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히로시

 

1. 일본의 공학자


1. 일본의 공학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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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나고야대학 공학부 전자공학과 출신. 2014년에 아카사키 이사무, 나카무라 슈지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공적은 청색 발광 다이오드의 발명.
현재 광주과학기술원에 지스트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라고 하는 연구실을 두고 있다.
그의 연구팀이 2020년에 무선으로 효율적으로 전력을 보낼 수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2.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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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野 博士(あまの ひろし'''[1][2]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등장인물. 국내 이름은 '나천재'. 캐릭터의 모티브는 에미트 브라운 박사[3]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오래 전에 사별한 부인으로는 아마노 유리가 있다.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이완호.[4] 공교롭게도 한일 양쪽 성우들 모두 2020년 기준 고인이 되었다.
아마노 천재과학연구소장의 소장이자 정의로운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천재. 쉽게 말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미쳤다고 보면 되겠다.[5]
아내인 아마노 유리와 사별한 후 세상을 위해 자기 재능을 쓰기로 결심했고, 언제부터인가 지구에 마이너스 에너지가 강해지자 세상을 위협할 악마가 탄생한다고 예견하여 이를 대비한 구호 활동을 위하여 파이어 제트바론팀의 몸을 설계하였으며, 이를 조종할 안드로이드 카토리 유우타로의 신체도 설계했다. 이후에는 파이어 셔틀도 만든다. 다만 전투형 거대로봇을 만든적은 '''없다.''' 이를 알 수 있는 정황 증거들로 카토리가 파이어 제트를 통해 로봇인 파이버드로 변신하거나 바론팀이 로봇으로 최종 변신합체를 하자 "난 저런 기능 넣은 적 없는데."라고 당황하며, 나중에 만들어진 파이어 셔틀도 파이어 제트가 반파되어 긴급 상황에 놓인 카토리가 파이어 셔틀을 이용해 그랑버드로 변신하자 마찬가지로 놀란것만 봐도 알수 있다.[6]
알고보면 대단한 천재인데 자신의 발명품이 뭐든지 지구에 위협이 된다하면서도 기본적으로 '1시간'도 안돼서 완성한다. 파이버드가 선두로 출동해서 드라이어스 일당을 막고 있으면, 후다닥 발명해서 바론팀에게 넘겨주는 식. 실은 이전까지 연구하던 물건을 완성시키는 것이지만 그렇다해도 그 짦은 시간 동안에 완성시킨다는 것은...
하지만, 완성작 중에서는 꽤나 유용한게 있는데, 유령을 만나는 거라든가 (보지 못했을 뿐, 아내의 혼을 불러내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바로 만날 수 있었지만 다른 외부 원인이 있어 그러지 못했다.)[7][8]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는 액체라든가[9], 인공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리게하는 기계라던가[10] 태양 광선으로 테시타를 무력화하는 장치라든가.[11] 꽤나 먼치킨한 발명품들이 상당수 있으며 아마노 박사의 발명품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그 발명품 때문에 우주경비대, 지구가 위기에서 벗어났을 정도로 그 발명품들이 상당한 도움을 준다.
사실 발명품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해야할 중요한 일들을 우주경비대에게 지시해준다. 그래서 우주경비대의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긴급 임무 차량에 빙의&후발대로서 합류자가 있는(나머지 셋)/일부러 혼자 돌아다니는(가드윙) 가드팀 넷을 제외한 카토리와 에이스 바론이 지구에서 지낼 장소를 마련해주고 지구의 상식이나 지식도 알려준다. 특히 일코가 필수인 카토리가 지구의 상식을 몰라 저지르는 엉뚱한 행동을 방지하는 역할도 해준다.[12]
평상시의 행동은 발명품을 만들다가 잘 안되어서 마구 고뇌하고 울부짖다가(...)[13] 나중에 발명품을 완성하고는 우쭐해하는 것이 주요 패턴.
