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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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본격적인 데뷔 시즌은 에볼루션[4]이며 주 포지션은 아이템 에이스.
2. 플레이 스타일
실력으로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다. 주행은 아이템전 전문 선수 중에선 독보적인 수준이고[5] 아이템 실력[6]도 뛰어나며 무엇보다 오더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허나 기복이 심하고 약팀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저평가를 받았지만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어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대표적인 선수이다. 갈수록 아이템 전문 선수 줄어가는 현 상황에서 차세대 아이템 탑급 선두주자로 꼽히는 인물 중 한명이다.[7]
약점은 멘탈. 너무나도 유구한 약점이라 본인도 상대도 해설진도 다 아는 약점이다. 워낙에 두부멘탈이라 경기 간에, 또 경기 내에서도 기복이 심하며 경기가 좀 안 풀린다 싶으면 텐션이 급격히 내려가고 플레이도 안 좋아지는 것이 중계 카메라로도 쉽게 보인다. 또 상대측에서 이를 이용해 정승민에게 집중공격을 가해 팀의 페이스를 꼬이게 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위안점이라면 역으로 텐션이 올라가면 프로팀이고 뭐고 다 때려잡을 정도로 폼이 매우 좋아진다는 것. 결국 이 약한 멘탈 문제 때문에 2020 시즌 1이 끝난 후 First A 멤버들이 새로 창단되는 프로팀에 다 같이 입단할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팀을 떠났다. 스스로 더 이상 좋은 성적을 낼 자신이 없어서 부담감이 든다고.
본인이 남의 오더를 따르는 경우엔 잘 안 맞는 모습을 보인다. 이전까지 캐리머신이던 그가 갑자기 프릭스에 입단해서 강석인의 오더를 받으며 폼이 떡락하다가 다시 독립하자마자 떡상하는 것을 보면 특히 그렇다. 정승민의 경우 본인이 최후방에서 컨트롤타워로써 상대가 우리팀 1등에게 가지 못 하게 막는 플레잉에 특화된 이은택과 비슷한 성향인데 이런 선수들은 본인이 모든 오더를 내리며 플레이 해야 전황이 눈에 보이는 편이다. 반면 강석인의 경우엔 본인 외 나머지 선수들은 자신의 추가 아이템 슬롯으로 보며 내가 곧 죽어도 캐리해야한다는 성향을 갖고 있다. 한마디로 정승민의 성향과는 정반대. 이은택정도는 돼야 강석인에게 가장 안정적인 역할인 미들 휘젓기를 맡길 수 있지 그게 아닌 이상 강석인 성격상 정승민 역시 본인의 아이템 슬롯 중 하나로 보았고, 이것이 부진의 원인으로 보인다.
3. 약력
듀얼 레이스 1까지는 팀이 스피드전에서 밀릴 때 아이템전에서 활약을 펼쳐 에결을 가게 만드는 1등공신이지만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여 약팀의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듀얼레이스 3에서 오즈 판타스틱의 돌풍을 이끌어 입상에 성공하고 2019 카트 리그 시즌 1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미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3.1. 에볼루션~듀얼 레이스 1
2015년 에볼루션 리그 부터 나타난 이 선수는[8]데뷔 시즌부터 리액션으로 성적에 비해서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다. 첫 데뷔전 리액션에서 바나나를 까고 바나나를 복스럽게 먹는 리액션을 하면서 바로 바나나 하면 정승민이라는 이미지를 정착시켰을 정도였으니.[9]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시즌은 2015년 에볼루션 리그로, R&Ders 라는 팀(정승민,최유성,신현준,김성현)에 합류를 하게 된다.[10] 본선에서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경험부족인지 실수가 꽤 잦은 편이었다.[11]
본선에서는 A조(쏠라이트 인디고, UBASE-RstarS, BEOM's Racing, R&DERS)에 편성되었다. 이때 쏠라이트 인디고와 UBASE-RSTARS의 경우는 스피드전뿐만 아니라 아이템전에서도 본좌급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12] 아이템전에서마저도 한 경기도 따내지 못했다. 그나마 아이템전 실력이 처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BEOMS 와의 경기에서는 아이템전을 승리하면서 3세트인 에이스 결정전[13]에 가기는 갔으나, 여기서 본인이 직접 나가서 혼자 주행실수를 하는 바람에 패배. 결국 3전 전패로 리그를 마쳤다.
