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선수 경력

 


1. 개요
2. 상세
2.1. 시즌 제로 ~ 버닝타임
2.2. 듀얼 레이스 1
2.3. 듀얼 레이스 2
2.4. 은퇴
2.5. 총평


1. 개요


現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스트리머 신동이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상세


2014 패치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온라인 고수 유저였으나 2014 패치 후 실력이 엄청난 상승세를 탔다.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때는 pc방예선에 진출하였으나 탈락하면서 본선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이때 당시 한상현 선수와 같은 길드인 TeamAox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어 미스틱 길드에 가입장을 넣었는데 떨어지게 되고[1] 이어 신청한 곳이 바로 TriplePerfect.

2.1. 시즌 제로 ~ 버닝타임


시즌 제로 리그에서 유영혁과 함께 팀 106에 소속되어 유영혁이 리더로 하드캐리하고 이동민이 러너로 도울 때 신동이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내며 첫 리그부터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배틀 로얄 리그에서도 장진형 선수 뒤에서 묵묵히 서포트를 잘 해주며 준결승 진출에 큰 공신이 되었고, 결국 3위로 입상하는데 성공하였다. 사실 신동이 선수가 빛을 본 것은 에볼루션 리그였는데 CJ레이싱의 박건웅, 이재인을 묵묵히 서포트하면서 이재인, 박건웅을 원투로 보내놓고 뒤에서 달리는 작전을 잘 수행해낸다. 결국 팀은 4강에서 탈락했지만 꽤 주목을 받았다. 버닝 타임 리그는 같은 길드원 유성환(항제)와/과 이동민 선수와 나갔지만 이동민이 에이스결정전에서 2연패당하는 바람에 탈락하고 말았다.

2.2. 듀얼 레이스 1


듀얼레이스 리그는 이재인, 유창현, 박천원과 나간다. 그리고 본선에 다행히도 진출. 카트바디는 백기사 9를 탑승하며 러너인 이재인을 서포터하는 역할을 맡는 중이다.
이재인과 함께 아이템전 실력 향상을 위해 아이템전 길드 OneQ로 옮겼다. 본인 말로는 리그 끝나고 OneQ에 남을 수도, 혹은 길드마스터에게 부탁해서 다시 국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다만 본인의 언급으로도 그렇고, 형독이중대가 미스틱 길드로 옮긴 것을 보면[2] 국대로 돌아갈 가능성은 적고, 형독을 따라서 미스틱 길드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다.[3]
패자전할때 스피드전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다이간 경기를 신동이의 실책으로 내준 바람에 최근 이재인에게서 거기서 몸을 던졌다고 까이고, 본인도 던졌다고 자폭하고 있다.
그 후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갔으나, 이재인의 에결 패배로 팀전 리그는 3,4위전으로 추락하였다. 그리고 치러진 개인전 조별 예선. 본디 신동이는 팀전보다는 개인전 성향이 강한 선수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팀전에서는 별 활약을 못 했지만 개인전에서는 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만
'''이준용이 예상 외의 대활약을 펼치는 바람에 2위 결정전까지 끌려가버렸고, 거기서 막판에 혼자 들이박으며 탈락하고 말았다!'''
3/4위전에서 디팩토리 모터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팀전 3위로 리그를 마쳤고, 이는 곧 공인리그 첫 입상임을 뜻하므로 준프로게이머로 승격되었다!!
듀얼 레이스 리그 폐막 이후 곧 차기 시즌 개최라는 소문이 도는데, 차기 리그가 열린다면 스토머 레이싱 그대로 나가지 않으며, 본인은 다음 리그에 출전은 하지만 출전 예상 멤버만 봤을때 다음 리그에서 보기 쉽지 않다고 밝혀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2.3. 듀얼 레이스 2


