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제 레온하르트

 



[image]
[image]
'''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밴티지 마스터 일러스트'''

'''"나에게도 내 나름대로의 각오가 있다. 만약,너희의 각오가 나의 수라를 넘어서고 있다면..힘으로 어디 한번 증명해 봐라!"'''

 

'''프로필'''
'''이름'''
剣帝レオンハルト / レーヴェ
Leonhardt "THE SWORD EMPEROR" / Löwe
'''사용 무기'''
마검 케른바이터
'''출생년도'''
칠요력 1175년
'''나이'''
26세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1. 개요
2. 작중 행적
3. 캐릭터에 대한 평가
3.1. 캐릭터성
3.2. 강함
4. 게임 내 성능
5. 여담

'''전용 BGM'''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 '''은의 의지'''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 TC - '''은의 의지 SAV'''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 '''은의 의지'''



1. 개요


[image]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 일러스트'''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테마곡은 은의 의지.
애쉬블론드의 머리색이 특징이다. 리베르에는 없고 북부 지방에서만 나오는 머리색이라고 한다.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에 등장했던 롤랜스 벨거 소위의 '''진짜 정체'''로, 비밀 결사 우로보로스의 간부 집행자의 일원이다. 부여받은 번호는 '''No. II'''로, 코드네임은 《'''검제'''》.
집행자의 번호는 타로카드에서 2번 "여교황(High Priestess)"을 의미하는데 딱 들어맞는 느낌은 아니다.[1][2]
애칭은 '''레베'''. 해당 항목의 리다이렉트를 보면 알다시피 원래는 '''뢰'''베가 맞겠지만, 통상적으로 국내 팬덤에선 '''레'''베로 쓰인다.[3] 본인은 이렇게 불리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다들 '검제' 아니면 '레베'라고 부른다. 심지어 SC에서 풀네임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대화창 이름란에는 계속 '''검제 레베''', 마수 수첩에도 '''검제 레베''', 엔딩 스크롤에서도 '''검제 레베''',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서도 레온하르트로 자기소개한 다음 바로 대화창에 '''레베'''. 이쯤되면 '''팔콤 공인 괴롭히기 캐릭터'''(...).
FC & SC 통합 마테리얼 콜렉션에 의하면 "레온하르트"라고 부르면 세번은 불러야 반응하지만 "레베~"라고 부르면 단번에 반응한다고(...) 이미 본인도 자기 이름을 레베라고 인식하고 있는게 아닐까.[4] 팔콤학원에서는 아예 다들 레베레베 부르니 '''본인의 본명을 까먹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동안 정확한 나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멜의 비극 당시 16세였다는 사실이 섬궤4에서 밝혀졌다. 당시 6살이던 요슈아와는 10살차이, 15세이던 연인 카린과는 1살차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image]
[image]
'''하늘의 궤적 sc 컨셉 아트'''
'''하늘의 궤적 FC&SC 슈퍼어레인지 자켓 《잃어버린 날들》'''
하멜의 비극의 생존자 중 한명으로 이 일을 계기로 결사에 가입하게 된다. 본래는 유격사를 꿈꾸며 수련을 하던 순수한 청년이었으며, 요슈아의 누나인 카린과 사이가 좋았으며, 레베는 아마 그녀와 연인이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했다. 그러나 게오르그 와이즈맨의 계략으로 하멜 마을이 파멸한 뒤로 요슈아가 그의 인형이 되면서 그도 같이 결사에 들어갔다.
요슈아 브라이트와 결사에 가입하기 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을 결사로 대려온 인물. 내색은 안해도 요슈아 만큼이나 렌도 아낀 듯 하다.
요슈아와 달리 감정을 스스로 버렸으며, 그가 결사에 들어온 이유는 인간을 시험해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감정을 버렸다는건 그렇다고 스스로 이야기한 거지 이 게임에서 악역 대부분이 그렇듯 감정보다 이성을 앞세울뿐 실제로 감정이 없이 행동하는 인물은 아니다.
[image]
'''하늘의 궤적 FC&SC 슈퍼어레인지 자켓'''
결사에 들어간 뒤로도 빈번히는 아니지만 카린의 무덤을 찾아왔던 듯 하다.
과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만화 '레베 이야기'가 있다.

