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전쟁은 지옥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6주차&75주차&238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돌연변이원이 다시 3개가 되었다.
2.1. 불타는 대지
불타는 대지는 적 유닛이 죽으면 오랜시간 피해를 주는 장판이 깔리는 돌연변이원이다. 건물에도 피해를 입힌다. 근접 유닛들이 건물에 붙어서 죽을 경우 불길에 의한 누적피해가 상당하니 유의. 불길에 방어타워나 수정탑이 터져나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아몬의 병력이 저그이고 저글링이 주력일 경우, 시체에서 맹독충이 추가로 튀어나오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수많은 불길이 생긴다. 이번 돌연변이원의 가장 큰 난이도 상승 요인으로, 해병이나 저글링 같이 체력이 낮은 지상병력을 생각없이 F2로 제어 할 경우 아차하는 사이에 줄줄이 화형당한다.[1]
추천하는건 공중 유닛 운영이다. 불타는 대지는 지상에만 영향을 주기에 공중 유닛은 이 돌연변이에 전혀 피해를 받지 않는다. 주 임무 목표인 공허 분쇄자는 공대공 공격도 받기 때문에 공중 유닛을 써먹기가 좋다. 다만 같이 동반되는 돌연변이로 용암 폭발도 있기 때문에 기동력이 빠른 뮤탈리스크나 해적선, 불사조같은 유닛을 쓰는게 좋도 병력을 늘 주시하면서 용암 폭발을 잘 피해줘야 한다.
2.2. 용암 폭발
용암 폭발은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용암 지대를 공중유닛으로 통과할 경우 볼 수 있는 공격이다. 분화구가 먼저 드러나고 몇 초 후 용암이 치솟는다.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발동 중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본진 지대와 멀티의 광물 채취 구역에선 용암 폭발이 일어나지 않지만, 본진 입구(언덕 지형) 및 멀티 주변부 부터는 용암 폭발이 랜덤하게 생성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틱당 피해량이 10으로 겉보기와는 달리 피해량이 어마어마하고, 닿는 순간부터 순식간에 체력이 소모되므로 병력은 최대한 피해다녀야 되며 멀티에 방어 타워를 건설하려면 기지 주변부 광물지대 근처에서만 밀집해서 짓는 것이 좋다.
2.3. 회피 기동
회피 기동은 적의 모든 유닛이 한 대라도 맞는 순간 즉시 발동하며, 쿨타임이 짧은 '''점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아둔의 창 등 사령관 능력에도 똑같이 반응하며 정화광선이라도 쏘면 마치 넉백 효과를 주는 듯한 착각이든다. 회피 전략에 의한 점멸은 블랙홀/시간 정지/중력자 광선[2] 등의 행동 불가 효과를 무시하고 강제로 발동되니 주의할 것.
점멸 특징상 딜로스를 상당히 유발하는데다 적이 공격하는 대상쪽으로 점멸을 해대기 때문에 통상 교전에서 사거리 우위를 거의 살릴 수 없다. 특히 자폭 유닛이 많은 살변갈링링은 한번에 없애지 못하면 점멸로 붙어서 바로 자폭하기 때문에 요주의 대상이다.
태양의 창같이 한번에 죽일 수 있는 공격으로 처치하면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며, 그게 아니면 빠른 공속으로 점멸해도 딜로스 적은 유닛을 쓰는게 좋다.
3. 공략
병력 소모가 심해서 고급유닛보단 싼 유닛을 이용하는게 컨트롤이 훨씬 편하다. 싼 유닛을 쓰면 컨트롤이 아예 필요없는 건 아니지만 컨트롤해서 유닛을 살릴 필요는 없다. 특히 레이너는 어차피 잘 죽는 해병이 조금 더 많이 죽는 수준이라 큰 타격은 없다.
적의 회피 전략을 최소화 시키려면 강한 한방이 가장 효율이 좋으며 불타는 대지와 용암 폭발에 의한 피해를 줄이려면 이속이 매우 빠른 유닛을 사용해 피격시간을 줄이거나 오메가망, 헤라클레스 수송선등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식의 전략, 동력장 투사, 낙하기 투하를 이용한 쓰고 버리기 등을 잘 활용해야 한다.