그리고 얼마 뒤 방송에서 같이 나갈 것 같은 멤버 중 한 명으로 한상현 선수를 꼽아 팬들은 정말 경악하고 있다. 참고로 한상현 선수는 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 5연속 광탈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한상현, 문한웅, 전강인과 같이 나간다고 한다. 예선에서는 이 정도면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꿀대진을 받지 않는 이상 본선 진출이 쉽지 않고, 꿀대진을 받아도 변수에 따라서 탈락할 수 있는 팀 조합이라 팬들은 이 선수가 리그를 포기한 거냐는 말까지 하고 있다.
비공식 온라인 리그 중 가장 공신력 있는 리그로 꼽히는 윙클 리그에 한상현과 같이 출전하였으나 32강에서 러닝메이트 한상현 선수가 단 1점도 먹지 못하며 최악의 발목잡기를 보여준 끝에 광탈하였다. 당연히 신동이의 팬들에게 한상현은 폭풍까임을 당하는 중.
그리고 다음날 또다른 비공식 온라인 리그인 3차 에버엘란 개인전 리그에서 쟁쟁한 고수들인 박인수, 우성민, 개월드(노준현) 등을 제치고 우승하였다.
현재 듀얼 레이스 시즌 2 예선을 앞두고 치룬 연습 경기에서 문한웅과 전강인이 이전에 비해 굉장히 기량이 상승한 모습을 보이면서 본선 진출을 놓고 다툴 것으로 추정되는 팀들을 연속으로 격파하였고,[4] 이재인의 팀에게도 비록 석패하긴 했지만 상당한 점수를 따내는[5]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듀얼 레이스 시즌 2 첫날 팀전 예선에서 문호준 선수의 팀을 만나는 바람에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둘째날 예선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 다행히 개인전은 본선에 진출 성공하였고 팀전 예선도 둘째날에 꿀조에 배정되어 본선에 올라갔다.
이후 2월 11일에 열린 패자전에서 범스팀을 스피드로 손쉽게 꺾고 아이템을 힘들게 따내는가 싶었지만...아이템전 마지막판 용광로맵에서 이재혁의 빠른회복으로 아쉽게 패배하였고,[6] 이후 에이스결정전에서도 이재혁과의 승부에서 아쉽게 패배하여 탈락하고 말았다.(덕분에 감시탑에 동이존이 생겼다) 하지만 치열한 승부로 지루하지 않은경기를 만들어냈고 그간 팀원과의 불화없는 연습으로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7] 그래도 이번시즌 개인전과 팀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듀얼레이스 시즌 2, 신동이는 팀전보다는 개인전에서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기 때문에 아직 시작되지 않은 개인전에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그렇게 개인전이 시작이 되었고, 같은 조에 빅3가 포진된 죽음에 조에서 1경기에서는 전체 선수들중 3위로 유영혁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등 역시 개인전에서 더 뛰어난 선수임을 보여줬고[8] 2경기에서는 문호준이 결승에 먼저 안착한 상태에서 남은 빅2인 전대웅,유영혁을 상대로 '''차근차근 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쌓더니 9경기만에 50점을 돌파하고 1위를 달성했다!''' A조에서 두번째로 결승 직행한 선수라 결승전에서 '레드' 시드를 받았고, 팀전에서 빨리 탈락한 덕에 개인전 연습에 매진할 수 있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보았으나... 초반에 항상 잘가다가 트랙 후반부에 큰 사고에 휘말려 포인트 관리를 전혀 하지 못했고, 7경기 이후부터 3위3번, 2등 2번 등 상위권을 여러번 하면서 그래도 희망의 불씨를 당겨보았고 문호준과 전대웅이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었지만, 끝내 4위 유영혁을 넘어서지 못했고 김정제와 유창현 역시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하면서 아쉽게 5위를 차지한다. 그래도 처음으로 개인전 결승에 올라간 의미있는 시즌이었으나, 듀얼레이스 시즌2는 결국 신동이의 마지막 정규리그가 되었다.
2017년 8월 21일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를 했다.[9]
1vs1모드에서 팅핵 방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점수를 올렸다는 이유로 1년 정지를 먹기도 했다.[10]

2.4. 은퇴


2018년 8월 29일에 본계정이[11] '''영구정지''' 되었는데, 이는 X엔진 파츠 버그를 사용했기 때문에 영구 정지 처분. 하지만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정지 명단의 일부 유저들이 버그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그리고 반대로 정작 버그를 악용한 몇몇 유저는 제재가 없었음이 밝혀지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번 사태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차고 문서 참조.
부계정까지 모두 정지를 먹은 현황이라 전역 후에도 리그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예상된다. 이 부분은 본인 역시 인지하고 있으며, 넥슨측에 별도의 리그 출전 문의를 넣지 않겠다고 방송에서 언급함에 따라 카트라이더 선수로써의 수명은 이미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재는 특별 사면으로 신동이를 포함한 제재된 전원이 영구정지가 풀린 상태긴 하지만 앞으로 리그에 참여할지는 미지수. 일단 군복무가 끝난 후 본인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인다.
영구정지를 받고 카트라이더를 접고 배틀그라운드로 전향하였으며 다시는 못 볼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가 되었으나... 군 전역 때 영구정지가 풀려 리그에 다시 나간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2019년 3월 9일, 이재인과 함께 오랜만에 넥슨 아레나를 방문하여 플레이오프 및 최종전을 관전하였다.
2019년 5월 3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전역 후 박인재가 주최한 복면카왕에 내일이사로 출연하였고 결승까지 진출하여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9년 황인호, 정승민, 장건, 최준호와 같이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에 이마트팀으로 참가하려했다. 그러나 2019년 7월 4일 리그 규정 변경으로 영구정지 이력이 있는 선수는 리그를 뛸수 없다는 규정이 추가되었다.[12] 이로 인해 리그에서 영구퇴출을 당하게 되었고, 동시에 이마트팀도 나오게 되며 은퇴 수순을 밟았다.

