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테란 대대: 클래식 보병

 






1. 상세


'''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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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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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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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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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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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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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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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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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대대: 클래식 보병'''

보병 기반의 이 전투대대는 1차 대전쟁 당시 UED에 의해 창시되었습니다.

핵심 유닛

* 해병

* 의무관

* 공성 전차

* 유령(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출현)

4.9.2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공세 유형이다. 공개된 정식 명칭은 테란 대대: 클래식 보병. 정식 영어 명칭은 Terran Battalion: Classic Infantry. 에디터에서의 명칭은 BioClassic.
스타1 시절의 바이오닉 조합에다 공성전차+과학선으로 서포트를 해주는 조합이다. 불곰과 의료선이 빠져 바이오닉의 전체적인 유연성이 약간 줄었고 전투순양함이 빠져 야마토 포 세례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공성 전차의 자비없는 공성 모드 포격과 과학선의 방사선은 그대로.
하지만 기존 바이오닉 테란인 습격단부터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버프는 커녕 전투순양함과 불곰이 빠져서 더 호구가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습격단 공세의 하위호환으로, 클래식 보병에서 나오는 유닛들은 습격단에서도 다 나오며, 공세에 유령이 포함되는 시점도 한 차례 늦다. SK테란의 강점은 끊임없이 나오는 해병의 유격전과 하루종일 걸어대는 방사능인데, 저그처럼 해병이 바글바글한 것도 아니고 방사능도 그렇게 많이 걸지 않는다. 다른 조합의 과학선에 비해 여기 과학선은 방사능 원툴인데도 적극적으로 방사능을 쓰지 않기 때문에 지상 병력들이 다 전멸할동안 자기들끼리 방어막 써대고 자빠졌다. 패치로 해병이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오지만 이것도 불곰을 달고 나오는 습격단이 더 좋아서 테란 공세는 물론이고 모든 공세 중에서도 만만하기로 이름난 조합이다.
워낙 약하다 보니 유령에게 잠금[1]이 없다는 것에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지고 나왔다면 일반 난이도에서는 유령이 나오는 중반에는 유저의 병력도 슬슬 쌓일 때니 별 위협은 안되었겠지만 돌연변이에서는 성가셨을수도. 전투순양함도 전작에서 메카닉 못지않게 바이오닉과도 조합이 많이 됐기에 여러모로 빠진 유닛들이 아쉽다.
원체 난이도가 쉽다보니 좀 죽어같은 상급 돌변이 나와도 별로 어렵지 않다. 상성이고 나발이고 교전은 발로 싸워도 이기니 유령의 EMP와 과학선의 방사능 정도만 주의하면 그만. 단, 과학선이 의외로 맷집이 좀 되기 때문에 빨리빨리 제거해줘야지 느긋하게 대공유닛 몇기로 두들고 앉아있으면 방사능을 계속 얻어맞아 의외의 손실을 입기도 한다.

2. 공략



2.1. 레이너


레이너 특유의 회전력으로 소모전 양상으로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메카닉 체제를 써주면 더욱 안정적으로 공세를 엿먹일 수 있다. 애초에 저쪽 조합은 저그 때려잡으려고 탄생한 조합이므로 그나마 위협적인 유령과 과학선은 기계 유닛에게 아무런 위협도 되지 않는다. 우주공항 체제도 마찬가지로, 패치로 은폐 밴시의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서(6->8) 컨트롤로 끊어먹기도 쉽고 숫자가 쌓이면 탐지 여부와 관계없이 단체로 갈아버린다. 예나 지금이나 해병을 가지고 노는 전투순양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초반에는 자극제를 쓰지 않으므로 1, 2차 공세는 벙커 하나만 있어도 막으니 운영도 쉬운 편.
바이오닉을 쓰겠다면 주의사항이 몇 있다. 먼저 전차가 시즈박고 있는 곳으로 돌격하면 꽤 피해가 크기 때문에 빠르게 달려들어 본격적으로 얻어맞기 전에 적을 다 쓸어버려야 한다. 이는 공성전차가 나오는 모든 적 조합 상대 시 공통사항. 솔직히 타 조합의 전차는 토르나 전투순양함의 도움을 받는데 여기는 해병밖에 없고, 서로 총질하면 레이너 해병이 무조건 쳐바르므로 전차도 별로 안무섭다.
또한 과학선 물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방사능도 어느정도 감수해야 된다. 해병이나 바이킹으로 과학선을 미리 자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몸으로 때워야 하는데, 방사능을 쌩으로 다 맞아주면 좀 아프므로 방사능에 걸린 유닛은 강제어택으로 사살하거나 저 멀리 떨어뜨려 놓는 켠트롤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힐이 있기 때문에 번거로우면 교전 끝나고 여유있을 때 처리해도 충분하지만, 이러면 의무관의 마나가 잘 빠지므로 컨트롤이 안되면 평소보다 의무관을 많이 뽑도록 하자.

