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마 키리코
1. 개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히로인.
경시청 순찰과 소속의 순경. 미인이지만 늘 미소 없는[2][3] 기계적인 태도로 일을 수행하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업무에 소홀한 토마리 신노스케의 감시역을 맡고 있기도 하여 신노스케가 땡땡이를 칠 때 가는 장소나 버릇 등을 기록한 노트를 직접 작성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고 있다.
신노스케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얼마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도 한데, 전투에서는 신노스케를 서포트해주는 역을 맡는다. 격투전에도 능한 슈퍼 어시스턴트. 또한 반년 전 세계 각지에서 로이뮤드들이 일제히 봉기한 글로벌 프리즈 사건 당시 훗날 페인트 로이뮤드가 되는 로이뮤드 010에게 습격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프로토 드라이브의 도움을 받고 목숨을 건진 과거가 있다. 하지만 이 트라우마 때문에 미소를 잃어버렸지만, 신노스케가 페인트 로이뮤드를 쓰러트리면서 미소를 되찾게 된다. 웃는걸 신노스케가 지적하면 금방 정색하는건 여전하지만. 참고로 그녀 자신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 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버린다, 그 사실은 동생인 시지마 고우가 잘 알고 있다.
경찰 제복을 입고 있을 때는 긴 생머리를 묶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옷차림에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가면라이더 마하인 시지마 고우의 누나다. 동생과는 사이가 좋은 듯하며,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셔서 둘만 남았다고 한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인 토마리 신노스케를 남자로써 좋아하며 나중에는 결혼까지 하여 토마리 에이지를 낳아 엄마로써의 삶을 살아가며 행복하게 산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땡땡이치던 신노스케를 붙잡아 특상과로 데려가면서 첫등장. 신노스케는 그녀에게 벨트의 존재를 숨기려 했지만, 벨트 씨와는 이미 아는 사이[4] 였으며, 그를 이용해 변신하라는 말을 하고는, 로이뮤드와의 전투에서 신노스케를 훌륭히 서포트하였다.
2화에서는 신노스케를 쫓다가 비범한 신체 능력을 선보인다.
3화에서는 글로벌 프리즈 때 자신을 습격했던 페인트 로이뮤드와 조우한다. 벨트 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를 구해주었던 것은 선대 드라이브인 프로토 드라이브였으나 그는 전투 이후 목숨을 잃고 말았으며, 이후 새로이 드라이브로 선택된 자가 바로 신노스케. 이후 혼자서 아사야의 조수를 만나러 길을 나섰다가 함정에 빠졌지만 드라이브에 의해 구출되었고, 글로벌 프리즈 때의 그 로이뮤드가 아사야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운명처럼 체이스를 만나게 된다.
4화에서는 미소를 다시 되찾게 된다.
14화에서 프로토 드라이브의 정체[5] 를 알게 된 후, 경악한다.
15화 예고에서는 그를 구할 방법을 찾으려는 모습이 나온다. 그도 키리코에게 신경쓰는 듯한 모습.
16화에서는 체이스가 '''이상형'''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린나에게 특수 신발과 특수 탄환을 받아서 전투능력이 향상되었다.[6] 17화에선 아예 데드 존에 돌입해 폭주하기 시작한 데드히트 마하를 직접 킥을 날려서 진정시켰다.
22화에서는 인간에게 손을 대기 전에 체이스를 쓰러트리려는 신노스케의 말에 결국 동조하여 체이스의 죽음을 지켜보며 슬퍼했다. 그러나 이후 체이스의 생존을 확인하고 나서는, 그를 아무도 모르게 폐건물 안에 숨긴 뒤 매드 닥터를 브레이크 건너에 세팅해 그를 치료했고, 결국 체이스는 23화 막판에서 키리코의 팔을 붙잡으면서 깨어난다. 그리고는 그들을 죽이려 했던 자신을 어째서 살려주었는지 묻는 체이스를 향해, 그가 자신을 구해주었으니 그래도 아직 믿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24화에서는 강해져야 한다는 부담감과 초조함에 휩싸인 고우를 위로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동생과 단 둘이서만 의지하며 살아온 듯 하다.