천재긴 천재인데 너무 덤벙대는 게 흠이며 한때 동료이면서 라이벌인 장고 박사가 있지만 장고 박사가 자신이 발명한 자료나 발명품을 모두 훔쳐간 뒤로는 연을 끊었다.[14] 또한 장고 박사가 세상을 위협할 악당이 될 거라는 걸 예견했다.[15] 장고를 제외한 다른 과학계 동료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해저에서 위기에 처하자 카토리를 보내 구해주는 등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파이버드 기지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파이버드를 만드는데 1억원이 소요되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16]
아무튼 천재 과학자이기는 한데 워낙 괴악한 물건을 만들어내는지라[17] 동료들한테는 과학자로서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한 때는 "그런 녀석들 어찌되던 내가 알게 뭐냐!"하는 식으로 나오기도 해서 아마노 켄타아마노 하루카에게 타박을 듣기도 했다.
30억엔 강탈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아 사츠다 형사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었다. 뭐 나중에 오해였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사실 상속세를 탈세해서 시설을 건립했으니 죄는 짓긴 했다.[18][19] 다만 그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에 좋은 일을 하려는 선한 목적을 지녔고, 이를 위해 만든 파이어 제트와 파이어 셔틀, 바론팀, 카토리 유우타로의 안드로이드 육체 등 지구 평화를 위해 기여한 게 많으며 우주경비대가 드라이어스를 물리쳐 지구를 구할 수 있게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점을 정상참작하여 사츠다 형사와 나라에서 사면해줬거나 특히 탈세 관련의 경우 시민들과 특히 재력가들이 후원해줬을 가능성도 높고,[20] 가령 탈세한 금액중 일부만이라도 지불해야하는 상황이엇거나 개인이 전투병기를 제작한것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도 받아야할 상황이엇다해도 여론에 의해 사면되었을 걸로 보인다. [21]
돈벌이를 거의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22] 큰 집에서 자체적인 연구를 하면서 사는 것을 보면 대대로 내려오는 갑부 집안인듯. 상속세만 해도 30억엔이니 물려받은 재산은 상당할 것이다. 특히 자식들만 해도 켄타의 아버지는 아파트에서 사는 중산층이며 하루카의 아버지는 고급 주택에다 독일[23]에서 거주할만큼 부자이다. 다만 상속세의 세율을 감안해도 자금에 비해 엄청난 규모의 기지와 메카를 만들었단 점에서, 그것도 업자 도움없이란 점 이 무서운 천재다. 작중 무료로 전기를 만들기 위해 위성을 띄우는 에피소드에서 손녀딸이 주판(...)을 두드리며 "이번 달도 적자야."라는 말을 하는 것 보면 은행 이자나 기타 다른 수입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뚜렷한 설정은 없다. 코미디물에서 잘 보이는 "대체 뭘로 먹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먹고사는 옆집 괴짜 발명가." 클리셰로 보인다. 또한 과학자이지만 제트기나 우주왕복선을 능숙하게 조종하는 조종 실력이라던가[24] 장고 박사와 싸울 때 보여준 격투 능력을 보면 과학만 아니라 다른 부분들도 뛰어난 천재이기는 천재다. 또한 돈벌이 관련의 경우 우주경비대가 지구를 구하고 떠난후 아마노의 새 조수가 된 잇페이와 고로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인류한테 도움 되는것들을 만드는걸로 수입이 생기기 시작한듯하다.
타고 다니는 차량의 라디에이터 부분에는 아마노(天野)에서 온 천(天)자가 적혀 있다. 공교롭게도 국내명에도 천재(天才)의 천(天)자가 들어가 있다.

