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키오라 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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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메이션
'''계급'''
No.4
'''지위'''
에스파다
'''생일'''
12월 1일
'''신장'''
169cm
'''체중'''
55kg
'''참백도'''
무르시엘라고
'''레스렉시온 해호'''
닫아라
'''프라시온'''
없음
'''죽음의 형태'''
허무
'''구멍의 위치'''
쇄골 사이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UNMASKED
6. 전투력
7. 기술
8. 기타
10. 명대사

'''이 손바닥에 담긴 것이... 마음인가.'''

'''ウルキオラ・シファ / Ulquiorra Cifer'''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 태생의 이탈리아 여성 건축가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Patricia Urquiola ,1961~ )[1]. 성의 유래는 기독교의 타락천사 루시퍼(Lucifer). 그래서 2차 해방 후의 외모의 모티브도 전통적인 악마이며 이치고vs우르키오라 파트의 타이틀은 상당수가 기독의 7대 죄악에서 따왔다.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 김태영 / 토니 올리버(애니), 스티브 블룸(게임). 테마곡은 In Flames - 'Moonshield'.

2. 상세


작중 최초로 등장한 성체 아란칼, 더불어 작중 최초로 등장한 바스트로데이기도 하다. 그림죠 재거잭과 함께 주인공 이치고와 가장 많이 충돌했으며 이치고 입장에서는 아란칼편의 중간보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젠 직속의 아란칼 부대인 에스파다의 일원으로 가면의 일부분이 마치 투구처럼 머리에 걸쳐져 있으며 검은 머리카락녹색 눈, 석고상처럼 창백한 피부가 특징이다.
참고로 에스파다들 중에서는 최단신이다. 작화 때문에 전혀 그렇게는 안 보이긴 하지만 체형에 비해서 덩치가 상당히 작다. 호로의 구멍은 목 아랫부분 양 쇄골 사이에 존재하고 에스파다의 숫자는 왼쪽 가슴에 새겨져 있다.
영압의 색깔은 엷은 녹색이다.[2]
아이젠의 심복 비슷한 존재로 가장 많은 지령을 하달 받았다. 현세 정찰이나 오리히메 납치 임무 등 주요 임무는 대부분 우르키오라가 수행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이치고 역시 우르키오라의 행동 때문인지 그를 에스파다의 리더와도 같은 것으로 여겼을지도 모른다.
표정이 꽤 다양한 노이트라 질가그림죠 재거잭과 달리 대부분 무표정을 유지하며 표정이 좀처럼 변하는 법이 없다. 그리고 그런 표정 만큼이나 감정의 표출과 발현도 극히 적다. 천성이 그런 것인지 어지간해서는 당황하는 일도 없고 들뜨는 일도 없다.
다만, 저런 성격에도 의외로 우르키오라 본인은 호로로서 본인의 정체성이 상당히 자랑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과거를 다룬 단편 UNMASKED의 묘사도 본인의 종족을 자랑스러워 했다고 하며 본편에서도 간간히 인간이나 사신들을 자신들 호로보다 열등한 존재로 여기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호로화를 보여준 이치고에게 '약한 너희들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호로)를 흉내내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와 같아지지는 일은 없다' 는 투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상기한 노이트라나 그림죠는 호로로서의 처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림죠의 말로는 무의식적으로 마음에 든 사냥감의 몸에 자신의 호로 구멍이 있는 흉부에 구멍을 뚫어놓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3] 참백도를 해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라하라의 공격을 맨손으로 튕겨내거나 만해+호로화 상태 이치고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고 상처가 없을 정도의 실력자다.[4]

