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700
1. 노선 정보
2. 개요
선진고속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 700번 700-1번
3. 역사
- 편의를 위해서 태화상운에서 임의로 700번이라는 번호를 부여하였다.
- 2018년 4월 30일에 700번과 700-1번으로 분리되었다. 관련 게시물 700번은 기존 '시흥~강남' 그대로, 700-1번은 '안산~강남' 구간을 운행한다. 기존 700번 차량 19대 중 700번에는 7대만 남고 700-1번에 12대를 배치하여 운행한다.
4. 특징
- 환승이 되지 않는 시외버스 노선이나, 수요는 상당히 많다. 비록 철도 초강세 지역인 안산이지만 강남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노선이기 때문에 비싼 요금과 4호선에 비해 긴 배차 간격에도 불구하고 평시에도 만석일 정도로 수요가 많다. 두 노선 통합 8~10분 정도의 배차 간격을 유지하지만 정체 구간을 많이 거쳐서 배차 간격이 쉽게 벌어진다.[6]
- 경쟁 노선으로는 경원여객의 3100번, 3101번이 있는데 군포시, 의왕시를 거치다보니 오래 걸려서 문제. 하지만 3100번이 개통한 후 요금을 1800원으로 인하하였다. 하지만 2012년에 단행한 수도권 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해 요금이 무려 2,200원으로 올랐다.[7] 그리고 2015년 6월 수도권 버스 요금 인상 후에는 500원이 인상해서 '안산~강남'은 2700원, '시흥~강남'은 드디어 3000원을 넘겨서 3,200원이 되었다. 전 구간 요금은 3600원이었으나, 2019년 3월 1일부로 '상록수~강남'은 3000원, '중앙동~강남'은 3600원, '안산~강남'은 4200원, '시흥~강남'은 5300원으로 인상되었다.
- 친절한 기사들도 있긴 하나, 기사들 대부분이 많이 불친절하다. 그리고 2013년 11월부터는 기사들이 많이 정속하는 편이다.
- 시외버스 노선 중에선 몇 안되게 고정 배차 중이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행선판도 부착되어 있다. 사실상 직행좌석버스 역할을 하는 노선이라 그렇다.
- 시외버스라서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워낙 운임이 비싸서 이용객들의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이를 보다 못한 경기도에서 손을 대 2011년 안에 직행좌석버스로 형간전환할 예정이었지만 이후로도 소식은 없다. 경쟁 노선인 3100번과 3101번의 수익 저하를 우려하는 경원여객,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선진고속의 반대가 크기 때문이다.[8] 게다가 상당 부분 노선이 겹치는 3102번이 개통하면서 700번의 직행좌석버스 전환 요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였으나, 3102번이 수요가 생각보다 적고 배차간격이 길고 여전히 700번의 인지도가 높아서 직행좌석버스로의 전환은 요원하다. 그래도 단거리 시외버스 대부분이 광역버스로 전환되는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직행좌석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지만 계속 백지화된다.
- 최근에는 3102번의 수요가 늘어 한양대~상록수쪽에서는 700번만을 고집하는 경우는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안산역~중앙동에서 강남으로 가는 버스는 아직도 700번이 유일하기 때문에, 환승할인을 적용받지 못 하는 이쪽 주민들로써는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중앙동~안산역 구간 주민들은 환승할인을 적용받으려면 4호선 이용이나 3102번 등을 이용하여 안산 외곽까지 온 후 다시 시내버스 환승을 강제받는 셈이다. 그렇지 않으면 좌석보다 비싼 요금을 내고 그냥 700번을 이용하던가.
- 분홍색 신도색이 적용된 신차를 최초로 투입된 노선이며 현재는 모든 차량이 신도색이다.
- 정체 구간을 많이 지나므로 우회 운행 빈도가 잦은데, 염곡사거리가 정체될 때 더케이호텔 앞길로 우회하거나, '과천~우면산' 도로가 정체될 때 경마장 앞길이나 관문사거리로 우회하는 경우가 흔하다.
- GBIS 기준으로 경기도 면허 시외버스 노선 중 가장 번호가 낮다. 그 반대는 9335번이다.
- 버스에 승차하여 목적지를 말할때 본인이 청소년 및 어린이 요금인 경우 같이 말해야 한다. 언제부턴가 말하지 않으면 성인 요금이 찍히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 할인은 없다고 하는 기사가 있는데, 이럴 경우 차량에 탑승한 후 기사 앞에서 선진고속에 연락하여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는 버스를 놓친다. 선진고속도 이 문제를 알면서도 상당히 미흡하게 대응한다.
4.1. 시간표/요금표
700번, 700-1번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 서초역, 교대역,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 교대역, 양재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 안산역, 상록수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안산역
- [image]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1] 주말 감차로 주말 첫차는 5:50에 운행.[2] 주말 감차로 주말 첫차는 7:30에 운행, GBIS상에는 5:45로 표기.[3] 실제로는 5대로 운행하였으나 2021년 이후 4대(주말 2대)로 운행하는 것으로 추정.[4] GBIS상에는 5:45로 표기.[5] 실제로는 7대로 운행하였으나 2021년 이후 5대(주말 4대)로 운행하는 것으로 추정.[6] 가끔 40분으로도 벌어지는데, 이건 중간에 단말기를 끄고 다니는 버스가 있어서 그런 거다. 특히 신도색이 적용된 버스들이 그러니 어플을 100% 신뢰하진 말 것. 또한 주말 배차는 30분이어서 평일에 비해 좀 더 기다려야 한다.[7] 시흥에서는 2,700원.[8] 비슷한 요구가 빗발친 8471번, 8472번, 9802번은 2019년에 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