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틈

 


[image]
Time Field. 닥터후 뉴 시즌 5의 최고 떡밥.
1. 소개
2. 특징
3. 출연
4. 정체
5. 기타


1. 소개


시간의 틈이 언제부터 나타났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 시작은 2010년 6월 26일, 에이미 폰드11대 닥터에게 커다란 존재감을 느끼는 것을 깨닫고 그를 덮치려 할 때 생겨난 것이라 추정된다.
닥터의 말을 빌리자면, 어느 순간[1] 우주에서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고, 그 폭발이 과거현재, 미래공간에 금(Crack)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일단 틈이기는 틈이지만, 일반적이고 물리적인 법칙에 의거한 틈이 아닌시간에 의하여 발생한 틈새라서 그런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시간의 틈을 스캔한 직후 11대 닥터는 벽 자체를 파괴한다고 하더라도 나타나있는 틈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영드갤에서는 에이미와 연관지어 '에밀금'이라 부르기도 했다.

2. 특징


이 금은 엄청난 사건을 흡수해 자신을 닫아버리기를 원하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1851년 크리스마스 런던에서 발생한 사이버맨의 사이버 킹 사건(The Next Doctor)과 2009년에 발생한 메두사 폭포 사건(The Stolen Earth / Journey's End)을 흡수해버렸다고 한다.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이 시간의 틈은 흡수한 물체(또는 역사나 사건들)를 태초부터 없는 것처럼 역사상에서 지워버린다는 점인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에이미는 앞서 서술한 사이버맨 사건과 달렉 사건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 모두도.
정확히 밝혀진 점은 없으나 대강 에이미 폰드를 중심으로 생성된 사건이기 때문에 그녀가 모르게 될 많은 사건들이 역사상에서 잊혀졌다고 하는데...
엄청난 사건을 따라다니는지 닥터를 따라다니는지 알 수 없으나, 엄청난 사건 = 닥터가 있음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를 따라다니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에이미가 이 사건의 중심이기 때문에 그녀를 따라다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뉴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시간의 틈, 즉 에이미 폰드의 집에 있던 시간의 틈에 아트락시의 목소리와 아트락시의 말인 "죄수 번호 0번이 탈옥했다"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은 물론, 아트락시의 감옥으로 연결되어져있었고, 11대 닥터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시간의 틈을 열자, 나타난 아트락시11대 닥터사이킥 페이퍼에 "죄수번호 0번이 탈옥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현재 시점에서 맨 마지막으로 나타난 시간의 틈이자 11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12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닥터의 시간(The Time of The Doctor)에서 나타났던 시간의 틈이 갈리프레이타임로드들이 있는 공간인 것을 물론, 11대 닥터에게 "닥터의 진짜 이름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는 것과 동시에 전 우주로 흘러가고, 11대 닥터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하면 타임로드들이 닥터가 있는 현실우주로 돌아오게 된다라고 언급이 되고, 클라라 오스왈드가 시간의 틈에 있던 타임로드들에게 닥터를 도와달라고 말을 하자, 그곳에 있던 타임로드들이 더 이상 재생성 자체가 불가능해서 완전히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11대 닥터에게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을 보면은, 시간의 틈은 그 자체로 서로의 다른 공간과 다른 공간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시간의 틈 자체를 통하여 연결된 공간에 있는 곳에 아트락시가 시이킥 페이퍼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타임로드들이 11대 닥터에게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와 주기를 부여하는 것을 보면, 시간의 틈 자체를 통하여 "연결된" 장소와 공간에 직접적인 간섭이 가능하고, 목소리 같은 것을 들을 수가 있고 목소리를 연결된 공간에 전달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타임로드들이 나타난 시간의 틈을 통하여 현실 우주로 건너오려는 시도를 했던 것을 보면은, 시간의 틈 자체를 통하여 "연결"되어져있는 공간으로 건너가는 것도 가능해보인다.


3. 출연


시간상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생성된 틈이 발견된 시간은...
  1. 1996년 에이미 폰드의 침실
2. 타디스 안쪽의 모니터(닥터도 모르고 지나감)[2]
3. 3295년 우주선 UK 외부
4. 1941년 런던의 내각 작전실(Cabinet War Room)
5. 51세기 우주선 비잔티움
6. 새터나인 행성(1580년 베네치아에서 언급됨)
7. 2020년 실루리안의 거주지
8. 2010년 크레이그 오웬(Craig Owens)의 집의 냉장고 옆
9.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Time of The Doctor에서 트렌잘로어의 크리스마스의 종탑 안

...등이다. 그리고 내용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당연히 1851년 크리스마스와 2009년에도 나타났을 것이다.
에피소드 9부터 금이 벌어진 듯 나온다. 닥터가 갑자기 틈새에서 뭘 봤다고 손을 쑥 집어넣는데... 흡수가 안 되었다. [3] 더 충격적인 건 그 틈새에서 꺼낸 것은 타디스의 파편.
그리고 에이미 폰드의 애인 로리 윌리엄스를 흡수했다.[4]

