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거리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성남시 수내동에 위치한 신해철의 작업실과 거리이다.
2. 역사
2014년,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의료사고로 인해 사망한 후, 성남시 수내동에 신해철의 작업실이 있다는것부터 시작되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서 유족, 고인 소속사, 팬, 음악 관계자 등과 함께 모여 협의를 하고 이 거리 조성에 관련하여 회의를 했다고 전해졌다. #
그리고 2015년,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에 신해철의 작업실이 있던 주변 길(약 160m 구간)을 지역 상권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말을 했다. 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제로 연분이 있고, 유일하게 신해철거리처럼 한 가수를 위해 만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탐사를 하고 왔다고 했다. #
모든 준비가 끝난 2015년 3월, 공식적으로 성남시에서 거리의 조감도 및 설명회를 열었으며,
2016년에 세부적인 조감도와 세부적인 자리배치 등으로 조감도가 완성되었으며, 작업실은 건물주와 유족 측이 합의를 보아 만들었다고 한다.
2018년 1월에 시민들에게 거리를 공개함[1]으로 모든 건설 및 거리 조성이 끝나게 되었다. #
3. 시설 및 볼거리
4. 여담
- 이 거리에도 마스코트가 존재한다. 이름은 얄리라고 한다. [4]
- 동상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신해철 동상을 만든 회사의 블로그를 보면, 선글라스를 안 쓴 눈이 보이는 동상버전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5]
- 이 거리를 만들때 일간베스트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
- 이곳 말고도 서울특별시에도 이만큼 큰 조형물은 아니지만, 벤치가 있다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여 만들었다고.
- 신해철의 트리뷰트 밴드인 렉스트가 이곳에서 열린 거리공연에서 처음 데뷔했다.
5. 관련 문서
[1] 당시 준공식을 할때 행사 이름이 '신해철 집들이, 일상으로의 초대'였다.[2] 간판은 신해철의 프로필 사진과 영정을 찍어주신 강영호라는 작가의 글씨다.[3] 원래는 부모님께 드리는 앨범이였다. Myself와 무한궤도 1집도 있다.[4] 얄리는 실제로 피규어로 나온적이 있다. [5] 처음에 이 회사에서도 처음에는 동상에 선글라스를 안 쓴 동상도 올린 사진이 있다. 의외로 퀄리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