2.2.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롤랜스 벨거 항목을 참고할 것.

2.3.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image]
'''2007 하늘의 궤적 페스타'''

'''그래서─사람은 시험받아야 하는 것이다! 약함과 기만이라는 죄를 갚을 수 있는지, 카린의 희생에 답할 수 있는가를 말이다!'''

여기선 본격적으로 본명으로서 등장. 게오르그 와이스맨과 같이 등장한다. 다른 집행자와는 다르게 보다 계획에 깊숙히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교수의 의도와 같지는 않은 모양. 5장에서 레그나트를 조종하기도 하였다. 용이 워낙 날뛰다보니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쓸데없는 피해를 막는다고 노력은 했던 모양.
에스텔이 글로리어스에 납치되었을 때 하멜의 비극과 그 이후의 요슈아의 과거에 대해 들려준다.
막판 거대한 부유 도시 리벨=아크의 제압을 혼자서 해치우고[5] , '''맨몸으로 로봇을 타고 하늘을 날아''' 에스텔 일행이 타고있는 고속순양함 아르세이유의 날개를 잘라 격추한다.
[image]
'''sc evolution 인게임 일러스트'''
그리고 마지막에 요슈아와의 1:1전투에서 패한 뒤, 인간을 다시 인정하게 되고 원래의 레베로 돌아가게 되나, 그가 협력하면 자신에게 극히 불리할 것이라 예측한 와이스맨이 기습적으로 레베를 공격, 중상을 입는다. 그런 상태에서 오리올의 절대장벽을 부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내걸은 일격을 와이즈맨에게 먹인 뒤 반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image]
'''sc evolution 인게임 일러스트'''
마지막으로 카린이 죽기 전에 웃음을 지은 이유를 깨닫고, 에스텔에게 요슈아를 잘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긴 채 사망한다. 부러진 검은 사후에 하멜에 만들어진 그의 무덤에 바쳐졌다.
여담으로 케빈을 동료로 데리고 가면 루피나 아르젠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과거에 한번 엮였던 모양인데, 레베는 케빈에게 그녀의 죽음을 들었을 때 아쉬운 여자를 잃었다며 아쉬워했다.
하늘의 궤적SC의 완성도에 가장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하궤SC가 모든 궤적 씨리즈를 통틀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데는 레베의 공이 결정적'''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 적 포지션을 넘어 게임 자체에 철학적 깊이를 부여하는 인물로 자세한 내용은 캐릭터 평가 부분 참조.

2.4.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C


[image]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 일러스트'''
사망했으니 등장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3rd에서도 흑기사로 등장. 가면을 쓰고 머리카락도 길었지만 눈치채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정확히는 레베 본인은 아니다. 환영의 왕의 기억으로부터 복사해 만들어 낸 최강의 수호자. 과거에 루피나 아르젠트와 한번 대치했다가 물러났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을 레베는 '빚'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환영의 왕에게 협력하였다. 요슈아와 다시 한번 대결함으로써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은 요슈아에게 이별을 고하고 소멸했다. 덧붙여서 소멸의 순간에 그의 옆을 잘 보면 '''연인 카린이 잠시 멈춰서 있다'''.

2.5.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하멜의 비극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되면서, 그 비극이 더더욱 구제할 도리가 없는 것임이 밝혀졌다.
1장 후반에서는 애거트와 린이 찾아가면서 섬의 궤적3에서 처음으로 3D 그래픽으로 하멜이 등장한다. 그의 무덤이나 다름없는 카린의 무덤 앞에 꽂혀있는 힘을 잃은 케른바이터를 보고 하늘의 궤적을 한 팬들은 여러가지 감회를 느꼈다고.[6] 그리고 셜리나 뒤바리가 꽃을 가지고 앞서서 참배를 하며 나중에 전투가 끝난뒤에는 티타가 브라이트 남매들을 대신해 꽃을 두고 참배를 한다.
섬의 궤적4에서는 종장에서 서브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주 잠깐 텍스트로 등장한다.[7]