4. 정체



[image]
'''시간의 틈의 발생원인은 다름아닌 타디스의 폭발.'''
즉 '타디스가 폭발하면 우주가 멸망한다'는 떡밥이었던 셈이다. [5]
전 우주가 시간의 틈으로 인해 각종 외계 종족들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가운데, 닥터가 방문한 곳들에서는 높은 확률로 금이 발견되었다.
그로 인해 사이버맨, 달렉, 손타란, 네스틴의 의식... 등의 주요 우주 세력은 금을 닥터로 인한 현상으로 단정짓게 되고, 이에 대응하여 자신들의 존재를 우주에서 지키기 위해 '반닥터연합'을 결성, 판도리카를 제작하기에 이른다. 이후 닥터가 판도리카 안에 있던 원래 우주의 입자를 전 시공간에 퍼트려 새로운 빅뱅을 일으키면서 우주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일단 이것은 외부의 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닥터의 말에 따르면 시공간은 아직 불안정하고 타디스는 특정한 날이 다가오면 폭발해 버린다고 한다. 참고로 폭발 당시 타디스를 조종하던 리버송이 들은 말은 다음과 같다. "침묵이 내리리라."
'''그리고... (초강력 스포일러 주의)'''
''' '''
[image]
2013년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The Time of the Doctor에 의하면 트렌잘로어에 있는 시간의 틈에 갈리프레이가 있다고 한다.[6] 닥터가 트렌잘로어에서 자신의 본명을 말하는 순간 갈리프레이와 타임로드들이 이 곳이 원래 자신들이 있던 우주가 맞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다시 시간 전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사일런스들의 일부 분파가 코바리안을 중심으로 하여 닥터가 애초에 질문(닥터 누구?)을 받지 않으려고 닥터의 타임라인을 거슬러 올라가 타디스를 폭발시켜 닥터를 죽이려고 했는데 이로 인해 시간의 틈이 생겼고 아이러니하게도 갈리프레이가 이 틈을 통해 들어오려고 한 것.[7]
하지만, 클라라가 죽음을 앞둔 닥터를 보고 이 틈에 대고 닥터를 도와달라고 간청, 닥터에게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를 부여하고 다시 닫힘으로써 당분간은 갈리프레이의 행방은 오리무중이 되었다. 결국 뉴 시즌 9에서 갈리프레이가 나오는데, 재기에 성공한 모습이다.

4.1. '''그 후....'''


클래스의 주요 핵심 소재로 등장하며, 첫 화 중반부부터 코라카이너스를 필두로 한 그림자 일족들이 등장했다. 단, 여기선 콜 힐 스쿨에 집중된 아트론 에너지 땜에 틈이 벌어진 것이며, 앞서 설명해왔던 "시간의 틈"과는 다르게 이 틈은 다른 행성이나 우주와 콜 힐 스쿨을 연결해주는 포탈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사건을 흡수하는 효과는 없고, 오히려 틈을 통해 외계인이나 외계 생명체들이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

5. 기타


뉴 시즌 7 에피소드 10에도 타디스 폭발 직전에 나타났었다. 물론 그때 일을 없던 일로 지워버려서 해결했지만.(...)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틈은 위의 틈과는 발생원인이나 효과가 다른 틈이다.
여담으로, 작가인 스티븐 모팻은 자기 아들 방에 나 있는 금을 보고 이 설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11에서는 안에 들어온 사람들을 가두고, 방문을 열면 그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보여주는 호텔이 공간적 배경으로 등장했는데,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될 당시 그 방들 중 닥터의 방에 들어있는 것(=닥터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었느냐는 시청자들의 의문이 많았다. 그리고 이후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그것은 바로 시간의 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8]
비록 뉴 시즌 5의 최종보스로 분류를 해 놓았지만, 사실상 닥터를 가로막는 장애물, 혹은 우는 천사 이상으로 위험한 현상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1] 아마도 2010년 6월 26일인 듯하다.[2] 참고로 이 때 타디스의 모니터에서 잡음이 발생해서 닥터가 모니터를 끄는데, 순간적으로 뉴 시즌 5 파이널 에피소드의 장면의 사진이 스쳐지나간다.(더빙판에서는 안 나온다.)[3] 아마도 이때 닥터를 흡수해버리면 시간의 틈이 생긴것 자체가 패러독스가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일부러 흡수를 안한것으로 보인다. 또는 손수건이 흡수 당하는동안 손이 빠져나왔나 보다.[4] 에피소드 8에서 과거의 자신에게 손을 흔드는 에이미와 로리의 모습이 나와서 로리가 사망하면 타임 패러독스가 될 뻔했으나, 로리의 존재가 시간의 틈에 의해 역사에서 지워지면서 에피소드 9에서는 에이미 혼자 과거의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5]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도 이드리스라고 하는 인간화가 된 상태의 타디스도 하우스, 즉 집은 절대로 타디스를 지울 수가 없다고 말을 하는데, 그 직후에 한 이유가 바로 '''타디스를 지웠다가는 우주에 엄청난 구멍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타디스 자체가 우주 자체를 붕괴 및 멸망시킬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6] 이렇게 따지면 코바리안은 닥터가 시간의 틈 앞에서 닥터의 이름을 말하는 걸 막으려고 닥터를 죽이기 위해서 타디스를 터트렸는데 결과적으로는 타디스가 터짐으로 인해서 시간의 틈이 생겼기 때문에 코바리안이 한 짓은 닥터를 트렌잘로어로 끌어들이는 결과를 만든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즉 한 마디로 장대한 삽질.(...)[7] 터미네이터처럼 돌고 도는 것. 닥터는 '운명의 덫'이라고 표현했다.[8] 다만 이렇게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차라리 그냥 맥거핀으로 두는 게 나았다는 의견도 많은 한편, 시간의 틈은 곧 타디스의 폭발=즉 타디스를 영영 잃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닥터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서 적절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