한 상대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이 조합들을 상대할때만큼은 블레이즈가 준수한 탱커로서 활약하게 만들어준다.
- X-71 충격 장화 구매
대포알의 육중한 충격의 기절 시간과 반경이 크게 증가하여 다수의 지상 유닛들에게 기절시키기 좋아진다. 각을 잘 잰다면 모든 병력에게 기절을 걸 수 있을 정도.
- 긴급 대응 체제 구매
대포알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으면 아르타니스의 회생처럼 '피해받지 않음' 상태가 된 후 시간이 지난 뒤 완치된다. 회생과의 차이를 꼽자면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지 않는 대신 무적시간이 2초 더 길고 무적 중에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대포알을 메인 탱커로 굴릴 때, 특히 사도 로공토스를 상대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상승한다.
- 한계 용량 축전지 구매
대포알의 평타 딜링의 원천 1.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증가하여, 근접전의 깡패로 만들어준다. 근접하여 지속적으로 공격을 할 경우 점점 강하고 빠르게 공격하는데, 전투가 길어지고 풀스택을 쌓으면 무려 110~135에 달하는 공격력의 평타를 느리지 않은 속도로 퍼붓는다. 특히 궁극장비인 악의적인 탄약과 시너지가 좋다.
- 악의적인 탄약 구매
대포알의 평타 딜링의 원천 2. 대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30%의 확률로 4배의 피해를 준다. 악의적인 탄약으로 치명타를 먹일 경우 치명타의 피해량이 머리 위로 표기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다. 특히 대형 지상 유닛들을 한 번에 도살해버리는 뜬금포를 터뜨리기도 한다. 그게 아니라도 실질적으로 대포알의 DPS를 2배 올리는 것과 같으니 단일 화력이 필요하다면 장만해 보자.
여담으로 아이콘이 시리우스의 뫼비우스 M34 위협탄의 팔레트 스왑이다.
여담으로 아이콘이 시리우스의 뫼비우스 M34 위협탄의 팔레트 스왑이다.
- 우모자 신호 변조기 구매
재충전기의 회복량이 2배가 되어 1초당 4%를 회복한다. 힐러가 방울뱀 혼자인 데다가 지속적인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전장일 경우 최대한 빨리 눌러두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니카라를 이미 고용했고 나중에 방울뱀을 고용한다면 치료가 그리 급하진 않으므로 우선도가 밀려난다.
- 뫼비우스 교전 혼합물 구매
재충전기의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의 공격속도를 15% 상승시킨다. 자신과 더불어 무법자들의 평타 화력을 크게 늘려주는 고성능 장비.
-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 구매
방울뱀 전용 초 전투 자극제. 방울뱀의 체력이 몇백씩이나 되다보니 초당 2 회복은 티도 안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지속 시간과 같은 15초라 상시 적용이나 다를바 없다. 방울뱀의 딜링 능력을 크게 늘려주는 장비.
- 망치 탄약 구매
충격탄을 베이스로 한 궁극장비로, 광역 충격탄을 끼얹는 건 물론이고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광역 피해를 입힌다.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를 발동시키면 바드라 저그 등 중장갑 위주 지상 병력을 녹여버리는 대 중장갑 종결자로 변신한다.
7.1.4. 해결사의 안전가옥
Fixers' Safehouse
- 뫼비우스 사이오닉 자극기 구매
베가에게 지배당한 유닛이 완전히 회복하여 체력이 크게 줄어든 적을 상대로 지배해도 리스크가 줄어듦은 물론, 공격력과 공격속도까지 높여준다. 체력이 낮은 유닛을 뺏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해주며, 빼앗은 유닛의 스펙 또한 크게 늘어나게 해주는 베가의 핵심 장비. 보통 베가를 쓴다면 가장 먼저 구입하는게 좋다.
- 신경 붕괴 장치 구매
베가에게 지배를 맞는 유닛 주변의 적 유닛들에게 암흑 집정관의 혼돈을 부여한다. 원하는 유닛을 안전하게 빼오기는 물론, 적들의 화력 분산 및 약화도 꾀한다.
- 사이오닉 투영기 구매
스투코프의 감염된 코브라처럼 비영웅 공중 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내린다. 적 공중 유닛들이 지나치게 많고 지대공이 부실하다 느껴질 때, 그들을 무력화시키는 데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 88형 설득자 구매
지배된 유닛의 지속 시간이 3배로 증가한다. 고급 유닛들을 지배했을 때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주지만, 사실 기본 240초도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이고 시간을 늘려주는 것 빼곤 별다른 이득이 없기 때문에 다른 무법자들의 궁극장비에게 순서가 미뤄진다.
- T4 집중호우탄 구매
넉스의 초음파 파동의 피해가 증가하여 초당 30의 피해를 준다. 소소하지만 매우 강력한 장비.
- 초음파 증폭기 구매
넉스의 초음파 파동의 범위가 증가한다. 기존엔 작았던 범위가 실제로 사이오닉 폭풍 이상으로 거대해져서 시각적으로도 넓어졌음이 크게 체감된다.
- 결정 증폭기 구매
넉스의 초음파 파동의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6초에서 최대 12초로 증가하여 하나의 장판이 최대 360의 피해를 주게 해준다.
- N3 네트워킹 구매
주변에 있는 무법자들의 기술의 쿨타임이 20% 빨리 줄어들어 아군의 전투력을 아주 크게 향상시켜준다. 넉스의 범용성의 원천이자 존재의의가 되는 궁극장비.
- 우모자 수리용 나노 기기 구매
니카라의 액티브 기술인 폭발적인 회복의 순간회복량과 지속회복량을 늘려서 한 번에 200, 10초간 초당 10씩 회복하여 순간적으로 300의 체력을 회복해준다.
- 프로키온 혈청 구매
니카라의 기본 치유 기술인 강력한 치료의 초당 치유랑이 60으로 증가한다. 니카라의 폭힐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첫 무법자로 니카라를 뽑아서 떨어지는 유틸성을 힐로 땜질한다면 필수.
- 프로키온 이중 치유 광선 장갑 구매
니카라가 한 번에 두 대상을 치유할 수 있게 해준다. 버그인지 너프인지 모르겠으나 이곤 스텟먼이 출시되고 나서부터 이 장비를 구매해도 니카라가 자힐을 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있다.
- XM-77 매트릭스 생성기 구매
니카라가 주변의 피해를 받는 무법자에게 4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걸어준다. 그런데로 쓸만한 궁극장비지만, 주변의 아군 유닛이 적에게 공격을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쓴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무법자들이나 아군 사령관의 영웅이나 주요 유닛에게 써준다면야 별 문제 없다. 자동 시전을 끄고 수동으로 쓰면 더 효율적이다.
7.2. 방어 건물
7.2.1. 자동 포탑
Auto-turret
타이커스의 방어 건물. 래더에서 밤까마귀가 설치하던 시한부 자동 포탑과 달리 여기서는 건설로봇이 직접 건설한다. 외형은 시리우스가 까는 투견 포탑과 비슷하다. 지상과 공중 모두 공격이 가능하며 인스턴트 공격 판정에 탐지기 능력을 가진 만능형 포탑. 상당히 뛰어난 딜링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력은 18인데 공격 속도 또한 0.57로 매우 빨라서 30이 넘는 DPS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멀티 바위나 방어력이 낮은 적들 상대로 굉장한 딜링을 뽑아내는 장점이 존재한다.
단점은 체력이 150밖에 안 되므로, 공세를 포탑만으로 막으려 하면 상당한 출혈을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고 녹기 전에 녹일 작정으로 많이 깔아두기엔 타이커스 자체가 광물이 남아나질 않는 사령관이라는 게 문제.[92] 그리고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자체시야가 너무 적어서 사거리 이내에서 적이 공격함에도 불구하고 시야때문에 보지못해 반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나온다. 이런 경우때문에 실제로 이 자동포탑에게 방어를 맡기기에는 너무 불안한 부분이 있다.
자동 포탑이 딜링 측면에 한해서 뛰어난 성능을 지니게 된 이유는 타이커스의 부대 구성 특징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타이커스 본인이 등장하는 시간인 3분 이전엔 유닛 생산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93] 타이커스 등장 전 공세 수비가 필요하면 무조건 포탑밖에 없으며, 이후에도 대규모 공세 외에 핵을 쏘는 유령처럼 짜잘한 공격에 대응하려고 병력을 일부만 빼기엔 타이커스의 유닛이 너무 적어서 광자포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탑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이커스가 나오기 전에 공세가 올 수 있는 경우라도 포탑을 지어 막기보단 타이커스가 나올 때까지 건물이 몸빵을 하거나 일꾼을 돌리는게 효율적이라 돌연변이가 아닌 일반 아주 어려움에서는 굳이 포탑을 지어 첫 공세를 막을 필요는 없다. 이 유리대포 포탑의 진가는 사실 바위멀티 맵에서 드러나는데, 발포 빌리에도 뒤치지 않는 대바위 dps를 가지고 있어서, 공학 연구소를 1타로 건설하고 바로 2개를 연달아 지으면 바위멀티 하나를 타이커스가 나오려고 할 즈음에 파괴하고, 타이커스가 나오면 회수해서 300원+α로 바로 사령부를 지을 수 있다.
장점으로는 공격이 투사체 판정이 아니라서 국지 방어기에 카운터 당하지 않으며 미사일 폭격같은 돌연변이원을 포탑 몇 개만 박아두면 완벽히 방어할 수 있다.
소소한 툴팁 오류로, "자동 포탑 '''건설'''"이 아니라 "자동 포탑 '''생성'''"이라고 표시된다. 밤까마귀의 능력을 그대로 카피해오면서 누락된 듯.
7.3. 기타 건물
7.3.1. 의료선 정거장
Medivac Platform
상단 패널 참조.
7.3.2. 정제소
모든 사령관이 가진 가스통. 평범하다.
8. 평가
8.1. 장점
- 강력한 무법자들
최대 보유 무법자 수가 5명인 특성 상, 무법자 개개인은 다른 영웅을 조종할 수 있는 사령관들의 영웅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으나 수많은 강력한 업그레이드와 5명이라는 숫자로 이를 메운다. 무법자들은 기본 체력도 상당하고 방업[94]으로 체력을 추가로 늘릴 수 있어 적군 한가운데 대놓고 투척하거나 후반 공세에다가 무작정 어택땅을 찍는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무법자들이 순삭당할 일도 적다. 화력 또한 장난이 아니라 샘, 방울뱀 등 평타가 강력한 무법자들은 평타만으로도 강력한 적들을 손쉽게 사냥하며, 넉스의 초음파 파동은 긴 쿨타임을 가진 다른 사령관들의 패널 스킬이나 영웅의 궁극기와도 별 차이가 없는 뛰어난 대미지를 자랑한다. 해당 스킬만으로 죽지 않은 최고 티어 유닛은 베가의 지배를 통해 빼앗아 자신의 화력으로 더할 수도 있고, 혼종의 경우 사기꾼 샘이 폭발물을 붙여 5초간 아무것도 못 하는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사이 평타 효율이 높은 무법자들에게 갈려나간다.
심지어 적 AI는 야마토 포 같은 공격력을 가지거나 마비 구름처럼 영웅조차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기술을 영웅 혹은 무법자들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95] 특히 기본 무법자인 타이커스는 일반적인 영웅들에 비해 기본 성능이 딸리는 대신 1분 더 빠른 3분에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면 할수록 성능도 출중해진다. 게다가 무법자들은 스킬만 강한 게 아니라 공방업을 최대 5업까지 해 줄 수 있다. 방울뱀, 샘 등 평타의 비중이 높은 무법자를 주로 쓴다면 공업의 효율은 무시무시하게 뛰어올라서, 다른 사령관의 어지간한 죽창 화력을 능가하게 된다. 또한 방 5업 시 무법자들의 방어력은 무려 풀업 전투순양함과 동일한 6.