버닝 타임 리그에서는 신현준, 임성준, 심우승과 같이 나갔으나 첫날 예선은 쏠라이트 인디고에게 패했고 두번째 날 예선은 구 Ares Spirit 유저들이 뭉친 팀에 패해 예선탈락.
듀얼레이스 시즌1에 UBASE-Rstars 라는 팀에 합류하였다.[14] 경기는 A조 2경기 UBASE-Rstars vs BEOM's Racing의 경기였고, 스피드 전은 3:0으로 UBASE-Rstars가 이겼고 아이템전도 3:1로 UBASE-Rstars가 이겼다. 그래서 UBASE-Rstars가 A조 승자전에 진출하였고 .A조 승자전에는 만년 우승후보 였던 쏠라이트 인디고가 대기하고 있었다. 당시 승부예측 투표 에서는 80%가 넘는 지지율로 쏠라이트 인디고가 승리를 예상하였다. 1set 스피드 전에서 UBASE-Rstars는 3:0으로 스피드전을 패배 하였고 2세트 아이템전에서도 3대0으로 패배하면서 쏠라이트 인디고가 4강에 진출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디펙토리 모터스포츠와 붙는데 결과는 스피드전에서 3:1로 패배, 3:2로 승리 하여 에이스 결정전을 하게 되는데 에이스결정전에서 디펙토리 모터스포츠 팀이 이기면서 결국 진출하지 못한다.
3.2. 듀얼 레이스 3~듀얼 레이스 X
듀얼레이스 시즌2 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15] 듀얼레이스 시즌 3에서 Oz-FANTASTICK(김정제, 권순민, 정승하) 이라는 팀과 합류하게 된다. 여담으로 리그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정승하 선수의 실력을 보고 계속 같이 나가자고 했다고 한다.
시즌 전에 열린 최강자전 시즌 2에서는 김주원과 연장전 1대 1 대결 끝에 승리하여 16강에 합류했다.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성을 평가 하자면, 이 팀을 이끈 구심점이다. 김정제 선수의 말을 빌리자면,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리그를 해서 나름 재밌었다고 말을 했다. 김정제 정승하는 그렇게 활달한 편이 아니기에, 팀 분위기가 무너지게되면 한없이 무너질 수도 있겠으나, 제닉스전 이후에, 멘탈 회복을 시키면서 위너전을 압살 시키는데 1등 공신을 했으며 템전 평균 이하였던 아이템전의 능력을 게임킹을 상대로 무려 3점을 따내게 만들 정도로 일취월장 시켜준걸 보면 코치적인 능력도 분명히 있다는걸 증명했다.
2018년 8월에 열리는 듀얼레이스X 에서 Oz-FANTASTICK 이라는 팀으로 김상수, 정승하, 한상현과 함께 출전하였다.
ROX와의 풀리그 경기에서 김승태를 '''무려 1대1로''' 잡아냈다!!! 팀은 아쉽게 1세트는 역스윕 을 당하고 4:4에선 3대0 관광을 당하며 패배. 김승태를 잡아낸 경기의 여파인지, Afreeca Flame팀과의 경기에서 김승태를 잡았던 트랙인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문호준과 대결하게 되었는데 두 선수의 체급차이가 있는대도 "혹시?" 하는 마음에 상당히 쫄깃했다.
3.3. 2019 시즌 1
정승하, 문진형, 이준용, 박현수와 GEEKSTAR 라는 팀명으로 출전했다.
팀은 2차전에서 판타스틱에게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1차전과 3차전 모두 압살하면서 조 1위로 4강에 올라섰다.
개인전은 아이템 에이스[16]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유창현, 김승태, 배성빈, 김승래 등 무시할 수 없는 실력자들이 대거 속해 있는 D조에 배정되었다. 초반에는 포인트를 잘 먹어가면서 잘하면 16강 직행도 노려 볼 수 있었는데 양민규와 함께 후반에 뒷심이 좋지 않으면서 평균 3.56점을 먹고도 아쉽게 6위로 탈락했다.