3. 작중 행적


아란칼을 통틀어 그랜드 피셔 다음, 아이젠의 부하로서는 제일 먼저 야미 리야르고와 함께 카라쿠라 마을에 출현하는 것으로 등장했다.[5] 현세에 나타난 이유는 쿠로사키 이치고를 비롯해 주시할 만한 현세의 인간들을 정찰하기 위한 것. 본디 지령을 받은 것은 우르키오라 혼자인 듯하다.[6] 페스키스(탐색능력)가 떨어지는 고로 주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면서 눈에 띄는 인간마다 타겟이냐고 묻는 야미에게 전부 쓰레기라고 폄하한다. 본인은 페스키스를 상당히 수련한 것인지 아리사와 타츠키가 야미의 혼흡에 당하고도 빈사 상태로나마 살아있는 것이나 이치고의 영압 상태가 불안정한 것을 단번에 눈치채기도 했다.
카라쿠라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며 다른 인물들과 치고받은 건 대부분 야미였던지라 거의 해설역 정도의 역할을 맡았다. 그래도 우라하라 키스케의 공격을 맨손으로 받아치며 실력이 다른 강자라는 어필을 했다. 이후 흥분한 야미에게 "그 상태"로는 이길 수 없다고 질책하고 정찰 목적을 달성해서 가르간타를 열어 철수한다. 이후 웨코문드로 돌아가 아이젠 소스케와 20명의 아란칼[7] 앞에서 안구를 부숴 자신이 본 광경을 전달한다. 쿠로사키 이치고의 잠재능력 자체는 상당한 편이나 크기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불안정하므로 자멸 혹은 자신들의 동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아이젠 소스케에게 위협적일 수준은 아닐 것이라 판단한다. 또한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지닌 능력의 특이성도 일찌감치 간파하고 있었다.
이후 그 능력에 주목한 아이젠의 명령으로 루피, 야미, 그림죠, 원더와이스 마르젤라를 현세로 내려보내고 자신은 구류를 통해 이동하고 있던 오리히메를 습격해 동료의 생명을 교환 조건으로 내걸어 라스 노체스로 오게 한다.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호로화를 익힌 이치고와 히라코 신지에게 쳐맞아 분노하며 참백도를 해방하려던 그림죠를 저지한 후 웨코문드로 귀환. 오리히메의 감시 및 교육 역할도 겸하게 된다.
이치고 일당이 이노우에를 구하러 웨코문드에 쳐들어온 이후로 한동안은 대기. 오리히메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치마루 긴의 통로 조작을 바라보거나 하는 식으로 조금씩 등장한다. 마침내 세 자리수의 소굴(트레스 시프라스)에서 도르도니 알렉산드로 델 소캇치오를 쓰러뜨린 이치고와 대면하니 장장 9권만의 조우였다. 이치고가 자신은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구조가 우선이며 동료를 다치게 하지 않은 우르키오라와는 싸울 이유가 없다고 하자 우르키오라는 이노우에를 강제로 끌고 온 게 자신임을 밝혀 결국 빡돈 이치고와 싸우게 된다.
이치고는 만해호로화까지 하여 월아천충을 사용하는데[8] 이에 우르키오라는 한 손으로 막다가 견디지 못하고 두 손까지 썼으나[9] 결국 막지 못하고 리타이어 당해 순식간에 이치고의 승리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우르키오라는 정작 상처 하나 없이 옷만 찢어지고 멀쩡히 서있었다.[10] 거기에 "네 힘은 고작 이 정도냐?"는 말과 함께 세로+소니도 콤보로 주인공을 완전히 쳐발라 아작낸다. 떡실신 당한 이치고에게 다가가는데, 그 순간 바로 일어나 천쇄참월로 우르키오라의 가슴을 찌른다. 이치고가 우르키오라를 에스파다의 리더라고 생각해서 전의를 불태우지만...

우르키오라: ......포기해라.

이치고: (우르키오라의 가슴에 천쇄참월을 찌르지만 먹히지 않는다) …포기하긴 누가!! 네놈이 에스파다 1번이지!! ……그렇다면 …너를 쓰러뜨리면… 이 싸움, 이긴 거나 마찬가지 아냐!?

우르키오라: 그래...? '''안 됐군.''' (가슴에 꽂힌 칼을 잡아 옆으로 치우며 가슴 부분의 옷이 찢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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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4…라고?

우르키오라: 그래…. '''콰트로 에스파다''' 우르키오라 쉬퍼. 힘의 서열로는…… '''네 번째'''다.[11]

(우르키오라의 손이 이치고의 가슴을 관통)

우르키오라: 쿠로사키 이치고……. 네가 나를 쓰러뜨릴 일은 앞으로도 절대 없을 것이다. 설령 네가 나를 쓰러뜨린다 해도 내 위엔 3체의 에스파다가 더 있다.

'''네가 천 번을 일어선들... 너희들 앞엔 승리란 없다.'''