앞서 설명했다시피 타이커스를 비롯한 무법자들은 업그레이드가 될 수록 화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심지어 적 AI는 야마토 포 같은 공격력을 가지거나 마비 구름처럼 영웅조차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기술을 영웅 혹은 무법자들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95] 특히 기본 무법자인 타이커스는 일반적인 영웅들에 비해 기본 성능이 딸리는 대신 1분 더 빠른 3분에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면 할수록 성능도 출중해진다. 게다가 무법자들은 스킬만 강한 게 아니라 공방업을 최대 5업까지 해 줄 수 있다. 방울뱀, 샘 등 평타의 비중이 높은 무법자를 주로 쓴다면 공업의 효율은 무시무시하게 뛰어올라서, 다른 사령관의 어지간한 죽창 화력을 능가하게 된다. 또한 방 5업 시 무법자들의 방어력은 무려 풀업 전투순양함과 동일한 6.
앞서 설명했다시피 타이커스를 비롯한 무법자들은 업그레이드가 될 수록 화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 편의성
유닛이 단 5기뿐이라 컨트롤이 너무나 쉽다. 특히 일반 아어말고 컨트롤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원에서 빛나는 장점. 게다가 유닛 업그레이드도 공방업만 제외하면 돈만 내면 즉시 가능한 것이라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깜빡 딴짓하다가 자원이 수두룩하게 쌓였더라도 생각난 즉시 탁탁 구매해주면 업그레이드 완료. 생산건물도 지을 필요가 없고, 인구수도 없는 사령관이라 밥집을 지어야하는 것도 아니며, 타이커스가 3분에 나오기 때문에 초반 공세 걱정없이 쾌적하게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다. 바로 뒤에 나온 제라툴이 타이커스도 씹어먹는 미친 편의성을 지닌 덕에 묻히긴 했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편안함을 자랑한다.
- 독보적인 업그레이드 효율
위 장점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무법자에게 몰빵한 타이커스만의 장점. 무법자 고유 업그레이드 비용이 후덜덜하게 비싸지만, 그만큼 타 영웅 대비 훨씬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단순히 업그레이드 자체도 좋지만 소수 정예 특성상 무법자 한 명 한 명이 강해지는 것이 타 사령관의 유닛 업그레이드보다 훨씬 효율적인 것. 방업 시마다 무법자의 전체 체력이 10%씩 상승하는 건 레이너의 허약한 보병이나 혜택을 입는 바나듐 업그레이드도 저리 가라 할 수준이다.[96] 이는 높은 생존성으로 돌아오고, 이는 또다시 지속적인 미친 화력으로 이어진다.
- 다양한 조합
타이커스 본인을 제외한 8명의 무법자 중 4명까지 추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서 조합의 폭이 넓다. 8명의 무법자 중 최대 4명을 선택 가능하므로 이론상으로만 봐도 최대 70가지의 조합이 가능. 힐러만 해도 대량의 지속 힐이 필요하면 니카라, 버프 겸 힐이 필요하면 방울뱀을 쓰면 되며 단일 폭딜이 필요하면 시리우스와 샘이, 범위 딜이 필요하거나 적 공세가 너무 강하면 넉스와 베가를 취사 선택하는 등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 뛰어난 기동성 및 치유능력
모든 사령관들 중 가장 기동력이 뛰어난 축에 속한다. 그 제라툴이나 케리건도 엄연히 체력이 있는 존재가 이동하는데 반해, 타이커스는 패널 스킬인 의료선을 이용해 거의 즉발로 부대를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 거기다 의료선 자체가 무적이라 급할땐 도주용으로 쓰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치유능력 역시 어마어마한데, 니카라의 HPS는 초월적인 수준이고, 니카라 뿐 아니라 불곰인 방울뱀의 치유기 역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다 니카라는 이중치유나 스킬의 치유 증폭의 범위, 방울뱀의 치유기도 범위 치유인지라 동맹의 대부대를 치유시키기도 편하다. 사실상 아바투르의 치유 패널을 강화시켜서 쓰는 수준. 니카라+방울뱀+의료선 컨트롤로 눈돌아갈 강화형 돌연변이들도 이른바 힐찍누가 가능하다.
- 강력한 전장 장악 능력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의 전장 장악 능력은 매우 독보적이다. 타이커스 역시 장비를 통해 수류탄으로 치명적 끌림을 써대고, 샘은 폭탄이 장비된 적을 기절시키고, 사이크스는 확률 공포, 블레이즈는 기름 유출로 공속 감소 및 은폐 불가, 대포알은 스킬로 돌격 후 해당 자리에 피해와 범위 스턴을 먹이고 베가는 정신지배와 장비를 달면 혼돈 및 감염된 코브라의 진균 올가미를 최대 5기에게 걸어댄다. 방울뱀, 니카라, 넉스는 CC기가 없다지만 방울뱀은 범위딜과 범위 힐, 니카라는 폭힐, 넉스는 스톰에 의한 범위딜 + 궁극 장비를 통한 단체 쿨타임 감소라는 강력한 능력으로 다른 의미에서 전장을 장악한다. 이렇듯 강력한 CC기와 범위 화력으로 무장한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은 적들을 쉽게 무력화시키고 제거할 수 있다.
- 강력한 오딘
오딘은 처음부터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15레벨 특성 해금으로 핵 탑재가 가능해지며, 핵 투하 시 범위 내의 적을 한 방에 쓸어버릴 수 있다. 스완, 노바, 한호너의 패널 스킬보다도 무지막지한 피해량과 굉장히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스완의 파동포와 노바의 핵투하의 공격력은 최대 600, 한호너의 우주 정거장의 공격력은 최대 800 이지만, 오딘의 핵은 1000이라 일반 혼종마저 한 방에 날리며 이걸 맞고도 살아남는 유닛은 몇몇 건물 및 거대 혼종, 혼종 파멸자 정도밖에 없다. 워낙 피해량이 높고 범위가 넓다보니 핵을 미리 떨구고 진격하면 남아있는 게 없다. 적이 득실거리는 기지를 돌파하는 방법이 적진에다가 오딘을 소환하고 냅다 핵을 갈겨버리는 방법인데, 이쯤 되면 협동전 최강급 궁극기. 게다가 오딘 자체도 기본 평타에 범위 피해가 붙어있어 지상 공세가 와도 무난히 쓸어버릴 수 있으며, 공 5업 시 건물에도 발당 600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구조물 파괴와 관련된 임무에서도 매우 좋다. 지상 및 공중 공격이 동시에 가능한 건 덤. 지상 유닛을 잡으라고 떨궜는데 관측선이나 때리느라 파괴자나 분열기를 놓치는 경우는 없다는 것. 굳이 건물 상대가 아니라도 광부 대피 섬멸전차 두 대를 별 컨트롤 없이 혼자 박살내는 등 기본 전투력도 탄탄하다. 탱킹면에서도, 방 5업을 마친 오딘의 스펙은 방어력 8, 체력은 4500에 달한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모든 장비를 구매한 대포알 없이는 모든 무법자들이 오딘을 때려도 오딘 지속시간이 먼저 끝나는 수준이다. 거기다 체력을 %로 채워주는 방울뱀의 재충전기를 깔면 무적의 오딘이 탄생한다.
- 낮은 레벨 의존도
타이커스는 레벨 의존도가 상당히 낮다.[97] 처음부터 타이커스, 니카라, 넉스, 샘 조합이 강제되긴 하지만 이들만 가지고 플레이해도 충분한 화력이 나오며 거의 모든 공세에 대처 가능하다. 덕분에 1레벨에 아주 어려움을 돌아도 자신이 컨트롤만 충분하다면 1인분 넘게 활약할 수 있다. 비록 1인분이 안 돼도 니카라, 넉스, 샘을 뽑아 장비만 잘 달아주고 적재적소에서 스킬만 잘 써줘도 1인분이 가능할 정도.[98] 물론 저레벨답게 고렙때보단 컨트롤이 더 필요하지만 반대로 손이 따라준다면 1레벨부터 아주 어려움을 돌아서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 위신의 수혜
위신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축에 속한다. 파고들어보면 타이커스보다 위신의 혜택을 잘 받은 사령관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강력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령관이지만 타이커스도 많은 단점을 갖고 있는 사령관이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하지만 그 강함의 한계가 있어서 초월해야 하는 힘싸움에서는 밀렸으며 뛰어난 기동성도 게릴라 타격전에서는 아무 힘도 쓰지 못했다. 뭉쳐다녀야 한다는 원래 한계도 있어서 활동비용을 비롯해 조금이라도 타이커스를 견제한 돌연변이가 나오면 픽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위신 패치로 인해 거의 모든 것이 역전되었다. 기술관 위신으로 스킬 대기 시간 감소 35%인데 이는 넉스의 궁극 장비의 효과 1.5배를 처음부터 적용받는 것이다. 그에 비해 받는 리스크는 운영 난이도를 어렵게 만드는데 어차피 기술관은 후반을 도모하기 위해서 택하는 것이며 시간 패널티도 마스터 힘으로 상쇄한다. 서로 스킬 시너지를 일으키는 타이커스의 무법자 5명이 스킬 시간 감소 35%가 상호작용한다면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여기서 넉스의 궁극 장비까지 더해진다면 아몬이 불쌍해질 정도. 모터 싸이클급 회전력으로 순식간에 적군들이 분쇄당하는 걸 구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독한 위신이 등장하게 되면서 게릴라 전투를 할 수 없었던 타이커스의 고질적인 단점을 아예 없애버릴 수 있게 됐다. 각자 1명씩 컨트롤에 따라 공세 하나와 중간 정도의 방어진은 날려버릴 수 있게 되어서 감당할 수만 있다면 죽음의 밤은 물론 각개격파가 필요한 모든 돌연변이에서 활약한다. 활동비용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타이커스를 막을 수 있는 돌연변이는 처치 로봇이나 피해를 되돌려주는 양날의 검 정도. 타이커스를 못 쓰는 주 돌변이 드물 정도로 위신의 특혜를 많이 받았다.
오딘을 제6의 무법자로 기용하게 해주는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위신도 핵을 사용하지 않기만 하면 되어서 핵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환경에서는 실사용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위신 패치로 인해 정말 많은 선택지가 생겼고 고독한 늑대의 밸런싱 등 말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뛰어난 위신들을 구성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고독한 위신이 등장하게 되면서 게릴라 전투를 할 수 없었던 타이커스의 고질적인 단점을 아예 없애버릴 수 있게 됐다. 각자 1명씩 컨트롤에 따라 공세 하나와 중간 정도의 방어진은 날려버릴 수 있게 되어서 감당할 수만 있다면 죽음의 밤은 물론 각개격파가 필요한 모든 돌연변이에서 활약한다. 활동비용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타이커스를 막을 수 있는 돌연변이는 처치 로봇이나 피해를 되돌려주는 양날의 검 정도. 타이커스를 못 쓰는 주 돌변이 드물 정도로 위신의 특혜를 많이 받았다.
오딘을 제6의 무법자로 기용하게 해주는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위신도 핵을 사용하지 않기만 하면 되어서 핵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환경에서는 실사용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위신 패치로 인해 정말 많은 선택지가 생겼고 고독한 늑대의 밸런싱 등 말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뛰어난 위신들을 구성하게 됐다.
8.2. 단점
- 뒤떨어지는 자체 시야 확보 능력
기동성을 위해 넓은 시야가 필요한데 정작 본인의 시야 확보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다른 사령관들처럼 관측선/감시군주, 잠복, 방어라인형성, 스캔 등이 없고[99] 자동포탑으로 의료선이 움직일 수 있는 시야를 만들 수 있지만 범위도 좁고 별로 튼튼하지도 않으며 광물이 고픈 타이커스에겐 여러모로 거슬린다. 일반 임무라면 활성화를 마친 이후에 여분의 건설로봇을 생산하여 주요 포인트에 배치하는 식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각종 환경적 요소가 발생하는 돌연변이에서는 그런 플레이가 힘들다.
