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고등학교

 




[image]
'''신도림고등학교
新道林高等學校
SHINDORIM HIGH SCHOOL
'''
[image]

<colbgcolor=palegreen,#046704> '''개교'''
2009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과학중점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공립
'''교장'''
서준형
'''교감'''
김정열
'''교훈'''
입지 궁리 역행
'''교화'''
철쭉
'''교목'''
느티나무
'''학생 수'''
681명
'''교직원 수'''
61명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3. 상징
3.1. 교표,교목,교화
3.2. 교훈
3.3. 교가
4. 특징
5. 학교 시설
5.1. 과학실험실
5.2. 자율학습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2. 자율학습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지하철
7.2. 버스
8. 출신 인물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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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도림고등학교는 2009년 3월 2일에 개교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소재한 과학중점고등학교이다.

2. 연혁


  • 2008년 12월 31일: 설립인가 (24학급)
  • 2009년 3월 1일: 제 1대 오세창 교장 취임
  • 2009년 3월 2일: 제 1회 입학식 (246명)
  • 2009년 6월 5일: 개교식
  • 2009년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고등학교 선정
  • 2010년 2월: 고교선택제 1위 (경쟁률 17.1:1)[1]
  • 2012년 2월: 제 1회 졸업식 (243명)
  • 2012년 3월 1일: 제 2대 최옥수 교장 취임
  • 2015년 9월 1일: 제 3대 윤호상 교장 취임
  • 2017년 3월 1일: 제 4대 김영길 교장 취임
  • 2017년 3월 2일: 제 9회 입학식
  • 2018년 2월 2일: 제 7회 졸업식
  • 2018년 3월 2일: 제 10회 입학식
  • 2019년 2월 1일: 제 8회 졸업식
  • 2019년 3월 4일: 제 11회 입학식
  • 2021년 2월 6일: 제 10회 졸업식

3. 상징



3.1. 교표,교목,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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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


'''立志(입지)''' 미래를 위해 뜻을 스스로 세우는 소망인

'''窮理(궁리)''' 진지한 태도로 학문을 탐구하는 학문인

'''力行(역행)'''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는 실천인


3.3. 교가


'''신도림고등학교 교가'''

오세창 작사, 허화병 작곡

1절

억새풀이 춤을 추는 도림 들판에

관악산의 정기 모아 세운 학문의 전당

저마다의 입지로 희망을 가꿔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들 되자

2절

억새풀이 속삭이는 도림 들판에

한강물의 예지 모아 만든 우리 상아탑

저마다 색색의 꿈 열매 맺도록

바르고 성실한 우리들 되자

후렴:세계로 뻗어나갈 인재의 보고

지성의 전당에서 배움을 쌓아

힘차게 나아가자 신도림고교

서초구에 있는 서초고등학교의 교가와 가사가 매우 비슷한데, 이는 작사자인 초대 교장 오세창 선생님이 신도림고등학교 교장 부임 전에 서초고등학교의 교감을 지냈기 때문이다.