25화에선 지난화 말미에 사라진 체이스 때문에, 특상과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지도 못하고, 신노스케의 말을 듣지 않는다거나, 다수의 밀크 캐러멜을 섭취하는 등 굉장히 초조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소드 로이뮤드가 나타난 현장에서 체이스를 조우, 이번엔 저스티스 헌터로 하여금 그를 미행하도록 한다. 이후 숲에서 방황하는 체이스를 찾아와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강화 로이뮤드의 샘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은 체이스가 인간의 아군임을 믿는다고 하며 그에게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체이스는 처음엔 경계하면서 거절하는 듯 싶더니 마진 체이서로 변신한 후, 브레이크 건너로 자신을 쏴서 마진 체이서의 아머 파편을 떨군다. 그러고 나서 "나도 강화 로이뮤드이다."라고 말하곤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린다.
26화에서는 가면라이더는 둘이 아니라 셋이라면서 체이스의 생존 사실을 밝히고, 그 길로 신노스케와 함께 체이스를 찾아가 방황하는 그를 위로하는데, 갑자기 등장한 하트가 로이뮤드 001 이야기로 신노스케를 도발해 전투가 벌어지고, 이를 보다 못한 체이스가 마진 체이서로 변신해 난입, 신노스케에게 변신이 불가능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히고 만다. 이후 신노스케를 대신해 동생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하지만, 화가 난 고우에게 이건 키리코가 로이뮤드를 바보같이 믿어서 일어난 사단이라며 신노스케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책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체이스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며 끝까지 그를 옹호하며, 마침 완성된 시그널 체이서와 마하 드라이버를 라이드 체이서에 실어 체이스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전투 불능이 된 신노스케와 고우 대신 혼자서 소드 로이뮤드한테 발차기를 시전하다가 그대로 밀려서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때 마침 나타난 체이스가 공주님 안기[7] 로 그녀를 구해준다. 그리고는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변신해서 소드 로이뮤드를 쓰러트린다.
27화에서는 체이스에 대해 항의하는 동생의 '''뺨을 때렸다'''. 이후 후반부에 로이뮤드의 창조자인 반노 박사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그녀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8]
29화에서는 시지마 고우가 로이뮤드 편에 붙자 경악하게 된다.[9]
그러나 30화에서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체이스가 "고우에겐 001이 남긴 기억 개변의 흔적인 귀 뒤의 상처가 없다."고 한 거짓말[10] 을 믿어버리고, 고우에겐 따로 계획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버리게 된다. 그리고 수복된 시프트 프로토 스피드를 체이스에게 전해주고, 그 기억으로 모두가 001의 정체를 알게 된다.
32화에서 신노스케가 프리즈 로이뮤드의 공격을 받고 순직하게 되자 실의에 빠져 집에서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고우가 돌아오면서 용서를 빌자 자신은 언제나 고우를 믿고 있다고 하면서 받아준다. 그리고 고우에게 받은 계산식을 린나에게 전하고, 벨트 씨 재기동과 신노스케 부활을 위한 트라이도론 가속 도전에 스스로 운전자로 나선다. 프리즈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부활한 신노스케와 벨트 씨에 의해 무사히 넘긴다.
39화에서는 토네이토 로이뮤드가 카피한 인간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제물로 잡혀간다. 이후 40화에서 두 라이더의 활약으로 풀려나온 뒤. 고우를 위로해주며 다시 관계를 회복.
43화에서는 기어코 삼각관계의 중심에 섰다. 체이스와 신노스케가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은 것. 그와는 별도로 전투중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한다.
44화에서 체이스의 질문에 신노스케와 똑같은 반응[11] 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키리코도 신노스케를 좋아하는 모양.
