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사이언티스트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image]
코스트로 1000 LP를 지불하고 레벨 6 이하의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돌연변이, 데블 프랑켄처럼 간편하게 융합 몬스터를 꺼내올 수 있는 카드. 쓰쿠요미와 조합하면 불러온 융합 몬스터가 필드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더군다나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와 조합해서 상대몬스터를 사우전드째로 자폭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래서 당시의 사우전드가 금지를 먹는 데도 한몫했다.
이 카드가 금지를 먹기 전, 이 카드를 이용한 원턴킬 덱이 존재했다. 아니 이 원턴 덱이 이 카드가 금지가 된 이유다. 마도 사이언티스트로 '''공격력 2000 이상인 융합 몬스터를 최대 7마리까지 연속으로 특수소환해서 중강갑 거북으로 계속 사출하는 원턴킬 콤보'''였다. 이 원턴킬 덱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거나 발동을 차단하지 않는 이상 '''막아낼 대책이 딱히 없다'''는게 더 극악. 그야말로 '''OCG사상 최흉의 덱 중 하나''' 중장갑 거북이 에라타를 먹은 것도 이 콤보 때문. 지금은 야타 까마귀 -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 크리터 콤보와 함께 전설로 남은 콤보이다. 다만 현재는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카드가 많아져 꽤 힘들수도 있다.
이 몬스터로 불러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융합 몬스터가 공격력 2300의 홍양조였으며, 이 다음으로도 공격력 2000 이상의 융합 몬스터는 흔했기에 엑스트라 덱에 꽉꽉 채워넣고 중강갑 거북으로 날리곤 했다. 또 효과를 중시하는 경우 마인 다크 벌터, 드래곤 워리어, 데스 데몬 드래곤 이 세 유닛이 일명 '''바보 삼대'''라 하여 반드시 거론되며 활약했었다. 그러나 중강갑 거북의 효과도 1턴에 1번으로 에라타를 먹었기 때문에 이 원턴킬은 더 이상 불가능한 방법이 되었다.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하는 것 외에도 전투를 통하는 원턴킬 루트도 있었는데,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이 카드로 꺼낼 수 있다는 걸 이용한 것이었다.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3장 꺼내서 자폭시키면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고 어니스트 효과를 지닌 미라지 나이트 3장이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2800×3=8400'''으로 원턴킬이 된다.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자폭시킬 수 없다면 홍양조나 아쿠아 드래곤을 하나 더 꺼내서 강제전이로 떠넘겨준다. 지불해야 하는 라이프 코스트가 훨씬 적지만 전투를 통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굳이 원턴킬이 아니더라도 이 카드 하나로 몬스터가 최대 7장이나 튀어나오는 사기성이 가장 문제. 당장 이렇게 불러낸 몬스터로 자체 '''싱크로 소환 / 엑시즈 소환 / 링크 소환이 가능하다!''' 엑시즈만 예로 들어도, 라이프 2000당 매지매지☆매지션 걸, 에볼카이저 소르데, 풍기궁사 노리토,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에델리터-뱀파이어 브람, 전광천조 등등 랭크3~6의 모든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 제한따위 무시하고 주르륵 뽑아낼 수 있게 된다. 데블 프랑켄보다 훨씬 더 흉악하다. 중강갑 거북의 갑작스러운 에라타로 예전의 사출 원턴 킬 덱은 소멸했음에도 이 카드는 충분히 강력하다.
구신 노덴이 출시한 당시에 이 카드가 풀렸다면 이 한장으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 8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손쉽게 부를 수 있었다. 일단 노덴도 금지를 먹어서 이 방법은 일단 미뤄졌지만 어차피 이 카드는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붙지 않는 이상 금지에서 나올 일은 절대 없기 때문에 금지만 풀린다면 융합 테마 카드군인 소환수랑 궁합이 맞을 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근미래인 GX때부터 넘쳐나는 융합 몬스터와 그보다 더한 미래에 나온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의 시대 속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사기 카드'''이다. 1턴에 1번 등의 제약이 붙은 에라타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 금지가 풀리면 안 되는 카드 중 하나.
금지이므로 의미는 없으나 엑스트라 링크가 없는 경우 이 카드가 소환하는 융합 몬스터는 역시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된다.