또한 모든 사령관 중 직접 공중유닛을 생산할 수 없는 유일한 사령관이라[100] 공중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면이 있다. 띄울 수 있는 건물도 400광물을 먹는 사령부 뿐이고, 적의 공중 유닛을 빼앗아 공중 시야를 확보하려면 무법자 베가가 강제되기 때문에 지형을 우회하는 전술을 짜는데 제한이 걸리는 편. 그래도 언덕 정도는 의료선 패널을 활용해 넘을 수 있는데다 정직하게 정면으로 들어가더라도 오딘의 핵은 최상급의 돌파력을 보장하는 스킬이라서 큰 단점은 아니다.
또한 모든 사령관 중 직접 공중유닛을 생산할 수 없는 유일한 사령관이라[100] 공중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면이 있다. 띄울 수 있는 건물도 400광물을 먹는 사령부 뿐이고, 적의 공중 유닛을 빼앗아 공중 시야를 확보하려면 무법자 베가가 강제되기 때문에 지형을 우회하는 전술을 짜는데 제한이 걸리는 편. 그래도 언덕 정도는 의료선 패널을 활용해 넘을 수 있는데다 정직하게 정면으로 들어가더라도 오딘의 핵은 최상급의 돌파력을 보장하는 스킬이라서 큰 단점은 아니다.
- 극단적으로 적은 물량
각 유닛의 성능이 강력하다곤 하지만 데스볼 자체가 작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지속화력이나 힘싸움 능력은 타 사령관에 비해 떨어진다. 즉 뽑아낼 수 있는 포텐셜은 다른 사령관에 비하면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의 경우 재생산 시간이 25초밖에 안 된다곤 하지만 일단 광물 250을 내지 않으면 부활 쿨타임이 돌질 않고, 이들의 부활은 유닛 생산에 가까운 구조라 한번에 여러 명을 부활시키지 못하고 한 명씩 25초마다 부활되는 구조다. 심지어 이는 기본 영웅인 타이커스도 적용되는 사항. 즉, 무법자 5명이 한 번 전멸되었다가 다시 전부 복구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 5초로 다른 사령관의 영웅 부활 쿨보다 두 배 가량 길다. 무법자가 다수 사망했는데, 이때 대규모 공세라도 온다면 동맹이 막아주지 못할경우 그 판은 터진다고 보면 된다. 물론 무법자들이 죽더라도 한번에 되살리는 게 가능하다면야 이런 고충이 덜하겠지만 문제는 한번에 하나씩밖에 되살리지 못해서 떼죽음을 당할 경우 죄다 되살아나기 위해서 줄을 서야 한다는 게 문제다. 아주 어려움이야 무법자의 스킬이나 평타로 간단히 두드려 팰수 있지만 적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돌연변이나 무조건적인 손실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게다가 지극히 한정된 물량으로 인해 떡밥으로 던질 유닛[101]이나 호위용 유닛의 부재가 상당히 뼈아프다. 때문에,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 의식적으로 몸을 사리게 되어 적극적인 돌파전을 감행하기도 뭣하다.
위의 시야문제와 마찬가지로 타이커스가 돌연변이 1티어로 뽑기 주저되는 이유이기도 하며, 이런 극단적인 특성 때문에 특정 돌연변이나 적에 따라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대표적으로 처치 로봇, 활동 비용, 양날의 검이 있는데 심지어 타이커스의 출시일 다음 주 돌연변이에 바로 처치로봇 돌연변이원이 배정됨으로서 옛날 스투코프의 출시 직후에 변성 돌연변이를 낸 블리자드의 악취미가 재조명받기도 했다. 활동비용이야 굴리는 유닛이 영웅 뿐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양날의 검 돌연변이도 타이커스의 기술 대다수가 봉인되기 때문에 거의 노답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지극히 한정된 물량으로 인해 떡밥으로 던질 유닛[101]이나 호위용 유닛의 부재가 상당히 뼈아프다. 때문에,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 의식적으로 몸을 사리게 되어 적극적인 돌파전을 감행하기도 뭣하다.
위의 시야문제와 마찬가지로 타이커스가 돌연변이 1티어로 뽑기 주저되는 이유이기도 하며, 이런 극단적인 특성 때문에 특정 돌연변이나 적에 따라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대표적으로 처치 로봇, 활동 비용, 양날의 검이 있는데 심지어 타이커스의 출시일 다음 주 돌연변이에 바로 처치로봇 돌연변이원이 배정됨으로서 옛날 스투코프의 출시 직후에 변성 돌연변이를 낸 블리자드의 악취미가 재조명받기도 했다. 활동비용이야 굴리는 유닛이 영웅 뿐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양날의 검 돌연변이도 타이커스의 기술 대다수가 봉인되기 때문에 거의 노답이라고 보면 된다.
- 후반 교전 컨트롤 중요
타이커스는 무법자 하나가 죽을때마다 화력의 감소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무법자가 죽지 않게 해줘야 한다. 그나마 초반에는 위력적인 적이 없지만, 어느 공세건 후반의 최종 티어나 그에 준하는 공세가 되어버리면 화력이 상당히 강력해져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다면 무법자가 속수무책으로 갈려나간다. 때문에 타이커스는 후반이 될수록 교전 컨트롤의 중요성이 상승한다. 어느 무법자건 단순 평타로는 적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스킬들의 성능이 좋아서 타 사령관들처럼 죽어라 컨트롤을 할 필요는 없다는거지만 고화력 조합인 사도 로공이나 스카이 테란, 메카닉 테란 등을 상대할땐 조금만 삐끗해도 부대가 전멸할 위험이 있으니 항상 무법자들의 스킬과 의료선 쿨타임을 잘 재야한다. 아무리 의료선에 순간 힐이 없어졌다곤 해도 그냥 그 자리에서 후퇴해서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기 때문.
- 다소 떨어지는 산개된 구조물에 대한 철거력
위에서 말한 적은 물량과 더불어 비싼 장비를 다수 구입해줘야 하기 때문에 최대 성능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다. 여기에 평타 DPS가 가장 높은 타이커스는 사거리가 5에 불과하며 공격에 약간의 선딜이 존재하기에 이동하면서 구조물을 철거한다면 그 높은 DPS가 생각보다 잘 발휘되지 않는다. 최소한의 업그레이드로 1티어 고화력 유닛을 몰고다니며 맵을 쓸어버리는 사령관들에 비해 타이커스는 철거 능력이 많이 부족하며, 이로인해 임무 목표만 빠르게 끝내는 방식이라면 몰라도 지도 내의 모든 구조물을 철거하는 방식의 스피드런에서 타이커스는 고전하게 된다. 따라서 죽음의 밤은 죽밤 여포 블레이즈를 제외하면, 스킬 위주보다는 평타가 좋은 무법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3총잡이는 필수. 물론 적진을 돌파하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사령관보다는 낫다.[102]
- 취약한 방어능력
단순히 공세를 막아야 할 경우엔 의료선의 뛰어난 기동성으로 땜빵이 되지만 임무 자체가 방어형인 경우, 그리고 높은 수비능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에서 타이커스는 테란 사령관 중 방어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 레이너, 스완, 노바는 테란 방어의 핵심인 공성 전차가 있고 레이너는 벙커, 스완은 포탑 3종, 노바는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짜리 그리핀 폭격과 해방선 등이 있고, 방어 능력이 약한 한과 호너도 함대 출격을 제외하곤 3종 패널로 전부 또는 일부 대처가 가능하다. 광물 의존도가 높은 사령관이기 때문에 포탑을 무작정 많이 까는 것이나 포탑의 수리비로 광물이 빠지는 것 자체가 꽤나 뼈아픈데다, 포탑의 체력 특성상 가성비가 개판이라 많이 깔아봤자 광물만 날려먹기 쉽다. 패널 스킬인 오딘은 강력한 궁극기이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 지속적인 공세를 막기에는 정리 능력이 생각보다 수월하지 않으며, 타이커스가 오딘으로 바뀌는 거라 병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쓰면 무법자들이 다소 약화된다. 특히 타이커스의 장비를 우선적으로 맞추느라 타 무법자의 장비가 부실할 때 이 단점이 드러나는 편.
또한 여기저기 공세를 막으러 돌아다녀야 할 경우 의료선으로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키면 되지만, 한과 호너의 정밀 타격처럼 전용 건물을 지어야 쓸 수 있는데 한과 호너는 적 조합이 공중위주에 주목표가 구조물이 아니면 2~3개 정도만 지어도 되지만, 타이커스는 3의료선이 필수이다. 일반 임무야 공세를 빼면 적이 본진이나 멀티를 때리는 경우가 없고, 워낙 병력이 강력해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이러한 약점을 파고드는 공허 균열, 공허 부활자같은 돌연변이는 힘을 잘 못 쓴다. 하지만 2위신 고독한 늑대를 사용하면 무법자를 분산시키면 개개인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기에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여기저기 공세를 막으러 돌아다녀야 할 경우 의료선으로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키면 되지만, 한과 호너의 정밀 타격처럼 전용 건물을 지어야 쓸 수 있는데 한과 호너는 적 조합이 공중위주에 주목표가 구조물이 아니면 2~3개 정도만 지어도 되지만, 타이커스는 3의료선이 필수이다. 일반 임무야 공세를 빼면 적이 본진이나 멀티를 때리는 경우가 없고, 워낙 병력이 강력해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이러한 약점을 파고드는 공허 균열, 공허 부활자같은 돌연변이는 힘을 잘 못 쓴다. 하지만 2위신 고독한 늑대를 사용하면 무법자를 분산시키면 개개인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기에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 어마무시한 자원 소모량에 따른 신중한 장비 선택 필요성
무법자 4기를 모두 뽑고 궁극 장비 업그레이드까지 끝내는데 드는 총 비용이 광물 약 20000, 가스 약 5000에 육박한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모든 장비를 구매할 때 이야기일 뿐, 실제로는 필수적인 장비만 체리픽하고 효율 낮은 궁극 장비 일부를 포기하며 진행하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플레이 시간이 짧은 임무의 경우엔 타이커스를 포함한 3무법자에 궁극 장비 하나 정도만 구입해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타 사령관이 공방업에 그 외 관련 업그레이드 포함해서 1000 내외로 투자하고 그 외엔 유닛만 인구수 되는대로 뽑아도 되는 반면 타이커스는 상대의 조합을 보면서 무법자 생산과 업그레이드를 계속 병행해야만 한다. 같은 무법자의 업그레이드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유용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103] 전투 상황에 따라 어떤 업그레이드를 먼저 하는 게 효율적인지를 잘 판단하고 자원을 배분해야 하는, 다른 사령관들과는 진행 방식이 다소 다르다.
- 조합 전환 불가능
돌연변이 등의 경우 변수 발생에 따라 조합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타이커스는 한 번 무법자를 뽑아버리면 타 무법자로의 교체가 불가능하고, 무법자 간의 생산시간도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무법자간의 역할 분담이 분명하기 때문에 해당 무법자가 죽고 다시 뽑는 사이의 공백은 메꾸기 힘들다는 점이다. 다른 사령관이야 해당 역할을 하는 유닛을 다시 뽑거나 많이 만들어두면 그만이지만 타이커스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급하게 누르다가 잘못 누르는일도 없게 하자.
- 무법자들의 덩치
은근히 언급이 없는 단점인데, 심플하게하면 스완의 토르가 덩치때문에 비비적 거리는 것과 동일한 단점이라고보면 이해가 쉽다.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은 사거리가 무진장 짧은 편이라서 옆자리가 조금만 들러붙어서 비비적거리기만해도 스킬 못날리고 날리러 다시 뒤뚱뒤뚱거리는 무법자들을 보게된다. 일반아어에서야 따로 다니면서 개인적인 플레이만하니 눈에 안띄겠지만 돌연변이에서 데스볼을 굴리는 대부분의 사령관과는 정말 궁합이 최악이다.[104] 예를들어서 입구나 길목까지 세트로 좁아터진 죽음의 요람이나 공허 분쇄에서 동맹이 물량 굴리기가 정말 쉬운 자가라나 스투코프가 걸렸을때가 그 예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평소에는 크게 눈에 안띄지만 장판형 필드 돌연변이가 뜨면 이 점이 유독 짜증나게 만든다. 특히나 협동전에서는 따로 움직이는게 귀찮다고 유닛에다가 무빙이나 랠리를 찍어두는 유저가 정말로 많아서 비비적대기 쉽상인데다가 이게 만약 눈보라거나 회오리가 대표적이다. 거기에다가 고의적으로 무법자에다가 무빙 찍어서 따라다니게 만들면 타이커스를 하는 입장에서는 써야할 곳에 의료선을 못쓰고 쓸모 없는 곳에 의료선 스택 1개를 버려야하니 정말 꼭지가 돌아버린다.