4. 특징



4.1. 과학중점고등학교


신도림고등학교는 2009년 10월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선정되어 과학중점반이라는 것을 편성, 각 학년마다 2개의 중점반을 운영하며, 2개의 중점반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고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에 지원하는 방법은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시 과학-예술중점고등학교 칸으로 신도림고라고 적으면 된다. 이외에도 새 학년이 시작될 때 과학중점과정으로 편입을 하는 방법도 있으나 공석이 있어야 하고 성적순으로 뽑기 때문에 직전 학기때 성적 관리를 잘 해놔야 한다.
사실 과학중점과정이라 해도 기존의 커리큘럼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자연계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하되, 수학, 과학 과목의 비중을 45% 이상으로 늘리고 커리큘럼상의 선행학습을 허용한 것뿐이다.[2] 1학년까지는 공통과정이므로 일반반들과 큰 차이가 없으나 2학년때 부터 커리큘럼의 차이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2학년 학생들은 실험과목[3]을 추가적으로 배우게 되며, 물화생지 1을 모두 배운다. 3학년 학생들은 물화생지2와 선형수학[4] 전부를 이수하였다고 한다.
학교에서 배포한 2016학년도 입학생에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가 담겨있는 문서에 따르면 국어, 영어, 수학, 음악, 미술,기술가정, 제2외국어, 진로와 직업 과목에서는 3년내내 차이가 없고, 일반반에 비해서 과학중점반이 2학년때 실험과목이 학기당 2단위 추가되는 대신에 체육과목이 1시간으로 1시간 줄어들고, 일반 이과반에게만 선택이 주어지는 논술/환경과 녹색성장의 1시간이 빠지며, 3학년때 일반반에 비해 사탐과목을 1시간 적게 배우고, 정보도 1시간 적게 배우는 대신(모두 2시간에서 1시간으로), 과탐Ⅱ과목들이 2/3/3/2로 총 10시간 배우게 되고, 과학융합과목 1시간 추가된다.(일반 이과반에서는 3학년때 과탐Ⅱ과목들 중에서 3개를 고르며 각각 3단위씩, 총 9단위를 이수하게 된다.)
과학중점고등학교는 정부로부터 매년 1억 5천만원씩 운영비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그만큼 학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과학동아리들에게는 매년 1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교내 다양한 과학관련 행사들을 주최한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과제연구가 중요하다는 점도 있다. 1년에 20팀을 뽑아서 팀당 연구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최우수 연구팀이 다섯 팀 내외로 창의포럼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되었지만, 2017년 대회에서 3팀이 10분정도의 상세한 발표, 나머지 팀들이 연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학생들이 투표해서 간략하게 투표한 팀들 중에서 동상 3팀을, 심사위원의 심사로 자세한 발표를 한 3팀 중에서 금상 1명을 뽑고, 나머지는 은상을 준다. 과제연구대회 중간점검으로 일본과 교류하는 몇 팀을 뽑기도 한다.