팀전도 맡은 아이템전에서 승리했지만 정승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면서 플레이 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후에 개인 SNS에 후기를 남겼는데 리그에 애착이 많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3.4. 2019 시즌 2
시즌 2에서는 이마트 팀으로 신동이, 장건, 최준호, 황인호 와 함께 팀을 꾸렸다. 그러나 핵 사용으로 정지 먹은 이력이 있는 선수는 영구적으로 출전 불가라는 규칙이 생겨, 결국 이마트팀은 해체되었다. 왜냐하면 신동이가 팅핵 방지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계정 정지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다른 팀 소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무려 '''유영혁''', '''이중선''', '''강석인'''이 속해있는 Afreeca Freecs팀[17]에 또다른 멤버 개차고수 홍'''승민''' 선수와 함께 합류하게 되었다. [18]
그리고 8월 17일에 열린 팀전 첫 경기에서는 팀의 스피드전 완승에 힘업어 아이템전에서도 1인분 이상의 활약을 하며 첫 번째 트랙의 승리에 일조했고, 6:0 완승의 쾌거를 이룬다. 특히 세번째 트랙에서 상대 1-2등을 상대로 쌍미를 날린 것은 명장면 중의 명장면.
2번째 경기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아이템전을 아쉽게 3:2로 패배했다.
OneQ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면서 이변 없이 아이템전을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4강 첫번재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겨루게 되었는데 굉장히 부진했다. 특히 팀 호흡이 안 맞았는지 플레이 미스가 유난히 보였고 존재감을 그다지 보이지 못하고 패배했다.
하지만 4강 두 번째 경기에서는 락스와의 아이템전에서는 그 강석인보다도 더 빛나는 활약과 서포트를 해주며 아이템전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어주었고 지난 주의 굴욕을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19][20]. 그리고 에결에서 유영혁이 승리해주며 현재 4강 전적 1승 1패로 잘 하면 결승 첫 진출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에게 왔다. 다음 주에 치러지는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선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판저 9를 탑승하고 8위 고정을 하는 둥 강석인, 유영혁, 홍승민이 고군분투 할 때,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결국 아이템전을 3:4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 실패의 요인이 되어버렸다. 강석인, 홍승민과 아이템전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영혁 또한 1인분이상을 해준 것 덕분에 팀 전체의 페이스는 나쁘지는 않았기에 본인이 좀 더 잘했었으면 에이스 결정전 까지 갈 수 는 있었겠으나...
3.5. 2020 시즌 1
결국 부진 끝에 재계약에 실패하여 팀을 떠나게 되었다. 정승민의 아이템 에이스 자리는 스피드전 출전을 포기한 강석인이 맡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은 다음 시즌에 임재원, 양민규, 장건, 유관영과 함께 'First A'라는 팀으로 출전한다고 한다. 임재원이 김기수와의 에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6-0으로 승리하며 이번에도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개인전에서는 예선 2라운드(64강)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으나, 결국 패자부활전 3라운드에서 조 3위로 자력으로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2020년 1월 4일, 개인전 32강 본선 A조에서 데뷔 이후 이렇게 폼이 떨어진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진했다. 첫 경기에서 3위한 이후로 상위권에 전혀 올라오지 못하고 '''3788888'''을 기록하며 '''0점'''으로 탈락했다. [21] 평균 점수는 '''0점'''으로 32명 중에서 '''꼴등...'''
휠즈전에서는 스피드전을 0-3으로 완패했으나, 아이템전을 3-0으로 되갚는 활약을 펼쳤다. 다만 팀은 양민규가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 신종민에 역전패.
프릭스전에서는 스피드전 1-3으로 패배. 아이템전에서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4경기에서 얼폭을 맞고 역전패, 5경기에서는 본인이 지름길에 떨어졌고, 임재원이 역전을 시도했으나, 물파리와 호미를 동시에 맞고 2-3으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한화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2-3으로 석패한 이후 아이템전에서 팀원들과 함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날 영 좋지 않은 이은택과 최영훈을 삭제시켰고, 결국 '''3-1로 아이템전을 땄다!''' 그러나 임재원의 에결 패배로 아쉽게도 업셋은 실패했다.
그러나 2월 1일 엑스퀘어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스피드를 2-3으로 석패했으나, 아이템전에서는 상대의 저항에 당황했지만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임재원이 안혁진을 상대로 에결에서 가볍게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5일 오즈 전에는 스피드 3-0 완승, 아이템전은 처음 2경기를 내주고도 3-2로 리버스 스윕으로 에결을 삭제시켰고, 시즌 2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남은 락스와의 대결에서 0-6, 샌박전에서 1-6으로 처참히 패배하여 8강 탈락 확정,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 내내 패배 후 유독 정승민의 아쉬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포착되었다.[22]
시즌 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지금 자기 상태면 오히려 성적만 안 나올 것 같다고. 다른 팀을 구할지 아예 접을지는 미정이라고.