- 유틸성 제로
제라툴과 마찬가지로 타이커스는 동맹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공격을 제외하곤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다. 제라툴은 그래도 정예 군단 소환, 옵저버 뿌리기, 포라툴, 시간 증폭 등 즉각적인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데 타이커스는 긴 선쿨과 쿨타임을 가진 오딘 하나와 의료선 3번 사용이 끝이다. 의료선마저도 메인 무법자들을 이동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타이커스가 동맹에게 주는 유틸은 제로다. 이런 점 때문에 극과 극을 달리기도 해서 어떤 사령관은 타이커스가 동맹이면 일단 맘에 들지 않는다, 도움이 안 된다, 안 좋은 사령관이다 등 평가가 좋지 못하다. 정예 화력, 그것도 5명에 모든 걸 걸어버린 사령관인 타이커스는 이해도가 높지 못하면 유닛만 5개 뽑는 짐짝이 된다. 그래도 이는 돌연변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야 부각되는 단점이지 적당한 난이도에 1인분만 기대는 상황이면 아무리 못해도 1인분은 해낸다. 요즘에는 유일하게 타이커스가 동맹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니카라조차도 뽑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105] 유틸성만큼은 처참한 편. 명색이 협동전인만큼 사령관은 대부분 동맹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가지는 반드시 탑재하고 나올 텐데 타이커스는 참 특이하게도 공격에 올인한 본인색을 따랐다.
8.3. 총평
제라툴, 노바 보다도 적은 '''극소수의 무법자'''들로 정면 힘싸움을 벌이는 AOS형 사령관으로 패널 스킬이 없는 대신 강력한 영웅을 받은 케리건 / 자가라 보다는 약하지만, 노바마저 능가할 정도로 워낙 유닛의 능력치가 우월해서 단독 진행이 가능하다. 4가지의 영웅을 어떻게 뽑느냐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지만, 워낙 영웅들의 기술과 스펙이 좋아서 아어 기준 어떻게 조합을 짜든 큰 상관없이 어느 맵이든/어떠한 적 조합이든 무난히 다 박살낼 수 있다.
뒤이어 출시된 사령관 제라툴이 미친 편의성을 지니고 있어서 빛이 바래지만, 타이커스도 "'''즉발 업그레이드 + 유닛 단 5개만 컨트롤하면 된다'''"는 특성덕분에 만만치 않은 편의성으로 무장하여 공방에서 만나면 팀원 탈주를 불러일으킬 정도다. 덕분에 아주 어려움이나 쉬운 돌연변이에서 "캐리"를 할때 가장 쉬운 사령관이기도 하다. 현 최고의 사기 사령관으로 꼽히는 제라툴도 전송기를 쓰거나 병력구성을 생각하는 등 신경써야할 것이 있지만, 타이커스는 대포알과 니카라, 의료선 덕에 힐과 탱, 기동성을 다 갖추고 모조리 박살낼 수 있다. 아니면 아예 3총잡이 + 넉스 + 방울뱀 조합으로 딜이면 딜, 탱이면 탱 다 갖춘 완전체 조합을 만들어도 되고. 신경쓸 점이 있다면 타이커스는 기본적으로 공세 조합을 파악후 거기에 맞춰서 무법자를 뽑아야 한다. 그렇지만 일반 아주 어려움 임무를 플레이 하다 보면 방울뱀, 시리우스, 넉스가 웬만하면 고정 픽으로 들어간다. 다른 무법자들은 공세와 맵에 따라서 있으면 좋겠지만 저 타이커스를 포함한 저 세 명의 무법자들까지만 장비 맞춰가면서 굴리면 일반 아어 정도는 그냥 가지고 노는 수준이 되어버리고 만다.
다만 그 편의성에 비해 활용도는 은근히 제한적인데, 머릿수의 한계로 분산배치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은 여러가지더라도 전략은 별로 없다. 유닛 물량 자체도 매우 적고 방어포탑도 부실해서 데스볼 크기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반까지 포텐셜 뽑아내기는 쉬워도 뽑아낼 수 있는 후반 포텐셜은 다른 사령관보다 조금 떨어진다. 그래서 ''''편한 사령관이긴 한데 강한 사령관은 아니다'''' 라는게 중론. 일반 협동전에선 아주 어려움도 혼자서 하드캐리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체감되는 부분은 아니지만[106]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 돌연변이들 대다수는 다양한 전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점이 떨어지는 타이커스의 약점을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107] 이러한 돌연변이들 등에선 타이커스가 죽을 쑤는 상황이 자주 온다. 물론 타이커스만큼 초중반에 매우 든든한 사령관은 손에 꼽고 극후반이라도 한 두 방향 공세는 혼자서 손쉽게 쓸어버리는 등 협동전이라는 게임 타이틀을 생각하면 1인분 이상 뽑아내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사령관.
4.11.3 패치때 대대적인 리워크를 받으면서 편향된 주류유닛들에 밸런스패치가 가해졌다. '''의료선 치유방식이 변경'''[108]되어서 큰 너프를 먹었고, 자주 쓰이던 방울뱀 역시 소소한 너프를 먹었다. 대신 블레이즈는 상향을 먹고 딜 지원 능력이 없는 니카라 역시 상향을 받았으며 특히 베가의 지배지속시간이 크게 증가해 고급병력[109]들을 타이커스의 병력마냥 꾸릴 수 있게 되어[110] 후반 물량 문제에 숨통이 트였다
카락스에 묻혀졌긴했지만 타이커스 또한 위신으로 인해 제법 상향을 많이 받았다. 스킬 쿨타임을 줄여 전투력을 강화해야한다면 기술 신병 모집관을, 무법자를 따로 운영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면 고독한 늑대를, 기동성과 일격필살은 딱히 필요 없고 힘싸움 능력 및 안정성이 더 필요하다면 책임감 있는 개주인을 선택하는 것으로 각종 돌연변이들을 파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9. 운영
타이커스 운영의 핵심은 광물/가스 최적화다. 특성을 모두 해금했을 때 타이커스의 무법자 관련 비용 비율(광물:가스)을 보면 무법자 고용이 5:1, 기본 장비가 4:1, 궁극 장비가 3:1로 광물 소모량이 가스의 3배를 훨씬 넘는다. 또한 타이커스의 건물 중 가스를 요구하는 건 의료선 정거장뿐이므로 초반에 가스가 소모될 일도 별로 없다. 물론 엄연히 '''무법자 생산에 가스를 소비하므로''' 멀티 4가스는 먹는 게 좋으며, 특히 생더블을 한 경우는 생더블 이후 생각보다 빠르게 가스를 가져가 줘야 후반에 가스가 부족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원비율상 초반부터 가스를 빨리 캘 필요는 없다. 협동전에서 일반적인 최적화 본진 미네랄 일꾼수인 14명[111]을 계속 유지하면서 가스와 건물짓기에 1명씩 보내면 되고 오히려 아무 것도 안 하고 일꾼만 뽑다가 광물에 일꾼이 16~17기쯤 붙었을 때부터 정제소 1 → 일꾼 하나 추가된 후 무법자 건물 하나 → 일꾼 하나 더 추가한 후 정제소 추가 식으로 가도 충분하다.[112] 또한 멀티 최적화를 빨리 해야 그만큼 자원 수급이 원활해지므로 멀티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광물 소모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좋다. 건물을 지을 때도 건물 자체 비용+건물을 건설하느라 일꾼이 일 못하는 시간을 더하면 광물 손해가 커지므로 테크는 첫 무법자의 테크 건물[113] 하나만 짓고 두 건물은 뒤로 미루면 최적화가 더 빨라진다.
한편 자신이 7레벨 이상(첫 잔은 공짜 특성)이면 초반 아주 빠른 타이밍에 무법자와 멀티를 동시에 가져가는 방법도 있다. 멀티 위치가 적 유닛을 통과하여 센터로 가는 위치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114] 대부분의 미션에서 생더블을 하면서+타이커스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두번째 무법자를 뽑는 것이 가능하다.[115]
일꾼 생산을 쉬지 않고 17번째 일꾼까지 찍은 뒤(대기열에 일꾼 4개가 찍힌다.) 멀티 가까이로 일꾼을 하나 보낸다. 기지 가까이 돌만 부수면 되는 경우는 광물 250~300, 기지 멀리 멀티가 있는 경우는 200정도 광물이 모였을때 보내면 얼추 일꾼이 도착할때 400이 모여서 사령부를 지을 수 있다. 이후 즉시 가스를 짓거나 일꾼 1기를 더 찍은 뒤 가스를 짓고, 가스가 완성되자마자 3마리로 가스를 캔다. 이후 타이커스 빌드타임이 150일때에 맞춰서 무법자 건물을 지어 주면 거의 500/100이 모여서 타이커스와 두번째 무법자가 동시에 나온다.
이후 일꾼을 3배수는 물론 3배수보다 3~4기 정도 더 뽑아주자. 2배수를 넘어서 3배수 이후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긴 하지만, 어쨌든 그것마저도 광물이 고픈 타이커스고, 3배수를 꼭 맞게 채우면 의료선 플랫폼을 짓느라 일꾼을 뺄 때 발생하는 광물 로스가 생각보다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어차피 타이커스의 병력이 차지하는 인구수는 타이커스는 인구수를 먹지 않으니 최대 40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일꾼을 50기까지 생산해도 비효율적이긴 해도 손해는 아니다.
여차하면 맵 여기저기에 건설로봇을 퍼뜨려서 와드로 쓰는 방법도 있고. 상당히 효율이 좋다.
특히 플레이타임이 짧은 미션에서, 유닛을 구성할 때는 '''선택과 집중'''을 항상 기억하자. 타이커스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유닛 생산과 업그레이드가 끝나지 않는 사령관이다. 공방업이든 장비 구매든 누르는 업그레이드 하나하나가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선택을 잘못하면 엄청난 손해를 보고 심지어 게임이 터질수도 있다. 조합의 자유도는 높지만 반대로 그 자유도 때문에 길을 잘 골라야 한다. 자원 분배도 유닛 관련은 광물, 공방업을 비롯해 공학 연구소에서 하는 업그레이드들은 가스의 비중이 크므로 장비를 구매하다가 가스가 쌓일 때마다 공방업을 눌러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관리를 잘 해줄수록 좋다.
공업은 사용하는 무법자의 종류에 따라 효율이 갈린다. 넉스, 베가는 평타 자체가 안 좋거니와 애초에 기술에 크게 의지하며, 니카라는 심지어 공격 능력이 아예 없어서 공업을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블레이즈도 맵과 조합에 따라 공업의 효율이 애매한데 블레이즈가 주로 사용되는 경우는 적 유닛의 대부분이 경장갑일 경우이고 경장갑 유닛 대부분이 물몸이기때문에 블레이즈의 경장갑 추가 공격력과 기름 폭발을 맞으면 순식간에 녹는다. 물론 시리우스, 샘, 방울뱀, 대포알 등 평타가 강력한 무법자를 주로 쓰고 오브젝트 파괴가 중점이 되는 임무라면 공업의 중요성이 올라간다. 반면 방업은 방어력뿐만 아니라 체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좋아 이것만큼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어쨋든 공방업을 모두 다 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은 광물 1250 + 가스 1250인데, 공방업에 신경쓰지 않고 장비 구입에 자원을 몰빵한다 해도 궁극 장비 하나 값 + 850가스 이득 밖에 되지 않는다. 가스 850이 남는 것도 타이커스가 모든 사령관 통틀어서 가스 의존도가 낮은 사령관 1, 2위를 다투다 보니[116] 메리트라고 할 수도 없다는 걸 생각하면 메리트는 궁극 장비 하나 밖에 되지 않아도 무방하다. 공방업도 어쨌든 무법자들의 기본 능력치를 탄탄하게 해주기 때문에 무법자들에게 핵심적인 장비 1~2개만 장착해주고 컨트롤로 부족한 장비를 보완하면 공방업을 충실하게 모두 한 다음부터 장비를 사면서 플레이히는 유저도 많다. 구매 즉시 바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무법자들 전용장비와는 다르게 공방업은 시간을 충분히 요하는 일이니.