2.6. 번외



2.6.1. 랑그릿사 모바일


[image]
[image]
랑그릿사 모바일 일러스트
흑기사 버전
2019년 1월 말에 추가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SSR 등급이며 초기병종은 보병.
안젤리카가 만든 시공의 문을 통해 와이스만, 렌과 같이 랑그릿사 세계로 넘어왔지만 본인은 다른 세계에 혼란과 재앙을 초래한다며 와이스만의 계획에 반대한다. 이후 부유성 전투준비 구역에서 결사일원들을 막는 방어 로봇들을 처리하고 전투후 끝까지 와이스만의 계획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결국 와이스만은 혼자 자신만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떠나게 된다.
이후 렌에게 와이스만의 계획을 듣고 와이스만을 찾아갈려는 에스텔 일행 앞에 나타나고 와이스만의 계획에 반대하면서 왜 우리를 막아서냐는 에스텔의 질문에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것과는 별개로 그가 의미없는 죽음을 당하게 되는걸 막아야 한다며 에스텔 일행을 단신으로 가로 막는다.
혼자이긴 해도 워낙 능력치가 좋아 쉽게 밀리지 않는 와중에 주인공 일행까지 가세해서 결국 협동공격에 못버티고 패배하고 만다. 이후 패배를 인정하며 에스텔 일행에게 와이스만이 있는곳과 그가 부유성의 동력 코어를 탈취할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후에 와이스만이 마지막 발악으로 부유성의 동력 코어를 박살내자 선을 넘었다며 렌과 같이 주인공과 에스텔 일행에 합류해서 와이스만을 격퇴 시킨다.
그러나 부유성의 동력 코어가 망가져 버리는 바람에 부유성이 추락 할 위기에 처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시공의 균열에 자신들의 기억을 모두 바쳐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예전에 잃었던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준 랑그릿사 세계를 의외의 세계로 여기며 작별인사를 한다.
PVE는 단일기가 부실하고 진영 문제로 인해 그야말로 잉여 그 자체지만[8] 고유 패시브가 '두 명 이상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시 재행동 가능' 이기 때문에 예열이 완료되면 한 턴에 광역기를 두 번 쓸 수 있는 매우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순간이동 사용시 광역기 사용 이후 범위기를 한번 더 쓰기 때문에 최대 세 번까지 광역기를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요슈아의 초절이 광역스킬 피해량 20프로 증가라서 한 번 레온하르트가 파고들기 시작하는 순간 게임 끝. 이로 인해 서밋 아레나에선 1티어급. 다만 베른하르트의 검무와는 다르게 치료 금지 스킬이 없기 때문에 쥬그라에 카운터를 제대로 맞기 때문에 레온하르트를 쓰려면 쥬그라 밴은 필수.
사쿠라대전의 신규무기 참마도를 끼고 명황검, 간파, 순간이동을 드는 방법도 있다. 적 탱커가 버프가 쌓이기 전에 빠르게 날아가서 적탱커의 버프가 쌓이기 전에 명황검을 쳐버리면 높은 확률로 간파가 터지면 패시브 봉인이 걸리고 버프 또한 2~4개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호위가 아예 안 된다. 그러면 중요 캐릭을 평타로 골라잡을 수 있다. 다만 레이첼, 리아나의 복음 스킬은 디버프를 면역시켜주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시즌 3 이후는 힘이 많이 빠진 상황. 광역 딜링이 메인인 만큼 광역딜 두 번으로 적을 정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면 급격히 무력해지고, 1대1 싸움에서는 원래 강한 캐릭이 아니었던 만큼 작정하고 레온하르트에게 몰빵하지 않는 한 레온하르트도 재미를 보기 많이 힘들어졌다. 쥬그라는 각성기 추가 이후 초절을 못 들게 되었고, 제국덱은 최약체로 전락한 지금 요슈아의 초절이 있어야 하는데 요슈아와 레베가 같이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
광역딜러인만큼 시계로 재미를 많이 볼 것 같지만 에스텔과는 달리 레온하르트의 주력기, 특히 명황검의 쿨이 매우 길어서 시계로도 커버가 안되는지라 시계로 재미는 못본다. 순간이동이 빠지거나 없을 경우 결국 레온하르트도 뚜벅이라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마부는 바람 고정.
20년 3월 들어선 아이리스의 추가로 PvE에서도 나름 쓸모있는 역할이 추가되었는데 창병형귀에서 쟈뎅으로 레베를 날리고 명황검-후속타로 형귀 앞 궁병을 정리하고 레베랑 형귀가 일기토를 하게하면 끝. 물론 이 역할은 레온하르트 대신 엘윈이나 베른하르트가 더 잘 수행해니 의미가 없긴 하나 레베의 공이 높다면 명황검으로 궁수를 지워버리고 바로 형귀를 때릴 수 있다. 태고의 부름 중 요르문간드에 써봄직한 근접딜러라는 점에서 조금 의의가 생겼다. 물론 써봄직하다는 뜻이지 고득점에 큰 도움이 되는 제리올, 루나, 키리카제, 안젤리나에 비해서는 밀리는 게 사실.
최근 중섭에서 각성기를 받은 베른하르트로 인해 제국 진영이 떠오르게 되면서 레온하르트도 다시 출전률이 높아졌으며, 또한 아직까지도 각성기가 없기 때문에 더 떡상할 가능성이 있다.[9]
별명이 매우 다양한 캐릭터로, 원작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짭레, 짭온으로 불리고 원작을 접해봤거나 캐릭터를 아는 사람들은 원작의 별명인 레베로 부르는 케이스가 많다.