여태까지 '''독자들은 물론이고 이치고마저도 에스파다 1번이라 여겼던 우르키오라가 사실 4번이란 게 밝혀진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대반전. 아이젠의 심복 같은 모습, 에스파다 간의 다툼을 중재하는 리더와 같은 면모, 주인공의 라이벌, 강력한 전투력 등등의 작중 분위기 때문에 모두가 1번이라 여기고 있었다. 더욱이 이 장면까지 '''참백도는 아예 뽑지도 않았다.''' 이 사실에 이치고조차 경악하다가 가슴을 꿰뚫린다.
그러나 이치고와의 전투를 위해 난데없이 오리히메를 데리고 난입한 그림죠 재거잭 덕분에 이치고는 기적적으로 부활한다. 본궁으로 돌아간 우르키오라는 오리히메가 없어졌단 사실을 알아채고 오리히메를 데려간 그림죠와 싸우게 된다. 그림죠의 세로를 튕겨내고 자신이 세로를 발사하지만 다시 그림죠에 의해 상쇄, 후폭풍에 숨어 급습한 그림죠의 『카하 네가시온』에 의해 이차원에 유폐된다.[12][13]
참고로 그림죠의 카하 네가시온에 유폐된 것이 31권의 일이고 빠져나와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은 39권으로 그 동안에는 일언반구 등장도 없었고, 있다고 해도 살짝살짝 몇 컷만 비춰지는 게 전부였다. 작품 내에서야 이치고가 싸우던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만 갇혀 있던 거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1년도 넘는 긴 시간 동안 유폐되어 있었다.
여하튼 아이젠의 현세 침공 때 카하 네가시온에서 빠져나오며 귀환. 아이젠에게서 주요 전력의 대부분이 자리를 비운 라스 노체스의 수호를 위임받는다. 코요테 스타크에 의해 재차 잡힌 오리히메와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난입한 이치고와 싸운다. 그리고 드디어 이치고를 '파괴해야 할 대상'으로 인정하며 참백도를 뽑는다.
여기선 의외로 고전하게 되는데 검을 휘두르던 팔을 이치고에게 잡히고 역으로 가슴팍을 베이기까지 한다. 공격의 예측이 쉬워졌다며 전의 교전 때보다 훨씬 인간다워졌다고 하는 이치고에게 "고작 이까짓 레벨에 따라붙게 된 것이 꽤나 기분 좋은 모양이군."이라며 분노하고는[14] 다시 이치고를 압도. 그러나 이치고와 싸우고 싶어서 난입한 야미를 보고 "그 상태"로 변했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의 임무리며 아래에서 대장급 사신들이나 상대하라고 말하다가 야미는 이시다 우류에 의해 추락한다. 이후 오리히메의 안전을 우류에게 맡긴 이치고가 호로화를 하자 세로가 상쇄 당하는 등, 다시 수세에 몰린다. 결국 우르키오라는 궁전의 천정을 뚫어버리고 달 아래로 나온다. 그리고 콰트로 이상의 에스파다는 천장 아래에서의 레스렉시온이 금지되어 있단 설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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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아라, 무르시엘라고.'''

결국 긴 시간 끝에 해방했으며 호로화 상태의 쿠로사키 이치고가 반응하지도 못할 정도의 압도적인 스피드로 이치고를 공격했으나 이치고는 그간의 경험으로 그 공격을 무의식적으로 막아냈고, 그 후부턴 1차 해방을 한 우르키오라의 속도에 어느 정도 대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진 세로 오스큐라스[15]로 이치고는 호로의 가면이 깨지고 일방적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힘의 격차를 여실히 느끼면서도 이치고가 전의를 잃지 않고 자신을 쓰러뜨리겠다고 하자 "진정한 절망을 모르는 자나 하는 소리"라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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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해방, '''레스렉시온 세군다 에타파(제 2계층)'''를 보여준다. 에스파다 중 자신만이 가능하며 아이젠 소스케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당연히 이치고는 1차 해방 때 이상으로 압도 당한다. 그렇게 처철하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다고 검을 부여잡는 이치고의 모습이 심히 눈에 거슬린 우르키오라는 결국 이치고의 목을 휘어 감은 다음에 '세로 오스큐라스' 를 사용해서 이치고의 가슴팍에 거대한 구멍을 뚫어버렸다. 싸움에 패배하고 가슴에 구멍이 뚫린 이치고는 전처럼 연출만 사망이 아니라 정말로 눈을 뜬 채로 사망해버렸다.
이후 오리히메가 이치고를 치료해줄 동안 우류가 시간을 끌려고 하자 실력을 떠볼 겸 적당히 상대해 준다.[16] 우류의 실력을 파악한 후 팔을 뜯어내고[17] 말 그대로 관광 보낸다.
오리히메의 오열에 이치고가 완전 호로화하여 대폭으로 파워업하고 되살아나자 크게 당황한다. 이치고가 되살아난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정체를 물어보지만, 이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세로 오스큐라스를 쏜다. 그러나 이치고가 쏜 평범한 세로에 밀린다.[18] 우르키오라는 인간이 세로를 쏜 것에 동요하다가 왼팔을 잃는다. 그러나 모든 아란칼 중에서 자신만이 장기를 뺀 전신 초속재생이 가능하다며 왼손을 복구한다. 그리고 자신조차 제대로 다루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란사 델 렐람파고"를 날리지만 빗나간다. 이후 다시 한 번 날리려고 하나, 이치고가 소니도[19]를 사용해서 뒤를 잡히고 접근전을 벌인다.[20]
이후 이치고가 날린 물건을 부수고[21] 란사 델 렐람파고를 날리지만 맨손에 막힌다. 그리고 대각선 방향으로 크게 베여서 패배한다. 이치고가 세로를 쏘려고 하자 호로답다고 칭찬하고 반신이 날아가버린다. 이후 머리에 참백도가 꽂혀 확인사살 당할 뻔 하지만, 우류가 이치고를 만류하는 동안 어떻게든 회복해서 뿔을 잘라 호로화를 해제시킨다.[22]
그러나 호로화한 이치고에게 입은 피해가 너무 커서 외관만 회복되고 있었을 뿐, 내장이 손상되어 걸을 힘조차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이치고가 초고속재생을 해서 상처를 회복시키자 경악한다. 제정신을 차린 이치고가 우르키오라의 사지가 잘린 것을 보고, 대등한 싸움을 위해 똑같이 자르라고 말한다. 우르키오라는 무기를 거둘 정도로 어이없어 하지만 곧 응하고 자르려고 하나, 결국 육체에 한계가 와서 서서히 사라져 간다. 이치고에게 승부를 내고 싶거든 자신을 베라고 하나 이치고는 그런 식으로 이길 수 없다며 거부해서[23] 끝까지 자신의 마음대로는 안 되는 녀석이라고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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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뭐지?

