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교과)

 

1. 개요
2.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형태
2.1. 중학교 생활외국어
2.2. 고등학교 제2외국어
3. 학교에서 배우는 일본어의 특징
4.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으로서 일본어의 특징
5. 기타


1. 개요


중학교 생활외국어 및 고등학교 일반계 교과과정으로 배우는 제2외국어 과목중 하나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간에도 응시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교육법에 의하면 고등학교 일반계열 학생은 제2외국어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고등학교 일반계 학생들은 일본어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중 하나를 반드시 배우게 되어 있는데 일본어는 2010년대 초반까지 이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배우는 과목이었고[1],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중국어와 더불어 수강자 수 투톱을 달리고 있다.

2.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형태



2.1. 중학교 생활외국어


[image]
제7차 교육과정이 처음 시행된 2001년 중학교 입학생부터 재량활동(선택)과목으로 채택되었다. 생활 외국어에서의 일본어는 보통 1년간 배운다. 중학교 교과서의 특징은 띄어쓰기가 되어있고, 한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중학교 교과서 거의 끝부분에서는 한자가 등장하며, 매우 기초적인 한자 (一, 二, 三 등)만 등장한다. 참고로 중학교 내신은 일반계 고교 전형에서 전과목이 가산점 없이 반영되기 때문에 고교 제2외국어로서의 일본어보다는 중요도가 높은 편.

2.2. 고등학교 제2외국어


일본어는 제3차 교육과정 시절인 1973년부터 고등학교 제2외국어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교수요목기 시절부터 있어 왔던 독일어, 불어, 중국어나 4년 먼저 제2외국어로 지정된 스페인어보다 상당히 늦은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차 교육과정부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가 필수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에 제2외국어 대신 영어Ⅱ를 가르쳤던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교원 확보가 쉬운[2]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고, 대학입학 예비고사에서 제2외국어가 필수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독일어, 프랑스어 등을 가르쳤던 학교들이 비교적 점수를 따기 쉬운 일본어로 갈아타면서 1973년 당시만하더라도 독어, 불어에 밀려 선택률 3위였던 과목이 1983년 프랑스어를 제치고 선택률 2위 자리에 올랐으며 1986년에는 독일어마저 제쳐버리고 선택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중학교에선 선택률이 중국어에 더블 스코어 가까이 밀려버린지가 오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선택률 부동의 1위 자리를 34년째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제외한 제2외국어 과목상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과서에는 한자로 '''日本語'''로 표기되어 있으며 고등학교는 '''高等学校'''라고 표기되어 있다. 다른 고교 교과서처럼 일본어Ⅰ, 일본어Ⅱ 과목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 때부터 공교육상으로 기본적인 히라가나가타카나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학교 및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성향에 따라서는 학생들에게 직접 히라가나가타카나를 쓰는 것을 지시하거나 과제를 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일본어의 특성상 한자를 혼용하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이나 고등학교 과정 한문 과목을 이수받은 학생들에 한해서 다소 유리한 장점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히라가나가타카나는 처음 보는 글자라서 전혀 못 읽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일부 한자 및 한문은 '''정자(正字)'''가 아닌 '''신자체'''로 표기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문 정자만 익히고 한문 약자를 익히지 못한 경우 한자를 읽지 못하거나 해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에는 중학교 일본어 교과서와는 달리 한자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대학 이후에 배우게 되는 일본어와는 달리 한자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때에는 일본어를 배우지 않다가 나중에 취업, 교양, JLPT 취득 등의 목적으로 일본어를 배운 사람들이 고등학교 교과서나 수능 모의고사 일본어 문제를 보면 '''내용은 쉬운데 가독성이 떨어져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별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2.3. 외국어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전공 기초 일본어''', '''일본어 I''', '''일본어 II''' '''일본어 회화 I''', '''일본어 회화 II''', '''일본어 독해와 작문 I''' , '''일본어 독해와 작문II''', '''일본 문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 과목을 3년간 이수한다.
학교에 따라 몇 학년에 어떤 과목을 이수하는지는 달라지지만[3], 대체로 1학년 때 '''일본어 독해Ⅰ''', '''일본어 회화Ⅰ'''를, 2학년 때 '''일본어 회화Ⅱ''', '''일본 문화'''를, 3학년 때 '''일본어 독해Ⅱ''', '''일본어 작문'''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2007 개정 교육과정과 달리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경우 본격적인 전공 수준의 일본어로 들어가기 전의 단계의 교과가 '''아예 누락되었기 때문에''' 전공 수준의 과목(일본어 독해Ⅰ 등)으로 들어가기 전에 일본어Ⅰ 과목을 비공식적으로 이수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외고에서 아예 1학년 1학기 때 일본어Ⅰ교과서를 구매하게 하는 상황. 다만 이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한해서 있었던 상황으로 2007 개정 교육과정 때에는 외고생의 기초다지기 용으로 '''기초 일본어'''라는 과목이 존재해 1학년 1학기 때 이수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교육부에서도 인식했는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전공 기초 일본어라는 과목이 신설되었다.
그래서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외국어 고등학교의 일본어 교육은 '전공 기초 일본어', '일본어 I', '일본어 II' '일본어 회화 I', '일본어 회화 II', '일본어 독해와 작문 I' , '일본어 독해와 작문II', '일본 문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 과목을 3년간 이수한다. 대개 '전공 기초 일본어'(전기일)과 '일본어 I', '일본어 II'를 1학년때 이수하며, 2학년 때 일본어 회화와 독해와 작문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3. 학교에서 배우는 일본어의 특징