2.2. 케리건


한때 케리건 병력의 담당일찐이었던 조합이지만, 지금은 캠페인뽕을 한껏 맞아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히드라가 무서워하는 것은 공성 전차지 해병이 아니므로 빠르게 해병을 싸먹고 황급히 일제시즈를 하는 전차를 부수면 땡히드라로도 능히 상대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테란 때려잡는 토라스크나 가시지옥을 뽑으면 손실도 거의 없어진다. 오메가망을 이용해서 덮치면 그저 한 끼 식사.
문제는 저그전 최종병기인 과학선으로, 딱히 방사능에 대항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귀찮다. 얘 하나 때문에 유닛들의 손해가 조금씩 누적되는데, 과학선을 저격할 유닛이 뮤탈과 히드라뿐이고 뮤탈은 방사능 빼내는 컨이 꽤 번거로워서 결국 가장 좋은 대책은 히드라다. 그러니 히드라를 위주로 해탱을 같이 패줄 울트라나 가시지옥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히드라에 힘을 많이 주지 않겠다면 마힘으로 가스 감소를 찍는것도 좋은 생각.
열심히 떠들었지만, 사실 호구조합답게 케리건 혼자 최종테크 공세까지 잘만 상대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2.3. 아르타니스


브루드워 때부터 옛날토스로 일방적으로 팼던 공세인데, 그 시절 기반 조합에 온갖 버프까지 뒤집어쓴 아르타니스를 잡고 이 공세 상대로 망하기도 쉽지 않다. 유령의 EMP가 보호막을 벗기는 것도 별 의미는 없고, 방사능에 피를 보는것도 소모품 신세인 광전사가 전부다. 그 어떤 예능조합을 가더라도 발라먹는 장난감. 다만 그렇다고 땡풍함을 가는 자만을 한다면 해병을 못 녹여서 역으로 털려나가니 폭풍함을 가고 싶다면 최소한 광전사라도 조합해야한다.

2.4. 스완


전작에서 바이오닉 테란이 상성상 프로토스에게 불리했다면, 메카닉 테란에게는 완전 압살당했다. 그렇게 욕을 퍼먹는 땡골도 이 조합은 이기기 때문에 교전마다 파티가 벌어진다. 하지만 공성 전차가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2.5. 자가라


해탱이야 어택땅으로 그냥 싸먹으니 신경쓸 필요는 없고, 갈귀를 꼬박꼬박 뽑아서 과학선이나 계속 격추시켜 주자. 과학선이 펑펑 터져나가므로 방사능 걱정 역시 안 해도 무방하다.

2.6. 보라준


암기 다수가 그림자 격노 한 번 그으면 공세 전체를 전멸시킬 수 있지만 탐지기에 방사능으로 암기의 긴급귀환을 유발하는 과학선을 제거할 대공화력도 어느정도 갖춰둘 필요가 있다.

2.7. 아바투르


패널 스킬인 치유가 있고, 아바투르의 핵심 유닛인 브루탈이 대공이 되기 때문에 방해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거진 자유시간.

2.8. 카락스


이 공세는 과학선이 주력인데 카락스의 모든 유닛은 기계라 방사능에 면역이므로 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공세가 오더라도 태양의 창이면 대부분 쓸려나가며 궤도 폭격으로 방어하기도 수월하다. 해병이 방패업하면 궤도 폭격에 딸피로 살긴하지만 어차피 그 체력으론 병력이나 포탑에 쉽게 정리되므로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유령이 핵공격을 시도할 수 있으니 기지나 포탑 라인에 관측선은 필수로 배치하자.
유닛 조합은 로공토스를 추천하며 다른 조합을 하더라도 '''거신'''을 필수로 포함하는 것만 신경써주면 된다. 바이오닉 위주라 호위해줄 파수병 + 불멸자와 2기 이상의 거신만 있으면 별 손실도 없이 일방적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2.9. 알라라크


승천자 조합은 뭘 해도 이기니 딱히 공략이 없지만, 로공이나 학살자 조합은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물론 승천자를 안 쓴다면 자연스럽게 어택땅 박고 알라라크에 집중할테니 문제없다.

2.10. 노바


병영 유닛들이 방사능을 맞으면 좀 아프다. 이왕 병영 위주로 간다면 유령을 뽑아서 이엠피로 대응하도록 한다.