장비 구매를 통한 업그레이드도 공세나 임무 진행 상황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다르므로 매번 상황을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긴 미션의 경우[117] 타이커스가 다른 사령관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 어떤 조합을 갖추든, 어떤 장비를 갖추든 결국 풀업/풀장비가 되는데까지 소모되는 광물과 가스량은 고정이라는 점이다.[118] 사용광물/가스 밸런스가 무너지면 광물유닛, 가스유닛 비율을 조절하면 되는 타 사령관들과 달리, 타이커스는 한번 광물이 부족하면 끝까지 부족하고, 한번 가스가 부족하면 끝까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짧은 미션의 경우를 생각하고 초반에 너무 광물 위주로만 플레이하게되면 미션 후반부에는 가스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면 남는 광물을 소모할 방법이 일꾼과 포탑밖에 없는 타이커스는 수천의 광물을 가스 부족으로 소모할 수 없는 사태가 될 수 있으니, 긴 미션에는 가스를 미리 챙겨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가스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 상대적으로 무법자 고용과 장비는 광물을, 공방업은 가스를 주로 소모하므로 높은 공방업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풀업 풀장비를 찍을 수 있는 미션으로는 망각행 고속열차, 과거의 사원, 버밀리온의 특종, 안갯속 표류기, 잘못된 전쟁, 핵심 부품 정도가 있다. 다만 이 중 몇몇은 스피드런을 목표로 빨리 진행할 시 풀업 풀장비를 찍기 어려울 수 있다. 임무 진행 시간이 길고, 플레이어 역량과 상관없이 임무 진행 시간이 거의 차이나지 않는 망각행 고속열차,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잘못된 전쟁 등은 최적화만 잘해주면 거의 풀업 풀장비로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다. 반면 빨리 끝나는 공허 분쇄, 천상의 쟁탈전 등은 빠르게 진행 시 풀업은 커녕 3무법자 상태에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잦기 때문에 공방업 보다는 차라리 장비를 빨리 올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땡뮤탈과 무한으로 성장하는 영웅으로 다해먹는 데하카, 승천자가 잘 크면 엄청 세서 숫자를 맞춰야 하는 알라라크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지휘관들은 임무의 목표, 인공지능 적의 조합에 따라 병력 구성을 맞춰가야 하는데, 타이커스 역시 마찬가지로 임무 목표와 적 조합에 따라 무법자 조합을 다르게 구성해야 한다.
고정 첫 무법자인 타이커스를 제외한 무법자들의 장점과 그에 따른 유용한 임무 및 적 조합은 이렇다.
샘: 높은 대미지 + 무상성 + 대공 삼위일체를 모두 갖춘 평타와 폭탄을 활용한 막강한 단일대상 화력 => 대형 오브젝트 파괴가 주 목표(망각행 고속열차, 코랄의 균열 등)이거나 혼종파멸자, 네메시스 같은 강력한 혼종들이 많이 등장하는 임무.(과거의 사원 등)
시리우스 : 포탑을 활용한 뛰어난 대공과 수비 능력 => 적 공중 조합 전반, 수비가 주 목표인 임무(죽음의 밤, 광부 대피 등). 혹은 해결사를 배제할 조합을 구성할 경우.
블레이즈: 강력한 대 경장갑 광역 대미지와 준수한 탱킹 능력 => 적 경장갑 위주 조합 전반(폭발 위협, 암흑 분열), 강력한 지상 화력을 지닌 적 조합 전반(메카닉 테란, 분열 병기), 광역 공격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임무(죽음의 밤 등).
대포알: 매우 높은 지상 단일 대상 공격력과 최고 수준의 탱킹 능력.=> 대형 오브젝트 파괴가 주 목표인 임무(망각행 고속열차, 코랄의 균열 등), 강력한 지상 화력을 지닌 적 조합 전반(메카닉 테란, 분열 병기 등)
방울뱀: 무시무시한 대 지상 중장갑 광역 대미지와 광역 힐링 + 버프 기술 => 니카라를 대체한 힐러, 적 지상 중장갑 조합 전반(메카닉 테란, 궤멸 감염, 대가와 기계).[119]
베가: 고급 유닛을 빼앗아 아군 전력 증강 및 적 공격 교란 => 대형 고급 유닛, 특히 공중유닛이 등장하는 조합 전반.
넉스: 무시무시한 광역 공격 기술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아군 전력 상승 => 물량 처리가 필요할 때 혹은 상대 공세가 저그일 때
니카라 : 방울뱀에게 밀려 본업인 힐러자리를 빼앗기기 일수지만 유지력을 더욱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을 때나, 부득이하게 무법자를 분산운용할 때, 또는 동맹 사령군에게 힐 지원할 때 방울뱀과 함께 모두 뽑아서 사용
타이커스가 강력한 사령관이긴 하지만, 당연히 주의해야 할 조합과 유닛이 존재한다. 대부분 폭딜하는 조합으로 테란은 메카닉 조합, 해방선 위주 스카이 조합, 그리고 사이클론 위주 조합. 프로토스는 파괴자, 폭풍함, 그리고 분열기. 저그는 딱히 없다. 메카닉 테란은 워낙 한 방 공격력이 높아 무법자라도 탱킹하기 힘들다. 테란 스카이 조합의 경우 해방선이 제일 높은 피해를 입히고, 보통 여러 대가 연사하기 때문에 반드시 눈에 보이자마자 없애야 한다. 프로토스는 파괴자와 폭풍함이 문제인데, 파괴자가 워낙 높은 피해를 선사하다 보니 무법자라도 정면으로 버티기 상당히 힘들다. 폭풍함도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아예 장거리 저격을 하므로 어그로를 끌어줄 포탑을 설치하거나 폭딜을 해서 없애야 한다. 메카닉 테란, 혹은 로공토스일 경우엔 탱커 역할을 해줄 덩치 무법자 한 명은 꼭 고용하는 것이 좋다. 후반으로 갈수록 장비 구입, 공방업으로 강력해진 덩치 무법자가 앞에서 탱킹해주고 or 시리우스의 풀업 포탑을 총알받이로 던진 뒤 다른 무법자들이 강력한 공격력으로 프리딜을 하는 구도가 나올 수 있다면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토스라 해도 딱히 어려울 건 없다. 특히 대포알의 광역 기절에 이어 타이커스의 수류탄과 넉스의 장판을 써주면 편하다. 혼돈업그레이드를 먼저 올린 베가도 유용하다. 물론 공세가 먼저 폭딜을 넣기 시작하면 무법자들이 갈려나가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니면 아군을 먼저 내세운 뒤, 뒤에서 장판 3가지(힐-수류탄-장판)만 써줘도 1인분 충분히 한다. 수틀리면 의료선으로 들었다 놨다 해서 폭힐을 넣을 수도 있고.
병력운용은 극단적인 소규모 부대인 점과 의료선의 유틸성을 이용해서 맵 전역을 커버하면서 동맹과 따로 다니는 편이 좋은 편. 개별 유닛이 영웅급으로 강하긴 하지만 인공지능이 썩 좋은 편도 아니라 동맹부대안에 파묻혀 어버버 거리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병력을 두곳으로 분산시키기만 해도 화력이 급감하다 보니 주로 공세를 막거나 다음 목표지점까지 가는 길을 청소하는 등 별동대로 운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타이커스를 플레이함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첫 공세를 책임지는 것'''이다.[120] 타이커스는 멀티 바위깨기가 조금 늦어지는 걸 제외하면[121] '''테크에 아무런 패널티없이 가장 안정적으로 첫 공세를 막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령관 중 한명'''이므로, 상대방이 타이커스인 걸 확인한 아군은 코랄의 균열[122]을 제외한 모든 임무에서 첫 공세 걱정 없이 가장 빠르게 요격부대 생산, 혹은 확정 방어선 설치에 최적화된 테크를 타게 된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10. 업적
- 한턱 낼 생각 없다고 I Ain't Flipping This Bill
모든 영웅의 궁극 장비 구매
한 게임에서 고용 가능한 5명의 궁극 장비를 전부 구하라는 게 아닌, 몇 번을 게임하든지 9명의 궁극 장비를 한 번씩 사면 된다. 빠르게 얻겠다면 12레벨에 타이커스, 샘, 블레이즈, 넉스, 니카라의 궁극 장비를 구매한 다음, 14레벨을 찍고 시리우스, 대포알, 방울뱀, 베가의 궁극 장비를 구매하면 된다. 느려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지간히 고정 빌드로 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깨는 업적.
한 게임에서 고용 가능한 5명의 궁극 장비를 전부 구하라는 게 아닌, 몇 번을 게임하든지 9명의 궁극 장비를 한 번씩 사면 된다. 빠르게 얻겠다면 12레벨에 타이커스, 샘, 블레이즈, 넉스, 니카라의 궁극 장비를 구매한 다음, 14레벨을 찍고 시리우스, 대포알, 방울뱀, 베가의 궁극 장비를 구매하면 된다. 느려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지간히 고정 빌드로 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깨는 업적.
- 비보험 진료 Out-Of-Network Coverage
협동전 임무에서 동맹의 체력 50,000 치료
동맹 유닛을 치유해주면 된다. 자신의 유닛에 대한 치료는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유일하게 1레벨부터 진척도를 올릴 수 있는 업적으로, 방울뱀 또는 니카라를 주로 뽑는다면 자연스레 달성된다. 할 일 없는 시간에 동맹의 양해를 구하고 유닛을 때려서 체력 깎았다가 회복시키는 식으로 달성 속도를 조금 높일 수 있다.[123] 누적식이다 보니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하다 보면 쌓이긴 하나 소수정예나 자체 회복수단이 있는 경우, 바이오닉 위주 레이너나 자가라처럼 유닛 지속력을 내다버린 타입의 경우 카운트를 올리기가 쉽진 않다. 동맹이 레이너일 경우 여유가 있을 때 전투 자극제를 써 달라고 한 뒤 치료하면 수치를 쉽게 올릴 수 있다. 방울뱀과 니카라를 제외하면 힐러가 없어 이 둘을 배제할 경우 수치를 올릴 방법이 없는데, 어지간해서는 타이커스 본인의 유지력을 위해 둘 중 하나는 뽑게 된다. 물론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는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
동맹 유닛을 치유해주면 된다. 자신의 유닛에 대한 치료는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유일하게 1레벨부터 진척도를 올릴 수 있는 업적으로, 방울뱀 또는 니카라를 주로 뽑는다면 자연스레 달성된다. 할 일 없는 시간에 동맹의 양해를 구하고 유닛을 때려서 체력 깎았다가 회복시키는 식으로 달성 속도를 조금 높일 수 있다.[123] 누적식이다 보니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하다 보면 쌓이긴 하나 소수정예나 자체 회복수단이 있는 경우, 바이오닉 위주 레이너나 자가라처럼 유닛 지속력을 내다버린 타입의 경우 카운트를 올리기가 쉽진 않다. 동맹이 레이너일 경우 여유가 있을 때 전투 자극제를 써 달라고 한 뒤 치료하면 수치를 쉽게 올릴 수 있다. 방울뱀과 니카라를 제외하면 힐러가 없어 이 둘을 배제할 경우 수치를 올릴 방법이 없는데, 어지간해서는 타이커스 본인의 유지력을 위해 둘 중 하나는 뽑게 된다. 물론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는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
- 긴급 상황에 누를 것 Push In Case of Emergency
오딘의 커다란 빨간색 버튼 능력으로 적 유닛 1,000기 처치
커다란 빨간색 버튼이 15레벨에나 해금되기에 도전 가능한 시기가 가장 늦게 온다. 업그레이드 안 된 상태의 연발 포격은 물론이고 오딘의 평타, 소환 시 착지 피해 등 역시 업적 달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15레벨에 도달한 김에 오딘 쿨감 마스터 힘까지 찍고 적대 유닛이 많이 쏟아지는 죽음의 밤 등에서 꾸준히 오딘을 불러주면 진척도를 유의미하게 높일 수 있다.