5. 학교 시설


2018년 기준으로 지어진 지 채 10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건물상태는 양호하다. 학교 건물은 'ㅁ'자 형태로서, 건물 곳곳에 출입구가 있기 때문에 나름 실용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운동장이 좁고 매점이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외에는 교내시설들이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큰 불만이 없다. 운동장이 좁긴 해도 인조잔디로 되어 있는 것이 큰 메리트.
사실 처음 건물을 지을 때는 1층과 4층이 'ㅁ'자가 아닌, 중간에 끊어진 'ㄷ'형태였다. 지금과 과거가 다른 곳들을 꼽자면 미술실, 음악실, 자율학습실, 현재의 일부 3학년 교실들과 2-1반 그리고 작은 급식실과 조회대이다. 처음 건축 당시엔 현재의 자율학습실(궁리실)이 없었으며, 그 자리는 운동장과 학교 중앙의 공간이 통하도록 텅 빈 형태였다. 미술실과 음악실은 원래 4층(각각 현재의 지구과학실험실과 물리실험실)에 있었으나 과학중점 고등학교 선정이후 학교 앞 도림천역 도로쪽으로 지은 별도의 건물로 쫒겨나게 되었고, 그 별도의 건물 밑의 공간에다 현재의 작은 급식실을 짓게 된다. 그리고 처음에는 운동장에 조회대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며 밀어버렸다. 현재의 3학년 인문계 교실은 새로 증축되었는데 이 때 4층이 다른 층과 같이 'ㅁ'자가 된다. 2-1반의 경우 현재 복도 쪽 창문에 수학자의 명언이 새겨진 화이트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사실 처음에는 이곳이 수학탐구교실2 이었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애초에 학교를 지을 때 과학중점과정을 염두해두고 짓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교실이 많이 필요없었고 이후에 과학중점고로 선정되며 급히 별도의 각 과학교과 실험실과 수학탐구교실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결론은 이렇게 지은지도 별로 안된 학교 건물을 대대적으로 다시 손보게된 원인이 바로 '과학중점 고등학교' 선정 때문이다.
학교내에 여러 교무실이 있다. 예를 들자면 교무기획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창체부, 안전체육부[원래], 강사실, 과학영재부, 인문사회부, 생활예절지도부 등이 있다. 1학년부와 생활예절지도부, 2학년부와 인문사회부 등 같은 공간에 2개의 교무실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인문사회부로 오라고 했지만 2학년부와 다른줄 알고 찾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다.
2016년 신입생 입학하기 전 봄방학 기간에 페인트칠을 또 했다. 그리고 2016년 여름방학에 계단에 층수 표시 페인트칠도 했다. 또한 3대 교장선생님의 강력한 추진으로, 신도림고가차도에서 신정교 넘어가는 길에서 아주 잘 보이도 록 신도림고등학교 글씨가 외벽에 붙었다.
2016년 여름방학에 1학년 교실에만 LG스마트TV 설치를 완료했다. 2017년 여름방학때 2, 3학년에도 비슷한 스마트TV를 설치했다[5]. 덕분에 학생들이 틈 만나면 화면 셰어링 으로 연결해놓고 노래를 틀어댄다. 교실에 있는 랜선에 개인 노트북을 꽂아도 인터넷이 안 된다. 아마 정부 인증된 선생님 노트북만 되는 듯.
매 학기마다 시간표를 학교가 교체해준다. 물론 가끔가다가 A, B 등을 잘못기재해서 한 학기 내내 학생들이 골때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표를 학교 차원에서 교체해 주는것은 꽤나 편하다.
2018년 1월 달 겨울방학 중에 모든 교실의 칠판을 바꿨고(…) 그와 함께 칠판 닦이용 물통도 같이 설치 되었다. 이번에 바뀐 칠판은 칠판 회사에서 학교로 샘플을 보내고 선생님들께서 테스트하신 후 결정하신 칠판이라고 한다. 특수 분필(바이오초크)와 같이 쓰면 먼지 안날리고, 부드럽게 잘써지며, 물로 닦은 자리에서도 잘써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닦을 때 물이 '''꼭''' 필요하고, 분필이 물에 젖으면 '''매우''' 잘 부러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때문에 힘차게(…)칠판에 필기하시는 선생님과 젖은 분필이 만나면 분필집개속에서 분필이 부러지면서 꺼내기 힘들다고 한다.
2018년 여름방학때 대대적인 공사를 하였다. 증축건물에 화학실험실, 생명과학실험실, 리서치룸이 들어갔고, 임시벽으로 보이는 벽을 벽돌로 다시 쌓았으며, 자습실을 하나로 합쳤다.

5.1. 과학실험실


과학중점 고등학교로 선정되면서 각 과학 교과별로 실험실이 구비되어 있으며,(물, 화, 생, 지 실험실 모두 4층에 위치함) 학습 및 실험 목적의 정보 탐색을 위한 관련 서적과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는 리소스룸이 있다. 처음부터 실험실은 아니었던 교실이 과학중점학교가 되면서 실험실이 된 관계로, 특히 지구과학실은 전기설비 꽝. 물론 그 이외의 과학실에도 전기 설비가 잘 안되어 있어서 바닥으로 멀티탭을 치렁치렁 연결해서 쓴다. 지구과학실은 사실상 실험실이 아니고, 평범한 이동수업실+지구과학교구보관실+허블부활동실+망원경창고 수준이기는 하다.
2018년 여름방학 공사로 화학실과 리서치룸이 미술실이 있는 자리의 4층으로, 생명과학실을 그 아래층으로 옮겼고, 원래 실험실들이 있던 자리에 학생회실, Wee Class방, 과학영재부실등이 들어갔다.