현재 카갤 등지에서는 김정제의 팀에서 익명으로 연습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아이템전 전용 선수가 정승민이라고 다들 확신하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3.6. 2020 시즌 2
그리고 마침내, 온라인 예선 전날인 7월 31일에 GC부산과의 아이템전 연방을 통해서 자신이 김정제의 팀의 아이템 에이스를 맡았음을 공개했다. 팀은 죽음의 조임에도 불구하고 1위로 가볍게 온라인 예선을 통과했다. 김정제도 오랜만에 복귀전이고 나머지 2명의 아이템전은 리그에서 처음이다. 과연 이 선수들을 어떻게 이끌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연방 때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보여주었으나 실제 경기에서는 연방 때 우위였던 GC부산이나 SGAe스포츠 상대로도 2대0으로 지면서 결국 1승 6패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그래도 최약체 모토 상대로는 퍼펙트를 기록. 시즌이 끝난 후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서 2020 시즌2를 끝으로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23]
3.7. 2021 시즌 1
하지만 2020년 12월 3일 SGAe스포츠에 영입되어 다시 한 번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온라인 예선에서 개인전 예선 탈락, 다음날 팀전마저도 안혁진의 팀에게 아이템전을 패배했고, 에이스 결정전 끝에 팀이 패배하며 양대 리그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프로팀 역사상 첫번째 본선진출 실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4. 기록
4.1. 대회 입상
4.2. 입상 실패 리그
5. 타임어택 영상
매우 빠름 WKC 브라질 서킷 파라곤 9 1:47:30
6. 여담
- 선수들과 팬 사이에서 인성이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페이스북을 보면 본인의 경기를 꾸준히 홍보하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단 글을 자주 올린다.
- 에볼루션 리그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지 이런 선수들을 이런 자리에서 붙어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라고 말하거나, 2020 시즌2 STL팀에서는 "오늘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후회없는 경기 하자"라고 말하는 등 팀원들을 다독여주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정작 본인의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지만 팀원들 사기를 올려주는 역할을 잘 하는듯.
- 트와이스 나연 팬이다. 실제로 카트라이더에서 현재 사용하는 ID가 맏내나연이며, 캐치마인드 ID도 나연쨔응이다. 이 기사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참고.
- 스피드전을 상당히 잘한다.[28]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 유영혁이 없을때 페이소스와의 연방당시 이중선이 각성하여 8연속 1등을 할때 정승민과 원투로 이길때가 많았으며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좌표에선 1, 2, 3등으로 달리던 상대를 작업을 걸어 2명을 죽이고 1명을 크게 감속시키고 막판에 한명을 더 죽이며 원투로 깔끔하게 이겼었다.