그 가슴을 갈라보면 그 안에 있는 건가?

그 두개골을 쪼개보면... 그 안에 있는 건가?

너희들 인간은 그 말을 쉽게 입에 담지. 마치...

그런가.

이것이 그건가.

이 손바닥에 담긴 것이...

'''마음인가.'''

오리히메를 바라보며 "이제야 겨우 너희들에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손을 뻗는다. 그리고 '''"내가 두려우냐"'''고 묻고, '''"두렵지 않아"'''라는 대답에 마음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뻗은 손을 거둔다. 그 모습에 오리히메도 손을 내밀지만 서로 맞닿기 직전에 완전히 소멸한다.

4. UNMAS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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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칼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캐릭터인 만큼 UNMASKED의 표지를 장식. 또한 우르키오라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단편도 실려있다. 우르키오라가 꾼 꿈이라는 설정.
과거에는 검은색에 눈과 입을 모두 지니고 있는 '동포'[24]들과는 달리 흰색에 눈만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 상태로 오래도록 웨코문드를 돌아다니다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무(無)에 가까운 존재[25] 속으로 들어간다.
특기할 점은 이때 '''가면이 깨지는''' 묘사가 나왔다는 것. 소스케를 만나기 전에 이미 자연적으로 아란칼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로 시절의 생김새가 흰 외피의 존재 이외에는 2차 해방 형태와 비슷한 인간형이었으므로 아란칼이 되기 전에 바스트로데급 호로였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다.
설정집 내의 언급을 보면 어째 메노스 그랑데의 설정과 어긋나는 서술이 많다. 메노스 그랑데는 수많은 호로가 융합한 존재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개성을 잃은 대부분의 메노스를 길리안, 개성을 유지하고 점점 강해지는 단계가 아쥬커스와 바스트로데다. 그런데 '''일족'''이라니? 메노스 그랑데의 개성 설정과는 동떨어져 있다. 단순히 닮아서 일족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무의 원점이 된 일족'''이라는 부분이 너무 거슬린다.
게다가 대부분이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호로는 가장 약한 메노스인 길리안이다. 그런데 회상씬에 나온 일족을 길리안으로 취급하기에는 '''인간 형태'''를 하고 있단 점이 매우 거슬릴 뿐더러 우르키오라가 길리안이라니 말도 안 되지 않은가? 그렇다면 호로는 아니지만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무언가, 혹은 특별한 기원이 있는 호로 종족일 가능성이 있다. 설정파괴의 산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아로니로 아루루에리, 이기사기파, 코요테 스타크처럼 특이 케이스라 봐도 무방하다.
이런 독특한 출신성분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모든 에스파다 중에서 다른 애들은 안 되고 유일하게 얘만 되는 것이 두 가지나 존재한다.''' 장기 이외의 신체의 초고속재생이라거나 2차 해방이 바로 그것이다.
관장하는 죽음의 형태인 '''허무(Nihility)'''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이 세계와 만물로부터 가치나 의미를 찾지 못하니, 덧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구한다.


5. 레스렉시온


무르시엘라고 참조.

6. 전투력


일단 원작자가 공인한 '''현 에스파다 최강의 아란칼[26]'''. 번호상으로는 콰트로(4) 에스파다로, 에스파다들 사이에서는 네 번째 수준에 불과하지만, 에스파다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2차 해방을 할 수 있어 2차 해방을 기준으로 현 에스파다들 사이에서 가장 강력한 아란칼이 된다. 직접적으로 비교가 된것은 아니지만 Spirits 소설에서 최강의 호로인 시엔 그란츠의 언급으로 간접 비교가 이루어진적이 있다.
처음 등장할때의 그림죠도 경악스러웠지만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참백도를 해방도 하지 않고도 만해 + 호로화까지 쓴 이치고를 압도해버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치고가 전력으로 날린 호로화 월아천충을 두 손만으로 간단히 방어하고 세로와 발차기 각각 한 방으로 이치고를 그로기 직전까지 몰아붙혔고, 가슴에 구멍을 뚫어 거의 죽음 직전까지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후 이치고가 그림죠를 쓰러뜨리고 성장해 금세 리매치가 이루어졌으나 곧바로 1차 해방을 시도하여 그야말로 숨도 쉬지 못하도록 주인공 이치고를 털어버렸다. 게다가 더 큰 절망을 맛보여주겠답시고 보여준 2차해방으로 다시금 이치고를 죽음 직전까지 떨어뜨렸다. 결국 그런 우르키오라도 완전호로화 이치고에게 사망했지만 이는 완전호로화가 지나치게 강력한 것일 뿐이었다.
여러모로 굵고 강렬한 인상을 보였고 활약 만큼이나 강력한 호로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그보다 강한 호로도 분명 존재한다. 전성기 세로(0) 에스파다 시절의 자엘아폴로 그란츠나 그의 힘을 수습한 시엔 그란츠 등.

