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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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왕시 왕곡동에 있는 봉담과천로의 유일한 요금소. 수원시, 안산시, 화성시 등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나 주요 노선버스들이 이 곳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2. 통행료
- 하이패스 장착 차량에 한하여 평일 6~9시, 18~21시 각 3시간씩 요금의 10%를 감면하며, 4~6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 설날, 추석과 같은 연휴 기간에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 후불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3. 역사
- 2006년 경까지는 경기톨게이트였으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경기톨게이트에서 의왕톨게이트로 톨게이트 명칭을 개칭하였다.
- 유료도로법에 근거해서 경기도 측에서 통행료를 징수하여 당초 2011년까지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에 소요된 제비용을 회수할 계획이었으나, 이용교통량이 예측교통량을 상회함에 따라 비용 회수기간이 단축되어 2005년 말에 원금 상환이 완료되었고, 2008년에 이자비용까지 포함한 전액이 회수되었다. 그러나 도로 확장등의 관리 및 유지 비용을 이유로 통행료 징수 정책을 존치하였다.
- 2007년 6월에는 고속도로에 설치되는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근방의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들과 의왕 시내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을 배려하여 하이패스 전용차로가 중앙부 1차선 외에도 맨 가장자리인 끝차선 부분에도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담과천로 확장 이후에는 2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처음에는 하이패스 차로 활성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 20% 할인을 적용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다 보니 종일 20%로 확대하면서 유료도로의 좋은 요금정책 사례로 오르기도 했다.
- 하지만 2013년 2월 1일자로 운영주체가 경기도에서 민간업체인 경기남부도로주식회사로 바뀌며 민자도로로 전환되며 무료화는 물건너 간데다, 기존의 운영정책의 명성도 깎이게 되었다. 경기도가 유료도로 일부 구간의 확장공사와 더불어, 이 도로와 연결되는 수원 금곡동~의왕시 청계동 도로 신설공사를 벌이는 건설사들에게 통행료 징수권한을 넘겨 29년 동안 유료로 운영하는 계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42년 이후에나 무료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요금은 승용차 기준 800원으로 민자화 전까지의 요금을 그대로 받았지만, 하이패스 할인이 20%에서 10%로 축소되었고, 평일 출퇴근시간(6~9시, 18~21시)에만 적용되었다. 관련기사
- 2014년 10월 1일자로 승용차 기준 900원으로 인상되었다가 공지사항, 2016년 1월 1일자로 승용차 기준 800원으로 다시 인하되었다. 공지사항 일자 미상으로 다시 승용차 기준 900원으로 인상되었다.
- 2019년 9월 2일자로 후불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4. 진출입 램프
해당 요금소를 지나면, 봉담방향에서의 진출과 과천방향으로의 진입이 가능한 진출입로가 있다.
5. 의왕휴게소
요금소 양 옆으로 휴게소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6. 버스 정류소
수원시·안산시·화성시 방면 직행좌석버스 간 환승이 이루어지는 정류소이다. 2003년 11월 11일부터 승객을 받았다. 관련 기사 상·하행 간 환승을 위한 육교가 마련되어 있고, 보행통로를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왕곡로 고천체육공원 정류소에서 87번으로 의왕시, 안양시 방면으로도 환승할 수 있다. 광역급행버스 M5443은 정류장 개수 제한 규정 때문에 이곳에 정차하지 않는다.
6.1. 상행 정류소
6.2. 하행 정류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