45화에서 신노스케가 전화로 안심을 시켜도 그들이 걱정돼서 나갈체비를 하고 1차 글로벌 프리즈때의 비오는 날 같은 날씨를 보고 걱정하고
46화에서 고우가 있는곳에 도착해 체이스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고우에게 시프트 데드히트를 건네받고 신노스케에게 달려간다.
47화에서 열심히 올라가던 중 글로벌 프리즈가 풀리고 , 벨트 씨를 만나서 자초지종을 들은 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신노스케에게 벨트 씨를 던져서 건네준다. 그 이후 신노스케와 같이 하트의 최후를 지켜보았다. 특상과에 돌아온 뒤에는 크림 스테인벨트의 홀로그램으로 모습을 갖춘 벨트 씨에게 신노스케를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을 듣게 된다. 근데 분위기가 어째 결혼식 분위기......
이후에는 특상과의 모두와 작별인사를 하기 싫어서 도망치는 신노스케의 옆에서 한숨돌리밀크를 까서 먹여주며 이것저것 마음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체이스의 원본인 카노 코이치를 만나서 신노스케와 같이 한바탕 웃은 후 신노스케의 결심을 듣고 같이 특상과로 돌아간다.크림 :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알아내줘서 기뻤다, 신노스케. 여기까지 우리의 코드가 이어져 있을 줄이야. 우리는 꽤나 좋은 명콤비였구나.
신노스케 : 꽤나가 아니지...최고잖아, 벨트 씨.
크림 : 너와 키리코에게는 지지. (키리코를 바라보며) 이 늦깎이 파트너를 앞으로도 부탁하마, 키리코. 그에게는 네가 필요해.
키리코 : 네...!
후일담 48화에선 네오셰이드의 리더에게 인질로 잡히나 신노스케가 그녀를 구출하고 후에 커플로 이어져 결혼, 토마리 에이지를 얻었다고 한다. [12]
3. 기타 작품
3.1.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이무 MOVIE 대전 풀 스로틀
초반부에서는 특상과가 해산할지도 모른다는 혼간지 쥰의 말에 어떤 상상[13] 을 하게 되었는지 고개 도리도리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얼티밋 루팡에게 붙잡혀 있었고, 루팡이 변장하여 키리코 행세를 하고 있었다. 이후 어떤 빌딩에 묶여있다가 떨어지는데, 마침 나타난 트라이도론에 의해 구출.
3.2.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
신노스케의 아들인 토마리 에이지가 등장하면서 그의 어머니 겸 신노스케의 미래의 아내 후보로 올라갔다. 에이지 왈 "우리 어머니는 언제나 미소가 없는데 아버지 이름을 들으면 미소를 지었다." 게다가 키리코와 에이지가 겹치는 연출도 있기까지 하다! 그리고 기어코 48화에서 확인사살.'''"어째서 경찰관이 경찰관을 믿어주지 못하는 겁니까!"'''
에이지의 언급을 종합해보면 로이뮤드가 승리하게 되는 미래에서도 신노스케와 결혼, 에이지를 낳게 되지만 신노스케가 일찍 사망해버리는 바람에 홀로 아들을 키워왔던걸로 보인다. 그래도 계속 에이지에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던 모양.
에이지 왈 "언제나 무표정이던 어머니가 '''아버지의 이야기'''를 할 때만 웃었다"는 언급으로 봐선 애엄마가 된 이후에도 그 특유의 성격은 여전했던듯(...).
3.3.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
이 시점에서의 신노스케와는 사실상 결혼만 남아있는 상태였지만 제대로 청혼을 하지 못하는 신노스케 때문에 서로 간에 조금 뻘쭘해져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과거로 넘어간 신노스케가 타임캡슐 안에 청혼반지를 넣어서 현재 시간대에 있는 키리코에게 넘겨줌으로써 프로포즈에 성공, 모든 사건이 끝난후엔 키리코가 반지를 끼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고 엔딩에선 드디어 '''결혼에 성공'''한다.