3. 캐릭터에 대한 평가


사실 엄밀하게 말해 제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고 활약한 작품도 고작 한작품에 불과하고, 하다못해 게스트 참전조차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 2014년의 궤적 시리즈 1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무려 5위를 차지한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듯이[10], 악역임에도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들에 버금가는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3.1. 캐릭터성


하늘의 궤적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상대역이라 대부분의 스토리가 SC에서 풀리고 결국 한 시리즈 중에 최후를 맞이한다. 실력에 비해 일찍 사망한데다 결사 내에서도 제법 인망이 있었던 모양이라 뱀의 사도나 집행자들 가운데 그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한국 유저들에게도 하늘의 궤적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하늘의 궤적이 아루온에 의해 서비스되어 국내에서 활발히 이슈화되고 있을때는 '그분', '형님' 등의 애칭으로 신격화(?)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단순히 권선징악에 머물 가능성이 적지 않았던 하늘의 궤적 스토리에서, 조금 더 다각적이고 입체화된 결말을 만들어낸 매우 중요한 인물. 사람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죽이는 잔인한 면과 묘지에서는 죽은 자들이 쉬는 장소이니 싸우는 것을 거부하거나 자신들의 계략으로 불타던 고아원의 아이들과 선생님을 구하기도 하는 등의 양면성을 가진 사내이다. 하멜의 비극과 관련된 내용이 후속작에서 꾸준히 거론된다면 함께 거론될 확률이 높은 인물.
위에 언급된 '카린의 희생에 답하기 위해 사람은 시험받아야 한다' 라는 대사는 '''하늘의궤적SC가 모든 궤적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으로 인정받게 해 준 가장 중요한 대사'''라고 할 수 있다. 하궤SC의 주요 이야기의 흐름이 '히로인 에스텔이 좋아하는 남자(요슈아)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인 만큼 자칫하면 둘의 사랑놀음 수준에 머물 수도 있었다. 그런데 검제가 이 명대사를 던진다. 에스텔 일행을 가로막는 검제는 평면적인 악역이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질 수 있었고, 검제에 대항하는 에스텔 일행은 검제의 저 질문에 대답해야만 햇으며 이는 게임에 철학적인 깊이를 더해주었다. 궤적 시리즈의 수 많은 집행자들과 그 외 악역 캐릭터들 사이에서 검제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
후속작에 등장하는 강자나 라이벌들을 보면 은근히 레베와 닮은 점이 보이는 사람도 있다. 특히 아리오스의 경우 카시우스와도 대비되는 면이 있지만, 레베가 살아 있고 친족이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아리오스의 행적과 비슷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3.2. 강함


