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매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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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초기에 자주 나오던 효과 없는 융합 몬스터. 레벨 5 이하였다면 인스턴트 퓨전을 통한 특수 소환으로 재발견이 이루어졌겠지만 딱 하나 높은 6이라 불가능하다. 융합 소재가 전부 일반 몬스터이므로 범골의 의지로 대량 드로우를 거쳐 융합 소환을 하는 덱이라면 그나마 쓰기 쉬울지도 모르겠지만, 문제는 융합 소재의 능력치도 그리 높지 못하다는 점이다. 소재 중 하나인 코댁은 아예 전투로 써먹을 만한 기대조차 할 수 없다.
마도 사이언티스트가 갓 나온 이후 현역이던 시절엔 불러낼 수 있는 비행야수족 몬스터 중 나름대로 쓸만한 편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 카드보다 능력치가 높은 홍양조가 있었기에 당시에도 기본적으로 이 카드는 스페어 취급을 받았다.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라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요소는 아니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화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무토우 스고로쿠의 푸른 눈의 백룡을 얻기 위해 교환하고자 제시한 카드 중 하나로 등장했다.
2. 융합 소재 몬스터
2.1. 블루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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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라스의 팔레트 스왑 버전. 일본판의 원래 이름은 '관을 두른 푸른 날개'이지만, 국내판에서는 영판의 앞부분만 따온 '블루 윙'으로 발매되었다.
융합 몬스터인 마부라스보다 능력치가 높은데다 발매 당시 비행야수족 중에서는 충분히 어택커로 써먹을 만한 능력치였지만, 버드맨과 환상의 그리폰이 나온 이후로는 둘 다 찬밥 신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