5.2. 자율학습실


방과후 자율학습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며[6] 학교 건물 1층에 독서실 책상이 설치 된 자율 학습실 2곳이 존재하였으나,[7] 2018년 여름방학에 옛 입지실을 무용실로 바꾸고 옛 연수협력실과 옛 궁리실을 통폐합 공사를 실시하여 큰 야자실 하나에서 1, 2, 3학년이 모두 공부하게 되었다.
대신 좌석이 더 줄어든 것 같다.

6. 학교 생활


2017년 기준. 2017년부터 하루 일과가 10분씩 늦춰졌다.
신도림고등학교 시간표
'''등교'''
8:00
'''조회'''
8:00~8:10
쉬는시간
8:10~8:20
'''1교시'''
8:20~9:10
쉬는시간
9:10~9:20
'''2교시'''
9:20~10:10
쉬는시간
10:10~10:20
'''3교시'''
10:20~11:10
쉬는시간
11:10~11:20
'''4교시'''
11:20~12:10
'''점심시간'''
12:10~13:10(예비종 13:05)
'''5교시'''
13:10~14:00
쉬는시간
14:00~14:10
'''6교시'''
14:10~15:00 (월,금)
쉬는시간
15:00~15:10
'''7교시'''
15:10~16:00 (화,수,목)
금요일은 오전수업만 있고 5, 6교시에 고정적으로 창체가 들어간다. 동아리활동도 하고, 여러 평가도 하며, 회장 선거, 학급 회의, 단체봉사활동, 등등을 모두 이때 한다. 물론 3학년은 대부분의 경우 자습이지만.

6.1. 주요 행사


  • 과학의 달 행사: 4월, 대부분 금요일 창체 2시간안에 진행되지만, 일부시간이 걸리는 대회는 그날 방과후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 과학의 날 대회 : Science & 공학 (매년 대회가 바뀐다)[8] , 페임랩 대회, 과학 시 쓰기, 과학논술 대회[9], 과학 포스터 그리기, 과학 만화 그리기, 과학 정밀화 그리기[10][11][12]
    • 기타 대회 : 발명품 만들기, 과학 골든벨[13], 과학탐구토론대회, 수학[14], 과학[15]경시대회[16][17] , 탐구발표대회, 창의포럼대회, etc
  • 문화 과학 탐방의 날: 5월 중순
2017년 기준으로 1학년은 과천과학관, 2학년은 경복궁을 갔다 왔다. 보고서를 작성해야 출석 인정된다.
  • 신도림픽: 6월초(2017기준)
신도림고등학교의 체육대회로, 이름은 1회 대회때 공모전을 통해 얻은 이름이며, 2017년 이전에는 9월초에 개최되었다.
  • 한일학술교류 7월, 12월
7월에는 일본에서 개최, 12월은 본교에서 개최한다.
일본으로 떠나는 인원이 2학년학생 12명, 인솔교사 2명정도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18]로 된 선발과정을 거친다.
12월때 홈스테이 호스트모집은 서류심사만을 거친다.
  • 억새풀제: 7월 중순에 한다. 단, 3학년은 참가하지 않는다. 다른 학교에 비해 규모가 작다.
  • 수련회 및 수학여행: 10월 중순, 1학년은 수련회에 가고, 2학년은 수학여행을 가는데 최근 수년간 제주도로 다녀왔다.
  • 과학 창의 포럼대회: 9월초 금요일에 진행
과제연구를 진행한 20팀중 좋은 결과를 얻은 몇몇 팀만 출전 자격을 얻고, 과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날, 과제연구대회의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1학년 전체와 2학년 이과반은 강당에 가서 발표를 들어야 한다.