3.4.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마하/가면라이더 하트
레이코만 만나기로 한 고우가 삐에로 연기를 하여 차이자 그와 얘기를 하던 도중 에이지가 잠에서 깨자 그에게 젖을 먹인다. 그리고 고우에게 이제는 자기를 걱정하라고 충고를 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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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첩에 그려진 삽화가 매우 귀엽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담당 배우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 신노스케를 부를 때 존칭을 붙이지만 실제로는 키리코 역의 우치다 리오가 신노스케 역의 타케우치 료마보다 2살 연상이다. 그리고 남동생 역의 이나바 유우도 나이 자체는 정말로 동생이 맞지만, 연예계 경력으로 따지면 오히려 선배다. 국내판의 경우 고수현 역의 서유리가 백전진 역의 정주원보다는 1살 연상이지만, 남동생 고우현 역의 김영선보다는 엄청 어리다(...).
- 운동 능력이 상당히 좋은데, 작중에서는 얼핏 봐도 3M 이상인 높은 담장을 공중제비를 보이며 뛰어넘거나 폭주하는 데드히트 마하를 헥토파스칼 킥으로 때려눕히는 등 가히 인간의 신체 능력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동생도 마찬가지.
- 극중 초반에 땡땡이치는 토마리를 잡아가기도...
- 12화에 키리코의 집이 나왔는데, 빨리 감기로 보여주는 데도 한눈에 알수 있을 만큼 드럽다. 혼자 산다고 청소도 안하고 편하게 살았던 듯. 혼자서 사는 것이 편하고 좋긴 했는지 동생을 위한 요리 재료를 손질할때 울먹이기까지 했다. 더불어 요리치 속성도 보유한 듯.[14]
- 16화로 보아 이상형이 체이스다. 16화의 보이스 로이뮤드의 특수 능력이 '자신의 목소리를 들은 여성에게 자신을 그 여성의 이상형의 남자의 모습으로 보이게 만든다'인데, 이 능력에 의해 키리코가 본 보이스 로이뮤드의 모습이 체이스였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 대한 동경인 듯 하다. 다만 본인은 '이상형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라며 애써 얼버무렸지만... 벨트 씨는 그녀에게 프로토 드라이브의 정체를 감춘 이유가 '그가 키리코의 생명의 은인이자 소중한 존재임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했고, 신노스케는 아예 프로토 드라이브나 체이스를 가리켜 키리코의 기사(knight)님(...)이라고 불렀던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원판에서는 체이스에게 반말만 썼는데 더빙판에서는 체이스가 아군이 된 이후로 존댓말을 쓰는 걸로 바뀌었다.
- 체이스가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15] 를 끼치게 되었고, 로이뮤드 섬멸을 노리는 고우와의 사이가 점점 나빠져서 고우 흑화의 빌미를 제공한 점 때문에 비판받기도 한다. [16][17]
- 본편 이전 이야기를 다룬 시크릿 미션 DVD에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로 변신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러나 드라이브의 장갑이 생성되는 데까지는 성공했다가 스파크와 연기가 일더니, 타이어가 결합되지 못하고 외장이 산산조각났다. 본편 초반에 자신이 가면라이더가 될 수 있었다면 진작에 되었을 거라고 말한게 허투로 말한 게 아니었던 것.[18] 그리고 남동생은 이걸 다 알고 있었다.
- 훗날 밝혀진 사실때문에 고우와 함께 견부호자의 좋은 사례가 됐다.