[1] 본인 유튜브 생일 방송을 튼 것으로 추정. 1999년 12월생의 정승하로부터 형 대접을 받는 것으로 볼 때 빠른 생일 출생자는 아니지만 아예 조기입학을 신청하여 1998년생이랑 학교를 같이 다닌 것으로 보인다. 1990년생이지만 1989년생과 같이 학교를 다닌 김택환과 같은 사례.[2] 추정.[3] 성남 락스와의 경기에서 마이크를 이마에 대고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생긴 별명이다.[4] 에볼루션 이전에도 예선에 나왔지만 광탈했다.[5] 개인전 예선을 무려 3번이나 뚫어냈다. 강석인(아이템전 전향 이후), 이은택도 못 뚫어본 게 개인전 예선임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실력인지 엿볼 수 있는 부분. 팀전에서도 아이템전 유저 3명을 데리고 본인이 1라운드부터 에결머신으로 뛰면서 본선에 간 적도 있다.[6] 2020 시즌2 리그에서 아이템전 1트랙 바다하역장에서 마지막랩에서 자석으로 한트랙을 따온건 다시봐도 명장면이다.[7] 아이템전 순위는 보통 강석인-이은택 투탑 다음으로 유창현, ,최영훈으로 생각되는데 이 다음으로 뛰어난 선수를 생각하면 보통 문호준, 김승태나 정승민이 뽑히고, 아이템전에서 리더 역할을 오랫동안 해온 것까지 감안하면 김승태보다 메리트가 있다. 김승태는 리그를 만 6년이나 해오면서 아이템전 실력이 상당히 좋아졌으나 아이템전을 못하는 3명을 데리고 리드하는 능력이 미지수. 항상 본인보다 잘하는 유저를 보좌하는 역할을 주로 해왔다.[8] 시즌 제로와 배틀 로얄도 스피드전 예선에 참여하였다. 광탈해서 그렇지. 시즌 제로 때 이중대, 노종환, 유관영과 같은 조였다고 한다. 당시 시즌 제로 스피드전 예선 규정이 조 1위 본선 직행, 조 2위 패자부활전 진출, 조 3위 이하 광탈임을 생각하면... 참고로 당시에는 이중대와 노종환이 본선에 진출했다.[9] 가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거나 다른 카트 BJ방을 보기도 하는데 이 선수를 보면 다들 바나나?! 이러고 말한다.[10] 정승민을 제외한 다른 3명이 모두 아이템전만 하던 선수들이다 보니 스피드전에서는 전패를 당했다고 한다(...) 에이스 결정전을 매번 가야 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사실 에결을 패했으나 상대팀이 부정 선수 출전으로 실격당하는 바람에 실격당한 팀이 2라운드에서 꺾고 올라온 팀과 패자부활전 개념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도 스피드전을 전패한 후 아이템전을 따내고 에결까지 가서 승리.[11] 자신이 아이템 전을 할때 목소리가 제일 크다고..[12] 인디고는 강석인, 장진형.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박천원. 최영훈은 이 당시에 아이템전 실력이 뛰어나긴 했지만 지금처럼 미들라인의 본좌 이런 평가를 받지는 않았다. 애초에 당시에는 전문 러너 포지션이었고.[13] 당시 상대는 박창규, 맵은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이었다.[14] 팀원은 박지호, 이준용, 최준호[15] 문진형, 임재원 등과 팀을 짜서 출전했으나 이재혁을 필두로 한 범스에게 예선 최종라운드에서 에결 패배로 탈락. 참고로 당시 범스 팀에서 이재혁, 송용준, 임성준은 그 전 리그에서도 같은 팀으로 나왔었는데, 이때는 정승민의 팀이 예선 최종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본선에 간 기억이 있었다. 이때의 복수를 당한 것.[16] 이은택, 사상훈, 서정현, 안민호.[17] 기존 가칭은 ASMR.[18] 이 팀 역시 이마트팀과 마찬가지로 박천원과 유은호가 출전 불가로 인해 팀이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했었다.[19] 스코어가 3:1라서 그렇지 락스 또한 이번에 아이템전을 못하지 않았고, 오히려 프릭스와 꽤 호각을 겨뤘다. 하지만 그런 락스를 잡아낸 정승민은 오늘 이은택과 강석인 급의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리오 다운힐에서의 밀어주기 등이 대표적.[20] 여기서 밀어주지 않았으면 한승철이 먼저 들어가 풀스코어까지 갈 뻔했다.[21] 전대웅 또한 지난 시즌에서 '''8884888'''로 '''최종 스코어 -2점'''이라는 굉장한 부진을 보여주며 롯데웅이라는 조롱의 별명이 생겼는데, 이번 시즌 32강 본선에서 정승민이 전대웅과 비슷한 케이스로 탈락했다.[22] 프릭스전, 샌박전. 특히 프릭스전에서 전대웅에 의해 하프파이프에서 역전패를 당하여 눈앞에서 패배했다.[23] 정승민뿐만 아니라 김정제 역시 현역 연장에 회의적이었으나 신인들도 도와줄 겸 마지막으로 한 번 도전했다는 말이 돌고 있다. 선수들의 SNS를 보면 거의 정설로 굳어지는 중.[24] 32강 B조 6위. 평균 2.17점[25] 32강 D조 6위.[26] 1라운드 상대가 SAVIORS였다.[27] 32강 A조 8위로 개인전 본선 진출 선수들 중 '''꼴등'''했다.[28] 사실 원래 스피드전 유저였으며, 시즌제로와 배틀로얄은 모두 스피드전 선수로 예선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