6.2. 자율학습


'''신도림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시간표'''[19][20]

월•금
화•수•목
'''1교시'''
3:30~5:20(110분)
4:30~5:20(50분)
석식시간
5:20~6:20
'''2교시'''
6:20~7:50(90분)
쉬는시간
7:50~8:10
'''3교시'''
8:10~9:30(80분)
쉬는시간
9:30~9:50
'''4교시'''
9:50~10:50(60분)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지하철


  • 이름 때문에 학교에 처음 가는 사람들이 겪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바로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학교까지 가는 것이다. 학교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은 신도림이란 단어 때문에 학교가 신도림역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지 신도림동에 위치해 있을 뿐 실제로는 도림천 역 앞에 위치해 있다. 굉장히 가깝다. 역에서 나와 2차선 도로 하나를 건너면 바로 정문이다. 사실, 이 도림천역은 서울 지하철역 전체에서 승객이 없기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신도림고등학교 개교 이후 일평균 승차량이 700여명 에서 900여명으로 늘어났다. 신도림역에서 도림천 방향으로 가는 2호선 지선 시간표가 10분 간격으로 7시 22분, 32분, 42분, 52분에 있다.(출발 기준) 2017년 하루 일정이 10분씩 미뤄지며 42분, 52분 기차를 타면 헬게이트다.

7.2. 버스


  • 신도림생활체육관.우성3차아파트 정류장 : 6649
  • 우성아파트 정류장 : 구로09, 양천04

8. 출신 인물


  • 이상(임팩트)
  • [21]

