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역

 



'''도림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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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Dorimcheon
한자
道林川
중국어
일본어
道林川(トリム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67길 160 (신도림동)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1992년 5월 22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道林川驛 / Dorimche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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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234-1번[1].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67길 160 (신도림동)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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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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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중에서는 드물게 지상 2층이 있는 역이다. 그리고 2번 출구 쪽은 도림천 이용하라고 있는 출구인 듯. 계단을 내려가면 도림천 하천변 보도로 갈 수 있다.
역사 자체는 은근히 잘 지어진 편이다. 빨간 벽돌 건물로 외부를 꾸미고 내부는 타일로 수수하게 꾸몄는데 상업시설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입주를 고려조차 하지 않아서 담백한 맛이 있다. 이용승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역사 내부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는 편. 1980~1990년대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은 철덕이라면 한번 들려보자.
아래 승차량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울 시가지 한복판에 위치한 역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 신도림역과는 달리 승차량이 매년 일평균 1000명을 넘지 못한다. 남태령역과 여러모로 비슷한점이 많은 역이기도 하다.[2]
막차 시간대 까치산발 도림천행 회송이 1편성 존재하며, 이 열차는 까치산역에서 도림천역까지 회송운행 한 뒤, 다시 신도림역에서 신정차량기지로 입고된다.

3. 역 주변 정보


역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도림천 가까이에 있는 역이다. 정확히는 도림천안양천의 합류 지점에 있다. 그렇기에 접근성이 개판 그 자체다. 산책로에서 도림천역으로 올라가는 것은 다소 불편하다. 대부분 더 멀더라도 근처의 신도림역을 이용하는게 대다수고, 역 인근에는 공장과 아파트 단지 뿐인데다가, 문래동 쪽으로 가는 인도 조차 없어 이 역 주변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3] 출구 또한 2개뿐. 그런데 역 내부가 쓸데없이 넓다. 게다가 역 앞으로 서울 버스 6649번이 지나가기는 하는데 세워 주질 않는다! 6649번과 공항버스 6018번이 근처 우성아파트에 서긴 한다만... 어찌되었든 사실상 망한 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2009년 개교한 신도림고등학교가 우뚝 서있다. (서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교 중 하나로 고교선택제 첫 해부터 경쟁률 1위를 달성하였다.) 워낙 외진 곳에 학교가 있다보니 사실상 도림천역은 신도림고 학생들과 직원들이 먹여 살리는 셈이다. 그리고 그 고등학교 주변으로 신도림자동차면허학원이 있다. 신도림고 옆에 있는 '''신도림생활체육관''' 앞에 유일하게 도림천역 근처를 지나는 6649 버스가 있다.[4]

4. 일평균 이용객


도림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906명
1,917명
1,910명
1,827명
1,754명
1,636명
1,500명
1,391명
1,453명
1,479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667명
2,011명
2,035명
1,966명
2,049명
2,105명
2,245명
2,301명
2,471명
2,527명
2020년
'''2,119명'''
  • 2호선 역들 중 유일하게 일평균 승차량이 2,000명을 넘지 않는 곳이었다. 심지어 2016년까지 하루 평균 승차량은 1천명 미만이었다. 그러다 2011년에 2,000명을 돌파한 이래 아주 소폭이지만 차츰차츰 이용객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호선 본선의 모든 역들이 승하차량 2만 명 이상은 가볍게 찍음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공기수송...[5] 하지만 매우 구석진 입지에 지선이라는 디버프가 있음에도 조금씩 상승세를 그린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옆 동네가 전국 최고 수준의 헬게이트를 자랑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한 때 서울시에서 가장 이용객이 적은 역이었으나 2018년 9호선 둔촌오륜역이 개통하면서 타이틀을 넘겨줬다. 그리고 이 타이틀은 2020년에 경의선 신촌역이 가져갔다. [6]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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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판. (서울남산체 교체 이전)
신도림




양천구청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신도림 방면

양천구청·신정네거리·까치산 방면

[1] 개정 전 34-1번[2] 저조한 이용객수, 전 역은 미어터지는 헬게이트, 운행횟수가 뜸한점, 심지어 다음역인 양천구청역 이용객수는 선바위역의 이용객수와 비슷하다.[3] 사실 도림천에 이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길에 돌다리(...)가 있다. 다만 있기만 할 뿐이고 수풀이 우거져서 가기가 좀 그렇다. 그나마 돌다리 건너서 왼쪽으로 가면 문래동으로 빠져나가는 출구가 있기는 한데, 거기로 걸어갈 시간에 버스 환승해서 가는게 훨씬 빠르다.[4] 2020년 6월 29일부로 2번 출구 앞(정확히는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야 한다.)에 정식 정차한다. (17835)[5] 심지어 신정지선에 있는 역들도 모두 이용객수 1만 명을 넘긴다.[6] 신내역과 신촌역(지상)은 배차간격이 이 역보다 길고, 신내역은 6호선 개통후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 관계로 이 역보다 이용객이 많을 수도 있다. 그리고 환승객도 꽤 많다. 그 점들을 감안하면 둔촌오륜역 다음으로 공기수송을 하는 역이다. 그러나 2020년 남태령역, 신내역, 둔촌오륜역, 경의선 신촌역에 앞섰고 코로나19의 영향에도 2,000명대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