수라(修羅)에 비견되는 실력으로 '''검제(剣帝)'''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결사의 집행자들 중 맥번 다음가는 강함을 자랑한다. 콘도 사장의 오피셜로 '카시우스 이상, 아리오스와 동급'이라 하며 작중 스스로도 사도나 S급 유격사들 중에도 자신과 정면에서 겨루어 이길 수 있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자부할 정도의 실력자다. 드라마CD에서는 잠시 레베와 대치했던 카시우스가 농담조라고는 해도 "승산이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고 발언했을 정도.
결사 무력 투톱인 사도 제 7기둥 아리안로드와 집행자 No.1 겁염의 맥번 정도가 그나마 레베를 능가하는데, 아리안로드에 따르면 그마저도 재능으로 따지면 언젠가 자신을 능가했을 거라는 듯. 게임상 묘사에서도 비범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애니판의 전투 묘사는 아예 검으로 왠만한 글로리어스의 후판 금속을 잘라내며 와이어로 공중을 움직이는 요슈아를 맨몸으로 날아다니며 상대하는 어마무시한 묘사를 보여준다.
레베는 원래 하멜 사건을 겪었던 16세 당시 유격사 지망생 신분으로 엽병 한두명을 상대하는 것도 버거워하는 수준이었지만, 결사에 들어간지 4년여가 지난 시점에서는 '검제'라는 칭호와 함께 집행자로서 활약할 정도로 성장한다. 그러다 한 엽병단을 괴멸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아리안로드와 대련하는 기회를 갖고,[11] 이 때는 비록 일방적으로 패했지만 가능성을 인정한 아리안로드가 맹주에게 제안하여 외부의 이치로 만들어져 오리올의 방어력도 뚫어버리는 강대한 힘을 가진 케른베이터를 하사받게 되며, 아리안로드에게 패한 것에 절치부심하여 더더욱 강해져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 전투력 때문에 결사 내에서 대결 상대로도 엄청나게 뛴 모양. 아리안로드와 맥번에게는 자신들과 겨뤄볼만한 유일한 상대로서,[12] 그 아래의 멤버에게는 자신들이 도전해볼만한 강자로서 여러 번 대결의 대상이 되었다. 발터는 아예 사투를 요청했으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발을 뺐으며 뒤바리하고도 100판 이상은 붙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언급은 되는데 그게 대부분 '레베와 같은 수준의 전투력', '속도만큼은 검제에 필적'같은 식이다보니 취급이 거의 '''전투력 측정기'''(...). 그래도 그 강함은 어디가지 않아서 아직 그를 능가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인물은 거의 없다. 현재까지 레베와 동급으로 나온 사람은 아리오스 매클레인빅터 S 알제이드[13]. 카시우스 브라이트는 종합적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검을 내려놓은 지 오래라서 순수 전투력만 따지면 레베보다 약간 못 미친다. 섬궤3 시점에서 레베를 능가하는건 아리안로드, 맥번, 오렐리아 3명 뿐. 섬궤2까지만 해도 스승인 빅터 이하였던 오렐리아가 수행 끝에 제국 최강을 넘어 인류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손에 넣은 만큼, 레베가 섬궤3 때까지 살아남아 계속해서 수행을 했다고 가정하면 아리안로드가 말한대로 그녀를 뛰어넘어 궤적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특이하게도 레베의 경우는 작중에 등장하는 동급의 실력자들과는 달리 '리(理)'의 경지에 이르지 않았다고 작중에서 명확하게 언급되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다. 진 바섹은 리의 경지에 대해 설명할 때 레베의 힘은 리에서 오는 것과는 다르며, "차갑게 날이 세워지고 단련된 검과 같은 강함"이라고 평가했다.[14]
그리고 벽의 궤적에서 속도만은 검제급으로 소개 된 뒤바리가 사실은 알고 보니 100번에 한 번 정도 겨우 한 방 먹일까 말까 한 정도이고[15]., 결사 최강의 집행자인 맥번도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등...섬의 궤적 2에서 언급되는 바람에 팬들에게 재평가를 받고 있다. 섬의 궤적 4에서는 뒤바리와 라우라, 애거트가 검술 토크를 하는 중에 언급되는데 린이 자기도 겨뤄보고 싶었다 하자 뒤바리 말로는 결과가 뻔히 보인다고 하는데, 당시 신기합일을 한 린은 대련에서 오렐리아와도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건 그냥 뒤바리가 츤데레성 발언을 한 것이지 싶다.