제2외국어답게 학생들이 배우기 귀찮아 해 등급을 쭉쭉 깔아주는 과목이다. 국/영/수/탐을 제외하곤 크게 신경을 안 써도 입시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다보니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충실히 공부하고 복습하면 내신에서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본어는 어순, 문법구조, 단어의 유사성과 같은 점으로 인해 배우는 것이 엄청 쉽다 보니 학생 수가 적을 경우 1등급이 '''없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4] 이렇게 되면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나오는 등급블랭크가 내신에서 일어나는 격. 그렇다고 일본어 잘하는 애들을 겨냥하여 교과서를 넘어서는 범위에서 시험을 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극과 극이 엄청난 과목이다. 다른 제2외국어보다 상위권 다툼이 치열함을 넘어 피튀기는 전장 수준이다. 또한 외고에서 배우는 일본어는 한자도 일반 고등학교 과목보다 매우 빈번하게 등장하며, 수준도 일반고 과목에 비해서 높다.
따라서 아무리 내신이라고는 해도 일본어에 미치지 않는 한 일본어 1등급을 받는 건 어려운 편이다.

4.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으로서 일본어의 특징


수능 일본어 1등급은 '''별들의 전쟁'''이다.
2008년 이전까지 응시자 수는 아무래도 선택과목인지라 다른 제2외국어와 마찬가지로 적었지만 그래도 2위인 중국어의 2배는 넘었다. 그런데 '''2009년 수능에서는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는 아랍어가 2만 9278명으로, 2만 7465명이 응시한 일본어를 제치고 응시자 수 1위를 차지해 버렸다.[5]''' 아랍어 응시자가 많은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표준점수 때문. 아랍어는 외고에서 전공도 많이 안 할뿐더러, 해당 언어권에서 살다온 학생의 수도 많지 않아서 '주인 없는 언어'라고 불린다.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내용만 시험에 나온다. 문자와 기초적인 단어 몇 개만 외우면 따로 공부할 게 없을 정도... 이런 이유로 아랍어는 조금만 공부해도 문제의 대부분이 쉽게 술술 풀리고, 거기다 운만 조금 따라준다면 고득점도 비교적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과목이 되어버린 것이다. 응시생은 많고, 응시생 간 점수 차이는 크니 표준점수는 당연히 수직 상승. 2013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일본어 표준점수 만점이 69점, 아랍어 표준점수 만점이 81점(...)이니 말 다했다. 게다가 2014년도 수능부터 기초 베트남어의 등장으로 응시생 수가 더 떨어지면서(11,661→7,884) 더한 헬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이미 몇 년 전부터 '''서울 내의 일본어과 외고생 중에도 아랍어(교과) 또는 베트남어(교과)를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 응시자들을 비난할 수가 없는 것이, '''아랍어의 대세화 이전만 해도''' 고등학교에서 처음 일어를 접한 일어과 외고생이나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본어Ⅱ, 아니 처음에는 일본어Ⅰ교과서 까지만 꼼꼼히 공부해도 만점, 최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6] 그러나 아랍어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낮은 등급의 응시자들이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밑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남은 학생들 중에 억지로 등급을 다시 갈라야 하다 보니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가 대폭 올랐다. 결국 이 때문에 유학 경험자나 덕후, 어릴 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한 학생이 아니고서는 수험 생활 시간을 쪼개 공부해서는 도저히 만점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다시 이런 상위권 학생들까지 대학 진학을 위해 일본어를 포기하고 아랍어를 선택하면서 응시자 비율이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되었다.