궂은 날씨 수준은 아니지만 이름답게 지옥과 같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사방팔방으로 적 병력이 점멸로 흩어지는 데다가 죽이면 불장판이 남기 때문에 온 바닥에 불길이 생겨나 지상 병력은 난전 중 컨트롤로 피하고 자시고를 할 수가 없다. 게다가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록 적 유닛이 많이 나오는데 그 말인 즉 적 병력이 죽을 때 생기는 불길도 훨씬 많이 생겨난다는 이야기인지라 지상 병력으로는 답이 없을 지경. 게다가 기지 바깥에 건설한 건물 밑에서 용암 폭발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건물 위치도 잘 정해야 한다.
75주차에는 평이한 난이도로 평가된다. 점멸은 짜증나지만 그것 뿐이고, 불장판은 건물이나 지상 유닛에 좀 지장이 있는 정도고 적 병력이 강해진다거나 그런 것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사실 불장판도 공중 유닛 위주로 구성하는 경우엔 그리 힘든 돌연변이도 아니다. 용암은 맵을 주시하며 컨트롤로 질 피해주면 그만이고 불타는 대지는 공중 유닛에겐 효과가 없다. 다만 투사체 공격의 경우 적이 점멸 때문에 피하는 점이 난감한 부분이긴 하다. 그래도 평균적인 사령관들의 마렙이 높은 지금은 6주차 당시에 비해서는 일반 임무하는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 시간,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료
- 추천 위신: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꿔 병력을 모아서 격파하는 대신 필요할때 마다 투하해서 잡는다는 마인드로 하면 날로 먹을 수 있다. 초반 궤도 사령부와 반응로 병영으로 인프라를 구축한 뒤 공허 분쇄자 뒤로 병력을 20~30기씩 순식간에 투하하며 그늘날개와 히페리온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허 분쇄자를 처치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해당 병력은 무조건적으로 소모되므로 본진 방비 병력은 따로 구비해 둬야 하며 충분한 수의 병영을 미리 확보해 두지 않으면 분쇄자를 처치하기 전에 전 병력이 소진될 수 있으니 첫 분쇄자 처치 후 두 번째 분쇄자가 나타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둬야 한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불타는 대지의 피해를 받지 않는 뮤탈리스크를 운용하거나 히드라+울트라를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상 병력 운용 시, 오메가망을 적극 활용해서 일일이 기어 다니다가 용암 폭발에 피해를 입는 사태를 막을 것. 오메가망에 지상 병력을 넣고 분쇄자가 나오면 한번에 나오는 식으로 공격을 가면 쉬운 편이다.
재미있는건 적 돌연변이인 회피전략이 구속의 파동사용하면 오히려 구속의 파동을 맞은 적유닛들이 케리건 주위로오는 몹몰이 현상이 발생한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하지만 여전히 유닛을 많이 잃을 확률이 여전히 높거니와 케리건 및 히페리온조차 못버티는 불길 및 용암 앞에서는 답이 없다. 광전사의 소용돌이나 고위 기사/집정관의 사이오닉 폭풍은 지속 피해를 주는 특성상 적이 맞는 순간 회피 전략으로 점멸해 버리기 때문에 제대로 피해를 주기 어렵다.
에너지 소비도 없고 자동 시전인 소용돌이는 없는 것보다는 나은 데다 적이 점멸하더라도 알아서 근처의 적을 따라가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데다 범위를 지정해 수동으로 일일이 써 줘야 하는 사이오닉 폭풍은 조금 골치가 아파질 수 있는데, 아예 사이오닉 폭풍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채 고위 기사는 집정관 합체용으로만 소환하거나 사이오닉 폭풍 및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 후 전투 중 아군 위에 뿌려 보호막을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낫다.