4. 게임 내 성능


[image]
'''sc evolution S 크래프트 컷인'''

'''받아보라. 검제의 일격을!'''

'''궤적 시리즈멘탈붕괴 전투의 시작'''
직접 조종할 수는 없고 적으로만 등장한다. 여기서는 주로 공략법에 대해 서술.
'''게임상의 능력으로는 FC[16]부터 3rd까지 통틀어서 최종보스보다 힘들다.''' 분신기술에 90%확률의 상태이상기술 등등, 최강의 능력을 달린다. 주로 상태이상은 FC에서는 기절과 혼란, 봉마. SC에서는 기절, 동결, 혼란. 반드시 그럴로켓은 필수. 재수없으면 첫턴이 레베턴+크리티컬 보너스+S크래프트=전원 전투불능으로 게임오버가 나오는 수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그저 애도..
이 난이도 때문에 로렌스 소위를 쓰러뜨릴 수 없어라는 영상도 있다(...).관련링크(니코동 로그인 필요) 물론 공략법을 알면 생각만큼 어려운건 아니지만 그렇게 따지면 원본의 에어맨도 마찬가지니 그냥 넘어가자...
S크래프트는 밀려나감과 동시에 일정확률로 기절시키는 귀염참과 동결이라는 상태이상을 부가하는 절기 명황검 등 루시오라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S크래프트를 가지고 있다.[17][18]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건 90% 혼란효과인 아츠 <실버 손>. 구동취소가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레베의 스피드가 워낙 우수해서 끊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 때문에 레베전에서 릴리넥클레스는 거의 필수다.
FC에서 기본적인 공략법은 일단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지만, 스테이터스 하강에는 면역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하는 것. 아마 그걸 감안해서 능력치가 최강인 걸지도. FC에선 캠퍼가 워낙 사기였기 때문에, 클로제의 캠퍼로 공/방을 깎고 에스텔이 기합넣기를 넣고 다같이 패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아츠를 끊어주고 티아랄을 쓰기전에[19] 에스텔의 S브레이크로 마무리하면 된다. 캠퍼가 워낙 강하다보니 티아랄만 못 쓰게 막으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캠퍼 먹은 레베의 공격력으론 아군에 생채기도 못내는 수준이라서. 만약 계산을 잘못해서 이걸로 끝내지 못했을 때는... 이하 생략. 이 전투에 한해 패배한다 해도 게임오버가 뜨지 않고 스토리가 계속 진행된다. 하지만 패배시 추가 BP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주의.
현재는 쉬워진 상태. 시작하기전에 셰라자드를 앞으로 보내고[20] 캠퍼로 갈궈나 주자. 여력이 된다면 에스텔이나 클로제로 아츠 동시에 쓰면서 제로스톰 어그로 끄는 것이 좋다. 멍청한 레베는 주변에 두명 이상 있지 않으면 s크래프트 안쓴다.