아랍어의 유명세 이후 일본어 응시자들은 다들 실력이 출중한데, 여기서 등급을 가르자니 시험 난이도는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다. 게다가 아랍어와 베트남어 탓에 점점 소위 깔아주는 학생들이 사라지다 보니 등급을 가르기 더 힘들어졌다. 그리고 '''결국 고등학교 일본어Ⅰ교과서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7] 하지만 모두들 능력자인지라 한 두문제로 1등급과 2등급이 결정되는 건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구도는 아랍어 편중이 극에 달하고 EBS 반영비율을 확대한 2011 수능에서 깨졌다. 2011 수능에서 1등급 컷이 '''44점''', 이때의 표점이 69점으로 나와서 '''사회문화 만점이 일본어 44점 1등급 컷에 걸친 것하고 표준점수가 똑같이 나왔다.''' 당해 수능에서 언수외와 함께 난이도가 크게 오른 과목 중 하나. 이때 메가스터디 기준으로 정답률 10%대, 20%대가 꽤 많이 나왔다.
특히 2011, 2012 수능에서는 일본 애니 좀 봤다거나 일본 게임 좀 했다는 상위권 문과생들이 의외로 피를 본 사례가 많다. 예전 기출문제 풀어본 다음 만만히 보고 다른 공부 하다가 정작 높은 자격증을 가진 학생들이나 '''공부 제대로 한''' 진성 덕후들에게 박살났기 때문.[8] 그리고 그 이후 학생들은 입시정보가 퍼진 덕에 알아서 피한다. 그리고 악순환의 고리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2013 수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난이도 상승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문제 유형을 통으로 갈아엎었다'''고 하는데 갈수록 문과 수험생들이 기피하다 보니 그 상황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물론 본인이 JLPT N1~N2급의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면 상관없는 이야기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N2수준의 문제를 수능에 낸다는건 일본 현지에서 '국어'로써 일본어를 학습하는 사람이 고등학교 1학년을 학습할 수 있는 실력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급자 한정으로 짜증날 수 있는 요소로는 한자로 표기되어야 할 부분을 히라가나로만 쓰고 있다는 점이다. 한자를 동시에 학습하는 상급자에게는 오히려 불편하나, 본래 초등 일본어 교육[9]은 '''한자 없이 띄어쓰기를 넣어서''' 가르치는 것이 정석이고, 한자는 별도로 학습하여 소학교 고학년 즈음이 되어서야 한자가 섞인 일본어로 배우게 된다. 일본어Ⅰ또한 명목상으로는 초급일본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극히 제한된 한자만을 사용하고 있다.
수능식 일본어 표기[10]
실생활 일본어 표기
문체 일본어 표기
その ため、まわる 機械[11]の 上に すしの '''さら'''を のせて、 お客さんが 座ったまま 自分で 食べたい ものを '''とれる'''ように した。
そのため[12]、まわる[13]機械の上にすし[14]の'''皿'''をのせて、お客さんが座ったまま自分で食べたいものを'''取れる'''ようにした。
その'''為'''、'''回る'''機械の上に'''寿司'''の皿を'''乗せて'''[15]、お客さんが座ったまま自分で食べたい物を取れるようにした。

5. 기타


학교에서 교과과정으로서 가르치는 수준은 말 그대로 교과서 수준이다. 간단하게 말해 발걸음 수준. 하지만 기초적인 단어, 문법 등은 나름대로 충실하게 배우기 때문에 일본어를 더 배우고자 할 때 훌륭한 기초 과정이 될 수 있다.
교사에 따라서는 일본 드라마일본 영화, 일본 음악, 일본 애니메이션 등을 수업시간에 학습자료 삼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어와 별 관계 없는 전공을 하고나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있다.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들의 경우 본래 전공이 독일어프랑스어와 같은 유럽계열 언어를 전공한 경우가 꽤 많은데 이는 교과 과정에서 제2외국어 과목들이 소위 마이너가 되어버리고, 상대적으로 예전에 유행했던 독일어, 프랑스어[16]와 달리 최근 들어 일본어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독일어/프랑스어 교사 중 지원자를 선발해 단기간에 속성으로 일본어를 전공하게 했기 때문이다.[17][18] 만약 그러므로 이런 선생님들은 기존에 일본어를 전공했던 교사들에 비해 발음이나 가르치는 기술이 부족할 수 있다. 이는 중국어의 경우도 비슷하다.[19]