7. 기술


  • 솔리타 비스타(共眼界: / Solita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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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혼자 보다'''를 뜻한다. 초속재생이 가능한 우르키오라만이 가능한 기술. 안구를 깨뜨려서 그 안구의 파편을 흡입하면 우르키오라가 봤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 초속재생(超速再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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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심장 같은 주요 장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육체를 초속으로 재생한다. 대부분의 아란칼은 호로에서 아란칼이 되며 이 능력을 잃어버렸으며 노이트라 같은 몇몇 일부는 신체의 특정 부위만을 재생할 수 있지만 우르키오라는 장기를 제외한 전신을 재생할 수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의 능력 중에 제일 뛰어난 능력이 재생능력이라고 한다.
  • 발라(虛彈 / B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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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손짓만으로 쏠 수 있다. 색은 붉은색.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지 전투에는 쓰지 않고 일반 사신들을 처리할 때에만 사용했는데 그 속도가 너무 빨라 보이지가 않았다. 그냥 대구경 총 맞은 것마냥 펑펑 터져나간다.
  • 세로(虛閃 / 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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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손가락 끝에서 발사되는 세로. 색은 녹색. 그림죠의 말에 따르면 자기 맘에 든 상대를 죽일 때는 이걸로 자기 몸에 구멍이 뚫려 있는 그 자리에 구멍을 내 죽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 세로 오스큐라스(黑虛閃 / Cero Oscu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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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큐라스는 스페인어로 '''어둠'''이란 뜻. 위력은 만해에 호로화까지 한 이치고가 단 한 방에 걸레짝이 될 정도. 우르키오라가 말하길 해방 상태의 에스파다가 쏘는 '검은 세로' 로서 이치고의 검은 월아가 이와 꽤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르키오라를 제외하면 '''야미 말고는 쓰려고 한 에스파다가 없다'''.[27][28] 다만 말은 된다, 수준이지 딱 잘라 확신하기에는 어렵다. 바라간의 경우는 그렇다쳐도 세로가 주특기였던 스타크가 보여주지 않은 것은 의아하면서도 아쉽고, 평범한 세로와 세로 오스큐라스의 딜레이가 그리 크지도 않은지라 굳이 사용하지 않아야 했나 하는 찝찝함은 남는다.[29] 어쨌든 야미 역시 사용한 걸 봐선 다른 에스파다들도 전부 사용 가능하다.[30] 그랑 레이 세로보다 약할 터인 세로 오스큐러스 한 방에 라스노체스 천장에 큰 구멍을 뚫는 거 보면 확실히 4번 이상의 해방은 라스노체스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는 듯하다. 실제로 야미의 싸움으로 인해 라스노체스가 거의 다 박살났다.
  • 엑스피아시온(贖罪 / Expiacion)
스페인어로 '''속죄'''를 뜻한다. 게임판 오리지널 기술. 대상과 자신의 몸을 링크해 자신의 몸에 부상을 입을 경우 상대 역시도 데미지를 입는다. 우르키오라에게 초속재생 능력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유용한 능력.
  • 데스코레르(解空 / Descor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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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걷다'''를 뜻한다. 공간에 균열을 일으켜 가르간타를 열고 그곳을 통하여 현세나 웨코문드를 이동한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 풀고르(Fulg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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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섬광'''을 뜻한다. 해방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영압으로 녹색 빛의 창을 형성한다. 참백도가 없어진 해방 상태에서 사용하는 근접무기이다. 스타크의 콜미조와 비슷하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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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스 데 라 루나(Luz De La Luna)
스페인어로 '''달빛'''을 뜻한다. 영압으로 형성한 빛의 창 풀고르(Fulgor)를 상대에게 투척한다. 파괴력보다는 살상력 위주의 대인용 기술.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 라티고(Latigo)
스페인어로 '''채찍'''을 뜻한다. 2차 해방 상태에서 사용한 기술. 그냥 꼬리로 상대방을 채찍처럼 후려패는 기술로 TVA에서는 우류가 이걸 맞고 이빨이 나가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 란사 델 렐람파고(雷霆の槍 / Lanza del Relamp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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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번개의 창'''. 이름 그대로 손에서 번개와 같은 번쩍이는 창을 만들어 던지는 기술. 물론 근접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르키오라 자신도 다루기 어렵다고 말한다. 첫 발은 완전 호로화 이치고에게 투척했지만 빗나갔고, 두 번째는 이치고의 맨손에 막혀 박살났다.
전적은 안습하지만 범위는 어림잡아 350km이상의 라스 노체스가 작아보일 정도로[31] 거대한 불기둥을 만들 정도로 엄청난 편.[32] 막히는 모습만 보여줘서 위력은 불명이지만 '''에스파다 최강'''인 2차 해방 상태 우르키오라의 필살기인 만큼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우류가 '저런 기술을 여러발 사용한다고?' 라며 경악한 걸 봐선 위력 역시 스케일 못지 않게 큰 편인 듯하다. 게다가 여러 발을 난사할 수도 있다.