다만 집정관으로 간다는 건 엄청난 가스소비가 필요하거니와 제대로 준비할려면 시간이 굉장히 걸린다. 폭풍함이나 용기병, 파괴자 등 착탄 시간이 있는 투사체 공격 유닛들을 운용하는 것은 자유이나, 1대라도 맞으면 점멸을 쓰는 회피 전략의 특성상, 후속타의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리하는 속도가 늦어진다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3]
다만, 고급 유닛은 적의 일점사 우선순위에 놓인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둘 것. 특히 적이 저그라면 파괴자와 폭풍함은 나타나는 순간 살모사가 있으면 납치를 사용해서 기어이 부숴버리니 봉인하는 편을 권장한다.[4]
다만, 살변갈링링이 아닌상태라면 그냥 폭풍함을 이용해서 쉽게 깨는방법도 있다. 처음에는 태양포격을 이용해서 격파한뒤 나머지는 빙 돌아서 폭풍함으로 저격위주 플레이를 한다면 쉽게 깰수 있다. 대천사도 태양포격을 통해서 처리하자. 남는 광물로 소용돌이 광전사를 소환해서 방어에 쓰자.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체 회복능력과 회피가 생기고, 공중유닛인만큼 불타는 대지를 무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쓸만한 병력이 모이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초반공세는 포탑으로, 첫 분쇄자는 A.R.E.S로 대응한다면 충분히 시간을 벌 수 있다. 게다가 협동전인 만큼 동료사령관도 있기에 초반 최적화에 힘을 쓴다면 두번째 분쇄자부터는 무기고와 기술반응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망령이 충분히 모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무빙샷의 대미지가 대폭 상승하므로 귀찮더라도 꾸준히 무빙샷을 시도해야 한다. 게다가 용암폭발은 공중유닛도 피해를 받는 만큼 무빙이 필수적이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추천 위신: 갈귀 여왕 / 최상위 포식자
실제로 해보면 불길 때문에 죽는 병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분쇄자만 처리하고 빠지는 방법도 있는데, 맵의 특성상, 용암 폭발은 지상 유닛이 이동하는 지형에서만 올라오는 점을 생각하여, 갈귀를 왕창 뽑은 뒤, 맵 외곽 지역으로 돌아가서 분쇄자를 요격하는 방법도 있다.
2위신의 경우 변형체와 타락귀의 생산비용은 저렴하고 체력이 높아 쓸만 하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특정 공세에 심각한 카운터를 맞을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다만 원판과 달리 병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니 일정 수 이상의 병력을 모았다고 병력 생산을 게을리 하지는 않아야 하며, 전술했듯 블랙홀과 시간 정지로도 회피 전략의 점멸은 봉쇄하지 못 한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5]
또한 공허 포격기 운용시 용암 폭발에 다수가 쓸려나가는 사태는 필히 피해야 한다. 공격을 당하면, 바로 점멸을 사용하는 회피 전략 때문에 한발 한발 신중하게 쏴야하는 아르타니스, 카락스의 궤도 폭격이나 기타 다른 사령관과는 달리 그림자 파수대로 어지간한 유닛들을 원샷 원킬을 낼 수 있고, 똑같이 점멸로 따라붙을수도 있어서 초반 공세를 막기 더 쉽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명명백백한 기사
유닛 조합의 경우 불타는 대지와 용암 폭발로 인해 충돌 크기가 크고 이속이 느린 로공 유닛은 쓰기가 어려우니 기동력 빠르고 튼튼한 신기루를 쓰는게 좋다.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인 신기루 가격이 신관네 불사조보다도 훨씬 저렴해지기 때문에 초반을 파수병으로 넘긴다음 본격적으로 다수 양산해서 공허 분쇄자를 공략하면 된다. 신기루 공격이 투사체이기는 하나 적이 점멸해도 중력자 광선이 풀리는건 아니라서 여전히 공중에 떠서 무력화된 상태인건 같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다.
패널의 경우 공세 방어는 태양의 창으로, 적 포탑을 파괴하는데는 궤도 폭격을 쓰는게 좋고, 정화 광선은 대천사나 점멸을 하지않는 혼종 같은 대상을 없애는데 써먹는게 좋다. 신기루 체제에서는 광물이 많이 남으므로 차원 관문 다수를 짓고 파수병을 뽑아다가 혼종 파멸자와 전순의 어그로를 끌어주거나 공세 병력 잔당을 마무리하는데 쓰도록 하자.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 추천 위신:
브루탈리스크는 굴파기라도 있어서 위급할 때 안전한 본진으로 재빨리 귀환이 가능하지만 거대괴수는 그런게 없기 때문이다. 또한 거대괴수가 체력이 더 낮은데다 이속또한 느려 한번 불길을 맞으면 거의 끝까지 맞아야 한다.