[1] 아마노는 일본에서 흔한 성이긴 하지만 굳이 野를 같은 발음의 조사인 の로 해석하면 '하늘의'가 되고, 히로시는 독음 그대로 읽으면 박사라는 뜻이다. 곧 일본식 말장난으로 보면 '''하늘의 박사'''라는 뜻. 한국 로컬라이징 명칭이 나천재인 건 일단 작중에서 이 사람이 진짜 천재이기도 하지만 일본판 이름도 따지고 보면 이름에서부터 이 인물이 천재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2] 이름의 한자는 다르지만 실제로 2014년 청색 다이오드의 발명으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의 이름도 아마노 히로시이다.[3] 공교롭게도 한국판 성우인 이완호가 더빙한 대표적인 외화가 바로 에밋 브라운 박사.[4] 1991년도 비디오판, KBS 채널 더빙판 모두 다른 배역을 중복으로 맡은 거 없이 유일하게 이 역할만 맡았다.[5] 실제로 카토리 등의 언급에서 아마노 연구소에 평화를 바라는 순수한 에너지가 가득 차있다고 언급한다. 사실 이들이 아마노 연구소에 오게 된 원인인 셈이다.[6] 우주경비대원들의 거대로봇화 하여 변신 및 합체를 하는 부분은 이들의 원형인 에너지생명체 상태의 고유 능력으로 보여진다. 그랑버드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파이어 제트가 반파되어 위기에 놓이자 카토리가 파이어 셔틀을 잠깐 빌리겠다고 한 후 몸에서 에너지를 뿜어내 파이어 셔틀에 깃들게하는 연출이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한다.[7] 드라마 CD에서는 무녀 메카를 만들어서 혼령을 불러냈는데, 쓸데없이 '''월터 왈자크가 튀어나와 레젠드라는 어디냐고 '''헛소리만 한다(...)[8] 이 유령호출기는 몇화 후 유령선 에피소드때 몇백년전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배의 침몰과 함께 사망한 해적선장의 영혼을 불러내기도 했으며, 극 안에선 공동묘지에서 이 호출기를 사용했다가 묘지를 관리하던 스님한테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9] 이 액체가 아니었으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장고가 만든 적조에 의해 바다가 사멸당했을것이다. 그런데 이 액체는 원래 어디에서나 글을 쓸수있는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불이 나는 부작용이 있는 잉크였는데 물을 정화하는 작용이 있어서 그 목적으로 쓰인 것이다. 쉽게 말해 얻어 걸린 것.[10] 이건 댐에 있던 물들이 갑자기 폭풍과 함께 사라져버린 사건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 물이 안나오고 그러면서도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마저 안내리자 만들었다. 댐에 있던 물들이 갑자기 폭풍과 함께 사라진 사건은 드라이어스 일당이 일부지역 사람들을 매말라죽게 하려고 한짓이었다.[11] 처음 나왔을 땐 태양광 충전을 못하는 먹구름 낀 상황이라선지 프로토 타입이라 문제가 있어선지 한 발 쏘고 맛이 가 버렸지만, 개선판을 새로 만들어서 손자에게 선물로 준다. '플레임 샷'이라는 이름으로 마지막화까지 쭈욱 등장.[12] 실제로 카토리가 저지른 큰 실수로 헌혈 자원봉사를 보자 좋은 일이라는 말에 혹해 헌혈했는데, 카토리가 깃든 육신은 안드로이드라 피 역시 그냥 얼핏 보면 인간과 엇비슷하게 보이는 가짜다. 당당히 헌혈 사실을 말한 카토리에게 히로시 박사는 이 사실을 밝히며 얼른 회수해오라고 지시했다. 마침 헌혈 혈액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려던 드라이어스 일당과 현장에서 마주하지만.[13] 카토리는 이를 보고 걱정해주지만 켄타와 하루카는 '''"또 시작이네."''' 라면서 크게 개의치 않는다. 워낙 자주 있는 일인듯...[14] 41화에서는 장고가 은행강도 누명을 씌우기 위해 훔쳐간 아마노 박사의 포켓 컴퓨터를 이용했고 사츠다는 바로 넘어갔다. 