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스트리아자유포럼

 


[image]
'''NEOS - Neue Österreich und Liberales Forum'''
'''약칭'''
NEOS
'''상징색'''
분홍색
'''한글명칭'''
신오스트리아자유포럼
'''창당일'''
1945년 4월 17일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주의
'''이념'''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친유럽주의
'''주소'''
오스트리아
'''유럽 정당'''
유럽 자유민주연합
'''유럽의회 정당'''
리뉴 유럽(EPP)
'''국제 조직'''

'''청년 조직'''
Junge liberale NEOS
'''대표'''
베아테 마이늘라이징거
(Beate Meinl-Reisinger)
'''연방 의회(상원) 의석수'''
0석 / 61석
'''국민 의회(하원) 의석수'''
15석 / 183석
'''주 의석수'''
15석 / 440석
'''유럽의회 의석수'''
2석 / 19석
'''웹사이트'''

1. 개요
2. 역사
3. 성향


1. 개요


오스트리아의 중도 정당으로, 현재 대표는 베아테 마이늘라이징거.

2. 역사


2012년 10월 "신오스트리아(Das Neue Österreich)"라는 이름으로 창당되었다. 약칭인 NEOS도 여기서 유래한 것. 2014년 자유포럼[1]을 흡수하고 당명에 "자유포럼"을 추가했으나, 약칭은 그대로다.
2013년 총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4%도 되지 않는 여론조사 때문에 진입이 어려운 듯 싶었으나,[2] 총선 결과 5%를 득표해 183석 중 9석을 차지, 원내 진입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중도 성향이라는 점에서 그간 국민당, 사회민주당의 좌우 양당제 및 자유당의 돌풍 등 극우화에 질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 지지율을 상승시켰으며, 한때는 최고 '''15%'''까지 상승시키며 녹색당을 추월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8.1%만을 득표해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이 여파로 이후 지지율이 하락해 일개의 군소정당으로 도로 추락했다. 심지어 한 여론조사에서는 3%만이 나와 2017년에는 원내 진입에 실패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선거 결과 5.2%를 득표해 득표율이 0.2% 더 늘어났으며, 의석 수도 1명 더 늘어났다. 4년 전과 큰 차이 없는 오십보백보라고는 하지만, 이것도 녹색당이 득표율 4%에 미달해 창당 후 원내 진입에 처음으로 실패한 탓도 있다. 만약에 녹색당이 진입했을 경우 의석 수가 오히려 감소했을 지도 모른다.
2019년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 불신임 때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비록 자유당-사민당-페터 필츠 명단이 손에 손잡고 불신임을 가결하면서 축출되었지만, 이로 인해 여론이 크게 분노했으며, 이 때 불신임에 반대한 국민당과 NEOS, 그리고 원외라 찬성하지 않은 녹색당의 지지율이 덩달아 상승했다. 일부에서는 쿠르츠가 재집권할 때 NEOS와 녹색당과 협력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그리고 조기 총선에서 8.1%를 득표해 지지를 더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5명이 더 당선되었다. 한때 10% 내외로 머뭇거리던 지지율에 비하면 좀 부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창당 후 최고 성적이기는 하니 만족하는 듯. 하지만 쿠르츠와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가 되지는 못했다.

3. 성향


좌우에도 치우치지 않고 명확한 자유주의를 골고루 표방하다 보니 중도로 분류된다. 일부에서는 중도~중도좌파(또는 중도우파)로 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축은 아니다. 물론 창당주이자 초대 대표인 마티아스 슈트롤츠가 국민당 소속의 카를하인츠 코프 전 국회부의장을 보좌한 적이 있으며, 합류 세력 중 하나인 자유포럼이 구 자유당 탈당파인 탓에 중도우파로 보여질 수도 있으나, 일단 위키백과에는 그냥 "중도"라고만 되어 있다.
또한 흔히 "중도"를 자처하는 정당들이 포퓰리즘 색채가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3] 이 당은 포퓰리즘 색채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자유당 내 자유주의 세력이 탈당해 창당한 정당. 한때 자유당은 독일자유민주당처럼 자유주의 중도 포지션을 취했으나, 이후 극우파가 당권을 잡고 당이 플랫폼 상당수가 바뀌었으며, 이에 반발하던 자유주의 세력이 탈당해 자유포럼을 결성했다. 하지만 이후 세가 급감해 결국 신오스트리아에 흡수된다.[2] 오스트리아의 봉쇄조항은 4%다.[3] 유사 성향의 프랑스앙 마르슈!도 마크롱 1인의 카리스마에 기댄다는 점, 국회의원 정원 축소 등 포퓰리즘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