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 그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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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n Granz/シエンㆍグランツ
나리타 료우고가 집필한 블리치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 등장하는 아란칼.
로카 팔라미아에 의해 탄생한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클론이며, 외모는 자엘아폴로와 거의 동일하다. 해방 시에는 위에 사진처럼 날개 모양이 다르다.
자엘아폴로가 죽은 이후 로카 팔라미아의 네가시온 네트워크를 통해 혼만 부활해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에 소동을 일으킨다. 하지만 기껏 가져온 몸과 융합하지 못하고, 뒤쫓아온 쿠로츠치 마유리와 만나고 스스로 기억하지 않으려고 했던 사실, 자신이 자엘아폴로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낸다.
자엘아폴로의 몸은 마유리가 가져갔고, 혼은 죽어 지옥에 떨어졌기에 지금 있는 자엘아폴로는 일부의 기억만을 가진 영자의 집합. 그걸 기억해낸 후 자신의 이름을 시엔으로 바꾼다. 이후 자엘아폴로의 8이라는 글자가 사라지고 눈동자에 100이라는 글자가 생겨난다.[2]
피카로들을 부려 웨코문드에 나눠둔 자엘아폴로의 힘을 모았으며, 자엘아폴로의 전성기때 힘을 손에 넣는다. 다만 마유리에 의해 로카와의 연결이 끊어져 지속적인 영자 공급이 없으면 소멸하는 몸이 된다. 로카를 죽이고 자엘아폴로의 몸과 융합하는 것이 목표. 켄파치와 박터지게 싸우다가 로카를 발견하고 죽이려고 쫓아간다. 자엘아폴로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힘을 쓰고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켄파치와 유사한 성격. 로카를 쫓아갈 때, 울먹거리면서 ".....미안하다. 정말로 괴롭지만......... 너와의 칼부림은 일단 중지다. 정말로......정말로 분하지만, 너는 거기 있는 아자시로하고 놀도록 해. 납득할 리 없겠지! 누구보다도 내가 납득 못해! 그래, 내 전 존재를 걸고 맹세하지! 너와 또, 반드시 칼싸움 하겠다고! 죽음의 환희를 나누겠다고! 그러니까 자라키 켄파치.... 너도 그 정도밖에 안 되는 녀석에게 죽지 않을거지?" 라며 켄파치에게 반드시 되돌아와 결판을 내자고 말한다. 어지간히 즐거웠던듯.
하지만 결국 로카의 '''무월'''에 맞고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 이후 돈 칸온지를 노리지만 피카로들에 의해 소멸하고, 직후 로카가 내민 네가시온 실을 받아들여 연분홍빛 머리를 한 꼬마 아란칼로 전생한다. 그 뒤 로카와 함께 생활하며 아시도와 함께 수련중이다.[3] 켄파치와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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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엘아폴로와 똑같은 포르니카라스로, 해방한 모습은 자엘아폴로와 거의 동일하나, 눈이 여러개 달린 날개를 가졌단 차이점이 있다.
자엘아폴로가 쓰는 테아트로 데 티테레나 복제 인형 같은 기술을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기본 전투 능력이 자엘아폴로 전성기 시절 수준으로 차원이 다르다.[6] 0번 상태의 야미를 능가하는 영압을 지녔다고 하며, 우류의 언급에 의하면 야미, 스타크, 바라간 마저 능가하는 우르키오라 2차를 찢어발긴 완전 호로화 상태 이치고와 동급의 영압을 지녔다고 한다.[7]
자엘아폴로의 사기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허리 밑에 달린 수십개의 촉수[8] 에서 그랑레이 세로 수십발을 발사하며 싸우거나, 촉수를 날카로운 칼날처럼 만들어서 적을 베는 전투법을 구사한다. 이 전술로 자라키 몸 속에 촉수를 찔러 넣고 그 상태로 세로를 발사하였다. 해방 전의 30% 출력으로 발사한 일반 세로가 그림죠의 그랑레이 세로만큼 강력할 정도며 공간을 일그러뜨릴 수 있는데, 해방 상태 풀파워 그랑레이 세로 수십발의 위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 사거리에 한해선 로카의 내용물을 파괴하지 않는 위력으로 쏜 세로를 로카가 비틀어 하늘로 보냈을 때 우주공간까지 날아가 인공위성을 관통해 버릴 정도.