2.5. 총평


'''소리 없이 강한 조연'''의 원조였다고 볼 수 있다. 신동이와 비슷한 선수는 성남 ROX 소속의 송용준으로, 신동이는 스피드 에이스 선수들이었던 유영혁, 장진형, 이재인을 보좌했고[13] 송용준은 이재혁을 보좌하고 있다. 그래서 팀의 에이스에 가려져 크게 조명받지는 못했지만, 튼튼한 스피드전 미들라인의 완성에 결코 작게 기여하지 않았다는 점이 비슷하다. 또한 개인전은 이준성, 황인호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일명 "연금메타"를 먼저 보여줬다는 점이다.[14]
그러나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빛을 보지 못했다. 데뷔 시즌인 시즌제로는 카트리그의 암흑기의 시작을 알렸던 시즌이었고 준우승을 거두긴 했지만 당시 카트리그는 공인 대회 인정도 못 받은 상황이라 준 프로 자격도 얻지 못했다. 그나마 배틀로얄, 듀얼레이스 시즌1에서 3위 입상을 하며 준 프로 자격을 얻었고, 카트리그의 암흑기가 거의 끝나갈 때 무렵이었던 듀얼레이스 시즌2에서 단독 에이스에 도전하여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차기 시즌도 기대할만했으나 본계정 정지라는 악재가 터졌고, 이 정지의 여파 때문에 2019 시즌2 출전도 무산되면서 결국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 만약 계속해서 리그에 출전했다면 카트리그가 부흥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팬들에게 팀전에서는 스위퍼에서 에이스까지 성장한 케이스로, 개인전에서는 소리없이 강한 케이스로 눈도장을 찍었을 가능성도 있기에 아쉬운 부분.[15]


[1] 3수까지 했는데 떨어졌다...[2] 자세한 내용은 형독 문서의 방송 내력 문단 참고.[3] 예전보다 실력과 인지도가 모두 상승한데다, 미스틱에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4] 권순민의 팀과 문진형의 팀을 스피드 아이템 모두 압승하였고, 스피드는 반쯤 포기하고 아이템으로 밀어붙이는 전략을 채택한 임성준의 팀도 스피드는 가볍게 승리, 아이템전도 7대6으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냈다![5] 10선승제였는데 스피드전에서 7점을, 아이템전에서 8점을 따냈다![6] 마지막 한상현이 자석으로 잡으려 하였으나 벽에 박음과 동시에 사이렌이 안뜨고 이재혁의 빠른 사고회복으로 아쉽게 패배한 경기이다. [7] 대부분 카트유저들은 미라클은 이름 그대로 '''본선을 올라온 것 만으로도 기적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 였지만, 경기력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2:0으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 두 경기모두 에결까지 끌고 간 것을 보면 충분히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8] 첫번째와 두번째 조별 경기에서는 1등만 결승직행한다, 1등은 역시 문호준 [9] 신검에서 3급이 떴는데 상근예비역이라고 문자가 왔다 한다. 고졸+3급이면 강남/일산/분당 등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이상 상근예비역을 기대해도 좋은 수준이며, 인구가 희박한 일부 지역은 고졸+3급이면 거의 무조건 상근예비역으로 가기도 한다.[10] 점수가 1등이었기 때문에 1년정지를 먹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땅뚜, 이중대 등 친한사람들은 전역선물로 계정 정지가 풀린다고...[11] 사실상 부계정. 원래 본계정이 전에 정지를 먹어서 이 계정을 쓰다가 이 계정 마저도 정지먹은것이다[12] 신동이는 위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팅핵 방지 프로그램을 써서 정지를 당한적이 있다. 이 규정으로 인해 박천원, 유은호 등의 선수들도 리그에서 퇴출되었다.[13] 특히 이재인과 호흡을 맞췄을 때 가장 강했다.[14] 연금메타를 가장 먼저 선보였던 선수는 5차리그 ~ 10차리그까지 활약하던 정선호이고 그 다음이 초창기의 유영혁이다. 신동이가 3번째로 보면 되고 이준성, 황인호가 그 다음이다.[15] 즉 한마디로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 이외에도 시대를 잘못 타고난 선수로는에볼루션 시즌 CJ레이싱팀으로 같이 출전했던 박건웅을 들 수 있는데, 단독 에이스 가능성을 시즌제로부터 보여줬지만 그 문호준마저도 커리어에서 눌렀던 시기의 유영혁, 김승태에게 계속해서 밀렸고, 끝내 우승 커리어를 쌓지 못한 채 2016년 이후로 단 한번도 정규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