커다란 빨간색 버튼이 15레벨에나 해금되기에 도전 가능한 시기가 가장 늦게 온다. 업그레이드 안 된 상태의 연발 포격은 물론이고 오딘의 평타, 소환 시 착지 피해 등 역시 업적 달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15레벨에 도달한 김에 오딘 쿨감 마스터 힘까지 찍고 적대 유닛이 많이 쏟아지는 죽음의 밤 등에서 꾸준히 오딘을 불러주면 진척도를 유의미하게 높일 수 있다.
- 구매 중독 Buy Buy Buy
어려움 난이도에서 궁극 장비 5개를 20분 내로 구매
모든 무법자를 뽑은 뒤 장비 업그레이드를 전부 해야한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플레이로는 달성이 불가능하고 자원을 아주 아껴쓰는 방법으로 깨게끔 만들어진 업적이다.
첫 번째 방법은 정공법으로, 해결사나 덩치 건물들 중 하나와 의료선, 공학 연구소를 안짓고, 멀티 가스도 하나만 먹고 장비 구매에만 올인하는 방식이다. 즉 게임 내내 짓는 총 건물 개수가 딱 6개뿐이고[124] 나머지 자원은 모두 일꾼과 무법자, 무법자 업그레이드에만 투자하는 것. 최대한 멀티를 빨리먹고 무법자를 잘 살리면서 플레이하면 대략 19분 40초쯤 깰 수 있다. 참고 탐지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지만 시리우스의 포탑, 넉스의 파동,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 베가로 탐지기를 지배하는 법 등으로 은폐 유닛을 감지할 수 있어서 문제는 없다. 이 방법은 자원량이 적은 죽음의 밤에서는 불가능하고, 멀티에 적 병력 대신 바위가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멀티를 먹을 수 있는 맵에서 하는게 좋다.[125] 또한 플레이가 20분 이전에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공허 분쇄, 코랄의 균열, 천상의 쟁탈전 같은 맵도 패스하는게 좋다. 추천 맵은 공허의 출격,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정도.[126]
사실 최적화를 매우 잘 하면 공학연구소에서 공방업을 안 하고 의료선을 하나 지어도 달성 가능하다. 위 방법을 쓰려면 안갯속 표류기(아주 어려움) 맵에서 타이커스로 자원 채취량 44000을 넘길 수준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이 방법에서 키 포인트는 미네랄 관리이다. 사실 이 방법으로 업적 달성에 실패해는 경우는 미네랄이 부족해 업그레이드를 못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스는 멀티포함 3가스면 충분하며, 동료 사령관이 스완이라면 본진 2가스면 가스가 남아돈다. 최대한 일꾼과 멀티 최적화를 통해 많은 미네랄을 채취하는게 관건이다.
두 번째 방법은 공허의 출격 맵에서 하는 것. 타이커스에 방울뱀을 붙여서 최대한 빨리 기지를 밀기 시작하면 도움 없이도 대략 10분 정도면 적 기지를 밀고 멀티를 먹을 수 있는데, 이렇게 늦게 3베이스를 먹으면 자원 수급량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기 때문에 의료선 정거장 한두 채에 공학 연구소에서 공업 정도만 돌리는 걸로 만족해야 하지만 업적 달성에는 별 지장은 없다.
세 번째 방법은 파티원을 구하는 것. 시작하자마자 나가 줄 파티원을 구해서 혼자 4베이스의 자원을 먹고 하거나, 멀티를 양보해 줄 파티원을 구해서 3베이스의 자원을 먹고 하면 의료선, 공학 연구소를 짓고도 넉넉하게 할 수 있다. 업적만 따고 나갈 생각이라면 죽음의 밤 임무를 추천하는데, 귀찮게 멀티를 늘릴 필요 없이 본진의 자신과 동맹의 자원만 꾸준히 먹으면 된다.
마지막 방법은 동료 사령관이 케리건인 경우이다. 이 경우는 첫 번째 방법처럼 극한의 최적화도 필요 없으며 두 번째 방법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안해도 된다. 다만, 공방에서 랜덤으로 케리건을 만나기 어려우므로 파티를 구하는 편이 빠르긴 하나, 우연히 공방에서 케리건을 만났다면 곧바로 업적 달성을 노리고 플레이해도 된다. 이 경우는 평소처럼 플레이 하되, 공학연구소의 공/방업은 뒤로 미루는게 좋다. 케리건이 동화오라를 쿨이 될때마다 써준다는 가정 하에 17분 대에서도 업적 달성이 가능하며, 주요목표 / 보너스목표 모두 클리어 가능하므로 난이도가 가장 낮은 방법이다.
모든 무법자를 뽑은 뒤 장비 업그레이드를 전부 해야한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플레이로는 달성이 불가능하고 자원을 아주 아껴쓰는 방법으로 깨게끔 만들어진 업적이다.
첫 번째 방법은 정공법으로, 해결사나 덩치 건물들 중 하나와 의료선, 공학 연구소를 안짓고, 멀티 가스도 하나만 먹고 장비 구매에만 올인하는 방식이다. 즉 게임 내내 짓는 총 건물 개수가 딱 6개뿐이고[124] 나머지 자원은 모두 일꾼과 무법자, 무법자 업그레이드에만 투자하는 것. 최대한 멀티를 빨리먹고 무법자를 잘 살리면서 플레이하면 대략 19분 40초쯤 깰 수 있다. 참고 탐지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지만 시리우스의 포탑, 넉스의 파동,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 베가로 탐지기를 지배하는 법 등으로 은폐 유닛을 감지할 수 있어서 문제는 없다. 이 방법은 자원량이 적은 죽음의 밤에서는 불가능하고, 멀티에 적 병력 대신 바위가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멀티를 먹을 수 있는 맵에서 하는게 좋다.[125] 또한 플레이가 20분 이전에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공허 분쇄, 코랄의 균열, 천상의 쟁탈전 같은 맵도 패스하는게 좋다. 추천 맵은 공허의 출격,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정도.[126]
사실 최적화를 매우 잘 하면 공학연구소에서 공방업을 안 하고 의료선을 하나 지어도 달성 가능하다. 위 방법을 쓰려면 안갯속 표류기(아주 어려움) 맵에서 타이커스로 자원 채취량 44000을 넘길 수준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이 방법에서 키 포인트는 미네랄 관리이다. 사실 이 방법으로 업적 달성에 실패해는 경우는 미네랄이 부족해 업그레이드를 못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스는 멀티포함 3가스면 충분하며, 동료 사령관이 스완이라면 본진 2가스면 가스가 남아돈다. 최대한 일꾼과 멀티 최적화를 통해 많은 미네랄을 채취하는게 관건이다.
두 번째 방법은 공허의 출격 맵에서 하는 것. 타이커스에 방울뱀을 붙여서 최대한 빨리 기지를 밀기 시작하면 도움 없이도 대략 10분 정도면 적 기지를 밀고 멀티를 먹을 수 있는데, 이렇게 늦게 3베이스를 먹으면 자원 수급량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기 때문에 의료선 정거장 한두 채에 공학 연구소에서 공업 정도만 돌리는 걸로 만족해야 하지만 업적 달성에는 별 지장은 없다.
세 번째 방법은 파티원을 구하는 것. 시작하자마자 나가 줄 파티원을 구해서 혼자 4베이스의 자원을 먹고 하거나, 멀티를 양보해 줄 파티원을 구해서 3베이스의 자원을 먹고 하면 의료선, 공학 연구소를 짓고도 넉넉하게 할 수 있다. 업적만 따고 나갈 생각이라면 죽음의 밤 임무를 추천하는데, 귀찮게 멀티를 늘릴 필요 없이 본진의 자신과 동맹의 자원만 꾸준히 먹으면 된다.
마지막 방법은 동료 사령관이 케리건인 경우이다. 이 경우는 첫 번째 방법처럼 극한의 최적화도 필요 없으며 두 번째 방법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안해도 된다. 다만, 공방에서 랜덤으로 케리건을 만나기 어려우므로 파티를 구하는 편이 빠르긴 하나, 우연히 공방에서 케리건을 만났다면 곧바로 업적 달성을 노리고 플레이해도 된다. 이 경우는 평소처럼 플레이 하되, 공학연구소의 공/방업은 뒤로 미루는게 좋다. 케리건이 동화오라를 쿨이 될때마다 써준다는 가정 하에 17분 대에서도 업적 달성이 가능하며, 주요목표 / 보너스목표 모두 클리어 가능하므로 난이도가 가장 낮은 방법이다.
11. 기타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내에서 고인이 된 인물이 협동전 임무의 사령관으로 참전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전 협동전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섬과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인물도 참전할 수 있다면서 타이커스를 예시로 들었고, 이후에 정식으로 참전하게 된 셈. 아예 소개 영상에서부터 '대체 역사'라고 나온다.
- 정화자 용사들을 제외하면 최초로 사망한 인물이 사령관으로 참전했다. 이후로도 제라툴이 이어서 참전.
- 노바의 정예 부대나 피닉스의 용사 시스템과 비슷한 컨셉이지만, 오로지 영웅 유닛만 쓴다. 노바는 일반 유닛의 스펙을 극대화했을 뿐 원본 유닛에게는 없는 특수 능력은 없으며,[127] 피닉스의 용사들은 특수 능력이 있지만 동종의 일반 유닛이 확보되어야 효과가 발휘되며 단독으로는 굴리기 힘들다. 반면 이쪽은 최대 5명까지만 뽑을 수 있어[128] 사령관 노바보다도 훨씬 더 정예 부대라는 느낌이 강하다.
- 타이커스 본인과 부하 영웅들을 포함해 모두 액티브 스킬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때문에 쓰기 불편할 것 같지만, 그 대신 각 스킬의 키를 서로 다르게 배치하고 한꺼번에 부대를 선택해도 전부 동시에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129] 다만 시리우스와 베가, 니카라의 추가 스킬은 공통 키 세팅에 들어가지 않으며 대신 자동시전이 붙어있다. 같은 유닛이라도 뽑는 순서가 달라지면 스킬 단축키가 달라지니 평소 뽑던 순서와 달라지면 키가 헷갈릴 수 있다.[130]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참전한 블레이즈가 역수출되어 등장했으며, 블레이즈의 상징인 기름 뿌리고 불붙이기도 그대로 왔다. 히오스 팬들은 무법자 팀 멤버들을 보고 히오스에 등장할 수 있는 영웅들이 늘었다며 환영하고 있다. 다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이미 타이커스와 블레이즈, 유령과 의무관 영웅이 있어서 게임스컴 2018 기준으로는 사신의 샘, 투견의 "시리우스", HERC의 "대포알", 불곰의 "방울뱀", 악령의 넉스 5명만 볼 수 있을 듯 하며, 불곰 영웅으로 호러스 워필드나 로리 스완이, 악령 영웅으로 가브리엘 토시가 나올 것이 유력해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나와 봐야 사신, 투견, 허크 3명 정도일 듯 하다.[131]
- 노바의 뒤를 잇는 신흥 충 사령관으로 악명이 높다. 노바는 병력 컨트롤의 난이도가 높아서 초보 유저들이 입문하기 어렵지만, 타이커스는 입문 난이도가 낮은만큼 초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 문제는 그런 타이커스를 잡고도 전략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서 타이커스를 잡고도 게임을 매우 못하거나, 공세를 자르는 킬딸만 잘하고 적진 돌파 같은 전면전은 제대로 못하는 유저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전장의 상황도 제대로 안 따지고 첫 무법자를 무조건 니카라로 고정하는 선니카라가 매우 악명높다.[132] 유닛과 구조물 수가 매우 적은지라 팀킬전엔 젬병이라는 것도 노바와 비슷하다.