이건 충돌크기가 큰 것도 한 몫 한다. 다만 쓸려면 방어용으로만 쓰자. 느리고 긴급귀환기도 없는데다가 공중유닛이라 생산성도 떨어져 부르탈리스크와는 달리 죽었을때 바로 생성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동맹이 레이너같이 공중병력을 상대하기 쉬울경우는 지상으로 가는게 더 편하다. 또한, 독성 둥지의 기본공격력이 매우 좋아서 적군의 점멸횟수를 줄여주는 장점은 있다.
75주차에는 6주차와 달리 빠른 거대괴수 3마리 확보후 그냥 밀면 된다. 6주차와 달리 공생체의 방어능력과 딜링이 매우 강화되었으므로, 무빙딜이 되는 거대괴수의 장점을 살려 불장판은 보고 피해주면서 공허 분쇄자를 공격하면 된다.
거대괴수는 스완의 골리앗처럼 지상과 공중이 별개로 공격하므로, 공생체 딜과 합쳐저 공허분쇄자 딜링에 끝장을 보여준다. 그 외의 장점으로 브루탈리스크보다 체력은 500 낮지만 회복력이 매우 우수해서 여왕 없이도 유지가 되는 장점이 있다.
거대괴수만으로도 마지막 공허분쇄자 이외의 공허분쇄자는 충분히 밀어버리지만, 마지막 공허분쇄자를 밀기엔 좀 부족하므로, 그외 병력은 역시 대공이라서 기동성이 좋은 뮤탈리스크나 포식귀로 조합하면된다.
수호군주는 사거리는 길지만 기동성이 느리고 공허분쇄자가 대공 공격도 받으므로 포식귀가 압도적으로 좋다. 거대괴수 3마리와 업그레이드에만 집중하면 멀티하나를 그냥 동맹에게 넘기는 방법도 있다.
3.9.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핀 공습 비용, 전투 유닛 공격 속도, 전투 유닛 체력 재생
- 추천 위신:
노바의 저격또한 체력이 200을 넘어가지 않는다면 유닛을 즉사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첫 분쇄자 주변 병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관통 산탄도 주변 경장갑 유닛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3.10.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죽음의 그림자
하지만 3위신으로 인해 죽음의 함대라는 새로운 테크가 생겼기 때문에 공중으로 불기둥만 조심한다면 쉽게 공략할수 있다 그래도 컨트롤을 아예 안하면 터지는건 마찬가지라 유의하면서 해야한다 정 아니라면 알라라크 단독 플레이로 힛앤런을 극한으로 어올려서 하던식으로 해야한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보병 생존시간 증가
- 추천 위신:
1번째 분쇄자는 아포칼리스크와 처음 나오는 8민간인으로 밀어주거나, 동맹이 합세해준다면 아포칼리스크만으로 돌진 스킬을 자주 사용하면서 일반 공격도 병행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 후 2~4번째 분쇄자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를 밀어넣고 감염된 해병 및 감염된 민간인과 같이 강제 어택으로 부숴주면 된다.
스투코프 플레이어가 분쇄자를 도맡아서 다 부수려고 하기보다는, 아군이 분쇄자를 순삭시켜버리는 것이 가능한 옵션이 있을 경우엔 그것을 지원해 주는 것이 훨씬 높은 시너지를 낸다.
예를 들어, 자가라와 하게 되었을 때라면 아포칼리스크 + 알렉산더 + 감염된 해병을 다수 밀어넣어 어그로를 최대한 끈 뒤 갈귀로 분쇄자만 저격해준다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단, 적에게 범위 공격 옵션이 많은 경우, 해병 산개는 필수이며, 아포칼리스크랑 알렉산더를 최대한 밀어넣어 딜을 많이 받아주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적 구조물에 공생충 생성을 끼얹어서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것도 필수.
상기한 이유로 이 돌연변이에서의 최고 궁합 사령관은 자가라. 갈귀가 날아갈 때까지 시간을 상당히 벌어주는 역할을 스투코프의 공짜 병력이 잘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정지가 있는 보라준도 괜찮기는 한데, 분쇄자 순삭만큼은 자가라의 갈귀가 허공으로 돌아가서 자폭을 하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보라준 플레이어가 암흑 기사 사용에 자신있다면 보라준도 나쁘지 않은 선택.
