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가와 소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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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의 등장인물.
태어날 때부터 이미 천룡의 운명을 타고난 소년.
2. 상세
태어날 때부터 천룡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탓에 고야산의 주지승이 3살 때 부모로부터 데리고 와서 밀교승들에 의해 길러졌다. 겉보기엔 장난기 넘치는 소년이지만 그 능력은 엄청나서 고야산 개조를 능가하는 파워를 지녔다고 한다. 전투시 주로 뇌전을 발하며 밀교승이므로 법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결계의 형태는 정사각형.
전형적인 분위기 메이커적인 인물. 칸사이벤을 구사하는 것만 봐도…. 하지만 의외로 전투 중에는 진지하며 천룡의 리더임에도 결계를 만들지 못하는 카무이를 대신해서 실질적인 사령관 역할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카무이가 도쿄로 돌아온 후, 주지승으로부터 "카무이의 별이 움직였으니 그를 지키라"라는 명을 받고 도쿄로 가서 천룡 중 가장 먼저 카무이와 만났다. 물론 처음에는 무시당했지만. 주지승은 "카무이를 지키기 위해 전력으로 싸울 것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목숨을 잃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빙자한 네타를(…)하고 있는데 아라시를 만난 순간, 아라시가 그 예언의 여자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게 된다.
그녀를 위해 붙여놓은 호법동자가 발동한 피드백으로 치명상을 입은 상태. 오른손은 쓰지도 못할 지경이라 한다. 결국 그 마음을 받아들인 아라시와 검열삭제를 하고 마는데, 그 탓에 아라시가 능력을 잃어버려 지룡이 되고 만다. 아라시가 실종되자 노심초사하면서 카무이의 충고로 자신이 붙여놓은 호법동자(감시자)를 히노토에게 붙여놓았다. 결국 그녀의 이상과, 아라시가 사라진 이유를 알게 되고 히노토와 대치하면서 연재 중단. 그 뒤는 알 길이 없다.
상황을 보면 이쪽도 만만찮게 위험한 게, 히노토가 뭘 써먹을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지룡이 된 아라시와 대면하게 된다면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시도때도 없이 이야기하던 그놈의 미래…. 어쩌면 아라시[1] 와 소라타 두 사람에게 있어 가장 최악의 결말을 맞게 될 지도.
극장판, TV판 모두 예언대로의 결말을 맞는다.
4.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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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에서도 등장한다. 한신국편에서는 아라시와 같이 작은 맨션[2] 의 관리인 부부로 등장. 쿠단[3] 의 사용법 등을 샤오란 일행들에게 가르쳐준다. 도쿄편에서는 타워의 멤버[4] 로 나온다.
[1] 모노우 코토리도 정신을 놓고 꿈속에서 어머니 사야를 만났을 때 사야는 '''너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게 될 거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모노우 후마에게 살해당한 뒤 카쿄에게 어머니의 그 말은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게 된다는 말이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걸 보면 소라타에게 있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죽는다는 것은, '''지룡이 된 아라시에게 죽는 것'''이 미래일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다.[2] XXX홀릭에서 와타누키가 혼자 생활하던 곳과 같은 디자인이다.[3] 한신국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스탠드 비슷한 특수능력.[4] 후마 이외에는 모두 천룡측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