- 한과 호너가 17년 11월에 나온 이후로 거의 10개월만에 추가된 신 사령관이다. 평가와는 별개로 출시된다는 이야기가 처음 나오고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공개된 편. 상술한 데이비드 섬의 인터뷰도 있었고 18년 초 데이터마이닝에서도 사령관 타이커스라는 이름이 확인되었지만, 기존 사령관들을 모두 개편한 뒤에 내려다 보니 늦어진 것.
- 히오스에서는 심의로 인해 시가가 삭제됐지만, 여기서는 그대로 입에 물고 있다.
- 타이커스가 출시된 것 자체에 대해 불만을 품는 플레이어도 있다. 죽은 인물을 사령관으로 낼 수 있다고는 했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타이커스가 출시된 대체 역사라는 부분은 문제없더라도 굳이 말 안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면 될 부분을 난죽경없식으로 그 날이라는 독백까지 해가며 멩스크에게서 살아날 일말의 가능성도 없던 자유의 날개 엔딩에서 스토리를 이어 살려놓은 점은 쓸데없이 떠든 사족으로 여긴다.
- 뭐 사실 어거지로 끼워 맞추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정사에서처럼 레이너가 권총으로 딱 한 발 쏴서 반격했을 때 그 한 발이 타이커스의 슈트의 생명유지장치나 주요 장기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멩스크가 심어놓은 킬 스위치만 절묘하게 무력화시켰다면 가능. 가히 천문학적인 운빨이 필요하지만, 다크 벤전스의 논캐넌 루트에서 거의 동일한 일이 발생한 선례가 있다. 알렌 셰자르의 골리앗을 파괴한 암흑 기사의 참격이 울레자즈가 셰자르의 골리앗에 심어둔 자폭 장치만 절묘하게 무력화 한 사건. 실제로 이 이후 셰자르는 아군이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타이커스 역시 멩스크가 심어둔 킬 스위치가 무력화되었으면 아군으로 다시 합류했거나 레이너가 죽이지 않고 레이너 특공대에서 쫓아내는 선에서 끝냈을지도 모른다. 레이너 특공대와 별개로 신생 천국의 악마들을 조직한 걸로 보아 후자로 추측할 수도 있겠지만,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그동안 가진 우정의 깊이로 미루어 보면 양심의 가책을 느낀 타이커스가 먼저 레이너 특공대를 떠났을 가능성이 높다.
- 협동전 최초로 공방 5업을 들고 나왔는데, 3업을 초과하는 업그레이드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에필로그 아몬의 최후에서 동맹군 레이너가 6업까지 가능한 것이 유일했다.[133]더미 데이터까지 합하면 기본 1업에 추가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4업이 되는 콰트로도 있다. 그리고 제라툴이 위신 추가로 인해 공방 5업을 아득히 능가하는 103업이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들고 나왔다!
- 소개 동영상에서는 천국의 악마들을 용병단이라고 번역했지만 원문은 용병이 아니라 갱(Gang)이다. 몇몇 멤버가 용병 경력이 있기는 하다. 인게임에서는 무법자(Outlaw)라고 나온다.
- 신생 천국의 악마들의 멤버 구성이 묘하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시스템과 비슷하다. 타이커스 본인을 포함해 총 유닛 수가 5기인데다 탱커와 딜러, 서포터가 나뉘어 있는 구성 등.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에서 이미 히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가 있다.
- 몇몇 무법자들의 구성이 오리지널 천국의 악마들 멤버들과 얼추 비슷하다. 행크-블레이즈[134], 맥스-샘[135], 히람-시리우스[136], 코너-방울뱀[137], 릭-베가[138], 리사-니카라[139]로 타이커스 제외 8명의 무법자 중 6명이 오리지널 천국의 악마들 멤버와 매치가 된다. 매치되는 인물을 찾기 힘든 건 대포알과 넉스 정도.[140] 그 밖에 게임 시작 시나 오딘을 회수할 때 볼 수 있는 수송선은 천국의 악마들과의 관계로 볼 때 레이너를 생애 첫 전장으로 실어나른 하이드러스 호를 오마주한 것일 수도 있다.
- 무법자들은 타이커스와 블레이즈 외엔 다른 매체 출현이 없는 터라 자세한 스토리는 없지만 캐릭터의 간단한 내막은 각 업그레이드 건물의 캐릭터 칸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볼 수 있다.[141] 가령 베가는 오만하고 극악무도하며 자기가 유령 사관학교에서 탈주했다고 주장하지만 그에 관련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훈련 받은 유령 특유의 기술은 갖고 있다는 듯. 니카라 중위는 원래 값비싼 훈련을 받고 있었지만 낙후된 지역의 의사들이 얼마나 버는지 알고는 용병으로 뛰어들어 돈을 쫓아다닌다는 모양이다. 다만, 케브 "방울뱀" 웨스트의 배경 설정이 한글 버전에서는 누락되어 있는데, 간략히 적자면 자치령 군대에서 명예 제대한 인물로 무고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일은 거절하지만 꾸준히 용병으로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 원래 새 사령관이 출시되면 일시적으로 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기는 하지만, 타이커스는 유독 인기가 굉장히 좋다. 타이커스가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고, 소수지만 강력하고 개성적인 무법자들로 대규모의 적 병력을 모두 소탕하는 무쌍 쾌감까지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 타이커스가 출시된 뒤, 타이커스로 협동전 큐를 돌려보면 큐가 30분 이상 잡히지 않는 상황도 자주 벌어졌으며, 이는 제라툴 출시 이후에도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2 실행 후 메인 화면에 보이는 타이커스 배경 모델을 보면 타이커스의 총에 택이 달려있는데, "REMOVE BEFORE FIRING"이라고 쓰여있다. 항공기 주기 시 각종 센서와 장비에 부착하는 경고용 택 "REMOVE BEFORE FLIGHT"의 패러디.
- 타이커스의 건물[143]에서는 누를 때마다 일정 확률로, 혹은 업그레이드 시 테란 배경음악 중 하나인 Rhythmic Tension[144] 또는 Dark Victory의 일렉트로닉 기타 소리가 들려온다. 오딘이 핵을 투하할때도 들린다.
- 전투 유닛의 머릿수가 꼴랑 5기 뿐이라 데스볼이 전 사령관들 중 가장 작다. 참고로 가장 큰건 아바투르.
- 위의 각 항목에도 썼지만 타이커스는 은근 버그가 많은 편이다. 이하 아래 정리.(패치로 해결된 버그는 일단 취소선 처리를 해두고 해결된 일자를 기재할 것.)
- 방울뱀의 장비구매 중 재치료기 범위 안에 들어올시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타이커스에게 적용은 되지만 표기되지 않는다.
- 코랄의 균열 임무에선 오딘의 공격력이 대폭 낮아진 것으로 표기되는 버그가 있으며 현재 2024-11-30 17:10:27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다만 실제 공격력은 동일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설명 오역 문제 : 방울뱀의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 장비의 설명이 "방울뱀의 생명력이 초당 2만큼 회복되고, 15초 동안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공격력이 아닌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니카라의 프로키온 혈청 장비의 설명이 "회복의 폭발의 치유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강력한 치료의 치유 속도가 100% 증가한다. 즉, 초당 30의 치료에서 초당 60의 치료로 치유량을 2배로 만드는 업그레이드다.
- 덩치 무기고에서 방울뱀의 배경 설정을 누락했다. 대포알의 한계 용량 축전지 장비의 설명이 덩치 무기고에서는 제대로 나오나 무법자에서 볼 수 있는 장비 설명에서는 공격력 부분이 누락되었다.
- 시리우스의 SA-55 천둥벼락 미사일이 공허 파편처럼 공중 공격을 받는 구조물형 오브젝트를 상대로 사용 할 수 없다.
- 시리우스가 포탑을 깔때 설치할 수 없는 위치에 깔려고 하면 건설로봇의 대사인 '여긴 못짓겠는데요?'가 출력된다.
- 시간 정지 중에는 오딘의 투하 충격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 첫 잔은 공짜 특성이 무법자를 고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법자를 2명 이상 고용할 수 있을 때 무법자들의 단축키를 동시에 누르면 고용된 무법자들 전부가 반값으로 고용된다.
- 사용자 지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돌연변이 선택창부터 무법자 대기시간이 돌기 시작하는 버그가 있으며 현재 2024-11-30 17:10:27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 의료선 쿨타임 중에 카락스의 시간 증폭을 받아 재사용이 가능해질 경우, 패널의 의료선 사용 가능 표시가 제대로 표시 안되는 버그.
- 타이커스 플레이어가 나갔을 때 동맹 플레이어가 의료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타는 것은 되지만 내려놓는 것이 안되며 시간이 지난 후 자동으로 풀린다. 체력 회복은 가능하나 시간이 지나야 의료선에서 내리니 주의.
- 카락스의 동력기의 시간 광선이 교전 중인 방울뱀에게 자동 시전이 안된다.
- 제라툴 출시 후 생긴 버그로 부대지정시 오딘의 우선순위가 타이커스와 동일하게 첫번째였는데 마지막으로 바뀌었다.
- 멩스크 출시 후 생긴 버그로 조이레이 주점에서 무법자 고용 대기시간이 표시되지 않는다. 이 버그는 11월 26일 멩스크가 출시한 이후 현재 2024-11-30 17:10:27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 동맹이 초반에 게임을 나가버려서 그 동맹의 영웅 유닛(ex.케리건, 데하카 등)이 자신의 소유가 된 경우 무법자로 인식해버려서 다섯 번째 무법자를 고용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난이도가 쉽거나 어지간히 후반이 아니라면 그냥 새로운 게임을 하는게 속편하다.
- 디씨 등지에서 별명은 따거다. 타이커스->타커->따거 인듯 하다.
