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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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스>에서의 모습
Stuart Zurgo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2편 <공구전사 대박몰이>와 <Q 포스>에 나오는 등장인물. 캡틴 쿼크의 열혈 팬이자 캡틴 쿼크 팬클럽의 회장. 성우는 벤저민 디스킨(대박몰이), 리처드 스티븐 호비츠(Q 포스).
보곤 은하계 출신이나 솔라나 은하계의 캡틴 쿼크의 광팬이 되었다. 캡틴 쿼크 팬클럽에 들어 나중에 회장이 되었고, 캡틴 쿼크와 자기 자신이 나오는 팬픽도 썼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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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코프 사의 무기고 근처에서 캡틴 쿼크 행세를 하며 장비들을 팔았다. 라쳇과 클랭크가 왔을 때 그들을 알아차렸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캡틴 쿼크의 이름으로 그들을 박살낼 거라 했다. 그리고 장난감 망치를 들고 라쳇에게 달려드나 라쳇은 간단히 옆으로 슬쩍 빠져서 피하고 스튜어트는 그대로 땅바닥에 박아버린다. 스튜어트는 라쳇에게 명예롭게 죽을 준비를 하는데 라쳇은 그런 건 관심없고 지 갈 길 바쁘다며 떠나려 한다. 그러자 스튜어트는 라쳇이 “우주 역사상 위대한 영웅”의 이름에 먹칠을 했고 그에 대해 빚진 게 있다고 말한다. 이에 클랭크가 그에게 라쳇이 정확히 무엇을 빚졌냐고 묻자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린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Armor Magnetizer[2] 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캡틴 쿼크 관련 수집품을 찾아달라고 한다.
조폭 출장 서비스의 감옥에서 배관공을 만나면 캡틴 쿼크 액션 피규어를 주는데, 이를 스튜어트에게 갖다주면 피규어에 키스하고(…)[3] 라쳇과 클랭크에게 Armor Magnetizer를 준다.
캡틴 쿼크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된 이후로 따분한 일상을 보내며 우주선에 있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인물이 은하계를 위협하는 무선이 온다.[4] 라쳇이 정체를 묻자 자신은 캡틴 쿼크를 싫어했고 그가 인생을 망쳤다는 자라고 말한다. 이 인물은 행성 세 군데의 방어 시스템을 해킹으로 무력화시켜서 공격하겠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나중에 Q 포스 따위는 두렵지 않다며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는 사실 캡틴 쿼크의 광팬이었던 스튜어트 저르고였다.
한때는 그저 캡틴 쿼크처럼 되기를 바랐으나, 쿼크의 연이은 스캔들과 그와 관련된 조잡한 상품들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그를 싫어하게 되었다. 본격 까가 된 빠의 케이스. 뿐만 아니라 진짜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믿기 시작했으며 악의 축에 손대게 되었다. 또한 쿼크가 어떤 그른 짓을 벌여도 다 용서받는다는 것에 대해 화가 났으며, 이에 쿼크에게 “교훈”을 가르쳐주기로 하고 그의 이미지를 깎아내릴 계획을 세운다.
스튜어트는 은하계와 행성의 날씨를 바꿔주는 장비를 이용해 은하계를 큰 혼란에 빠뜨리기로 하고, 홀로그램 장치를 써서 자신이 캡틴 쿼크인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쿼크에게 누명을 씌우기로 한다. 그러고 나서 스튜어트 본인이 나타나 쿼크의 계획을 막는 “영웅”이 되는 것이 그의 계획.
허나 본인의 해킹 실력이 딸리기도 하고, 접근 장치가 따로 필요한데 그게 쿼크의 우주선에 있었다. 그래서 행성 방어 센터 세 군데를 해킹해서 방어 시스템을 없애고 그렁가리언들을 고용해 행성을 공격한다. 라쳇과 클랭크, 캡틴 쿼크(이하 Q 포스)가 공격을 막고 방어 시스템을 복원하는데, 이는 본의 아니게 스튜어트에게 악성 프로그램을 업로드함으로써 그가 날씨를 바꾸는 장치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배관공으로 위장해 있다가 Q 포스가 행성을 방어하느라 바쁜 사이 쿼크의 우주선을 해킹해서 접근 장치를 찾고 튄다. 또한 Q 포스가 보는 앞에서 홀로그램 장치로 캡틴 쿼크로 변장해 폴라리스 은하계 방위대에 전화해 자신이 날씨 조절 장치를 썼다고 선포하며, 쿼크를 잡고 싶으면 그 자신을 죽여야 한다고도 말한다.