턴 당 발동 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금 같으면 DNA 개조 수술과 두뇌개발 연구소로 우려먹을 수 있다. 당연히 최근에 나왔다면 종족도 아예 사이킥족일 것이다. 이름에 모습은 물론 라이프를 지불하는 효과마저 사이킥족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설정상 코잣키, 다른 정체불명의 과학자와 함께 연구 팀을 이루어 마계의 한편에 있는 연구소에서 코아키메일들을 개발해낸 장본인이다. 비록 이 카드는 더이상 활약하지 못하지만 마도 사이언티스트의 팬이라면 그의 유물(?)인 코아키메일이나마 사용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이름인 "마도 사이언티스트"란 마도+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말과의 유사성을 노린 말장난일 것이다. 이름에 마도가 들어가며 마법사족이기도 하지만, OCG에 존재하는 마도 서포트는 레벨 3 한정이라 이 카드는 서포트는 받을 수 없다. 물론 애초에 마도 시리즈가 출범하기 훨씬 이전부터 금지 카드여서 덱에 넣을 수조차 없다.
유희왕 GX 12화에서는 미사와 다이치의 덱에 들어있었던 카드로 확인되었으며, 다른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만죠메 쥰이 바다에 버린 것으로 나왔다. 그 후, 65화에서는 프로리그 듀얼에서 등장. 카이저 료의 대전 상대[1] 가 사용했으며, 에드 피닉스에게 패배한 뒤로 컨디션이 무너진 료를 패배시켰다. 문제는 그 마무리 과정이 자신의 효과로 융합 몬스터를 불러내는 것도 아니고 료에게 '''직접 다이렉트 어택을 때려서''' 피니쉬를 냈다는 것. 공격명은 '미들 에이지 스웨트'로, 직역하자면 중년의 땀이라는 뜻이다. 이름만큼이나 공격 모션도 괴랄한데, '''의사 가운 속의 속옷을 보여주는 변태짓이다'''. 이 장면은 작중 묘사나 관객의 반응을 통해 추락할 대로 추락해버린 료의 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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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로 1000 LP를 지불하고 레벨 6 이하의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돌연변이, 데블 프랑켄처럼 간편하게 융합 몬스터를 꺼내올 수 있는 카드. 쓰쿠요미와 조합하면 불러온 융합 몬스터가 필드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더군다나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와 조합해서 상대몬스터를 사우전드째로 자폭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래서 당시의 사우전드가 금지를 먹는 데도 한몫했다.
이 카드가 금지를 먹기 전, 이 카드를 이용한 원턴킬 덱이 존재했다. 아니 이 원턴 덱이 이 카드가 금지가 된 이유다. 마도 사이언티스트로 '''공격력 2000 이상인 융합 몬스터를 최대 7마리까지 연속으로 특수소환해서 중강갑 거북으로 계속 사출하는 원턴킬 콤보'''였다. 이 원턴킬 덱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거나 발동을 차단하지 않는 이상 '''막아낼 대책이 딱히 없다'''는게 더 극악. 그야말로 '''OCG사상 최흉의 덱 중 하나''' 중장갑 거북이 에라타를 먹은 것도 이 콤보 때문. 지금은 야타 까마귀 -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 크리터 콤보와 함께 전설로 남은 콤보이다. 다만 현재는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카드가 많아져 꽤 힘들수도 있다.
이 몬스터로 불러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융합 몬스터가 공격력 2300의 홍양조였으며, 이 다음으로도 공격력 2000 이상의 융합 몬스터는 흔했기에 엑스트라 덱에 꽉꽉 채워넣고 중강갑 거북으로 날리곤 했다. 또 효과를 중시하는 경우 마인 다크 벌터, 드래곤 워리어, 데스 데몬 드래곤 이 세 유닛이 일명 '''바보 삼대'''라 하여 반드시 거론되며 활약했었다. 그러나 중강갑 거북의 효과도 1턴에 1번으로 에라타를 먹었기 때문에 이 원턴킬은 더 이상 불가능한 방법이 되었다.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하는 것 외에도 전투를 통하는 원턴킬 루트도 있었는데,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이 카드로 꺼낼 수 있다는 걸 이용한 것이었다.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3장 꺼내서 자폭시키면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고 어니스트 효과를 지닌 미라지 나이트 3장이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2800×3=8400'''으로 원턴킬이 된다. 블랙 플레어 나이트를 자폭시킬 수 없다면 홍양조나 아쿠아 드래곤을 하나 더 꺼내서 강제전이로 떠넘겨준다. 지불해야 하는 라이프 코스트가 훨씬 적지만 전투를 통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굳이 원턴킬이 아니더라도 이 카드 하나로 몬스터가 최대 7장이나 튀어나오는 사기성이 가장 문제. 당장 이렇게 불러낸 몬스터로 자체 '''싱크로 소환 / 엑시즈 소환 / 링크 소환이 가능하다!''' 엑시즈만 예로 들어도, 라이프 2000당 매지매지☆매지션 걸, 에볼카이저 소르데, 풍기궁사 노리토,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에델리터-뱀파이어 브람, 전광천조 등등 랭크3~6의 모든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 제한따위 무시하고 주르륵 뽑아낼 수 있게 된다. 데블 프랑켄보다 훨씬 더 흉악하다. 중강갑 거북의 갑작스러운 에라타로 예전의 사출 원턴 킬 덱은 소멸했음에도 이 카드는 충분히 강력하다.