[84] 체력은 기본체력의 10%씩 올라간다 5업시 기본 체력의 50%, 덩치는 추가 업글과 마스터 힘으로 25%~40%가 추가로 증가해 기본체력의 90%까지 증가한다.[85] 3종 무법자 연구 향상 마스터 힘을 반영한다.[86] 3종 무법자 연구 향상 마스터 힘을 반영한다.[87] 툴팁 상으로는 반영되지 않지만, 3종 무법자 연구 향상 마스터 힘을 찍었다면 여기에 추가로 해결사들의 시야 및 탐지 반경이 1포인트당 0.5%씩 증가한다.[88] 바나듐 장갑이 적용된 레이너의 방업처럼 체력도 함께 상승한다.[89] 총잡이 공속 25% 증가, 덩치 체력 25% 증가, 해결사 탐지 기능 추가[90] 이 기술 취소를 무시하는 건 고유 능력으로 잘못된 전쟁의 진압 탑, 핵심 부품의 뫼비우스 혼종들 뿐인데 그마저도 진압 탑은 폭발물이 붙은 동안에는 다음 광선을 활성화할 수 없으며, 뫼비우스 혼종은 분신 소환 빼곤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91] 위신 특성이 나온 현 시점에서 이 효과는 초은폐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을 사용할 시 초은페 시에 나오는 회색 구름 이펙트가 나온다.[92] 무법자를 모두 뽑고 무법자 업그레이드만 다 하는데 광물이 18000이나 든다. 공방업과 총잡이/덩치/해결사 전체 업그레이드까지 다 하면 병력 확보+업그레이드에만 약 2만 정도의 광물이 들기 때문에 다른 곳에 광물을 돌릴 여유가 적다. 심지어 타이커스는 가스 소모량이 적어서 가스 때문에 광물이 남는 상황도 안 나온다.[93] 무법자 고용은 타이커스가 생산된 후부터 가능하다. 즉 타이커스가 나오기 전엔 유닛은 오직 일꾼뿐이다.[94] 덩치의 경우 덩치 체력 +25% 업그레이드 가능[95] 물론 예외는 몇 가지 있다. 영웅 속성을 보유한 적은 자기 능력을 그대로 사용한다.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 죽음의 밤에서 등장하는 혀 감염충의 촉수공격, 코랄의 균열 마지막 균열에서 저그 거대괴수의 극딜기 등.[96] 거기다 말이 10%지 타이커스의 유닛들 중 제일 허약한 샘조차도 체력이 375로 10%면 업당 37~38 이상이 올라간다.[97] 물론 레벨이 높을수록 더욱 강해지는건 맞지만, 낮다고 엄청 약한 것도 아니다. 적어도 자가라나 카락스처럼 저레벨에 아주 어려움 자체를 못 도는 사령관도 있는걸 고려하면 타이커스의 레벨 의존도는 매우 낮다.[98] 단, 의료선을 비롯해 유틸성은 저레벨답게 떨어진다.[99] 시야확보가 좀 떨어지는 사령관들중에서 알라라크나 스투코프는 구조물을 넓게 펴바르는 스타일이고, 스완도 원하는지역의 시야를 헤라클래스로 확보가능하며 보라준도 기동성을 위해 암흑수정탑을 맵 곳곳에 설치해놓는데다가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도 있다.[100] 알라라크와 제라툴은 차원 분광기 다른 버젼이 있어서 그렇지 타이커스는 자체 공중유닛이 없다.[101] 맹독충이야말로 아예 대놓고 이러라고 만들어진 유닛이다.[102] 다만 죽음의 밤에서의 카락스는 방어를 전담하기 마련이고 철거는 관측선 운용 + 태양의 창 있으면 가능하니 돌파를 할 필요도 없다.[103] 타이커스만 봐도 상대가 중장갑 위주일 땐 방어력 감소가 붙는 3스킬 업그레이드가 더 유용하고, 상대가 소~중형이거나 주 임무가 건물 철거일 땐 수류탄 대미지를 올려주는 2스킬이, 상대가 저체력 물량 위주이며 타이커스가 서브 딜러로 갈 때는 스턴이 붙는 1스킬이 더 유용하다.[104] 오메가 벌레가 있는 케리건,헤라클레스가 있는 스완,공허 전송기가 있는 제라툴은 예외지만 만약 스완이 생각도없이 헤라클레스를 차원도약 시켜서 드랍을 시전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105] 유지력이 없는 사령관은 니카라도 감지덕지다.[106] 그나마 타이커스가 죽음의 밤을 3방향 이상 수비하려고 할 때가 좀 까다롭다. 물론 제대로 된 동맹이라면 타이커스에게 3방향 수비를 맡겨선 안 된다.[107] 대표적으로 공허 균열이 있다. 기동성 문제상 샘 혼자 열심히 돌아다니며 균열을 부숴야 하는데, 이러면 다른 조합이 늦어지고 샘 체력관리가 의료선으로만 가능해서 엄청 빡빡해진다. 그냥 아어 하던 것처럼 샘을 뽑지 않는다면 균열 파괴가 극히 어려워져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 방어조차 안되니 공허 균열에 약하기로 유명한 알라라크보다 더 심각하다.[108] 이전엔 체력을 즉시 채워 제자리에서 타고 내리는 식으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됐지만, 이젠 의료선에서 내린 후 10초에 나뉘어서 치유되며, 치유 도중 피격당하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그 대신 은폐 지속 시간이 10초로 증가했다지만 은신은 별로 의미없는 버프라서 딱히 체감이 안되는 부분[109] 바이킹 테란, 클래식 메카닉, 메카닉 테란, 로공토스, 광전사, 사도, 대모 스카이 프로토스 등[110] 경장갑 병력들은 시리우스나 블레이즈가 혼자서도 잘해먹는다.[111] 죽음의밤 맵을 제외하고 본진 광물덩어리는 7개이므로[112] 이 정도 테크면 타이커스가 나올 때쯤이면 본진 최적화는 거의 끝난다. 첫 무법자를 뒤로 미룬다면 타이커스가 나오기 전에 멀티 사령부를 미리 지어놓는 것도 가능.[113] 첫 무법자는 보통 시리우스/방울뱀/니카라 중 하나를 뽑게 되는데, 시리우스는 총잡이 건물을, 방울뱀은 덩치 건물을, 니카라는 해결사 건물을 지으면 된다.[114] 광부 대피, 핵심 부품 등[115] 물론 승천의 사슬, 버밀리온의 특종 등 멀티를 적 유닛이 지키고 있는 경우는 그냥 멀티 가까이에다가 사령부를 미리 지어놓는 것이다.[116] 타이커스 못지 않게 가스 의존도가 낮은 사령관은 승천자 조합을 선택한 알라라크 정도가 있다. 참고로 가스 의존도가 가장 낮은건 땡보병 스투코프.[117] 안갯속 표류기, 과거의 사원 등[118] 무법자 건물을 하나나 둘 덜 사용하는 경우 약간 아낄수 있기는 하다.[119] 광전사 로공 토스 상대는 불멸자만 조심하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지만, 사도 로공 토스의 경우는 공격력이 광전사 로공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무시무시해서 덩치임에도 탱킹력이 좋지 않은 방울뱀은 활약하기 힘들다.[120] 다만 카락스, '''아바투르''', 데하카는 제외다. 카락스는 패널로 더 쉽게 막고, 아바투르나 데하카는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초반병력과 공세를 먹어야 성장할수 있어서 굳이 도와줄 필요 없다. 멩스크같은 경우는 방어가 쉬운거지 도움이 필요가 없는게 아니다. 아무 패널티 없이 첫공세가 막아지는 타이커스가 전담해줄때 그 시간에 공세 방어를 했을 부대원을 일꾼으로 써서 다른데 돌리면 당연히 멩스크의 자원 수급과 테크발전이 더 빨라진다.[121] 만약 공허 분쇄나 안갯속 표류기와 같은 멀티가 바위로 막혀있고 3분대에 첫 공세가 나오는 맵이며 타이커스 등장과 동시에 2번째 무법자를 생산했다면 한 명은 공세를 막고 한 명은 바위를 깨러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타이커스로 공세를 방어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단일딜과 광역딜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어떤 공세가 오든 원만하게 막을수 있기 때문이다.[122] 그렇다고 타이커스가 공세보다 늦게 나온다고 해도 굳이 포탑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제일 빨리 도착하는 저글링의 경우도 그냥 건물이 탱킹 해주는 사이에 타이커스가 등장하며, 타이커스가 나오자마자 수류탄만 잘 쓰면 무손실로 공세를 막는 것이 가능하다. 단, 클래식 기계가 뜬다면 '''지뢰 스폰킬'''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둬야할 사항.[123] 특히 종맹 사령관이 데하카면 이 업적에서 굉장한 효율을 자랑한다. 타이커스 하나로 데하카를 때리면서 방울뱀과 니카라로 치유를 몰빵하다 보면 아주 쉽게 달성 가능하다.[124] 사령부, 총잡이의 안식처, 덩치 무기고 or 해결사의 안전가옥 중 택 1, 가스통 3개[125] 잘못된 전쟁이나 승천의 사슬 등은 바위를 깨고 멀티를 먹는 속도와 타이커스로 적을 정리하고 미리 지어놓은 사령부를 띄워서 옮기는거나 별 차이가 없지만, 버밀리온의 특종, 죽음의 요람 같은 맵은 짤없이 멀티를 늦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126] 망각행 고속열차도 위 조건에 모두 부합하긴 하지만 공업이나 커다란 빨간 버튼 등 업그레이드 등 없이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1인분을 하기 버거운면이 있다. 아군이 캐리를 해준다면야 상관없긴 하지만.[127] 정확히 말하면 원본에게 없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도 있지만 기존 스킬을 다른 곳에서 가져왔을 뿐이거나(전차 지뢰) 유닛의 기본 컨셉을 확장한 정도(불곰 자기가속탄약, 밴시 로켓포화)에 불과하다. 반면 타이커스의 유닛들은 원본 유닛의 컨셉을 넘어선 다종다양한 능력을 자랑한다.[128] 타이커스 본인 포함 5명이다. 즉 타이커스 본인을 빼면 4명까지.[129] 예를 들어 1번 영웅의 능력은 Q, 2번은 W, 3번은 E이며 F2를 누르면 세 영웅의 능력이 각각 Q, W, E로 배치되어 동시 사용 가능.[130] 기본 설정인 QWERT 기준 타이커스는 Q 고정, 첫 번째 무법자가 W, 두 번째 무법자가 E 식으로 배정된다. 예를 들어 같은 무법자를 뽑는다고 해도 타이커스 이후 첫 무법자로 뽑게되면 스킬이 W에 배정되지만, 타이커스 이후 다른 무법자를 먼저 뽑고 두 번째 무법자로 뽑게 되면 스킬이 E에 배정된다.[131] 그래도 고무적인것은 테란 유닛들의 경우 굉장히 매력적인 컨셉이 많은데, 이들을 가져올만한 네임드들이 별로 없어서 환영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소소한 설정이라도 추가되어주면 유닛 형태의 영웅 추가에 대한 반발이 없진 않아도 나름 줄어들순 있다.[132] 선니카라가 좋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선니카라로 고정하는 유저들의 플레이영상을 보면 동맹이 그 타이커스 몫의 화력까지 뽑아내려고 억지로 배를 짼 유형이 대부분이다. 즉 동맹이 멱살 잡고 게임을 캐리한 것인데 그걸 본인이 캐리했다고 착각하는 케이스.[133] 초고용량 축전기와 바나듐 장갑에 기존 공방업이 중복적용된 버그이거나 상대적으로 약한 테란 동맹군에게 추가이점을 준 것으로 보인다.[134] 둘 다 불쟁이다.[135] 맥스는 폭약의 전문가였고 샘은 폭발물 스킬을 사용한다.[136] 히람은 천국의 악마들의 유일한 공돌이였다. 시리우스는 일단 투견이지만 포탑을 설치하는 공돌이형 스킬을 가지고 있다.[137] 코너는 로켓런처와 가우스포를 사용하는 화력 타입이었고 방울뱀은 불곰이다. 다만 외견만 보면 코너는 투견 영웅인 시리우스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어깨에 달고 다닌 로켓런처가 투견의 것과 외견과 역할이 비슷하기 때문. 단 신병 때부터 '로켓'에 유독 뛰어난 적성을 보였으며 작중 주로 털고 다닌 것도 켈모리안 병사와 전차였으니 로켓탄을 주력으로 지상 중장갑을 터는 불곰 쪽에 더 가깝다.[138] 릭은 사이오닉 적성을 가진 저격수였다. 아예 유령으로 키워진 건 아니지만 유령이 될 적성이 있었던 셈. 악령은 저격보다는 본연의 사이오닉 능력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넉스보다는 유령인 베가가 더 가깝다.[139] 둘 다 의무관이다.[140] 굳이 갖다붙이자면 대포알이 우라돌격을 하면서도 회복 스킬로 끈질기게 버텨가며 싸우는 게 레이너의 어마무시한 끈기와 생존력에 비교할 만 하지만, 레이너는 직접 전선에 나서긴 해도 지휘관으로서 부대를 잘 이끌어 살아남고 승리하는 것이지 롭처럼 최전선에서 우라돌격하면서 버티는 타입이 아니다. 넉스는 아예 천국의 악마들에서 악령과 비교할 만한 인물이 없었고, 애당초 오리지널 천국의 악마들에서 나오는 멤버들은 8명이나 신생 천국의 악마들에서 나오는 멤버들은 9명이라 인원수 상 맞출 수도 없다.[141] 조이레이 주점에서는 인게임 성능 특징밖에 볼 수 없다. 각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는 각 장비 구매 건물에서 확인 가능.[142] 한 : "뭐야, 너희 엄마가 온다는 얘기는 안 했잖아." 영 : "Aw, you didn't tell me your mama was commin"/ "뉘 집 자식들인지 못생긴 얼굴들 좀 치워버려야겠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야수의 소굴 임무 당시에 저그를 보고 흉측하다고 했던 대사의 연장선으로 추측된다.[143] 자동 포탑과 투견 포탑, 재충전기는 제외.[144] 이 브금은 죽음의 밤 1일차 밤이 끝난 후 들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