8. 기타


너무 빠르게 2차 해방까지 내보이고 소멸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연출이 대단히 뛰어나며 임팩트도 상당했다. 사실 너무 길게 끌어서 문제라는 평이 많은 블리치이니만큼 평소보다 짧다고 문제될 것도 없다.
외모도 훤칠한 편인 데다가 작중 행적도 인상 깊었으니 당연히 인기도 많다. '블리치 소울 카니발 2' 에서는 이치고와 동급 혹은 이상의 대접을 받았다. 인기투표 내에서도 그림죠에 이어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3회 인기 투표는 등장한 바로 직후에 이뤄졌음에도 20위, 4회 인기 투표는 10위에 들었다. 또 그만큼 표지 그림에도 자주 나와서 블리치 22권 『정복자들』, 40권 『정욕』, 공식 캐릭터북 3권 『UNMASKED』의 표지를 장식했다.
일단 동인계에서는 노멀 커플링으로는 우르키오라x오리히메가 크게 흥했다. 최근 트위터에 쿠보가 올린 관계도에 의하면 우르키오라의 오리히메를 향한 감정은 '''연심'''이었던 듯하다.
한국한정으로 키가 169cm라 여기저기서 '''루저'''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어떤 사람은 '''루저키오라'''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래도 작가의 그림체가 하도 길쭉한 체형이다 보니 저래 봬도 9등신 이며, 해방을 거쳐 2차 해방으로 갈 때마다 '''키가 점점 자란다'''
우르키오라가 이치고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되어 갈 때, 해방 상태가 풀리고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팔이 짧아 오리히메에게 닿지 못했다고 좌절하는 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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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가(心か)'''라는 대사가 페이지 하나를 통채로 쓴 연출 때문인지 우르키오라를 상징하는 초절 허세 대사로 유명하다. 하얀 얼굴빛과 눈화장 때문에 종종 마릴린 맨슨에 비유되기도 한다.
팬층이 두터운 만큼 신격화도 심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항상 에스파다 서열 논란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확실한 건 2차 해방은 에스파다 내에서 논외급이 맞다. 공식 소설에서도 우르키오라 2차 해방은 0번인 야미보다 강하다고 나온다. 게다가 완전호로화 이치고와 싸우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2차 한정일 뿐 1차 해방은 윗번호 에스파다보다 강하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작중 활약을 보면 신격화 나오는 게 어느정도 당연한 게 대부분의 에스파다들이 상성이나 변수 등으로 제 힘 제대로 발휘 못하고 리타이어 당한 경우가 많은 데 반해 우르키오라는 활약 자체가 넘사다. 애초에 노해방+노참백도임에도 불구하고 이치고의 만해+호로화 월아천충을 맞고도 멀쩡한 데다가 압도적으로 쳐바르기까지했다. 게다가 아예 죽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 우르키오라 4번이라는 사실은 이치고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그러다 보니 2차뿐만 아니라 1차도 신격화되는 경우가 상당한데, 우르키오라 1차 해방은 4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에스파다 서열은 번호순이 맞다. 이는 작가까지 공식적으로 인증한 설정이다.[33] 물론 연출이나 활약 면에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게 다를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스펙이나 힘은 번호순이 맞다. 즉 0, 1, 3번도 앞서 말한 우르키오라 이상의 실력을 가졌으나 상성, 변수로 너무 허무하게 가버리는 바람에 과소평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2번인 바라간은 예외.[34] 그래서 이런 이유들로 다른 에스파다를 깎아내림과 동시에 우르키오라를 추켜세우는 경우가 많다. 이뿐만 아니라 2차 해방 하나로 유세 떠는 팬들도 있다.[35]

9. 2차 창작


거의 완전 호로화한 이치고와 싸워서 소멸되어 다른 작품에서 다시 살아나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있다. 히로인을 만나면 이노우에 오리히메를 떠올리거나 이치고 이외 다른 인물에게 2차 해방을 하며 "이 모습을 보는 놈은 네놈이 두 번째다."라고 말하며 곧바로 순삭시킨다. 다른 경우, 이치고가 주인공일 경우, 아이젠이 없으면 이치고의 동료(혹은 조력자)가 된다.
또한 TS하면 의외로 주인공과의 성비율이 딱 맞아서 TS되어 히로인이 될때가 있다. TS되는 경우는 완전 호로화한 이치고와 싸워서 소멸된 후에 다시 등장할때 여자로 나오기도 한다. 아니면 원래부터 여자인데 자신이 여자인것이 문제가 있는것인가 하고 나타날때가 있다

10. 명대사


마음? 너희 인간들은 그 말을 아주 쉽게 입에 담더군. 마치 그게 자신의 손바닥 위에 있는 것처럼. 나의 이 눈은 모든 것을 비춘다. 포착할 수 없는 것이란 없어. 거기에 비춰지지 않는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그렇게 단정하고 싸워왔다. '''마음이란 무엇이냐? 그 가슴을 가르면 그 속에 있는 것이냐?[36]

그 두개골을 부수면 그 속에 있는 것이냐?'''