2.11. 스투코프


벙커가 너프가 되었어도 이런 호구 공세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한 편이다.
마침 불곰과 전순도 빠졌으니 더 수월할 것이고.
비록 화염방사병과 탱크가 있어도 감염체들 물량에 무너질거고 아포칼리스크만 불러도 공세가 증발해버린다.
단 마스터힘1을 공생충 재사용대기시간'만' 찍어놓은상태라면 화염방사병+의무관은 순수민간인+공생충만으론 화염방사병 하나 잡기도 힘드니 다른유닛을 섞자. 석회점액 업그레이드 된 코브라 하나만 추가해줘도 될정도.

2.12. 피닉스


전부 기계 유닛들이니 딱히 거슬릴 것은 없다. 과학선을 팰 모조가 계속 터지는 것이 귀찮다면 아예 땡찰기를 가버리자.

2.13. 데하카


가장 만만한 공세. 데하카가 1레벨에 도약을 찍자마자 공세학살자로 변모한다. 도약, 사이오닉 섭취, 그을리는 숨결 무엇이든 한번이면 공세가 삭제된다. 저글링계열만 제외하면 뭐든 할만 하다.[2]
바퀴는 점화자를 가서 저글링 녹이던 화염방사병 마냥 공세를 녹여버리거나 원시 수호군주로 범위 폭딜로 삭제할 수도 있다.
히드라는 관통 촉수 몇 개만 만들어 박아도 상대는 리스폰 지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뮤탈은 지상딜이 약하다 하지만 상대 딜이 훨씬 약하고 부활까지 있어 문제 없다. 오히려 도망치는 불곰과 공성전차를 잡기 귀찮아 추천에서 밀릴 정도.
숙주 듀오는 뭐든 적정 숫자만 뽑히면 끝난다. 심지어 현자타임이란 단점을 가진 땡 땅무지 같은 짓을 해도 상대는 라인을 밀지 못한다.
울트라리스크는 땡울트라만 가면 버벅이며 몇 마리 잡히는게 아까우니 티라노조르로 만들자. 가시 탄막으로 적 공세를 삭제시키고 심지어 가시 가죽 변이까지 떴으면 공세가 알아서 죽는다.
땡 원시 벌레, 땡 라바사우르스는 광역딜도 없고 공격속도가 매우 낮아 아무리 만만한 공세라도 막기 힘드니 피하자.

2.14. 한과 호너


사신이 방사능에 취약한 편인데, 땡사신만 삼가면 해결될 문제다.

2.15. 타이커스


분쇄 수류탄 일격으로 최종 공세까지도 허무하게 지워지며, 넉스의 장판까지 깔리면 전차와 과학선도 간단히 정리된다. 남는 무법자는 맵이나 돌연변이에 맞춰가면 된다.

2.16. 제라툴


제라툴의 그림자 베기만으로 마린 떼거지가 증발하고 공중 유닛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조합이라 공허 기사만 뽑아줘도 된다. 공허 격노로 공세를 그 자체로 삭제시키는 위엄을 보인다. 다만 방사선은 잘보고 빼주는게 좋다. 아니면 방수기 한줄정도는 준비해서 방사선 피해를 무마시키던가.

2.17. 스텟먼


개리의 E공 구체만 날려도 바이오닉은 거진 증발하고 그나마 탱크 정도가 남을텐데 탱크는 개리를 못 때리기 때문에 개리만으로도 상대하기 용이하다.
개리가 아니여도 링링이든 감염충이든 어떤 트리로 가도 씹어먹을만큼 편한 공세다.

스텟먼의 저그 유닛도 전부 기계라서 방사선이 안 통하는 건 덤.

2.18. 멩스크


딱히 긴장할 것이 없다. 어떤 조합을 가도 여유롭게 상대가 가능하지만 테란공세답게 무손실교전은 어렵다. 공성전차가 부대원을 갉아먹고 과학선의 방사능이 부대원에겐 다소 치명적이기 때문. 주력이 바이오닉이라 초반부터 방어력 오라 업글을 한 검은 망치를 확보했다면 공세 대처의 난이도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지상 위주 공세가 다 그렇듯 대지파괴 포로 지상을 싸그리 밀어버린 뒤 여유롭게 공중만 처리해도 좋지만 은폐 유령이 심심하면 찾아와서 건물 밀집구역에 핵을 조준하니 미사일 포탑으로 미리 대비는 해 두도록 하자.
3위신을 선택했다면 호구 중의 호구에 해당하는 공세이다. 모든 보병 유닛이 무기 자폭 한 방에 정리되며 공성 전차와 과학선은 두 방 컷이다. 부대원 무기 값이 싸지니 전차나 방사능에 몇 기 터지는 것이 부담될 일도 없다.

3. 기타


[1] Lockdown. 스1 리마스터에서의 번역은 결박.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업그레이드로 잠금 미사일이 있다.[2] 사실 워낙 만만해서 광물이 된다면 땡 저글링으로 막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