9. 여담


신도림동이나 신도림역같이 신도림은 영문표기가 '''Sindorim'''인데 반해, 신도림고등학교만 '''Shindorim'''으로 표기한다. 이 이유는 2001년 초까지 우리말 로마자 표기법 상으로 '신도림'의 영문표기를 '''Shindorim'''이라 했는데, 2001년 7월 우리말 로마자 표기법이 새로 개정된 이후 '신도림'의 영문표기가 '''Sindorim'''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로마자 표기법 개정 때문에 이후 ''''Shindorim''''과 ''''Sindorim''''의 혼용이 많이 일어났으며 마찬가지로 신도림고등학교 개교 당시 영문 표기를 정할 때 과거 표기법과 현재 표기법을 착각한 것이다. 그 때문에 '신도림고등학교' 영문 표기가 ''''Sindorim High School''''이 아니고 ''''Shindorim High School''''인 것이다.
  • 자매결연학교
2012년부터 일본의 과학중점학교인 카시와자키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22] 매년 양교 학생들의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부터 인도의 강가국제학교와도 교류를 하고 있다. 2017년 첫해부터 방한교류 일정이 취소[23]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현재는 관계를 잘 이어오고 있는듯 하다.
  • 자율학습실
자율학습실을 자주 청소한다. 2013년 2학기가 시작됐을 때에는 사전 공지 없이 사물함 자물쇠까지 다 끊어서 안에 있는 모든 책을 꺼내 주인이 찾아가지않은 책들이 전량 폐기처분됐다. 당시의 궁리실은 어땠는지 모르나 입지실은 짐들이 바로 쓰레기장으로 직행됐다. 심지어 몇몇 학생들이 자율학습실에 있었고 그 학생들이 버려진 자신의 짐을 찾으러 쓰레기장 갔다 오니 두고 간 가방이 버려져 있던 일도 있었다. 자리 주인이 앞에 있는데도 자물쇠를 부순 경우도 있었다. 문제는 이런 청소를 의외로 자주 한다. 메르스 사건 때는 소독한다고 모든 짐을 강제로 모아뒀는데 주말에 자율 학습을 하는 일부 3학년은 당연히 저런 일을 노이로제가 생길 정도로 겪어왔기 떄문에 또 공지없이 짐이 버려졌다고 착각하여 문제가 생긴 적이 있었다.[24] 문쪽 자리는 겨울만 되면 으슬으슬, 여름이 되면 형광등인지 백열램프인지로 된 스탠드 덕분에 아주 찜통. 에어컨 쪽 자리는 호불호가 갈리고, 감독 자리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20번대 중반, 40번대 초반 등의 자리가 아주 헬게이트로 불린다.
  • 내신 난이도
한 학년 인원 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적어 상대적으로 어렵다. 1학년 때는 덜하겠지만[25], 2학년 때 문이과를 나누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게 어렵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과 제2외국어(200명이 살짝 안되는 인원을 또 둘로 갈라서 일본어 100명, 중국어 70명정도로 인원수가 적다), 과중 실험과목(두반 합쳐서 70명도 안된다)이 내신따기가 꽤나 어려우며, 이과 일본어인 경우 2017년 2학기 전체 산출에서 1등급이 사라지기도 했고, 중국어도 지필고사+수행평가 모두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나온다.
2019년 2학년 기준으로는 문이과 통합의 영향으로 해당 과목 이수자들이 모두 함께 내신을 산출하게 되었다.제2외국어는 일본어 150명, 중국어 50명 정도로 편성되었고, 이로 인해 중국어에서 1등급을 받기가 힘들었으리라 예상된다. 또한, 문과 학생들의 경우 이전 연도까지는 이과와 함께 수학 내신을 산출하지 않았으나, 2019년부터 함께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문과 최상위권 학생들조차 종합내신 1점대를 받기가 어려워졌다. 과학중점과목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은 이수자 수로 인해 피터지는 경쟁을 보였고, 2020년 물리2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매우 적은 것으로 보아 이과 학생들의 고전이 예고되었다.
또한, 과목마다 고정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있다.[26] 타 학교들은 전교 10등 이내 학생들이 고정적으로 모든 과목의 1, 2등급에 포진해있는 양상을 보이지만, 신도림고는 예외다.
이렇듯 내신을 받기 어려운 신도림고의 특성상 모의고사 등급이 내신보다 2등급 정도 높은 일도 발생한다.
  • 학교 주변 지역
과거 공단이 위치해 있던 지역이다 보니 학교 주변에서 힘들지 않게 제철소나 공장을 볼 수 있다.[27] 때문에 가끔씩 창밖을 내다보고 있을 때면 검은 매연이 뿌옇게 피어오르기도 하지만. 시험 기간에 운동장 쪽 반에서 수업을 들으면 정체 모를 기분 나쁜 끼이익 끼이익 소리 때문에 아주 신경이 날카로워졌다는 등의 경험담도 회자되는 듯.
  • 도서관 (신도림 도서관)
도서실 시설은 매우 좋고 깨끗하다. 책도 다양하고 문제집도 많아 학생들이 공부하기는 좋은 시설이며, 독서실책상도 있고, '''Book Cafe''' 라는 아기자기한 곳도 있어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작은 소리로 대화하기엔 좋다. 인근 지역주민들도 주중과 토요일에 도서관을 방문 하여서 정독 및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매해 2월 초에 신도림고등학교 1층 도서관 모둠학습실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학생의 신입생 등록을 받는다.
  • 과목별 우수상
과목별로 내신 1등급을 받은 학생, 과목별 전교 1위자에게 학기마다 상장을 수여한다. 보통은 방학에 가까울 때 각 반에서 담임선생님들이 나눠주신다. 2019년부터는 전교 1위자에게 시상하던 과목별 최우수상이 사라지고, 1등급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시상하는 과목별 우수상만 남았다.
2019년 2학기 과목별 우수상 수상자들 중 다수 과목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새로 부임한 교장이 봄방학식 조회에 불러 공개적으로 시상하였다. [28]
  • 정문 경비 초소 설치
2018년 2월 19일에 정문에 세련된 경비 초소가 생겼다. 설치한 이유는 이전까지 학생들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때 무단 외출을 시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군것질, 또는 점심 밥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외식하러 나가고, 또한 일부 불량 학생들이 흡연을 하려고 무단 외출을 하는 것이다.
  • 학교생활 길라잡이
매년 신입생에게 등록시 나눠주는 책자로 앞부분이 학교 관련 정보(학교 소개, 교육 과정 안내, 학교 생활 안내), 뒷부분이 숙제(영단어 쓰기, 한자 단어 쓰기, 수학 모의고사, 독후감)와 학교 및 학부모서비스 안내인데, 실제로 숙제를 하고 제출한 사람이 별로 없다. 다만 2016년 입학생 기준으로 숙제를 하고 제출했을 시, 상장을 수여했다고 한다. 2018년 입학생도 상장을 수여했다. 이때의 시상 기준은 입학 성적이었다는 게 대다수의 추측이다.