네 형상이나 기술이 아무리 우리 아란칼들과 비슷하다고 해도. 그 힘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벌어져 있다. 인간이나 사신이 힘을 얻기 위해 호로의 흉내를 내는 것은 이치에 합당하나, 그것으로, 너희와 우리가 대등해지는 일은 영원히 있을 수 없다.

헛소리…. 쿠로사키 이치고. 네 그 말은, 진정한 절망을, 모르는 자나 하는 소리다. 모르겠다면 가르쳐주마. '''이것이 진정한 절망의 모습이다'''.

공포를 느낄 만큼 실력 차이가 나는 상대에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다니! 이해의 경지를 벗어났어! '''그게 네놈들이 말하는, 마음이라는 것 때문이라면…, 너희 인간들은 마음을 가졌기에 상처를 입고, 목숨을 잃게 된다는 뜻이다'''.

그건 뭐지? 그 가슴을 갈라보면 그 안에 있는 건가? 그 두개골을 쪼개보면…, 그 안에 있는 건가? 너희들 인간은 그 말을 쉽게 입에 담지. 마치…. 그런가. 이것이 그건가. '''이 손바닥에 담긴 것이…, 마음인가'''.


10.1. 단행본 글귀


  • 22권 Conquistadores(정복자들)

우리 세계에 의미 따위는 없다.

그곳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의미 따위는 없다.

무의미한 우리는 세계를 상상한다.

그것에 의미가 없다는 사실마저

의미 따위는 없음에도

  • 40권 The Lust(정욕)

마음이 있기에 질시하고

마음이 있기에 잡아먹고

마음이 있기에 강탈하고

마음이 있기에 교만하고

마음이 있기에 경시하고

마음이 있기에 분노하고

마음이 있기에 네 모든 걸 원한다.