SC 이후부턴 캠퍼가 너프된 탓에 캠퍼를 먹였더라도 꽤나 아픈데, 방어 하강은 그래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역시 캠퍼(혹은 죠제트의 방어만 하강시키는 스턴피드를 쓰거나)먹이고 클락다운 먹이고 열심히 패는 수밖에 없다. 특히 보스급중에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기 때문에 클락다운은 필수. 클락다운이 없으면 아차하는 순간 빈사상 태에 빠지는수가 있다. 사실 SC의 레베는 발매 초기 버전의 난이도와 이후 버전의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 초기버전의 레베는 제법 쉬운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반발이 많았고, 결국 나중에 공식적으로 '''레베 강화패치'''가 나오게 되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이것이 적용되는 버전. 대신 FC와 마찬가지로 패배해도 스토리가 진행되도록 조정되었다.
TC의 공략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TC의 흑기사전의 경우에는 패배하면 Easy모드로 재도전할 수 있다.
PSP에서는 AI가 좀 더 자비가 없어졌다. 분신 상한도 늘어났고 S크래프트도 자제하질 않는다. 적들의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향된'''PSP버전 SC 나이트메어 난이도'''의 경우 반드시 케빈을 넣어야 하며(그럴스피어가 절실하다.) 공격력을 올려서 공격하는 공격음식과 제람약물은 필수. 또는 고양이 세트로 무장해서 스피드 우위를 점하는 전법도 있는데 이 때 역시 케빈이 필수.[21]
한 가지 재미있는 요소는 그가 만들어내는 분신인데 특히 SC에서는 분신을 쓰러트리면 경험치를 준다. 그런데 '''본체와 경험치가 똑같다.''' 레벨 노가다가 귀찮은 유저들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요소겠지만 레베전 이후로 남는 건 최종보스전 뿐이고 최종보스가 레베보다 더 쉬운 편이니 별로 의미는 없다.(참고로 레베의 레벨은 95. 동일한 레벨로 쓰러트리면 255의 경험치를 준다.) PSP버전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 최대 12번 소환한다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어느 난이도든 무한대로 소환이 가능하다.''' AI가 막고 있을 뿐...
그리고 FC 에볼루션판의 롤랜스는 노멀 이하에서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졌지만, 하드 이상으로 가면 '''여전히 어렵다'''(...).[22]
SC 에볼루션판의 경우, 다른 집행자전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쉽다.[23] 발터가 회피와 스피드, 루시오라는 미친 듯한 분신소환으로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반면 에볼루션판에서 전원에게 최강무기[24]를 달아 줄수 있게 되고 기존 피시판 시절에는 그저 딜만 주던 크래프트들한테 각종 스탯 저하 옵션에 SC로 넘어오면서 디버프 먹던 부분이 삭제되고 역으로 강화돼서 아군 전체가 강화된 상태이다 보니 비강화판의 경우 각종 능력저하를 떡칠한 후 두들겨 패면 되기 때문이지만, 이것도 노말 기준이고, 2주차 이후의 하드 모드 이상에서 특정 조건[25]을 채우면 강화판 상태[26]로 등장하게 되고 명성에 걸맞은 악랄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이 강화판 레베의 스피드는 200을 넘어서 해당 스피드는 후속작인 TC에서나 볼 수 있는 스피드인데다가 능력치 저하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이 클록업을 2중첩으로 걸어도 빠르기에 아츠를 쓸 수 있는 타이밍을 주지 않는다.