[1] 일본어 이수자는 2012년 일본어Ⅰ,Ⅱ를 합쳐 총 181,578명, 비율은 60.5%로 일본어 다음으로 많은 중국어 이수자와 비교해 봐도Ⅰ,Ⅱ 합쳐 100,423명, 비율은 33.4%이므로 일본어 이수자가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교육청 통계자료 2012 교육통계분석자료집[2] 일어일문학과 출신들을 채용하는 것이 아닌 기존 교원들 중에서 왜정 때 교육을 받았거나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교원에게 일본어 과목을 담당시키는 것으로 충분했다.[3] 이는 외고에서 전공어 과목의 수업에서 교과서를 쓰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4] 과학고등학교 같은 경우가 특히 자주 일어나며 가뜩이나 학생수도 적은 데다가 언어 전공 학교가 아니라서 시험 문제도 쉽게 내는데, 제2외국어가 분할되어 있으면 만점자가 수강자의 8%를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만점이 1등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빈발한다.[5] 여담으로 당시 중국어 응시자는 1만 3445명으로 응시자 수 4위를 기록하였으며 1만 6908명이 응시한 한문보다도 응시자 수가 적었다.[6] 아무리 넘사벽 능력자들이 많아도 그만큼 분위기 좋은 고사장을 배정받거나 찍기 대박을 노리기 위해서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일명 '허수')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교과서대로 적절한 난이도로만 출제하면 등급이 갈렸다.[7] 존경어나 겸양어 같은 중급 이상의 일본어는 물론이고, JLPT나 대학생 이상 일반인들을 위한 회화 클래스에서는 초급에 속하는 내용들도 고등학교 일본어Ⅰ교과서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원체 일본어Ⅰ이 다루는 내용에 한계가 있다 보니...[8] 시험에서 물어보는 것은 정확한 표준어 지식이기 때문에 닥치고 오타쿠짓만 하는 것보다 N5라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일본어는 워낙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접하기 쉽다 보니 일본 애니 및 일본 게임을 즐겨하고 그럭저럭 몇 마디 이해한다고 일본어 시험도 잘 볼 것이라는 착각하는 경우가 특히 많은 편이다. '''애니나 게임에선 문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9] 그러니까 일본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10] 2017학년도 수능 기준. 문장은 '그래서, 돌아가는 기계 위에 초밥 접시를 올려서 손님이 앉은 자리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고를 수 있게 했다.' 로 해석된다.[11] 이런 한자는 과정 외 단어이므로 그냥 한자로 쓰고, '기계'라는 뜻이라며 별도로 주석을 단다.[12] 為로 쓰기도 하나 안써도 무관.[13] 回나 廻등을 쓰기도 하지만, 쓰는 사람의 혼동 때문에 히라가나로도 자주 쓰이므로 굳이 한자 표기가 필수인 것은 아니다.[14] 마찬가지로 寿司, 鮨, 鮓의 표기법이 있으며, 히라가나로도 많이 쓰이므로 불필요.[15] 또는 その為、廻る機械の上に鮨の皿を載せて[16] 지금의 일본어/중국어와 비슷한 위상이었다.[17] 사실 한국인이라서 가능한 것이다. 만약 서양이었다면 절대 불가능할 일.[18] 당장 한국인들에게 JLPT N3은 시작점 취급이지만 서양인들에게는 N5부터 이미 헬게이트다.(...)[19] 기술가정도 옛날에는 남학생은 기술만, 여학생은 가정만 가르치다 지금의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가정을 가르치던 교사는 기술을 속성으로 전공하고 기술을 가르치던 교사는 가정을 속성으로 전공하던 시절이 있었다. 다만 여성 가정교사가 기술을 가르치는 일은 자주 있었으나 남성 기술교사가 가정을 가르치는 일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