물론 그 후에 아마노 박사는 풀려났고 장고가 범인인 것을 알아낸다. 장고도 켄타가 아마노가 만들어준 광선총으로 그의 로봇들을 쓰러뜨릴때 아마노의 총이 로봇한테만 통하지 사람한테는 통하지 않는 총임을 바로 알아차린다.[15] 구호 활동을 위해 만든 파이어 제트썬더 제트임에도 파이어 제트의 무장 강화 용도로 쓸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플레임 브레스터(작중엔 파이버드가 무장 합체로 쓰지만 파이어 제트는 '''원래 로봇 형태가 없었다.''' 그런데도 플레임 브레스터가 1화부터 당연하다는 듯 호출되는 것을 보면 원래는 파이어 제트와 합체하는 용도로 쓸 예정이었던 모양으로 실제 20화에 잠깐 나오듯이 파이어 제트 상태에서도 플레임 브레스터와 합체가능하다.)와 '''대놓고 탱크인 에이스 바론'''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으로 볼때 단순 구호 활동만이 아닌 전투도 염두해서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장고 같은 놈들이 사고칠때를 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16] 근데 로봇 모드의 변신이야 원래 없었다쳐도 대기권은 물론 '''우주에서도''' 문제없이 움직이는 파이어제트의 범상치않은 성능을 생각하면 이런걸 만드는데 '''고작 1억 밖에 안들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거기에 어린애인 켄타가 어지간하면 헬멧만 쓰고 타는 걸로봐선 어린애도 충분히 버틸 수준인듯.[17] 압축산소통을 만들었는데 너무 압축해서 해방하면 폭탄급이고, 접착제는 접착력이 너무 좋아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건물 해체용 용해제는 너무 강력해서 장고박사에 의해 악용되어 대형 참사를 낼 뻔하기도 했다. 마지막화의 에필로그에서도 아마노가 만든 소방차로 화재현장을 찾아가서 화재진압을 하는데 문제는 호스가 달린 소방의자로 화재진압을 하면서 어떻게 만든것인지 레버가 작동안되다가 부서져서 의자가 급속도로 회전하다가 부서져서 켄타가 화재현장에 추락하는데 이때 부활한 카토리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켄타는 진즉에 죽었다. 특히 현장에 있던 사츠다 형사와 모모코 기자도 아마노가 만든 소방대가 잘할것이라는 확신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18] 이 부분은 사실 1화부터 잊을 만하면 은근슬쩍 복선을 던졌다. 세무서나 세무사 이야기가 나오면 긴장하거나 화제를 돌리려고 하는 모습에서 눈치가 좋은 사람은 뭔가 파악했을 정도다. 게다가 아마노 평화 연구소를 숨긴 이유 역시 탈세하고 만든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사츠가 형사가 계속 찾아오자 신경질적으로 대하며 다툰 것도 이러한 연유.[19] 솔직히 작중에 별 말 없어서 그렇지, 파이어 제트나 썬더 제트는 말이 구호용이지 '''누가 봐도 전투병기다 보니''' (특히 에이스 바론은 대놓고 탱크다.) 법에 걸릴 게 많긴 하다. 특히 개인이 허가없이 전투병기를 보유한것 자체가 불법이다.[20] 작중 후반부에 우주경비대의 기지가 어딘지 제보해주는 사람한테 30억엔을 주겠다는 재벌 회장도 있었다. 우주경비대가 지구를 구한후 아마노를 후원해줬을 가능성이 있다. 그외에도 우주경비대의 도움을 받은후 레어메탈을 세계 평화를위해 쓰기로 한 팔바도르 왕국의 새 국왕인 파르프 신이 아예 팔바도르 왕국 정부에서 아마노를 후원해주게끔 했을 가능성도 있다.[21] 사츠다 형사는 작품 후반부에 아마노 박사와 오해를 풀고 화해하며 협력자가 됐으니 적극적으로 비호했을 것이다.[22] 학계에서 따돌림을 받고 잊혀진 탓에, 논문을 발표하지도 못하고 특허를 출원하지도 못해서 돈벌이를 거의 하지 못했다.[23] 작중 배경을 보아 하이델베르크로 보인다.[24] 심지어는 전투가 펼쳐지는 한복판에 난입하여 공격을 받음에도 이를 요리조리 피하기까지 했다.