5. 여담


FC때부터 나온 전통의 필살기 귀염참은 SC PV에 나왔을 정도로 연출이 심플하면서도 박력있는데. 기술 시전 시에 나오는 "받아보라, 검제의 일격을!!"이라는 명대사를 팔콤은 마이너 무술대회의 표지에 넣어서 개그로 만들어버렸다(…).
왼손잡이다...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팬아트에서도 오른손에 검을 쥐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후에 또다른 왼손잡이 은발검사가 등장해 역시 한 시리즈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고 최후를 맞이한 덕분에, 뢰베의 왼손잡이도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누군가와 만나기로 한 경우 늘 약속했던 시간 정각에 나타난다고 한다. 본인 왈로는 천성이라고.
새로 리메이크된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 시리즈에선 어째선지 오프닝한정으로 오른손잡이로 변경된다. 이때문에 레베의 팬들은 제대로 분노중...
레베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4컷 개그만화가 있다. 본격 성장기 아이를 떠안은 이 시대의 가장.
캄파넬라 : 결사에 들어오지 않을래?
레베 : 급료는!! 급료는 어떻게 되지? 연금은? 복리후생은!! 이쪽은 성장기의 아이를 떠안고 있단 말이다!!!

[1] 그래서인지 TC의 미니게임 퀴즈해설에서 레베는 타로카드 소개가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타롯 카드에서 검'''제''' 레온하르트와 어울릴 만한 '''황제'''는 4번이다. 하지만 강자들의 모임인 집행자 중에서도 거의 최강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2번을 준 듯하다.[2] 참고로 아루온판 공궤 SC 한정판에 동봉된 타로 카드에서는 20번인 심판(Judgement)에 레베가 그려져 있다.[3] 대부분의 외래어 표기가 알맞게 음역된 섬의 궤적 2에서도 레베로 번역되었다.[4] 하지만 TC의 별의 문 14번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도들과 맹주, 그 외 부하 엽병들은 그냥 본명인 레온하르트로 호칭했다. 또한 그에게 개인적인 호감을 가진 2기둥의 경우 "레온"으로 호칭했다. 공식(?) 애칭인 레베나 본명으로 그를 부르지 않은 것은 2기둥 뿐이다.[5] 다른 집행자들이 왕도 그란셀을 습격한 것도 레베 혼자서 일처리를 다해서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하던 차에 교수가 제안한 것.[6] 카린의 무덤 앞에 케른바이터를 묘비처럼 세운 것이기에 레베의 무덤이나 다름없다. 하궤에서 레베의 시신을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검만 가져온 것이다.[7] 다만 이는 서브 퀘스트 자체의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레베 본인이 맞는지"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애시도 "지금 그 목소리, 진짜(본인이)냐"고 요슈아에게 물었으나 요슈아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며, 도 우리가 믿기 나름이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그래도 레베의 목소리가 같은 서브 퀘스트 내의 현존할 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빨간색)와 달리 유일하게 물색으로 출력되고, 이성을 확실히 갖추고 있었으며, 에스텔의 "엄청난 덤"이라는 언급 등 정황상 본인이 맞다고 보아도 무리는 없다.[8] 제국, 빛기, 시공. 각 진영별로 더 효용성 있는 보병이 존재한다. 시공은 PVP 전용.[9] 하늘의 궤적 내에서도 각성기가 아직 없는 영웅이다[10] 당시 16위 안에 들었던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논플레이블'''이다.[11] 가끔 아리안로드가 레베의 스승인것 처럼 알려져 있지만 '레베 이야기'에 따르면 딱히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니다. 레베는 검제 칭호를 받고 요슈아나 렌까지 집행자로 합류한 후에야 아리안로드와 처음 만났다. 게임 본편에서도 아리안로드가 "(내가) 억지로 부탁해서 가끔 대련을 했다"고 설명한다[12] 게다가 강철과 겁염은 서로 겨뤄본적이 없다고 했으니 결사 내에서 이 두 사람의 대결 상대는 오직 레베 밖에 없었다는 뜻이 된다. 나머지는 아예 대결할 실력이 안 될테니까. [13] 콘도 피셜 아리오스와 레베는 호각이라는 인터뷰가 있었고, 섬궤4에서 카시우스가 아리오스와 빅터가 명승부를 벌였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둘의 승부는 제국 유격사 지부 습격 사건(1202년) 즈음에 일어난 것이므로, 레베와 빅터의 실력도 동급이라 볼 수 있다.[14] 이는 레베의 힘을 수라에 비유하는 것도 그렇고, 평가한 주체가 진인 것을 감안하면 발터가 태두류를 보다 어둠에 치우친 방식으로 단련하였다는 설명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15] 다만 이것마저도 레베가 울먹이는 뒤바리의 모습을 보고 봐졌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있다[16] 현재 공략법이 나와있다.[17] 레베의 s크래프트는 자신 주변이라 두명이상 아니면 잘 안쓴다.[18] 단 FC에선 귀염참만 사용한다.[19] 티아랄은 개인회복 아츠라 구동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취소로 끊기도 힘들다. 거기다 티아랄을 시전 성공시 HP가 1800이나 찬다.[20] 인간형 보스들은 아츠나 s크래프트 아닌 공격 받으면 뒤로 밀려난다.[21] 고양이 세트는 스피드만 많이 올리고 방어력은 완전 포기하고 들어간다. 때문에 절대방어 능력 없이 한 대라도 맞으면 바로 빈사에 빠진다.[22] 위에 서술된 하루하루 아츠하는 기계로 만들어도 레베의 스피드가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클록다운 2중첩과 클록업 2중첩을 해야 비슷해졌네 라는 생각이 될 정도다......[23] 물론 사실상의 레베와 비슷한 패턴의 집행자인 발터를 상대하게 되면서 적응돼서 상대적으로 쉬운거지 절대 낮은 난이도는 아니다.[24] 최강무기라는 위엄에 걸맞게 spd를 무려 20 상승시켜준다. 덕택에 파티원 전원 스피드가 100은 가볍게 넘게 되어서 일부 집행자를 제외하고는 스피드를 압도하는 상황이다.[25] 레베의 경우, A급 유격사를 달성할 것이다.[26] 레벨 99+전 상태이상+능력치 저하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