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1. OCG
2. 용도
3. 관련 문서


1. OCG


[image]
한글판 명칭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일어판 명칭
'''王家の眠る谷-ネクロバレー'''
영어판 명칭
'''Necrovalley'''
필드 마법
①: 필드의 "묘지기"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②: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묘지의 카드를 제외할 수 없고, 묘지의 카드에 미치는 효과는 무효화되어, 적용되지 않는다.
모티브는 왕가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룩소르.''' 국내에선 부스터 왕가의 수호자에서 첫 등장.
묘지기 서포트 카드로서 등장했지만, 묘지를 봉쇄하는 효과 또한 묘지에서 카드를 제외할 수 없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로 묘지기 덱이 아니어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묘지기 몬스터의 능력치를 강화시켜주는 효과. 능력치가 고만고만한 묘지기들의 능력치가 순식간에 500씩 오른다. 묘지 방해 효과와 더불어 단숨에 전황을 바꾸는 것도 가능해진다.
②의 효과는 묘지 제외를 금지 와 묘지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의 무효화. 묘지 한정이지만 코스트 / 효과 상관 없이 묘지에서 카드를 제외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시킨다.
묘지의 카드를 취급하는 효과는 소생 / 샐비지 / 묘지 융합, 그리고 인잭터드래그니티 등 묘지에서 카드를 장착시키는 효과 등이 해당된다. OCG에는 묘지 간섭 효과가 상당수 존재하므로 룰 개입형 카드로서 상당한 구속력을 자랑한다.
2016/12/17 재정을 포함한 효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자기 자신도 적용되니 주의.
  • 묘지의 카드에 영향을 끼치는 효과의 발동 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다. 발동 자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나 효과 처리 시에 무효화가 된다.
  • 묘지의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것 자체는 효과가 아니기에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효과가 묘지 카드에 영향을 끼치기는 타입이기에 효과 적용 단계에서 무효화될 것이다.
  • 코스트 및 효과로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는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 묘지의 카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무효화할수 없다.
  • 묘지에서 발동하여 묘지에 있는 자기 자신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효과가 무효화된다. 즉, 묘지에서의 자가 소생이 불가능하다. (2016/12/17~) (예: 황천 개구리 등)
  • 묘지의 카드를 코스트로만 사용하는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물론 제외 코스트일 경우 발동 자체가 불가.
  • 세피라의 성선사의 '상대 패/필드/묘지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의 경우 효과 범위가 묘지도 포함되기 떄문에, 상대 묘지에 1장이라도 있다면 묘지의 카드에 미치는 효과때문에 무효화된다. 상대 묘지가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수행된다.
  • 묘지봉인, 엔드 오브 아누비스의 경우, 묘지의 카드에 미치는 효과가 아니라서 무효화 되지 않는다.
  • Kozmo-에너지 아츠,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영원의 혼, 영혼의 심복, 흑마술의 베일 등과 같은, 묘지를 포함해 필드 혹은 패, 덱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라면 묘지의 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무효화되지 않는다.
  • 블랙 매지션 걸, 흑・마・도・연・탄, 버스터 블레이더, 푸른 눈의 빛룡 등의 묘지의 카드의 매수를 세기만 하는 효과는 무효화 되지 않는다.
유희왕 GX에서는 묘지기의 장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이 카드를 발동하고나서부터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을 쓰러뜨리거나 프렌도그의 효과를 봉인시키는 등 전황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하지만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 자체는 막지 못했기에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다크맨의 효과가 발동하여 엘리멘틀 히어로 에지맨이 소환되었고, 그대로 묘지기의 장의 패배로 이어진다.
유희왕 ZEXAL에서는 카미시로 료가의 회상에서 IV가 놓고 간 덱의 카드로 등장.
네크로밸리의 옥좌의 발매로 인해 첫패에 잡을 확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옥좌로 사령관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 테라포밍1 메타버스1 옥좌3 사령관3 네크로밸리3 총 11장의 서치계를 덱에 넣을수 있으므로 네크로밸리를 채용한다면 참고할것.