정리하자면, 자엘아폴로의 두뇌와[9] 사기적인 이능력 + 완전 호로화 이치고급 영압과 전투능력을 지닌 먼치킨 아란칼. 작중 등장한 바스트로데급 아란칼들이 설정만큼의 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한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런 강대한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소설 내에서의 역할은 중간보스일 뿐, 최종보스는 아자시로 켄파치였다. 첫대면에서 시엔과 아자시로는 서로를 자신보다 못한 상대라고 평가하며 깔본데다가 둘이 직접 맞붙는 장면은 없었기 때문에 둘의 우열관계는 불명. 일단 아자시로는 켄파치와 시엔을 보고 둘다 같이 덤벼도 자기가 우위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론 켄파치 한명한테 영혼까지 털린데다 아자시로 항목을 보면 알듯이 아자시로가 하는 말은 뭐 하나 맞는게 없다. 고로 아자시로 본인의 평가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 한다. 아이젠 소스케와 비견된다는건 어디까지나 양자의 참백도 능력의 특수성의 비교인지라 역시 힘의 평가는 되기 어렵다.
참고로 4기 극장판 지옥편을 보면 완전 호로화한 이치고는 지옥의 사슬을 끊을수 있으므로, 그와 동급의 힘을 가진 시엔은 이론적으로는 마음만 먹으면 지옥에 가서 오리지널의 혼을 되찾아올수도 있지만 지옥문이 그리 간단히 열리는 것도 아닐뿐더러, 설령 자신의 혼을 되찾는다 해도 현재는 힘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다. 오히려 극장판의 코쿠토처럼 오히려 사슬에 더욱 휘감겨서 같이 지옥에 쳐박힐지도 모르는 일. 게다가 이미 자엘아폴로와는 별개의 자아를 확립했기 때문에 찾아올 이유도 없다.
1. 소개
Cien Granz/シエンㆍグランツ
나리타 료우고가 집필한 블리치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 등장하는 아란칼.
로카 팔라미아에 의해 탄생한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클론이며, 외모는 자엘아폴로와 거의 동일하다. 해방 시에는 위에 사진처럼 날개 모양이 다르다.
2. 행적
자엘아폴로가 죽은 이후 로카 팔라미아의 네가시온 네트워크를 통해 혼만 부활해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에 소동을 일으킨다. 하지만 기껏 가져온 몸과 융합하지 못하고, 뒤쫓아온 쿠로츠치 마유리와 만나고 스스로 기억하지 않으려고 했던 사실, 자신이 자엘아폴로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낸다.
자엘아폴로의 몸은 마유리가 가져갔고, 혼은 죽어 지옥에 떨어졌기에 지금 있는 자엘아폴로는 일부의 기억만을 가진 영자의 집합. 그걸 기억해낸 후 자신의 이름을 시엔으로 바꾼다. 이후 자엘아폴로의 8이라는 글자가 사라지고 눈동자에 100이라는 글자가 생겨난다.[2]
피카로들을 부려 웨코문드에 나눠둔 자엘아폴로의 힘을 모았으며, 자엘아폴로의 전성기때 힘을 손에 넣는다. 다만 마유리에 의해 로카와의 연결이 끊어져 지속적인 영자 공급이 없으면 소멸하는 몸이 된다. 로카를 죽이고 자엘아폴로의 몸과 융합하는 것이 목표. 켄파치와 박터지게 싸우다가 로카를 발견하고 죽이려고 쫓아간다. 자엘아폴로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힘을 쓰고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켄파치와 유사한 성격. 로카를 쫓아갈 때, 울먹거리면서 ".....미안하다. 정말로 괴롭지만......... 너와의 칼부림은 일단 중지다. 정말로......정말로 분하지만, 너는 거기 있는 아자시로하고 놀도록 해. 납득할 리 없겠지! 누구보다도 내가 납득 못해! 그래, 내 전 존재를 걸고 맹세하지! 너와 또, 반드시 칼싸움 하겠다고! 죽음의 환희를 나누겠다고! 그러니까 자라키 켄파치.... 너도 그 정도밖에 안 되는 녀석에게 죽지 않을거지?" 라며 켄파치에게 반드시 되돌아와 결판을 내자고 말한다. 어지간히 즐거웠던듯.
하지만 결국 로카의 '''무월'''에 맞고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 이후 돈 칸온지를 노리지만 피카로들에 의해 소멸하고, 직후 로카가 내민 네가시온 실을 받아들여 연분홍빛 머리를 한 꼬마 아란칼로 전생한다. 그 뒤 로카와 함께 생활하며 아시도와 함께 수련중이다.[3] 켄파치와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는 듯 하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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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최강의 호로.'''[5]'''"설마 그 둘 중에 한명의 힘을 쓰면 이길 줄 알았어?"'''[4]
"네가 폭주한 쿠로사키 이치고의 힘을 썼다면 '''널 없애는 게 아주 조금 번거로워졌을지도 모르지.'''"[스포일러]
자엘아폴로와 똑같은 포르니카라스로, 해방한 모습은 자엘아폴로와 거의 동일하나, 눈이 여러개 달린 날개를 가졌단 차이점이 있다.