5. 틀 둘러보기
[1] 가면라이더 덴오의 하나를 담당했다. 그 외에도 가면라이더 W에서는 원하나를 맡았다. 참고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미스 마리테 역을 겸하는 데다가 프리파라 시즌 2에도 참여하게 되는 만큼 성우분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가 될 듯하다.[2] 때때로 웃는 얼굴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것을 신노스케가 지적하면 금방 정색한다. 이것은 글로벌 프리즈 때 로이뮤드 010에게 습격당했던 트라우마 때문.[3] 근데 이 설정은 어디갔는지 1-2화 이후에 키리코도 자연스럽게 미소짓고, 신노스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4] 벨트 씨의 어시스턴트라고.[5] 그들의 첫만남이 페인트 로이뮤드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거기다 한 번은 적에게서 목숨을 구해주었고, 다른 한 번은 적으로서 마주했으니.[6] 참고로 신발 성능 측정할때 돌려차기를 시전한 후에 라이더 킥이라고 말하는데 신노스케는 너는 가면라이더가 아니라고 말하며 고우는 그냥 키리코 킥이라고 말한다.[7] 작중 3번째 공주님 안기인데, 그것도 무려 동일인물(체이스-키리코) 대상. 특히 이번엔 글로벌 프리즈 때의 '프로토 드라이브-키리코'의 첫만남을 그대로 연출에 써먹었으며, 대본을 받은 배우들에게도 화제가 되었었다고 탑기어에서 밝혔다. 대사마저 "그 비오는 날과 똑같아." 이후 이벤트(로이뮤드 나이트)에서도 '지금껏 이런 일은 없지 않았냐'며 배우들이 언급했다고.[8] 하지만 40화에서 전부 모르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고우가 어렸을 때라 모를 거라고 생각했을 뿐.[9] 그러나 실제로 고우의 행동은...자세한 설명은 시지마 고우 항목 참고.[10] 걱정하는 키리코를 위해, 고우가 그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부러 불러내어 무력행사를 통해 확인했지만,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곧 흔들리게 된다는 신노스케의 조언을 기억하고 반대로 이야기해버렸다.[11] 수저를 떨구고 사레 걸린 체(…) 음식을 입에 허겁지겁 쑤셔넣으면서 신노스케가 체이스에게 키리코에 대해 한 말과 거의 비슷하게 말했다.[12] 코요미가 반지 형태로 하루토와 함께한다 하더라도 인간 형태로 이어진게 아니니 제외해야 한다지만 이미 이전부터 커플이라 해도 딱히 이상하지 않은 행적들을 보여주었다. [13] 밖에서 신노스케,린나,큐,혼간지 쥰,겐파치로와 키리코와 책상들만이 남겨지고 뒤에서 폭발하는 상상[14] 사과와 오이를 껍질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냄비에 넣고 끓이고 있었다.[15] 매드 닥터를 체이스 치료에 몰래 사용하는 바람에 고우와 신노스케의 부상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 일도 있었고, 신노스케와 같이 체이스를 찾아갔다가 때마침 똑같이 체이스를 데려가려고 찾아온 하트와 싸움이 붙었고 그 과정에서 체이스의 개입으로 신노스케가 부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이 경우 신노스케가 아버지의 일로 눈돌아간 상황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원인은 체이스고 그걸 간접적으로 제공한 것은 키리코다.[16] 물론 고우가 배신한 것 자체는 연기였지만, 체이스에게 품은 악감정들은 결코 연기가 아니다. 로이뮤드 측에서 훔쳐낼 물건에 대해 알지도 못하던 때부터 체이스라면 이를 갈던게 그 증거. 다만 이건 고우의 사정을 키리코가 까맣게 몰랐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의 여지는 있다. 그리고 잔인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고우의 로이뮤드에 대한 증오심은 이해할수있으나 그때문에 위험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일으켜왔고 체이스 자체를 보려하지 않은 고우 본인의 책임을 간과할수 없다.[17] 반박을 하자면 치료의 최종 결정권은 매드닥터에게 있으면 결과적으로 체이서라는 아군을 얻었다.[18] 만약 드라이브로 변신하는게 가능했었으면 굳이 적성자인 신노스케에 맡기지 않고 본인이 변신해서 싸웠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