2. 용도


이하는 이 카드가 실제로 사용되었던 용도에 대해
1. 묘지기 덱
원래 묘지기 덱 서포트로 사용하라고 나온 카드이니...공/수가 500씩 올라간 강력한 효과의 몬스터들 또한, 특정 카드가 있으면 필드에 이 카드가 발동되어도 자신만 묘지에서 몬스터 카드를 소생시킬 수 있는 장점을 살리는 덱이다. 그리고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서 새로운 묘지기가 추가됨과 동시에 '''"네크로밸리"도 카드군으로 지정'''되면서 강력한 서포트 카드들도 얻으면서, 원래 용도대로의 사용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2. 카오스 광암 덱 방지용
카오스 솔저 -개벽-,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카오스 소서러
묘지에서 빛 속성 몬스터와 어둠 속성 몬스터 각각 1장씩 제외하여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들로 이 몬스터들을 주로 사용하는 덱을 광암덱이라고 불렀는데, 저 3장의 흉악한 성능덕에 아마 유희왕 TCG 사상 가장 강한 덱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지금은 카오스 소서러는 한 물 갔고 개벽은 그렇다 쳐도, 종언이 에라타를 먹어, 현재는 전통적인 광암덱 방지용으로 쓰이질 않는다.
또한 다크 암드 드래곤을 막는데는 쓸모가 있고[1], 탐욕의 항아리라든지, 데브리 드래곤이라든지등등 묘지의 카드를 이용하는 카드는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이 광암덱의 묘지에서 카드 제외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이 카드는 약점으로 작용하였고, 묘지기 덱도 아닌데 이 카드를 투입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3. 묘수기온덱 ( 묘수=묘지기 )
묘지기 덱 + 각종 카운터 함정 and 명왕룡 반달기온으로 구성되어있는 덱. 신의 심판, 마궁의 뇌물, 네크로밸리의 왕묘같은 카운터 함정으로 마법, 함정, 몬스터 소환 무효화 후 튀어나오는 반달기온과 강력한 묘지기 몬스터들로 싸우는 형태이다. 봉쇄된 묘지를 이용한 덱
4. '''Sin 덱'''
2,3번이 기세가 떨어져 거의 자취를 감춘 현재 새롭게 등장한 네크로밸리 채용덱.
왜 하필 이 카드가 Sin에게 쓰이냐 하면 이유는 간단하다. 필드 마법만 있다면 바로 튀어나와서 난리를 치는 Sin들의 특성상 아무 필드 마법이나 채용이 가능한데,
  • 현 듀얼 환경에서 묘지에 있는 카드를 안 쓰는 덱은 매우 드물고,
  • 정작 Sin들은 그 특성상 묘지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어 타운과 함께 Sin을 쓰기 위한 필드 마법으로 자주 채용되고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소생시키는 효과를 막지 않기 때문에 Sin 트루스 드래곤의 묘지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 거기다가 Sin들은 필드가 없어져도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킬 드레인도 자주 채용하는데, 각각 자체적인 필드 / 묘지 메타 능력이 있는 두 카드의 상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매우 뛰어나다. 이 카드들을 한데 뭉쳐서 만들어낸 Sin스드기어밸리 덱이 종종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
허나, 마스터 룰 3 개정 이후, 이 덱은 사양길에 보내지게 되면서 더 이상 쓰이질 않게 되었다.
5. 묘지 봉쇄
네크로밸리+엔드 오브 아누비스를 통한 봉쇄. 예전에는 아누비스의 효과가 이 카드와 함께 있으면 묘지에 영향을 주는 카드인 엔드 오브 아누비스도 이 카드의 효과로 무효화 되었지만 12/7/19 재정으로 인해 엔드 오브 아누비스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고로 이 카드와 엔드 오브 아누비스가 같이 떠있으면 플레이어는 전혀 묘지를 건들 수 없다.
6. 사이드 덱
9기 중반을 지나며서 (2015~2016년) 필드 마법에 의존하는 티어덱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열차 등이있다. 테라포밍까지 써 가면서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이러한 덱들에선 사이드 덱에 이 카드를 넣어서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3. 관련 문서



[1] 다만 이 점은 어둠 속성이 판치는 묘지기가 다크 암드 드래곤을 채용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