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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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백옥같이 하얀 얼굴에서 순수함을 가득 머금은 까만 눈동자가 빛난다.
차분한 느낌을 주는 진녹색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단정히 묶은 그녀는 흰색과 연두색이 적당히 섞인 힐러드레스를 맵시 있게 차려입었다.
인기척을 느낀 그녀가 두 손을 앞에 모은 뒤 살짝 미소짓는 얼굴로 이쪽을 바라본다.
2. 상세
울라 대륙 이멘 마하의 힐러 NPC.
전형적인 상냥한 간호사 스타일을 하고 있다. 착하고 순한 인격의 소유자처럼 보이지만 퀘스트에서 기브&테이크를 언급하는 등 까칠하다. 주로 게임 유저는 치료받기 외에도 응급치료 E랭크를 올리기 위해 찾는다. 비밀 상점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치료를 위해' 책을 구입해 읽으면 랭크 업을 할 수 있다. 비밀 상점을 열기 위해서는 전망대에 있는 잡화상인 갈빈이 파는 '세계의 명시'를 20~30권 쯤 구입 한 후, 아그네스에게 이를 선물하여 호감을 올려 대화하기에서 개인적인 이야기와 주변의 소문을 번갈아 가며 대화를 시도해 보자. 반복하다 보면 '나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등 호감도가 높은 말을 연이어 한다. 대화를 거부하는 투의 말을 하는 경우에는 붕대나 물약 등 소소한 선물을 하면 다시금 호감을 표시하니, 이 때 시집을 다시 선물하자. 스튜어트에 이어 꽤나 어려운 비밀상점. 응급치료 E랭크 책 외에는 팔지 않는다.
G2 진행중 알 수 있는 이상형 정보는 무려 '''행운을 포함한''' 올 스텟 80 이상의 남성 캐릭터.[1] 지금이야 잡스텟 캐릭터에 행운 들어간 잡다한 인챈트 덕지덕지 발라주면 완성되지만 당시엔 메인 스텟이 아닌 부스텟을 80까지 올리려면 고레벨을 유지하는 수 밖엔 없었고 행운은 80찍으려면 지옥이었다(...).
친해진 상태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힐러가 된 이유를 말해주는데 엘레노아의 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힐러복이 예뻐서(...). 실제로 NPC 엘레노아가 이 옷을 판매하고 있다.
3. 테마곡
4. 장비 목록
5. 대화
5.1. 혼잣말
다음 손님~
점원을 구해볼까...
그러고보니 약재가 다 떨어졌네...
이제는 괜찮겠지...
이건 다음에...
심심해...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
[1] 상점가 만 골드 이상 복장에 소지금 5,000골드같은 조건도 있지만 이건 당시에 쉬운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