[1] 2011년 3위, 그 이후 미발표[2]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는 30% 내외, 과학 고등학교의 경우는 60% 내외이다. [3]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자연계 학생이라면 1학년 때 거의 무조건 접해볼 수 있는 과목인데 아무래도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니고 과학고에서 이수하는 수준이다.[4] 3학년 2학기 커리큘럼이긴 한데 수능 끝나고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논술 시험등에서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들이니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자.[원래] 문화체육부였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부기관 중 하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체육 선생님이 이름을 바꾸셨다 라는 설이 있다.[5] 모델이 다르다.[6] 하고 싶은 시간도 자기가 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화수금 123교시처럼 신청 시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좌석수보다 신청학생이 많다. 이 때문에 신청자중에서 시간 많은 순서대로 자르고 대기번호까지 있으며, 중간에 퇴실자(주로 규정위반으로 퇴실당하거나 자기 의지로 나간다.)가 발생하면 대기자에서 채운다.[7] 1학년, 2학년일부는 입지실, 2학년 일부, 3학년은 궁리실에서 자율학습을 진행했다.[8] 2017년에는 부력장치와 골드버그였지만, 2018년은 도미노와 트러스구조물로 바뀌었다.[9] 이상 Science & 인문학[10] 이상 Science & 예술[11] 이중 하나를 골라서 참가. 골드버그대회는 4~6인, 부력장치는 2~4인, 페임랩은 개인.[12] 그 중 과학시와 "Science & 예술"영역의 최우수작은 4층의 사이언스존의 게시판에 2016년과 2017년에 1년동안 전시된었으나, 최근에 전시를 안한다.[13] 1학년 전체반, 2학년 이과반에서 반별로 8명씩 대표를 선출한다. 선출 방식은 자유.[14] 수학경시대회에서는 학년별로 논술형으로 된 6문제 정도를 답하며, 희망자만 신청하고 응시하며. 학년마다 문제가 다르다.[15] 1학년과 2/3학년 대회로 나뉘어서 진행하는데 2/3학년대회는 4과목중 2과목을 하루에 몰아서 보기 때문에 최대 2과목만 응시가능하며, 논술형으로 출제된다. 수학경시대회와 마찬가지로 희망자만 참여한다.[16] 이들 모두 1학기 기말고사 이후에 진행한다.[17] 다만 2018년 수학창의력대회는 2학기 개학식 이후에 일정을 변경하였다.[18] 2017년까지는 영어로만 발표심사를 받았지만 2018년부터 일본어발표로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19] 모든 시간은 오후임[20] 2018년 기준[21] 자퇴[22] 일본은 고등학교 비평준 국가로 자사고/특목고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 대신 SGHS, SSHS, SELHI와 같은 특화 프로그램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23]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로 학생 안전차원에서 일정을 취송하였다.[24] 포장도 쓰레기봉투로 해놔서 완벽했다.[25] 1학년 때도 타 학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원수 때문에 내신 받기가 최악이라고 불린다.[26] 모 선생님의 발언에 따르면 한 과목에만 올인해 1등급을 따내고, 나머지 과목들은 3. 4등급에 머무르는 학생들이 꽤 많다.[27] 사실 학교부지도 과거 공장이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압력솥 공장인지 타이어 공장인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때 과거 제법 큰 공장이 위치해 있었다는 것만은 사실인 듯하다.[28] 새로 부임한 교장이 학교 입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