  • UNMASKED

드러난 것은

욕망과 허무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1] 블리치 공식 캐릭터북 2: MASKED의 쿠보 타이토 인터뷰, 페이지 256에서 확인[2] 2차 해방 시에는 어두운 녹색이다.[3] 라스노체스의 천장 위에서 쿠로사키 이치고의 가슴에 구멍을 뚫었다.[4] 다만 이때 이치고는 호로화를 이미 한 번 쓰느라 영압 소모가 엄청났다고 언급된다.[5]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최초로 등장한 이 둘이야말로 스타크나 바라간조차 능가하는 실질적인 '''에스파다 최강'''이었다. 한 마디로 이치고는 처음부터 에스파다 최강의 존재들과 맞붙었던 것.[6] "불평 늘어놓지 마. 나는 분명히 혼자서도 괜찮다고 했어. 여기 오고 싶어한 건 너라고, 야미."[7] 에스파다와 그에 필적하는 상위 아란칼이라기에는 아란칼편 내내 등장도 안 한 놈들이나 그림죠의 프라시온도 있었다. 쿠보 타이토 曰 '너무 숫자가 적은 것 같아 늘렸다.' 즉 번복된 설정.[8] 이때까지만 해도 우르키오라는 도르도니도 알고 있던 호로화를 보고 '뭐지, 방금 그 모습은?' 운운하면서 놀랐다.[9] 우르키오라가 최초로 양손 모두 주머니에서 뺀 장면.[10] 위에서도 말했지만 당시 이치고는 도르도니에게 호로화를 한 번 사용하느라 영력 소모가 심한 상태여서 대미지가 제대로 안 나왔던 것이다. 후반에 그림죠와 대등한 스펙을 얻은 이치고(호로화+만해=그림죠 레스렉시온)는 호로화를 쓰고 우르키오라와 칼을 맞대자마자 우르키오라의 검에 금이 가고 세로마저 간단히 막아냈다. 물론 영압 외에도 이치고가 그 짦은 시간에 성장한 것도 있다.[11] 번호상으론 4번이 맞으나 후술할 쿠보 타이토공인 타 작가가 쓴 소설에선 사실상 고유기인 2차해방을 할 경우엔 에스파다 중 최강이다. 즉, 위의 순위는 여타 에스파다들과 같이 1차 해방을 할 경우의 강함.[12] 웬만한 아란칼은 영원히 가둘 수 있는 물건이지만, 에스파다용은 아니라서 영압이 강한 에스파다는 몇 시간만에 다시 나올 수 있다.[13] 이 과정에서 그림죠는 오른팔에 화상을 입게 된다.[14] 표정 변화는 없지만 영압이 거칠게 변했다.[15] 이때 만해를 쓰면 검은색으로 변하는 월아천충이 세로와 비슷하다는 떡밥성 대사를 한다.[16] 우류의 공격을 미동도 하지 않고 날개로 쳐내는데, 먼지 털듯이 성의없이 툭툭친다.[17] 애니에서는 부러뜨리는 수준으로 끝났다.[18] 우르키오라의 세로가 어느정도 위력을 줄여서 큰 피해를 주지는 못했다.[19] 아란칼 버전 순보로 탐지기술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보법이다.[20] 애니에서 추가된 장면이다.[21] 만화에서는 잘린 팔, 애니에서는 큰 바위다.[22] 만약 '''뿔이 약점인 걸 알았다면 어느정도 승기가 있었을지도 모른다.'''지옥편에서는 렌지가 천타 상태인 사미환으로 뿔을 잘라 해제시켰고, 이치고가 다시 지옥으로 들어갔다가 호로화하려고 하자, 자기가 직접 뿔을 잡아 부러뜨렸다.[23] 이를 두고 '''참백도에 죽으면 소울 소사이어티로 갈 수 있잖아?''' 같은 드립도 나왔다. 확실히 4기 극장판으로 인해 지옥 설정이 건재함을 알리면서 참백도에 죽은 에스파다의 소울 소사이어티 행의 가능성이 생기긴 했다.[24] 정확히 왜 동포라고 불리는지는 불명. 일단 머리에 뿔이 달려있고 등 뒤에 날개가 있는 실루엣은 우르키오라와 상당히 닮았다.[25] 웨코문드의 석영 나무들을 만들어내는 덤불로 추정.[26] 단, 역대 최강의 아란칼은 아니다.[27] No.6이랑 No.2랑 No.1은 테아트로 데 티테레나 레스피라나 늑대탄두처럼 다른 기술이 워낙 위력적이니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에스파다의 경우는 어째서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의문인 부분. 물론 에스파다 각자의 고유능력이 더 강력하고 각자의 전투 스타일에 적합한 기술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면 말은 된다.[28] 게임을 할 때도 무조건 강한 기술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약하더라도 본인이 컨트롤을 잘 하는 기술을 골라서 사용하는 거랑 비슷한 이치다.[29] 어쩌면 세로 오스큐라스의 시전시간도 개체마다 제각각이여서 우르키오라만 특히 시전시간이 빨라서 그런걸지도 모른다.[30] 애니판에선 일반 세로로 나오지만 이건 애니판의 경우다.[31] 이치고 일행이 처음 라스 노체스 앞에 도착했을 때 라스 노체스에 비하면 엄청나게 작은 앞마당 수준의 거리임에도 이치고, 차드, 우류가 시간 감각이 흐뜨러질 정도로 달렸음에도 전혀 가까워질 기미가 안보였을 정도였다.[32] 애니에서는 후폭풍 스케일이 더 커졌다.[33] 이치고가 우르키오라에게 최초로 패배한 당시 번호를 공개하며 자신보다 강한 개체가 3명이나 있다고 한 것과, 노이트라가 그로기 상태의 그림죠를 기습하며 이치고에게 번호를 공개하고 자신이 더 강하다고 한 장면, 지옥에서 조우한 자엘아폴로아로니로에게 자신이 더 강하다고 하자 아로니로가 화를 내는 장면과 천년혈전 편에서 네리엘과 그림죠의 대사 등 작중 에스파다의 강함이 번호순이란 것을 인증하는 장면이 이렇게나 많이 나온다.[34] 그도 그럴게 바라간은 세 명의 에스파다 중 유일하게 상대를 압도했다. 심지어 소이퐁의 만해도 씹었으며 결정타가 된 것은 자신의 힘이었으니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바라간만은 2차 해방보다도 쎄보인다는 말까지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공식 외전에 따르면 노화도 압도적인 영력차이가 있으면 참격에 갈라지거나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므로 해방한 코요테 스타크 이상부터는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5] 물론 공식 외전들에서 2차 해방한 우르키오라를 완전 호로화 이치고와 함께 그나마 최강의 아란칼인 시엔 그란츠에 대항할 법한 수준의 힘으로 언급하였으며, 바라간, 스타크, 해방한 야미 등보다 윗줄에 놓았다. 우르키오라 자신이 아이젠에게도 이 힘은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해 우르키오라가 4번째인 이유도 설명했으며, 적어도 2차 해방은 현 에스파다 안에서는 최강이라 인증해줬기에 빠가 극성인 것과는 별개로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이 특별하다는 그들의 주장 자체는 결과적으로는 어느정도 옳은 게 되기는 했다. 저것보다 강한 건 호로의 힘을 가진 존재 중에서는 완전 호로화 이치고나 전성기의 자에아폴로, 시엔 정도인 셈. 그렇다고 1차 해방까지 특별하다 보기는 힘들지만.[36] 이때 오리히메의 가슴을 만질 기세로 손을 가슴 가까이로 가져가서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