위신의 경우 감코브라나 보병을 쓰기 까다로운 임무라 1위신이나 3위신은 힘이 빠지는 편이라 감밴시를 활용할 수 있는 2위신을 쓰기가 좋다. 감밴시는 공중 유닛이라 용암을 피해다니기가 쉬우며 본진에서 생산된 보병을 한가득 태워서 적 기지로 가서 한번에 발사해서 큰 피해를 준다음 패널을 동반하면 방어선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돌파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결국 해방선이나 신기루 돌려깎기처럼 정찰기 다수를 모아서 분쇄자 저격을 하는게 최선이다. 다행히 분쇄자는 중장갑인데가 정찰기는 공중 중장갑 추가 데미지 효과도 있고, 다수를 모으기도 어렵지 않다.
첫 분쇄자와 3번째 공세까지는 피닉스와 파트너 사령관의 병력으로 막으면서 정찰기를 모으고, 2번째 지역 진입로의 병력은 무시하고 중재자폼+정찰기 다수를 뒤로 돌려서 분쇄자를 처치하면 되고, 3, 4번째 지역도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극초반 정수 파밍은 3시 멀티쪽에서 하면 편하다. 첫번째 분쇄자쪽에서 정수 파밍하다간 분쇄자가 일찍 나오기에 주의하자.
첫번째 분쇄자는 데하카만으로 처리하면 충분하며, 두번째 분쇄자부터는 글레빅과 멀바르를 소환하여 스노우볼을 굴리면 된다. 세번째 분쇄자는 다크룬으로 탱킹시키면서 데하카로 진입, 후방에 있는 혼종을 섭취로 끊어주자. 이후 거대 원시 벌레도 소환하여 주변에 남은 투명 유닛과 공중 유닛을 처리하면 끝. 당연하지만 데하카고 뮤탈리스크고 용암 분출에 정통으로 맞지 않게 적당히 컨트롤 해줘야만 한다.
이때 스노볼링에 성공했다면 보너스 목표는 껌이나 다름없다. 보너스 목표 앞에 있는 지상 유닛들을 데하카의 광역기로 청소해주고 뮤탈리스크와 함께 보너스 목표를 일점사해주면 된다.
마지막 분쇄자는 병력의 상태를 확인하고 패널 스킬 쿨타임을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바로 진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된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율 / 자율 / 자율
- 추천 위신: 자율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 / 자유
- 추천 위신: 아나크 순
추천 위신은 기지 돌파에 유용한 아나크 순이 제일 좋다. 다만 초은폐 상태라고 해도 불장판에는 공격받기 때문에 주 병력의 컨트롤을 잘 해주자.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이곤지역 보너스 / 분배(6/24 또는 12/18)[6]
- 추천 위신: 절친한 친구
위신을 절친한 친구로 고른 뒤에 저글링과 맹독충을 적정량 뽑아서 소모전 물량을 충당하고, 병력을 소모한 후에 잔류물 버프로 강해진 슈퍼 개리를 이용하여 적진을 돌파하면 된다. 개리지역의 발동 타이밍과 센스 있는 과충전 및 E공 사용이 포인트.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4. 기타
[1] 저글링은 이속이 빨라서 어택땅을 할 경우엔 해병보다 덜 죽는다.[2] 다만 적이 점멸을 해도 중력자 광선은 풀리지 않고 여전히 공중에서 버둥댄다.[3] 기본 조합에 불멸자가 섞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 맷집도 맷집이지만 불멸자는 투사체 공격을 하는 다른 아르타니스의 원거리 공격 병력들과 달리 인스턴트 공격이라 점멸을 해도 미사일이 날아가는 시간이 없어 공격이 빗나가지 않는다.[4] 집정관도 나름 고급 병력인지라 끌려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컨트롤만 잘 해 주면 전진해 있는 광전사의 시야 범위 내에 살모사가 나타나는 순간 집정관이 끌려 가기 전에 역으로 집정관이 환류로 살모사를 한 방에 보내 버릴 수도 있다.[5] 단, 그림자 격노는 지역 내의 유닛을 타격하는게 아니라 시전시 범위내의 유닛을 모두 범위에 있다는 처리를 하고 그 처리된 유닛들중 하나씩 골라서 타격하는건데 회피로 범위 밖으로 나가봤자 이미 처리가 됐으니 그냥 맞는다. 즉, 딜로스가 없다![6] 앞이 위성 쿨타임, 뒤가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