Q포스는 행성 방어 시스템을 전부 복구한 후 스튜어트의 기지를 찾아간다. 이에 스튜어트는 한때 쿼크를 좋아했을 때 만들었던 기계를 타고 일행을 공격한다. 스튜어트는 쿼크와 한 팀이라는 이유로 라쳇도 죽이려 든다. 그리고 자이언트 클랭크와 캡틴 쿼크는 힘도 못 쓰고 거대한 방울에 갇힌다(…).
최종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라쳇에게 패배하고 나서 스튜어트는 기계 밖으로 튕겨나간다. 그는 자신이 패배했다는 걸 받아들이면서도 끝까지 쿼크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지만, 어떻게 쿼크가 그가 자처한 온갖 문제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기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이에 쿼크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동기와 “네 엄마 집 지하실”에서 나오려는 의지에 달렸다고 말하며 싸대기를 때려 스튜어트를 기절시킨다. 그리고 본거지를 떠나면서 다같이 “승리의 함성”을 지르다가 실수로 스튜어트를 다리 밖으로 떨어뜨린다(…).
작중에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알버트가 '만화책 원작의 홀로그램 영화들은 문제 투성이'라는 주제의 토론쇼에 참가했을 때 저르고 또한 유명 블로거로서 참여했다고 한다.
<인투 더 넥서스>에서 이글리악 행성의 박물관에 그의 동상이 있다. 가이드봇의 설명에 따르면 승강기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졌으며, 조둠 감옥 수감보다 더한 '''50년 동안 엄마의 집에서 구금되는 벌을 받았다(…).'''
그루비트론을 쓰면 강남스타일 춤을 춘다(…).
인터넷 밈과 관련된 대사가 많다. Q포스 일행을 보고 늅늅(n00bs)이라고 말한다던가, 쿼크를 “Epic fail”이라 칭한다던가, 방어막을 가동시킬 때 “Like a boss”라고 말하는 등. 그리고 Q 포스가 프로테우스 VII 행성의 그럼멜넷 플라즈마 수확기에서 행성 방어 시스템을 복구할 때 역으로 수확기를 해킹하는 도발을 선보인 후 홀로넷에서 사람들을 트롤링하러 간다며 사라진다. 또한 쿼크의 우주선이 해킹당했을 때 인터넷에서 "Trololo song"으로 유명한, Eduard Khil이 부른 "I Am Glad, ‘Cause I’m Finally Returning Back Home"이 재생된다.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 듯하다. 최종 보스전에서 Q 포스와 대면할 때 와서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Q 포스>에서의 모습
Stuart Zurgo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2편 <공구전사 대박몰이>와 <Q 포스>에 나오는 등장인물. 캡틴 쿼크의 열혈 팬이자 캡틴 쿼크 팬클럽의 회장. 성우는 벤저민 디스킨(대박몰이), 리처드 스티븐 호비츠(Q 포스).
보곤 은하계 출신이나 솔라나 은하계의 캡틴 쿼크의 광팬이 되었다. 캡틴 쿼크 팬클럽에 들어 나중에 회장이 되었고, 캡틴 쿼크와 자기 자신이 나오는 팬픽도 썼었다(…).[1]
2. 작중 행적
2.1. 공구전사 대박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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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코프 사의 무기고 근처에서 캡틴 쿼크 행세를 하며 장비들을 팔았다. 라쳇과 클랭크가 왔을 때 그들을 알아차렸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캡틴 쿼크의 이름으로 그들을 박살낼 거라 했다. 그리고 장난감 망치를 들고 라쳇에게 달려드나 라쳇은 간단히 옆으로 슬쩍 빠져서 피하고 스튜어트는 그대로 땅바닥에 박아버린다. 스튜어트는 라쳇에게 명예롭게 죽을 준비를 하는데 라쳇은 그런 건 관심없고 지 갈 길 바쁘다며 떠나려 한다. 그러자 스튜어트는 라쳇이 “우주 역사상 위대한 영웅”의 이름에 먹칠을 했고 그에 대해 빚진 게 있다고 말한다. 이에 클랭크가 그에게 라쳇이 정확히 무엇을 빚졌냐고 묻자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린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Armor Magnetizer[2] 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캡틴 쿼크 관련 수집품을 찾아달라고 한다.
조폭 출장 서비스의 감옥에서 배관공을 만나면 캡틴 쿼크 액션 피규어를 주는데, 이를 스튜어트에게 갖다주면 피규어에 키스하고(…)[3] 라쳇과 클랭크에게 Armor Magnetizer를 준다.
2.2. Q 포스
캡틴 쿼크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된 이후로 따분한 일상을 보내며 우주선에 있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인물이 은하계를 위협하는 무선이 온다.[4] 라쳇이 정체를 묻자 자신은 캡틴 쿼크를 싫어했고 그가 인생을 망쳤다는 자라고 말한다. 이 인물은 행성 세 군데의 방어 시스템을 해킹으로 무력화시켜서 공격하겠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나중에 Q 포스 따위는 두렵지 않다며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는 사실 캡틴 쿼크의 광팬이었던 스튜어트 저르고였다.
