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사토시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및 정치 활동
홋카이도 이시카리 진흥국 토베츠초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타계하면서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삿포로시립 토요히라 소학교, 삿포로시립 하치조 중학교, 홋카이도 삿포로미나미 고등학교를 거쳐 도쿄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농림수산성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당시 농림수산대신이었던 하타 쓰토무의 명령으로 홋카이도청으로 파견되어 요코미치 다카히로 당시 홋카이도지사 밑에서 지사실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1993년 공무원을 그만두고 제4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일본신당의 공천으로 구 홋카이도 제1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당선 후 일본신당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나 1994년 탈당해 신당 사키가케에 합류한다. 신당 사키가케의 해산 이후에는 민주당에 합류했다. 1996년 제41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홋카이도 제3구에 출마했으나 자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한다. 이후 2000년 제42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홋카이도 제3구에 다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때까지 연속 당선되었다.[3] 중간에 의원직 사퇴 후 2007년 홋카이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시 현직 도지사였던 다카하시 하루미에게 밀려 낙선했다.
민주당 정권 당시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에서 내각총리대신 보좌관, 간 나오토 내각에서는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와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석패율 구제로 당선되었으며,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입헌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지역구인 홋카이도 제3구에서 당선에 성공했다.
3. 소속 정당
4. 기타
- 본인을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으로 기용했던 간 나오토 전 총리와 동갑(1946년생)이다.
-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를 두고 ‘독일 대통령이 아돌프 히틀러 묘소 참배하는 꼴’이라고 말하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