구신 노덴이 출시한 당시에 이 카드가 풀렸다면 이 한장으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 8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손쉽게 부를 수 있었다. 일단 노덴도 금지를 먹어서 이 방법은 일단 미뤄졌지만 어차피 이 카드는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붙지 않는 이상 금지에서 나올 일은 절대 없기 때문에 금지만 풀린다면 융합 테마 카드군인 소환수랑 궁합이 맞을 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근미래인 GX때부터 넘쳐나는 융합 몬스터와 그보다 더한 미래에 나온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의 시대 속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사기 카드'''이다. 1턴에 1번 등의 제약이 붙은 에라타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 금지가 풀리면 안 되는 카드 중 하나.
금지이므로 의미는 없으나 엑스트라 링크가 없는 경우 이 카드가 소환하는 융합 몬스터는 역시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된다.
턴 당 발동 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금 같으면 DNA 개조 수술과 두뇌개발 연구소로 우려먹을 수 있다. 당연히 최근에 나왔다면 종족도 아예 사이킥족일 것이다. 이름에 모습은 물론 라이프를 지불하는 효과마저 사이킥족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설정상 코잣키, 다른 정체불명의 과학자와 함께 연구 팀을 이루어 마계의 한편에 있는 연구소에서 코아키메일들을 개발해낸 장본인이다. 비록 이 카드는 더이상 활약하지 못하지만 마도 사이언티스트의 팬이라면 그의 유물(?)인 코아키메일이나마 사용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이름인 "마도 사이언티스트"란 마도+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말과의 유사성을 노린 말장난일 것이다. 이름에 마도가 들어가며 마법사족이기도 하지만, OCG에 존재하는 마도 서포트는 레벨 3 한정이라 이 카드는 서포트는 받을 수 없다. 물론 애초에 마도 시리즈가 출범하기 훨씬 이전부터 금지 카드여서 덱에 넣을 수조차 없다.
유희왕 GX 12화에서는 미사와 다이치의 덱에 들어있었던 카드로 확인되었으며, 다른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만죠메 쥰이 바다에 버린 것으로 나왔다. 그 후, 65화에서는 프로리그 듀얼에서 등장. 카이저 료의 대전 상대[1] 가 사용했으며, 에드 피닉스에게 패배한 뒤로 컨디션이 무너진 료를 패배시켰다. 문제는 그 마무리 과정이 자신의 효과로 융합 몬스터를 불러내는 것도 아니고 료에게 '''직접 다이렉트 어택을 때려서''' 피니쉬를 냈다는 것. 공격명은 '미들 에이지 스웨트'로, 직역하자면 중년의 땀이라는 뜻이다. 이름만큼이나 공격 모션도 괴랄한데, '''의사 가운 속의 속옷을 보여주는 변태짓이다'''. 이 장면은 작중 묘사나 관객의 반응을 통해 추락할 대로 추락해버린 료의 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데블 프랑켄
2.2. 환상소환사
2.3. 인스턴트 퓨전
2.4. 코잣키
2.5. Dr. 프랑게
3. 관련 문서
[9기_이후_텍스트] ①: '''1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6 이하의 융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융합 몬스터는 그 턴에 직접 공격할 수 없고, 턴 종료 시에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1] 사용자 본인도 이 카드와 닮은 외형을 하고 있다. 이후 프로리그로 다시 복귀한 료와의 리매치에서 처참히 패배한 것으로 나온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융합 몬스터는 그 턴에 직접 공격할 수 없고, 턴 종료 시에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1] 사용자 본인도 이 카드와 닮은 외형을 하고 있다. 이후 프로리그로 다시 복귀한 료와의 리매치에서 처참히 패배한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