자엘아폴로가 쓰는 테아트로 데 티테레나 복제 인형 같은 기술을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기본 전투 능력이 자엘아폴로 전성기 시절 수준으로 차원이 다르다.[6] 0번 상태의 야미를 능가하는 영압을 지녔다고 하며, 우류의 언급에 의하면 야미, 스타크, 바라간 마저 능가하는 우르키오라 2차를 찢어발긴 완전 호로화 상태 이치고와 동급의 영압을 지녔다고 한다.[7]
자엘아폴로의 사기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허리 밑에 달린 수십개의 촉수[8] 에서 그랑레이 세로 수십발을 발사하며 싸우거나, 촉수를 날카로운 칼날처럼 만들어서 적을 베는 전투법을 구사한다. 이 전술로 자라키 몸 속에 촉수를 찔러 넣고 그 상태로 세로를 발사하였다. 해방 전의 30% 출력으로 발사한 일반 세로가 그림죠의 그랑레이 세로만큼 강력할 정도며 공간을 일그러뜨릴 수 있는데, 해방 상태 풀파워 그랑레이 세로 수십발의 위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 사거리에 한해선 로카의 내용물을 파괴하지 않는 위력으로 쏜 세로를 로카가 비틀어 하늘로 보냈을 때 우주공간까지 날아가 인공위성을 관통해 버릴 정도.
정리하자면, 자엘아폴로의 두뇌와[9] 사기적인 이능력 + 완전 호로화 이치고급 영압과 전투능력을 지닌 먼치킨 아란칼. 작중 등장한 바스트로데급 아란칼들이 설정만큼의 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한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런 강대한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소설 내에서의 역할은 중간보스일 뿐, 최종보스는 아자시로 켄파치였다. 첫대면에서 시엔과 아자시로는 서로를 자신보다 못한 상대라고 평가하며 깔본데다가 둘이 직접 맞붙는 장면은 없었기 때문에 둘의 우열관계는 불명. 일단 아자시로는 켄파치와 시엔을 보고 둘다 같이 덤벼도 자기가 우위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론 켄파치 한명한테 영혼까지 털린데다 아자시로 항목을 보면 알듯이 아자시로가 하는 말은 뭐 하나 맞는게 없다. 고로 아자시로 본인의 평가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 한다. 아이젠 소스케와 비견된다는건 어디까지나 양자의 참백도 능력의 특수성의 비교인지라 역시 힘의 평가는 되기 어렵다.
참고로 4기 극장판 지옥편을 보면 완전 호로화한 이치고는 지옥의 사슬을 끊을수 있으므로, 그와 동급의 힘을 가진 시엔은 이론적으로는 마음만 먹으면 지옥에 가서 오리지널의 혼을 되찾아올수도 있지만 지옥문이 그리 간단히 열리는 것도 아닐뿐더러, 설령 자신의 혼을 되찾는다 해도 현재는 힘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다. 오히려 극장판의 코쿠토처럼 오히려 사슬에 더욱 휘감겨서 같이 지옥에 쳐박힐지도 모르는 일. 게다가 이미 자엘아폴로와는 별개의 자아를 확립했기 때문에 찾아올 이유도 없다.
[1] 개체가 하나가 아닌 수십마리의 각양각색성별의 어린 아란칼들로 이루어진 에스파다다.[2] 참고로 세자리수는 전에스파다들이나 에스파다후보였으나 탈락한 자들로 현에스파다보다 약하지만 방심하면 바로 죽을 정도로 대등한 실력자들중 103번 같은 경우 죽음이 희생으로 3번과 같은 것 을 생각하면 100은 0번과 같으므로 자엘아폴로가 예전에 0번이었다는 복선 뭔소리냐 도대체[3] 수련이라기보단 메노스의 숲에서 만날때마다 싸우는것에 가깝지만[4] 이치고는 호로화 폭주, 우르키오라는 2차 해방을 의미한다.[스포일러]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했지만,로카는 시엔도 예상못한 그 이상의 힘을 가져온다.[5] 폭주한 쿠로사키 이치고나, 2차 해방 우르키오라조차 이길 수 있다. 이보다 더 강한 아란칼은 알트로 프라테어드가 있기는 하지만 알트로는 게임판에서만 등장하므로 논외로 친다.[6] 시엔은 자엘아폴로와 달리 꽤나 전투광이기 때문에 전투능력 자체는 시엔이 전성기 시절 자엘아폴로보다 좀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7] 다만 한가지 알아둬야 되는건 우류가 봤던때의 완전 호로화 이치고는 사패장이 팔부분밖에 안남은 상태였다. 사패장이 남은 영력을 표하는 이치고 만해의 특성을 생각하면 온전한 완전 호로화 이치고라면 그 이상이였을지도 모른다.[8] 자엘아폴로가 해방할 때 보여주다가 집어넣은 촉수[9] 다만 지능은 원본인 자엘아폴로보다는 떨어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