한때는 그저 캡틴 쿼크처럼 되기를 바랐으나, 쿼크의 연이은 스캔들과 그와 관련된 조잡한 상품들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그를 싫어하게 되었다. 본격 까가 된 빠의 케이스. 뿐만 아니라 진짜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믿기 시작했으며 악의 축에 손대게 되었다. 또한 쿼크가 어떤 그른 짓을 벌여도 다 용서받는다는 것에 대해 화가 났으며, 이에 쿼크에게 “교훈”을 가르쳐주기로 하고 그의 이미지를 깎아내릴 계획을 세운다.
스튜어트는 은하계와 행성의 날씨를 바꿔주는 장비를 이용해 은하계를 큰 혼란에 빠뜨리기로 하고, 홀로그램 장치를 써서 자신이 캡틴 쿼크인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쿼크에게 누명을 씌우기로 한다. 그러고 나서 스튜어트 본인이 나타나 쿼크의 계획을 막는 “영웅”이 되는 것이 그의 계획.
허나 본인의 해킹 실력이 딸리기도 하고, 접근 장치가 따로 필요한데 그게 쿼크의 우주선에 있었다. 그래서 행성 방어 센터 세 군데를 해킹해서 방어 시스템을 없애고 그렁가리언들을 고용해 행성을 공격한다. 라쳇과 클랭크, 캡틴 쿼크(이하 Q 포스)가 공격을 막고 방어 시스템을 복원하는데, 이는 본의 아니게 스튜어트에게 악성 프로그램을 업로드함으로써 그가 날씨를 바꾸는 장치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배관공으로 위장해 있다가 Q 포스가 행성을 방어하느라 바쁜 사이 쿼크의 우주선을 해킹해서 접근 장치를 찾고 튄다. 또한 Q 포스가 보는 앞에서 홀로그램 장치로 캡틴 쿼크로 변장해 폴라리스 은하계 방위대에 전화해 자신이 날씨 조절 장치를 썼다고 선포하며, 쿼크를 잡고 싶으면 그 자신을 죽여야 한다고도 말한다.
Q포스는 행성 방어 시스템을 전부 복구한 후 스튜어트의 기지를 찾아간다. 이에 스튜어트는 한때 쿼크를 좋아했을 때 만들었던 기계를 타고 일행을 공격한다. 스튜어트는 쿼크와 한 팀이라는 이유로 라쳇도 죽이려 든다. 그리고 자이언트 클랭크와 캡틴 쿼크는 힘도 못 쓰고 거대한 방울에 갇힌다(…).
최종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라쳇에게 패배하고 나서 스튜어트는 기계 밖으로 튕겨나간다. 그는 자신이 패배했다는 걸 받아들이면서도 끝까지 쿼크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지만, 어떻게 쿼크가 그가 자처한 온갖 문제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기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이에 쿼크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동기와 “네 엄마 집 지하실”에서 나오려는 의지에 달렸다고 말하며 싸대기를 때려 스튜어트를 기절시킨다. 그리고 본거지를 떠나면서 다같이 “승리의 함성”을 지르다가 실수로 스튜어트를 다리 밖으로 떨어뜨린다(…).
2.3. 라쳇 & 클랭크 리부트
작중에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알버트가 '만화책 원작의 홀로그램 영화들은 문제 투성이'라는 주제의 토론쇼에 참가했을 때 저르고 또한 유명 블로거로서 참여했다고 한다.
3. 여담
<인투 더 넥서스>에서 이글리악 행성의 박물관에 그의 동상이 있다. 가이드봇의 설명에 따르면 승강기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졌으며, 조둠 감옥 수감보다 더한 '''50년 동안 엄마의 집에서 구금되는 벌을 받았다(…).'''
그루비트론을 쓰면 강남스타일 춤을 춘다(…).
인터넷 밈과 관련된 대사가 많다. Q포스 일행을 보고 늅늅(n00bs)이라고 말한다던가, 쿼크를 “Epic fail”이라 칭한다던가, 방어막을 가동시킬 때 “Like a boss”라고 말하는 등. 그리고 Q 포스가 프로테우스 VII 행성의 그럼멜넷 플라즈마 수확기에서 행성 방어 시스템을 복구할 때 역으로 수확기를 해킹하는 도발을 선보인 후 홀로넷에서 사람들을 트롤링하러 간다며 사라진다. 또한 쿼크의 우주선이 해킹당했을 때 인터넷에서 "Trololo song"으로 유명한, Eduard Khil이 부른 "I Am Glad, ‘Cause I’m Finally Returning Back Home"이 재생된다.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 듯하다. 최종 보스전에서 Q 포스와 대면할 때 와서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